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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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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설 맞아 중소기업 특별자금 5000억원 지원

광주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영자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을 편성해 오는 2월 26일까지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현안을 고려해 민생안정 대책으로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을 앞두고 발빠르게 시행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000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해 이 기간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에 대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출받은 고객이 원할 경우, 만기 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고 20억원 이내로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대 0.50%p를 우대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설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책을 펼쳐 지역과 상생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명절에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앞장서며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설에 신규대출 4500억원, 만기연장 3400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추석에는 신규대출 3600억원, 만기연장 2900억원을 지원했다.

2021-01-14 11:27:1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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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사평·용강지구'재해 위험지역 정비'

화순군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사평면 사평리와 도암면 용강리의 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행정안전부 국비 신규 사업에 반영돼 사평지구 133억 원, 용강지구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평면 사평지구는 저류지 침수와 하천범람을 방지하기 위해 소하천과 배수로를 확장하고 저류지과 배수 펌프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도암면 용강지구는 폭이 좁아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소하천을 확장해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사평지구는 2004년 태풍 피해와 2009년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됐고 2015년 5월 침수 위험지구로 지정돼 재해 위험요인을 완전히 해소해야 할 지역이다. 그동안 사평 자연재해 위험지역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2021년 신규 국비 사업으로 확정됐지만, 재해 위험요인을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사업비가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항구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고, 행정안전부에 컨설팅을 요청해 협의한 결과 애초 사업비 28억에서 133억으로 105억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화순군 관계자는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인명 피해 예방과 사유 재산 보호는 물론 사평시장 활성화로 지역 경제에 활력이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1-01-14 11:26:3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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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규 강소농 농업경영체 모집

화순군이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강한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오는 2월 19일까지 2021년 신규 강소농 지원 대상 농업경영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경영혁신을 실천하며 생산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등 경쟁력을 키워가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다 화순군에 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청년 영농정착 지원 사업 대상자, 청년농업인, 귀농, 창농과 신규 농업인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강소농에 선정되면 ▲역량 개발, 경영개선을 위한 기본, 심화, 후속 교육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 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 ▲농가경영 실천노트▴자율 모임체 활동 등을 지원한다.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는 강소농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선정된 이후 강소농 관련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역량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규모는 작지만, 경쟁력을 갖춘 농가를 발굴·지원해 농업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4 10:23:2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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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겨울철 농업인 난방유 공급 '총력'

농협전남지역본부는 최근 한파 등으로 난방용 등유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수급안정과 적기공급을 위한 공급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농협은 13일 농협목포신안시군지부와 함께 도서지역인 신안 임자농협을 방문해 난방유 수급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년 동절기 등유 수급불안은 지난해 12월부터 계속되는 기록적인 한파와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유사의 정제마진율 하락으로 공장가동률이 떨어지고 항공유 수요 감소에 따른 경유 생산전환에 따른 등유 생산량 감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가정용 난방기 사용증가와 향후 유가 상승 전망에 따른 가수요 발생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동절기 등유의 수요가 일시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농협경제지주의 발 빠른 대처로 정부 비축물량 추가방출 요청과 정유사 등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수급안정에 모든 역량을 동원 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용 난방유 최우선 공급을 통해 메론, 딸기, 화훼,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 농가의 동상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4 10:22:5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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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규 나주시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강인규 나주시장이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SNS를 통해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 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과 박소준 나주시의회 의원의 지목을 받은 강 시장은 이날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준성 영광군수, 김상철 나주경찰서장, 김영길 나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나주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옐로(yellow) 카펫'(5개소), '노란 신호등'(23개소), '과속단속카메라'(19개소) 등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어 올해 과속단속카메라 25개소, 불법주정차CCTV 확대 등 어린이 교통시설 설치 사업에 총 9억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안전과 투철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나주시만의 차별화 된 아동친화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1-13 13:25: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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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극복 심리지원 서비스 제공

남원시 보건소(소장 이순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 불안·우울 등 어려움을 겪는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리 지원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및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서비스로 지난해 2월부터 현재까지 심리지원 상담 640건과 문자안내 리플릿 제공 등 1,800여건의 정보를 제공했다. 코로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및 자가격리자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등 물리적 방역뿐 아니라 심리적 방역도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남원시에서는 시 홈페이지에 정신건강 자가검진 서비스를 구축해 비대면으로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확진자 및 가족, 격리자 등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통한 심리지원, 정신건강 평가 등을 진행하며,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병원 및 심리치료센터로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 및 우울증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정신건강 상담전화또는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전화하면 정신건강 전문요원과 상담하고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순례 남원시 보건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캠페인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심리상담 전화나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등 비대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스스로 마음을 살펴보고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3 13:14:3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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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순창군은 1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0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민원서비스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 중심의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과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광역, 교육청, 기초 지자체 등 총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2020년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총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진행돼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이 결정됐다. 순창군은 지난 2018년 평가에서는 "마" 등급을 받았으나 2019년 "다"등급, 2020년 평가에서는 "나"등급까지 2년연속 평가등급이 수직 상승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환경 조성,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확충, 각종 민원처리 실태에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민원후견인제 적극 활용, 민원사무편람 정비 등 민원제도 운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고충민원 처리 확인점검, 권익위 권고 등에 대한 수용률 및 제도개선 권고 이행률, 유기한 법정민원 신속처리 등이 지난해 대비 상향됐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2021년 순창군 공직자 모두는 노겸근칙(勞謙謹勅)의 자세로 대민행정을 수행해 민원행정이 단순 서비스 수행에서 나아가 군민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군민체감의 최고의 민원서비스가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1-13 13:12:0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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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꾸러미 전달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3일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송종욱 광주은행장, 박흥석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의료진에게 전달하기 위한 2천500만원 상당의'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전달했다. 광주·전남지역의 꺾이지 않는 코로나 확산세에도 '코로나19'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40여명은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추운 날씨를 대비하기 위한 핫팩과 핸드크림 등 총 16종류의 응원물품으로 구성돼있다. 이는 전라남도를 통해 전남지역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응원꾸러미' 500상자를 추가제작해 광주광역시청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코로나19'로부터 지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수고하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의료진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광주은행 또한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으로'코로나19'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1-01-13 11:38:0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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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 대상자 모집

나주시가 '2021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공모사업' 대상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12일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소영)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주민이 직접 구상하고 참여하는 마을 자립형 지원사업이다. 대상 사업은 ▲마을유래·특성 등 자원조사 발굴 ▲마을계획수립 및 브랜드 사업 발굴, 주민교육 ▲마을 특성에 맞는 브랜드 사업 추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1억 200만원(도비30%, 시비70%)를 공동체 발전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단계별로 '씨앗'(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5인 이상 공동체) , '새싹'(10인 이상의 공동체), '열매'(새싹 다음 단계)로 나뉜다. 나주시 관내 거주하는 5인 이상의 공동체 또는 단체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 게시 영상을 참조하거나 블로그, 유선(☏061-337-990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 모집 기간 내 센터를 방문하면 개인, 공동체별 사업 목표 및 계획수립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1차 나주시 심사 후 전라남도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20일 경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소영 센터장은 "주민과 마을이 중심이 된 다양한 공동체를 발굴해 마을의 성장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며 "온라인 사업설명회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마을 행복 공동체 실현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2 15:30:0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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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기업체 방문, 쉴랜드 마케팅 '총력'

황숙주 순창군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치유메카로 자리잡은 쉴랜드 홍보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 군수는 12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쉴랜드의 다양한 시설을 홍보하고 기업연수를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과 순창군의 인연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3000여명이 직원연수 프로그램을 위해 쉴랜드에 다녀갔고, 프로그램을 이수한 직원들의 교육만족도가 93%일 정도로 높았다. 지난해 코로나19 촉발로 대면 교육 진행은 어려워졌지만 삼호중공업과의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황 군수가 직접 선제적으로 홍보에 나선 것이다. 쉴랜드는 Sustainable Health in Life의 줄임말로 '순창에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영위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쉴랜드는 순창군이 힐링·체험 관광을 모티브로 관광객 500만명이라는 비전 달성에 전초기지가 될 중요 관광지중 하나다. 49만 3189㎡의 부지에 명품 치유숲을 보유하고 건강을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할 뿐 아니라 전국 최고수준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휴먼웨어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건강에 대한 최신정보부터 운동, 힐링푸드 요리실습, 명상, 요가, 치유음식 제공 등 면역력 향상을 위한 22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서울대 조비룡 교수를 필두로 바른 먹거리 이계호 교수 등 저명한 강사진의 참여로 수준 높은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군수는 "최적의 입지가 갖춰져 있는 쉴랜드를 전국의 학교 및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코스는 물론 공공기관, 기업체 연수 등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 기업체나 공공기관 마케팅에 직접 나설 생각이라"며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순창 쉴랜드를 전국 최고의 힐링교육·체험명소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15:29:2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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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읍시청서 '사랑의 헌혈 운동' 전개

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의 단체헌혈과 개인 헌혈이 감소한 가운데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헌혈 운동은 시청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공무원과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또 정읍헌혈의 공간(옛 시기동주민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는 등 혈액 수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에게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매독검사,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헌혈자 지원 상품권을 기존 1회당 5000원에서 2021년 1월부터 1회당 10000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헌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에는 단체 헌혈과 개인 헌혈을 포함해 2768명의 시민이 헌혈에 동참했다. 정읍시 관계자는"헌혈 운동은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 사랑으로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헌혈의 공간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1-12 15:28:3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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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남원기록화 조사집 제5권 '노암동'발간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남원기록화조사사업의 5번째 이야기 '노암동'을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암동은 복원되기 어려운 남원의 모습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제1차 '금동'(2017.11월), 제2차 '동충동'(2018.4월), 제3차 '죽항동'(2018. 12월), 제4차 '왕정동'(2020.8월) 에 이어 약 4개월 동안 문화인류학적 접근을 통해 진행됐다. 총97쪽으로 이뤄진 남원기록화조사 제5차 '노암동'은 역사와 궤를 함께 하며 변해가는 도시의 변화를 각종 문헌 및 통계자료, 고증자료 등을 통해 살펴보고, 마을 지명의 유래부터 노암동 일원의 삶은 주민들의 기억과 기록을 토대로 다시 그려내었다. 특히 노암동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20여명의 주민 인터뷰와 각종 문헌, 신문기사 등을 통해 기억의 조각을 맞추듯 노암동의 모습을 그려내었다. 이렇게 담아낸 남원기록화는 조사집으로 발간하는 것은 물론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는 남원다움관(검멀1길 14)의 전시콘텐츠로 구성해 남원시민은 물론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앞으로 읍면동을 포함한 남원 전 지역을 기록하고 보존해 미래 콘텐츠 자산을 더욱 풍부하게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 남원의 주요 관광지와 근접해 있어 연계관광이 가능한 '남원다움관'(남원시 검멀1길 14)은 남원 근현대 기록전시 및 각종 체험콘텐츠를 갖추고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1-01-12 15:27:59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