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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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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서장훈 계략에 '아비규환'…크리스마스에 큰 웃음 선사

10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나 홀로 집에' 편으로 꾸며졌다. 다섯 멤버는 도둑으로 변신해 곧 철거에 들어갈 여의도 MBC에 침입해 케빈이 제안한 미션을 수행했다. 정체 불명의 '케빈'은 다름 아닌 서장훈으로 밝혀졌다. 서장훈이 만들어 놓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의 공포스러운 미션에 멤버들은 일제히 "이게 뭐냐. 도대체 이걸 왜 하는겨냐"며 극심한 공포에 시달렸다. 특히 뉴스센터에서 원고를 읽는 미션에서 멤버들은 놀라움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유재석·정준하, 정형돈·하하 가 짝을 이뤄 미션을 수행했고 박명수는 혼자 도전했다. 유재석은 원고를 읽다가 테이블에서 나타난 귀신의 모습에 의자 뒤로 넘어졌고 정형돈과 하하 역시 귀신의 등장에 비명을 지르며 겁에 질렸다. 시종일관 무섭지 않다던 박명수는 비명을 지른 후 침을 흘려가며 귀신에게 물건을 집어던져 웃음을 안겼다. 이날 '나홀로 집에' 미션은 멤버 모두 실패했다. 크리스마스에 진행된 촬영을 모두 마친 멤버들은 각자 차에 올라 타 귀가 하던 중, 깜짝 몰래카메라를 당해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차 뒷좌석에 귀신으로 분장한 스태프가 몰래 타 있었던 것. 유재석은 이날 당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 서장훈을 태웠다. 서장훈은 너무 놀란 나머지 귀신 분장을 한 스태프를 때릴 기세로 쏘아 봤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 '무한도전'은 다음 주 편으로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했다.

2015-01-10 20:06:30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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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블락, 태양 '눈,코,입' 음원 무단 사용 인정…YG "음원 서비스 중지 될 것"

태양의 '눈,코,입' 음원을 무단 사용한 미국의 팝가수 데릭 블락의 음원 '체인지미(CHANGE ME)'가 서비스 중지 된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며칠동안 데릭 블락의 무단 음원 사용건에 대해 인지하고 데릭 블락측과 음원 유통사에 강력 항의해 유튜브와 아이튠스의 음원 서비스가 중지됐다"며 "유튜브, 아이튠스 뿐만 아니라 다른 플랫폼들에서도 해당 음원의 서비스 중지 역시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데릭 블락이 아이튠스, 유튜브 등을 통해 발표한 '체인지 미'는 "태양의 눈, 코, 입의 피아노 반주와 똑같다"는 의혹이 줄곧 제기돼 왔다. 데릭 블락 역시 YG 측에 '눈,코,입' 음원의 무단 사용을 인정했다. YG 측은 데릭 블락이 곡을 사용하기 전 저작권과 관련해 허락을 받아야 했지만 실수로 신경을 쓰지 못했고 사과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 해 데릭 블락은 문제의 노래를 유튜브에 공개하며 "4년 전 내가 이 곡을 만들었고 도난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음악 팬들 사이에 무단 사용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자 "내가 작사를 하고 사용된 노래는 태양의 곡"이라는 글로 수정했다. 태양의 '눈,코,입'은 2집 라이즈(RISE) 타이틀 곡으로 지난해 6월 발매됐다. YG는 "향후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도 전했다.

2015-01-10 17:36: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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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결혼했어요' 유라·종현 알콩달콩 '월동준비'

'우리 결혼했어요'의 유라·종현 커플이 월동준비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우리 결혼했어요' 녹화에서 월동준비를 하며 쇼핑 데이트를 즐기던 유라는 종현에게 애교를 부리며 손을 내밀었지만 종현이 이를 장난스럽게 뿌리치자 당황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라 놀리기에 재미 들린 종현은 이를 눈치 채지 못하고 계속해서 장난을 쳤고 결국 유라의 서운함은 폭발하고 만다. 아울러 유라는 불시에 종현의 휴대폰을 검사했다. 유라는 자신의 이름이 어떻게 저장돼 있는지 확인했고 종현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함께 10일 방송에서는 종현이 남성적인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외풍이 들어오는 신혼집에 월동준비를 하기 위해 종현과 유라는 에어캡, 문풍지, 코타츠 등을 준비했다. 하지만 유라는 처음 해보는 월동준비에 허둥대는 반면 종현은 창문에 문풍지와 에어캡을 꼼꼼하게 붙이며 창문으로 들어오는 외풍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심지어 생애 처음 산 일본식 난방기구인 코타츠도 보자마자 바로 조립하며 유라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겨울 간식을 먹기위해 마당으로 나선 종현은 춥다고 투덜거리는 것도 잠시 도끼로 장작을 능숙하게 패며 남성미를 뽐냈고, 유라는 버터 바른 옥수수, 고구마, 떡 등을 준비하며 맛있는 겨울 간식을 만들었다.이들의 이야기는 이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1-10 16:46:3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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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오만에 1-0 승…'조영철 결승골' 끝까지 지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조영철(카타르SC)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오만과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회 1차전에서 승리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오만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46분 터진 조영철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키면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승점 3·골득실+1)은 전날 쿠웨이트(1패)를 4-1로 격파한 호주(승점 3·골득실+3)와 함께 나란히 1승을 챙기면서 선두 경쟁에 나섰다. 더불어 한국은 오만을 꺾으면서 역대전적에도 4승1패로 앞서 갔다.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 구자철(마인츠)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오만 골키퍼 알리 알 합시(위건)의 손에 맞고 튀어나오자 골대로 쇄도하던 조영철이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결승골을 꽂아 승리를 맛봤다. 조영철은 소속팀이나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로는 나선 적이 거의 없었으나 파라과이전을 기점으로 공격의 중심에 서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 경기를 시작으로 그를 최전방 공격수 후보로 염두에 두고 아시안컵을 대비했다. 최종 명단에도 그를 이근호(엘자이시), 이정협(상주 상무)과 공격수에 포함시켰다. 첫 경기에서 이긴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4시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1패를 떠안은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2015-01-10 16:01: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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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투하트' 안소희, 연기 전향 정극 첫도전…이윤정PD '찰떡 궁합'

지난 9일 신호탄을 쏘아 올린 tvN의 새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에서 천정명의 동생으로 등장한 안소희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소희는 이윤정 감독과 함께 대본을 띄워 놓은 노트북 화면을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다. 연기자 전향 이후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는 안소희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탄생시킨 베테랑 감독의 조화가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앞서 '하트투하트' 제작발표회에서 이윤정 감독은 안소희에 대해 "세포가 열려있는 것을 느낀다. 굉장히 재미있다"며 촬영 장면에 어울리는 헤어와 메이크업을 준비해오는 안소희의 준비성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안소희는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작품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극중 안소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의 여동생이자 배우 지망생 고세로 역을 맡았다. 고세로는 부모의 사랑을 못 받고 열등감을 느끼며 자랐지만 자립심과 독립심이 강한 성격의 소유자다. 꿈은 최고의 여배우가 되는 것이지만 '발연기'를 선보이는 배우지망생으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트투하트'는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여자 차홍도(최강희)의 멘탈 치유 로맨스 드라마다.

2015-01-10 15:53:59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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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vs오만 '수중전?' 땡볕 더위 보다는 낫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10일 오만과의 아시안컵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수중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호주 기상 당국에 따르면 한국과 오만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이 열리는 캔버라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경기가 시작되는 현지 시각 오후 4시에 강우 확률이 70%, 기온은 섭씨 27도로 예보됐다. 애초 한국과 오만의 오후 4시 경기는 땡볕 더위 때문에 적지 않은 우려를 샀다. 최근 캔버라의 오후 4시께 기온은 섭씨 30도를 훌쩍 넘었고 달아오른 그라운드는 접촉하기가 고통스러울 정도로 뜨거웠다. 그늘이 전혀 없는 필드에서 한여름 호주의 강렬한 햇볕에 노출되는 선수들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이번 대회에 경기 중간에 잠시 쉬면서 물을 마시는 '쿨링 브레이크' 규정까지 도입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경기 때 비가 오거나 구름으로 햇볕이 차단되면 한국에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중동국인 오만은 대낮 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어 선수들이 더위에 잘 적응돼 있기 때문이다. 오만 대표팀에서는 알리 알 합시(위건)를 제외한 22명이 오만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고 있다. 폴 르 갱 오만 대표팀 감독은 "오만에서는 낮에 47도까지 오르는 만큼 우리가 더위에 문제가 없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호주 기상이 자주 변하는 까닭에 날씨에 신경을 쓰지 않기로 했다"며 "선수들이 오만을 벗어나 다른 환경도 자주 경험해야 할 필요도 있다"고 덧붙였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감독은 "내가 활동한 카타르와 비교하면 호주는 지금 겨울이나 다름없다"며 "더위가 오더라도 우리는 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아 걱정 없다"고 말했다.

2015-01-10 12:04:09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