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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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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내년 1월 조직개편… “학생·학교 안전 관리 강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학생과 학교 중심의 효율적 정책을 추진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협력·소통 ▲포용·안전 ▲효율·집중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내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의 '1실 3국 26과·담당관'체제는 유지하되, 부서 간 중복업무 등을 해소하기 위한 기능 중심 개편으로 추진됐다. 개편되는 부서는 ▲정책기획관 ▲안전총괄담당관 ▲학생맞춤지원담당관(前 참여협력담당관) ▲교육협력담당관(前 대외협력담당관) ▲창의미래교육과(前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 ▲학생역량·혁신교육과(前 교수학습·기초학력지원과), ▲민주시민교육과(前 민주시민생활교육과)로 총 7개 부서이다. '학생맞춤지원담당관'은 학생의 개별적 특성과 상황에 맞춰 지원할 수 있도록 담당업무가 개편된다. 이에 따라 기존 '민주시민생활교육과'에서 담당했던 ▲대안교육·학교밖청소년 ▲다문화·탈북학생 등의 업무를 이관받아 담당하게 된다. '교육협력담당관'은 국회와 시의회는 물론, 학부모와 시민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학생역량·혁신교육과'는 '디지털·혁신미래교육과'에서 담당했던 '혁신교육'업무를 이관받아 '기초학력'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혁신교육을 한층 더 발전·심화시키고, 교육 격차 해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창의미래교육과'는 인공지능(AI) 기반 개별 맞춤형 교육, 디지털 교수학습 지원 등 창의와 협력의 미래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민주시민교육과'는 실·국 부서 내 혼재된 학생자치, 역사, 통일, 독도, 세계시민 교육 등을 일원화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개편에 따라,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경감 등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관' 내 '학교업무개선팀'이 신설된다. 통학로 안전에 대한 대내외 관심과 중요성을 반영해 '안전총괄담당관'내 '학교안전'과 '통학안전관리'전담팀을 신설하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통학로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한다. 또한, 부서장의 적정 통솔범위와 사무의 균형을 고려해 창의미래교육과는 7팀에서 6팀으로, 민주시민교육과는 8팀에서 6팀으로 개편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부응하고 학생과 학교 중심의 교육정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며"새롭게 신설되는 '학교업무개선팀'을 통해 교육청과 학교와의 협력·소통을 강화하고, '학교안전팀'과 '통학·안전관리팀'을 중심으로 학교안전 사고와 통학로 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08 09:25: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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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제17대 총장에 심종혁 신부 연임

학교법인 서강대학교 이사회는 지난 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심종혁 신부(예수회)를 제17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심종혁 총장은 제16대 총장에 이어 제17대 총장으로 연임됐으며, 새 임기는 2025년 2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서강대 교수, 직원, 학생, 동문, 예수회 대표 총 2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심종혁 총장을 총장후보자로 추천하기로 의결했으며, 이후 이사회는 논의를 거쳐 심종혁 총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했다. 심종혁 총장은 1974년 서강대에 입학해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하고, 1978년 물리학과 대학원 을 졸업한 후 예수회에 입회했다. 1992년 서강대 종교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교학부총장, 대학원장, 기획처장, 총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제16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VISION 2030'을 통해 서강대 발전을 이끄는 7대 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대형 국고사업 수주 ▲첨단학과 신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제 개편 ▲교수 연구력 향상 ▲대학원 충원률 향상 ▲재정 건전성 확보 등 연구와 교육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구성원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 총장은 소견 발표를 통해 'VISION 2030+(플러스)'로 서강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을 제안하며, "서강만의 시그니처 교육을 개발하고, 새로운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며,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완성하는 한편, 학문 공동체로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08 09:13: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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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SNT다이내믹스와 '채용연계' 협약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달 27일 SNT다이내믹스(대표이사 박재석)과 방위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위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교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졸업생은 SNT다이내믹스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밖에도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협동연구 및 학술 정보 교류 ▲교육 연구개발 협력을 통한 방위산업 전문성 제고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학 협력 활성화 등의 활동을 함께 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서울사이버대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의 학생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SNT다이내믹스와의 협력 하에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부사관 군인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도 서울사이버대 방위산업·국방경영학과 학과장은 "취업 연계형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방위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8 09:11: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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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경희희망클럽, 캄보디아 뜩틀라 초교 도서관 현지 방문 후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경희희망클럽이 지난 달 15일부터 19일까지 캄보디아 씨엠립 인근 뜩틀라 초등학교를 방문해 2018년에 건립·기증한 도서관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후속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경희희망클럽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 윤병국·임근욱 교수와 학생들이 운영하는 사회봉사단체로, 캄보디아 뜩틀라 초등학교와 15년 이상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며 교육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현지 방문을 재개하며 도서관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고 추가 후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2018년 기증된 뜩틀라 초등학교 도서관은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와 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 본교 교수진의 기부금 및 국내 여러 기관들의 협력으로 설립됐다. 이 도서관은 팬데믹 기간에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운영됐으며, 컴퓨터 활용 교육 등 현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왔다. 윤병국∙임근욱 교수는 "이 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향한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는 경희학원의 '문화세계의 창조'라는 이념을 실천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도서관 점검 외에도 후원 학생들과 함께한 앙코르와트 봉사여행, 후원 가정 방문, 기존에 지원한 우물과 화장실 등 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경희희망클럽은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지속적인 방문 및 지원을 약속하며, 도서관 정비 및 교육 기자재 기증 등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경희사이버대 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는 매년 12월에 개최하는 '관경인의 밤'을 통해 자선 경매와 기부금을 모아 이러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8 09:06: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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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INNO-CON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 수상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주관한 '2024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성과 공유 컨퍼런스'(이하 INNO-CON)에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호서대는 하계방학 동안 이노베이션아카데미 SW 교육 플랫폼인 코디세이(Codyssey)를 활용해 90시간 몰입형 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3학점 집중이수제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해 강의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동료학습 방식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을 적용한 혁신적 교육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의 프로그램 개발 경험 공유, 진로 탐색 및 프로젝트 코칭 특강 등이 이뤄졌다. 마지막 주에는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열어 팀별로 그동안 학습한 SW기술과 다양한 전공 지식을 접목한 SW융합 결과물을 발표했다.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수상했던 최우수팀과 우수팀이 각각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한 스페이스바 팀의 컴퓨터공학부 1학년 이승수 학생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단계별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을 얻었고, 팀원들과의 협업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디세이 운영 사례발표를 진행한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이번 몰입형 SW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다"라며 "AI·SW 기초교육부터 산업 전문가 양성까지 이어지는 전주기적 SW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8 08:56: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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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학생들, ‘2024 ICT 멘토링 엑스포’ 시상식 6개 부문 휩쓸어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4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에서 진행된 '2024 ICT 멘토링 엑스포' 시상식에서 대상과 금상을 포함한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덕성여대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은 총 15개 본상 팀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 1팀(팀명: 4ragrant팀)과 금상 1팀(팀명: Volare팀) 뿐만 아니라 은상 2팀과 동상 2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년 이브와 ICT 멘토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4ragrant팀의 'Scentasy(씬타시)'는 챗봇과의 자연스런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향수 취향, 나이, 선호 계절, 현재 기분 상태 등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수 노트를 조합할 수 사용자 맞춤형 향수 레시피를 생성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IoT로 구동돼 소량의 향수를 직접 제조할 수 있어 고용량의 비싼 향수 대신 소용량의 데일리 향수로 매일매일 다른 나만을 위한 향수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향수의 노트 조합과 사용 후기를 분석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새로운 향수 노트 조합을 찾아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Volare팀의 'Plotter(플로터)'는 사용자가 작성한 소설을 대본으로 변환하고 변환된 대본을 바탕으로 스토리보드를 생성하는 알고리즘을 통해 대본과 스토리보드의 제작 과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소설 각색 과정에서 소요되는 자원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드라마, 영화, 연극 등의 시청각 창작물 제작을 손쉽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Volare팀 대표 유수연(덕성여대 컴퓨터공학전공 4학년) 학생은 수상소감을 통해 "2년 전 함께한 첫 프로젝트로 ICT 공모전에서 금상 이상의 수상을 목표로 다짐했는데 이번에 같은 팀원들과 금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IT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인 '이브와 ICT 멘토링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IT여성기업인협회가 주관하는 ICT 및 소프트웨어 여성 인력 양성 사업이다. 전국 컴퓨터,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관련 대학생이 팀을 결성해 창의적인 ICT 기술과 아이디어로 개발한 프로젝트 결과를 공모해 진행되는 경진대회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8 08:53: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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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디지털새싹 사업’ 수도권 대학 유일 5회 연속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2월까지 국비 약 15억원을 지원받아 경기도 초·중·고 학생 6100여 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새싹 사업은 주관기관인 한신대를 주축으로 ICT융합 전문기술교육기관인 플레이코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차별 없이 디지털 예술작품을 창작하고 이를 디지털 자산화(디지털 경제 활동 영위)할 수 있는 AI아트코딩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AI아트코딩이란 프롬프트에 텍스트를 입력함으로써 AI창작도구를 작동시켜 예술작품을 생성하는 일련의 작업으로, 한신 AI 아트코딩 교육과정은 초·중등 과정 및 학교에 따라 ▲AI미술코딩 ▲AI문학코딩 ▲AI음악코딩 ▲AI 데이터 리터러시 ▲디지털보조기기를 활용한 AI에이블코딩 ▲컴퓨팅 사고로 배우는 디지털 경제 등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한신대 류승택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2022년부터 지금까지 AI·SW대학 교수들이 자체 개발한 AI 아트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학년별·수준별로 초·중·고등 교육과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AI활용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에서 유일하게 지난 2022년 겨울방학과 2023년 상·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사업, 2024년 디지털새싹 사업에 이어 5회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8 08:48: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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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2월 6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어영역 모두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11명으로, 지난해(1명)보다 10명 증가했다. 의과대학 증원에 따라 최상위권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 등이 수능에 대거 몰린 가운데, 입시계는 최상위권을 변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분석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지진흥공사(코트라)는 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호텔에서 한국 진출에 관심 있는 일본의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80여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주회사로 전환한 대기업집단의 총수일가 지분율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외계열사 간접 출자가 늘어 편법적 지배력 확대 우려가 제기된다.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차단체장 8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물환경연구소 내 한강물환경생태관을 생태체험 및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석유제품·석유화학 수출액이 감소하는 가운데, 정부가 비축유종 다양화와 비축유 신속 대여 등 업계 애로 해소에 나선다. ▲정부가 비상계엄 선포를 심의하는 국무회의를 열었으나, 일부 국무위원들에게는 국무회의 개최 사실조차 알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나라 가구 10곳 중 4곳이 집에서 물을 마실 때 수돗물을 이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는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안전 영웅 7명을 선정해 시상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중국의 흑연 수출 통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흑연 공급망을 둘러싼 긴장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SK그룹이 '기술·현장·글로벌'을 키워드로 2025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새 대통령의 임기를 맞이하는 북미의 복잡한 정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SK아메리카스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도 있었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성과 창출을 위한 2025년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5일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통신과 인공지능(AI) 두 축을 중심으로 7대 사업부 체계로 개편하고, 조직단계를 축소해 역량을 결집한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가 인공지능(AI) 기반 독서 서비스를 앞세워 독서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LG전자가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협력해 차량 안전 기술 성능을 강화한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모터스포츠 진출로 브랜드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대차가 양산차 기반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우승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처럼 제네시스도 모터스포츠 진출에 나선다. <금융·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37주 연속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7주째 하락했다. ▲수출이 꺾이면서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에 그쳤다. ▲부동산뿐만 아니라 차량, 각종 생활용품 등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공매(공개매각)'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캠코의 공매 플랫폼 '온비드'가 주목받고 있다. ▲보험업계의 보장성 보험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상품 경쟁력에 관심이 쏠린다. <자본시장> ▲윤석열 대통령의 '12월 4일 비상계엄 선포' 여파가 국내 증시에 연일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자 '밸류업 관련주'는 떨어지고 정치 테마주는 상한가를 기록하거나 급락을 기록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며 증시 변동성을 높이는 중이다. ▲ 국내 증시가 이달 들어서도 약세를 지속하면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내 경제의 취약한 펀더멘탈에 더해 계엄 파동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인버스 ETF의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KB자산운용이 지난 2일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후폭풍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이어지자 금융감독원은 국내 증권사 36개 최고경영자(CEO) 등과 증권사의 리스크에 대비하고 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5일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36개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각사가 경각심을 갖고 유동성, 환율 등 리스크 요인별로 종합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해 긴밀히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유통&라이프>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로 따뜻한 실내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몰리데이'가 여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몰리데이'는 '쇼핑몰(Mall)'과 '홀리데이(Holiday)'의 합성어로 크리스마스 등의 홀리데이 시즌을 쇼핑몰 같은 실내 공간에서 즐기는 현상을 의미한다. ▲정용진 호(號)'의 이마트가 공급망 관리(SCM)를 통해 비용 효율화 달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함께 꺼내 든 카드는 '미래형 점포'를 통한 소비 시장 공략이다. ▲엔씨소프트가 실적 부진을 위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가운데, 500여 명의 직원들이 사표를 낼 것으로 보인다.

2024-12-06 06:00:2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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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만점자 작년比 16.5배↑…“영어, 주요대학 변별력도 없을 정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와 수학, 영어영역 모두 '불수능'으로 평가된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11명으로, 지난해(1명)보다 10명 증가했다. 의과대학 증원에 따라 최상위권 재학생은 물론 재수생 등이 수능에 대거 몰린 가운데, 입시계는 최상위권을 변별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고 분석한다. 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학국교육과정평가원이 5일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수능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139점과 수학 140점으로, 지난해 수능과 견줘 국어와 수학이 각각 11점, 8점 낮아졌다. 표준점수는 시험 난도가 낮아 학생들 전체 평균이 높아지면 높아진다. 국어영역은 응시생 1055명이 모든 문제를 맞혔다. 지난해(64명)보다 16.5배 늘었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 150점에서 139점으로 11점 하락해 변별력이 크게 낮아졌다. 수학영역을 모두 맞힌 응시생은 1522명으로, 지난해(612명)보다 2.5배 늘었다. 수학 만점자는 ▲2022학년도 2702명 ▲2023학년도 934명 ▲2024학년도 612명으로 감소하다가 올해 1000명을 넘어섰다. 수학 만점자 대부분은 '미적분' 응시생으로 추정된다. '확률과 통계' 등 타 과목은 만점을 맞았어도 조정 표준점수 계산 방식 때문에 표준점수가 낮을 수 있다.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국어·수학 모두 131점으로, 지난해보다 모두 2점씩 각각 떨어졌다. 지난해보다는 시험이 쉬웠단 의미다. 영어 영역은 2만8587명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받아 1등급 성적표를 받는다. 1등급을 받은 수험생은 전체 응시생 대비 중 6.22%에 해당한다. 영어는 절대평가로, 성적표에 등급만 통지된다. 영어는 지난 2018년 절대평가 도입 이후 지난해 1등급 비율이 4.71%에 그쳐 가장 어려웠다고 평가되며, 2021학년도엔 12.66%를 기록하며 가장 쉬웠다. 올해는 그 중간 수준이다. 사회탐구 9과목 중 6과목의 최고 표준점수가 지난해보다 올라 다소 까다로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높은 선택과목은 77점을 기록한 생활과윤리로, 지난해보다 12점 높아졌다. 최고점이 가장 낮은 과목은 66점을 보인 정치와법이다. 반면 과학탐구는 다소 평이했다. 과학탐구 8개 선택과목 중 5개 최고 표준점수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단,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이 각각 68점에서 72점으로, 69점에서 70점으로 각 4점 높아졌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가장 높은 과목은 화학Ⅱ(73점)이고, 화학은 65점으로 최저였다. 올해 수능 응시자는 46만3486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지원자 52만2670명 중 12.8%에 해당하는 5만9184명이 결시했다. 전반적인 난이도 하락으로 영역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11명이다. 입시계는 올해 수능의 변별력이 낮아져 최상위권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상위권에서 점수분포가 지난해보다 밀집되어진 상황으로 상위권에서 치열한 눈치작전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특히 영어는 의대, 서울권 주요대학에서는 변별력이 사실상 없다"고 진단했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05 14:43:2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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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번지는 시국선언…학생·교수들 “비상계엄은 정치적 사변…윤석열 퇴진”

대학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령 선포'를 비판하며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4일과 5일 서울대와 고려대, 건국대, 부산대 등 전국 대학 교수와 대학생 등의 윤 대통령 비판 시국선언문이 쇄도하고 있다. 5일 대학가에 따르면, 건국대 학생들은 12시 교내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건국대 학생들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지는 대통령이 국민을 짓밟으며, 나라를 망치고 있다"라며 "건국대 학생들도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을 시작으로, 우리의 미래를 우리가 직접 만들어가는 시작을 열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윤 대통령 모교인 서울대 총학생회는 "불의에 항거하는 4·19 민주 이념을 무참히 짓밟은 윤석열의 행위를 규탄한다"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서울대 법대 79학번이다. 서울대 교수회도 교수회장 명의 긴급 성명을 통해 "한밤중에 발생한 정치적 사변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했으며, 지난달 28일에도 교수·연구자 525명이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전국 40개 국·공립 대학 교수도 4일 "비상 계엄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라며 시국 성명을 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적 비상계엄을 선포함으로써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극도의 혼란과 불안에 빠뜨려 주권자인 국민의 자긍심과 국격을 심각하게 훼손시켰다"라고 밝혔다. 고려대 교수·연구자들도 4일 긴급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계엄 선포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들을 즉각 체포해 엄벌해야 한다"라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파괴를 획책한 윤석열 대통령을 즉시 직무정지하고 탄핵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긴급 시국선언문에는 고려대 교수·연구자 433명이 서명했다. 부산대 교수회도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요건과 절차를 흠결한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로 규정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라며 "윤 대통령과 관련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려대·연세대 등 10개 대학 총학생회는 6일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공동 시국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12-05 13:18: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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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대 가이드] 서울사이버대, ‘사이버대 최다’ 46개 학과 모집…심리학과·요가명상학과 등 신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대학이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으면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를 선택하는 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은 최근 5년간 사이버대학 신입생수 1위를 기록(2020~2024 대학알리미), 변화하는 미래 교육 선두두자로 입지를 굳혔다. 서울사이버대학은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했고(2007, 2013, 2020),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 2025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사이버대학 최초 심리학과 개설 서울사이버대학은 2025학년도 학과(전공) 신설 및 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웰니스건강대학과 마이크로디그리대학을 신설했고, 신설학과(전공)로는 심리학과, 요가명상학과, 자유전공이 있다. 한국어교육학과와 회화과, 통합건강관리학과는 확대 개편했다. 특히, 서울사이버대학 심리학과는 4년제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설됐다. 인간의 성장과 심리적 웰빙을 지원하는 심리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다. 기존 발달심리학, 조직심리학, 인지심리학, 임상심리학, 상담심리학, 코칭심리학 분야 등을 아우르는 동시에 ▲심리학의 최신 트렌드인 마음챙김 ▲초고령화 대비 시니어 상담 ▲조직 및 기업 웰빙을 위한 조직과웰빙 등 세 가지가 추가된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이상 국가자격증), 상담심리사, 발달심리사, 건강심리사, 인사조직심리사, 코칭상담사(이상 학회자격증), 마음챙김명상과 심리치료, 시니어상담, 조직 및 기업 상담(이상 마이크로디그리 인증 예정) 등이 있다. 또한 졸업 후에는 일반 기업체 인사 분야, 교육기관 및 심리학 분야 연구소, 심리상담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인상담센터, 기업상담, 여론조사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요가명상학과는 신설된 웰니스건강대학 산하 학과로, 심신 통합적 건강과 웰니스를 지도하는 요가·명상 지도 및 치료 전문가를 양성한다. 요가수련지도, 요가치료, 명상수련지도 트랙으로 구분돼, 학생들은 관련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졸업 후 요가명상지도자, 산림치유지도사, 헬스케어 기관 및 센터, 연구 및 교육 분야, 커뮤니티 프로그램 및 비영리 단체 등으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으로 산림치유지도사(국가자격증), 에너지명상코치, 마음챙김명상코치, 요가실습코치, 요가치료사(이상 마이크로디그리 인증서 예정) 등이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자유전공을 개설했다. 맞춤형 진로설계와 다양한 학과 및 전공체험으로 탄탄한 기초핵심역량 강화할 수 있다. 다양한 학과 및 전공 체험을 위한 11개 마이크로디그리 추천 과목 이수, 구체적 커리어 디자인을 위한 진로교과 이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로진단 및 진로상담,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유수 대학과의 연계, 학과가 개최하는 국제 컨퍼런스 참여, 창의융합과정 하브루타 상담사 및 지도사 과정 자격증 취득 등이 가능하다. ■ AI 교육혁명시대 준비…혁신적인 에드테크 솔루션 서울사이버대학은 AI휴먼이 만드는 혁신적인 강의 환경을 위해 2025년부터 TTS(Text-to-Speech) 기반의 AI 휴먼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를 제작, 교수 8명의 외모, 말투, 행동을 학습한 AI 휴먼이 인간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표정으로 교수자의 컨디션과 상황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강의를 유지한다. 서울사이버대학이 자체 개발한 AI챗봇과 AI학습튜터는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에듀테크(EdTech) 솔루션으로 사이버대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 교육부 박사과정 승인…일반대학원 석사·박사과정 운영 서울사이버대학은 교육부로부터 박사과정을 승인, 기존 특수대학원을 통합해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2025학년도부터 박사과정을 운영한다.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샌버나디노(CSUSB)와 온라인 복수학위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이버대 융합경영대학에서 2년, CSUSB에서 2년을 공부해 양교의 학위를 취득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CSUSB의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돼 직장인 및 성인 학습자들이 국내 학위와 해외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복수학위' 취득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5년 1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 사이버대 최다 모집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 접속해 PC나 모바일을 통해 쉽게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5 12:2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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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 장관상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 소속 김성민 컴퓨터공학과 학생이 최근 열린 '2024 벤처스타트업 SW개발인재 매칭 페스티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벤처기업의 소프트웨어 인력난 해소와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열렸다. 국내외 소프트웨어 기업과 국내 인력, 해외 인력이 매칭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성민 학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실히 임하며 경진대회, 프로그래밍 능력 인증 시험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장관상 수상에 영예를 안게 됐다. 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은 SW 콘텐츠 분야와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 능력, 프로그래밍 능력을 두루 갖춘 SW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문가 초청, 현직자 실무 기술 특강, OJT 운영 등 사업 참여 학생이 실제 IT 개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펼치고 있다. 김성민 학생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성실히 사업에 참여하면서 SW 전문인력이 되기 위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심정섭 인하대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단장은 "인하대학교에서 SW 전문인력 향상을 목표로 우수한 인재를 길러내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통한 더 많은 우수한 SW 전문인력 배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5 09:22: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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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19일까지 ‘천원의 아침밥’ 시행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등으로 인한 학생 식비 부담을 낮추고 건강 증진과 학업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성여대 천원의 아침밥은 기말고사 1주일 전인 지난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3일간 시행한다. 장소는 학생회관 학생식당이며, 1일 선착순 120명에 대해 배식된다. 가격은 1000원이지만 카카오페이로 결재할 경우 500원을 할인받아 500원으로도 식사할 수 있다. 덕성여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난해 1학기부터 시행했다. 특징은 학생들의 기호를 고려한 쌀 중심 식사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식품영양학전공에서 학생들의 영양 밸런스와 식단검수까지 책임진다. 행사를 주관한 덕성여대 학생·인재개발처 이호림 처장은 "학기마다 연속성 있게 작지만 긍정적인 릴레이 운동으로 총동창회의 꾸준한 기부가 확산되고 있어 학생들에게 밝고 활기찬 희망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기부에 참여한 총동창회 정기화 회장은 "영양만점의 건강한 밥상이 학생들을 위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건희 총장은 "총동창회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한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면서 "대학본부에서도 양질의 아침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의 건강과 식비 부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5 09:11: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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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제1회 ‘한신다움 장학금’ 전달식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3일 오후 2시 경기캠퍼스 장공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신다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신다움 장학금'은 한신대의 건학이념과 학교 발전에 적합한 한신성을 실천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장학금으로 이번에는 ▲진리 ▲자유 ▲사랑 부문에서 심사·선발된 3명의 학생들에게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송성선 학생복지팀장이 사회를 맡아 개식사, 참석자 소개, 차윤정 학생지원처장의 심사 및 선발 보고, 강성영 한신대 총장의 축하 인사말, 하석준(한국사학과 19학번)·이세연(소프트웨어융합학부 21학번)·전송은(공공인재학부 22학번) 학생의 수상자 소감 발표 및 간담회, 상장 및 장학금 수여,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강성영 총장은 "한신의 민주화 전통과 뜻에 부합하고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신상'이 있는데 오늘 전달식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신상'인 '한신다움상'이다. 이 상은 한신대 재학생으로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귀하고 값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한신에서 배운 진리, 자유, 사랑의 가치를 사회에 나가 실현해 갈 때 오늘을 기억하며 모교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떠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진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하석준 학생은 ▲독립운동가 후손 개선 프로젝트 도화지 역사단체 활동 ▲외교부 한·중 우호 카라반 국민대표단 활동 ▲국가보훈부 국외 보훈 사적지 탐방단 활동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및 전쟁기념사업회 청년 서포터즈 활동 등을 펼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석준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신에 들어와 교수님께 제일 처음 들었던 것은 '변혁 국사'라는 모토 속에 담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행동과 실천의 중요성'이었다"라며 "한신에 와서 배운대로 실천했을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 상을 토대로 앞으로 더 발전해가는 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세연 학생은 PD학기제 연속 우수팀 선정을 비롯해 ▲XR 디바이스 콘텐츠 메이커톤 수상 ▲대학생논문경진대회 수상 ▲미래대학 투모로우 솔루션 수상 ▲한신 ABC 해커톤 대회 수상 등 전공역량과 자기주도 학생 활동, 진로 과정을 명확히 설계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줬다. 이세연 학생은 "AI기술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진리', '자유', '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그 노력이 인정받는 자리인 것 같아 영광스럽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의 연구와 활동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전과 성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 부문을 수상한 전송은 학생은 ▲수원시 환경교육서포터즈 그린크루 1기 활동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청년봉사단 45기 르완다 파견 ▲CJ SW 창의 캠프 대학생 봉사단 CJ UNIT 10기 홍보대사 활동 ▲한국인터넷진흥원 IT 봉사단 르완다 파견 활동을 비롯해 한신대 사회봉사단과 학생행복체험검증단 등 디지털 기반의 대·내외적 봉사활동을 통해 인간 존중과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전송은 학생은 "단순히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봉사를 통해 스스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이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대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신다움장학금'을 포함한 다양한 장학 제도를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12-05 08:53:53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