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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정
軍, 파주 군사분계선 접근 북한군에 20여발 경고 사격

북한군이 10일 오전 경기도 파주지역 군사분계선(MDL)에 접근해 우리 군이 경고 방송에 이어 경고 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 40분께 북한군 10여 명이 JSA(공동경비구역) 우측 MDL로 접근을 했다"며 "우리 군이 경고 방송을 하고 이어서 경고 사격을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 군은 20여 발을 경고 사격했고 북한군은 응사하지 않았다"며 "오후 1시께 북한군 병력이 철수하면서 상황은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북한군은 이날 MDL 선상까지 접근해 군사분계선 표지판 사진을 찍는 등의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우리 군은 개인화기인 K-2 2발과 기관총인 K-3 20여 발로 경고 사격을 했으나 우리 군의 총탄이 MDL을 넘어 북측 지역에 떨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북한군의 MDL 접근은 전면전과 국지도발에 대비한 우리 군의 호국훈련 첫 날 이뤄진 것이자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실질적 타결이 선포된 한중 정상회담 직전에 이뤄진 것으로 배경이 주목된다. 북한군은 지난달 19일에는 파주 지역 비무장지대(DMZ) 내 MDL 인근으로 접근, 우리 군이 경고 방송에 이어 경고 사격을 하자 아군 GP(비무장지대 내 소초)를 향해 대응 사격을 했다. 이에 우리 군도 GP에 배치된 기관총으로 대응 사격을 하는 등 총격전이 벌어졌다.

2014-11-10 16:12:12 조현정 기자
경남도 내년 예산서 '무상급식 보조금' 빠졌다

경남도는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예산을 편성하지 않은 내년도 예산안을 오는 11일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비 지원 중단 방침에 따른 것이다. 홍 지사는 지난 3일 경남교육청의 경남도 감사 거부를 비판하며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무상급식 보조금 예산 257억원을 예비비로 넘겼다. 이 보조금은 소외계층과 서민들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총 예비비는 이 보조금 예산을 포함, 777억원이다. 예비비 규모는 보통 500억원인데 올해는 보조금 예산만큼 늘어났다. 예비비에는 구체적인 항목을 명시하지 않는다. 어린이집 보육료 등 누리 과정 내년 예산과 관련, 경남도는 "경남교육청에서 전입될 것으로 보고 1439억원을 편성해 두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교육청은 3.9개월분인 491억원만 편성, 앞으로 도의회의 예산안 심의 과정이 주목된다. 또 경남도는 도민의 미래 먹을거리를 확보하는 경남 미래 50년 사업과 안전 분야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 예산안 편성에 중점을 뒀다. 경남 미래 50년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중소기업과 과학·기술 분야 예산은 1463억원과 33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4.6%와 75.4% 늘렸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재해 예방과 안전 관리에 드는 예산도 1471억원으로 8.8% 늘렸다. 이 예산안은 도의회의 심의 의결 과정을 거쳐 다음달 확정된다.

2014-11-10 15:16:22 조현정 기자
한중FTA 30개월만에 타결…與 "환영"·野 "졸속 타결"

여야는 10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중국 간 FTA(자유무역협정)가 30개월만에 전격 타결된 데 대해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거대한 중국시장의 문을 열게 된 '호기'라고 환영하면서 농축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한중 FTA가 졸속 타결됐다고 비판하며 농어업 등 피해 산업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미국과 유럽 연합에 이어 중국까지 FTA를 체결함으로써 북미, 유럽, 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FTA 네트워크가 형성됐다"며 "국토는 작지만 세계 경제 영토는 73%나 되는 FTA 강국으로 거듭나게 됐으며 경제적 통합에 있어서 주도적인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이번 FTA 효과는 극대화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 분야는 피해를 최소화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철저한 지원 대책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중국이 우리의 최대 수출국이자 수입국인만큼 한중FTA 타결은 우리 경제에 절대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박근혜 정부가 정상회담에 맞춰 한중FTA 협상이라는 중대사를 조급하게 타결했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유 대변인은 "우선 한중FTA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장밋빛 전망이 우려스럽다"며 "정보기술(IT) 및 자동차 시장에 대한 수출을 기대하지만, 현지 생산 비중이 높고 정유·화학 업종 역시 관세율이 높지 않고 중국 내 공급 과잉인 상황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4-11-10 14:31:2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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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FTA 고비마다 돌파구 마련…9년간 각별한 친분·신뢰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의 타결을 선언할 수 있었던 데는 두 정상이 오랜 기간 유지해온 돈독한 친분 관계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005년 첫 만남을 가진 이후 9년간 남다른 인연을 유지하며 서로를 '라오펑여우(老朋友·오랜 친구)'라고 부를 정도로 개인적 친분을 쌓아온 두 정상은 양국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질 때마다 정상 차원의 소통과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정적 돌파구를 마련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박 대통령이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때 두 정상은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에 "한중 FTA 협상팀이 협상을 조속히 다음 단계로 진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적시했다. 그 결과 당시 1단계 협상에서 맴돌던 FTA는 이러한 문구가 공동 성명에 적시된 지 3개월 만인 같은해 9월 7차 협상에서 '품목수 90%, 수입액 85% 개방' 등을 골자로 한 모델리티(협상기본지침)에 합의, 1단계 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2단계로 넘어간 양국 협상이 지지부진했을 때도 두 정상은 협상 진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바로 지난 7월 초 시 주석의 국빈 방한 때였다. 당시 양국의 FTA 협상은 2단계로 넘어가 4차례 협상이 진행된 상태였지만 우리나라는 농업 부문을 최대한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중국의 경우 석유 화학이나 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민감한 입장을 취하면서 이견을 보였다. 하지만 두 정상은 정상회담 결과 공동 성명에서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한중 FTA를 체결하기 위한 협상의 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연말까지 협상을 타결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한다"는 문구를 집어넣는데 합의했다. 회담 직후 대구에서 열린 12차 협상(7월 14~18일)에서 양측은 서비스·투자 분야 자유화 방식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실무진 선에서 문제 해결이 난망했지만 정상간 만남을 통해 주요 쟁점의 입장 차이가 크게 좁혀지면서 FTA 연내 타결 가능성을 한층 밝게 한 것이다. 두 정상이 이날 30개월간 끌어온 FTA 협상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던 것도 한중 정상회담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2014-11-10 14:29:05 조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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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30개월만에 타결…세계 3대 경제권과 체결 완료(종합)

한국과 중국간 FTA(자유무역협정)가 30개월 만에 전격 타결됐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오전 인민대회장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FTA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회담에 이어 두 나라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FTA 서명식이 있을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2012년 5월 1차 협상 이후 30개월을 끌어온 한중 FTA 협상을 타결함에 따라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연합(EU)에 이어 중국까지 세계 3대 경제권과 FTA를 맺게 됐다. 청와대가 밝힌 합의 내용을 보면 상품과 서비스, 투자, 금융, 통신 등 양국 경제 전반을 포괄하는 총 22개 챕터에서 FTA가 타결됐다. 상품의 경우 양국은 품목수 기준 90% 이상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는데 중국은 품목수 91%, 수입액 85%(1371억 달러)를, 한국은 품목수 92%, 수입액 91%(736억 달러)를 각각 20년내에 관세 철폐하기로 했다. 농수산물은 품목수 기준 70%, 수입액 기준 40%로 FTA 역대 최저 수준으로 개방하기로 합의됐다. 쌀은 한중 FTA에서 완전 제외가 합의됐다. 앞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은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통상장관 회의를 열고 막판 쟁점 조율에 나서 공산품과 농수산물의 개방 범위, 원산지 규정 등의 일괄합의를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 부문을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입장이었던 반면 중국은 석유 화학이나 전자,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 민감한 입장을 취하면서 협상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4-11-10 11:35:51 조현정 기자
[오늘의 띠별 운세] 11월 10일 월요일(음력 윤 9월 18일)

쥐 48년생 감정처리를 잘 할 것. 60년생 자영업자는 원하던 소식 듣는다. 72년생 하던 일 마무리하고 딴 생각할 것. 84년생 시작이 좋아 갈수록 기대감이 커진다. 소 49년생 심심할 정도로 편안하다. 61년생 명예회복보단 실리를 생각할 것. 73년생 준비 없는 호언장담은 공염불 된다. 85년생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켜라. 호랑이 50년생 장거리 외출은 피하라. 62년생 메마른 대지에 단비가 내린 격이다. 74년생 경쟁자의 조용한 반격을 조심할 것. 86년생 명불허전 명품을 손에 넣는다. 토끼 51년생 진수성찬에 행복한 날이다. 63년생 누가 봐도 손해 보는 게임은 말라. 75년생 땀을 흘린 결과가 풍성한 격이다. 87년생 자신이 있는 일에 승부 걸어라. 용 52년생 명예 운이 좋으니 기대하라. 64년생 직장인은 긴장할 일이 생긴다. 76년생 배우자와 신경전에 힘든 하루~. 88년생 마음을 흔드는 이성이 나타난다. 뱀 53년생 잔소리 할 일이 생긴다. 65년생 압박도 사정 봐가며 수위조절 하라. 77년생 초강수 대응은 효과 있지만 위험 따른다. 89년생 급해도 비루한 처신은 말라. 말 42년생 남의 일로 분주한 하루~. 54년생 인생이 덧없다는 생각에 우울하다. 66년생 생각도 못한 좋은 일이 생길수도~. 78년생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양 43년생 뜻밖의 소득이 생긴다. 55년생 후견인 노릇할 일이 생길수도~. 67년생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격이다. 79년생 남쪽이 행운의 방향이니 참고하라. 원숭이 44년생 막힌 일은 조언을 구하라. 56년생 빈손으로 시작한 일은 성과가 나타난다. 68년생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늘려라. 80년생 주도한 일은 성공한다. 닭 45년생 믿었던 사람이 기대에 부응한다. 57년생 주변 여론에 귀 기울여라. 69년생 원칙만 고집하면 운신의 폭만 좁아진다. 81년생 과감한 도전정신이 필요한 날~. 개 46년생 배우자 의견 존중할 것. 58년생 변화보단 일관성 유지가 중요하다. 70년생 배우자와 갈등이 봉합되어 휴~. 82년생 청마가 초원을 달리는 격이다. 돼지 47년생 감정표현 자제해야 한다. 59년생 치밀한 계획이 성공의 보증수표임을 명심~. 71년생 욕심 부리면 민심 역주행 한다. 83년생 상사의 칭찬에 휘파람이 절로~.

2014-11-10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