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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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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엠그룹, 건국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

엠디엠그룹, 건국대에 발전기금 20억 기부 건국대(총장 민상기)는 종합부동산금융그룹 엠디엠(MDM)그룹(회장 문주현)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대학측에 발전기금 20억 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엠디엠그룹은 부동산개발로 시작해 신탁·리츠·캐피탈·자산운용까지 아우르는 종합부동산금융그룹으로 성장한 부동산개발업계 1위 기업이다. 문 회장은 지난 2001년 '문주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모두 370억원을 출연하고 2650명에 달하는 학생들에게 50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문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가장 어려웠을 때 독지가의 도움으로 대학을 마치면서 반드시 성공해 가난한 학생들을 돕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며 "건국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과 시설에서 학업과 자기 계발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번 발전기금이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문주현 회장과 엠디엠그룹은 탁월한 통찰력과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부동산 개발 시대를 연 산증인"이라며 "학교를 위해 보내주신 기금의 가치를 항상 소중히 생각하고 대학발전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융합형 창의 학습공간 'K-큐브(K-Cube)' 등 첨단 교육시설 구축과 교육환경 개선, 학생 장학기금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2019-04-17 14:42: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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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가능성' 높은 학생부교과전형 많이 뽑는 수도권 대학은?

'예측 가능성' 높은 학생부교과전형 많이 뽑는 수도권 대학은? 가천대·수원대·인천대·한성대·인하대·서경대·한국외대 순 학교 교과 성적을 정량 평가해 상대적으로 다른 대입 전형보다 예측 가능성이 높은 학생부교과전형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수도권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신입생을 많이 뽑는 대학은 어디일까. 17일 진학사와 각 대학에 따르면, 수도권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이 많은 가장 많은 대학은 1766명을 뽑는 가천대다. 이어 수원대(1156명), 인천대(874명), 한성대(754명), 인하대(710명), 서경대(616명), 한국외대(562명) 순이다. 대학 전체로 보면, 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은 14만7345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수시와 정시 전체 선발인원 중에서도 40%를 상회한다. 대학 소재지별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비율은 서울지역이 13.67%로 가장 적고, 인천(25.31%), 경기(40.93%) 등 수도권 대학 선발 비중이 지방 소재 대학과 비교해 대체로 적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하지만, 대학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이나, 서류, 면접 등을 반영하는 등 대학마다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전형요강을 잘 살펴봐야 한다. 선발인원이 많은 가천대, 서경대, 인천대, 인하대, 한성대의 경우 교과 성적 100%이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을 경우 그렇지 않은 전형보다 경쟁률이나 합격자들의 내신 성적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대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춰야하는 부담이 따른다. 가천대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수능 2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인문·자연)로 서경대, 인천대(인문)와 같다. 인하대 자연계열은 2개 영역 등급합 2로 가장 높은 수준이고 한국외대 인문계열(2개 영역 합 4), 인천대 자연계열(2개 합 7), 한성대(2개 합 8), 인하대 인문계열(3개 합 7) 등이다. 수원대, 한국외대 등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따라서 이들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과 내신 성적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수능 성적에 대한 부담감은 반대로 덜하다. 이밖에 대학에 따라 학년별 반영비율이나 등급별 환산점수가 달라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찾을 필요가 있다. 대체로 학년별 반영비율이 일괄적으로 100%가 많지만,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은 학년별로 2:4:4 등의 비율을 적용해 수시모집 학생부가 반영되는 최종 학기인 3학년 1학기 성적이 점차 상승했다면 대학 환산점수가 일괄반영 대학보다 유리할 수 있다. 반영교과의 경우도 대부분 인문계는 국수영사, 자연계는 국수영과 등 주요 교과 중심으로 반영하지만, 일부 대학은 일부 과목만 반영하기도 한다. 또 등급별 부여하는 환산점수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은 경우 1등급이 아닌 학생도 적극 지원해 볼 수 있다. 예컨대 가천대의 경우 1등급~5등급까지 점수차가 2점에 불과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많은 수험생이 학생부교과전형을 1등급 성적대의 전유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 합격자들은 2~3등급대나 4등급 초반도 있다"면서 "내신 성적이 부족해도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다양한 요소와 전년도 합격자 성적을 바탕으로 소신껏 지원해 보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9-04-17 14:29: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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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원 대상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활성화' 위한 연수 진행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원 대상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활성화' 위한 연수 진행 서울시교육청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관내 유치원 교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4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원 연수는 '놀이중심교육의 실천 방안'을 주제로 1차(유아기 뇌발달과 적기교육, 놀이의 중요성), 2차(유아평가! 교육과정으로 해결해요), 3차(자연에서 놀이하며 키우는 창의 인성), 4차(숲에서 놀자! 오감을 키우는 밧줄놀이)로 진행된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놀이중심 교육패러다임 전환기에 놀이에 대한 가치와 개념을 재구성하고, 놀이를 가장한 배움이 아닌 진정한 놀이중심 교육의 실천을 위한 기본 바탕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유아교육의 본질 회복과 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해 놀이중심교육 관련 교원 연수를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5월 '교실 속 문제해결을 통한 교원의 학급경영 역량 강화', 6월 '놀면서 배우는 방과후 과정 운영'을 주제로 경력별, 직급별 다양한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9-04-17 13:13: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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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 5건 중 2건은 '경력자 우대'

채용공고 5건 중 2건은 '경력자 우대' 잡코리아, 올해 1분기 자사사이트 채용공고 분석 채용 우대 요인 '직무경력·경험' > '컴퓨터활용능력' > '외국어능력' 순 직원 채용 시 채용분야 경력을 우대하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잡코리아가 올해 1분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채용공고의 우대요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용공고 5건 중 2건에 해당하는 41.9%가 채용하는 직무분야의 '경력/경험'을 우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사이트 채용공고 중 직무분야 경력/경험을 우대하는 공고(39.7%)보다 2.2%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어 우대하는 사항(복수응답)으로는 '컴퓨터활용능력'(12.5%), '외국어능력'(10.3%), '직무자격증 보유자'(9.1%) 순으로 많았다. 채용분야의 '직무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하는 공고도 지난해(7.2%)보다 올해 1분기 1.8%포인트 증가했다. 외국어 우대 공고도 지난해(9.2%) 대비 1.1%포인트 증가했고, 외국어 가운데 영어 가능자를 우대하는 공고가 58.0%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이어 중국어(22.3%), 일본어(15.4%) 순으로 우대하는 채용 공고가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직무역량을 강조하는 채용경향이 짙어짐에 따라 채용하는 분야의 직무 경력이나 경험자를 우대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이런 채용경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9-04-17 12:52: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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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공백기 불이익, 7.5개월까지는 괜찮아"

"취업 공백기 불이익, 7.5개월까지는 괜찮아" 사람인, 인사담당자 400명 대상 설문조사 취업난에 따라 구직자들의 취업 공백기가 길어지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당수 기업들은 일정 수준의 취업 공백기를 갖는 지원자에게 불이익을 주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00명을 대상으로 '신입 채용 시 공백기간이 평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51.3%는 '기간에 따라 영향이 다르다'고 답했고, '기간에 관계없이 영향을 미친다'(29.8%), '영향이 없다'(19%) 순으로 응답했다. 특히, 기간에 따라 영향이 다르다고 한 기업들이 생각하는 '평가에 영향이 없는 공백 기간'은 평균 7.5개월로 집계됐다. 기업의 약 절반은 이 기간까지의 취업 공백기에 대해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것. 인사담당자들은 채용 평가 시 '공백 기간'과 '공백 사유' 중 당락에 더 크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공백 사유'(41.5%)와 '둘 다 비슷하다'(40.5%)는 답변을 많이 했다. '공백 기간'(18%)이 더 중요하다는 답변은 소수였다. 면접에서 인사담당자의 75.5%는 취업 공백 사유를 확인한다고 했다. 공백 사유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상황(복수응답)으로는 '특별한 이유 없이 공백기를 가졌을 때'(57.6%), '공백기, 공백 사유를 감추려 할 때'(56.3%)라는 응답이 많았다. 이밖에 '공백기의 활동 내용을 부풀릴 때'(29.8%), '취업 목표를 자주 바꿨을 때'(25.2%), '지원직무와 관계 없는 일을 했을 때'(23.8%) 등이었다. 반면, 공백 사유가 참작돼 평가에 불이익이 없는 경우(복수응답)로는 '공백기에 대한 목표가 뚜렷했을 때'(59.6%)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지원직무에 도움이 된 활동을 했을 때'(49.7%), '구체적으로 이룬 성과가 있을 때'(47.4%), '공백기에 대해 자신감 있게 얘기할 때'(36.8%) 등이었다. 특히 공백 사유를 확인하는 인사담당자의 68.2%는 지원자의 답변에 따라 해당 지원자의 공백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으로 변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진솔하면서도 설득력 있는 답변 내용과 태도에 따라 공백기를 만회할 여지가 충분하다"며 "공백기로 인해 미리 겁을 먹기보다는 해당 기간 동안 한 일을 기반으로 느낀 점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9-04-17 12:20: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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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직장' 메이저 공기업 4곳 줄줄이 채용

'신의 직장' 메이저 공기업 4곳 줄줄이 채용 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 19일 마감 높은 연봉과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해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메이저 공기업 4곳의 신입사원 서류접수가 이번 주 마감된다. 17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8일, 19일 채용을 마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진흥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일반·이전지역인재·IT·취업지원대상자 등이다. 오는 6월 17일부터 교육입소와 근무가 가능하고 기준점수 이상의 외국어 점수를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에 따른 상세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은 다르다. 18일 오후 5시까지 한국관광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신입직원(행정·이공계)과 무기계약직(기사)을 뽑는다. 6월부터 근무지역에서 일할 수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연령 제한은 없으나 공단 인사규정에 따라 만 60세 이상인자는 지원할 수 없다. 상세 지원자격과 우대사항은 모집분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 필기, 인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18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행정직(일반·기록물관리사), 요양직(일반), 전산직 분야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성별, 학력, 나이 등의 제한이 없다. 서류, 필기(인성 포함), 면접, 증빙서류 등록·심사 등 절차를 통해 수습으로 임용된다. 19일 오후 6시까지 국민건강보험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9일 오후 6시까지 채용형 인턴 신입직(5급)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일반·천문(전산)·천문(지적)·천문(문화재) △[기술직] 토목·도시계획·조경·환경·교통·건축·기계·전기·화공 등이다. 연령, 성별, 어학성적에 제한이 없다. 사무(일반) 분야의 경우 학력과 전공 제한이 없으나, 사무(전문)와 기술직의 경우 해당 모집분야 지원자격 자격증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필기,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2019-04-17 11:50: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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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산학협력 '맞손'

삼육대,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산학협력 '맞손' 삼육대(총장 김성익)는 유아교육과 학생을 비롯한 재학생의 취업·육성·발전을 위해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한솔교육 본사에서 한솔어린이보육재단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은 한솔교육의 비영리 보육전문재단으로 전국 112개 직장어린이집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위탁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추천 △전문 연구 인력의 인적 교류 활성화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현장 기술 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및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학생들의 인턴십, 현장실습, 전문강사 교육지원 등에 협력하게 된다. 삼육대 유아교육과 신지연 학과장은 "사랑, 신뢰, 협동을 핵심가치로 삼아 보육사업을 추진하는 재단의 철학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삼육대와 한솔재단이 앞으로 좋은 관계를 이루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오문자 대표는 "대학은 학생을 육성하고, 저희는 인재를 받아 더 발전시키고 현장에서 역할을 하도록 하기에 대학과 저희는 뗄 수 없는 관계다. 그런 면에서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삼육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2019-04-17 11:26: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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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박사과정생 '2018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

국민대 박사과정생 '2018 올해의 금속공예가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일반대학원 금속공예학과 한상덕 박사과정생(금속공예가)이 2018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의 금속공예가상은 유리지공예관이 주최하고 고려아연 주식회사가 후원하는 상으로 역량있는 한국 금속공예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3년 만들어져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수상자 2인에게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고 전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의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국민대 한 씨는 현대 금속공예품과 장신구로 최근 10년간 국내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한 작가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신과 내가 동일시되는 종교의 이상적인 모습을 비유한 '기도하는 새' ▲대자연의 법칙을 사람의 일과에 비유한 '걸어가는 새'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의자에 앉아 사회 속에 소속되기를 바라는 인간의 욕망을 비유한 '전형적인 의자' 등이 있다. 한 씨는 "생각지도 않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예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9-04-16 13:5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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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NH투자증권 등 주요 기업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스타트

토지주택공사·NH투자증권 등 주요 기업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스타트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주요 기업들의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이 본격 시작됐다. 16일 잡코리아와 업계에 따르면, 주요 공기업·대기업 중 한국토지주택공사, NH투자증권, 코오롱글로벌(주) 등이 채용연계형 인턴을 선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9 상반기 신입 공채를 통해 채용형 인턴 5급(사무직, 기술직) 270명, 6급(사무직, 기술직) 30명 등 300명을 채용형 인턴으로 선발한다.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고 기타 세부 자격요건 등은 채용직급과 분야별로 상이하다. 전형은 서류, 필기,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19일 오후 6시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2019 상반기 채용연계형 대졸 공채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IT, 디지털, Quant, 상품, 전략기획 각 직무다. 4년제 대학(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이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인턴 근무가 가능해야 하고 외국어(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우수자, 통계·수학·금융공학 전공자,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은 서류, 온라인 인성검사, 필기시험, 실무면접, 채용연계형 인턴, 최종면접, 최종합격자 발표 및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코오롱글로벌은 22일 오후 5시까지 2019년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설(토목·건축), 경영지원(기획·재무·회계) 등으로 기졸업자나 올해 8월 또는 내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올해 7월~11월까지 5개월 간 인턴 근무가 가능해야한다. 이밖에 주요 기업과 공기업별 대졸 신입 공채와 수시채용이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8일 오후 3시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화공플랜트, 건축, 인프라다. 올해 7월 입사가 가능해야하고,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 당사 기준 어학 성적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HMAT(5월11일 예정),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은 2019년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사무직(일반, 취업지원 대상자), 심사직, 기술직(건축설비) 6급갑 신규직원으로 총 223명을 채용한다. 공단 인사규정 제11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고, 공단이 정한 임용일부터 교육입소와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최종 합격 후 공단 본부(전주)와 전국에서 근무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 필기, 인성검사, 면접, 최종합격자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임용은 6월 17일 예정이다. 이밖에 학교법인 한국폴리텍(~4월24일), 한국무역보험공사(~4월26일 오후 5시), 한국국토정보공사(~4월26일 오후 6시), 쌍용건설(주)(~4월28일), 삼성화재서비스손해사정(주)(~4월22일), 제주항공(~4월22일 오후 6시) 등이다. 현대모비스(주)는 오는 22일까지 부문(구매, 품질, 재경)별 상시모집을 통해 올해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2019-04-16 13:33: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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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학생 전학 쉬워진다… 학폭 피해학생 출석 인정 범위도 확대

성폭력 피해학생 전학 쉬워진다… 학폭 피해학생 출석 인정 범위도 확대 교육부 '학교폭력·성폭력 피해학생 보고 강화 방안' 마련 앞으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학교폭력자치위원회(학폭위) 보호 결정이 나기 전에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성폭력 피해 학생이 전학을 원할 경우 교육감 권한으로 전학할 학교를 지정하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학폭위가 피해 학생에 대한 보호조치를 요청하기 전에도 피해 사실만 확인됐다면 피해 학생의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이 개정됐다. 지금까지는 학폭위와 학교장의 보호조치 결정이 나기 전에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심리적 불안 등으로 결석해도 그대로 결석 처리됐었다. 또 성폭력 피해 학생이 전학을 원하면 해당 학교장이 교육감에게 학교 배정을 요청하고, 교육감이 학교를 지정하면, 지정받은 학교의 교정은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전학을 허용토록 했다. 지정받은 학교가 전학을 불허하려면 교육감에게 사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 경우 교육감은 교육청 전입학위원회를 열어 불허 사유를 심의한다. 사유가 타당하면 다른 학교로 배정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학을 허가하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성폭력 피해 학생이 다니는 학교의 학교장이 전입학 대상 학교의 학교장에게 직접 전학을 요청하면 전입 대상 학교에서 전입학 허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해, 전입학이 불허되면 상당 기간 전학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었다. 전우홍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이번 규정 개정으로 학교폭력 및 성폭력 피해학생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부는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4-16 12:59: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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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전국서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 강연회

미래엔, 전국서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 강연회 교육출판전문기업 (주)미래엔은 24일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전국 6개 지역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현장 교사가 말하는 요즘 아이 학습법'을 주제로 현직 교사가 개념 학습법과 영어 학습법 등 초등 자녀 교육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초등 공부법에 대한 학부모 궁금증 해소에도 나선다. 강연은 '참쌤의 비주얼씽킹 끝판왕'의 저자이자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실 미디어담당 파견교사인 김차명 교사의 '이미지와 미디어 시대의 개념 학습법', EBS 영어 대표강사로 활동 중인 허준석 교사의 '영어교육의 빅피처 및 혼공 영어 학습법' 등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24일 인천 송도를 시작으로 25일 부산, 5월 23일 대구, 6월 13일 대전, 7월 3일 광주, 7월 4일 서울 등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강연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공부력 클립보드'가 선물로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미래엔 초등 참고서'가 제공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미래엔 에듀 초등맘 카페(cafe.naver.com/mathmap)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자녀를 둔 학부모뿐 아니라 초등교사, 공부방 선생님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2019-04-16 11:20:1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