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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인사>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부장▲ 승진 △ 리스크관리부장 배혁찬 △ 좋은일자리창출추진반 수석조사역 조성일 △ 펀드서비스부장 이양재△ 대구지원장 서보영 ▲ 전보△ 경영전략부장 윤관식△ 연구개발부장 김용신 △ 인적자원개발부장 권주화 △ 총무부장 장영철 △ KSD나눔재단 사무국장(파견) 박용유 △ 재무회계부장 류상요 △ 감사부장 김명진 △ 증권예탁부장 박문규 △ 증권예탁부 수석조사역 김형래 △ 증권예탁부 수석조사역 장세윤 △ 청산결제부장 최병길 △ 권리관리부장 황창국 △ 의결권서비스부장 이명근 △ 부산업무부장 강구현 △ 증권대행부장 유춘화 △ 증권등록부장 신명희 △ 증권정보부장 정성철 △ 글로벌서비스부장 조광연 △ 해외사업부장 이승권 △ 펀드업무부장 고창섭 △ 대전지원장 이종수 △ 광주지원장 강승철 ◇팀장▲승진 △ 리스크관리부 청렴준법팀장 주정돈△ 인적자원개발부 직원행복팀장 채양기△ 총무부 선임조사역 성보경 △ 홍보부 홍보팀장 배재호 △ 청산결제부 청산결제기획팀장 배종혁 △ 청산결제부 채권결제팀장 송현혜 △ 증권대행부 명의개서팀장 고정재 △ 글로벌서비스부 국제권리관리팀장 이민희 △ 해외사업부 국제기구사무국수행전담반장 채영진 △ IT전략부 IT표준화팀장 이경미△ IT전략부 비즈니스지원팀장 권용현 ▲ 전보 △ 경영전략부 미래전략팀장 이동성△ 경영전략부 수수료체계개편전담반장 이승환△ 경영전략부 선임조사역 최순돈△ 리스크관리부 리스크통제팀장 오종옥△ 연구개발부 조사연구센터 팀장 최홍주△ 연구개발부 신사업개발팀장 김용창△ 고객행복센터 팀장 허복녕△ 인적자원개발부 노사협력팀장 최항진△ 인적자원개발부 선임조사역(KSD나눔재단 파견) 박인선△ 재무회계부 회계팀장 김정태△ 재무회계부 자금운용팀장 이용준 △ 인사혁신전담반장 강경필△ 증권예탁부 증권예탁팀장 김옥주△ 증권예탁부 증권보관팀장 함영대△ 증권예탁부 투자상품관리팀장 박용조△ 의결권서비스부 의결권기획팀장 백상태△ 의결권서비스부 전자투표팀장 이재철△ 증권등록부 증권등록팀장 이기운△ 증권등록부 전자단기사채팀장 박영란△ 증권등록부 회사채관리팀장 권오훈△ 중소성장기업지원부 중소성장기업지원팀장 반재혁△ 중소성장기업지원부 크라우드펀딩팀장 박기환△ 펀드서비스부 펀드회계팀장 문진혁△ 증권정보부 정보기획팀장 박선혜△ 증권정보부 정보관리1팀장 윤영근△ 증권정보부 정보관리2팀장 박준원△ 증권정보부 LEI팀장 이진일△ 글로벌서비스 글로벌기획팀장 권의진△ 글로벌서비스부 국제예탁결제팀장 고병근△ 해외사업부 해외사업팀장 김재웅△ 해외사업부 선임조사역 이종형△ 펀드업무부 펀드설정환매팀장 송재만△ 펀드업무부 펀드운용지원팀장 전병호△ 펀드업무부 자산관리지원팀장 심재산

2018-02-12 09:43: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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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특별하게 투자해봐? 선박 항공기 그림에 투자자 몰린다

'선박, 항공기, 그림, 지적재산권, 인프라, 탄소배출권….'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도 대체 투자처로 꼽히는 '특별자산펀드'에 자금이 흘러들고 있다. 특별자산펀드는 과거에는 고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사모펀드에서나 가능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공모·사모펀드 통틀어 특별자산펀드의 순자산은 57조844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 6일 50조(50조472억원)를 돌파한 후 1년도 채 안돼 60조원을 바라보 고 있는 것. 초기 자산규모가 10조원에서 20조원이 되기까지 4년 94일이 걸렸지만 30조원까지는 2년 143일, 40조원까지는 1년91일, 50조원까지는 1년여밖에 소요되지 않는 등 그 증가세가 가파르다. 국내형보다는 해외형의 증가세가 빠르다. 2008년 9.7%에 머물던 해외특별자산펀드는 10년여 만에 31.66%에 육박하고 있다. 특별자산펀드는 농축산물부터 미술품, 영화, 선박, 도로, 특정 사업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한 뒤 가치를 키워 매각하거나 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상품이다. 투자 대상도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의 상품 개발도 쉽다는 이점이 있었지만 투자대상 자산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게 어려워 폐쇄형이 주류를 이룬다. 예로 항공기펀드는 펀드 모집기관이 비행기를 구매·리스해 운용하고자 하는 항공사에 자금을 빌려준 뒤 그에 대한 이자를 받아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돌려주는 것이다.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비교적 장기간 환매가 금지된 상품이 많다 보니 80% 이상이 고액 자산가나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사모펀드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특별자산 펀드 규모가 나날이 불어나고 새로운 형태의 투자 대상이 생기는 것은 그만큼 이들 펀드의 수익성이 여타 투자보다 매력적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단순히 투자자들의 자금을 끌어오기 위해 부실 부동산에까지 막무가내식으로 투자하는 등 일부 자산운용사의 '무리수'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사모로 운용되는 펀드가 많은 만큼 투자자 보호 장치도 적을 수밖에 없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과거 기관들이 채권 비중을 크게 가져가면서 주식에 일부를 투자했지만 최근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보다는 대안상품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특별자산펀드도 변동성이 채권보다는 조금 높지만 수익률은 플러스 알파를 기록하는 편이라 기관에서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기금 등 큰 손들의 움직임도 비슷하다. 국민연금은 올해 대체투자를 자산 배분 계획에 따라 전체 기금 자산 중 12.5%까지 확대한다.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도 대체투자를 각각 올해 전체 포트폴리오의 19%, 24%까지 늘린다.

2018-02-11 15:09: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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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베트남 자회사 'NHSV'출범

NH투자증권은 9일 베트남 현지법인(NHSV, NH Securities Vietnam)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현지법인인 NHSV는 수도인 하노이에 위치해 있으며, NH투자증권은 1년여의 현지지분 인수작업을 통해 합작법인을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후 약 300억원의 유상증자 등을 통해 인프라를 개선하고 현지 영업을 확대할 수 있는 재원도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9년 베트남 현지 증권사인 CBV증권의 지분 49%를 인수하며 베트남 시장에 진출해, 현지 파트너와 합작법인 형태를 유지해 왔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100% 지분보유가 가능해지고 베트남의 빠른 경제성장과 동남아시아에서 차지하는 중요성 등을 감안해 이번 현지법인을 출범시켰다. 초대 법인장으로는 동사에서 M&A, ECM, 투자금융 업무 등 IB 비지니스를 담당했던 문영태 전무를 임명했다. IB전문가인 문영태 법인장은 리테일 비즈니스를 포함해 IB, 트레이딩, PI, 자산운용 업무 등을 모두 수행하며 NHSV를 베트남 선두권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시킬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및 금감원 하노이사무소, 베트남 증권위원회(SSC)와 함께 베트남 핀테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 정부기관과의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는 지난 1월 25일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하노이를 방문해 팜 반 황(Pham Van Hoang) 베트남 증권위원회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현실화하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의 김원규 사장은 “우리는 해외 진출과 관련하여 단기적인 수익 목표보다 현지 시장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베트남 현지법인 출범에 맞추어 김용환 회장님과 베트남 증권위원회가 베트남 핀테크 기술 관련 연구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고, NH투자증권이 그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09 12:27:5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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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개방형 금융플랫폼 「Open Platform」구축!

KEB하나은행은 다양한 핀테크 기업이 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활용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하는 개방형 금융플랫폼'Open Platform'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Open Platform'은 외부기업에 금융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를 공개함으로써, 산업과 금융의 연계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더 나아가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금융생태계 조성을 가능하게 하는 신개념의 비즈니스 개발 플랫폼이다. KEB하나은행은 금융상품·서비스를 세분화하고 비즈니스에 적합한 서비스단위로 패키지화해, 기업 고유의 서비스와 금융의 융합이 보다 다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Open Platform"에서 '가입신청→비즈니스 분석→공동개발→테스트'의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든지 테스트베드에 접속해 유연한 테스트환경(테스트베드)과 최적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KEB하나은행의 API를 활용한 서비스를 테스트할 수 있다. 'Open Platform'의 제1호 혁신비즈니스는 국내 최초로 중국현지에서 위안화로 국내대학 등록금의 납부를 가능하게 하는 "유학생등록금 수납서비스"다. KEB하나은행의 'Open Platform'을 활용한 서비스는 '사이버환전', '1Q오토론', '금융정보조회', '영업점 찾기' 등으로 서비스 영역이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Open Platform'을 통해 이용기업별 특화 API 및 서비스의 공동분석·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아이디어를 보다 빠르게 비즈니스로 실현해 핀테크와 금융의 Win-Win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8-02-09 12:22: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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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글로벌 최우수 PB은행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부문'수상

KEB하나은행은 현지시간 7일(한국시간 8일)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rvard Club)'에서 세계적 금융, 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가 주최한 제3회 PB 어워드에서 '2018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Global Best PB in Digital Client Solutions 2018)'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지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된 세계적인 금융전문지로 약 191개국, 5만명 이상의 금융인과 기업가 등이 구독하고 있으며, 매년 전세계 프라이빙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 중에 각 분야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여 발표한다. 이 중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은 전 세계에서 고객대상으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행들 중에 수상은행을 선정한다. KEB하나은행은 2016년 '제1회 PB 어워드' 시상식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2017년과 2018년 2년 동안 '글로벌 최우수 PB은행-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말 기준 24개국, 158개 네트워크를 보유중인 하나금융그룹은 KEB하나은행의 이번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금융그룹에서 나아가 디지털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 자산관리서비스의 글로벌 역량을 국내외에 입증하게 되었다. KEB하나은행은 1995년 현대적인 프라이빗뱅킹을 시작한 이래, 자산관리와 외국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특화해 왔으며, 최근 AI기반의 로보어드바이져 상품인 '하이로보(HAI-Robo)'를 선보이면서 5개월 만에 4천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등 디지털솔루션 부문에 자산관리 노하우를 적극 적용하였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박세걸 KEB하나은행 WM사업단 본부장은 "KEB하나은행 PB의 뛰어난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인정받아 한국계 은행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산가들을 위한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18-02-09 12:22:16 김문호 기자
BNK금융그룹, 지난해 당기순익 4031억원..주당 230원 배당

BNK금융그룹은 8일 2017년도 총 당기순이익(지배지분) 4031억원을 시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6년(5016억원) 대비 985억원 감소한 것이다. 3분기까지는 누적 당기순이익 486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92억원(6.4%) 증가하여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4분기 중 지역경기 부진과 그룹의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에 따라 대손충당금이 크게 증가한 것이 다소 부진한 실적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업 활동을 통한 이익 창출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비용관리도 양호한 수준이며, 경남은행과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개선 등 그룹의 이익 성장기반이 강화되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이자수익자산 안정적인 증가와 함께,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기중NIM(순이자마진)이 2.30%와 2.20%로 전년 대비 각각 3bp, 5bp 상승하여 그룹 이자이익이 전년대비 6.55% (1,402억원) 증가했다. 통합전산센터 신축·이전 등 비용 증가요인에 불구하고 지속적인 비용감축 노력을 통해 판매관리비용율(CIR)도 49.99%로 전년대비 0.73%포인트 개선됐다. 계열사별로는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 2,032억원으로 다소 부진헸다. 반면 경남은행이 당기순이익 2,215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비은행 계열사(6개) 당기순이익도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6% 증가한 점은 그룹의 중장기 수익구조 개선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18년도 경영계획을 영업력 유지와 자산건전성 개선에 초점을 맞춰 수립하고, 소매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핵심예금 증대 등을 통한 조정영업이익 개선 및 비은행 계열사의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 등 영업부문의 이익 창출력을 개선하는 한편, 거액여신 축소와 선제적인 위험차주 선별 및 집중 관리 등 자산건전성 개선에 그룹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올해는 반드시 경영계획을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2017년말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안정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노력 등을 통해 전년말 대비 각각 0.21%p 및 0.40%p 상승한 13.07%와 9.61%를 달성했고, 현재 추진 중인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 시 향후 추가적인 비율 상승도 예상된다. BNK금융지주 명형국 그룹전략재무총괄 부문장은 "지난 수년간 지역경기를 억눌러온 조선, 해운, 철강, 자동차 등 부울경지역 주력 업종 관련기업의 실적 악화로 부도·도산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올해부터는 취약업종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고, 그룹에서 수년전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소매기업 중심의 여신 포트폴리오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그룹의 자산건전성이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 560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는 이날 2017년 결산 관련, 주당 230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750억원이다,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3.66%p 상승한 18.60%이다.

2018-02-08 16:42:28 채신화 기자
한국투자증권, 당기순이익 5,244억, ROE 12.2% 역대 최고 실적으로 업계1위!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잠정실적 공시에서 당기순이익 5,244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877억(121.5%) 증가한 것으로, 한국투자증권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2017년 회계연도 연결 순이익과 자기자본을 연환산해 산출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2.2%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이는 대부분 10% 수준을 기록하는 글로벌IB 들과 비교해서도 손색없는 기록으로 토종IB로서의 경쟁력을 확인 시켜주었다는 평가다. 2017년은 글로벌 경기 호조 등으로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며 위탁매매(BK) 부문, 자산관리 부문(AM), 투자은행 부문(IB), 자산운용 부문(Trading) 등 전 부문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개인자산 증대를 통해 자산관리(AM) 영업수익이 처음으로 주식중개(BK) 수익을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며, 한국투자증권이 추구하는 '리테일 패러다임 변화'에 의미 있는 첫걸음을 내딛음으로써 향후 업계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증권업 최초로 단기금융업을 인가 받았다.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한다는 인가 취지에 맞게 중소기업 자금공급에 숨통을 트이게 하고, 개인고객에게는 신규 자산증식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수한 인도네시아 단빡증권은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절차가 끝나는 올 상반기 중 해외법인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게 된다. 2010년 진출한 베트남현지법인(KIS Vietnam)은 오는 3월 38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금 900억원의 자기자본 기준 베트남 7위 증권사로 키워 현지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한국투자증권은 동남아 금융시장 투자 확대를 통해 글로벌IB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며 금융영토를 더욱 확장해간다는 방침이다.

2018-02-08 16:14:14 김문호 기자
KB금융그룹, '브랜드 파이낸스'선정 국내 1위 금융 브랜드

KB금융그룹은 지난 7일 브랜드 전문 평가기관인 '브랜드 파이낸스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은행 브랜드 2018(Banking 500 Brands 2018)' 에서 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재무실적, 브랜드 경쟁력, 고객만족도, 사회공헌활동, 성장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지수화해 브랜드 가치를 평가하며, 1위부터 500위까지의 순위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약 5.1조원(46억 US달러)으로 평가되어 국내 1위, 글로벌 58위를 차지했다. 이는 KB금융그룹이 최근 시가총액 및 당기순이익 등에서도 경쟁사들 대비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브랜드 가치 또한 국내 1위로 평가되며 리딩금융그룹으로서의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다. 한편, KB금융은 브랜드 경쟁력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 분야 대표지수인 '2017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에서도 최상위등급인 월드지수 편입 및 국내 은행산업 최우수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대한민국 1등 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이며, 국내1위를 넘어 Top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금융 및 글로벌사업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18-02-08 16:06: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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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2년 연속'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수상

KB국민은행은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The Havard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지 선정 'Best Private Bank Awards 2018'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Best Private Bank Awards'는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국가별 수상자를 선정하며, KB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KB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GOLD&WISE (골드앤와이즈)」를 내세워'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21개 PB센터 중 19개 센터에까지 확대 오픈했으며,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서 글로벌 파이낸스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이 각종 재무지표는 물론,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한 상품 및 서비스 제공, 해외 PB전문은행과의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PB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타행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여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KB금융의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GOLD&WISE는 물론 KB국민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철저히 반영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2-08 16:06: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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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평창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 자원봉사자 숙소 등 현장을 찾아 추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공식 후원사의 물품 중 추가로 원하는 생필품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구매한 물품들을 정성껏 그 안에 담았다. 주로 저녁 식사 이후 숙소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비롯해 샴푸, 입술 보습제, 핫팩 등의 물품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역대 가장 친절하고 수준 높은 자원봉사를 구현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 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성이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행복상자를 전달받은 자원봉사자는 "공식 지급품 이외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가득 찬 행복상자를 받아 너무 기쁘고 힘이 난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한 기운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완벽한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전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숨은 주역"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2018-02-08 16:06:07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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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4기 스타트!

신한금융그룹은 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L타워 신한퓨처스랩에서 지주, 은행, 카드, 금융투자, 생명, 데이타시스템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신한퓨처스랩 4기 웰커밍파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한퓨쳐스랩 4기 모집에는 디지털금융 신기술과 생활 영역의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2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짐좀에어'는 공항과 호텔 사이에서 여행객 캐리어를 운송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앞으로 신한금융과의 협업을 통해 물류 서비스를 넘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고객 접점 데이터를 활용한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종합 여행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상현실(VR)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하는 '비쥬얼캠프'는 사용자의 콘텐츠 몰입도, 사용자환경(UX/UI) 개선사항, 마케팅, 결제 등 광범위한 영역에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서비스에서 필요한 사용자 인증 및 결제 등에 신기술이 적용될 전망이다. 이번 4기에는 베트남 진출을 준비 중인 국내 기업 3개사도 포함돼있다. 이들 21개 기업은 향후 신한금융과의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며 입주와 동시에 퓨처스랩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뿐만 아니라 외부 제휴·파트너 기관과의 공동투자도 제공된다.

2018-02-08 16:04:28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