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메트로신문 12월 21일자 한줄뉴스

정치사회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가 지난 13일 결성했던 공식 모임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을 일주일 만에 해체했다. 정갑윤 의원·이인제 전 의원·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혁신과 통합 보수연합' 공동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친박의 '질서 있는 해산'을 완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탈당 독려와 함께 다음 달 창당 예정된 신당의 로드맵을 밝혔다. ▲'역대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경제·사회적 피해가 재난 수준으로 치닫자 우리나라 방역 체계의 근본적 변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센서 등 IT기술을 활용한 바이러스 예측 시스템과 신속하고 종합적인 방역이 가능한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 ▲갤럭시노트7의 교환, 환불 기간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국내 회수율이 낮아 삼성전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갤럭시노트7의 국내 회수율은 현재 8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업계 1위인 제주항공과 진에어, 에어서울 등 국내외 항공사들이 겨울 방학과 설 연휴 여행시즌을 앞두고 여행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브랜드 티볼리가 창사 이래 최단기간 내수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한화L&C가 선보인 주방, 욕실용 프리미엄 마감재 '칸스톤'이 서울 강남권 등 고급 재건축아파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금융·부동산 ▲최근 민영화에 성공한 우리은행이 177명의 부지점장을 지점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지점장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민영화 성공에 따른 사기 진작과 '성과=보상과 인사'라는 이광구 행장의 원칙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KB증권이 공석이었던 S&T 부문장과 FICC 담당 임원을 추가 영입했다. 이번 외부 영입은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의 우수인재 발탁을 통한 베스트 팀 구성 인사 방침에 따른 것으로 S&T 부문의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겨울철 이사 비수기였던 내년 1월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국 2만4751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1만3224가구, 지방 1만1527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지난 2000년 이후 동월 대비 최대치다. 유통·라이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푸드가 2017년 3월 글로벌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 유럽 17개국 700여 개 매장 입점 확정에 이어 세계 최대 드럭스토어 부츠의 영국 내 220여 개 매장 입점을 확정지으며 유럽 진출 신호탄을 터뜨렸다 ▲새해 극장가는 '얼라이드' '패신저스' '공조' '더 킹' 등 화려한 캐스팅과 다양한 장르의 할리우드&충무로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스크린 대전이 예상된다. 국제 ▲올해 사상 최초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이 가장 저렴한 에너지원이 됐다. 태양광 패널 가격을 기존의 20% 수준으로 끌어내리고 세계적 지원에 나선 중국의 힘이었다.

2016-12-21 07:05:58 김문호 기자
삼성전자 181만원도 뚫었다...또 사상 최고가

삼성전자 주가가 '마(魔)의 180만원' 벽도 뚫었다. 머지않아 200만원 고지마저 넘볼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더 이상 단순한 기대가 아니다. 그만큼 지배구조 변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실적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는 20일 주식시장에서 전날보다 0.95%(1만7000원) 오른 181만2000원에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상장한 1975년 6월 11일 이후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 한때 182만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최고가도 갈아 치웠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달 29일 내놓은 지주회사 전환,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올해 4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랠리를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주회사 전환, 배당금 증액, 분기 배당 시행 등을 골자로 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놨다.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해 올해 총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작년보다 30% 가량 확대하고 분기 배당 실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선 '6개월의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는 정도였지만 시장에서는 공식화 자체에 의미가 있으며,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줘 올해 총 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약속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처음 공론화했다는 측면에서 '변화의 시작'으로 해석된다"면서 "하만 인수 이후 탄력적인 전장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등으로 진행할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반도체 사업 호황 등으로 8조원대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란 전망도 주가를 끌어 올리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8조5000억원으로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반도체 실적 호조와 스마트폰·디스플레이·가전 사업 부문의 원가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주요 증권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속속 200만원대로 높이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3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제시해 놓은 가운데 신한금융투자(220만원), 한화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210만원), 대신증권(208만원), 현대증권(205만원) 등이 200만원대 주가를 전망하고 있다.

2016-12-20 16:07:3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證, ELS 및 DLS, DLB 7종 공모

현대증권은 22일까지, 3개 기초자산(KOSPI200, HSCEI, Eurostoxx50)으로 연 5.4%(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현대able ELS 1648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 원금비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3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2종 등 총 7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648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노 낙인(No Knock-In Barrier) 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4%(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ELS 1649호(3인덱스 리자드 울트라스텝다운형)는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4.1%(세전, 리자드 조기상환 시 연 8.2%)의 수익을 제공한다.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과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433호(2커머디티 스텝다운형)는 약 1년 만기에 발행 후 4개월부터 매1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6.1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과 런던 은 고시가격,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434호(3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약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과 런던 은 고시가격,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S 435호(3하이브리드 스텝다운형)는 약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를 주며, 최고 연 8.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대able DLB 557호(디지털형)는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약 3개월 만기에 최고 연 1.59%(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현대able DLB 558호(양방향 녹아웃형)는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약 1년 만기에 최고 6.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상품들은 최저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

2016-12-20 14:04:08 김문호 기자
[2016 증시 결산]③최고의 주식은 삼성전자...200만원 넘을까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은 한국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지난 2008년 당시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 중 8년이 지난 현재 25곳이 레이스에서 탈락했다. 조선·해운·철강 등 성장기 한국경제의 원동력이었던 업종은 지고, IT(정보기술)·유통·화장품·제약 등이 자리를 메웠다. 시장에서는 2017년이 위기에 처한 한국 경제가 체질 개선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지적한다. 하드웨어 중심·수직 계열화 산업구조를 깨야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시총 변화는 더 커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부동의 1위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254조9110억원으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16년째 1위다. 삼성전자는 지주회사 전환, 배당금 증액, 분기 배당 시행 등을 골자로 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해 올해 총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작년보다 30% 가량 확대하고 분기 배당 실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주사 전환과 관련해선 '6개월의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는 원론적 입장을 내놓는 정도였지만 시장에서는 공식화 자체에 의미가 있다.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에게 돌려줘 올해 총 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약속은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처음 공론화했다는 측면에서 '변화의 시작'으로 해석된다"면서 "하만 인수 이후 탄력적인 전장 사업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가상·증강현실(VR·AR) 분야 등으로 진행할 적극적인 인수합병 전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 증권사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속속 200만원대로 높이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30만원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제시해 놓은 가운데 신한금융투자(220만원), 한화투자증권·유진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210만원), 대신증권(208만원), 현대증권(205만원) 등이 200만원대 주가를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2조8693억원으로 2위 자리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31조6097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내려간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6위·25조2121억원), 기아자동차(16위·15조9510억원)가 시총 20위권에 진입하면서 현대차 3인방이 모두 시총 '톱20'에 이름을 올렸다. 업체별로는 네이버(5위)와 삼성물산(7위) 등이 시총 10대 기업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간 자리 경쟁은 최근 증시 변동성의 지속적인 확대 우려로 당분간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즉, 국내 증시 대표 대형주들이 당분간 불안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근 몇년새 대형주 시가총액 변동이 극심한 것은 전통 강자였던 자동차·철강업 악화 등 구조적 변화도 일부 반영하지만, 동시에 주식시장이 다소 투기적 성격을 띠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기업 펀더멘털 뿐만 아니라 지배구조 개편, 중국 소비테마, 미국 금리 인상 등 이슈에 따라 크게 휘청이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기업들의 역동성은 갈수록 떨어진다.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5년 동안 연평균 28.4%를 기록했던 시가총액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6~2010년 동안 13.6%로 하락했고, 2011~2015년에는 3.2%로 더욱 낮아졌다. 시가총액은 지난 5월 기준 1472조9000억원이다. 반면 세계 시가총액은 2012~2016년 4년간 52조5000억달러에서 63조1000억달러로 20.3% 증가했다. 연구원은 "우리나라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서 젊은 기업의 비중이 줄고,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의 비중도 감소하고 있다"며 "반면 미국과 일본에서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에 새로 진입하는 기업의 비중이 증가세"라고 분석했다. 새로운 기업이 설립되고 빠르게 성장하는 동력이 우리나라는 약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성과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대따라 순위 경쟁 치열 기업 순위 변화는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세계 최대 교역 상대국 미국이 세로운 경제 질서 재편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덩치면에서 우리나라의 두 번째 교역 상대국이다. 지난해 전체 수출의 13.3%인 698억 달러어치를 미국에 팔아 258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냈다. 한국과 미국의 경제 교류는 지난 2012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덩달아 통상마찰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대(對)한국 보호무역 조치 건수는 2000~2008년 2573건에서 2009~2016년 2797건으로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노골적으로 '보호무역'을 외치고 있다. 국제무역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미다. 이와 함께 각종 무역협정의 재협상 또는 재검토를 공약으로 내세워 온 만큼 어떤 식으로든 수출주도형인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줄 전망이다. 주식시장에서는 일단 핵심 공약이었던 인프라 투자 관련주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럼프는 고속도로, 다리, 터널, 공항 등 1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공언해 왔다. 트럼프는 또 '미국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자유무역협정(FTA)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발톱을 세우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등의 영향도 예상된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경제 구조를 좀더 유연하게 가져가야 한다"며 규제개혁의 실효성 제고와 금융기관의 지배구조 개선 등을 권고했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등을 매개로 하는 산업적 격변을 가리킨다. 그는 소프트웨어와 창의력, 개방적 구조, 유연성 확보 등 4가지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쟁력 기반으로 꼽았다.

2016-12-20 11:13:2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청소년 대상'체험형 금융교육'

KEB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에서 안산 단원고 학생등 청소년 200여명을 초청해 '체험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KEB하나은행은 안산 단원고 3학년 학생들을 초청하여 수능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 초년생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가상 현실의 주인공이 되어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금융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더 로스트 시티'와 KEB하나은행 본점에 마련된 '화폐 전시관'을 견학하는 순서로 구성됐다. '더 로스트 시티'는 태블릿 PC를 통해 금융거래와 금융사기 대처법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에서 개발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체험이 끝난 후에는 본점 내 마련된 '화폐전시관' 견학을 통해 전 세계 45개국의 다양한 통화 실물 및 희귀화폐, 위조지폐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및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 직업체험'으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점 초청 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외 공부방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청소년 국제영화제, 생명존중인식 확산을 위한 연극 등에 후원함으로써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기부활동도 전개 중이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문화부 관계자는 "다문화, 탈북 새터민 및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다"며 "이를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 브랜드인 'Hana Happy Class'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2016-12-20 10:46:04 김문호 기자
통합 KB증권, S&T부문장 등 후속 인사 선임

부문장·본부장급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 KB증권이 공석이었던 S&T부문장과 FICC 담당 임원을 추가 영입했다. 이번 외부 영입은 KB금융지주 윤종규 회장의 내·외부 우수인재 발탁을 통한 Best Team 구성 인사 방침에 따라 S&T부문의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행됐다. 특히, 파생트레이딩 전문가로 명성을 떨쳤던 윤경은 사장이 이번 인사를 주도하면서 S&T부문을 통합 KB증권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그룹의 Product Factory로 활용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는 평이다. S&T부문을 이끌어 갈 신임 신재명 부사장(51세)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생물학과, 뉴욕대(NYU) 및 홍콩과학기술대(HKUST) 국제 재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 부사장은 삼성생명과 삼성투자신탁운용, 메리츠증권 및 국민은행 채권운용팀장을 거쳐 프랭클린투신운용 기관영업팀 총괄이사를 역임하였으며, 2012년 신한금융투자에 영입된 이후 현재까지 FICC본부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하였다. 2014년에는 국고채 PD 공로로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현재 한국거래소 채권발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채권과 FICC 관련 운용과 영업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자산 투자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 배짱, 열정적 태도를 겸비한 추진력과 조직관리에 탁월한 자질을 갖춘 리더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한편, 통합 KB증권의 FICC 구조화 및 상품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될 최문석 전무(49세)는 동양종금, 씨티은행, CSFB(Credit Suisse First Boston) 채권운용 매니저 및 FICC 트레이더 출신으로, UBS 서울지점과 UBS 싱가포르 지점에서 각각 한국트레이딩 총괄 및 이머징마켓 아시아 트레이딩 총괄 전무를 거쳤으며 최근까지 RBS 서울지점에서 북아시아 트레이딩 총괄 본부장 전무로 활약하였다. 최 전무는 경기고, 연세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이후 24년간 줄곧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트레이딩 전문가로 한 우물을 파 온 대표적인 FICC 전문가로 손꼽혀 왔다. KB증권에서는 외화채권, 현선물환 FX, CDS 등의 신용파생상품과 Commodity 업무경험을 살려 이자율, 통화, 신용관련 구조화 상품 설계 및 해외 딜소싱을 통한 상품공급 등 FICC 구조화 업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최전무가 담당하게 될 FICC 구조화 본부는 추가로 신설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6-12-20 10:42:02 김문호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도시-어촌 교류 활성화 기여로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도시·어촌 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꾸준하게 도시와 어촌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예탁결제원이 어촌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2010년 9월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와 자매결연을 하면서다. 2015년 6월에는 경남 창원시 옥계마을과 두 번째 자매결연을 하면서 해안청소, 마을일손 돕기, 방송시스템 구입, 수산물 구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상산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농촌 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4년 11월 본사의 부산 이전 후에는 지역인재 채용,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어촌 및 농촌과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6-12-20 10:34:09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하이투자증권, 따뜻한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시각장애우 및 행복원 아이들 50여명을 초청해 따뜻한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서 주익수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시각장애우 및 행복원 아이들과 놀이동산 체험, 저녁만찬을 함께하고 쌀 600kg, PC 10대 등의 후원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이투자증권은 해당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여타의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놀이동산으로 아이들을 초청해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은 사회공헌에 앞서 봉사자들에게 맹아봉사 방법과 유의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외부활동을 만드는데도 주의를 기울였다. 하이투자증권 주익수 사장은 이날 저녁만찬에서 "즐거워 하는 아이들과 임직원들의 모습에서 마음을 나눈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하며,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한빛맹아원과 고창행복원은 하이투자증권 봉사동아리 '하이울'에서 7년동안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기관이다.

2016-12-20 10:20:08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리자드형 노녹인' TRUE ELS 8115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22일까지 NIKKEI225, EUROSTOXX50, HSI(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TRUE ELS 8115회 리자드 파워스텝다운형'을 총 3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리자드 ELS'란 도마뱀(Lizard)이 위기 시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는 것처럼 하락장에서 ELS가 조기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더라도 중도에 상품을 상환할 수 있는 조건(리자드 조건)을 추가한 새로운 구조의 상품을 말한다. TRUE ELS 8115회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으로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3.90%로 수익 상환된다 단, 2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위 조기상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해당기간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3.9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 받고 상환된다. 만약 위 리자드 상환 조건과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못하였을 경우는 여느 파워 스텝다운 구조와 같이 만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조건 불 충족 시 원금손실률 -40% ~ -100%) 이대원 DS부 부장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서는 보다 환금성이 높은 상품을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투자 방법이며 리자드 ELS가 바로 그 대안"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에 ELB 1종, ELS 9종, DLS 1종 총 11종의 상품을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2016-12-20 09:27:0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