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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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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정읍시장,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 '수상'

유진섭 정읍시장은 28일'제2회 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에서'사회통합 부문'보건복지부 장관상과'혁신경제 부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BC 복지TV 공개홀에서 열린'나눔과 배려 복지대상'은 복지TV와 사회복지법인 곰두리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유 시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사회통합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 시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과 소외계층의 인권 향상, 기부활동을 통한 따뜻한 복지 만들기에 앞장서 왔다. 또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적극적인 시정 활동은 물론, 지역 곳곳을 누비며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된 정우면 양지마을 주민들에 대한 특별재난지원금을 1인당 50만원씩을 지급해 일시적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했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해 저소득층의 생계유지를 위한 버팀목을 마련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충을 위해 맞춤형 복지팀을 23개 읍면동에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시 자체적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등 민관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유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산업의 획기적 성장의 초석을 다진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경제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했다. 유 시장은 국민연금공단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전기안전교육원 등 3개 연수원 유치로 대한민국 최고의 연수 도시 기반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다원시스 정읍공장 준공과 내장산리조트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혁신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진섭 시장은"앞으로도 나눔 사업과 일자리 만들기 등 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반영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1-01-28 14:37:0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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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순창군이 2주 앞으로 다가온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들이 편안한 연휴를 맞이하도록 6개 분야 8대 추진과제를 담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재난사고예방 ▲ 교통안전대책 강구 ▲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 ▲ 비상진료 및 방역활동 ▲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인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쓰레기, 상하수도, 교통, 물가, 의료, 재난, 종합상황반 등 6개반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운영해 혹시 발생할지 모를 인명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명절기간 동안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감염원을 모른 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귀성과 역 귀성객의 이동를 자제시킬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현수막과 이장회보, LED모니터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이동자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 취약기관인 요양원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등에 대해 외부인 출입과 대면 면회를 원칙적으로 금지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최근 종교시설과 관련해 다시 확산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종교시설 집중점검에 나서, 방역수칙 준수 등도 집중 점검한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아지는 떡이나 기름, 고추장 등을 제조하는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부적합 원료 사용여부 등도 단속해 군민들이 가족들과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으로 공무원이 징계를 받는 등 공직기강 해이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내부단속에도 나선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없겠지만 군민들이 안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14:36:4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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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국향만리 화순8경' 벽화거리 조성

화순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국화향연'과 '화순 8경'을 주제로 한'국향만리 화순8경'작품이 완성되며 화순읍 시가지에 벽화거리가 조성됐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미술 프로젝트인'우리 동네 미술'로 추진된 벽화거리는 금호아파트와 부영 6차 아파트의 옹벽에서 완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비 3억 2000만원, 도비 2400만원, 군비 5600만원 등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예술인 36명으로 구성된 작가 팀이 참여해 화순 8경이 담긴 총 8 작품을 벽에 수놓았다. 적벽, 운주사, 고인돌, 규봉암은 타일을 쪼개는 파타일과 모자이크 타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복합해 진행했다. 백아산 하늘다리, 수만리 철쭉, 연둔리 숲정이, 세량지는 타일에 도예 안료를 활용해 직접 붓으로 그림을 그린 후 구워내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부조물은 '국향만리 화순8경' 주제에 맞게 국화모형을 제작해 국화 향기가 흩날려 퍼지는 것을 연출했다. 아파트 단지의 회색빛 옹벽이 칙칙함을 벗고 문화예술의 향기를 품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꽃을 주제로 화순 전경을 그린 메인벽화는 화순 예술인촌에 입주한 작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포토존으로 많이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교수·작가로 구성된 전문가와 전남문화재단은 현장을 최종점검하고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결과물이 잘 나왔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성과 공공성이 결합한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불황에 힘들어하는 지역 미술인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동네 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 걷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공간'이 생겼다"며 "이곳이 다면적 문화 소통 공간이 되고 화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8 14:35:4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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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광역철도위원회 개최…'광주-나주 노선안'논의

나주시는 지난 27일 청사 이화실에서 5대 선도정책과제 중 하나인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민관공동위원회 '광역철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2일 첫 회의에 이어 열린 2차 회의에서는 광역철도망 구축에 있어 최적의 노선안을 확정하고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및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목표로 한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와의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회의석상에는 양복완, 정재수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민영광 전)한국철도공사 기획조정본부장, 송예나 전남대학교 지리학과교수, 전현우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채용석 전)광주도시철도공사 기술운영처장 등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선도정책과제 추진단장인 김용옥 나주시총무국장, 정권수 안전도시건설국장, 주무부서 관계자 10여명도 머리를 맞댔다.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영산강 생태복원, 마한사 복원 체계화와 함께 차기 대선국정과제 채택을 추진하는 나주시 5대 선도정책과제 중점 현안으로 꼽힌다. 광주와 나주를 잇는 광역교통망 연계와 단일 생활문화권 벨트화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교류를 도모하고 인구유출 및 교통정체 해소, 관광산업 활성화 등 상생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 중인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을 반영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역철도위원회는 이날 논의를 거쳐 '상무역-서광주-대촌-남평-혁신도시-나주역-동신대-노안역-평동역'을 경유하는 총 32.6km구간 광역철도망 노선안을 최종 제안했다. 위원회는 "상무역에서 나주역(27.6km)노선을 1단계 구간으로 우선 추진하되 추후 도시발전현황,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나주역-동신대-노안역-평동역'(5km)을 2단계 구간으로 분리해 단계별로 구축하는 것이 사업 시행력을 제고하는 방안"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나주시는 국토부, 전라남도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중앙부처, 지자체, 학계·전문가, 시민단체 등을 망라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은 정부가 지향하는 지역균형발전과 광역경제권 기틀마련을 위해 국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호남 상생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이번 사업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1-01-28 14:35: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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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접수

함평군은 오는 2월 19일까지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군은 12억 478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20동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과 비주택(축사.창고) 등 소규모 건축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붕개량사업도 이번 대상에 포함됐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344만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 슬레이트는 최대 688만원, 취약계층 지붕개량은 최대 610만원이다. 최대 지원 금액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적게는 183만원(지붕개량), 많게는 516만원(비주택)까지 더 지원한다. 다만 환경부가 2021년도 업무처리지침을 현재 개정하고 있어 해당 결과에 따라 지원금액 등은 다소 변동될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내달 19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면적, 노후정도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장기간 노출될 경우 건강에 치명적이다"며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한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8 14:33:2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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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다"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2022'한국관광 100선'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2013~201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광한루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에서는 6개소가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여했고, 이동통신사, 길도우미(내비게이션), 누리소통망(SNS)의 거대자료(빅데이터) 등이 평가시 활용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원시립 김병종미술관은 지난 2018년 3월에 개관해 미술 애호가들 뿐 아니라 일반 관객들에도 꾸준한 사랑을 받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남원 출신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인 김병종 작가가 유년기 시절 시골에서 자라면서 늘 갈망했던 문화예술 혜택에 대한 염원을 담아, 지금 남원에 있는 고향 후배들에게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 400여점의 작품과 5000여점의 자료를 남원시에 기증하면서 건립이 이뤄진곳이다 시는 앞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 오는 2월 9일부터 5월 9일까지 기획전시 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복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남원시 한복문화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기획, 김병종의 그림과 김혜순의 한복이 만나 봄을 깨우는 예술적 하모니를 연출할 예정이다. 상춘곡(賞春曲)> 현대 미인도로 잘 알려진 박연옥도 참여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우리의 마음을 상기시켜줄 봄 전시로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21~2022에 남원시립김병종 미술관이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우리 세대들에게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한 김병종 작가의 작품들과 함께 느리게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여유가 있어 느림의 미학을 느끼며 진정한 치유와 힐링이 있는 곳, 그래서 더 가보고싶은 곳으로 남원시립김병종 미술관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28 14:32: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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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프라임(Prime)플러스론' 출시

광주은행은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은행권의 높은 대출 문턱을 넘지 못한 중·저신용자 뿐만 아니라 실질상환능력은 있지만 기존의 보유 대출금액으로 인해 한도가 산출되지 않는 고신용자에게 합리적인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시행한다. 송종욱 은행장의 역점사업인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동시에 리스크 관리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통해 제1금융권 중금리 대출 상품의 획기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 상품은 급여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언제든지 모바일(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로 신청할 수 있으며, 상환 기간은 최대 5년 이내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시의 금융지원이 필요한 중·저신용자가 은행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제2금융권의 높은 금리를 이용하거나 불법 사금융으로 발길을 돌려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광주은행은 '프라임(Prime)플러스론'을 통해 제1금융권의 궤도에 포함되지 못하는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니즈를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절한 한도 및 금리를 산출함으로써 중·저신용자를 제1금융권으로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프라임(Prime)플러스론'은 외부 신용평가사와 공동 상품개발을 진행하여 다양한 항목의 데이터 활용과 리스크 변별력이 확보된 머신러닝 기법을 통해 새로운 평가모형을 적극 도입했다. 이로써 중·저신용자에 대한 포용금융 실천과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계획이다. 광주은행 조정민 디지털사업부장은 "이번 '프라임(Prime)플러스론' 출시를 통해 금융소외계층의 상환능력을 철저한 시장분석 및 최신 평가기법을 통해 파악해냄으로써 기존 상품과 차별성을 두었다"며 "제1금융권 중금리상품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저신용자 및 서민들을 포용하고, 금융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금융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13:18:4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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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인도네시아 청정에너지 시스템 구축 협약

한전KDN은 인도네시아 국영공항공사(Angkasa Pura I) 산하 3개 공항에 태양광 기반 청정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사업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한전KDN의 이창열 해외사업처장과 인도네시아 앙카사프라프로퍼티(Angkasa Pura Properti)사의 피크리 일함쿠르니안시야(Pikri Ilham Kurniansyah) 대표이사, 피지엔콤(PGNCOM)의 라라세쇼 위보오(Larassetyo Wibowo) 대표이사, 베리워즈 김성우 대표 간에 원격화상서명식으로 진행됐다. 앙카사프라프로퍼티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의 수라바야(Surabaya)공항과 발리섬의 발리(Bali)공항을 포함한 15개 공항을 운영하는 국영공항공사(Angkasa Pura I) 자회사로 공항 시설에 대한 개발 및 유지보수를 관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한전KDN은 금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국영가스공사(PGAS) 자회사인 피지엔콤, 국내 중소기업인 베리워즈와 협력해인도네시아의 웅우라라이, 북발리, 엘타리 등 3개 공항에 총 60MW규모의 태양광기반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항공사 산하 공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진행하는 국영공항공사 및 산하 공항에 대한 재생에너지 구축 사업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화석연료에 의한 에너지 소비가 지배적인 상황에서 매장량 감소라는 에너지 위기의 해결책을 고민하는 인도네시아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사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구축 경험과 IT 및 전력시스템 기술 공유뿐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맞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13:17: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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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복지도시 구축

민선 7기 정읍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2년 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사회복지 신규시책으로 복지서비스가 스며들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엔젤 복지 통신원 제도'를 도입해 추진해 왔다.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배원과 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 통신원' 1004명을 모집해 인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또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했고, 1,350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구직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했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주 소득자의 사망, 재난,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는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위기 상황에 놓인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지원 126만원, 주거지원 42만 2000원, 의료지원은 1회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는 위기가구 2069세대에 107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속하게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위기 상황을 도울 계획이다. 민선 7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해 현재 48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2만 4660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길러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자활 근로사업'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4억원의 예산으로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자활사업과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5명의 청년 가입자에게 근로장려금을 적립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와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534세대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이웃돕기 성금과 주거 환경정비, 밑반찬 지원 등 2억800만원의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며 "복지 수요 확대에 맞춰 지역자원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1-27 13:16: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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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안전성이 확보된 농산물 공급 시행

순창군이 농산물의 생산·유통단계부터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부적합품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세부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10억원 규모의 농산물 안전 분석실 운영사업이 선정되면서 장비구축과 분석실 리모델링을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분석실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군은 농산물 유통의 사전예방관리, 재배환경관리, 정책지원관리, 교육 및 홍보강화 등 각 단계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분석 서비스를 확대 지원해 순창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확보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순창군은 올해부터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수수료를 기존 17만 4000원에서 8만 4000원으로 변경해 농가 운영비 부담을 과감히 줄이는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로컬푸드와 공공급식에 납품하는 농가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유통단계까지 잔류농약과 중금속 분석을 지원하고, 농약 사용 컨설팅과 사전검사 등을 통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안심을 유도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농산물 안전 분석과 컨설팅 업무를 강화해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을 위한 안전성 기술보급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13:08:4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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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강진군민장학재단에 1000만원 장학금

광주은행은 지난 25일 강진군청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최영 광주은행 부행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주은행은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강진군 교육 발전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최영 광주은행 부행장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나갈 수 있도록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천방안으로써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와 (재)광주한마음장학재단에 각각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3호점까지 선정)'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4호까지 선정)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1-01-26 13:33:45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