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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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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위영란 의원,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가 12일 열린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화성시 내 보건·의료·요양 등 다양한 돌봄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장애인과 노인 등이 건강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지원 지역계획 수립 및 시행 ▲통합지원 사업과 보조금 지원 ▲통합지원 제공 및 통합지원회의 운영 ▲전담 조직과 협의체 설치 및 통합지원 창구 운영 등이다. 위영란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촘촘하고 유기적인 지역 돌봄 체계가 구축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노쇠·장애·질병·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서비스 연계와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토대로 '화성형 돌봄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5-09-13 22:34: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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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 진로교육박람회’ 성황…6천여 명 미래 직업 체험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파주 진로교육박람회'가 9월 12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산업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사 등 6천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는 ▲진로·진학 상담 ▲진로·직무 체험 ▲학생 동아리 활동 등 80여 개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중지능 검사'와 '프그레디저 검사'를 통해 맞춤형 진로 지도를 받고, 고입·대입 상담을 통해 학업 진로를 구체화했다. 또한 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헬스, K-뷰티, K-푸드 등 신산업 직무 체험으로 미래 사회의 직업 세계를 체감했다. 특히 관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바리스타, 바텐더, 원예 체험 부스는 학생 주도의 진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중·고등학교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에서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이 돋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박람회 현장을 찾아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3 22:34: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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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244회 임시회 종료…총 36건 안건 심의·의결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2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34건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총 3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과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성실히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 중 상정된 조례안 등 일반안건은 모두 원안가결되었으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부 감액 조정 후 의결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일반회계 세출예산 중 5개 사업에서 약 2억 2,800만 원을 감액해 최종 3조 5,892억 9,354만 7천원으로 조정했고, 특별회계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배현경·최은희·김종복·전성균·김영수·송선영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제기하며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배현경 의원은 최근 3년간 화성시 생활폐기물이 증가했지만 재활용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자원순환 정책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적환장·선별장 설치 지연으로 인한 처리 한계를 지적하며 시민 참여 확대를 포함한 ▲분리배출 관리체계 강화 및 전용 수거함 확충 ▲연령대별 맞춤형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 확대 ▲재활용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마련을 제안했다. 최은희 의원은 발안산업단지 인근 민간 소각시설 증설 추진과 관련해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강하게 반대했다. 그는 증설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부족과 환경영향평가의 미비를 꼬집으며 ▲민간 소각시설 증설 불가 방침 고수 ▲화성시 공공 소각시설 신·증설의 조속한 추진 ▲신뢰성 있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화성시에 약 2,800명의 뇌병변 장애인이 있으나 전문 재활치료 인프라가 부족해 많은 아동이 타 지역 병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집중 치료 공백이 발달 퇴행과 가족의 돌봄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뇌병변 장애아동 전담 지원센터 설립 ▲전문 재활기관 유치 및 협력모델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전성균 의원은 유통3부지 대형물류센터 건립 추진 과정에서 법과 지침의 괴리, 행정의 소극적 대응, 시민 의견 소홀 등을 지적하며 강력히 반대했다. 그는 ▲물류센터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개정 추진 ▲시민과의 소통 강화 필요성을 제시하며, 인천 검단 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철회 사례를 언급하고 화성시도 주민·행정·정치권이 협력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의원은 화성시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가 없어 중증 소아 환자가 골든타임 내 치료받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그는 화성시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음에도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해 인근 도시로 이송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24시간 운영 소아전문 응급센터 유치 ▲소아전용 응급실 확충 ▲자립적 의료 인프라 마련을 제안했다. 송선영 의원은 화성특례시청사와 의회 청사의 심각한 주차난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불편과 행정 비효율을 우려했다. 실제 본청 주차장 이용 현황을 예로 들며 수용 능력을 크게 초과하는 현실을 설명하고 ▲단기적 시간제 요금제와 직원 등록제 도입 ▲중장기적 유휴부지 확보를 통한 주차장 확충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한 근본적 해결책 마련을 제안했다. 한편, 화성특례시의회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제245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2026년도 예산 관련 주요사업 계획보고 청취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5-09-13 22:33: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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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스마트농업 경진대회 4개 부문 석권

평택시 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본 경진에서 스마트콘텐츠, 스마트경영, 스마트마케팅, 시군별 연구회 활동 등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스마트농업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사이버농업인연구회(회장 김황기)를 운영하며 현재 46명의 회원을 육성하고 있다. 회원들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농업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회 주요 수상 내역은 ▲스마트콘텐츠 부문 박건화 회원(초당옥수수 숏폼 영상, 대상) ▲스마트경영 부문 손보달 회원(스마트경영 전략 발표, 우수상) ▲스마트마케팅 부문 홍일영 회원(라이브커머스, 우수상) ▲시군별 연구회 활동 부문(우수상) 등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가 시대 흐름에 맞춰 스마트농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평택시 농업인의 디지털 전환 역량과 실천력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 가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9-13 22:32: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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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가족센터, '우리 아이 신발 커스텀' 프로그램 개최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는 12일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하반기 우리 아이 신발 커스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아기 신발 꾸미기, 동화 읽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3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30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아이를 생각하며 직접 신발을 꾸미면서 자녀와 하나가 된 느낌을 받았다", "다문화가족과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출산·육아 환경을 개선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연주 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가족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다문화가족 영유아의 안정적 발달을 돕기 위해 안양시 다문화가족에게 녹십자 노발락 분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700개, 하반기 760개를 제공했다.

2025-09-13 22:32: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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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3714억원 규모 2025년 2회 추경 확정…민생·지역경제 지원 집중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3,714억 원 규모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이 반영되면서 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 603억 원으로 확대됐다. 이번 추경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고 시민 체감형 지원 사업에 예산을 집중했다. 특히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 직접 지원 사업에 1,679억 원을 편성했으며, 지난 8월 승인된 일반구 설치에 따른 구청 체제 전환 준비 예산 125억 원도 반영됐다. 사회기반시설(SOC) 확충과 동절기 대비에도 356억 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 시도1호선 토지보상비 30억 원, 수기~분천 간 도로 확포장 공사비 16억 원, 소하천 정비 43억 원 등 총 224억 원이 배정됐고, 제설자재 확보와 제설작업 등 설해대책에는 132억 원이 편성됐다. 문화관광 분야에는 시립미술관 토지보상비 59억 원, 우리꽃식물원 확장 47억 5천만 원, 서해안 황금해안길 조성공사비 45억 원 등 총 179억 원이 투입된다. 복지 분야에는 출산지원금 22억 원, 무상급식 24억 원,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3억 2,500만 원 등 90억 원이 편성됐다.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 분야에도 출퇴근 시간대 증차 운행 12억 6천만 원,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15억 원, 버스 공영제 운영비 7억 2,500만 원,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60억 원 등 총 106억 원이 반영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3 22:32: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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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 대표발의 '장애인 이동권 강화' 위한 대중교통 조례 개정안 통과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386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상임위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에서는 교통약자의 범위를 '어린이·청소년·청년·노인'으로 한정해, 실제 정책 집행 과정에서 장애인이 명시적 대상에서 제외되는 한계가 있었다. 개정 조례 발의 계기는 장애인 교통비 지원 정책이 경기도에서 별도로 시행되지 않고 있다는 민원에서 시작됐다. 민원인은 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고령자나 저소득층처럼 장애인도 교통비 지원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정호 의원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등 상위 법령과 전국 다수 지자체 조례에서 이미 장애인을 주요 교통약자로 규정하고 있음을 근거로 들며, 경기도 역시 장애인의 교통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로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으로 조례에서 '어린이·청소년·청년·노인 및 장애인'을 교통약자로 명확히 규정함에 따라, 향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편의 증진 정책의 실효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호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경기도가 교통약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9-13 22:31: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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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완도 관광 자원 ▲해양치유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으로 1인 최대 분야별 1점씩, 총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실무 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6명(각 30만 원), 장려상 12명(각 10만 원), 총 22명(총 상금 55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결과는 11월 26일 발표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완도의 관광 자원과 치유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상작은 앞으로 해양치유관광 브랜드를 홍보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해 6개 유료 관광지 할인, 섬 스탬프 투어, 무료 사진 인화 이벤트 등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5-09-13 22:31: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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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9월 13일 토요일 [쥐띠] 36년 인맥만 믿고 있다가는 일을 그르친다. 48년 이별한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60년 주변이 수상하니 말조심. 72년 인생 고뇌는 누구에게나 있지만 길어지면 곤란. 84년 옷이 날개라는 말이 있으니 깨끗하게. [소띠] 37년 하찮은 걱정은 버리자. 49년 먼저 주면 나중에 큰 것을 얻는다. 61년 이 땅에 탄생된 것이 가장 큰 축복 아니겠는가. 73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먹기 나름. 85년 오후 저녁에 삼겹살 모임을 해보자. [호랑이띠] 38년 오늘 고마움과 감동의 물결. 50년 모난 돌이 정 맞는다. 62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보라. 74년 자녀에게 구구단을 가르친다. 86년 누군가는 표현하기를 운명은 선택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했다. [토끼띠] 39년 초대받은 손님으로 환영을 받는다. 51년 한발 물러서면 그다지 손해는 아니다. 63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75년 휴일이 있으니 조금은 천천히 가는 법을 배워보자. 87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용띠] 40년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2년 부자치고 비만한 사람을 못 봤다. 64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 길하다. 76년 노란색이 오늘 행운을 가져온다. 88년 반려동물을 가족이라 하는 사람도 있으니 때리지 말자. [뱀띠] 41년 커피 한 잔이 위로를 준다. 53년 리더십의 본질은 설득력이다. 65년 익숙해져서 게을러지기 쉬우니 살펴보도록. 77년 내 돈과 낭비를 포함하여 회사의 물자 또한 아껴보자. 89년 후천적으로 습관을 잘 들일 필요가 있다. [말띠] 42년 마실 물이 없어 십리 이십 리 길을 걸어가 흙탕물을 받아쓰는 나라도 있으니 아껴보자. 54년 새로운 직장으로 이동하느냐가 문제이다. 66년 이득이 발생. 78년 결혼에 대해 감정에 쌓이지 말고 생각. 90년 가뭄이 심대하다. [양띠] 43년 초라하지 않은 옷이 비싼 옷이라는 뜻은 아니다. 55년 운이 상승하기 시작하니 무슨 일이든 시작. 67년 살다 보면 병도 약도 다 자신이 할 탓. 79년 템플스테이를 신청해서 성찰 시간을 갖자. 91년 개척할 시간이 충분하다. [원숭이띠] 44년 팔자는 속일 수 없다. 56년 분주한 시간과 일상을 뒤로하고 여행을 선택. 68년 옷에 따라 같은 사람도 주는 느낌이 다르다. 80년 해가 넘어간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 지나는 것과는 다르다. 92년 하늘이 푸르니 상쾌하다. [닭띠] 45년 뉴스를 보면 결자해지結者解之할 사람이 많다. 57년 자식 자랑에 입을 닫을 것. 69년 소중한 약속을 위해 좋은 것을 포기하는 걸 두려워 마라. 81년 결심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93년 기후변화에도 신경 쓰이는 하루. [개띠] 46년 투자에 달콤한 속삭임 주의. 58년 기도의 이런저런 방편들의 효험은 절대적 영향을 준다. 70년 삶의 여정은 불편한 인연을 만나게 된다. 82년 소홀히 흘려보내기엔 귀중한 시간이다. 94년 붉은색은 잡귀들이 두려워하는 색. [돼지띠] 47년 좋은 인상은 좋은 운세를 불러온다. 59년 흘러가는 대로 버려둬라. 71년 아픈 곳이 없어서 기분이 좋은 날. 83년 있는 자리를 도약대로 삼으면 활력이다. 95년 반려 아가를 키우려면 자금계획을 세워둬야 차후 버리지 않게 된다.

2025-09-13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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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장겸, 15일에 AI 3대 강국 정책제안 토론회 열어… "선택과 집중으로 AI 질적 도약 이끌어야"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AI(인공지능)와 우리의 미래' 소속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15일 '실효적인 AI 고속도로 구축 방안'을 주제로 AI 글로벌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K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 취지는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민·관 100조원 공동투자, 국가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GPU 5만장 이상 확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등 핵심 목표의 이행력을 점검하고 '한국형 소버린(Sovereign) AI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모색하는 것이다. 12일 김장겸 의원실에 따르면 토론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국회의원연구단체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가 주최하고, 김 의원이 주관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영일 서강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서 교수는 Agentic AI·Physical AI·K 스타트업·AI 응용서비스 개발 지원 정책과 K원전 기반 AI 전력 시장 장악 등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이영탁 SKT 성장지원실장 ▲권세중 네이버클라우드 리더 ▲박지성 전자신문 통신미디어부 차장 등 각계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김 의원은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이 단순 구호로 끝나지 않으려면 선택과 집중, 표준과 개방, 책임 있는 혁신으로 질적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 산업계, 학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만들어야 한다. 국가의 미래를 위한 길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는 22대 국회에 등록된 의원연구단체로, AI 관련 입법·정책을 연구하고 토론하는 초당적 플랫폼을 지향한다. 공동대표는 김건·최보윤·최수진 의원, 연구책임의원은 박충권 의원이다. 강선영·김민전·김장겸·유용원·이종욱·이주영·진종오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9-12 22:58:3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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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美 새 비자 포함해 발급·체류 자격 시스템 개선 추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2일 미 이민당국의 한국인 구금 사건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새로운 비자를 만드는 방안을 포함해서 미국 비자 발급과 체류 자격 시스템 개선을 향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의 전반에 대해 재점검할 것을 요청했고,이 상황에 대해서 숙련된 기술자는 (미국에) 머물렀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미국에 구금됐다가 석방된 한국인 316명을 태운 전세기는 전날(현지시간) 미 애틀랜타공항을 출발해 이날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에 귀국한 사람들을 맞이하기 위해 강 실장이 직접 영접을 나갔다. 다만 새로운 비자 체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개별 사안에 대해 답하는 것은 외교 결례이기도 하고, 향후 외교 비자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양해 부탁드린다"며 말을 줄였다. 또 강 실장은 미 이민당국이 이같은 과한 단속을 한 배경에 대해 "B1비자(단기상용비자)에 대한 양국 간 해석 차가 있다"라며 "우리나라 B1 비자는 설비나 시설 초반 (사용하는 것)은 가능하게 돼 있고 이스타 비자도 일정 정도 그것에 준해 움직인다는 것이 전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이 나가서 건설하는 등에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 미 당국이 클레임(제동)을 걸어서 문제가 발생했다"라며 "미국 측에서 입장을 정했기 때문에 조정 시간에는 미국의 현 상황에 맞춰 움직이는 게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워킹그룹에서 논의해서 불신의 씨앗을 없애야 대한민국 기업들도 향후 안전하게 믿고 투자할 수 있지 않겠나. 그게 기본적인 우리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강 실장은 이날 귀국한 국민들을 향해 "더 빨리 고국으로 모시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정부는 내 가족과 내 친구에게 벌어진 일을 해결한다는 자세로, 구금된 우리 국민을 한시라도 빠르게 모시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고 했다. 그는 "하루하루 노심초사하고 잠을 못 자면서 소식을 기다린 가족들과 한 마음으로 이를 지켜본 국민 여러분들께도 이제는 불안한 마음을 달래고 푹 쉬기를 바란다"며 "복귀한 분들이 일상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 치료를 하는 방안도 관심을 갖고 살펴 보겠다"고 약속했다. 귀국한 근로자들의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임신한 여성 근로자가 있어, 퍼스트 클래스에 머물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했다. 이날 전세기를 타고 함께 귀국한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특별히 아픈 분들이나 건강상의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귀국한 일부 근로자들의 재출국 문제에 대해선 "현재 당장 가능한 사람부터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회사 측으로부터 들었다. 향후 비자 문제가 정리되는 순서대로 정리할 것"이라며 "이번에 들어온 분들은 심리치료 등이 있어 바로 출국하는 것을 회사가 권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2025-09-12 22:42:01 서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