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용수
기사사진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응시 신청 접수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응시 신청 접수 8월17일~27일까지 온라인, 9월20일 시험 2020년 공인자격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 실시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020년도 제16회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9월 20일 실시한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조사의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정확한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교통사고 당사자 간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가를 배출하고자 마련된 공인자격이다. 2007년 4월 경찰청으로부터 민간공인자격으로 인증을 받아 현재까지 약 4500여 명의 도로교통사고감정사가 배출됐다. 교통사고 현장조사부터 수집된 자료를 과학적인 근거로 판단해 감정서를 작성하는 전문분야로,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할 미래직업으로 전망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말부터 법적으로 교통안전담당자로 지정 가능한 자격으로 고시되어 운수업체 등 관련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응시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공인자격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 소지자에 대해서는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시 가산점 및 승진가점이 인정되며, 도로교통공단 직원 신규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일부 자동차보험사 및 공제조합에서 자격을 소지한 직원에게는 일정금액의 자격수당 등 혜택을 부여한다. 시험은 만 18세 이상이면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8월 17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합격자 발표는 10월 22일 예정이다. 자격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홈페이지(http://www.koroad.or.kr/kl_web/index.do) 또는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033-749-531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5:58:0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aT,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aT,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 모집 파리, 멜버른, 호치민 등 8개 박람회 한국관 참가 지원 상하이 Sial China 한국관 참가사진 /aT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2020년도 하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5월 21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국가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박람회 개최가 유동적일 수 있으나, 하반기 정상개최 일정에 맞춰 호주 멜버른(Fine Food Australia, 9월), 프랑스 파리(Sial Paris, 10월), 베트남 호치민(Foodexpo Vietnam, 11월) 등 총 8회 박람회의 통합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농림수산축산식품 수출이 가능한 생산업체 또는 수출업체로, 최대 3개 박람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통합한국관 내 1개 부스를 무상 지원받는다. 또한 신선농산물에 한해 3백만 원 한도로 운송통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aT가 참가하지 않는 국제식품박람회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 참가를 지원하는 '개별박람회' 참가업체도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최대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업체는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항목에 따라 실소요 비용을 지원받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에 따른 비대면 홍보채널 마련을 위해 박람회 참가업체들에게는 온라인 상품소개 페이지를 신규 제작해, 아그로트레이드(agrotrade.net)를 통해 상시적인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aT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aT 신유통채널사업부(061-931-0985/0987)로 연락하면 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5:23:4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농식품부, 유성구 등 8곳 '지역 푸드플랜 연계 패키지 지원 지자체' 선정

농식품부, 유성구 등 8곳 '지역 푸드플랜 연계 패키지 지원 지자체'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에서 수립한 먹거리 종합전략(지역 푸드플랜)이 원활히 실행돼 조기 성과를 내도록 관련 농림사업을 포괄 지원하기 위해 공모 절차를 거쳐 8개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지자체는 서산시, 장성군, 유성구, 이천시, 구미시, 남해군, 진주시, 김제시이다. 농식품부는 지역 특성에 맞게 푸드플랜이 시행되도록 먹거리 실태조사와 주민 의견수렴 등 푸드플랜 수립 과정을 지원하고 시민사회와 지자체가 한 팀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푸드플랜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관련 농림사업을 묶어 5년간 포괄적으로 패키지 지원을 받는다. 선정된 8개 지자체는 농식품부 및 시도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2024년까지 5년간 16개 사업에서 43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농식품부는 해당 지자체별로 전담자문가를 위촉해 전문가가 1대 1로 현장 중심의 지원과 점검을 하도록 해 사업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농식품부 신우식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은 "지역사회가 주도해 지역의 먹거리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하고 선순환구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 푸드플랜을 통해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 중소농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경제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이 체감하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5:17:1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긴급 생계비 무이자 대출' 13일부터 온라인 접수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긴급 생계비 무이자 대출' 13일부터 온라인 접수 건설근로자 긴급 생계비 지원 대부사업 온라인 접수화면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 이하 공제회)는 13일부터 '건설근로자 긴급 생계비지원 대부사업' 온라인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실시중인 '건설근로자 긴급 생계비 무이자 대부사업'은 코로나 19로 일감이 끊겨 생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를 위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그 동안 공제회 지사 또는 센터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했으나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온라인으로 긴급 생계비 지원 대부를 받기 원하는 건설근로자는 인터넷(www.cwma.or.kr/hanaro) 접속 또는 모바일 앱(건설근로자공제회) 설치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퇴직공제 총 적립일수가 252일 이상이고 적립원금이 100만원 이상인 건설근로자로서 본인 적립금액의 50%이내 최대 200만원까지 가능하되, 공제회에서 대부받은 적이 있는 근로자 중 연체자나 대부한도 초과자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8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방문접수와 동일하게 운영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5:01:5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정부, 코로나19 위기에도 고용유지하는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키로

정부, 코로나19 위기에도 고용유지하는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키로 중소벤처기업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기술개발 등 지원과제 발굴 추진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오른쪽)이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제2차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고용을 유지하는 기업에 대해 기술개발과 수출·무역 등 다양한 분야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갑 장관 주재로 제2차 고용위기 대응반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는 고용 유지 기업에 대해 기술 개발, 수출·무역,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게 된다. 관련 지침 개정 등을 통해 바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는 올해 상반기 중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중기부는 고용을 유지하거나 늘린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우대하고 외국 전시회 참가, 해외 규격 인증, 온라인 수출 등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고용 유지 확약 기업에 대해 무역금융 한도를 최대 2배로 확대하고 보험료도 최대 50% 할인해준다. 수출바우처 기업 선정에서도 우대할 방침이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승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버스업계의 고용 유지를 위해 공공형 버스사업 예산을 조기 집행하고 버스 운행 연한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고용위기 대응반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산하 기구로, 노동부 장관을 반장으로 하고 관련 14개 부처 차관급이 참여한다. 이재갑 장관은 "코로나19 충경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하나의 일자리라도 지키고,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어내는 것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예산 소요 없이 내부 지침개정 등을 통해 즉시 시행할 수 있는 과제를 우선 발굴해 신속 추진하고, 예산 반영이 필요한 경우 관계부처와 협조해 적극 이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4:56:2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산림청 "'2020 신 산불종합대책'으로 고성산불 잡았다"

산림청 "'2020 신 산불종합대책'으로 고성산불 잡았다" 산림청, 안동·고성 산불 피해 줄인 7가지 요인 제시 지난 1일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을 밝기 위한 2차 감식이 진행된 7일 감식에 참여한 국과수와 경찰 요원들이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주택의 화목보일러 부분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지난달 24일 안동 산불에 이어 지난 1일 고성 산불을 성공적으로 진화한 것은 부처 간 협업 강화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밀한 대응에 따른 것이었다고 분석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1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 4월 강원 동해안 재난성 대형산불 발생 이후 수립한 '2020 신(New) 산불 종합대책'을 올해 4~5월 발생한 안동·고성 산불에 적용한 결과를 분석해 교훈과 개선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동 산불은 대형산불로 인구 밀접지역인 도심에서 발생했고 강풍으로 재난성 산불로 확대될 수 있었으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냈다. 이어 발생한 고성 산불은 지난해 고성·속초 산불처럼 양간지풍지역에서 오후 8시 전후 발생했고, 바람도 초속 20m 이상인 상황에서 단 1명의 인명피해 없이 주불을 12시간 만에 진화했고 재산피해도 최소화하는데 성공했다. 산림청은 안동·고성 산불 진화의 핵심적인 성공요인으로 △ 부처간 협업 강화 △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산불친화 체계 구축 △ 치밀한 공중·지상 친화작전 수립 △ 지상친화 인력동원 및 배치의 효율화 △ 잔불정리의 효율적 추진 △ 공중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지상진화인력의 활약 △ 소방대원의 국가직 전환과 산불특수진화대의 정규직화 등 7가지를 꼽았다. 이번 산불 진화에는 부처 간 능동적인 협업이 빛을 발했다. 현 정부 들어 산불발생 시 국가위기관리센터 주관의 범부처 전략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각 부처 장점과 특성을 반영한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신속히 가동됐다. 우선 재난안전 총괄기관인 행정안전부는 지역 주민들이 산불상황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긴급재난문자 발송 지시와 재난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선제적인 주민대피와 함께 유관기관 인력을 적극 지원 조치했다. 또 전국단위 소방동원령을 내린 소방청은 주택·건물 등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소방차 진입이 가능한 도로변 진화를 담당했는데,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으로 신속한 출동이 가능했다. 군도 민가주변 산불진화와 뒷불정리를 지원했고 경찰은 주민대피와 산불진화차 진입을 위한 교통 통제를 담당했다. 산불재난 대응의 주관부처인 산림청은 가용한 헬기 39대와 유관기관의 지원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공중·지상 진화전략을 수립, 총력 대응해 산불발생 12시간 만에 고성산불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또 과학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 체계 운영도 산불 진화에 크게 도움이 됐다. 지난해 동해안 산불의 대규모 인명과 재산피해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산불확산예측시스템으로 산불이 확산될 지역 주민을 미리 대피시키고 고속도로 통제 등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산림드론감시단을 활용한 스마트한 산불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며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강원 동해안 일원에 불꽃·연기 등을 자동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된 스마트 CCTV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고성산불 진화시에도 이런 대응체계가 가동됐다. 이번 고성산불은 작년 4월 고성산불처럼 야간에 발생했으나 산불피해면적은 작년 897ha, 올해 85ha로 확연한 차이를 보였으며, 올해는 일출과 동시에 진화헬기가 투입 된 후 2시간 30분 만에 주불을 진화하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산불피해 최소화와 단시간 주불 진화 이유는 신 산불정책의 일환인 계절별 산불진화 전략에 따라, 봄·여름산불에 대한 야간 지상진화 작전 추진이 가능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야간에 바람이 잦아든 틈에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등 총 456명이 사활을 걸고 불머리와 험준한 산악지역에 투입돼 진화헬기 투입 이전까지 산불의 60%까지 진화했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 대응인력 전문성 강와 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산불대응에 나서는 한편, 산불감시와 원인규명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435명의 산불특수진화대 중 160명을 정규직화했고 남은 인력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산불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도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과 소화탄·소화약제 등 신기술 활용 능력을 키우기로 했다. 아울러 로봇·소화탄·소화약제 등 개발에 나서는 한편 좁은 도로에서도 활용 가능한 특수진화차 개발을 추진하고 민간기업과 스마트산불 대응 관련 연구개발 협력에도 나설 방침이다. 또 산불 가해자 신속한 검거를 위해 경찰관서와 합동 잠복 근무조를 현장에 투입하고 산불원인 규명을 위해 부처 합동 산불 조사반을 운영한다. 이번 고성산불 확산이 화목보일러 과열로 인한 것으로 추정됨에 다라 화목보일러 굴뚝소재에 대한 규제검토도 병행키로 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산림청이 보유한 60여년 간의 특화된 산불진화 노하우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철두철미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4:37:5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1년만에 등록 반려견 4.5배 증가… 동물 미용업 등 종사자도 1년만에 35.8% 늘어

1년만에 등록 반려견 4.5배 증가… 동물 미용업 등 종사자도 1년만에 35.8% 늘어 구조된 유기동물도 13만여마리… 5마리 중 1마리는 안락사 지난해 신규로 등록된 반려견이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많아졌고 동물 미용업 등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려진 뒤 구조된 동물도 13만여마리로 늘었고 5마리 중 1마리는 안락사 됐다. /유토이미지 연도별 동물보호센터 유실·유기동물 주요 보호형태 현황 /농축산검역본부 지난해 신규로 등록된 반려견이 전년 대비 5배 가까이 많아졌고 동물 미용업 등 반려동물 관련 종사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려진 뒤 구조된 동물도 13만여마리로 늘었고 구조된 5마리 중 1마리는 안락사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보호법 제4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2019년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해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은 동물보호·복지 실태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해마다 정기적으로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신규 등록된 반려견은 79만7081마리로 전년대비 445.6% 증가했고, 지난해 등록된 반려견 총 숫자는 209만2163마리로 조사됐다. 반려동물등록제는 2008년 시범 도입 이후 2014년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으며 신규 등록 마리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지역별로 경기도 27.4%, 서울 15.7%, 인천 7.5% 순으로 등록 증가율이 높다. 동물 등록번호는 무선식별장치(내장형, 외장형), 등록인식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는데, 반려견 소유자의 44.3%가 내장형 무선 식별장치를 선택했다. 반려견을 등록할 수 있는 대행기관은 총 4161개소로 전년보다 19% 증가했고, 동물병원이 80.8%, 동물판매업소가 15.3%이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과 종사자도 증가했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은 8개 업종 총 1만7155개소로 전년대비 27.2% 늘었고, 종사자는 약 2만2555명으로 35.8% 증가했다. 반려동물 관련 업종은 기존 동물장묘업, 동물판매업, 동물수입업, 동물생산업 4개 업종에서 2018년부터 동물미용업, 동물운송업, 동물전시업, 동물위탁관리업 4개가 추가됐다. 업종별로는 동물미용업이 37%로 가장 많고, 동물판매업 24.4%, 동물위탁관리업 22.2% 순이다. 동물미용업 종사자는 7750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버려지는 동물도 증가했다. 지난해 유실·유기되 구조·보호 조치된 동물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3만5791마리로, 전국 동물보호센터 284개소로 옮겨졌다. 구조된 동물은 개가 75.4%로 가장 많았고, 고양이 23.5%, 기타 1.1%였다. 구조된 동물 중 가장 많은 26.4%는 분양됐으나, 24.8%는 자연사, 21.8%는 안락사됐다. 소유주 인도 12.1%, 보호 중 11.8% 순으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동물 구조와 보호 비용을 포함한 운영비용은 232억원으로 전년대비 15.8% 증가했다. 길고양이 중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전년보다 24.6% 증가한 길고양이 6만4989마리가 중성화됐고, 여기에 90억80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됐다. 지자체 동물보호감시원에 적발된 위반행위는 총 808건으로 주요 위반 행위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목줄·인식표 미착용 등 위반(56.9%)이 가장 많았고, 반려동물 관련 미등록 영업(14.7%), 반려견 미등록(11.6%) 등이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거나 외출시 목줄이나 인식표를 미착용하는 등 관리 사항을 위반한 경우나 유기한 경우 50만원이상~300만원 이하 과태료 처분 대상이다. 미등록 영업 시 적발되면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검역본부 김기연 동물보호과장은 "정부주도 정책과 소유자 적극 참여로 반려견 신규등록이 전년 대비 443.6% 증가하는 등 반려견 소유자의 인식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자체, 동물보호단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확산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3:31:3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웅진씽크빅, 대뇌피질의 자극을 돕는 '오브레인 언어놀이' 출시

웅진씽크빅, 대뇌피질의 자극을 돕는 '오브레인 언어놀이' 출시 오브레인 언어놀이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이재진)은 웅진북클럽 영아 두뇌발달 놀이전집 '오브레인 언어놀이'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브레인 언어놀이'는 언어와 사고를 담당하는 대뇌피질의 자극을 이끌 수 있게 만든 놀이전집이다. 단순한 어휘력 향상이 아니라, 뇌 과학 이론 적용하여 대뇌피질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말놀이를 통해서 쉽게 언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언어 감각을 자극하는 그림책, 놀이도구, 디지털콘텐츠 등 총 39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웅진씽크빅의 '오브레인 시리즈'는 뇌과학이론에 따라 생명을 관장하는 '뇌간'(생명의 뇌), 감정 영역인 '변연계'(정서의 뇌), 언어와 사고를 담당하는 '대뇌피질'(지혜의 뇌)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능을 자극할 수 있게 만들었다. 뇌간의 자극을 도와주는 감각놀이, 번역계의 자극을 도와주는 정서놀이 등이 출간되었으며, 언어놀이는 오브레인의 4번째 시리즈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오브레인 언어놀이에는 처음으로 말을 배우는 아기들의 두뇌 감각을 자극해 언어능력이 체계적으로 발달한다며, 부모가 아기가 함께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0:10:4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시원스쿨 일본어, 온라인 '기자단/특파원' 22일까지 모집

시원스쿨 일본어, 기자단과 특파원 10기 모집 /시원스쿨 시원스쿨 일본어는 일본어 학습과 일본에 대한 정보를 알리는 대외활동 '시원스쿨 일본어 기자단?특파원 10기'를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자단과 특파원은 공통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활동한다. 각 포지션에 맞는 콘텐츠를 월 3회 제작하고 블로그, SNS를 통해 콘텐츠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은 일본어 전공자 등 일본어와 일본 문화에 관심이 많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일본어 공부 방법, JLPT 시험 준비 방법, 드라마와 애니메이션 등 문화, 여행 등 자유 주제에 관한 온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할 3명을 모집한다. 특파원은 일본에 체류 중인 사람을 위주로 5명을 모집한다. 일본 유학, 워킹홀리데이, 교환학생 정보와 취업, 면접 등 회사에 대한 사항, 이외에 현지 생활 팁 등의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선발된 기자단과 특파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월별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 포상금을 수여한다. 또 시원스쿨 일본어 강의 수강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시원스쿨 일본어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활동하는 기자단과 특파원을 통해 바쁜 개인 일정에도 어려움 없이 참여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원스쿨 일본어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0:08:1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부산대 차정인 신임 총장 12일 임기 시작… "대학본부 조직개편 예고"

부산대 차정인 신임 총장 12일 임기 시작… "대학본부 조직개편 예고"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 1학기부터 성과 낼 것" 차정인 부산대 신임 총장 부산대는 법학전문대학원 차정인 교수(59)가 지난 4일 국무회의 등 절차를 거쳐 12일 제21대 총장으로 임명돼 4년 임기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취임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추이 등을 감안해 6월 중 개최여부를 정할 예정이다. 차정인 신임 총장은 부산대 법학과 79학번으로 1989~2006년까지 검사와 변호사를 거쳐,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교수회 부회장,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차 신임 총장은 이날 부산대 구성원들에게 보낸 '오늘 업무를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이메일 서한으로 첫 인사와 대학 운영의 각오를 전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차 총장은 서한에서 "1946년 건학부터 이어온 자랑스러운 역사를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맡겨진 중책을 수행하겠다"며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당장 1학기부터 성과있는 한 학기가 되도록 수업지원과 학사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조직개편과 대외활동에 본격 임하겠다"고 밝혔다. 차 총장은 앞서 총장직수행준비위원회를 구성해 학교 현안 파악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대학 본연의 연구와 교육 강화를 위한 대학본부 조직개편을 준비해왔다. 아울러 대학정책연구원, 신진교수위원회 등 기구를 신설하고, 교무회의가 대학 최고심의기구의 위상과 기능에 부합하도록 구성과 운영방법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 정부와 국회, 지자체, 지역대학들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부마민주항쟁기념관 교내 유치, 공공기관 지역인재취업할당제 확충, 각 단과대학(원)의 숙원사업 추진에도 나선다. 차 총장은 "저의 간절한 생각은 명문 부산대를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것"이라며 "저의 움직일 수 없는 약속은 정도를 걷고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2 10:05:0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등교 개학 이틀 앞두고 연기… 고3들 '멘붕'

등교 개학 이틀 앞두고 연기… 고3들 '멘붕'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학교들의 등교 재연기가 발표된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교실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등교 개학일을 이틀 앞두고 등교가 연기되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혼란에 빠졌다. 등교 여부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4일 만에 늦게 나오면서 학생 혼란을 불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입 일정상 1주일은 적지 않은 기간으로 학생들의 등교 수업 여부는 학습 방식의 변화로 이어져 적지 않은 스트레스가 된다. 또 수시나 정시 선택도 사실상 학교 담임교사 조언없이 스스로 선택해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6월 이후 한 달 내내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 모의평가와 비교과 활동 모두 압축해 준비해야하는만큼 시간이 더욱 빠듯해졌다. 중간고사의 경우 개학 후 1,2주간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오프라인 수업 내용이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수업에 더 집중해야 한다. 과목에 따라서는 등교 수업 이후 1,2시간 정도 수업 후 바로 중간고사를 실시하는데 다른 부담감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개학 후 과제물이나 수행평가 등은 학생부에서 중요한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현 상태 개학 1주 연기는 고3 수험생들에게는 지금가지와 다른 양상의 강도 높은 압박감을 줄 것"이라며 "중간고사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남은 6개월간 수능을 통한 충분한 만회가 가능할 수 있다는 자신감 확보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6월18일 재수생이 가세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평가에 기대 이하 성적이 나오더라도 개학 지연 등의 불가피한 변수를 고려하고, 남은 기간 집중하면 상승할 수 있다는 원칙적 믿음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11일까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는 86명으로 이 중 클럽을 방문한 확진자는 63명, 클럽 방문자의 가족이나 지인 등 2차 접촉자 중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7명, 충북 5명, 부산 1명, 제주 1명이다. 서울시가 파악한 연휴 기간 중 해당 클럽 방문자 5517명 중 역학조사는 44%(2456명)만 진행돼 감염병의 통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확진자가 거주하는 지역이 17개 시도 중 6~8개 시도에 달해 감염증 지역적 파급도 광범위하다. 일각에서는 이태원 클럽 방문자 규모가 파악된 당일 등교 개학 여부를 정했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1 18:40:5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2보] 고3 등교 수업 20일로, 일주일 연기… "추가 연기 배제 못해"

[2보] 고3 등교 수업 20일로, 일주일 연기… "추가 연기 배제 못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1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등교수업 일주일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속출에 따라 교육부가 결국 등교개학 일정을 연기했다. 교육부는 13일로 예정된 고3 등교 개학을 20일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회의로 질병관리본부를 연결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과 등교수업과 관련해 논의했다. 등교 수업 연기는 이날 오후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발표했다. 논의 결과, 고3은 20일 등교하고, 고2와 중3·초1~2학년·유치원 등교는 일주일 늦춘 27일로 순연된다. 고1·중2와 초 3~4학년은 6월 3일로 연기되고, 중1과 초5~6학년을 비롯한 모든 학년의 등교 시점은 6월 8일로 늦춰진다. 교육부가 지난 4일 발표한 학년별 등교수업 일정은 일주일씩 순연됐다. 유 부총리는 당시 "감염증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금이라도 등교 수업이 어려울 경우 신속하게 판단해 조치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해 전환했다. 하지만 7일 용인 66번 확진자가 황금연휴에 이태원 클럽 여러곳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이태원 클럽을 통한 학진자는 이날까지 4일 만에 총 86명으로 급증했다. 클럽 방문자는 63명이고 직접 방문자 가족과 지인 동료 등 2차 접촉자는 23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유 부총리와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날 오후 3시 긴급 영상 회의를 열어 등교 연기를 전격 결정했다. 등교 수업 연기는 다음 주 또다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교육부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등교 추가 연기 여부를 이달 20일께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1 18:04:49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산림청, '제15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개최

산림청, '제15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 개최 대관령 초지 복원후 모습 /산림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생태복원 기술의 발굴 확산을 위해 '제15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각종 개발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회복시키고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증진하기 위한 산림복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기술대전은 전국 산림복원 우수 사례지를 찾아 소개하고 산림복원 추진 방향을 국민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적용 사례지와 신기술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참가 자격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을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기술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입상작 5점을 선정하고, 결과는 8월 중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www.kfca.re.kr)에 공지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 원, 최우수는 산림청장상과 300만 원, 우수는 한국산지보전협회장상과 100만 원 등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한 아이디어·사례 등은 9월에 개최하는 '산림복원 워크숍'에서 전시·시상하고, 기술사례집으로 제작되어 산림생태복원사업 시 권장기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협회 사무실(☎042-716-0933)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심상택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훼손된 산림을 효율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한반도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11 15:46:3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