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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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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6개 연구팀, 과기정통부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신규 과제 선정

기초연구 분야 우수 연구팀에 연간 최대 5억원 지원 공대·정보통신대·자연대와 의대 소속 연구진 참여 아주대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자연과학대학과 의과대학 소속 6개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아주대 선구자상. /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집단연구지원사업 기초연구실 신규 과제'에 공과대학과 정보통신대학, 자연과학대학, 의과대학 소속 6개 연구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기본 3년 동안 연간 5억원 이내, 총 13억7500만원 상당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를 강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기 위해 기초 연구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심화형, 융합형, 개척형으로 나눠 이공계 대학의 전임교원 3~4인으로 구성된 연구팀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총 123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아주대에서는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의 ▲원자 수준 계면 제어 극한 비선형광학 연구실(염동일·이형우·서호성·이재웅 교수) ▲바이오 소재 기반 광전 인공신경 연구실(김성환·박지용·윤종희 교수) 2개 팀과, 공과대학의 ▲고선택도 하이드로카본 업사이클링을 위한 고체 표면 흡탈착 제어 연구실(조인선·안병민·류학기 신소재공학과 교수, 이제찬 환경안전공학과 교수)팀이 선정됐다 정보통신대학의 ▲셀프 믹싱 센서용 표면 방출 박막 레이저 연구실(김상인·이재진·오일권 전자공학과 교수) ▲K-Starlink : 동적 재구성 가능한 지능형 위성-지상 통합 네트워크 핵심기술 연구 (김재현·박용배·신원재 전자공학과 교수, 김중헌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의과대학의 ▲면역원성 세포사멸 프로그램 연구실(김유선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 이다근·김석휘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교수) 또한 포함됐다. 김성환 물리학과 교수팀이 융합형에, 다른 5개 팀은 심화형에 지원해 선정됐다. 융합형은 세부 학문 분야 간 융합 연구가 필요한 연구주제를 지원하는 유형, 심화형은 기존 연구를 심화하는 다양한 형태의 연구를 지원해 소규모 연구집단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유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54: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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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 순천향대 경영학과 교수, 한국상품학회 ‘최우수논문상’

유튜브 ASMR 콘텐츠 인플루언서 광고 영향력 효과 입증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왼쪽)와 경영학과 석사과정 4학기 흥쯔엉쩐(오른쪽) 씨가 지난 5월 숙명여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도 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숙명여대 제공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최재원 경영학과 교수와 경영학과 석사과정 4학기 흥쯔엉쩐(Hung Chuong Tran) 씨가 지난 5월 숙명여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도 한국상품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최우수논문상으로 선정된 논문 'ASMR 마케팅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미치는 에코 챔버 효과 탐색: 텍스트 마이닝 관점(Exploring the echo chamber effect of ASMR marketing content on users: A text-mining perspective)'은 유튜브에서 ASMR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에 대해 콘텐츠 사용자가 느끼는 효과를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확인했다. 본 연구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ASMR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 예측분석을 수행했다. 연구 결과, 일반적인 유튜브 리뷰 콘텐츠와 비교해 ASMR 인플루언서의 광고 영향력이 효과적임을 확인, 시장 전략을 새롭게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로 광고 효과를 측정했던 기존 연구 방법에 비해 실제 사용자들의 반응을 명확히 보여주는 유튜브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증명함으로써 광고 효과에 대한 정확한 결과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재원 교수는 "빅데이터를 통해 광고 효과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과 ASMR 광고 분야를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다양한 비즈니스 분양에서 투자 대비 효과에 대한 예측 분석을 진행하여 연구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41: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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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약학연구소, 교육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9년 70억여 원 연구비 수주…항암제 및 신경재생 의약품 개발 연구 '신진 연구인력' 글로벌 의약학 인재 양성 중앙대 약학대학 약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중앙대 약학대학 및 R&D센터(102관)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교육부 주관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돼 70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하게 됐다. 중앙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명단에 약학대학 약학연구소가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부 등은 대학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연구인력을 양성하도록 지원해 왔다. 중앙대 약학대학 약학연구소는 '히스톤조절 단백질 기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및 글로벌 의약학 인재 양성'을 연구목표로 제시해 사업에 선정됐다. 최대 9년간 70억여 원의 연구비를 수주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후성유전학 바탕의 항암제 및 신경재생 의약품 개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연구에 필요한 적절한 인력을 확보한 데 더해 개별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이 우수하고, 우수한 연구시설을 확보했기에 중앙대 약학연구소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상범 약학연구소장은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히스톤조절 단백질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서울지역 거점연구소로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거두고 신진연구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상규 총장은 "국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중앙대 약학대학이 미래의 국가적 먹거리이자 인류의 발전과 생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약학대학이 이번 중점연구소 선정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의약학 인재를 양성하고, 뛰어난 연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32:2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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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11일까지 ‘2021 아주 밸리 에듀 페스타 온텍트’ 축제 개최

온라인 전시관에서 산학협력 성과확산 공유 아주대 LINC+사업단이 7일부터 11일까지 산학 협력 교육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1 아주 밸리 에듀 페스타 온텍트(AJOU Valley Edu Festa ONtact)'를 개최한다./아주대 제공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 LINC+사업단(단장 권용진)은 산학 협력 교육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2021 아주 밸리 에듀 페스타 온텍트(AJOU Valley Edu Festa ONtact)'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아주대 LINC+사업단 ACOT 오픈창의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주대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올해 1학기 동안 진행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 성과를 함께 나눈다. 이 행사는 올해로 3회째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아주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 아이디어 등 산학 협력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성과의 온라인 전시가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3시에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각 부문에서의 시상식이 생방송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ACOT 오픈창의플랫폼을 방문하는 온라인 관람객은 여러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ACOT 오픈창의플랫폼'은 대학 구성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산학협력 참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아주대 LINC+사업단에서 구축한 플랫폼으로, 언제 어디서든 우수 성과 관람이 가능하다. 아주대는 이 플랫폼을 통해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 간의 협력이 더 크고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결 고리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주대 LINC+사업단은 학생 1인이 1개의 기업(1企) 혹은 작품(1作)을 선(先)체험하며 진로를 설정하고, 산학연계 교육 프로그램 참여(後학습)로 산업체 핵심 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1인(人)1기(企)1작(作) 산학협력 친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6 10:27: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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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오 변호사의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LAW] 온라인 공간에서의 신상도용,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법무법인 바른 박상오 변호사/ 법무법인 바른 제공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필수불가결한 존재가 된 지 오래다. 인터넷은 단순히 정보통신을 위한 도구의 수준을 넘어 이제는 우리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됐다. 현재 사람들은 사회·경제적 활동의 많은 부분을 인터넷에 의존하고 있고, 사람들의 만남과 소통도 점점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른 부작용도 존재한다. 사람들이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주로 온라인 공간에서 얻게 되고 교류도 온라인 공간에서 하다 보니 이를 악용하여 다른 사람의 사진과 정보 등을 도용하여 다른 사람인 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바로 신상도용(impersonation)이다. 이러한 신상도용은 유명인인 것처럼 행세함으로써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는 정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사기 등의 범죄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렇다면 신상도용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 먼저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단순히 '다른 사람인 것처럼 사칭했다'는 이유만으로 형사처벌을 하거나 손해배상을 인정하는 법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가 유명인 등을 사칭한 경우에 이에 대해서 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사칭의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련의 행위들 중 현행 법령에 위반되는 별도의 행위가 존재해야 하고 피해자가 이를 주장?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사칭범이 유명인 등의 사진을 사용하는 것은 초상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 '초상권'은 인격권으로서 '자신의 얼굴 기타 사회통념상 특정인임을 식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에 관하여 함부로 촬영 또는 그림묘사되거나 공표되지 아니하며 영리적으로 이용당하지 않을 권리'를 말하는데, 타인의 얼굴 등을 촬영한 사진을 본인의 동의 없이 온라인 공간에 게재하는 것은 민사상 불법행위(민법 제750조)에 해당할 수 있다. 미국 등에서는 유명인 등이 그의 성명·초상 등을 상업적으로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재산적 권리인 퍼블리시티권을 갖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저작권법 등에 인격표지권 등의 이름으로 퍼블리시티권을 도입하는 것이 논의되고 있는데, 장래에 퍼블리시티권이 법령 등으로 인정된다면 사칭범의 행위를 퍼블리시티권 침해로 의율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사칭범이 유명인 등으로 행세하면서 해당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였을 때에는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만약 정보통신망을 통해 위와 같은 행위가 이뤄졌다면 정보통신망법위반죄(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1항)도 성립할 수 있다. 이 경우, 단순히 유명인으로 행세했다는 것(부정적인 행세를 한 것을 포함한다)만으로는 범죄가 성립할 수 없고, 사칭범이 구체적으로 사실 또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해당 유명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에 해당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은 "피고인(사칭범)이 피해자의 사진, 이름, 생년월일 등을 이용해 'D'라는 소개팅 어플리케이션에 가입한 후, 피해자의 사진, 이름 등을 프로필란에 올려놓고, 다른 가입 남성들과 대화하고 전화번호를 준 행위는 피해자가 소개팅 어플리게이션에 가입해 활동하며 다른 남성들과 채팅을 하고 전화번호를 줬다는 내용의 사실을 적시한 것으로는 볼 수 없다"는 이유로 정보통신망법위반죄(명예훼손)의 성립을 부정한 바 있으므로(대법원 2016. 3. 24. 선고 2015도10112 판결) 참고할 만 하다. 이외에도 사칭범의 신상도용 행위가 사회생활상 통상의 수인한도를 넘는 수준이어서 위법성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민사상 불법행위(민법 제750)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고, 사칭범이 단순히 유명인 등으로 행세하는 데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하는 광고주 등으로부터 광고료 등을 수령한 경우에는 형법상의 사기죄(형법 제371조) 등도 성립할 수 있다. 참고로, 외국에서는 법률 등에서 신상도용 그 자체를 제재하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미국의 경우에는 여러 주(州)에서 신상도용을 형사적으로 처벌하고 있는데 뉴욕 주는 '2급 신상 도용(Criminal impersonation in the second degree)'이라는 죄목하에 이익을 얻기 위해 또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하거나 다른 사람을 속일 목적으로 다른 사람처럼 행세하는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터넷 등에 잘못된 정보가 공유되는 경우 이를 바로잡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는 점이나 신상도용이 사기, 협박, 성범죄, 개인정보 유출 등의 별개의 범죄 또는 위법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우리나라에서도 형사처벌 규정의 입법 등을 통해 신상도용 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2021-06-06 06:00:1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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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브랜드 파워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 개최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이 열린 지난달 27일 변창구 총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희사이버대 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달 27일 경희사이버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공동 주관으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인증식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결과 브리핑 ▲인증패 전달 ▲기념촬영 ▲축사 및 선정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인증식에는 경희사이버대 변창구 총장, 엄규숙 부총장, 민경배 글로벌·대외협력처장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이 립 상무, 이기동 본부장, 성범석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인증식은 지난 3월 25일 발표한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경희사이버대가 사이버대학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조사결과 내용 공유와 향후 브랜드 가치를 보다 높일 수 있는 논의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진단평가 제도로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31개 산업군에 대해 1:1 대면 설문조사(Face to Face 개별조사)와 SPSS PC+를 이용한 정량적 통계분석을 통해 조사결과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국내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이다. 변창구 총장은 "조사결과를 통해 우리 대학교가 계속해서 노력해야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게 됐다. 현재 우리 대학이 갖고 있는 이미지를 뛰어 넘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정체성을 보다 확고히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에 아낌없는 자문과 조언 그리고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4 11:49: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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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제1회 윙(Wing) 수여식’ 개최

육효창 서울문화예술대 행정부총장이 신입생 대표에게 윙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달 26일 항공비행실습실(Mock-up)에서 제1회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윙 수여식은 예비 승무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몸가짐과 바른 인성, 꿈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문화예술대 육효창 행정부총장, 이경남 홍보처장, 김남연 입학관리처장, 기준성 대외협력처장, 이길자 항공서비스학과장을 비롯한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예비 승무원을 꿈꾸는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윙 수여식은 선배들의 비전 및 교육이념 낭독을 시작으로 신입생들에게 항공기 날개의 상징인 '윙 배지(wing badge)'를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자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은 "윙의 의미는 앞으로 항공서비스인으로서 가져야 할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책임과 이를 위한 끊임없는 자기관리의 상징으로 윙수여식을 통해 진정한 항공서비스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 1학년 장효빈 학생은 "윙 수여식을 통해 이길자 학과장님의 윙에 대한 의미를 가슴 깊게 새겨 진정한 항공서비스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달 26일 항공비행실습실(Mock-up)에서 제1회 윙(Wing) 수여식을 개최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서울문화예술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중국어, 러시아어, 토익사관학교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인천 및 김포국제공항 항공안전플러스라운지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재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항공객실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항공비행실습실(Mock-up), VR 실습실, 식음료실습실, 화재진압 실습실, 이미지메이킹실 등 최신 실습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서울문화에술대는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7:16: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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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식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오동식 실용음악학과 부교수(왼쪽)가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뒤 이윤석 디지털서울문화대 총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는 오동식 실용음악학과 부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오동식 부교수는 2011년 임용돼 서울문화예술대 행정부총장, 학생처장, 실용음악학과 학과장을 역임했다. 오 교수는 오랜 기간 실용음악예술인으로서 전문지식 및 무대경험이 부족한 후배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우리나라 실용음악분야 발전과 체계적인 교육을 실현하고 싶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14년 동안 교단에 서고 있다. 또한, 직장인,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실용음악예술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문화예술특성화대학인 서울문화예술대의 실용음악학과는 '보컬', '기악(기타, 베이스, 피아노, 드럼, 관현악)', '작·편곡(싱어송라이터, 미디)', '뮤직프로덕션(힙합, DJ)', '음향(스튜디오, 공연장)', '예술경영(엔터테인먼트 경영, 학원 운영, 콘텐츠 운영)', '작사' 등 7개 전공을 배울 수 있는 학과 커리큘럼과 수준 높은 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한편,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 관련 상담은 대표전화 또는 실시간 상담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7:11: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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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서대문구청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 사업 선정

서대문구 고등학생에게 진로체험 기회 제공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실습실에서 카빙 실습수업을 하고있다./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제공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윤석) 조리학과는 최근 서대문 구청에서 진행하는 '2021 서대문 혁신교육지구 누구나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누구나 프로젝트'는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없애고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마음껏 꿈꿀 수 있는 '교육도시 서대문'을 만들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구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요리를 접해 볼 수 있는 조리학과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6월 한 달간 포스터 제작 배포 및 SNS 홍보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7월과 8월에 총 5회 차로 수업이 진행된다. '누구나 프로젝트' 수업은 서울 홍제동(지하철 3호선 홍제(서울문화예술대)역)에 위치한 서울문화예술대 조리학과 F동 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양식조리실습, 베이커리 제과제빵실습, 푸드 카빙 실습, 카페 식음료 제조 실습, 앙금 플라워 실습수업이 진행 예정이다. 김부영 조리학과 학과장은 "'누구나 프로젝트'를 통해 요리에 관심 있는 서대문구 고등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요리 분야 실습을 체험함으로써 미래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6:37: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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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 선정…31억원 확보

V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2학기 첨단영상대학원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전공 석·박 연구원 모집 중앙대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중앙대 중앙문화예술관 전경./중앙대 제공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총 사업비 31억원 규모의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에 선정돼 버추얼 프로덕션을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중앙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1년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 사업은 공연·전시·영화·게임 등의 문화콘텐츠와 첨단기술을 결합한 대학원 중심의 기술개발과 교육 운영을 통해 석·박사급 고급 문화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원을 포함한 3개 이상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과제를 제안하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중앙대 예술공학대학과 첨단영상대학원은 ㈜모팩, 인공지능연구원(AIRI)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을 과제로 제안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3년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27억 5000만여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31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중앙대는 버추얼 프로덕션 기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 디지털 휴먼·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기술 등을 개발해 통합 파이프라인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로 버추얼 프로덕션을 도입해 27년간의 VFX 제작 노하우를 지닌 ㈜모팩, 머신러닝 기반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과 융합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인 인공지능연구원(AIRI)와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올해 2학기부터 운영되는 문화기술 선도 대학원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내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전공을 중심으로 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과정 연구원을 모집한다. 박상규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중앙대는 AI 등 최신기술과 결합하며 문화콘텐츠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만들어 나가는 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분야를 선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예술공학대학과 첨단영상대학원이 국내 최고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문인력을 양성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4:1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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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유튜브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 개최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포트스코로나 대비 양국 활발 문화교류 위해 마련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유투브를 통해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를 개최하고 일본에 한국 여행 콘텐츠를 소개했다./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지난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유튜브라이브로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유튜브라이브에는 일본의 가큐슈인대학을 비롯해 메이지대학, 도쿄 가쿠게이대학, 오츠마여자대학, 류코쿠대학, 간사이국제대학, 순다이 외국어전문학교, 신오쿠보 한국어 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포트스코로나를 대비해 양국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위해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이 마련했다. 올해는'8시간의 서울 및 근교 도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날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콘텐츠는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주 문화체험 ▲공유 자전거로 서울의 한강을 만끽하자 ▲홍대보다 더욱 매력적인 홍대 주변의 명소 ▲필름 카메라로 즐기는 레트로 사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도심 속 전통 ▲서울에서 기차로 30분! 새로운 핫플레이스 '수원, 행궁동'으로 총 6편이다. 한편,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한일 양국 간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하고 있으며,'한일문화콘텐츠 기획 실습'수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교류 지속을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부터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문화체험을 소개하는 '아나바 프로젝트(Anaba Project)'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는 조규헌 교수는 "최근 일본에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 여행 동영상 콘텐츠를 소재로 일본의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4:03: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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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롯데홈쇼핑·한화투자증권 등 주요기업 신입사원 채용

금호석유화학그룹과 롯데홈쇼핑, 한화투자증권 등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사람인 제공 백신 접종에 따른 경기 회복과 수출 호조 등 산업계 전반에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도는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서고 있다. 3일 사람인(대표 김용환)의 국내 주요기업 공채 정보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그룹과 롯데홈쇼핑, 한화투자증권 등이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모집 부문은 ▲법무 ▲회계 ▲IT(인프라, 시스템개발) ▲해외영업 ▲환경 ▲안전 ▲생산 ▲품질관리 ▲발전소운영관리 ▲수지연구(ABS)에서 2021년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조건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 공인영어성적 소유자이며, 이외 부문별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신입 공채 이외에도 대졸 경력사원도 모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피앤비 ▲금호미쓰이 ▲금호티앤엘 등의 그룹사에서 다양한 직무의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신입 및 경력 채용 모두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2021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일반 전형은 ▲IT ▲UX 직무에서 채용하며, 장교전형은 ▲MD(패션, 리빙) ▲영업지원 직무에서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2021년 8월까지 취득 가능한 자, 장교전형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로 2021년 7월 입사 가능한 장교 전역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화투자증권은 채용 부문 ▲본사 영업(IB영업, 법인영업, Trading) ▲지점영업(PB) ▲본사지원(경영기획·관리, 상품전략, 경영지원)에서 2021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기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8월 초부터 4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외국어(영어)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인턴십(4주) ▲채용검진 ▲입사 순이며, 인턴십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또, 인턴십 기간 중 대표이사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세아상역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 대졸신입은 ▲해외영업 ▲구매 ▲재무 ▲TD분야에서 모집하며, 전문대졸 신입은 견본제작 분야에서 뽑는다. 공통 자격 조건은 기졸업자 또는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색맹 또는 색약이 아닌 자, 해외법인 근무 가능자 및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이며,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제2외국어(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크레욜어)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면접, 영어회화능력 Test ▲AI직무역량평가 ▲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대우전자부품도 ▲연구개발 ▲제조 ▲영업 ▲품질 ▲관리 전부문에서 2021년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2021년 7월 출근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과 및 상경계열 전공자, 외국어 능통자, 석사 이상 학력자는 우대한다. 인턴 근무기간은 5개월이며, 인턴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오는 6일까지 이메일 또는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3:55: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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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亞 대학평가, '서·카·성·포' 順…울산대, 비수도권 종합대 1위

세계 대학 평가 기관 THE(The Higher Education)가 2일 공개한 '2021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 12곳이 상위 100권에 들었다. 1위는 서울대다. /THE 홈페이지 세계 대학 평가 기관 THE(The Higher Education)가 공개한 '2021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국내 대학 12곳이 상위 100권에 들었다. 서울대는 6년 연속 아시아 9위를 차지하며 국내 1위를 기록했다. THE가 2일 발표한 2021년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국내 1위부터 10위는 ▲서울대(9위)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13위) ▲성균관대(14위) ▲포스텍(포항공대, 18위)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원, 21위) ▲고려대(22위) ▲연세대(24위) ▲경희대(29위) ▲한양대(42위) ▲세종대(46위)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74위) ▲중앙대(98위)가 차지했다. THE 대학평가는 교육·연구·국제화 등을 바탕으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다. QS 세계대학 평가, ARWU 세계대학 학술순위와 더불어 세계 3대 대학 평가로 손꼽힌다. 올해 THE 아시아대학평가는 아시아 30개국 551개 우수 대학을 대상으로 ▲논문당 피인용 수(30%) ▲연구실적(30%) ▲교육여건(25%) ▲산업체 연구수입(7.5%) ▲국제화 수준(7.5%)의 5개 지표로 이뤄졌다. 국내 10위권 내에 오른 세종대는 아시아 46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아시아 50위 이내에 진입했다. 지난해 78위에서 무려 32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특히 세종대는 지난해 논문 피인용도 75.4점에서, 올해는 86.9점 받으며 2년 연속 논문 피인용도 부문 국내 2위를 기록했다. 100~200위권대를 살펴보면 ▲건국대(108위) ▲울산대(111위) ▲이화여대(119위) ▲아주대(130위) ▲인하대(201~250위) 등 총 국내 21개 대학이 세계 25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비수도권 종합대학 중 1위는 울산대다. 울산대는 국내 14위·아시아 111위로, 특히 이번 평가에서 논문당 피인용 수 국내 대학 8위를 기록했다. 2018년 처음 국내 순위에 진입한 유니스트는 국내 5위·아시아 21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평가에서 아시아 1위는 중국 칭화대, 2위 중국 베이징대, 3위 싱가포르국립대, 4위 홍콩대, 5위 싱가포르 난양공대 순이었으며, 한국 1위인 서울대는 9위였다. '아시아 100대 대학'에는 21개국의 대학이 진입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37개대(홍콩 6개대 포함) ▲한국 12개대 ▲일본 11개대 ▲대만 8개대 ▲이란 7개대 ▲사우디아라비아 4개대 ▲인도, 이스라엘, 터키 각각 3개대 ▲마카오,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각각 2개대 ▲브루나이, 요르단, 레바논,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카타르, 스리랑카 각각 1개대로 나타났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3:49:1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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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중국요리 명인 '여경래 셰프' 석좌교수로 임용

외식조리경영전공과 중국학과에서 현장 중심 강의 진행 계획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에 석좌교수로 임용된 여경래 쉐프/서울디지털대 제공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영수)는 최근 여경래 셰프(사진)를 외식조리경영전공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오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과 중국학과에서 여경래 쉐프의 현장 중심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여경래 셰프는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중국정부에서 인정한 100대 중국요리명인이자서울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 오너 셰프로 한국의 대표적인 중국요리의 전문가다. 요리 방송 프로그램 '강호대결 중화대반점', '냉장고를 부탁해', '수미네 반찬' 등에도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이 알려졌다.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세계 중국요리협회 부회장' 자격으로 출연했다. 서울디지털대 외식조리경영전공은 호텔과 외식사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역 교수진이 한식, 중식, 양식 등의 조리실습을 포함해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외식조리경영의 성공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현장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조리(기능)사, 외식경영관리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과 함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이영수 총장직무대행은 "서울디지털대에서 여경래 셰프 등 호텔과 외식사업 실무 전문가들을 적극 임용해 생생한 현장 중심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며 "우리 대학 외식조리경영전공에서 편리한 스마트러닝을 통해 외식조리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실무 능력을 쌓아 외식조리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6-03 12:05:00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