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문호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해외선물 명품 이벤트' 실시

하나금융투자는 CME(시카고상업거래소), SGX(싱가포르증권거래소), HKEX(홍콩증권거래소)를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선물 명품 이벤트'를 10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7주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거래하는 각 거래소 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CME 거래고객에게는 '신규 및 휴면고객 감사 이벤트', '신규 및 휴면고객 경품 추천 이벤트', '거래고객 감사 이벤트' 총 3개 이벤트가 있다. '신규 및 휴면고객 감사 이벤트'는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고객이나 거래를 재개하는 3개월 이상 휴면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며, '신규 및 휴면고객 경품 추천 이벤트'는 신규 및 휴면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TV, 여행상품권, 명품백 중에 선택한 1개를 1명에게 지급하고, 9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명품지갑을 지급한다. '거래고객 감사 이벤트'는 기존 거래고객 중 거래량 상위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SGX와 HKEX 거래고객에게는 '신규 및 휴면고객 감사 이벤트'만 진행되며, 새로 거래를 시작하는 신규고객이나 거래를 재개하는 3개월 이상 휴면고객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지급한다.

2016-10-27 09:17:26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뉴 리더십과 새 지배구조] ③최태원 회장의 SK그룹

SK는 지난 2003년 4월 소버린자산운용과 경영권 다툼을 벌인 뒤 2007년 7월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오너의 경영권을 안정시키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려는 조치였다. 이사회에서 사외이사의 비율을 70%까지 올리고 감사위원회의 역할도 강화했다. 그 후로 10년째 접어든 시점에서 최태원 SK 회장이 지배구조 개편에 군불을 때기 시작했다. 지난 12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열린 'SK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 "중간지주회사 도입으로 SK의 전체 지배 구조를 바꾸고, 관계사의 자산을 합쳐 함께 사업을 추진하는 '리소스 풀링'(자산 공유)을 시행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의 인적분할 가능성을 예상하는 분석이 다시 고개를 든다. ◆최태원 회장 미완의 지배구조 손댈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해 특별사면 후 공격경영에 나서고 있다. 최 회장의 공백은 컸다. SK그룹은 2008년 총 매출 105조원을 달성하며 첫 100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2011년 155조원, 2012년 158조원, 2013년 157조원, 2014년 165조원으로 정체됐다. 급기야 지난해에는 130조원으로 역성장했다. 최 회장이 2013년 1월 구속수감된 이후 대규모 투자나 신규 사업 인수합병(M&A)이 사실상 이뤄지지 못한 탓에 그룹 전체 성장성이 크게 둔화됐기 때문이다. "사업 담당 임직원뿐 아니라 최고경영자(CEO)도 직접 현장으로 나가라. 성과가 나오기 전까진 돌아오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하라." 최 회장은 이달 열린 최고경영자 세미나에서도 "변화하지 않는 기업은 서든데스(돌연사)할 수 있다"며 고삐를 바짝 당겼다. 하지만 그에게 늘 아쉬운게 하나 있다.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에서 빠져서는 안 될 지배구조 개편이다. SK그룹의 기존 지배구조는 SK C&C가 SK㈜를 지배하고 SK㈜는 SK이노베이션 등을 거느리는 '옥상옥' 구조였다. 지난 2014년 SK C&C가 SK㈜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배구조에 변화를 줬다. SK그룹의 IT사업 부문을 따로 떼놓고 보면 'SK㈜ → SK텔레콤 →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의 지분구조로 돼 있다. SK텔레콤이 사실상 중간지주사에 위치하고 SK하이닉스 등이 손자회사가 되는 셈이다. 문제는 현재 지주사법으론 손자회사(SK하이닉스)는 한계를 갖고 있다는 점이다. 현행 공정거래법은 손자회사가 자회사(증손회사)를 거느릴 경우 지분을 100% 보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특정 기업을 인수·합병(M&A)하려면 부분적인 지분 투자는 불가능하며 지분을 모조리 사들여야 하는 것. SK가 SK텔레콤 중간 지주회사 카드를 만지작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날 최고경영자 회의에서는 SK브로드밴드ㆍSK플래닛ㆍSK텔링크를 거느린 SK텔레콤, 도시가스 회사를 아래 두고 있는 SK E&S 등을 중간 지주회사로 두는 방안이 거론됐다. 고도화ㆍ전문화한 사업 분야는 중간지주 역할을 하는 회사를 만들어 자회사에 흩어진 법무ㆍ재무ㆍ홍보 기능을 모아 업무 효율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SK텔레콤 중간지주 쉽지 않아 증권가에서도 SK텔레콤의 인적분할 가능성을 예상하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간지주회사 도입의 연장 선상에서 SK텔레콤이 인적분할할 가능성이 크다"며 "SK텔레콤을 투자부문(가칭 SKT홀딩스)과 사업부문(가칭 SKT사업)으로 인적분할하면 SK 자회사로 SKT홀딩스가 자리잡고, SKT홀딩스는 SKT사업, SKT플래닛, SK하이닉스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SK텔레콤은 정부 규제를 직접적으로 받는 기간통신 사업자라는 점에서 M&A 등에 걸림돌이 많지만, 중간지주회사로 SKT홀딩스를 신설하면 국내외 유망 기업의 M&A와 지분 투자를 더 자유롭게 할 수 있다"며 "이런 개편이 이뤄지면 SK텔레콤은 인적분할 이후 재평가 가능성이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반도체를 핵심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SK하이닉스를 SK의 자회사로 만드는 지배구조 개편이 이뤄질 수 있다"며 "SK가 자체사업인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과 SKT홀딩스가 소유한 SK하이닉스 지분을 교환해 SK하이닉스를 자회사로 만드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SK입장에서 SK텔레콤를 분할하는 방안은 쉽지않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연구원은 "국회에서 경제민주화법안의 일환으로 자사주를 활용한 재벌총수의 지배력 강화를 금지하는 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SK텔레콤 기업 분할 이슈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면서"하지만 현실적으로 SK그룹이 SK텔레콤 인적 분할을 통해 지배구조를 개편할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국회가 SK텔레콤의 기업 분할에 반대 의견을 피력할 시 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면서 "요금 인가, 주파수 재분배 방식에 울고 웃으며 국감에서의 지적으로 배당도 마음 편히 못하는 곳이 바로 통신사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2016-10-26 14:04:3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NH투자증권, 농촌 일손 도우며 협동의 가치 되새겨

NH투자증권은 지난 5월부터 인연을 맺어온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마을을 다시 방문하여 마늘 식재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 NH투자증권 임직원 40여명은 600평 규모의 밭에 마늘을 심고 흙을 덮는 식재 작업을 도왔다. 마늘은 씨가 있는 부분이 바닥을 바라보게 심으면 싹이 나지 않기 때문에 손수 방향을 맞추어 심어야 하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이다. 농민들과 함께 마늘 심기, 흙 덮기, 나르기 등으로 작업을 나누어 손발을 맞췄다. 작업을 마친 뒤에는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범농협에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도시와 농촌의 협동 가치를 나누고 있다. 이는 정부 기관과 일반 기업이 함께하는 전(全)국민 참여 운동으로, 기관장과 기업 CEO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NH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농가 일손을 도우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일손 돕기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 농산물을 도시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여 농가에는 판매 경로를 제공하고 도시인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마을 장터'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맺고 있다. 김원규 대표는 "지난 봄에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 드리고 다시 방문하니 더욱 반가웠다"며 "일손 돕기와 직거래 장터 외에 우리 농민들과 함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농협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10-26 13:11:44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현대證,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 위해 '사랑을 담은 ISA'나눔 실천

현대증권은 26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핑크박스'캠페인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요청이 계속되고 있음에 따라 현대증권은 여성 청소년들이 어려움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핑크박스'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핑크박스'캠페인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매달 필요한 생필품인 생리대 구매가 힘든 성장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생리대와 바디용품, 속옷세트 등으로 구성된 핑크박스 지원을 통하여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핑크박스'캠페인 동참은 현대증권의 세 번째 '사랑을 담은 ISA'기부행사로 ISA 누적가입금액 1600억 돌파를 맞이하여 실시하게 됐다. '사랑을 담은 ISA'는 ISA 가입고객 1명당 3천원씩 현대증권이 전액 적립하여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 총 3회에 걸쳐 6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은 사장은 "'사랑을 담은 ISA'를 통해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26 09:50:32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유안타증권, Early End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은 오는 28일까지 1년 동안 35%를 초과하여 하락하지 않으면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6.00%의 수익률로 상환되는 Early End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636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6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단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1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시점에 연 6.0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ELS 3634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2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60%(연 4.2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635호는 만기 3년, 조기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HS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각 최초기준가격의 4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2.00%(연 4.0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10만원 단위)이다.

2016-10-26 09:49:30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