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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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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취·창업 관련 직업교육비 지원

순창군이 올해도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군민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창업 관련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을 지원해 관내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취·창업과 관련된 교육을 수강할 경우 1인당 1과목 최대 100만원까지(중·고등학생 최대 50만원)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으면서 취·창업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사업참여 희망자는 수강 시작 전 수강신청서를 미리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한다. 교육 수강 후에는 지원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출석률이 80% 이상 이거나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에 한해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고, 자부담은 수강료의 50%(중·고등학생 20%)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등 국비로 지원되는 유사사업 참여자는 교육비 중복지원이 불가하지만 타일, 도장, 도배 등 건설·건축분야와 펫미용 분야에 한해 관련 자격증 취득 시 100만원의 인센티브는 지급된다. 수강 가능한 과목은 건설·건축 분야, 바리스타, 미용, 네일, 요리 등 취·창업과 관련한 전 분야다. 단, 요양보호사·사회복지·온라인 교육 및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교육과정은 제외되며, 교육기관은 지역적 제한 없이 선택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련 신청서류를 군청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송정홍 경제교통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직업교육훈련 지원을 통해 관내 구직자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반 마련을 돕고, 진출할 수 있는 취·창업 분야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비 지원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로 문의하면 된다.

2021-01-20 13:24:2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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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청정에너지 확산

정읍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청정에너지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일 정읍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부에서 시행해 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올해 약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은 정부의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단독·공공주택에 태양광 또는 지열 등의 설비를 설치하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50가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태양광(3㎾) 설치비는 502만원으로 이 중 70%를 한국에너지공단과 시에서 보조한다. 시는 3㎾ 태양광을 설치하면 한 달 전기요금이 6만원 가량이 나오는 가구는 약 4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전기 사용량보다 태양광으로 생산한 전기가 더 많을 때는 남은 전기가 한전에 기록돼 있다가 전기 사용량이 많은 달 전기요금에서 차감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경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 공고 후에 참여 업체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단에 신청하고, 5월 중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전기료 절감 효과를 통한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신재생에너지는 자연력을 동력원으로 바꾸기 때문에 연료비에 대한 부담이 없다"며"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 에너지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단독·공공주택 139가구에 1억 4200여만원을 보조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2021-01-20 13:10: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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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함께하소' 오픈뱅킹 이벤트

광주은행은 오는 3월 28일까지 '광주은행과 함께하소' 오픈뱅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픈하소'와 '가입하소' 이벤트 총 2종류로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는 문자 및 휴대폰 마케팅 동의 고객에 한하며, 이벤트 요건 충족 시 자동으로 응모된다. '오픈하소' 이벤트는 광주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신규 가입 후 다른 금융기관 계좌에서 광주은행 본인 계좌로 1만원 이상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00명에게 GS25편의점 모바일상품권 2천원권을 제공한다. '가입하소' 이벤트는 기간 내 적금 가입 후 오픈뱅킹 자동출금서비스로 다른 금융기관에서 신규 적금계좌로 월 출금액 1만원 이상 자동출금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신세계이마트상품권 1만원권, 50명에게 3만원권, 30명에게 5만원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경품 지급은 '오픈하소' 이벤트의 경우 매주 수요일을 기준으로 전주(월~일요일) 동안 이벤트 지급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가입하소' 이벤트는 3월 31일 당첨자 추첨 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 조정민 디지털사업부장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과감히 실행해 나가며 새해에도 디지털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광주은행만의 특화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1-20 13:10:2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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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숙주 순창군수, 국가예산확보 위해 발빠른 행보

황숙주 순창군수가 연초부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19일 기획재정부 실장급 간부 공무원을 만나 순창군 현안사업과 지역 현안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기재부 관계자와의 관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황 군수는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종횡무진한 결과, 농촌협약사업 500억, 도시재생뉴딜사업 134억 등 굵직한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을 일궈냈다. 이날 기재부 관계자와 만남에서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섬진강 뉴딜사업, 달빛내륙철도 진행상황 등에 관련한 이야기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포장사업은 현재 군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863억원이 들어가는 대형 SOC사업으로, 매년 가을철이면 강천산으로 진입하려는 등산객들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어 순창군이 꼭 해결해야하는 숙원사업 중 하나다. 이를 위해 황 군수를 비롯 관련 부서장도 관계 중앙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이 국도, 국지도 5개년 계획에 선 순위로 반영되어 연내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1,687억원 규모의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을 예타조사 면제대상사업으로 성공시킨 노하우를 살려 국지도 55호선 또한 꼭 성공시킨다는 각오다. 이외에 지난해 수해를 겪은 섬진강변 제방사업과 섬진강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섬진강 뉴딜사업, 달빛내륙철도사업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올해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중앙부처 등을 열심히 오가며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예산확보를 통해 타개할 수 있도록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9 13:07:4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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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화순군이 2021년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으로 인상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해 자동 재충전 제도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경제 사정으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자동 재충전은 수급 자격을 계속 유지한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지원금이 충전되는 제도다. 오는 28~29일 충전 완료 문자가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이전인 자 ▲2020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 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는다. 자동으로 재충전되지 않은 대상자, 분실에 의한 재발급 대상자, 신규 발급자는 오는 2월 1일부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모바일 앱, ARS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과 관련한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한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9 11:36:1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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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황토현 전적 전봉준 동상 재건립 본격화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 전적에 세워진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전봉준 장군의 동상 철거와 재건립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987년 군사정권 시절 제작된 전봉준 장군 동상은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조각가가 제작해 그동안 철거 논란이 일어왔던 작품이다. 특히 친일 작가가 만든 조각상으로 인해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썼던 동학농민혁명의 의미가 퇴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1년도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기존 전봉준 장군의 동상을 철거하고 새로운 방식의 기념물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관련 시는 19일 전봉준 장군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위풍당당한 장군의 위엄을 담은 작품으로 교체하기 위해 '전봉준 장군 동상 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동학농민혁명 연구자 시의회 의원, 건축·조경·미술·조각 분야 전문가, 동학 관련 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전봉준 장군 동상과 부조물 철거 후 향후 처리방안 ▲새 동상의 건립 위치 및 주변 경관 조성 ▲새 동상 건립 관련 제반 사항 ▲국민 성금 모금 방법 등이다. 위원들은 전봉준 장군 동상과 부조를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와 자주적인 국가 보전이 중심인 동학농민군의 시대정신을 보여주는 새로운 작품으로 교체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 황토현 전승지를 역사성과 예술성이 갖춰진 국민 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21세기 민족문화 정립의 방향을 제시하자는 의견에 대해 전체적으로 동의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에 어긋나는 기념사업에 대해 앞으로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통해 바로잡아 나갈 것이다"며 "동상 재건립 추진으로 동학농민혁명과 함께 전봉준 장군이 정읍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로 기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19 11:27:5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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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원활'

정읍시가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의 조기 건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업무협업 상황을 점검하고, 연수원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제안사항에 따른 관계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8일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협업 회의는 연수원 건립 추진 과정에서 여러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장기간의 소요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업부서의 전문화된 자원과 노하우를 결합해 예상치 못한 어려움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기반시설을 조기 완공하겠다는 취지다. 곽승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건설과와 도시재생과, 교통과, 지역경제과, 첨단산업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6개 부서가 참여했다. 이들 부서는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연수원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수원 건립과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과 개발행위허가 등의 행정절차 사전이행과 공영버스 노선 신설,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설치, 건립부지에 대한 성토 문제 및 월령 소하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곽승기 부시장은 "협업과 소통은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유능한 조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가치"라며 "어렵게 유치한 연수원인 만큼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8 14:16:3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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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고흥 유자농가 피해 현장 점검

농협전남지역본부 박서홍 본부장은 최윤선 농협고흥군지부장, 박미화 풍양농협 조합장과 함께 최근 한파피해를 입은 고흥 풍양면의 유자나무 농가를 방문해 피해농장의 현황을 살폈다고 18일 밝혔다. 겨울철에 버틸 수 있는 한계온도가 영하 9도로 알려져 있는 유자나무는, 주 생산지역인 고흥에서 5년에서 10년 주기로 동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영하 10도 이하인 날이 11일이나 있어 극심한 동해피해가 발생한 지난 2018년 이후 또 다시 한파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고흥 풍양면에서 4000평 규모로 유자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혹한으로 인해 나뭇잎이 누렇게 변해버려 마음고생이 심하다면서 나무를 살리기 위한 수분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동절기가 아직 남아 있고 또 다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이 있어 수분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나무에 수성페인트 칠을 하거나 볏짚으로 보온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다양한 대비책을 농가들에 전하고, 영양제 등이 원활하게 피해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서홍 본부장은"전남농협은 한파피해농가가 조기에 정상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올해에도 우리 지역 고품질 유자가 전 세계인의 입맛을 더 많이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1-18 11:54:21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