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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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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2025학년도 수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자료집’ 발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2025학년도 전국 전문대학 수시모집 주요 사항을 정리해 '2025학년도 수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전국 전문대학의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주요 변경 사항 ▲전형 일정 ▲모집인원 ▲전형별 지원 자격과 평가 요소 및 반영 비율 ▲복수 지원 가능 여부 등 기본적인 정보부터 전년도인 2024학년도 입시 결과 등을 수록했다. 또 ▲등록금 및 장학금 현황 ▲통학 지원 여부 ▲기숙사 현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보도 담겼다. 자료집은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됐으며, 전문대학 포털 '프로칼리지'의 입학정보 게시판(진학정보자료실 공지)에서 PDF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130개 전문대학의 전형 요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모집 대학별 전형요강 일람표'도 무상으로 다운을 수 있다. 배상기 입학지원실 진학지원센터장은 "대학입학박람회 등에서 전문대학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 학부모가 예년에 비해 많아지며 취업에 강점이 있는 전문대학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된다"라며 "전문대교협의 수시 권역별 전문대학 입학정보 자료집이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학습자, 학교밖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더욱 많은 분들에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6:2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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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과기정통부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재학생들이 지난 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2024 SW중심대학 디지털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최신 SW와 AI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기술 역량과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해 열렸다. 지난달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에는 SW 부문에 58개팀, AI 부문에 255개 팀이 지원했으며, 이날 각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울산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I Luv Book'팀(팀장 이진)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어동화 교육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진행해 아이와 부모 입장을 두루 고려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SW 부문에서 대상인 장관상과 인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팀장인 IT융합전공 이진 씨는 "생성형 AI시대를 맞아 이전에 해결할 수 없었던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결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울산대는 지난 5월 SW중심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돼 최장 8년 동안 150억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등 신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5:58: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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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2개 과제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BRL, Basic Research Laboratory)' 2개 과제에 선정돼 약 27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은 국가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고자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이다. 미래 우리나라 과학기술을 선도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 등 3개 유형을 기반으로 연구팀을 선정한다. 총 과제수 962개 중 이번에 145개 과제가 신규로 선정됐다. 이번에 공학·소재(심화형) 분야에 선정된 김기범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연구책임자)와 홍성환, 박혜진 교수(공동연구원) 연구팀은 '금속 소재의 기계적·광학적 특성과 결함과의 상관관계 규명을 위한 기초연구실'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3년간 연구팀은 구리 기반 합금의 합금 조성 및 공정 온도 변수에 따른 적층결함 에너지 제어를 통해 합금의 구조적 결함을 제어하고, 변형 시 발생하는 기계적 결함 제어를 통해 금속 소재 내 형성된 결함의 특성과 기계적·과학적 특성에 대한 상관관계를 규명할 계획이다. 김기범 교수는 "기존의 금속소재의 기계적 특성 또는 광학적 특성 각각의 독립적인 연구 분야를 융합해 금속 소재의 미세조직·결함 특성과 기계적·광학적·부식 특성과 상관관계에 대한 새로운 연구영역을 제시하는 도전적인 주제"라며 "세종대 내 첨단소재 분야 전문가 및 금속재료 분야 국제 저명 연구자인 오스트리아 Montanuniversitat Leoben 재료과학과 J. Eckert 교수 그룹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기반생명(심화형) 부분에 선정된 진중현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연구책임자)와 공동연구원 김현욱 교수(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와 김경도, 박현승 교수(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연구팀은 '파이토케미칼 기반 디지털육종연구실'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기능성식물 유래 천연물과 지방산의 대사를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밝히고, 중요 천연 기능성물질의 화학적 구성요소가 특정화된 식물 종자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식물유전육종학, 생물정보학, 분자생물학 및 합성생물학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력해, 간세포 기능 활성과 관련된 실리마린(silymarin)을 함유하고, 고품질 식용유 국내 생산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밀크씨슬(흰무늬엉겅퀴)을 연구의 소재로 삼았다. 진중현 교수는"세종대는 첨단육종-생물정보학-분자생물학-합성생물학으로 연결되는 전문가 구성을 확보했다"라며 "파이토케미칼 연구의 세계적 연구집단들과의 글로벌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적 선도그룹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세종대 2개 연구팀은 지난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2년 9개월 동안 각 사업별로 약 13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5:56: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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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S등급’ 획득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교육혁신성과 'S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대학이 자율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도록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이번 2차년도 평가는 전국 117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호서대는 교육혁신성과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사업비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이종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호서대는 혁신 목표인 '학생이 성장하는 대학, 학생 성공을 창출하는 교육' 달성을 위한 ICAN+교육모델을 바탕으로 학생의 실질적 교육 선택권을 강화하고 교육이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학과·전공 간의 경계를 허무는 유연한 학사운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강일구 총장은 "이제는 교수가 학생을 가르치는 과거 방식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교육 수요자인 학생 관점에서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는지 고민하고, 티칭보다는 코칭의 방식으로 학생 스스로 학업 성과를 만들어 내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학령인구 감소, AI기술의 확산 등 대학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해 나가기 위해 교육혁신을 바탕으로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5:52: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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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수영장·체육관 주민 이용”…교육부, ‘복합시설’ 선정, "2천억 지원"

학교 유휴부지에 수영장, 도서관, 체육관 등을 설치해 교육·돌봄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해 교육부가 20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사업비 45%인 207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문화 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의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이번 공모에는 최종 20개 사업이 선정됐다. 학교 유형별로 ▲서울 도봉구 신창초 ▲경기 가평군 청평초 ▲경기 남양주시 덕소초 등 초등학교 9개교, ▲경북 포항시 초곡중 ▲경북 문경시 문경학생수영장 등 중학교 2개교, ▲전북 정읍시 정읍학교복합문화센터 등 고등학교 2개교, 중·고 통합 1개교(강원 철원군 철원 청소년 어울림센터)가 선정됐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5구역 ▲강원 원주시 원주 꿈이룸 커뮤니티센터 ▲충남 부여군 부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전북 남원시 동부권 등 학교 밖 4곳과, ▲경기 이천시 모가분교 ▲강원 속초시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등 폐교 부지를 활용하는 2곳도 사업도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곳 중 14곳은 학교복합시설에 돌봄 방과후 연계 장소를 마련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냈다. 수영장과 체육관, 돌봄센터를 세우기로 한 곳은 각각 11곳씩이며, 평생교육시설은 10곳에서 설치하기로 했다. 도서관도 4곳에 설립된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사업에 총사업비 4620억원 중 약 45%인 2075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 지원액은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총사업비의 20%~30%를 지원하며, 공모사업 중 학교 교육·돌봄프로그램과 연계한 사업에는 10%를 가산해 준다. 아울러,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생존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사업에는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설계, 공사를 거쳐 이르면 2026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지원전문기관인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신규사업 발굴부터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 등 전 과정에 대한 지속적 현장 컨설팅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학교복합시설사업은 지난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 현재까지 총 80개가 지정돼 지역사회와 학교에 필요한 교육·문화·체육·복지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이 전국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자체와 교육청도 적극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모범사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08 12:37: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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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20일 ‘서울 JOB 플러스 직무역량강화 특강’ 개최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권지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명대 미래백년관 R101호에서 '서울 JOB 플러스 상명대 직무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강의는 상명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한국외국어대 및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소속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직무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주제는 '함께 고민하는 가이드 조력자로서 컨설턴트의 역할'이다. 상명대는 "진로상담이 왜 어려운지, 컨설턴트는 상담에서 어떤 실수를 하는지, 직무에 대한 전문성은 어떻게 극복하는지 등을 심도있게 고민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심리적 장벽을 갖고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에 대한 이해와 상담, 최근 트렌드인 생성형 AI의 상담 적용 방법 등 실제 상담에서 어려운 부분의 해답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201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10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그 동안 1200여개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10만 여명의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취업 노하우와 실무교육, 실전모의면접, 현장방문 등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1:58:3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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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현화고등학교,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7일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와 교류 협력 협약식 및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신대 강성영 총장, 이인재 부총장, 김상욱 기획처장, 최창원 교무혁신처장, 차윤정 학생지원처장, 전석철 사무처장,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 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 박혜영 교수, AI·SW대학 정승민 교수, 고근식 브랜드홍보위원회 자문위원(前 세교고등학교 교장)과 현화고 조종문 교장, 강성미 교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 이은정 1학년 부장이 참석했다. 한신대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이 사회를 맡아 시작된 이 날 협약식은 한신대 강성영 총장의 환영사, 현화고 조종문 교장의 인사말, 권순표 미래교육부장의 현화고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소개, 류승택 SW중심대학사업단장의 한신대 SW중심대학 선정 소개, 지원배 입학·홍보본부장의 협약을 통한 상생간담회, 협약서 체결, 기념 촬영,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신대와 현화고는 ▲한신대 시설 및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의 활용 지원 ▲현화고 교육활동(자연과학·AI융합교육과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연계 교육), 전공 체험 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지역 특성화 산업 및 미래 유망 산업 관련 전문가 특강 등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을 통한 교수-학생 상호 수업 및 전공 분야 연구 공유 및 멘토-멘티 지원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학이 지역 사회 안에서 역할을 잘 감당해서 지역을 살리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과의 상생과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오늘 현화고와 맺는 협약식이 지역 상생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현화고 조종문 교장도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함에 있어 한신대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한신대와 협약을 통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고 학생들에게 한신대를 직접 보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8 11:32: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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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공과대학, 디사일로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최근 (주)디사일로(대표 이승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기술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온라인 교육에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서울사이버대 측은 노건태 공과대학장, 천지영 AI융합대학장, 박찬수 전기전자공학과장, 윤재현 교수가 함께했으며, ㈜디사일로 측에서는 최정우 Strategy Lead, 이혜진 BD Manager, 성명비 BD Manager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상호의뢰 및 협력 ▲교육, 자문, 홍보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교류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협약식 이후 서울사이버대의 온라인 교육 환경 및 실감형 콘텐츠 제작 시스템(VX) 등 스튜디오와 데이터센터 등 캠퍼스를 투어하는 시간도 가졌다. ㈜디사일로는 민감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데이터 협업 환경을 개발,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 분야의 리더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암호화된 상태로 데이터를 연산할 수 있는 동형암호 기술에 기반해 데이터 자산 유출 없이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 '디사일로 데이터 클린룸'을 개발,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박찬수 서울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사이버대와 디사일로 모두가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08 11:27: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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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GIST 연구팀, 새로운 OLED 고분자 소재 개발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강범구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강홍규 광주과학기술원(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책임연구원팀과 공동으로 디스플레이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 성능을 높이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소재인 정공수송층 신물질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상용화된 디스플레이 소자 가운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각각의 픽셀이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하므로 뛰어난 화질과 명료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시 필요한 부분만 발광하므로 소비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자체적으로 빛을 발하는 구조로 인해 특정 이미지가 오랫동안 표시되면 화면 번인이 발생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OLED 소재의 노화로 인해 화면의 밝기가 저하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기존의 PEDOT 기반 정공수송층은 열에 의한 안정성뿐만 아니라 용매 안정성에서도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폴리(트리페닐아민) 기반 정공수송층 소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신규 고분자는 정공수송층의 용매내성을 활용했다. 연구팀은 신규 고분자를 200℃ 이상의 온도에서 열처리해 용매내성을 부여함으로써 용액공정 중에도 정공수송층이 붕괴되지 않아 용액공정이 가능해졌다. 이번 연구는 폴리(트리페닐아민)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정공수송층 소재의 합성 및 특성 분석에 초점을 맞췄다. 합성된 poly(A) 폴리머는 정확하게 제어된 분자량과 좁은 분자량 분포를 가지며, 이를 통해 제조된 OLED는 기존의 PEDOT을 사용한 장치와 비교해 최대 휘도 1만5900 cd/m², 최대 발광 효율 4.8 cd/A로 각각 4배, 9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 또한 417℃의 분해 온도와 205℃의 유리 전이 온도를 보여 높은 열적 안정성을 갖고 있으며, 용액 공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고가 증착 공정을 대체할 수 있어 생산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강범구 교수는 "이번 연구는 가교 가능한 기능성 그룹이 없음에도, 간단한 열처리만으로 용매 내성을 확보할 수 있는 정공 수송 고분자 재료를 리빙 음이온 중합을 이용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향상된 성능을 보이는 정공 수송 고분자 재료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범구 교수와 GIST 강홍규 책임연구원이 지도하고 숭실대 석사과정 장우재 학생과 GIST 장준호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RF)의 개인기초연구사업(기본연구),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나노팹활용지원사업과 GIST 차세대에너지연구소(기관고유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3일 고분자과학 권위지 'European Polymer Journal'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7 14:53: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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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석태현 박사과정생, 美 PVP 국제학술대회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는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일반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태현 박사과정 학생(신뢰성기반 기계설계연구실, 지도교수: 허남수)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미국 시애틀 벨뷰에서 개최된 미국 기계학회(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Pressure Vessels and Piping Conference, 이하 ASME PVP)의 '국제학생논문경연대회'에서 박사과정 부문 3등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58회를 맞이한 'ASME PVP 국제학술대회'는 미국 기계학회(ASME) 압력용기 및 배관 부문의 주최로 열린다. 원자력 기기를 포함하는 플랜트 설계 및 평가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학술대회이다. 이 대회의 부문 중 국제학생논문경연대회는 플랜트 압력용기 및 배관 설계·평가 분야 학문 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제출된 논문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석사 부문과 박사 부문 파이널리스트(Finalist) 12인을 선정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석태현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초음파 나노 표면처리로 인한 구조물 표면 응력의 변화를 수치 해석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안하고 실험 결과와 비교 검증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논문과 구두 발표의 우수성을 ASME 리더 그룹으로부터 인정받아 박사 부문 최종 3등 상에 선정됐다. 또한 파이널리스트 상금 1000달러와 3등 상 상금 1000달러를 더해 총상금 2000달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7 14:39: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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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8개 대학 수시 ‘수능 최저’ 요구 학과 합격생이 내신 더 높다

서울·경기권 38개 대학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 요건이 있는 학과의 합격생이 최저 등급 요건이 없는 학과 합격생보다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대학 합격생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내신 2~3등급 권 학과에서 이런 현상이 두드러졌다. 통상 내신이 비교적 불리한 수험생의 경우, 수시에서 수능 최저 등급 요건이 있는 전형을 통해 내신 불이익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보지만 이와 다른 결과가 나온 것이다. 7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서울·경인권 주요 38개 대학의 수시모집 합격 최종등록자 70%컷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 3등급대 합격선 구간대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있는 전형의 합격선이 높게 나타났다. 인문계열부터 살펴보면, 2등급대에서는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있는 학과의 합격자 내신 평균은 2.44등급으로, 없는 학과(2.59등급)보다 높게 집계됐다. 3등급대에서도, 수능 최저 등급 요건이 있는 학과 평균(3.25등급)이, 없는 학과(3.40등급)보다 더 높았으며, 4등급대에서도 수능 최저 등급 제한이 있는 학과 평균은 4.20등급으로, 수능 최저 등급 요건이 없는 학과(4.41등급)보다 합격 평균점수가 높았다. 자연계열도 마찬가지다. 2등급대에서는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있는 학과의 평균은 2.38등급으로, 없는 학과 평균(2.56등급)보다 합격선이 높다. 3등급에서도 수능 최저기준이 있는 학과가 3.30등급으로, 없는 학과(3.41등급)보다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이 합격했다. 서울대와 연세대·고려대를 비롯한 서울권 대학과, 인하대·아주대 등 경인권 주요 38개 대학에서 인문계열의 경우 내신 2등급대 합격 학과가 47.3%(총 1284개 학과 중 607개 학과)로 가장 높고, 3등급대도 29.5%를 차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을 통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하기가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단, 1등급 구간대에서는 수능 변별력이 다소 작동했다. 자연계열 1등급대 합격점수는 수능최저 요건이 있는 전형 학과의 평균이 1.63등급으로, 없는 전형(1.60등급)보다 내신 평균 합격선이 낮게 형성됐다. 인문계열의 경우, 1등급대 합격점수는 수능 최저가 있는 전형 학과와 없는 전형 학과의 평균이 1.67등급으로 동일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전체적으로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있는 전형의 합격선이 대체로 높게 형성돼 수능 최저기준을 통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해석된다"라며 "내신 경쟁이 치열한 특목·자사고, 상위권 일반고교 학생들의 내신 불이익을 수능 최저 등급 제한을 통해 만회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전략을 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8-07 14:38: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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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디지털 물 산업 분야 혁신 인재 양성사업 ‘S등급’ 달성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건설시스템공학부가 디지털물산업분야 혁신인재양성사업 2차년도 사업실적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물산업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물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혁신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민대는 물 관리 도메인 전공인 건설시스템공학부가 주관해 지난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3년 간 수행하고 있다. 국민대 건설시스템공학부는 지난 2차년도인 2023학년도에 학부 및 대학원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융합 교육의 강화를 위한 정규 교과 개편 및 전문가 특강 및 세미나 프로그램 운영, 건설시스템전공 분야 최신 디지털 분야 특강(BIM), 디지털 분야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및 교육 플랫폼(프로그래머스) 수강 지원 프로그램 등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했다. 또한 기존 건설시스템공학부의 '기후변화수자원방재' 교과목과 디지털 분야 전공인 인공지능학부의 '머신러닝기초' 교과목을 팀팀클래스로 운영해 물관리 도메인 전공인 건설시스템공학부 학생과 디지털 전공인 인공지능 학부 학생에게 디지털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전달했다. 또한, 강수량, 하천 또는 저수지 수위, 하천 유량 등 기존 물 분야 관측 빅데이터에 적용하는 교육도 실시했다. 건설시스템공학부는 PBL 기반의 교육 혁신을 위해 Water-AI 세부전공 참여 학생을 위한 'Water-AI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신설했다. 국민대는 "지난 2년간의 사업 운영 노하우에 따라 3차년도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참여 교원 및 학생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Water-AI 세부전공 참여 학생들의 대학원 진학 및 취·창업 등 진로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양성된 물 분야 디지털 혁신 인재의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7 14:33: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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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30일까지 하반기 교육생 모집

삼육대학교(총장 제해종)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미래영재반(기초반)'과 '최현수 아카데미(대학생·일반부)'도 신설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가진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다. 모집 분야는 피아노, 현악기, 관악기, 성악, 작곡 등이다. 전형은 서류 전형, 실기 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자는 온라인으로 지원서와 오디션 영상을 제출해야 한다. 실기 전형에서는 각 전공 분야별 개인 실기 시험을 실시하며,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음악적 열정과 목표를 심층적으로 평가한다.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은 기초 악기 교육뿐만 아니라 심화 연습, 향상 음악회, 마스터 클래스, 음악 이론 및 역사 수업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음악적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영재반(기초반)'도 신설했다. 2015년 1월 이후 출생자(만 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실기 오디션 없이 심층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완성된 인재가 아닌, 잠재력 있는 예비 영재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 질 높은 음악교육을 통해 차세대를 이끌어갈 예술인으로 키운다. '최현수 아카데미'는 이번 학기부터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에서 운영한다. 바리톤 최현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삼육대 대학원 통합예술학과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현수 아카데미'는 대학생·일반부 과정으로, 1:1 집중 레슨, 마스터 클래스, 그룹 레슨 등 최고 수준의 성악 교육을 제공한다. 박정양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장은 "내년부터 시각예술과 무용 등 타 장르 예술 분야의 영재교육 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라며 "음악 외에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삼육대 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8-07 14:30:18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