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한용수
기사사진
'정시 확대' 사교육 영향 커질라…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기회균형선발 비중 확대'도 포함될 듯

'정시 확대' 사교육 영향 커질라…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에 '기회균형선발 비중 확대'도 포함될 듯 교육부 이달 말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 발표 예정 고등교육법 개정해 교육 취약계층 대상 '기회균형선발' 비율 높여 의무화하는 방안 검토 교육부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에 정시 비중 확대와 함께 기회균형선발전형을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의 정시 모집 확대로 사교육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사교육을 받기 힘든 교육 취약계층의 대학 입학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인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기회균형선발 전형 비율을 상향해 의무화하는 내용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회균형선발전형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농어촌 출신, 특성화고 졸업생, 특수교육 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정원 내 '고른기회전형'과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 운영된다. 취약계층의 대학 입학 기회 확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대선 교육분야 공약에도 포함된 내용이다. 공약은 교육의 계층사다리 복원을 위해 모든 대학에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의무화하고 기회균형선발을 20%까지 확대하는 대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고른기회 특별전형을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는 문구를 넣었다. 하지만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여전히 20%를 한 참 밑도는 상태다. 대학 정보공시에 따르면, 올해 일반대학·교육대학에 입학한 34만5754명 중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 비중은 11.7%(4만366명) 다. 이는 전년(2018년) 10.4%(3만6063명)보다 1.2%포인트(4303명) 증가하는 데 그친 수준이다. 수도권 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이보다 더 적다. 비수도권 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13.1%인 반면, 수도권 대학은 9.4%다. 특히 건국대·경희대·고려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 등 서울 주요 15개 대학은 이보다 적은 9.29%를 기회균형선발로 신입생을 뽑고 있다. 이들 대학이 공개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나온 기회균형선발전형 선발 비중을 보면, 2020학년도(9.35%), 2021학년도(9.61%)에 소폭 증가에 그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부터 입학사정관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기회균형선발 관련 지표를 넣어 확대를 유도하고 있으나, 목표치인 20%에는 한 참 못 미친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기회균형선발 확대를 위해 고등교육법을 개정해 기회균형선발 전형의 선발 비중을 정해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렇게 될 경우 취약계층의 경우 고등교육 기회가 확대되지만 취약계층이 아닌 대다수 학생과 학부모들은 역차별을 받을 수 있어 갈등도 우려된다. 또 자칫 대학 입시의 자율성을 해칠 수 있다는 대학들의 반발도 예상된다. 한편 KDI가 발표한 교육불평등에 대한 실증분석과 정책방향(2017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가정배경이 학력·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OECD 평균인 29.66을 상회하는 42.75이고 지속 상승 추세다. 국가별 한국에 이어 일본(38.7), 영국(34.93), 핀란드(34.60), 미국(25.98), 홍콩(13.74) 순이다.

2019-11-10 13:06:2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고1 자유학년제 운영' 서울 오디세이학교, 5번째 캠퍼스 신설

'고1 자유학년제 운영' 서울 오디세이학교, 5번째 캠퍼스 신설 서울시교육청은 2020학년도에 오디세이학교 제5캠퍼스 '이룸'을 서초구 교육연수원에 신설해 5개 학급 10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일반고와 자공고(자율형공립고) 진학 예정인 중3 학생이나 중학교 졸업예정자와 동등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로, 원서접수는 내달 2일~13일까지다.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오디세이학교는 고1 학력 인정 과정으로 1년간 위탁운영되고, 과정을 수료한 학생은 소속 고등학교 2학년으로 진학하게 된다. 현재 혁신파크(불광역 서울혁신파크), 하자(영등포구청역 하자센터), 민들레(안국역 정독도서관), 꿈틀(동묘앞역 오디세이학교) 등 4곳이 운영 중이며 내년부턴 총 5곳으로 확대된다. 내년 신설되는 이룸에서는 메이커교육, 과학문화과정 등을 집중 운영한다. 또 (사)미래교실네트워크(대표 최명숙)와 11일 업무 협약을 통해 학생 중심의 활동수업인 '거꾸로 생생캠프',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인 '사최스프(사상 최대의 수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1년간 독서 100권을 목표로 하는 독서집중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진로설계를 위한 독서커리를 활용, 문학 작품과 인문사회과학 서적 등을 두루 읽게 된다. 연말에는 1인 1책 만들기를 통해 1년간의 독서 결과를 책으로도 만들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디세이학교의 다양한 대안교육 프로그램과 학생 중심 수업방식 등 일반고에 확대 적용 가능한 요소를 발굴·확산해 일반고 교육력 제고와 공교육 만족도 제고를 꾀할 방침이다.

2019-11-10 11:58:2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상명대 양종훈 교수, 제8회 대한민국실천 대상 수상

상명대 양종훈 교수, 제8회 대한민국실천 대상 수상 상명대학교는 양종훈 교수(한국사진학회장)가 지난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8회 대한민국실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가족지킴이 대상은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가 주최하는 행사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역대수상자들로 구성된다. 양 교수는 1992년부터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진으로 세상을 바꾼다'라는 신념하에 어려운 이웃과 오지를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이들의 삶을 세상에 알려 왔다. 2016년부터는 한국사진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교수는 아프리카 오지의 스와질랜드에서 에이즈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에이즈 근절에 힘을 썼고 제주해녀 사진을 통해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에 도움을 주며 해경과 협업해 스쿠버다이버들의 불법포획 근절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 교수는 2018년 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 문화예술형 교육기부 컨설팅단 단장을 역임중이며 사라져가는 한국전통문화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2019-11-10 11:19:22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불교 신도, 거주 아파트 동국대에 장학금으로 기부

불교 신도, 거주 아파트 동국대에 장학금으로 기부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는 지난 6일 오후 이위재 보살(법명 대각심)이 자신이 거주 중인 아파트를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한 부동산은 서울시 도봉구 소재 아파트로 2억7000여 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국대는 추후 매각을 통해 장학기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위재 보살은 장학기금 기부 배경에 대해 "예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비구니 스님의 조언으로 동국대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동국대와 특별한 관계는 없으나 부처님의 뜻을 실현하기에 가장 알맞은 곳이라 생각해 기부를 결심했고, 이 또한 인연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동국대 관계자들이 감사를 표시하자 그는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고 인재를 키워내는 것은 제가 직접 할 수 없는 일인데, 동국대가 이런 일을 해주고 있음에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하다"고 했다. 윤성이 총장은 "거주 중인 집을 선뜻 기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학교를 위해 마음을 내주신 점에 대해 어떤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며 "이위재 보살님의 불심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후학 양성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11-10 11:09:0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협약

경희사이버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협약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달 28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김선엽)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980년 뉴욕에서 창립되어 현재 약 80개 지역 챕터를 통해 24만여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있으며, 미주한인상공인대회, 한미 상생펀드 조성, KACC USA 회보 발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재외동포를 위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은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총연합회 소속 한인 상공인들은 경희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김선엽 총회장은 "미주한인상공회의소는 총연합회는 한미통상과 글로벌코리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인 상공인들을 비롯한 미주 동포들에게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지형 부총장 직무대리는 "타국에서 어렵게 이루신 성과를 후대의 미주 동포들과 모국에 돌려주고자 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협약이 재외동포와 재외국민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내달 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능·내신 성적과 관계없이 자기소개(80%)와 인성검사(20%)로 선발하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10 10:50:07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아주자동차대 김근묵 교수,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아주자동차대 김근묵 교수, 산학협력 유공자 교육부총리 표창 수상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은 지난 6일 경기 일산킨텍스에서 개막한 '2019 산학협력EXPO'에서 기업신속대응센터장인 김근묵 교수가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2019 산학협력EXPO는 교육부 주최·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산학협력사업 성과 전시행사로 대학과 기업 간의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대학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행사를 함께 개최하고 있다. 김근묵 교수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산학협력 사업준비와 기획에 참여해 대학의 기업신속대응센터 구축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아주자동차대학이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1위를 차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김 교수는 대학의 기업신속대응센터(URI) 센터장을 맡아 센터의 기업 지원체계 확립에 애쓰는 한편, 학생지도와 교육 분야에서도 기업 신속대응센터의 성과 도출과 확산을 위해 재학생 창업동아리 운영, 학생창업 지도를 통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개발회사(DSM시뮬레이션) 창업 등 재학생, 졸업생, 산업체, 교원이 참여하는 산학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 대학과 기업, 지역이 산학협력을 통하여 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9-11-10 10:19:0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 혼란 속'… 교육부, 입시학원·컨설팅 특별 단속

'고교서열화 해소 방안 혼란 속'… 교육부, 입시학원·컨설팅 특별 단속 교육부·경찰청·국세청, '입시학원 등 특별점검협의회'를 구성 입시 관련 중대 위법 행위 적발 학원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도 추진 교육부가 경찰청, 국세청 등과 함께 '입시학원 등 특별점검협의회'를 구성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자사고와 외고·국제고 등의 일괄 일반고 전환을 담은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에 따른 입시 혼란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로 보인다. 교육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부교육감들과 회의를 갖고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보고된 입시학원 등 사교육시장 불공정성 해소 방안 추진을 위한 이 같은 내용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는 범정부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반부패 정책 추진과 취업·교육·납세 등 불공정 관행 개선을 목적으로 2017년 9월부터 설치 운영되는 대통령 주재 협의체다. 교육부는 전날(7일) 발표한 고교 서열화 해소 방안과 이달 말 발표하는 대입공정성 강화 방안 등 교육정책의 변화 시기에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사교육시장의 불법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관계부처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엄정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부터 진행되는 특별점검에서는 평소 적발이 어려운 입시 컨설팅학원이나 입시 컨설턴트의 자기소개서 대필, 교내외 과제물 대작 등 입시 관련 범죄 등이 단속 대상이다. 압수수색이나 소환조사 등이 필요한 사안은 경찰청이 수사하고, 세금탈루가 의심되는 경우는 국세청에 통보해 세금을 추징할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위촉한 소비자법집행감시요원 28명이 이달 말까지 입시학원 등의 거짓, 과장, 부당비교, 비방 등의 부당광고 행위를 단속한다. 특히 월 100만 원 이상의 고액 교습비를 받는 입시 컨설팅학원부터 집중 단속하고, 내년 3월까지 모든 컨설팅 학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입시학원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해 수능 및 영재·과학고 대비 입시·보습학원 등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음성적인 불법 사교육 행위에 대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입시학원 등 불법행위신고센터'를 신설하여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3년간 시도교육청 국민신문고 또는 민원 제보를 통해 신고된 입시학원 등의 불법운영 사례를 수집·분석해 합동점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원의 불법행위 근절과 관련한 법적 제도적 개선도 추진한다. 자기소개서 대필, 교습비 초과징수 등 중대한 위법행위를 한 학원(교습소 포함)의 명단을 공개하는 '학원법' 개정을 내년 상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명단을 공개하는 중대한 위법행위 사례로 ▲자소서 대필, 수행평가 대행, 시험지 유출 등 입시 관련 중대한 위법행위 ▲교습비등 초과징수 또는 거짓 게시·표시, 학습자 모집 시 거짓 광고 ▲동승보호자 미탑승 어린이통학버스의 사망 또는 중상해 사고, 아동학대 행위 등을 꼽았다. 입시 관련 중대 위법행위를 한 학원에 대한 1차 '등록말소'(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을 위해 시도의 교육규칙 개정도 추진한다.

2019-11-08 17:07:1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도로교통공단, 인사혁신처 주관'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도로교통공단, 인사혁신처 주관'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공공기관 최초 개인정보 처리 민원 앱 서비스 구축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7일 정부 세종청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사혁신처 주관'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민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1차 서면·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2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도로교통공단은 '내 손안의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면허 벌점조회와 감경 교육까지'과제로 교통안전과 국민 편익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 손안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개인정보 처리 민원 웹 서비스를 구축한 사례로, 경찰청 및 외교부와의 협업을 통해 운전면허 벌점조회와 영문면허증 온라인 신청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운전면허 벌점조회와 교통안전교육 연계로 벌점보유자의 교육 이수가 17% 증가했으며, 영문면허증의 간편한 신청으로 한 달 만에 13만 명이 발급받는 성과를 거뒀다. 도로교통공단 윤종기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공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국민의 의견을 직접 받들고,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으로 국민 공감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11-08 13:00:5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동국대 '에너자이저 동국' 후원의밤… 기부금 281억원 모금

동국대 '에너자이저 동국' 후원의밤… 기부금 281억원 모금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지난 5일 장충동 엠베서더 호텔에서 'Energize Dongguk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기부자와의 만남의 장 ▲학교 발전목표에 대한 공유의 장 ▲학교 발전 동참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목 스님이 사회자로 나선 이번 행사는 1부 후원의 시간, 2부 동국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윤성이 동국대 총장의 환영사와 이사장 법산 스님의 식사,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치사, 박대신 동국대 총동창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날 윤성이 총장은 학교 미래비전에 대해 "2022년까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 전국대학 1위, 국내대학 상위 10위, 10개 학과 세계 100위를 목표로 나아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창의융합적 사고를 하는 화쟁형 인재를 키우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현장 약정이 이루어졌다. 현장 약정 20억3000만원, 사전 약정 262억3000만원으로 총 281억5000만원의 발전기금이 모였다. 특히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30억원을 약정했으며, 김진문 신성약품(주) 회장이 5억원, 이근창 한양스틸프라자(주) 대표이사 5억원 등 동문과 불교계로부터 거액의 기부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원 성타스님, 법타스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법산스님, 이사 성우스님, 민병덕, 정충래 이사,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 전 동국대 총장 보광스님, 전국비구니회장 본각스님,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박대신 동국대 총동창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2019-11-08 12:55:04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성신여대 외부기숙사, 강북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지정

성신여대 외부기숙사, 강북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지정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외부기숙사가 강북경찰서로부터'범죄예방 우수시설 원룸'으로 지정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상지는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캠퍼스 인근 외부기숙사 원룸 건물 두 곳으로 총 64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증기간은 2년이다. 성신여대는 최근 발생하는 여성대상범죄로부터 기숙사생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주거생활보호를 위해 관할 지역 경찰서에 범죄예방 관련 협력을 요청했고, 지난 달 강북경찰서의 현장점검이 진행됐다. 이후 대학과 외부기숙사 원룸 건물주의 협조로 CCTV, 비상벨, 무인택배함, 방범창 설치, 슬라이락(창문잠금장치)등 방범장치 설치 보완이 이뤄졌고, 강북경찰서의 재점검 이후 인증시설로 확정됐다. 외부기숙사는 시설 지정에 따라 관할 지구대 순찰시 순찰코스에 해당 돼 안전이 강화된다. 인증패를 통한 범죄예방차원의 시각적 효과도 기대되고, 인증을 계기로 건물주에 방범보완장치 추가 설치 요청이 가능하다 앞서 성신여대는 지난 9월 '여성이 안전한 성북'을 주제로 성북경찰서 등 성북지역 3개 기관 및 7개 대학과 함께 △여성대상 성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정보교류 △불법촬영 점검 예방을 위한 장비시설 지원 협조 △캠퍼스 주변 보안 취약지 합동점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소현진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사회 전반에 만연한 여성 불안요소들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항상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7 16:20:5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성인남녀 47% "'타다' 허용해야"… 19%는 반대

성인남녀 47% "'타다' 허용해야"… 19%는 반대 성인남녀 절반은 차량·운전기사 공유 서비스인 '타다'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인크루트와 두잇서베이가 공유 모빌리티(공유 이동수단) 이용경험에 대해 성인남녀 43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타다 서비스에 대한 운용을 허가해야 한다'는 의견이 47%로, '운용을 금지해야한다'(19%)는 의견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나머지 34%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타다 운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이유로는 △'기사자질 검증미흡'(27%) △'기존 운송영업형태 혼란야기'(26%) 등을, 반대로 영업을 허용해야 한다는 쪽은 △'현재 택시문화 개선'(38%)과 △'공유 모빌리티 시장 확대'(35%) 등을 꼽았다. 타다 등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 절감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20%는 공유 모비리티 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었고, 직장인그룹(22%)의 이용 경험 비율이 다소 높았다. 직장인이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시간 단축'(37%)이 꼽았다. 이어 △'서비스 불만 최소화'(33%) △'편리한 결제방법'(29%) 등이었다. 승차거부, 배차지연 등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적고 결제 수단을 미리 등록해둬 결제가 편리하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향후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할 의사가 있는지 물은 결과 전체 응답자의 41%가 이용계획이 있었고, 28%는 없었다. 직장인의 이용계획은 45%로 전체 평균보다 앞섰다.

2019-11-07 15:42:1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고교 일반고·과학고·영재학교로 단순화… 교육계 찬반 논란 가열

고교 일반고·과학고·영재학교로 단순화… 교육계 찬반 논란 가열 2024년까지 입시 혼란 불가피… 명문 일반고·학군 부활, 집값도 들썩일 듯 교육부의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일괄 전환 발표에 따라 2025년 이후 고교 유형은 일반고와 과학고·영재학교, 특성화고 등으로 단순화된다. 하지만, 2025년을 전후해 고교 체제가 기존과 달라짐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한 사교육 수요도 단기간 오히려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경우 설립취지대로 운영되고 규모도 크지 않아 서열화된 고교 체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이번 일반고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외고 졸업생 상당수가 이공계열이나 의학계열 등에 진학하고 자사고도 주요 대학 진학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과학고와 영재학교의 경우 대다수가 이공계열로 진학해 설립 취지가 지켜지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방안에 따라 우선 전국단위로 선발하는 전북 전주 상산고나 외대부고 등 평준화지역 학교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반고로 전환되고 전국단위 선발도 불가능해 학생 선발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또 일반고 전환 이전인 2024학년도까지 한시적으로 지역에 따라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에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교육계에서는 서울에 소재한 은평구 하나고, 광진구 대원외고, 강동구 한영외고, 강서구 명덕외곡, 성북구 대일외고 등이 일반고 전환 이후 지역 내 명문고로 부각될 수 있고, 현재보다 입학이 더 어려워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초등학교 4학년 이하 학부모 중 주변에 명문 일반고가 없을 경우 명문학군 또는 지역 내 거점 명문학교 인근으로 이사가고자 하는 수요가 발생해 부동산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중고 학부모별 고입과 대입을 놓고도 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고등학교의 경우는 수시모집 위주에서 정시모집 비율이 커지는 상황에 대비해야 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 축소 등 변화와 불확실성이 커졌다. 현재 중3의 경우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을 불과 한달 앞둔 시점에서 향후 일괄 폐지가 발표됨에 따른 혼란이 불가피하다. 초등학생의 경우도 학교 선택에 대한 불확실, 대입제도 불확실, 학군선택 등에서 고민이 커질 수 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기존 외고, 국제고, 자사고였던 학교와 명문학군으로 쏠림현상이 일시적으로 큭게 발생할 수 있다"면서 "초등학교 4학년 이하의 경우 올해 고고교 선택 결과, 향후 입시제도의 변화, 일반고의 획기적인 역량 강화 등의 모멘텀이 없을 경우 중학교에 진학하는 시점부터 명문학군으로의 이동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교육계 논쟁도 가열되고 있다. 찬성 측은 서열화된 고교 체제 해소를 위해 일반고 전환에 환영한다면서, 내년 자사고와 외고 등에 대한 재지정평가부터 일반고 전환이 되도록 제도를 정비해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하는 반면, 반대 측은 교육의 다양성을 포기하는 선언이라면서 일반고 전환이 고교 서열화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이날 성명을 내고 "자사고는 물론 외고와 국제고까지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전국 단위 모집 일반고의 모집 특례 제도를 폐지하기로 한 것도 자사고·외고·국제고를 대체하는 입시전문고가 출현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적절한 조치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교육 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성적 상위권 학생들이 빠져나간 대다수 일반고는 성적에 있어서도 학습 분위기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가중되고 구조적인 황폐화가 이뤄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왔다"며 "교육부의 결정을 환영하고 향후 결정한 방향에 맞춰 실효성 있는 세부 정책을 펼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반면 교원 최대 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자사고 등을 없애도 고교서열화는 사라지지 않는다"면서 "강남 8학군과 명문고가 부활하고, 고교학점제 도입도 불투명해 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교총은 "헌법 정신 훼손이자 교육 다양성 포기 선언이며, 현실적 대안도 없는 교육 평둔화(平鈍化) 처사"라면서 "고교체제는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열어주고 미래사회에 대응한 인재 육성을 고려해 국가적 검토와 국민적 합의로 결정돼야 하며, 이를 법률에 직접 명시해 제도의 안정성, 일관성, 예측가능성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행령으로 없앨 수 있다면 언제든 손쉽게 시행령으로 다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라며 "학생과 교육의 미래가 정치·이념에 좌우돼 손바닥 뒤집듯 바뀐다면 혼란과 갈등의 악순환만 반복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9-11-07 15:21:1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현 초4 고입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 일반고로 일괄 전환

현 초4 고입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 일반고로 일괄 전환 교육부 '고교 서열화 해소방안' 발표, 관련 시행령 개정키로 전환 고교 포함 일반고에 5년 간 약 2조2000억원 투입, 개인 맞춤형 교육, 진로·적성 교육 강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위한 교육과정개정, 대입제도 개편 추진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5년에 현행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일반고로 일괄 전환된다. 또 향후 5년 간 2조2000억원이 일반고의 개인 맞춤형 교육과 진로·적성교육 강화를 위해 투입된다. 교육부는 7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현재의 고등학교 체제를 개편해 교육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일반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고교서열화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일반고로 전환되는 이들 특정 유형 고교가 설립취지와 다르게 학교간 서열화를 만들고, 사교육을 심화시키는 등 불평등을 유발하는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사교육비는 일반고 진학 희망자 대비 외고·국제고가 1.7배, 자율고는 1.4배 많았고, 학비도 자사고·외고·국제고가 일반고에 비해 평균 3배 이상 비싸다. 교육부는 이번 방안이 2025학년도 전면 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와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 다양화 등 일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이를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착수했다. 자사고·외고·국제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 학생의 선발과 배정은 모두 일반고와 동일하게 운영되지만, 학교의 명칭과 특성화된 교육과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 일반고 전환 전에 입학한 학생들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외고·국제고 학생 신분은 유지된다. 이와 함께,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했던 일반고의 모집 특례가 폐지되고, 일반고 전환에서 제외된 과학고·영재학교의 선발방식도 개선된다. 예컨대 영재고의 경우 지필평가 폐지, 입학전형에 대한 사교육영향평가 실시, 과학고·영재고 지원시기 동일화 등이 검토된다. 전환되는 학교를 포함해 일반고에 대한 지원은 강화된다. 우선 전국 시도교육청에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학생·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업무를 전담하는 교육과정 지원팀을 설치하고 단위학교별 진로설계 전문 인력 배치, 전담팀 운영이 지원된다.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학교 3학년 2학기와 고교 1학년 1학기의 경우 '진로집중학기제' 등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진로, 학업설계 프로그램이 지원되고, 개별적 학습기록의 내실화를 위해 주요 교과부터 단계적으로 학생부 세부특기사항 기록의 의무화도 추진된다. 특히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공통과목(수학·영어)을 실용 수학·실용 영어 또는 기초 수학·기초영어(신설)로 대체 이수가 허용되는 등 학생의 학습수준, 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단위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이 확대되고, 교과특성화학교 확대, 학교장 개설과목 활성화가 지원된다. 교육부의 이 같은 방안은 2025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것으로, 교육부는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2020년과 2022년 각각 부분개정, 전면개정을 추진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인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을 내년 중 마련하고 이에 따른 대입제도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2019-11-07 13:33:1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0 전기 신·편입생 모집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0 전기 신·편입생 모집 11월11일~12월6일까지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이달 11일부터 내달 6일까지 202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 글로벌한국학전공 ▲ 문화예술경영전공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이다.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 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전공에 따라 졸업과정이 상이하지만, 대학원생들은 학위논문과정과 학위논문대체과정 중 하나를 선택해 졸업할 수 있다. 개인의 학업 환경, 직업을 고려해 다양한 졸업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은 재학생들에게 큰 장점이다.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생의 약 50%는 학위논문과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다. 이는 타 사이버대학원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이다. 또한, 단기간에 석사학위 취득을 원할 경우 조기졸업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조기졸업은 일정한 기준 충족 시 5학기 중 1학기를 단축하여 졸업할 수 있다. 3기 편입자가 조기졸업 요건을 충족할 경우 두 학기 만에 졸업이 가능하다. 입학생의 약 90%가 장학혜택을 받고 있으며, 경희의료원이나 강동경희대병원 등 경희학원 시설과 연계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학원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http://grad.khcu.ac.kr)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11-07 10:51:1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