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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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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순창장류축제 온라인 이벤트 진행

올해로 제15회째를 맞는 순창장류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아쉬움이 컸을 국민들에게 위안을 삼을 길이 열린다. 순창군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순창장류축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장류축제를 기다렸던 순창군민을 비롯해 전국의 관광객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4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이벤트는 ▲ 장롱 속 장류축제 추억사진 공모전 ▲ 우리집 장(醬)끼자랑 ▲ 순창튜브 구독 및 댓글 달기 ▲ 2021년 순창장류축제 아이디어 공모전 등이다. 지난 1회부터 14회까지 순창장류축제를 다녀갔던 방문객이라면, 핸드폰과 사진첩을 뒤져 추억의 사진 한 장씩 꺼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사진 게시 후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된다. 순창장류축제나 순창여행, 장류축제는 숙성중이라는 해시태그는 필수다. 사진을 올린 팀 중 총 20팀을 선정해 순창고추장 비빔밥 농산물 꾸러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 시 센스 넘치는 제목에 주안점을 둔다고 하니 제목 선정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또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구독 설정하고, '순창장류축제 온라인 이벤트' 영상을 관람한 후 댓글 창에 정답을 적어주면 이 중 20명을 추첨해 농산물꾸러미를 선물로 준다. 직접 집에서 장을 담그는 사진이나 장독대를 보유한 가정은 사진을 찍어 사진에 담긴 스토리와 함께 순창장류축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10팀을 선정해 역시 농산물꾸러미를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내년에 열릴 순창장류축제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가족참여형 프로그램과 야간 볼거리,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3명) 각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순창장류축제 취소로 인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전 국민을 위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벤트 참여로 순창장류축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0-11-18 14:33:4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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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 개점 1주년 맞아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소상공인 및 금융 취약계층에게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 포용금융을 실천하는 포용금융센터가 개점 1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0일 설립한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개점 1년 만에 600여명의 소상공인과 금융 취약계층에게 포용금융특별대출 등을 통해 14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280명의 소상공인에게 마케팅·세무·상권분석 등 무료 경영컨설팅을 실시하며 지역 서민 금융의 원스톱 종합상담센터로 자리잡았다. 특히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 추구를 위한 역점사업의 첫 번째인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섰다. 광주광역시 동구청과 광산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지회, 광주상인연합회 등과 소상공인 포용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 및 전문 경영컨설팅, 집합교육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 중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겠다는 목표로 진정성 있는 금융상담과 마케팅에 힘을 기울여온 광주은행 포용금융센터는 맞춤상담을 바탕으로 한 금융지원부터 금융 애로사항 개선을 돕는 교육 및 경영 컨설팅까지 고객의 경제 상황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금융 솔루션 제안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대한 고객의 높은 만족도가 입소문을 타며 지역 내 곳곳에 전파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 및 서민들의 금융 생활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포용금융센터를 이용한 고객의 44%가 신용등급이 상승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기존에 2금융권 및 대부업 등 고금리대출 이용한 고객을 1금융권으로 포용하고자 실시 중인 CMS(신용관리서비스: Credit Management Service)를 통해 신용등급 변동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한 결과, 분석 대상자 500여명의 고객 중 218명 고객의 신용등급이 기존 최고 4등급까지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포용금융센터는 제도권 금융 문턱을 넘지 못하고 저축은행과 대부업체 등으로 돌리려던 소상공인들의 발걸음을 놓치지 않았고, 이로인해 많은 고객들이 신용등급 상승으로 1금융권과의 거래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포용금융센터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금융이 바로 포용금융센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금융 처방으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나가고, 더불어 광주·전남 대표은행의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광주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8 14:29:0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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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푸드&테이블 온라인 전시회'

"화순 문화유산·사계절 품은 음식 맛보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의 문화유산과 사계절, 농·특산물을 접목한 먹거리를 소개하는'화순 푸드&테이블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유튜브 채널(화순음식전시회)을 통해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화순적벽, 운주사, 세계 문화유산 고인돌, 만연산, 세량제 등 화순 대표 문화관광 명소의 사계절 이미지에 걸맞은 화순 농산물을 활용한 식탁 문화를 선보인다. 화순의 사계절과 먹거리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영상을 통해 소비자의 눈과 귀(시각·청각)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은 공모를 통해 전시회 5개 팀을 선정했다. 5개 팀은 ▲천불천탑 운주사 봄소리 ▲적벽에서의 무릉도원을 꿈꾸다(여름날의 꿈) ▲만연산에 맞이하는 가을 만찬 ▲장 담그는 장인에 화순의 가을풍경 ▲신성한 고인돌 마을에서의 따뜻한 저녁 식사를 주제로 전시회에 참여한다. 전시에 참여한 김영란(화순향토음식전문가) 씨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게 우리 지역 풍경을 담은 먹거리로 식탁을 구성했다"며 "우울하고 답답한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회가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시회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하고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격 음식 전시회를 개최해 우리 지역 먹거리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4:3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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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북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300여만 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지자체를 발굴해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북구는 2년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북구는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동(洞) 건강관리 업무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소생활권 건강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구민 연령별, 건강 유형별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 후 3개의 시범 동(일곡동, 우산동, 두암3동)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함으로써 건강 불균을 해소에 노력했다. 사업별 건강리더를 양성해 주민주도 네트워크 구축, 주민 참여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한 점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건강증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소생활권 건강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2:3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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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재단, 코로나일상 복지실천사례 공모 결과 발표

광주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9월 22일~11월 6일까지 진행된 '코로나 일상, 광주복지실천사례 공모전'에 대한 최우수 사업기관을 최근(13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으로 복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우수 복지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에는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복지현장과 행정 등 다양한 복지영역에서 32편의 실천사례가 접수됐다. 재단은 현장, 학계, 언론, 행정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장상 및 재단 대표이사상 수상 기관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광주광역시장상으로 선정된 5개소는 '방구석 온(On)림픽'을 개최한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포함해 '인애종합사회복지관',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 '광산구청 복지지원과', '광산구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다.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실천사례에는 시설 중심의 집단서비스에서 지역사회와 가정 중심의 개별화된 서비스로의 전환, 실천현장의 필요에 따라 자발적으로 개발되고 확장되는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모습들이 담겨있었다. 광주복지재단 김백수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복지현장의 서비스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려 했다"며 "이런 취지에 맞게 접수된 사례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의 달라진 현실과 변화의 가능성을 현장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12: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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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학생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호응

순창군 관내 학생들이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며, 프로그램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7일 순창군에 따르면 당초 3월부터 계획됐던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내 초·중등학교가 등교를 시작한 6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해 다음 달이면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순창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의 참여를 목표로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은 금과초, 순창중앙초, 동계초, 풍산초, 팔덕초, 유등초, 동계중, 순창중 등 8개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일부 학교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과 강사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순창군이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각각 운영비의 50%를 부담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과학 체험프로그램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위원회기금을 지원받고 있다. 크게 나눔과학교실과 SW프로그램 교실로 나눠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부적으로 각각 40개와 31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짜임새 있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4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나눔과학교실은 물리, 화학, 생물, 공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해 학교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대상 수업이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도 매우 높았다. 내년에 수업일수 확대와 코딩 수업을 추가로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긍정적이었다. 학부모들 또한 자녀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소프트웨어 코딩 관련 프로그램 등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순창군 최형구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유아, 다문화가정, 저소득 계층 등 다양한 수혜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순창지역 학생들이 융합형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08: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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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해피니스센터, 발레·요가교실 확대

순창군 보건의료원이 대면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발레교실과 건강요가교실을 당초 이달 말에서 다음 달까지 추가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이 재개되면서 수강생들 또한 만족도가 높았던 터라 추가 운영에 대한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추가운영 결정에 따라 유아발레교실은 당초 관내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2개반을 운영해 총 16회 운영하려던 것을 다음 달 8일까지 각각 3회씩 늘려 총 6회를 운영한다. 특히 유아발레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교정부터 근력, 유연성, 체력 등을 향상시키고 자녀의 창의력 및 사회성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이 순창군 관내에서도 전문발레강사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달 교육을 마무리하려 했던 건강요가교실 또한 다음 달 10일까지 6회 증회해 운영한다. 건강요가교실은 바른자세와 심신안정으로 태아에게 적절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 태아의 건강과 성장, 두뇌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 건강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로 인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성과 아동의 건강증진과 출산장려 분위기 정착 및 양육친화적인 환경을 조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순창군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11-17 14:08:00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