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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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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빅지텔프 독해' 인강 출시

시원스쿨, '빅지텔프 독해' 인강 출시 시원스쿨은 프리미엄 시험 영어 인강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랩이 '빅지텔프(G-TELP) 독해' 인강을 신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빅지텔프 독해 인강은 '빅지텔프 실천 모의고사 6회분'과 '빅지텔프 문법'에 이은 지텔프 독해를 다룬 온라인 강의다. 실전 강의와 모의고사를 포함해 총 17강으로 이뤄져 있으며 1강당 30분 내외로 구성해 지텔프 독해를 처음 학습하는 수험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교재 집필은 사이버한국외대 영어학부 조국현 초빙교수가 맡았다. 조 강사는 이익훈어학원 명강사 출신으로 텝스관리위원회 지도자 양성교육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독해의 어휘 학습과 해석 요령을 파악하고 문제를 풀이하는 실전 노하우와 핵심 포인트를 전수한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신승호 소장은 "지텔프 시험에서 듣기 영역을 제외한 영역별 시간이 자유로워짐에 따라 시간 절약을 위해 독해 부분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효율적인 시험 전략이 필요하다"며 "빅지텔프 독해 인강으로 유형별 최적화된 학습법과 최신경향을 반영한 실전 문제 풀이 노하우를 배우면 독해 영역에서 단기간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 주관사 지텔프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인 시원스쿨랩은 포브스코리아의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대한민국 공감브랜드' 대상, '대학생들이 선정한 토익 학습 브랜드' 1위, '한국소비자평가 온라인 교육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19-03-28 12:57: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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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에듀, 아동·청소년 대상 주의집중력검사 'S-CAT' 서비스 오픈

NHN에듀, 아동·청소년 대상 주의집중력검사 'S-CAT' 서비스 오픈 NHN에듀(대표 진은숙)는 모바일 알림장 앱 '사이엠스쿨'이 신규 서비스 'S-CAT(에스씨에이티)'를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S-CAT는 NHN에듀와 뇌과학 전문기업 해피마인드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 기반 주의집중력(ADHD) 검사다. 만 4세부터 16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검사와 함께 ▲단순선택주의력, ▲억제지속주의력, ▲간섭선택주의력과 같은 본 검사로 진행된다. S-CAT의 검사를 고안한 해피마인드는 2007년부터CAT(종합주의력검사), CLT(종합학습능력검사)등 학습과 연관된 다양한 평가 도구를 개발해 온 기업이다. S-CAT는 전국 600여 곳의 전문기관과 의학 전문가를 통해 25만회 이상 수행된 CAT의 모바일 버전으로,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S-CAT 서비스는 '아이엠스쿨'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한 후 바로 진행 가능하다. 검사 시간은 약 10분 정도가 소요되며, 검사 결과 리포트는 검사 후 3일 이내에 사용자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까운 의료기관 정보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의집중력은 학습 성과에 직결되는 요소 중 하나로, 자녀의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S-CAT은 각 연령대에 필요한 주의집중력 수준을 정확하게 측정, 진단하여 주의력 결핍에 대한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범진 NHN에듀 이사는 "주의집중력이 자녀의 학습성과에 직결되는 만큼 많은 학부모들이 관련 진단에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병원 기록 등이 남는 것을 우려해 전문 의료기관의 검사를 망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NHN에듀의 S-CAT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전문 진단을 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받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에듀는 이번 S-CAT 신규 서비스의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명에게 S-CAT 서비스 이용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9-03-28 10:02: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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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의원, 서울대·인천대 대학평의원회에 조교·학생 참여 보장해야

김해영 의원, 서울대·인천대 대학평의원회에 조교·학생 참여 보장해야 '대학평의원회 민주성 강화 2개 법안' 대표 발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립대학법인인 서울대와 인천대 대학평의원회 구성에 조교와 학생을 포함하도록 하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서울대법),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인천대법) 등 2건의 법률안을 26일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평의원회는 대학 운영 및 발전계획, 학칙 제·개정 등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의 중요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로 지난 2017년 11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각 대학에 설치가 의무화됐다. 교원과 직원은 물론 조교와 학생 등 다양한 학내 구성원 참여를 보장하고 특정 구성원 비중이 과반을 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반면 서울대와 인천대의 경우 각각 서울대법, 인천대법에 따라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을 교직원으로 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서울대와 인천대의 대학평의원회에 조교와 학생이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특정 단위가 전체 평의원회의 과반을 초과하지 않도록 해 대학 내 의사결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그간 대학평의원회는 학교 운영과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교직원에 편중된 구성으로 논란이 있었다"며 "법 개정을 통해 다양한 학내 구성원들의 참여로 더 민주적인 대학의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19-03-28 09:55: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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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명 중 1명 "올해 반수, 편입 계획 있다"

대학생 2명 중 1명 "올해 반수, 편입 계획 있다" 알바천국, 20대 대학생 회원 541명 대상 설문조사 대학생 2명 중 1명은 올해 반수나 편입을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반수 혹은 편입을 계획하는 가장 큰 이유로 학교 네임밸류를 꼽았다. 28일 알바천국이 최근 전국 20대 대학생 회원 541명을 대상으로 '올해 반수 또는 편입 계획 있나요?'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3%가 '올해 반수나 편입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중 '반수를 계획한다'는 응답자는 17.4%였고, '편입을 계획한다'는 답변은 37.9%였다. 올해 반수 또는 편입을 계획한다는 응답자 비율은 고학년 보다 저학년이 더 높았다. 올해 반수 또는 편입을 계획한다는 응답자 비율을 학년별로 살펴봤더니, △1학년(47.2%) △2학년(34.5%) △3학년(13%) △4학년(5.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수 및 편입을 결심한 시점은 △대학 합격 발표 직후(38.1%) △1학년(32.1%) △2학년(17.4%) △신입생 오리엔테이션(6.4%) △3학년(5%) △4학년(1%) 순으로 응답했다. 이들이 올해 반수나 편입을 계획한 가장 큰 이유는 '학교 네임밸류(33.8%)' 때문이었다. 이어 △다른 전공을 공부하고 싶어서(25.4%)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어서(19.4%) △현재 학교에 불만이 많아서(12.4%) △집과 가까운 학교에 다니기 위해서(5.3%) △가족 등 지인의 권유가 있어서(2.0%) △선·후배 등 인간관계에 대한 부적응(1.7%)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반수 또는 편입 준비를 위한 비용은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직접 충당(50.2%) △부모님의 지원+본인 충당(40.8%) 하겠다는 답변이 많았고, 부모님의 지원은 9%에 불과했다.

2019-03-28 09:54: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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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고3 대상 모의평가 작년 '불수능'보다 어려웠다

올해 첫 고3 대상 모의평가 작년 '불수능'보다 어려웠다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대비 첫 모의평가가 지난해 '불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019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 채점 통계자료에 따르면, 고3 대상 국어 영역과 인문계 학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수학나형이 특히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가형은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국어 영역 1등급 구분 원점수는 82점, 표준점수 137점이었고, 수학나형 1등급 구분 원점수는 80점,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추정됐다. 수학가형 1등급 구분 원점수는 89점, 표준점수 132점으로 다른 과목과 비교해 평이한 수준이었다. 시험이 어려울수록 1등급 구분 원점수는 낮아지고 표준점수는 높아진다. 만점자 수 역시 국어 영역의 경우 전체의 0.03%(102명)에 불과했고, 수학나형 만점자도 0.03%(68명)에 그쳤다. 수학가형 만점자 수는 0.19%(299명)였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56점으로 지난해 수능 150점과 비교해도 6점 높아 작년 불수능보다 더 어렵게 출제됐다. 수학나형 표준점수 최고점 역시 157점으로 작년 수능 139점과 비교해 18점이나 높았다. 수학가형도 작년 수능 133점보다 7점 높은 140점으로 나타났다. 2년 전부터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은 1등급(90점 이상) 인원과 비율이 각각 2만7808명, 6.98%, 2등급 이내 누적 비율은 16.78%, 3등급 이내 누적 비율은 30.09%로 작년 수능 영어와 비교해 대체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작년 수능 1등급은 5.30%, 2등급 누적 비율은 19.64%, 3등급 누적 비율은 38.15%였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오종운 평가이사는 "3월 학력평가는 재학생 기준이기는 하지만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시험"이라면서도 "최종 수능까지 가면 전 범위에 걸쳐 재수생이 포함된 상황에서 시험 대비와 자신의 위치에 대한 객관적인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적 결과보다는 영역별로 부족한 단원이나 문항 유형을 찾아 내용 이해와 문제 풀이를 통해 보완하고, 중위 등급 이하 학생들의 경우는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틀린 문항 유형에 대해 집중적으로 문제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9-03-27 14:59: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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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폐지 수순 밟나… 평가거부 시한 임박, 서울시교육청 '명분 없다'

자사고 폐지 수순 밟나… 평가거부 시한 임박, 서울시교육청 '명분 없다' 교육계선 '수월성교육' vs '평등교육' 논란 서울시교육청과 자율형사립고(자사고)가 5년마다 시행하는 재지정 평가를 놓고 대립하면서 교육계에서 수월성교육과 평등교육에 관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서울 자사고들이 재지정 평가 시한인 29일까지 자체 운영성과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자사고 폐지 수순이 진행될 전망이다. 2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전날 서울지역 자사고 교장들과 미공개 면담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자사고 측에 재지정평가를 받으라고 설득했고, 자사고 교장들은 평가 지표의 수정 없이는 평가를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자율형사립고학교장연합회(회장 김철경 대광고 교장)는 지난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시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기준에 반발, 29일 마감인 자체 운영성과평가 보고서 제출부터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재지정 평가 기준이 100점 만점의 60점에서 70점으로 상향돼 사실상 시교육청이 '자사고 죽이기'에 나섰다는 입장이다. 자사고는 시교육청의 5년 주기 재지정평가를 받아야 다시 지정될 수 있다. 재지정평가는 해당 자사고가 자체 보고서를 시교육청에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시교육청이 현장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등 관련 법에 따르면, 교육감은 5년마다 규칙으로 정한 바에 따라 자사고에 대한 재지정 평가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에 미흡하면 재지정이 취소되고 일반고로 전환된다. 서울지역의 경우 자사고 22곳 중 13교가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이고, 나머지 9개교는 내년에 재지정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의 재량지표를 제외하면, 자사고 재지정 평가 항목과 기준을 교육부 표준안을 그대로 따르는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정당한 절차와 방법을 지켜왔다면서 재지정 평가 절차를 그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은 재지정 평가에 대해 자사고에 설명하기 위해 세 차례의 교감회의와 한 번의 교장회의를 소집했지만, 자사고들이 이에 응하지 않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자사고가 법령에 규정된 운영성과 평가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겠다는 서울자사고학교장연합회 입장 표명은 정당성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교육계에서는 수월성 교육과 평등 교육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교육부와 교육청은 일방적인 자사고 폐지 등 교육법정주의 훼손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자사고 정책은 교육감에 의해 좌우될 문제가 아니라 수월성 교육, 미래 고교체제라는 거시적 관점을 갖고 국민적 합의와 국가적 차원의 검토를 통해 결정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사고가 설립 취지에 맞게 학교를 운영하게 하교 교육 경쟁력을 높이려 했다면 5년 전 합의를 통해 기준을 마련하고 따르도록 했어야 했다"며 "그런데 그간 종전 기준에 맞춰 학교를 운영하고 준비해 온 자사고에 협의도 없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새 기준을 지난해 말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폐지 수순'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재지정 평가를 거부하는 자사고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지정 취소를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자사고들이 재지정평가를 거부한다면 2019학년도 이후로는 일반고로 전환하는 것이 법과 원칙에 따른 결정"이라며 "시교육청은 사회적 합의와 합법적 절차를 거쳐 마련된 평가 계획을 변경하는 일이 없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자사고는 성적이 우후산 중학교 학생들을 싹쓸이해 일반고 붕괴의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등 다양하고 개성있는 교육과정을 시행하겠다며 도입된 자사고가 사실상 입시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그 도입 취지와도 전혀 맞지 않다"며 "고교 평준화의 근간을 흔들고 사교육비 증가의 원인이 되는 자사고에 대한 엄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19-03-27 14:1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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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43% '비호감 지원자 무조건 탈락'… 비호감 유형은?

인사담당자 43% '비호감 지원자 무조건 탈락'… 비호감 유형은? 상반기 채용 전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인사담당자 43%는 비호감 지원자를 무조건 탈락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487명을 대상으로 '면접 태도 등에서 준비가 안 됐다고 느끼는 비호감 지원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지원자 대비 비호감 지원자 비중은 10명 중 약 3명(29%)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담당자들은 특히, '최근 비호감 지원자가 과거보다 증가했는지' 묻는 질문에 44.6%가 '늘고 있다'고 답해, '줄고 있다'(6.6%)는 응답보다 크게 많았다. 비호감인 지원자 유형으로는 ▲ 면접에 늦는 '지각대장형'(23.6%)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 회사 기본 정보도 모르는 '묻지마지원형'(21.4%) ▲ 대답이 성의 없는 '무성의형'(11.7%) ▲ 고액 연봉 등 요구사항이 많은 '흥정형'(8.6%) ▲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무례형'(6.2%) ▲ 표정이 어둡고 좋지 않은 '근심형'(6%) 등의 순이었다. 이러한 비호감 지원자에 대해 인사담당자의 절반을 넘는 52%는 '감점을 준다'고 했고, '무조건 탈락시킨다'는 답변도 43.1%에 달했다. '평가에 영향 없다'는 응답은 4.9%에 불과했다. 비호감 지원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이유(복수응답)는 '사회생활의 기본이 안되어 있어서'(44.1%)가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입사의지가 부족해 보여서'(39.7%), '입사 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25.5%), '기본 역량이 부족해 보여서'(22.2%), '인재상과 부합하지 않아서'(18.4%),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업무라서'(17.5%) 등을 들었다. 실제로 불이익을 주는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79.9%)은 '역량이나 스펙이 우수하지만 태도나 인성이 좋지 않아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다'고 밝혔다. 반대로 호감을 주는 지원자 유형으로는 ▲ 면접에 집중하고 자세가 바른 '안정감형'(30.8%)을 첫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인상의 '스마일형'(29%) ▲ 명확하고 논리 있게 답변하는 '스마트형'(11.1%) ▲ 자신감이 있는 '열정형'(9.2%) ▲ 인사성이 바른 '예의범절형'(6.6%) ▲ 회사에 강한 애정을 갖춘 '일편단심형'(5.3%) ▲ 직무에 대한 목표가 뚜렷한 '한우물형'(4.7%) 등의 순이었다. 호감형 지원자에 대한 평가로는 무려 83.8%가 '가산점을 준다'고 응답했다. 12.5%는 '무조건 합격'시키고 있었다. '영향 없다'는 답변은 3.7%에 그쳤다. 한편 면접 시 '역량이나 스펙'보다 '태도나 인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인사담당자들은 과반을 넘는 66.5%였다. 이어 '비중 동일함'(27.9%), '역량과 스펙'(5.5%) 순으로 나타났다.

2019-03-27 12:05: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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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 2019 서울모터쇼 참가… 수제 스포츠카 등 선보인다

아주자동차대, 2019 서울모터쇼 참가… 수제 스포츠카 등 선보인다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수제 스포츠카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은 29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모터쇼는 이날부터 내달7 일까지 진행된다. 아주자동차대는 이번 행사에서 제1전시장에 자동차 제조업체와 같은 전시공간을 마련해 학생이 직접 제작한 수제 스포츠카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선보인다. 이번에 출품하는 수제 스포츠카는 이 학교 7개 전공 학생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자동차디자인전공 학생은 차량의 디자인을, 자동차개발전공은 설계를, 튜닝전공과 모터스포트전공은 차량 제작을 맡는 등 엔진을 제외한 차량의 제작 모든 부분에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작차량은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같은 유럽의 수퍼카 회사의 제작방식을 따랐다. 배기량 3800cc급 V6엔진을 사용했고, 최대 출력 500마력, 최대 속도 260km/h 의 주행성능을 목표로 튜닝했다.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설계나 튜닝된 차량의 정보와 도로의 정보를 함께 입력해두면 가상으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장비는 스마트자동차융합기술전공 재학생들이 전공 프로젝트로 제작했다. 아주자동차대학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드라이빙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2019-03-27 11:50: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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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광고 부문상 수상

알바몬,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광고 부문상 수상 알바몬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광고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은 한해 동안 신문, 잡지, TV, 라디오 매체를 통해 선보인 광고를 심사해 시상하는 상으로, 알바몬의 TV CF '알바를 RESPECT 캠페인'을 비롯해, SK텔레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이 수상했다. 알바몬 관계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재치 넘치는 상황과 알바생 존중 메시지가 담긴 대사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수상으로 이어진것 같다"며 "알바를 RESPECT 캠페인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이 직접 패러디 영상을 제작할 정도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광고다"고 전했다. 알바몬 광고는 지난 22일 기준 합산 조회수 24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알바몬을 운영하는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어엿한 직장인으로서 알바생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가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고 인정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탁월한 능력으로 맡은 일을 훌륭히 소화하는 알바생 분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03-27 11:36: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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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과정 내달 4일 개강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과정 내달 4일 개강 장원교육은 그룹 계열의 학점은행 교육기관인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보육교사2급, 사회복지사2급 과정을 내달 4일 개강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1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보육교사, 장애인활동보조 등 보건복지 일자리 10만7000개를 늘리고, 2022년까지 총 40만개 이상의 일자리 확충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육교사 등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 전망이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내달 개강하는 자격증 과정은 온라인 과목뿐 아니라 서울시 송파구 본원에서 대면수업까지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년부터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목과 실습시간이 늘기 때문에 올해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공과 교양 과목의 온라인 수업은 물론 실습까지 모두 지원하고 있다"며 "학습자들의 원활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출석과 학사일정 안내는 물론, 시험 등 평가항목 응시요령 등을 모두 지원하고, 일정 기준 이상 수강 시 미수료 과목의 재수강 기회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2019-03-27 11:27: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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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재학생 100명 대상 '일본 IT취업캠프' 열어

강남대, 재학생 100명 대상 '일본 IT취업캠프' 열어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교내 교육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일본기업담당자와 함께하는 일본 IT 취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취업캠프는 청년들의 해외 유망·전문직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의 일환이다. 일본 IT계열 기업 인사 담당자가 초정돼 현지 취업현황과 기업정보, 해외 취업비전, 직무와 교육정보 등 일본 취업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강남대 곽철완 취·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재학생들에게 일본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취업과는 또 다른 취업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며 "특히 일본은 경기의 호황으로 IT를 포함한 다양한 전문적 해외 인재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인식 및 저변 확대의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작년 4월 '2018년 청해진 대학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 2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재학생들이 저학년 때부터 해외취업을 준비하도록하는 통합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일본과 미국, 베트남, 호주 등 4개국에 졸업생 127명이 현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2019-03-27 11:18: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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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14개 대학 탈락 위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14개 대학 탈락 위기 교육부 단계 평가서 75개교 중 61개 대학 통과 14개 대학은 신규 지원 대학 27개교와 경쟁해야 대학이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해 대학-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는 75개 대학 중 14개 대학이 중간평가 결과 탈락 위기에 놓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의 단계평가 결과 75개 대학 중 61개 대학에 계속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LINC+ 사업은 2017년~2021년까지 5개년 사업으로 첫 2년간 성과 평가를 통해 상위 80% 대학에는 나머지 3년 지원을 계속하고, 하위 20% 대학은 신규 사업 지원 대학과 경쟁해 최종 지원 대상 대학이 가려진다. 이 사업은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개교 등 2개 유형으로 75개 대학이 추진 중이다. 이번 단계 평가에 따라 산학협력 고도화형의 경우 가톨릭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한양대에리카 등 45개교가 2단계 지원을 받게되고,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상명대와 평택대 등 16개교가 계속 지원을 받게 됐다. 단계 평가에서 탈락한 14개 대학은, 신규 사업 신청 대학 27개교(산학협력 고도화형 19개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8개교)와 비교 평가를 받아 계속 지원 여부가 정해지게 된다. 최종 평가 결과는 4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2019-03-27 10:56: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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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여개 학교 공간혁신에 5년간 3조5000억원 투자

1250여개 학교 공간혁신에 5년간 3조5000억원 투자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총괄기획가에 공주대 이화룡 교수 선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력해 향후 5년간 3조 5000억원을 투입해 1250여개 학교 교실의 공간혁신에 나선다. 틀에 박힌 학교 교실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교육부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전문가 자문단,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220명이 참여하는 학교공간혁신 합동추진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공간혁신은 학교사용자의 참여설계로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학교 공간을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수업이 가능한 교실과 개방형 창의·감성 휴게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공간혁신이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추진체계를 제시하고 추진전략 공유, 선도 우수 사례 현장방문이 이어진다. 교육부는 지난 1월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하면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900억원, 향후 5년간 총 3조5000억원을 투자, 1250여개 학교 공간을 미래 지향적인 시설로 바꾸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비는 올해 900억원에서 20020년 6800억원으로 대폭 늘고, 2021년 8000억원, 2023년 1조100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과 건축·법률·예술 등 분야 전문가 20명이 전문가 지원단을 꾸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문과 지원 역할을 맡는다. 교육부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고 과감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공간혁신 총괄기획가 제도를 도입해 공주대 이화룡 교수를 총괄기획가로 선임했다. 총괄기획가는 사용자 참여설계를 비롯한 공간혁신의 추진에 총괄 지원역할을 하고 정책발굴, 제도 개선 사항 건의 등의 제언과 자문을 하게 된다. 또 학교공간혁신촉진자를 둬 학교 구성원과 시공자의 연결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교육과정 운영이 시공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반 과정을 조정하고 교육부 관련 사업과 통합해 추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각 교육청과 학교가 실질적으로 사업 추진에 도움을 받도록 사업 집행지침과 지침서를 마련해 내달 초 배포하고, 사업추진 담당자를 위한 권역별 합동 연수회도 4~5월 진행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교공간혁신을 통해 학교를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교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19-03-26 14:20:40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