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강성대
기사사진
광주은행, 2학기 등록금 이벤트 장학금 증정식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실시한 '2020년 2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하고, 등록금 납부 이벤트의 1등과 2등 당첨고객 2명을 본점에 초청해 장학금 증정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은행을 통해 대학등록금을 납부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2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는 지난 10월 30일 이벤트 당첨자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총 402명을 선정했다.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 2등 당첨자 1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 행운상 4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1매씩 전달되었으며, 당첨자는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2학기 등록금 납부'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된 오혜주 조선대학교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학교생활을 보내던 중 1등 당첨 소식을 듣고 학교생활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뻤다. 앞으로도 광주은행의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에 관심을 갖고, 좋은 기억으로 광주은행을 더 많이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항상 광주은행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Youth고객에 대한 맞춤상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대학생 홍보대사 및 지역인재 채용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은행은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급)하고,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0-11-12 13:27:48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남원시, 3년 연속 전화친절도'우수'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난 11일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3년 연속 우수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평가결과 우수직원 15명을 격려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북정책발전연구원에 용역 의뢰,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표준화된 평가표를 기준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전 직원 중 무작위 선정한 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맞이단계(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발음의 정확성), 응대단계(경청태도, 설명태도, 응대태도), 마무리단계(종료인사, 종료시점, 전반적 만족도)로 3단계, 9개 항목이다. 특히 조사기간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작업으로 업무강도와 민원이 폭증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91.8점으로 3년 연속 우수한 전화태도를 유지했다. 남원시는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를 역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개선해야 될 점을 분석하고 다양한 맞춤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친절한 전화응대는 시민만족 행정서비스 증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 전화친절도가 곧 민원행정서비스의 척도라는 직원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2 13:27:08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지크린텍,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11일 ㈜지크린텍(대표 최영운)이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크린텍은 동면 농공단지에서 황사용 마스크와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5월과 9월에도 코로나19 극복과 수해피해 군민 등을 위해 마스크 3만7500장을 후원했다. 아울러 동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10여 가구에 매년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고, 10여 년 전까지는 광주 소재 고등학교 2곳과 화순고등학교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화순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최영운 ㈜지크린텍 대표는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 관내 학생을 위해 틈틈이 모은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의 학업에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 마스크 지원도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군민에게 큰 힘이 됐는데 이렇게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까지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화순군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화순장학회는 매년 사회적 배려 학생, 다자녀 가정 학생, 예.체능 특기 학생, 성적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109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고 총 2824명에게 16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총무과 평생교육팀(061-379-3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2 13:26:57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최고 혁신정책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추진하고 있는 '화순군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이 올해 화순군 정책 중 가장 혁신적인 정책으로 뽑혔다. 화순군은 최근 내부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0년 군정 혁신 우수사례 4건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순군 세대연대복합센터 건립은 지난 6일까지 600여 명이 참여한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340표를 받았고, 1차 내부심사 점수 합산 결과 최우수 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세대연대복합센터는 복지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하나로 통합한 건축물이다. 개별 공간으로 조성했으면 늘어났을 토지매입과 부지조성 등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서비스 일원화로 주민 편의성을 높일 수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위로는 화순 곳곳을 누비는 '1000원 버스 운행'이 선정됐다.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1000원 버스 운행은 구간 별로 요금이 달랐던 버스 요금을 1000원으로 단일화해 버스 이용 주민의 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화순군은 1000원 버스 운행 외에도 '100원 효도택시'의 이용 대상을 임신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까지 확대하며 농어촌 주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에는 장애인 콜택시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으로 명칭 변경하고 이용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3위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 '집콕요리조리교육'이, 4위로는 전라남도·화순전남대병원과 협업을 통해 유치한 '국가 면역치료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 화순군은 이번 군정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17건을 평가해 1차로 8건 선정하고 국민권익위 '국민생각함'에서 2차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4건 외에도 같이 후보에 오른 '청년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 '공사장 생활폐기물 체계적 관리', '주민 참여형 혁신적 면 명칭변경'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우수사례에 선정되지는 못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수사례가 될 만한 정책을 발굴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나아지는 화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2 13:26:4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순창군-행복얼라이언스,'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협약

순창군이 사회공헌 플랫폼인 행복얼라이언스, 순창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관내 결식아동 없는 행복 지역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순창지역자활센터 등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순창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이언스가 100여개의 멤버사가 기부한 자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먼저 지원하고, 이후 대상 아동을 지자체가 아동급식제도로 편입하고 예산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끼니가 필요한 순창군 아동 30여 명에게 추가로 도시락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식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정책 마련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우선 행복얼라이언스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7개월 간 복지사각지대 놓인 아동에게 도시락 지원에 필요한 재원인 2,700만원을 지원한다. 순창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으로 양질의 도시락 제공을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지역 내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과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프로젝트 종료 이후 군 급식지원 대상으로 편입하는 등 안정적인 식생활이 지속되도록 문제해결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은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모인 이번 민관협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 방안이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상호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행복나래 부사장)은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해서는 하루 최소 2끼 이상의 식사가 필요하지만 현재 한 끼만 지원 받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한 끼도 제대로 지원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결식 제로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로 위기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신속하게 발굴·지원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질의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12 13:26:31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순창을 알렸다"

순창군이 전라북도와 함께 12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열린'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지 홍보에 열을 올렸다.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스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지난 9일부터 4일간 열렸으며, 전체 560여개 부스가 차려지며 관광사업 홍보 각축장이 됐다. 전북도와 순창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 숨겨진 관광지, 언택트 관광지 등을 홍보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이번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순창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숨은 관광지인 채계산 출렁다리를 비롯해 전북 투어패스가 가능한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강천산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 고추장 고을의 맛있는 먹거리와 체험농가 등도 소개해 지역이 상생하는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렸다. 여행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도 부스를 방문해 순창 곳곳의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심도있는 문의가 오가며, 향후 팸투어를 위한 순창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은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위해 장류세트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순창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순창군 조태봉 문화관광과장은 "'안전하고 청정한 지역, 구석구석 볼거리가 많은 농촌 체험 관광지, 순창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세계인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며 "많은 세계인이 올 수 있도록 방역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sunchang.go.kr/tour/index.sunchang)나 관광안내소(063-650,652-1674)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2 13:26:19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남원시, '농업인의 날' 농업인대상 시상식

남원시는 매년 11월 11일 성대하게 추진됐던 농업인 날 행사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농업인대상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인상생플랫폼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은 농림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우수농업인으로 해당 분야에 공적 있는 자를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이번 농업인대상으로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에 앞장선 선도농가로 '식량작물 부문'에 이백면 안명엽, 시설상추에 신바람을 불고 온 '원예.과수.특작 부문'에 수지면 유진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몸소 농업혁신을 실천하는 '축산 및 임업 부문'에 이영성씨가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농업발전과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남원시지부 농정단장 이남록, 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장 유수경, 원예산업과 김지환 님이 농업인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환주 시장은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의 장으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됨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수해로 힘들었지만 어려울수록 농업발전을 위해 한마음 돼 극복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남원농업의 선진화 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3:11:46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남원시, 2021년 벼 공동육묘장 공모사업 선정

남원시는 2021년 쌀 경쟁력 제고 공모사업에 지난해 공동녹화장, 무인헬기에 이어 2년연속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과 지리산농협(조합장 정대환)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서는 급변하는 기상환경에 금년 4월 유래없는 냉해로 개별농가들의 벼 육묘실패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0년부터 벼 육묘기반을 지역농협, 영농법인 및 읍·면·동 권역별 공동육묘 기반 확대로 전환 사업 희망 지역농협과 현장 토론을 거쳐 2021년 공모사업에 대응 2년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선정된 벼 공동육묘장은 고품질쌀 계약재배 및 집단화된 쌀 생산지역을 중심으로 공동 사용할 수 있는 벼 육묘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126백만원, 시비 126백만원, 자부담 168백만원의 총사업비 4억2000만원을 확보 투자하게 됐다. 그동안 벼농사에서 가장 어려운 공동육묘 기반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 나왔으나, 남원농협 중평부와 지리산농협 산간 고랭지의 지대별로 공동육묘 기반을 획기적으로 확대 할 수 있어 전 농업인들이 크게 환영하고 있다. 2021년 벼 공동육묘장 선정을 계기로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절감과 지대별 적기 이앙에 필요한 안정적인 모 공급이 가능하고 발아실 등 자동육묘 시설을 확보 할 수 있어 벼 육묘 실패도 거의 없는 강점이 있어 식량산업 경쟁력을 한차원 업그래이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21년 벼 공동육묘장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촌 인구의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해소와 농업농촌 경쟁력 육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벼 공동육묘에 필요한 벼 육묘장과 시설·장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벼 공동육묘장은 볍씨 침종단계에서 부터 철저한 종자 소득과 발아, 녹화 등 벼 건전 육묘에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산간부와 중평야부 지대별 적기 이앙과 연계해 고품질쌀 안정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11-11 13:11:34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순창군, 2020 TV조선 경영대상 2년 연속 수상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가 지난 10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2020 TV조선 경영대상'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2020 TV조선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 '뉴노멀(New Normal)시대' 를 맞아,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를 통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과 기관, 단체 등에게 상을 수여했다. 순창군은 지난 2010년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소해 전문교육,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귀농귀촌협의회를 통하여 대도시 귀농홍보, 귀농 전문 상담, 지역민과 융화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매년 귀농귀촌인 유치와 더불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지가 없어 직접 영농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운 청년 귀농인을 위해 청년영농실습농장을 조성해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으로 귀농귀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청년귀농인들을 위한 청년영농실습농장을 통해 조기에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모든 귀농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3:11:23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진선미 국회의원, 고향 찾아 지역민 목소리 경청

진선미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이 11일 고향인 전북 순창을 방문해 모교 후배와의 만남에 이어 지역 현안사업장을 돌며, 지역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이날 오전부터 모교인 순창초, 순창여중, 순창제일고 등을 차례로 방문한 진 위원장은 후배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찬에서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군 간부 공무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을 언급하며, 국토부 관할 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무적인 이야기 외에도 고향 순창과 관련된 추억들이 사담으로 오가며, 훈훈한 분위기에서 오찬을 마무리했다. 식사를 마친 진 위원장은 순창제일고를 방문, 후배들과 만나 1시간에 걸친 강연도 가졌다. 후배들도 진 위원장을 뜨거운 박수로 환대하며,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이어진 오후 일정에는 투자선도지구, 국지도 55호선, 섬진강 수해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8월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해현장을 둘러본 진 위원장은 수해를 입고 상심이 컸을 군민에게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군은 진 위원장에게 섬진강 제방보강과 홍수예방사업을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지난 섬진강댐 방류량 조절실패로 때 아닌 큰 인재(人災)를 겪은 탓에 홍수예경보시스템 등 안전 예방시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진 위원장에게 시설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저지대 침수를 우려해 저지대 배수펌프장도 언급했다. 이외에 섬진강댐 하류 수질과 생태계 개선을 위해 평상시에는 하천유지수를 기존 초당 3톤에서 30톤으로 늘려 줄 것도 건의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고향 순창을 방문해 후배들과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들어줘 감사하다"며 진 위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0-11-11 13:11:10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유진섭 정읍시장, 내년 국가 예산 확보에'광폭행보'

유진섭 정읍시장이 지역발전 성장 동력에 발판이 될 2021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유 시장은 지난 10일 국회를 찾아, 상임위 단계 증액 사업의 삭감 방지와 미반영 사업의 예산 추가반영을 위해 막판 설득에 집중했다. 이날 유 시장은 윤준병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 중점 대상 사업에 대해 당위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 대응 활동을 벌였다. 특히 상임위 단계에서 필요성이 인정된 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기반 구축사업(200억)과 백신 안전성 평가 인프라 구축사업(180억), 건강 기능성 펫푸드 산업 플랫폼 구축사업(150억) 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12일 문체위 소위 심사가 예정된 정읍 디지털미디어아트센터 조성사업(195억)에 대해서도 예결위 단계에서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민석 의원(예결위)과 이형석 의원(행안위), 김성주 의원(보건복지위) 등을 면담하고, 정읍시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내년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오는 12월 2일까지 지속적으로 정치권과 중앙부처 향우 인사 등과 연계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3:09:57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정읍시, 고모네 장터서 2차 김장체험 행사

정읍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오는 21일과 22일 북면 고모네 장터 광장에서 2차 김장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도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택배와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체험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고모네 장터 로컬푸드장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21일과 22일 엄선된 김장 재료를 사람들과의 접촉 없이 차량 안에서 수령하거나 편안하게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김장 체험 참가(재료)비는 절임 배추 20kg과 양념 10kg 세트 17만원, 절임배추 10kg과 양념 5kg 세트 9만원이다. 또 30kg 김장김치는 19만원, 15kg 김치는 10만원 이며, 사과고추장과 찹쌀고추장(1kg)은 각 1만3천원에 판매한다. 시는 농산물 직거래 유통 촉진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택배비 등 행사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많은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정읍산 김장김치 재료와 고추장을 마련하고, 지역 농가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김장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김치 1,375kg과 고추장 52kg을 판매하며 약 1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2020-11-11 13:09:26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화순군, 내년도 대기환경 개선사업에 30억 지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21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등에 30억여 원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군이 확보한 국·도비 18억원과 군비 12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 사업,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 8억8000만 원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 2억8000만 원 ▲전기자동차(승용·화물·이륜) 구매 지원 사업 등 8억1600만 원 ▲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 4억9400만 원 ▲어린이 통학차 LPG 전환 지원 사업 7500만 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사업 3억3000만 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 400만 원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 사업 1억3000만 원 등이다. 대기환경 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군민의 건강 보호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2021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준비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1-11 10:56:52 강성대 기자
기사사진
한전KDN, 해외 학술지에 게재 국제적 기술력 인정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해외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연구 논문을 게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한전KDN의 R&D 부문을 담당하는 전력ICT연구원은 "배전 전력설비 진단시스템 개발"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전 세계 저널인용지수 최우수 4%에 들어가는 스위스의 SCI급 국제 저명 학술지인 'Energy and Buildings-Elsevier'에 관련 기술논문을 게재한다. SCI(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색인지수)는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평가된 저널(해외)을 말하며 SCI급 논문이란 해당 SCI 인정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말한다. 즉, 과학기술분야에서 가치가 높게 평가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을 SCI급 논문이라고 한다. 한전KDN의 금번 연구 논문은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에너지 저장 장치 운영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건물의 전력 피크 부하 비용을 절감하는 연구 논문 '건물 전력 첨두(尖頭, Peak)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운영 알고리즘 연구'이다. 논문의 제1저자인 한전KDN 송변전ICT연구부 김진석 과장에 의하면 논문의 핵심 연구 내용은 기존의 물리적 모델링을 활용한 단일 전력 사용 피크 예측 기법이 아닌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해 전력 피크를 예측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운영 알고리즘에 적용시켜 전력 피크 구간 내의 피크 부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향후 논문의 연구 성과를 활용해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 연구 또는 AI,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 기반의 부분방전 진단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11-11 10:56:35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