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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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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상업용 착즙기 CE50, 디자인 우수성 인정받았다

휴롬의 상업용 착즙기 CE50(사진)이 세계적으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 유러피안 제품디자인 어워드'와 '2025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를 연속 수상했다. 5일 휴롬에 따르면 자사의 첫 상업용 착즙기 CE50은 기술을 집약시킨 전문가용 하이엔드 모델로, 정밀한 기술을 고급스럽고 간결한 형태로 구현해 두 디자인 어워드에서 실용성, 독창성, 혁신성, 기술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롬 상업용 착즙기 CE50은 고객 니즈에 따라 퓨어(PURE) 타입 망 필터로 호환이 가능한 최초의 듀얼 프레스 타입 착즙기다. CE50에 기본 탑재된 이지 타입의 멀티 스크루는 하나의 스크루로 주스부터 스무디, 아이스크림까지 필터 교체 없이 다양한 레시피를 간편하고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고 세척이 간편하다. 또한 재료를 넉넉히 담을 수 있는 3L 대용량 메가호퍼와 24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상업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사용 중 컨테이너 분리 없이 버튼 하나로 드럼 내부까지 간이 세척할 수 있는 린스(Rinse) 기능과 함께 식기세척기 가능 소재를 적용해 세척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 뿐만 아니라 전자식 4key 구동 방식을 적용해 자주 쓰는 4개 레시피를 4개 버튼에 저장해 누구나 손쉬운 사용이 가능함으로써 카페와 레스토랑 등 상업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휴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인 상업용 착즙기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여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1-05 11:56: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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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닥 '맞춤형 심사' 도입...AI·에너지·우주 키운다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핵심기술 분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 제도 손질에 나섰다. 인공지능(AI)·에너지·우주 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기술특례상장'을 도입하고, 시가총액 기준을 상향해 부실기업을 정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5일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 맞춤형 기술특례상장 도입을 위한 상장규정 시행세칙 개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세칙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시행됐다. 우선적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핵심기술 분야 기업의 신속하고 원활한 상장을 위해 AI,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우주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술심사 기준을 마련해 적용한다. 올해 중 정책방향, 성장 잠재력, 장기간 연구개발 필요성, 국내기업 밸류체인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업종별 심사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AI 분야는 글로벌 경쟁, 정부의 정책적 지원 확대·강화 등 AI 산업 지원 필요성을 감안해 AI 산업 밸류체인별로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반도체 설계·생산, 모델·앱 개발, 피지컬 AI(로봇·자율주행) 등으로 세분화된다.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바이오, 폐기물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신에너지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으로 성장이 활발한 산업으로 평가된다. ESS는 전력을 저장해 필요할 때 공급하는 장치로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AI·데이터센터 등 전력 수요 증가와 관련해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를 나눠 심사한다. 또한, 우주 분야는 인공위성·발사체 제조 및 인공위성 서비스(탐사, 통신 등) 관련 산업인 만큼 장기간의 연구개발 및 초기 자금조달 필요성, 성공시 국가 위상 제고 등을 고려해 지원 필요성이 높은 점을 감안할 예정이다. 수행 실적, 기술 완성도, 실제 우주 환경에서의 운용 이력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더불어 상장 유지 요건도 강화된다. 올해 1월부터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이 기존 4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상향된다. 시가총액 150억원 미만 상태가 30거래일 이상 지속된 기업은 관리종목으로 지정되고, 이후에도 일정 기간 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상장폐지에 들어간다. 거래소는 향후 시가총액 기준을 2027년 200억원, 2028년 300억원까지 단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매출액 기준 역시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샹향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중 업종별 '기술 자문역 제도'를 도입해 기술기업 상장 심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번에 맞춤형 심사기준이 마련된 AI, 우주 등을 포함해 분야별로 자문역을 위촉해 혁신기술기업의 원활한 상장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5 11:55: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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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2세대 EMU-320 초도편성 조기 출고…납기 4개월 앞당겨

현대로템은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철도차량인 2세대 EMU(Electric Multiple Units)-320의 초도 편성을 조기 출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차량은 지난 2023년 3~4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로부터 수주한 320km/h급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의 초도 편성으로, 지난해 12월 30일과 31일 각각 출고됐다. 차량은 약 1년간의 시운전을 거친 뒤 납기보다 4개월 앞선 오는 12월 발주처에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2세대 EMU-320은 지난 2024년 5월 국내 첫 영업 운행을 시작한 1세대 EMU-320(KTX-청룡)의 성능 개선형이다. 1세대 대비 소음은 줄이고 승차감·안전성·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 EMU-320에는 2세대 EMU-260(KTX-이음)에 적용됐던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처음 탑재됐다. KTCS-2는 열차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안전거리를 자동 제어하는 철도 신호시스템으로 승객 안전 확보와 함께 열차 간격 단축을 통한 수송력 확대, 국산화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기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상태기반유지보수(CBM) 시스템도 적용됐다. CBM은 주요 장치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부품 잔여 수명과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적기에 정비·교체가 이뤄지도록 돕는 체계다. 또 주변압기와 보조전원장치 용량을 확대해 공조 성능을 개선했고 제동거리 단축을 통해 안전성도 높였다고 현대로템은 설명했다. 승객 편의 설비도 개선됐다. 외부 행선지 표시기는 대형 풀컬러 LED 모니터로 교체됐고 객실 내부와 승강문 주변에도 행선지 안내 모니터가 추가됐다. 좌석별 무선충전장치는 거치식으로 변경돼 충전 중에도 기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로템은 고속차량 연구개발(R&D)과 적기 인도를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관으로 현대로템과 국내 협력업체, 유관기관이 참여한 370km/h급(설계 최고속도 407km/h) 차세대 고속차량 연구 성과도 공개됐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고속철도 차량 전 차종의 초도 편성도 계획보다 앞당겨 출고·인도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에는 2세대 EMU-260을 예정보다 140일 앞당겨 인도했고, 11월에는 우즈베키스탄 수출용 EMU-250도 약 3개월 앞서 출고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국산 고속차량을 만들기 위해 부품 협력사들과 역량을 모으고 있다"며 "신뢰받는 K-고속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온기자 dhaledhale@metroseoul.co.kr

2026-01-05 11:54:26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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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동춘 LG화학 사장 "파부침주 각오로 근본적 체질 전환"

김동춘 LG화학 사장이 5일 신년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물러설 길을 스스로 없애는 '파부침주(破釜沈舟·결사의 각오로 싸우겠다는 의미)'의 결의로 임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혁신과 체질 전환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최근 기술과 경쟁 환경의 변화가 과거의 주기적 등락과는 다른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그는 "인공지능(AI)이 불러온 반도체·로봇·자율주행 시장의 변화와 공급이 수요를 압도하는 구조적 불균형,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고 기업 순위가 뒤바뀌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김 사장은 LG화학이 생존과 성장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기존의 변화 대응 수준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사업 포트폴리오는 단기 시황에 흔들리기보다 10년, 20년 뒤에도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택과 집중의 필요성도 분명히 했다. 김 사장은 "그동안 신사업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리소스 측면에서 역량이 분산된 부분이 있었다"며 "미래를 위한 초기 단계 투자는 지속하되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영역은 과감히 조정하고, 한정된 자원을 핵심 경쟁우위 기술과 핵심 신사업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 역시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김 사장은 "선택과 집중이 혁신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안이라면, 일하는 방식의 변화는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실용적 방법"이라며 "혁신의 도구로서 인공지능 전환(AX)과 핵심결과지표(OKR)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X를 통해 현장에서는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영업·생산·개발 전 부문에 에이전트형 인공지능을 도입해 고객 가치 제고 속도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OKR과 관련해서도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치열한 논의와 몰입으로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사장은 "LG화학만큼 큰 변화를 경험한 조직도 많지 않다"며 "그동안 쌓아온 저력을 믿고, 전 임직원이 서로 믿고 의지하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러운 LG화학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05 11:53:5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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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社 130여곳 모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기업을 모집한다. 5일 소진공에 따르면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에 배리어프리(무장애)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무인판매기 등 기술을 지원하고 매장 발전을 뒷받침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년과 달리 배리어프리 기술의 지원 한도를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확대했고 렌탈형 및 소프트웨어(S/W)형 기술의 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늘렸다. 또 주문, 매출 등 데이터 수집 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업이 소상공인에게 해당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제공하도록 필수 요건을 추가했다. 소진공은 이번 모집에서 약 130개 기술공급기업과 390여 개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이달 12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스마트상점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은 기술공급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청 접수 전인 오는 8일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하나은행 본점에서 사전 설명회를 연다.

2026-01-05 11:50: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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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유진이엔티, 창작 프로젝트 지원 첫 성과 거둬

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가 지원한 창작 프로젝트(EUCON)가 첫 성과를 거뒀다. 5일 유진그룹에 따르면 유진이엔티가 주최한 '제1회 유진이엔티 교양 콘텐츠 창작 지원 프로젝트(EUCON)'를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EUCON은 교양 콘텐츠 제작을 희망하는 중소 제작사와 독립 크리에이터에게 실질적인 창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작년 8월 공모를 통해 접수한 40여 개의 기획안 가운데 TV·OTT 부문 2편, 유튜브·디지털 부문 4편 등 총 6편을 최종 선정해 총 1억원 규모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했다. 선정된 제작사들은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교양 콘텐츠를 완성했다. TV·OTT 부문에서는 2편의 작품이 제작됐다. 다큐멘터리 봄의 'Q-POP 싱어, 레닌 타마요'는 K-POP을 자신만의 음악 세계로 재해석하는 페루 출신 가수 레닌 타마요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올해 1분기 중 종합편성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콘텐츠나무의 '전주사고 이안작전'은 임진왜란 당시 유일하게 소실되지 않은 조선왕조실록 전주사고본의 이야기를 AI 영상을 활용해 재현한 다큐멘터리다. 오는 16일에 JTV전주방송에서 방영한다. 유튜브·디지털 부문에서는 총 4편의 교양 콘텐츠가 제작됐다. 라임미디어원의 '청아한 머니'는 AI 시대를 배경으로 청년들의 주식 투자 경쟁을 통해 주식 투자의 기본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교육형 콘텐츠다. FOCC의 '세컨드청춘클럽'은 콘텐츠 소비자였던 시니어들이 크리에이터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담은 관찰형 다큐멘터리다. 이윤필름의 '한계를 넘어, 함께 보는 무대'는 태권도 국가대표이자 배우로 살아가는 장애인의 삶을 조명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콘텐츠다. 아이콕스의 'AI트렌드 경제딜레마'는 복잡한 경제 이슈를 AI 시대의 관점에서 쉽게 풀어낸 대담형 교양 콘텐츠다. 해당 작품들은 각 제작사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유튜브에서 작품 제목을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유진이엔티 관계자는 "EUCON은 교양 콘텐츠 장르에서 다양한 시도를 실제 제작으로 연결한 프로젝트"라며 "완성된 작품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개되며 K-콘텐츠의 스펙트럼을 확장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5 11:49: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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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한국형 하이브리드 멀티모달 언어모델 공개

카카오는 5일 일상 대화부터 복잡한 문제 해결까지 하나의 모델로 처리할 수 있는 신규 AI 모델 '카나나(Kanana)-v-4b-하이브리드'의 성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모델은 지난해 7월 허깅페이스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한 '카나나-1.5-v-3b'를 토대로 개발됐다. 단순히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하거나 이를 설명하는 수준을 넘어, 사람처럼 정보를 종합하고 스스로 검산하는 '자기 점검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모델이 가진 환각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복합적인 문제나 상황에서 발생하기 쉬운 계산실수나 조건 누락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였다. 카카오는 카나나-v-4b-하이브리드 모델의 높은 성능을 위해 단계별로 정교하게 설계된 학습 과정을 적용했다. ▲기초 학습 ▲장문 사고 사슬 ▲오프라인 강화학습 ▲온라인 강화학습으로 이어지는 4단계의 고도화된 학습 절차를 거쳤다. 한국어 논리 전개 능력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기존 글로벌 모델의 경우, 한국어 질문을 영어로 번역해 사고한 뒤 재번역하여 답하는 과정에서 맥락과 논리가 결여되는 한계점을 보였으나 이 모델은 한국어 질문을 그대로 이해하고 사고하도록 훈련됐다. 한국의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AI 학력 평가 벤치마크인 'KoNET'에서는 92.8점을 획득했다. 카카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카나나-v-4b-하이브리드는 한국어 환경에서 가장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생각하고 답변할 수 있는 모델로, 일상과 복잡한 작업을 모두 하나의 AI에 맡길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라며 "한국어에 특화된 높은 성능과 효율을 갖춘 자체 AI 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AI 생태계 발전의 선도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1:39:15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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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지난해 9억 2천만원 규모 사회공헌 실천

국내 대표 상생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전국의 총 6만5000명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교촌은 '나눔경영' 철학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교촌치킨 1마리 판매금액 당 20원씩 적립되는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 기금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해 지난 1년간 전국의 총 6만 5000명 이웃들에게 치킨 3만 7000 마리를 지원하고 산불피해 복구 및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 9억 2000만원 규모의 나눔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해 힘을 보탰다. 먼저, 미래세대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이어온 '아동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아동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1만 1000마리의 교촌치킨(약 2만 명 분)을 전달했다. 약 2억 3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 이 활동은 신학기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맛있는 추억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애인식개선 교육,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 등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나눔의 의미를 확장했다. 보호대상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돕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에는 2억 1000만 원이 투입돼 총 174명의 청년 및 청소년을 지원했다. 교촌은 장학금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준비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마음채움 프로젝트'를 연간 30회 진행하며 아이들의 내면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여기에 자립준비청년들이 '바르고 봉사단'에 참여해 특수학급 학생들의 체험활동 멘토로 나서는 등 '나눔의 선순환'까지 더해져 진정한 자립으로 나아가는데 의미를 더했다. 치킨을 매개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올해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촌스러버'가 되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촌은 1억 5000만 원 규모의 활동 예산을 지원하며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응원했다. 아울러 사회 구성원이 점차 다양해짐에 따라 '이주배경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았다. 이밖에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애쓴 소방관, 경찰, 민간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과 스포츠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 전달 등으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을 꾸준히 펼쳤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05 11:38: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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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수입화물선취보증' 비대면 발급

우리은행은 기업고객이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수입화물선취보증(L/G, Letter of Guarantee)'의 비대면 발급을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수입화물선취보증은 선적서류 원본보다 수입화물이 먼저 도착했을 때, 신용장 발행신청인의 요청에 의해 선하증권 원본 없이 사본만으로 수입화물을 먼저 인도받는 제도다. 그동안은 수입기업이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신청서와 계약서, 송장 등 증빙서류 제출을 위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에 따라 수입기업은 기업인터넷뱅킹에 접속해 수입 거래 정보를 입력하고 관련 증빙자료를 파일로 제출하는 것만으로도 발급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 진행 현황과 처리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점 심사가 완료되면 수입화물선취보증서를 즉시 출력해 선사나 선박대리점에 제출함으로써 화물을 신속하게 인도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수입화물선취보증 발급신청 서비스 시행으로 수입신용장 개설·조건변경·수입대금 결제 등 수입신용장 업무 전반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무역·외환 분야 디지털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05 11:32:1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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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신영證, 신년 행사 개최

신영증권이 창립 70주년인 2026년 병오년의 슬로건으로 '종심(從心)'을 선정하고, 새해맞이 신년 행사를 개최했다. 신영증권은 지난 2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새해 첫 출근길 경영진과 임직원이 악수를 나누는 등 신년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 떡국 점심 식사와 신년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출근길에는 병오년을 기념하며 '말'을 모티프로 만들어진 다양한 기념품도 전달됐다. 신영증권의 올해 '종심(從心)'은 논어 위정편의 한구절로, 70세에 이르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해도 법도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신영증권이 제시한 '종심(從心)'은 70년간 쌓아 온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정도를 지키며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년음악회에서는 명화 OST를 통해 신영증권이 걸어온 시간과 기업의 헤리티지를 자연스럽게 되돌아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오은철,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더블베이시스트 김유성, 클라리네스트 신명, 기타리스트 이우현이 1955년 개봉한 영화 '모정'의 OST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을 시작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My Favorite Things' 등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들의 OST로 신영증권의 희망찬 새해를 응원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창립 7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임직원 모두가 신영증권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세대를 넘어 회사의 역사와 그간 추구해온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한 해도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05 11:31:3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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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 공개 모집

영주시가 제8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전통 유교 정신을 현대 사회 속에서 실천하고 확산시킨 이들을 발굴해 선비정신의 가치를 되새기겠다는 취지다. 이 상은 '영주시 대한민국 선비대상 조례'에 근거해, 선비정신의 교육·연구·실천에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선비정신의 사회적 확산에 공헌한 이라면 누구나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외국인과 재외국민도 포함된다. 추천권자는 국가기관, 지자체장, 대학 총·학장, 법인이나 단체의 대표자 등이다. 추천은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받으며, 문서24, 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추천서와 동의서 등 제출 서류는 영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대한민국 선비대상 운영위원회가 맡는다. 위원회는 서류와 현지실사, 본심사를 거쳐 오는 4월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에 개최되는 '2026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열리고,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덕환 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적 가치인 선비정신을 선양하고, 그 가치를 실천하며 확산시켜 온 개인과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비정신은 현대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고 말했다. 영주시는 안향과 정도전 등 조선 성리학의 근간을 이룬 인물들의 고향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비롯한 유교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시는 안향 선생의 여섯 가지 실천덕목인 '안자육훈'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며 선비정신 실천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이 상은 지금까지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해 (사)남명학연구원, 이배용 이사장, 신해진 교수, 김진영 회장 등 학계와 시민사회에서 활약한 이들이 수상한 바 있다.

2026-01-05 11:21:0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