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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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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끌 대세 걸그룹은? EXID·마마무·소나무 '3파전'

올해 가요계의 대세 걸그룹 자리 다툼은 EXID·마마무·소나무의 3파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EXID는 10일 KBS2 '뮤직뱅크'와 11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위아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작년 8월 '위아래'를 발표했으나 별다른 성과 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약 2개월 후 한 팬이 찍은 '직캠(팬이 직접 찍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 시작,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차트 역주행' '강제 컴백' 등의 기록을 세운 EXID는 음악 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KBS2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선배가수 정동하·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마마무는 지난해 'Mr.애매모호'로 데뷔했다. 이들은 가요계 내로라하는 남성 보컬리스트인 케이윌·휘성 등과 호흡을 맞추며 빅마마의 계보를 이을 여성 보컬 그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격한 소나무는 데뷔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0일 여의도에서 성황리에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소나무는 귀엽거나 섹시한 매력을 주로 앞세우는 걸그룹들 사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데뷔곡 '데자부'로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15-01-12 14:18:4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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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 골목 45년 전통 가진 '명물'…매년 12월31일 진풍경

수원 통닭 골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다큐 3'에서는 탤런트 안정훈이 내레이션을 맡아 수원 통닭 골목의 새해맞이 3일을 소개했다. 이 통닭 골목은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에 위치한 100m 남짓한 명물 골목이다. 45년 전통을 가진 가게부터 2년 된 새내기 업체까지 11개의 통닭집이 있다. 통닭의 가격은 1만4000원. 폐지 줍는 노인들부터 고시 준비생까지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도 부담 없이 찾아온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월급날 사온 통닭 한 마리를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이 골목의 터줏대감은 1970년 가게 문을 연 고병희(72) 할머니. 좌판에 닭장을 놓고 손수 살아있는 닭을 잡아 튀겨주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통닭 골목을 지켜왔다. 할머니는 지난 45년간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가게 안팎을 깨끗이 쓸고, 그날그날 도계장에서 잡은 신선한 생닭을 들여왔다. 매년 12월31일 밤엔 진풍경이 벌어진다. 새해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시작되기 전 통닭집에 있던 손님들은 먹고 있던 닭다리·닭날개를 내려놓고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나간다. 그리고 종소리가 끝나면 다시 밀려드는 손님들 덕분에 통닭집 사람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른다.

2015-01-12 14:00:3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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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씨엘, 미국 언론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미국 데뷔를 앞둔 걸그룹 2NE1 씨엘이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씨엘이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VH1이 선정한 '15 Female Rappers To Watch In 2015(2015년 눈여겨 볼 15인의 여성 래퍼들)'와 퓨즈TV '10 Breakout Artists for 2015(2015년 기대되는 10명의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VH1은 7일 "남성들이 점령 중인 힙합신에 2015년 주목할 만한 여성 래퍼들이 등장한다"며 씨엘을 포함한 15명의 여성 래퍼들을 선정했다. VH1은 "씨엘은 케이팝 걸그룹 2NE1의 리더로 그의 미국 데뷔는 서양 힙합신에서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씨엘은 싸이, 저스틴 비버, 칼리 레이 잽슨 등과 함께한 스쿠터 브라운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만의 독특한 시선을 랩에 담을 준비가 됐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퓨즈TV는 8일 씨엘을 2015년 기대되는 10명의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퓨즈TV는 "씨엘은 디플로, 엠아이에이, 스눕 독 등에게 극찬을 받은 이미 증명된 스타"라면서 "씨엘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올 봄 본격적인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퓨즈TV는 '씨엘의 '멘붕'은 2NE1 '크러시' 앨범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라고 한 롤링스톤지의 평을 인용해 "이번 씨엘의 미국 솔로 데뷔는 '끝내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씨엘은 스쿠터 브라운의 SB 프로젝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데뷔를 준비 중이다.

2015-01-09 15:08:43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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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MBC 'TV 예술무대' 하차…"자숙할 예정"

기내 만취 난동을 벌인 가수 바비킴(42·본명 김도균)이 현재 MC를 맡고 있는 MBC 'TV예술무대'에서 하차한다. MBC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바비킴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바비킴의 'TV예술무대' 하차 사실을 밝혔다. 이어 "바비킴은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기 위해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왔고,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바비킴은 지난 7일 오후 4시 49분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대한한공 KE023 편에 탑승했다. 그는 비행기 이륙 5시간 뒤 술에 취해 고성을 지르는 등 약 1 시간 가량 소란을 피웠다. 또 자신을 저지하려던 여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의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후 바비킴은 현지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13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한 뒤 미국연방수사국(FBI)과 샌프란시스코 공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바비킴의 소속사 오스카이엔티 측은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대한항공 센프란시스코 지점에 사과했고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도 사죄드린다"며 "추후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바비킴이 대한항공 측의 발권 실수로 감정이 상한 상태에서 와인을 마셨는데 본인은 취중이라 당시 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바비킴은 마일리지 포인트로 좌석을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하지만 항공사 측의 실수로 이코노미석으로 바뀌었고 이에 감정이 상한 바비킴은 기내에서 와인을 마신 후 소란을 피웠다.

2015-01-09 13:20:57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