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봉화군농어업회의소, 자발적 나눔으로 복지 사각 해소 동참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주익)는 지난 1월 8일 봉화군청을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사회적 관심에서 벗어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봉화군은 이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봉화군농어업회의소는 2012년 설립 이후 지역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사회와의 연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익 회장은 "농어업과 지역사회는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번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농어업의 중심에서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회의소가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해 군민 모두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33:22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 국제·국내 숙련도 평가서 분석력 입증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는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국내 평가에서도 정밀성과 신뢰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센터는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하는 국제 공인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 'FAPAS'에 참가해 잔류농약(사과)과 토양중금속 분야에서 Z-Score ±1 이내의 안정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특히 Chlordane, Difenoconazole 등 5개 농약성분은 ±0.2 이내, 토양의 구리·아연·납 등 중금속 성분은 ±0.4 이내로 평가되며 분석 정확도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FAPAS는 수질, 영양성분, 식품 잔류농약 등 다양한 항목을 대상으로 전 세계 3,000여 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평가로, Z-Score가 ±2.0 이내이면 신뢰할 수 있는 결과로 판단되며, 0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내 숙련도 평가에서도 센터는 잔류농약(토양) 분석에서 Bifenthrin, Boscalid, Imidacloprid 성분을 ±0.1 이내로 분석했으며, 그 외 성분들도 모두 ±0.8 이내를 기록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토양검정 부문에서도 유기물을 포함한 8개 항목에서 안정적인 분석 성능을 입증했다. 봉화군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는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5,000건 이상의 시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수질, 토양, 가축퇴비, 액비 등에 대해 정밀 분석을 실시해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인증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은 물론 일반 농지에서 재배된 작물까지 분석 대상에 포함시켜 지역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 중심의 농산물 유통 단계에서도 연간 80건 이상의 잔류농약 분석을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정밀한 분석 체계는 농산물의 품질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 과장은 "국제와 국내 평가 모두에서 분석센터의 기술력과 정확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기반 위에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군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33:13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울진군 꿈드림-옵티멀에너지, 학교 밖 청소년 위한 협약 체결

울진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역 민간단체와 손잡고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지원에 나섰다. 교육 기회 확대와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약이 체결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복지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일 옵티멀에너지(주) 한울사업소 풋살 동호회(회장 배광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복지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자립을 도울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옵티멀에너지 풋살 동호회는 이날 학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검정고시 응시 준비, 직업훈련 참여, 자립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경로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정언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학습 지원, 진로 탐색, 자립 교육, 건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6-01-11 10:33:04 손기섭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퇴직연금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우리은행은 고객의 생애주기와 투자성향에 맞춰 표준화된 퇴직연금 모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가 Pick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확정기여형(DC), IRP(개인형·기업형) 등 퇴직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연금자산 관리 전략과 포트폴리오 운용 현황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우리WON뱅킹 앱 내 'MY 퇴직연금관리' 배너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은 전문가 추천 포트폴리오 매수 유무에 따라 가입 서비스와 구독 서비스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에서는 두 가지 유형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은퇴 전 연금자산을 모으는 시기에 적합한 '적립기 포트폴리오'는 ▲공격투자형 ▲적극투자형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은퇴 후 연금을 수령하는 시기에 필요한 '인출기 포트폴리오'는 ▲위험중립형 ▲안정추구형 ▲안정형 등으로 구성돼 자산형성 시기나 투자성향에 따라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단순히 상품 추천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와 맞춤형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AI 기술과 전문가 기반의 고객 중심의 개선된 서비스로 고객이 장기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토탈 연금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1 10:32:49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부산항만공사, 북항 재개발 총괄건축가 위원회 운영

부산항만공사는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의 상부 콘텐츠 추진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8일부터 총괄건축가 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괄건축가는 신도시, 도시 재생, 대형 복합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할 때 사업 전체를 총괄하고 조정하는 전문가로, 국토교통부 및 각 지자체에서 지정해 운영하는 제도다. 북항 1단계 재개발 사업은 유휴 항만공간을 해양·문화·관광·업무 기능이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부산항만공사는 실질적인 도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전략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위원회는 건축, 도시계획,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북항 재개발 상부 콘텐츠 기본 구상안에 대한 종합 검토와 자문을 맡는다. 이번 위원회 운영으로 개별 시설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북항 전체를 유기적 공간으로 조망하며 공간 배치, 콘텐츠 도입, 동선 및 경관 계획 등을 통합 조율할 수 있게 됐다. 송상근 사장은 "총괄건축가 위원회 운영은 북항 재개발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라면서 "상부 콘텐츠를 중심으로 북항이 시민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찾는 공간으로 활성화되고, 원도심과도 조화롭게 연계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32: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교육청, '또래 생명 지킴이' 강사 양성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일 초·중등 교원 180명을 대상으로 인화여자고등학교에서 '또래 생명 지킴이 강사 양성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자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실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자살 고위기 학생 대응 사례 특강과 학생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총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에는 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이동훈 소장이 특강 강사로 참여하며, 8명의 전문상담 교사가 실습 중심 교육을 맡아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전달한다. 연수 과정을 수료한 교원들은 '또래 생명 지킴이'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고 위기 징후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기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이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교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보편적 예방교육과 함께 위기 학생 발굴·개입·치료로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살 예방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2026-01-11 10:32:34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계약 심사·일상 감사로 지난해 예산 7.6억 절감

산청군은 지난해 계약 심사와 일상 감사 운영을 통해 7억 61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 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의 입찰·계약 전 단계에서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일상 감사는 주요 정책 집행 업무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군은 총 337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기획 단계부터 현장 여건에 맞는 공법이 적용됐는지, 불필요한 공정이 포함되지 않았는지 등을 집중 감사했다. 그 결과 과다 책정된 설계 단가를 시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원가 계산으로 예산을 줄일 수 있었다.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 복지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철저한 사전 예산 감시망으로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순히 비용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확보된 재원을 더 필요한 곳에 배치해 예산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계약 심사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실 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꼼꼼한 사전 감사는 군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최후의 보루"라며 "올해에도 전문적인 원가 분석과 현장 중심 감사를 통해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32:0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수원시, '특이민원대응전문관' 도입으로 악성민원 강력 대응

지난해 8월 A씨는 불법주정차 단속에 항의하며 수원시 한 구청 당직실을 반복적으로 방문해 공무원에게 고성을 지르고 욕설을 했다. 열흘 동안 40여 차례 전화를 걸어 폭언을 이어가며 당직실 운영에 지장을 초래했다. 또 다른 민원인 B씨는 2022년부터 수원시 22개 부서 소속 공무원 46명을 상대로 총 578건의 민원을 제기했으며, 이로 인해 업무 부담을 겪던 공무원 2명이 사직했다. 수원시 인권센터가 2023년 실시한 '공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9%가 특이민원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피해 유형은 폭언이 60.7%로 가장 많았고, 부적절한 호칭(48.5%), 반복 민원(43.2%)이 뒤를 이었다. 수원시는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1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특이민원대응전문관' 제도를 도입했다. 폭언·협박·모욕·성희롱 등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하는 민원으로 피해를 입은 공무원은 전문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문관은 피해 조사와 민원인 면담을 진행하며, 공무원이 원할 경우 고소·고발 절차를 지원하고 경찰 조사에 동행한다. 현재 경찰 경력 35년의 김원규 특이민원대응전문관과 박도신 갈등조정관이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전문관의 면담 이후 다수의 특이민원이 중단됐으며, 중단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적 조치가 이뤄졌다. 2025년 한 해 동안 수원시는 총 34건의 특이민원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2건은 법적 대응에 착수했고, 7건은 조사 및 사후 관리 중이며, 25건은 종결 처리됐다. 수원시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구청과 4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대민업무 담당 공무원과 저연차 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시청과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56개 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특이민원 발생 시 녹음이나 영상 촬영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법적 대응 과정에서 활용된다. 수원시는 특이민원대응전문관 제도 도입을 통해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6-01-11 10:31: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의령군 곤충생태학습관, 年 13만명 관람…개관 이후 최다

의령군은 의령곤충생태학습관이 2025년 한 해 동안 13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기록하며 2016년 개관 이후 최다 방문객 수를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관람객은 전년보다 약 25% 증가한 13만 2088명으로 집계됐다. 생태유리온실 증축공사로 약 2개월간 문을 닫았음에도 높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을 들여 생태유리온실을 증축하고 전시 콘텐츠를 보완했으며, 관람 환경을 개선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학습관 운영에 내실을 기한 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 먹이주기 체험, 계절별 특별 전시 등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재방문 사례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한편 학습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별전에선 생명의 탄생 과정과 생태적 가치를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이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기념 이벤트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체험·관광 기능을 연계한 운영을 더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31: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교육청, 겨울방학 늘봄학교 ‘AI 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5일부터 23일까지 늘봄전용학교에서 초등 저학년 대상 AI 활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지, 남부민, 윤산, 정관 등 늘봄전용학교 4곳에서 초등학교 1~3학년 3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 소외 지역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전용학교 AI 활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김석준 교육감의 공약인 'AI로 더 스마트하게, 맞춤형 늘봄교육 확대'의 하나로 마련됐다. 초등 저학년의 디지털 기초 소양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15일간 총 30차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AI랑 놀아봐요 ▲AI 로봇탐험대Ⅰ ▲AI 로봇탐험대Ⅱ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별로 순환하며 놀이와 체험 중심의 AI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여름방학 운영 당시 높은 참여도와 학부모들의 긍정적 반응을 끌어낸 만큼 이번 겨울방학에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2026학년도부터 관내 초등학교 전반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부산 전역 학생들이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늘봄전용학교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장이 되고, 학부모님들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기대를 충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AI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아이들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31:1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겨울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하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2026년 겨울방학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1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56명의 대학생을 선발, 1차와 2차로 나눠 각각 28명씩 진행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군청 본청을 비롯해 읍·면사무소, 관할 사업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야생차문화센터의 박물관·티카페·티마켓 운영 지원, 노인복지관 보조, 가족센터 학습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업무를 포함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를 체험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은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공공기관의 역할과 업무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는 진로를 고민하고 사회 경험을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행정 현장에는 젊은 시각과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기반 제공과 사회 경험 형성, 지역 행정 이해 및 지역 애착 향상을 목표로 2014년부터 여름·겨울방학마다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6-01-11 10:31:0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용인시 이상일 시장, "반도체 프로젝트 흔들기 즉각 중단해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직자 간담회 및 현장점검에 참석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흔드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들이 집적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김민수·양향자 최고위원,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이상일 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등 시 관계자, SK하이닉스와 SK에코플랜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시민들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을 매우 황당무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기자회견과 서명운동을 통해 이러한 주장이 왜 현실성 없는 주장인지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여당 정치인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도로 용인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전문가들 역시 이러한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시장은 특히 정부 책임을 강하게 강조했다. 그는 "청와대 대변인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기업의 이전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이전은 기업의 몫'이라고 한 발언은 정부가 책임을 회피하는 매우 무책임한 태도"라며 "2024년 7월 정부는 용인 3곳의 반도체 산업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며 전력·용수·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이미 확정된 공급 계획을 실행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청와대 대변인 발언은 이러한 정부 책임을 간과한 것으로 매우 무책임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사업 진행 상황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보상이 시작돼 현재 보상률이 약 20%에 이른다"며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한 것은 용인에 투자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2023년 3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전국 15곳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지난 정부에서는 국가산업단지 계획 발표 이후 7차례에 걸쳐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며 "현 정부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단 한 차례도 열지 않았다. 이는 매우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정부는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단 회의를 즉각 개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담회 이후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투자 규모와 파급 효과도 설명했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일반산단에 600조 원, 삼성전자는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에 360조 원과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 원을 투자한다"며 "총 투자 규모가 1000조 원에 육박하면서 '천조(千兆)개벽'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단 조성 계획 발표 이후 용인지역 3곳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용적률이 350%에서 490%로 상향됐고,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생산라인을 2복층에서 3복층으로 변경하며 투자 규모를 122조 원에서 600조 원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 이 시장은 "2026년 하반기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용수·전력 공급시설이 준공되고,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부지 조성이 본격화된다"며 "2027년 상반기에는 SK하이닉스 첫 생산라인 클린룸 일부가 완성돼 장비 반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8년 하반기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제1기 생산라인이 착공되고, 2030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가 제1기 생산라인을 가동한다"며 "2031년 하반기에는 국가산단 부지 조성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2030년 삼성전자 생산라인 가동 시점에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가 함께 준공되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AI·바이오 기업, R&D 시설이 집적된 'L자형 반도체 벨트'가 구축된다"며 "현재 용인에는 국내외 92개 기업이 총 3조4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전력 공급 대책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책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 시장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는 2030년부터 2038년까지 동서·남부·서부발전이 각각 1GW 규모의 LNG 발전소를 건설해 총 3GW의 전력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2039년 이후에는 신규 송전선로와 변전소 보강이 예정돼 있는 만큼 정부가 책임지고 이를 차질 없이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역시 2027년부터 변전소 신설과 송전선로 구축이 추진되고, 2039년 이후에는 장거리 송전선로 연결과 산단 내 변전소 신설로 전력 공급 안정성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1 10:30:3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