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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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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부산 우수 디자인 정책 벤치마킹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관계자 27명이 부산의 선진 공공디자인 사례를 배우기 위해 부산디자인진흥원을 방문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15일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담당 공무원과 강원디자인진흥원 관계자들이 부산의 공공디자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흥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강원도청 건축과 경관디자인팀을 비롯해 동해시, 속초시, 홍천시 등 16개 시군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Let's 공공디자인 스쿨'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도-시군-강원디자인진흥원 간 소통 강화와 지역 공공디자인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3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강원도 관계자들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외에도 부산시민공원, F1963,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 부산의 대표적 공공디자인 현장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었다. 부산은 공공디자인 진흥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도시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우수 공공디자인 국제공모전을 도입하고, 다양한 공공디자인 결과물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글로벌 인증을 받아왔다. 교류 세션에서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자체 추진 중인 공공디자인 사업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부산 공공디자인 혁신 5단계 구조와 시민참여디자인단 등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노하우를 전달했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부산은 공공디자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란 이름에 걸맞은 디자인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이번 교류가 전국적인 디자인 역량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이번 방문이 강원도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공공디자인 혁신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0 14:33: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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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공간 재구조화 사업 영남권 협의회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제7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과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 공간 재구조화 사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각 교육청의 우수 사례와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부산의 공간재구조화 준공학교인 부민초와 남항초, 그리고 부산수학문화관을 탐방하는 인사이트 투어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교육시설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건축 전문가의 주제 강연과 시·도 교육청별 우수 사례 공유, 현안 협의 등도 함께 이뤄져 참가자 간의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래형 교육 공간에 대한 영남권 교육청 간 협력 기반이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4:33: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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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지역 기관과 청년 취업 지원 협력 체계 구축

국립창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창원상공회의소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이번 협약은 대학과 지역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국립창원대 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각 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기업 발굴 및 취업 연계, 청년정책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창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에게 더 실효성 있는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상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지역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0:36: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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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제30회 디자인미술실기대회 개최

동서대학교가 오는 24일 '제30회 동서디자인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디자인대학과 미디어콘텐츠대학 주관으로 전국 중·고등학생 939명이 참가한다. 3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눠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중등부는 정물수채화와 정물소묘 부문, 고등부는 기초디자인, 도로잉, 상황표현, 칸만화, 사고의 전환 부문이 마련됐다. 대회는 창의적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대회 당일에는 인솔 교사와 미술학원장들을 위한 교육 시설 견학과 간담회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예술·디자인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진학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상 작품 전시와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 동서대 디자인홀 미디어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대상 1명에게는 4년 등록금 면제, 금상 1명에게는 2년 등록금 면제, 은상 4명에게는 1년 등록금 면제, 동상 13명에게는 1학기 등록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장제국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미래 디자인 및 콘텐츠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0:3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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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하동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하동군은 전국에서 공약이행이 가장 우수한 기초지자체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됐다. 평가는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동군은 종합 점수 87점 이상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약 이행률은 77.9%로, 이는 전국 평균보다 24.85%p 높은 수치다. 선거 당시 약속한 총 68건의 공약 가운데 40건이 완료됐고, 26건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모두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것이다. 하동군은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정기적인 주민평가단 운영, 평가 결과 공개, 공약지도 제공 등 주민 참여형 공약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런 노력은 주민 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정보 전달의 독창성과 접근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2023년 B등급, 2024년 A등급, 2025년 SA등급으로 3년 연속 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며 공약 신뢰도와 행정 책임성 모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남도에서 SA등급을 획득한 곳은 하동군을 포함해 총 3개 군뿐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책임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0:04: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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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엔텍·동화뉴텍, 영남 산불 피해 복구 8000만원 기부

산업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 장비 전문 기업 동화엔텍과 계열사 동화뉴텍이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총 8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2025년 산불은 최근 10년 내 최대 규모로 기록되며 수천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수백 채의 주택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했다. 두 회사는 이재민과 지역 사회를 돕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기업이 함께 뜻을 더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긴급 생계비, 임시 주거비, 의료비 등 실질적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건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간 비극이었다"며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우 대표이사는 "기업은 기술과 성과뿐 아니라 사회에 대한 책임을 함께 지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수태 회장은 "지역 위기 앞에서 기업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현장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엔텍은 2024년 '나눔명문기업'에 부산 73호로 가입하는 등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온 기업이다. 동화뉴텍과 함께 장학 사업, 복지시설 개선, 재난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05-20 10:04: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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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2분기 내항화물선사 유류세 보조금 지원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2025년 2분기 유류세 보조금을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울산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체 32개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6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유류세 보조금은 '해운법' 제41조에 따라 내항화물선사의 경영 안정과 연안 해운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정부 보조사업이다. 선박에서 사용하는 경유에 부과되는 세액의 인상액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3월 1일부터 5월까지 구입해 내항화물 운송 목적으로 사용한 선박용 연료유 중 경유다. 보조금 지급 단가는 3~4월분은 리터당 224.28원, 5월분은 266.58원이 지원된다. 또 경유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분의 50%를 한시적으로 보조하는 유가연동보조금 지급도 오는 6월까지 연장 시행된다. 유가연동보조금은 정부가 국제 유가 변동에 따라 유가 상승 시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지원 제도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분기에 13개사 36척에 대해 4억 5000만원의 유류세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2분기에도 내항해운선사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서 및 준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0 09:3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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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여름철 풍수해 대비 비상대책 본격 돌입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풍수해 비상 대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환경청은 2월부터 4월까지 한국하천협회와 함께 홍수에 취약한 지역을 일제 조사해 4월 말 기준 153개소에 대한 홍수상황 정보 제공, 주민대피 계획 마련과 함께 제방 보강 등 장기적인 대책도 함께 준비했다. 또 제방 등 중점 치수시설과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집중점검도 3월부터 4월까지 실시했다. 재난관리 인식과 대응역량 향상을 위해 낙동강유역 홍수대응 워크숍을 5월 2일 개최해 관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했으며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자재·장비·인력 동원 체계 점검 및 응급조치 등 수해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도 지난 4월 30일 진행했다. 풍수해 대책 기간 중에는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관로시설의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국가하천 내 교량 등 하천제방과 인접한 점용공사에 대한 특별점검도 5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유수소통지장물 및 제방 사면 유실 등 긴급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홍수기 전까지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환경청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풍수해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CCTV를 통해 하천상황을 모니터링한다. 또 홍수기 중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 기관 협조를 통해 재해발생 시 초기대응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흥원 청장은 "기후 위기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극한 강우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강화하고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홍수대응 유관 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기 비상연락체계 유지와 대피 유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5-20 08:47: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