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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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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환전없이 쉽고 간편한 'So Cool! So Easy!' 이벤트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자를 위한 'So Cool! So Easy!'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별도의 환전 없이 보유 중인 원화와 외화(USD, JPY, HKD) 뿐 아니라, 당일 매도한 국내주식 자금으로 해외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후 해당 통화로의 환전은 매매일 다음 영업일에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So Cool! So Easy!' 이벤트는 편리한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아래와 같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 후 해외주식 거래를 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능이 있는 다이슨 선풍기(70만원 상당)를 3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해외ETF 매수시 선착순 100명에게 아이스크림 상품교환권을 제공한다. 그리고 해외주식 대체 입고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신한아이 HTS, 모바일 자산관리 앱인 '신한아이 알파',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등 온라인 채널 또는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지점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2018-07-02 13:21: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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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38억달러 해외채권 만기 폭탄 터지나

국내 중견 제조업체 최고경영자(CEO) A씨. 올해 그의 가장 큰 고민은 G2(미국·중국) 무역전쟁과 법인세, 금리 등 3종 세트다. 원화값이 떨어지면서 수출 경쟁력은 좋아졌다.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확전 양상을 보이면서 수출길이 좁아질까 걱정이다. A씨는 "미국과 중국 모두 오는 7월 6일을 기점으로 340억달러 규모의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1차). 갈수록 대외 환경은 악화하고 있다. 법인세,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부담에 허리띠를 졸라매야 할 처지다"며 한숨을 내 쉬었다. 그렇다고 투자를 안 할 수도 없다. 투자를 미뤘다간 하루하루 달라지는 환경 변화에 도태될 수밖에 없어서다. 투자하려면 당장 돈을 빌려야 한다. 그러나 자금 조달 비용이 걱정이다. 미국 등 세계 각국이 최근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가산금리 상승으로 신규 자금 조달이 걱정이다"고 말했다. 하반기 국내 기관들이 138억달러에 달하는 외화 채권 만기를 무사히 넘길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5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은 "현재의 전망대로 경기가 움직인다면 곧(soon) 다음 단계를 밟는 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혀 6월 금리 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다. 세계 주요국도 잇따라 '돈줄 죄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G2의 무역분쟁이 첨예한 가운데 중국의 역대 채권 디폴트 증가, 위안화 약세 또한 아시아 채권시장에 부담요인이다. 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한국계 외화채권 만기 도래액은 138억달러다. 상반기 118억달러 보다 20억달러가 많다. 외화 채권 만기 도래액은 지난해 1분기 185억달러를 찍은 후 2분기 125억달러, 올해 1분기 118억달러로 감소세를 보였다. 기관별 비중은 국책은행의 빚이 41.9%(58억달러)로 가장 많다. 이어 공기업(29.8%, 41억 달러), 일반은행(11.9%, 16억 달러), 일반기업(10.8, 15억 달러%) 순이다. 통화별로는 달러화가 49.3%(68억 달러가 가장 많다. 위안화 11.2%(98억 위안), 유로화 8.8%(10억 유로), 스위스프랑화 8.8%(11억 프랑), 엔화 8.2%(1197억엔) 등도 여타 통화 만기도 적잖다. 국제금융센터 황재철 연구원은 "4분기에 81억달러 규모의 만기가 집중돼 있다. 하지만 미국의 11월 중간선거와 금리상승 전망 등을 감안할 때 조기차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외화채권 시장에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중국물 차환수요도 부담 요인이다. 시장 금리도 상승세다.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올 연 말 미국 국채금리가 3.1%(9월 3.04%, 12월 3.09%, 9개 해외 IB 전망치 평균)에 달할 것으로 본다. 내년 3월에는 3.2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시아 투자등급 달러채 스프레드는 지난 2월초 109bp(1bp=0.01%포인트)를 저점으로 반등, 최근 148bp까지 상승했다. 글로벌 투자자금도 아시아 신흥국 채권펀드(hardcurrency)에서 자금을 빼내가고(2월부터 유출초)있다. 기업들은 걱정이다. 금리가 오르면 조달 비용(가산금리)이 늘 수밖에 없어서다. 가산금리는 신흥국 불안, 달러 강세 등 잠재적 불안요인이다. 국내 A은행 한 관계자는 "미국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그동안 미국 양적 완화가 진행되는 동안 한국물 가산금리 축소 폭이 컸고 유동성도 풍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물 차익실현 욕구가 증가하고 투자수요도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수요도 위축되고 있다. 국내 IB업계 한 관계자는 "연준의 금리인상과 미국 단기 국채(T-bill) 발행 확대, 세제개편 등으로 달러 유동성이 축소되면서 조달비용 상승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대외불안에 따른 변동성 확대로 신흥국 채권 투자수요가 위축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3개월 달러 리보(LIBOR)는 2.34%로 지난해 말 대비 65bp 급등했다. 이는 채권투자를 위한 자금조달 또는 환헤지 비용이 크게 상승했다는 의미다. 그는 " 다만 한국물의 경우 상대적으로 크레딧(신용)이 우수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가산금리 상승폭이 15bp 내외로 제한돼 있다"면서 "다만 북미 간 핵협상, 추가 정상회담 등의 경과에 따라 발행여건이 달라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 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매우 견고하다는 인식도 투자자들 사이에 퍼져있다. 무디스는 "한국의 거대하고 다각화된 경제는 국제적 충격에도 계속 탄력적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한국의 국가 재정이 견실하게 유지되고, 지속적 구조 개혁 이행에 따라 더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8-07-02 10:08:1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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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일부터 발행어음 판매 개시

NH투자증권은 자산부채가격결정협의회를 개최해 발행어음 수익률을 확정하고, 2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발행어음을 시장금리 이상의 안정적인 단기자금 운용수단으로 제공하기 위해 상품의 라인업을 다양화 했다. 특히 목돈 마련이 쉽도록 매월 일정금액 발행어음을 매수하는 상품인 NH QV 적립형 발행어음의 경우는 연 2.50%(세전)로 수익률이 유리하다. 또한, 약정형 발행어음의 1년 만기 수익률은 연 2.3%(세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연 2.10%(세전),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1.60%(세전)로 적용된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NH QV 종합자산관리계좌(CMA) 발행어음은 연 1.55%(세전)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발행어음은 매수 시점에 수익률이 정해지는 약정형 상품이다. NH투자증권은 5월 30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단기금융업인가를 최종 승인 받아 7월 2일부터 발행어음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당사의 발행어음 수익률은 업계 최고 AA+ 신용등급 및 동일한 등급의 회사채 1년물 금리 등을 감안해 책정했다"며, "증권사의 CMA나 환매조건부 채권(RP)이 연 1% 초중반, 1년물 기준 은행 정기예금이 연 2% 초반인 점을 감안하면 NH QV 발행어음은 고객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8-07-02 09:15:5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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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개선 기대감 솔솔...현대-기아차 신용등급도 상향될까

"향후 12∼24개월 동안 우수한 영업실적과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지속할 전망이다."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 6월 26일 포스코(POSCO)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고 밝혔다. 장기 신용등급은 'BBB+'를 그대로 유지했다. 포스코가 안정적인 운영, 차입금 감축, 비용관리 등으로 신용 지표를 개선하면 현실화될 수 있다고 S&P는 덧붙였다.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지난달 20일 삼성전자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13년 만에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국내 민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한국 국가신용등급(Aa2)보다 한 등급 아래다.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이 13년만에 오른데 이어 포스코는 장밋빛 등급 전망을 받았다. 시장에서는 '추락한 천사(fallen angel)'로 불리며 힘겨운 나날을 보내던 기업들이 '빨간딱지'(신용강등)의 공포에서 벗어날 지 관심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기초 체력과 무관하게 '주홍글씨'가 세계진 기업들은 업황이 좋아지면 언제든 등급 상향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신용평가 전문가들은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배구조 개편 의지와 실적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정의선 부회장은 베이징모터쇼에서 실적 회복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올해 현대차 (중국 시장) 판매 목표는 90만대로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사드 이슈 이후 중국 시장 전략에 대해 정 부회장은 "그동안 준비를 많이 했고 올해 신차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1일 증권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우려했던 것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소형 SUV '코나'와 '제네시스 G70'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신형 싼타페가 하반기 실적을 이끌 것이란 기대에서다. 하지만 비관적인 전망도 여전히 만만찮다. 중국시장의 회복세가 아직은 더딘 데다 미·중 무역 갈등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어서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부터 신차 투입을 기반으로 중국·미국 판매가 회복되면 현대자동차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연구원은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했다. 기아자동차도 장밋빛 전망이 하나 둘 나온다. 삼성증권 임은영 연구원은 "기아차의 미국 재고는 1월 5.1개월치에서 4월 말 4.2개월치로 감소했고 회사 측은 6월 말까지 3개월치 도달이 가능하다"며 "재고 감소는 문제 해결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임 연구원은 "미국 재고가 1개월치 줄때 잉여현금흐름(FCF)은 1조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기아차가 미국 재고 축소와 멕시코 및 중국 공장의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 개선 속도가 현대차보다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이재일 연구원은 "신형 K3의 선적이 본격화 하면서 5월부터 수출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했다"면서 "하반기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도 본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적 전망만 놓고보면 신용등급이 좋아질 일만 남았다. 현대차는 5월 한 달간 내수 6만1896대, 해외 32만5121대 등 총 38만7017대를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내수와 해외 판매량은 각각 2.1%, 6.4% 증가했다. 내수와 해외를 합친 판매량은 5.7% 늘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한 곳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부정적'으로 하향했다. 다만 이들 3개 회사의 장기 신용등급은 'A-'로 유지한 바 있다. S&P가 부정적 평가 배경으로 제시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중국 시장 판매 감소는 점차 해소되는 추세다. KB증권 강성진 연구원은 "5월 현대차그룹의 중국 판매대수가 8만4037대까지 회복됐다. 현대차그룹은 6월에도 출하대수를 계속 늘려 갈 만큼 소매 판매를 확보한 셈이다. 2017년 월별 출하대수와 과거 소매판매 대수의 패턴을 고려하면 이와 같은 추세는 적어도 8월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5월 현대차그룹 중국공장들의 합산 출하대수는 1년전에 비해 62.2% 급증했다. 다만 글로벌 무역전쟁과 미국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의 경쟁 심화, 노동조합 파업 등은 극볼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특히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에 20~25% 가량의 고율 관세를 물리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이 예상보다 이른 8~9월께 실현될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쏠린다. 한국 업체들이 관세폭탄을 맞으면 연간 85만 대(약 15조5500억원어치)에 달하는 한국산 자동차의 미국 수출길이 막히게 된다. 하나금융투자 김상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매출은 정점을 찍은 이후 내실을 도모하는 단계로 접어든 상태다. 시장선호수요 대비 취약한 차종 라인업(낮은 RV비중) 등을 감안할 때 실적개선은 점진적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면서 "다만, 재무여력 감안시 아직까지는 신용등급의 의미있는 변화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다"고 말했다.

2018-07-01 12:07:4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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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성장 사다리'코넥스, 지속성장 핵심플랫폼으로

코넥스시장이 초기 중소·벤처기업 지속성장 핵심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1일 출범 다섯 돌을 맞은 코넥스시장은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성장정책의 밑거름 이기도 하다. 다만 코스닥으로 승격하는 기업도 점차 줄고 있어 성장 사다리 역할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넥스 4년, 시가총액 14.1배 급성장… 주식시장의 '플랫품'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의 지난달 말 기준 시가총액은 6조6169억원으로 2013년 7월1일 출범 당시의 4689억원보다 14.1배 증가했다. 지난 1월 코넥스 시총은 6조8000억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쓰기도 했다 . 코넥스 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지난 2013년 3억9000만원에서 상반기 말 현재 62억2000억원으로 15.9배 늘었다. 거래량도 같은기간 6만1000주에서 41만7000주로 6.8배 증가했다. 특히 거래형성률은 79.1%(2013년도말 대비 1.6배 증가)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상장사 수는 출범 당시 21개사에서 현재 150개로 7.1배 늘었다. 이처럼 코넥스는 외형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동안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만 37개에 이른다. 또 시장개설 이후 상장기업 113사가 총 6936억원(282건)의 자금을 조달했다. 올해 자금조달액은 1841억원으로 지난 2013년 136억원 보다 13.5배 늘었다.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옮겨간 상장사들의 수익률도 공모가 대비 평균 50.1%에 달한다. 종목별 동일 기간 지수수익률의 평균보다 24.5%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전상장을 통한 IPO금액은 지난 5년간 총 3629억원이다. ◆'사생아' 꼬리표 때어낼 수 있을까 단기간의 외형적 성장과 정부의 지원책에도 코넥스가 가야 할 길은 아직 멀기만 하다. 성장사다리 역할이 주춤하고 있다. 코스닥으로 승격하는 기업이 점차 줄고 있는 것. 지난 2016년 11개에 달했던 이전기업이 지난해 7개사로 준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5개사에 머물고 있는 것. 코넥스는 코스닥이나 코스피에 상장하기 어려운 중소 업체의 자금조달을 위해 만들어진 주식시장이다. 이곳에서 투자를 받아 일정 규모로 성장한 기업은 코스닥으로 옮겨간다. 주식시장의 성장 사다리인 셈이다. 거래소는 "향후 5~10개사가 이전상장을 추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코스닥시장으로의 이전상장 기업수가 20개사를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성장 동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석사논문 '변화동인 분석을 통한 코넥스 미래전망'(김현준)에 따르면 코넥스의 미래와 관련한 핵심 동인은 '핀테크', '창업', '정체성', '장외시장', '크라우드펀딩', '투자문화', '외국인', '국제화' 등 8가지가 꼽힌다. 정보부족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IR 개최건수 및 KRP 발간건수는 각각 155건, 41건이다"면서 "하반기에도 상장기업과 시장참여자들에게 정보제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8-07-01 12:00:00 김문호 기자
'한화 Japan REITs 펀드' 연초이후 9% 수익률 순항

'한화 Japan REITs 펀드'가 올해 9% 수익률 기록하며 순항중이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화 Japan REITs 펀드' 1개월 수익률은 2.55%(27일 기준)이다. 3개월은 7.53%이다. 전체 일본리츠재간접펀드의 연초이후 유형평균 수익률은 8.17%이고,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공모펀드 평균수익률 중 가장 높은 성과이다. '한화 Japan REITs 펀드'는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리츠(REITs)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로 일본 내 핵심 상업지역인 도쿄 부동산이 주요 투자처이다. 도쿄 중심의 대형 오피스와 관광객이 급증하는 간사이 지역 호텔에 투자한 것이 성과의 호재로 작용했다. 부동산 섹터로는 오피스, 리테일, 산업재, 호텔, 레지덴셜 등이다. 부동산 시장이나 경기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고 있다. 일본 리츠 시장은 글로벌 국가들 대비 월등히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수익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의 저금리 정책과 △경기회복 기조를 꼽을 수 있다. 일본 정부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무관하게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본 부동산 기업들은 조달비용에 대한 부담이 낮아졌고, 장기간 침체되었던 상업용 부동산 시장도 완만한 경기회복 기조로 부동산 가격 상승뿐 아니라 임대료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본 리츠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오피스 섹터 시장은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최근 가장 호황기로 불렸던 2007~2008년의 모습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특히, 5월의 도쿄 오피스 공실률은 2.68% 수준으로 역사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임대료 상승 기조로 오피스 리츠 기업들의 이익성장세도 지속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배당수익률 또한 매력적이다. 일본 리츠 기업들의 배당은 현재 약4% 수준으로 국내 주식시장의 배당이 약2%대 수준임을 감안하면 월등하다. 국내는 반기와 연말에 배당이 집중 되어 있지만 일본 리츠 기업들은 다양한 시기에 배당을 하기 때문에 일본 리츠 기업에 분산하면 투자하면 매월 배당을 받을 수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한화자산운용측 은 밝혔다. 이와 같은 우호적인 환경들이 기관들의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BOJ의 완화정책 중 하나인 리츠 매입도 지속적으로 연간 900억엔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주가 하락을 일정수준 제한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이 미국 금리 인상에도 불구 최근 5개월 연속 순매입 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 볼만하다. 유나무 한화자산운용 솔루션사업본부 매니저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 환경에 따른 오피스 섹터 투자 확대와 지역적 차별화를 고려한 리츠 기업 발굴하고 선별 투자한 것이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며, "미국발 금리인상을 대비하여 현재 조달비용이 낮고 도쿄를 중심으로 한 핵심 지역에 부동산을 보유한 기업 중심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리츠 기업 위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라고 덧붙였다.

2018-06-29 13:58:4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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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제11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

하나금융그룹은 29일 오전 명동사옥에서 '제11기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의 그룹차원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금융업무를 경험하고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기획해 '행복한 금융'을 전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60명의 제11기 홍보대사들은 오는 8월말까지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관계사 탐방 및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SNS를 통한 그룹 브랜드 홍보 ▲홍보대사 출신 그룹 임직원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활동기간 중 소정의 활동비와 봉사활동 확인서가 지급되며 우수활동 팀에는 장학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또한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 국가에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과 현지 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이들의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활발히 게재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그룹을 대표하는 대학생 오피니언 리더다"며 "이번 홍보대사 활동으로 '행복한 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경험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활동 수료 후에도 그룹 관련 다양한 행사에 참여 기회가 부여되며 그룹 주최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출신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타 기수 선후배들과 꾸준한 만남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18-06-29 13:58:0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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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우울한 실적 전망에도 기업 신용등급은 장밋빛?

상장사의 올해 두 번째 성적표(2분기 실적)가 다소 우울할 것이란 전망에도 대기업 계열사의 신용평가는 장밋빛이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50조7160억원이다. 최근 한 달 새 0.46% 하향조정됐다. 1주일 동안에만 0.30%나 낮아졌다. 우울한 전망에도 대기업 계열사의 신용등급 평가는 긍정적이다. 무디스에 이어 한국신용평가도 우호적인 영업 환경과 자회사의 실적개선을 통한 수익개선,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안정성 향상, 다각화된 제품 구성 등을 이유로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AA+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8623억원, 영업이익 1조4877억원, 순이익 1조835억원의 경영실적을 냈다. 금호피앤비의 등급전망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주력 상품인 BPA 매출이 호전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1분기 매출은 4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영업이익도 658억원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차입금 의존도도 지난해 말 26.5%까지 떨어졌다. 한국기업평가는 SK실트론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한기평은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익성의 급격히 개선, 제고된 현금창출력을 통한 재무안정성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0일 이랜드리테일와 이랜드월드의 단기등급을 각각 A3+와 A3로 한 노치(notch) 씩 올렸다. 이랜드리테일 기업신용등급은 BBB+로 개선됐다. 구조조정과 신규 자본 유치로 차입금이 대폭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부채비율은 160% 안팎까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추이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가 문제다. G2(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무역전쟁에 휘말리면 '수출감소→실적 악화→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비용↑)'의 악순환 고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 신용등급에 민감한 글로벌 자금시장에선 이들을 '추락한 천사(fallen angel)'로 부른다. 시장에서는 철강, IT, 산업기계, 화학, 섬유, 자동차업종에서 신용(Credit) 리스크가 터질 가능이 있다고 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말의 전쟁'에서 '행동의 전쟁' 단계로 비화됐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세계교역이 위축되고 이는 세계경제 침체의 도화선이 된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대미 수출액 500억달러에 대한 25% 관세 부과는 한국 수출에 큰 영향이 없지만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전체 수출은 6.4% 감소한다. 코트라(KOTRA)는 '2017년 하반기 대(對)한국 수입규제 동향과 2018년 상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향후 수입규제 예상품목으로 자동차를 꼽았다. 이 외에도 지적재산권을 통한 통상압박이 실시된다면 IT, 제약 등에서 갈등도 언제든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정부의 3% 성장을 장담하기 힘들다. 'AA'(S&P)인 국가 신용등급도 흔들 수 있다. 2

2018-06-28 10:43: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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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교육 '하나드림캠프'실시

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인 '하나드림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하나드림캠프'는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금융회사 본점과 영업점이 인근의 희망 학교와 결연해 체험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실시한 '하나드림캠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조양초등학교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KEB하나은행에서 개발한 통장발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통장 발급 업무 ▲세계 화폐 및 위변조 장치에 대해 공부해보는 위폐감별 업무 ▲직접 금융상품을 만들어보는 금융상품 개발 업무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함으로써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은행의 역할 및 은행원의 업무에 대해서도 체험해 보면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충청도에 소재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나드림캠프'는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태안, 의령, 김해 지역의 벽지 학교를 찾아가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도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벽지 학교에 이러한 체험형 금융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 미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금융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06-28 10:27: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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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2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2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모집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하게 된다. 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총 4,817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 동안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은 미주ㆍ유럽ㆍ중동ㆍ아시아지역 48개국에 파견됐다. 초기 선진국 중심에서 점차 이머징 국가로 확대되며 파견지역이 다변화 되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도 과거에는 상경계열 비율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의학, 예체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서울대 국사학과 이서영 학생은 "교환학생 파견은 새로운 에너지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이다"라며, "누군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미래에셋이 그랬듯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312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그 동안 8,25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3만명(236,520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또한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2018-06-28 10:27: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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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비대면 연금계좌 개설 서비스 개시

KB증권은 오는 7월 2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을 통해 연금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은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KB증권은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과 주로 모바일로 계좌를 관리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금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은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에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스크래핑(Scraping)이란 웹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받아와 처리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또한 KB증권은 금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부터 IRP계좌와 연금저축계좌 비대면 개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금번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연금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개설 후에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퇴직연금 정보를 열람하고 운용지시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KB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고객 맞춤 상품으로 진정한 의미의 '평생 투자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28 10:27: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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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군 장병을 위한 금융서비스 선도

하나금융투자는 서울 용산에 소재한 육군회관에서 육군과 인에이블다온소프트의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군장병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에이블다온소프트는 육군 군생활 전반에 관련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 국민 육군 인사행정 어플리케이션인 '더 캠프(THE CAMP)'를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부대와 민관 협력 제휴를 활발히 진행해 온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5월 ㈜인에이블다온소프트와 업무 협약 및 투자 제휴를 맺었다. '더 캠프'는 육군홍보 및 국민과 소통의 창구로 적극 활용도ㅔ 군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투자는 '더 캠프'에 금융상품 쇼핑몰을 여는 등 군 장병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금융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투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장병들을 위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나아가 전역 후에도 금융 전반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 캠프'가 대한민국 육군 장병들과 가족뿐만 아니라 온 국민들이 즐겨 찾는 어플리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7 15:43:21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