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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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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재난 대비 민간건설장비 활용 업무협약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재난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주북구는 최근 건설기계 대여업체 9개사와'현장중심의 신속한 재난응급복구를 위한 민간건설장비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 발생 시 민간에서 보유하고 있는 건설기계를 신속하게 투입해 재난상황에 대응하고 수습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자는 취지다. 이에 북구는 협약에 따라 재난관리자원 건설기계 중 활용도가 높은 굴삭기, 덤프트럭 등 8종 399대를 공동 활용하고 필요 시 추가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27개동을 9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해당업체를 지정해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북구는 태풍, 폭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응급복구를 위해 인력.장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부대와의 협력체계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구청장은 "집중호우,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대책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약 업체뿐만 아니라 재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0:56:14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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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농업인의 날(11.11)기념 가래떡 행사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1일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및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함께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남도청, 전남도교육청, NH농협은행 전남영업부 객장에서 직원과 고객들에게 전남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서옥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장석웅 교육감, 양용호 광주전남 RPC 협의회장, 안종팔 농협전남노조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 3,000개의 가래떡과 우유를 나눠 주며 11월11일 농업인의 날(가래떡 데이)을 꼭 기억해주실 것을 홍보했다. 이날 가래떡 나눔 행사에 참여한 직원과 고객들은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인과 동시에 가래떡 데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가족과 친지에게 빼빼로 대신 가래떡을 선물해 우리 쌀 소비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농업인의 날은 상업적으로 활용되는 빼빼로 대신 농민의 정성과 땀으로 생산된 쌀로 빚은 가래떡을 선물함으로써 쌀 소비촉진을 홍보하고 우리 쌀 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정부가 지정해 올해는 제25회이다. 전남농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농민들이 유례없이 힘든 위기를 겪고 있다"며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쌀을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는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쌀 산업 성장은 물론 우리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1 10:56:0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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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국악원, 전국 국악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정읍시 정읍사국악원 아름드리 가야금 연주단(송은경 외 8명)이 지난 7일 김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6회 벼고을 국악제 전국 전통국악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사)전통문화예술진흥회와 사)한국국악협회 김제지부의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의 기악 부문은 전국에서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공연을 벌인 결과 아름드리 가야금 연주단이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정읍사국악원 가야금반 초ㆍ중ㆍ고 연수생들로 구성된 아름드리 가야금 연주단은 2007년 창단해 우리 음악을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가야금 연주단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연습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기량으로 이날 대회에서 1위를 차지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야금반 연수생 중 한지혜 학생은 지난 8월 정읍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종합대상을, 홍지인 학생은 지난 10월 땅끝 해남 전국국악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가야금반 장승희 교수는 "코로나19로 국악원이 장기휴관을 했으나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높아 온라인 영상을 통한 연습 지도를 시도했다"며 "비대면의 불편하고 힘든 연습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이 잘 참여해 준 것이 이번 결과보다 더 고마운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사국악원은 정읍농악전수회관과 더불어 시에서 운영 중인 시민 문화예술 평생교육 기관으로 1992년 개관했다.

2020-11-10 13:35:27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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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전국 최초 2020 온라인 당뇨캠프 개최

순창군이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온라인 당뇨캠프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당초 군은 순창 쉴랜드에서 현장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변경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순창군이 주최하며 (사)한국당뇨협회와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세계 당뇨병의 날인 오는 14일에 맞춰 오픈할 예정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지난 10월 15일 발표한 '팩트시트 2020'에 따르면 당뇨병 전 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포함하면 국내 당뇨인구는 948만 명에 이르며, '당뇨인구 1,000만 시대'도 얼마남지 않았다. 특히 최근'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사망자 중 97%가 고혈압, 당뇨병 등 기저질환자'라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발표가 이어지며 당뇨병 등 기저질환의 철저한 예방과 관리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번 온라인 당뇨캠프가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당뇨병을 관리할 의지를 북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로그램은 당뇨병 관련 의료·식품영양·운동 등 각 분야 필수지식부터 당뇨병 환자들의 당뇨 극복기를 소개하는 '힐링타임', 종이접기, 클레이공예 등 가족 간의 우애를 돈독하게 다지는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다. 또 순창 랜선투어, 순창 농특산물 및 발효식품인 고추장, 청국장환, 유산균 등의 선물도 이벤트로 준비하고 있다. 강사로는 대한당뇨병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선우 교수, 순천향대 서울병원 내분비내과 박형규 교수, 퍼스널 트레이너 아놀드 홍 등이 참여한다. 온라인 캠프 신청은 (사)한국당뇨협회 사무국(02-771-8542, master@ dangnyo.or.kr), 건강장수사업소(063)650-1526)로 문의하면 되고, 참가비는 1만원(순창군민 5천원)이다. 카카오페이지(http://pf.kakao.com/_xhxkdnxb/59182383)에서도 캠프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당뇨병 환자들이 코로나 19로 외출과 사회적 교류가 제한되면서 이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온라인캠프를 통해 당뇨인들이 소통하고, 순창의 바른먹거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3:34:1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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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창업지원금으로 지역 경제 활력!

순창군이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타개하고자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지원금을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군은 10일 2020년 하반기 2차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내 청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만 18세이상 49세이하인 예비창업자 중 신청일로부터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는 사람에 한해 1곳당 최대 2000만원까지 창업지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특히 순창군 주력산업인 소스산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최고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 2018년 3곳, 2019년 8곳, 올해 상반기에는 10곳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자금지원을 받아 경제적 혜택을 보면서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하반기 1차 사업을 통해 총 6곳에 대한 지원결정이 내려지면서, 각 사업장마다 시설 보수와 내부 새단장을 통해 위드 코로나시대를 이겨내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과거 음식점 위주였던 신청자들도 카페, 뷰티, 꽃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을 받으면서, 지역에 생기가 돌고 있다. 이번 2차분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선정규모는 4곳이며,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순창군청 경제교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분야는 전 분야가 가능하지만, 주류도매점, 주점업, 부동산업, 건설업 등은 제외된다. 또한 비영리 개인사업자나 비영리 법인은 신청불가하다. 보조금은 사업장 시설 증.개축과 인테리어, 장비구축, 홈페이지 제작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인건비나 임차료, 공과금과 같은 수수료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군은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이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내부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회계년도를 감안해 올해 안에 사업장 개보수나 구입 등이 가능한 분들에 한해 신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창업지원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순창군청 경제교통과(063-650-1337)로 문의하면 된다.

2020-11-10 13:34:0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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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철도연, 친환경 전기열차 사업설명회

남원시가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0일 남원시청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국가 R&D사업 차원에서'친환경 전기열차 기술개발'을 주제로 열렸으며,'친환경 전기열차 기술 현황'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추진 현황 및 이슈'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이날 서승일 박사는'친환경 전기열차 기술현황'이란 주제발표에서 세계 최고 기술 수준인 경사도(180‰), 곡선반경(R=10) 환경에서 주행 가능한 친환경 전기열차의 기술적 우수성과 연구 과제 추진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전북연구원 김상엽 박사는'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추진 현황 및 이슈'발표에서 환경문제 개선, 교통취약지역 문제해결, 관광경쟁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같은 친환경 전기열차의 도입 필요성 및 기대효과 등을 설명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는 국립공원 내 친환경 교통체계 개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우리시 역점사업이다"며 "소음, 매연, 분진, 로드킬 등 지리산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친환경적으로 살리는 길이자, 사계절 산악관광이 가능해질 수 있는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내년도 시험노선 공모사업에 우리지역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2021년 국토부 친환경 전기열차 시험노선 공모 사업에서 지리산의 지역 조건에 적합하게 철도연 핵심 기술이 접목된 환경 친화적 방식을 통한 지리산 생태계 보전을 목표로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2020-11-10 11:13:4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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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취약계층 이동목욕서비스 이용자 '호평'

나주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목욕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이동목욕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전남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민.관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에 힘입어 추진돼왔다. '싹 다 밀어들어요! 목욕 힐링 서비스'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5달 간 욕조 시설을 갖춘 이동 목욕차를 활용해 생활취약가구 15명에게 월 2회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나주시가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업 시행을 맡았으며 대상자 발굴과 봉사활동에 다시면, 영강동, 이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 복지팀 인력이 투입돼 민.관 협력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목욕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몇 년 전부터 기력이 떨어져 목욕탕 갈 엄두가 안났었는데 가까운 곳에서 편안히 목욕을 할 수 있어 너무 개운하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동목욕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위생 건강 증진은 물론 정기적인 안부 살피기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과 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020-11-10 11:13:33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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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정업무 종합평가 2년 연속'우수상'쾌거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빛나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식량원예작물 생산 추진 △농산물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농정업무 전반에 걸친 총 7개 분야 35개 항목을 평가 한다. 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유기농가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논 타작물 재배 추진, 농업정책보험 가입,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 농산물 안전성 강화, 환경친화형 축산정책, 구제역 방역, AI대응, 산란계 농장계란 안전성 확보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추진을 목표로 농산물 가격 안정, 안정적인 농업인 소득망 구축, 살고 싶은 농촌 경관조성에 힘써왔다는 평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2016년 대상에 이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의 쾌거와 잘사는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정시책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1:13:08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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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가을철 다중이용 음식점 점검 강화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단풍 탐방 등 가을 나들이 철이 시작되면서 지리산국립공원, 남원역 등 다중이용 음식점에 대해 방역 및 위생관리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남원역 및 남원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방역수칙(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여부와 식품위생법 전반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제 비치 ▲환기, 소독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다. 아울러 나들이 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샌드위치 등 식품 등을 수거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진행 중이다. 지리산 일대 주요 관광 음식점에는 춘향이 캐릭터가 그려진 앞치마를 일제 배부하여 친절한 남원 이미지 제고와 띄어 앉기 삼각대를 배부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에도 또한 만전을 다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1:11:4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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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가축질병 청정지역' 사수 '안간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일 체계적인 선제 방역 대책 추진과 백신 지원, 질병 검사, 농가 점검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며 '가축전염병 청정 지역' 사수에 안간힘쓰고 있다. 군은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 발생 위험이 커지고 다른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야생멧돼지에서 계속 검출되고 있어 비상한 상황이라 판단하고 체계적인 선제 대응에 나섰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양돈농가 예찰·방역 선제 대응 지난달 9일 1년 만에 강원도 화천군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등 4개 시·군 돼지농장에서 14건이 발생해 38만900여 마리를 살처분했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580여 건, 물웅덩이·토양·차량 등에서 30여 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게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 전염병으로,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대부분 국가에서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추진...항체양성률 제고 집중 관리 국내에서 구제역은 지난해 1월 충북 충주 소 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 사례는 없다. 그러나 중국 등 주변국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방역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외에서는 72개국(아시아 26개국)에서 발생했고 중국은 지난 6월 충칭지역에서 O형 구제역이 발생했었다. 급성 전염병인 구제역도 특별한 치료법은 없고, 조직배양 백신을 이용한 예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계획을 수립,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구제역 신고 접수, 백신 접종·소독, 홍보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이동 중지와 출입 차량·출입자 통제 등 농가 불편은 물론 무엇보다 축산물 안정성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팽배해질 수 있다"며 "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장의 적극적인 임상 예찰과 소독, 축산 차량 출입 관리 등 자율 방역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농가에 당부했다.

2020-11-10 10:45:1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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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분리배출 앱 설치·분리수거 실천" 당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일 알쏭달쏭한 분리배출을 쉽게 알려 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손안의 분리배출'을 설치·활용을 제안하며 늘어나는 재활용품 분리수거 실천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포장 용기 등 일회용품 사용은 증가하고 있지만, 잘못된 분리배출로 재활용품의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등 원활한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화순군은 애플리케이션(앱) '내 손안의 분리배출' 활용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안내하며 재활용율 제고에 나섰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과 다양한 분리배출 요령을 쉽게 알려준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이 제시하는 분리배출 4대 기본 원칙만 지키면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다. 앱은 4대 기본 원칙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재활용 할 수 있는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사진과 함께 제공한다. 분리배출에 대한 평소 궁금증도 질의응답(Q&A) 게시판에서 해소할 수 있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은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잘못 알고 있는 분리배출 방법으로 실제로 분리수거한 일회용품을 재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무심코 버렸던 쓰레기도 분리수거만 잘해도 재활용할 수 있다"며 "올바른 일회용품 분리배출에 군민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2020-11-10 10:44:26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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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광주·전남, 다문화교육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주성)는 다문화 가정 취업을 돕기 위해 담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추진 중인 "취약계층 희망더하기 돌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근 지역의 다문화가정의 취업지원과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양성교육은 담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대상을 선정했고 10~11월 강의를 거쳐 10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들 수료자는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관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이해강사로 활동 하게 된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상반기에는 비대면 목공예kit 등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의 문화체험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취업 지원 체험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의 사회 적응과 경제적 안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리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11-10 10:03:25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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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인사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10일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KDN의 금번 수상은 한전KDN이 장애인 고용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이뤄낸 장애인 고용률 향상에 대한 평가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한전KDN은 지난 2018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체결 이후 매년 장애인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 장애인 고용률을 초과 달성,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스포츠 선수, 사내도서관 사서 등 다양한 장애인 직무 발굴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결실을 맺어왔다. 아울러 장애인 고용의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장애인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전체 근로자 대상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직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직업생활상담 활성화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는 편견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전KDN은 이와 함께 사회적 취약계층 채용제도 개발, 고졸 대상 인턴십 운영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채용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써 공정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인사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부의 인사혁신 성과와 노력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써 전문가 사전심사, 현지실사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하여 우수기관을 최종 선발한다.

2020-11-10 10:03:16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