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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인사] 신한은행

◆신한은행 ◇부서장 승진 △기관영업1부장 김상호 △Data기획 Unit장 박상우 △금융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박병건 △디지털서비스개발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근영 △홍보부장 김성년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현우 △준법경영부장 김현옥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이성준 △양재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한승 △개포동지점장 조형기 △일원역지점장 임준형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진일 △서초동지점장 구현수 △법조타운지점 법조타운법원점 독립출장소장 현종훈 △성수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현규 △군자역지점장 김양희 △장안동지점장 성훈 △동부이촌동지점장 정현수 △은평구청지점장 김진홍 △일산위시티지점장 신성민 △목동역지점장 이재성 △영등포 금융센터 지점장 유탁기 △보라매역 금융센터 지점장 윤전식 △종로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이준호 △현대계동지점장 노형래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박종석 △의정부 금융센터 지점장 송준규 △부평 금융센터 지점장 남덕호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영준 △시화 금융센터 지점장 이준희 △판교 금융센터 지점장 김태원 △분당시범단지지점장 김종규 △네이버지점장 양미영 △이천 금융센터 지점장 원동길 △안양비산동지점장 문명선 △안산 금융센터 지점장 이구호 △안산법원지점장 김영한 △반월 금융센터 지점장 천민권 △영통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서정남 △신영통지점장 이만우 △기흥역 금융센터 지점장 송교민 △평택 금융센터 지점장 이두연 △강릉 금융센터 지점장 최종근 △후평동지점장 심영상 △홍천지점장 윤종남 △원주 금융센터 지점장 김희달 △남원주지점장 이상수 △원주중앙지점장 권순억 △화명동지점장 황기섭 △울산법원지점장 정영신 △울산북지점장 진정순 △신평 금융센터 지점장 박진성 △녹산공단 금융센터장 김남철 △창원지점장 장정용 △칠곡지점장 김세훈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장재원 △영주지점장 이상훈 △거창지점장 황종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지점장 이애숙 △경주 금융센터 지점장 조항철 △목포하당 금융센터 지점장 윤경욱 △나주빛가람지점장 서현종 △전북 금융센터 지점장 서민호 △익산 금융센터 지점장 백인관 △제주 금융센터 지점장 박지훈 △대전역 금융센터 지점장 조재호 △대전지점장 주홍익 △도안지점장 이중구 △천안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정영석 △대산지점장 조민형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장성윤 △충주 금융센터 지점장 박규현 △오창 금융센터 지점장 이대근 △신한 Premier PIB 강남센터 지점장 김윤희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 지점장 이진호 △신한 Premier PWM강남센터 지점장 양수경 △신한 Premier PWM대구센터장 윤혜영 △대기업영업1부 지점장 김정환 △강남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정준영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동경지점) 구동림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아메리카신한은행 본점) 윤희목 △마닐라지점장 이경록 ◇부서장 이동 △전략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선묵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박은이 △디지털금융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임승완 △플랫폼영업부장 진정수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김현곤 △고객솔루션부장 지상호 △원신한추진부장 임현수 △체크카드솔루션실장 이강선 △고객경험혁신센터장 진영규 △외환관리센터장 김정규 △투자솔루션부장 오원식 △신탁솔루션부장 김배승 △글로벌IB금융부장 김종호 △부동산금융부장 김태훈 △부동산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안성호 △자금부장 김문식 △금융서비스개발부장 이현구 △정보서비스개발부장 강명수 △디지털서비스개발부장 유승용 △Tech운영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희원 △글로벌전략부장 김성렬 △생산·포용금융부장 정찬희 △기업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전진용 △기업여신심사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김재욱 △개인여신심사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안치경 △기업여신지원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윤홍국 △리스크총괄부장 조재훈 △종합기획부장 정찬혁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태욱 △미래혁신부장 어희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윤영미 △논현동 금융센터 지점장 임진혁 △학동 금융센터장 김영욱 △학동 금융센터 지점장 김승만 △신사동 금융센터장 윤준재 △영동 금융센터장 육지영 △선릉중앙 금융센터장 기우석 △압구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성용 △압구정중앙 금융센터장 윤근혁 △청담동지점장 김희정 △강남중앙 금융센터장 김재훈 △강남구청역지점장 이현종 △삼성역 금융센터장 전병상 △도곡역지점장 천수명 △삼성서울병원지점장 김현우 △군인공제회관지점장 변승수 △양재동 금융센터 지점장 정희원 △강남역 금융센터장 박수정 △방배 금융센터장 고대진 △반포남 금융센터장 조성윤 △서초중앙 금융센터장 양명진 △반포중앙지점장 황은희 △반포서래지점장 김유경 △교대역지점장 권유진 △반포래미안지점장 노동길 △법조타운지점장 임창균 △이수역지점장 한승철 △사당지점장 공경택 △강동 금융센터장 최용제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 유지연 △명일역지점장 박재우 △강동구청역지점장 최혁 △구리 금융센터장 김종일 △구리 금융센터 지점장 유형주 △화도 금융센터장 유형석 △다산지점장 정진석 △호평지점장 고권희 △하남지점장 장석규 △성수동 금융센터장 김지연 △뚝섬역지점장 김동형 △장한평역 금융센터장 함식 △답십리지점장 홍성화 △잠실 금융센터장 박용성 △문정역 금융센터장 정재홍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나병해 △가락동 금융센터장 이기서 △가락동 금융센터 지점장 강신열 △잠실남지점장 손영주 △서잠실지점장 이봉국 △송파지점장 이은주 △위례지점장 박성준 △광화문지점장 정화삼 △용산전자지점장 이호진 △이태원지점장 오종섭 △공덕 금융센터장 정창훈 △마포중앙지점장 권봉주 △서부법원지점장 이호림 △여의도중앙 금융센터장 박현종 △여의도 금융센터장 윤명식 △구파발역 금융센터장 박자원 △연신내지점장 권미정 △불광동지점장 장영두 △서대문역지점장 이백현 △남가좌동지점장 윤정아 △홍제동지점장 정윤희 △신촌지점장 임윤정 △합정역 금융센터장 최중천 △합정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현철 △화정역 금융센터장 김완철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 양승권 △일산탄현지점장 한기선 △원당지점장 윤세진 △후곡마을지점장 임창섭 △마두역지점장 김계자 △파주 금융센터장 박문수 △교하지점장 강석원 △목동현대 금융센터 지점장 송석철 △목동지점장 정회경 △신월동지점장 고제후 △영등포 금융센터장 김문섭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 송주완 △마곡역 금융센터장 이유철 △가양역 금융센터장 김태희 △화곡역지점장 김기연 △방화역지점장 김호식 △등촌역지점장 변재성 △구로역 금융센터 지점장 황상원 △개봉동지점장 최문주 △오류동지점장 배은혜 △디지털중앙 금융센터 지점장 진호준 △가산디지털 금융센터장 박인태 △독산동지점장 윤주희 △보라매역 금융센터장 김준석 △보라매지점장 최정임 △서울대역센터지점장 유선옥 △난곡지점장 서원란 △연지동지점장 박세원 △명동 금융센터장 이성렬 △충무로 금융센터장 고명준 △영업부장 김병주 △영업부 지점장 조애현 △을지로5가지점장 김형배 △소공동지점장 신윤옥 △충무로역지점장 이영권 △신당동지점장 정애란 △종각역 금융센터장 이석원 △종각역 금융센터 지점장 이윤섭 △광교영업부장 엄보용 △광교영업부 지점장 김근모 △돌곶이역지점장 유진형 △방학동지점장 남성미 △하계동지점장 류희정 △마들역지점장 최지현 △중계동지점장 김진숙 △태릉역지점장 한현주 △의정부 금융센터장 장지영 △포천 금융센터장 장신택 △송현동 금융센터장 강동윤 △송현동 금융센터 지점장 홍수범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 이종혁 △가좌동지점장 김태선 △검단지점장 조윤석 △김포한강 금융센터장 임태성 △부평중앙지점장 황영지 △산곡중앙지점장 정광용 △부천 금융센터 지점장 이지용 △부천상동지점장 정원석 △부천옥길지점장 조원래 △부천법원지점장 박명성 △광명지점장 송설영 △철산동지점장 박영란 △시흥능곡지점장 김문희 △시흥지점장 김재열 △인천공항운서역지점장 김영식 △연수동지점장 김태복 △남동중앙 금융센터장 이채현 △남동산단지점장 김대진 △시화중앙 금융센터장 이교종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 류재정 △인천중구청지점장 손대원 △경제자유구역청지점장 김태완 △연수구청지점장 사보영 △남동구청지점장 이병로 △검단신도시지점장 김진영 △계양구청지점장 이주리 △판교테크노밸리 금융센터장 강승표 △분당지점장 박상용 △서현역지점장 임지영 △백궁지점장 최미수 △서판교지점장 고성주 △안양 금융센터장 김경인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 김태훈 △평촌역 금융센터장 최원도 △평촌역 금융센터 지점장 정용훈 △금정역 금융센터장 하인수 △관양동지점장 한덕희 △인덕원지점장 이유선 △반월 금융센터장 엄정필 △반월공단 금융센터장 최경임 △영통지점장 황재호 △광교중앙 금융센터장 장영희 △수원 금융센터장 박내동 △수원중앙지점장 박기현 △수원역지점장 황선태 △용인 금융센터장 신금석 △기흥역 금융센터장 황철오 △광교상현 금융센터장 신동훈 △수지지점장 서명교 △죽전지점장 김영옥 △구성지점장 이연희 △안중 금융센터장 박동우 △평택법원지점장 송종훈 △오산 금융센터장 송시현 △안성 금융센터장 배성준 △병점 금융센터장 임계순 △남양 금융센터장 원형록 △동탄호수공원지점장 강귀미 △강릉경포지점장 안수현 △양양지점장 박금희 △강원영업부 금융센터장 성권모 △강원특별자치도청지점장 이종행 △원주 금융센터장 박칠수 △범일동지점장 우대건 △BIFC지점장 신수욱 △구포지점장 오성진 △장전동 금융센터장 김두현 △약사동 금융센터장 구진도 △울산 금융센터장 김성우 △울산SK지점장 소갑석 △울산현대지점장 이경희 △양산 금융센터장 권용훈 △부산 금융센터 지점장 조영선 △자갈치역지점장 이승은 △신평 금융센터장 유진우 △진주 금융센터장 이재열 △성서공단 기업금융센터장 김태식 △대구죽전역지점장 이혜정 △월배지점장 전해정 △김천 금융센터장 이호찬 △인동 금융센터장 양세광 △대구 금융센터장 김용혁 △대구3공단 금융센터장 손봉교 △시지지점장 박대윤 △황금네거리지점장 최지영 △대구법원지점장 이혜란 △포항지점장 정수철 △경산공단 금융센터장 성제활 △상무 금융센터장 박창석 △운암동지점장 박상철 △광산 금융센터장 이성규 △수완지점장 권정미 △목포대학교지점장 한일신 △전북 금융센터장 오진욱 △군산지점장 이인선 △광주법원지점장 박병철 △봉선동지점장 이진주 △광주 금융센터장 김동기 △광주 금융센터 지점장 민호 △광주첨단 금융센터장 차승엽 △여수 금융센터장 전민국 △순천 금융센터장 김재옥 △순천법원지점장 손영업 △광양 금융센터장 이문실 △서귀포지점장 홍성호 △용전동지점장 장희윤 △서대전지점장 한옥희 △대전중앙 금융센터장 황오석 △노은지점장 이명희 △세종지점장 조정례 △세종중앙지점장 박상진 △천안불당 금융센터장 곽창규 △신부동지점장 김성균 △천안 금융센터장 왕규천 △탕정 금융센터장 전용석 △서산 금융센터장 이지형 △당진 금융센터장 이동규 △충북영업부 금융센터장 최정훈 △청주지점장 오희갑 △충주 금융센터장 이유신 △충주연수지점장 박희연 △청주터미널 금융센터장 박치철 △오창 금융센터장 김흥식 △오송역 금융센터장 전한수 △서청주지점장 이행호 △청주지웰시티지점장 박은순 △청주법원지점장 반성섭 △충북혁신도시 금융센터장 오원균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장 송재우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지점장 최윤희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 지점장 서동욱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장 김영웅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청담센터 지점장 이미나 △신한 Premier PWM강남센터장 박종진 △신한 Premier PWM서교센터장 하인성 △신한 Premier PWM이촌동센터장 배주환 △신한 Premier PWM잠실센터장 권은애 △신한 Premier PWM태평로센터장 조병주 △신한 Premier PWM분당센터장 정성희 △신한 Premier PWM일산센터장 이희수 △신한 Premier PWM인천센터장 박채희 △신한 Premier PWM부산센터장 김미영 △신한 Premier PWM광주센터장 송희 △대기업영업1부장 김영준 △명동 대기업금융센터장 김지훈 △명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이태형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 박정원 △여의도중앙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 강원준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장 정용호 △FI영업1부장 박경호 △FI영업2부장 김정원 △공기업영업부장 강병국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본점) 이대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 무석분행) 이갑배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김태환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인도네시아은행 본점) 조명현 △글로벌전략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유럽신한은행) 오세준 △홍콩지점장 한봉주 △뉴욕지점장 전승우 △두바이지점장 임민우

2026-01-02 13:32:4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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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스위스 알프스 휴양지서 화재…40명 사망·115명 부상

스위스 알프스 휴양지에 있는 술집에서 열린 새해맞이 행사 도중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40명이 숨지고 115명이 다쳤다. AP 통신과 NBC 뉴스, CNN 등에 따르면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화재가 1일 새벽 1시 30분쯤 세계적인 스키 휴양지로 꼽히는 발레주 크랑스몽타나에 있는 술집 '르 콩스텔라시옹에서 일어났다고 밝혔다. 불은 새해 축하 행사가 시작된 지 2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발화해 급속히 번졌고 출입로가 좁아 대피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가 약 40명에 이르며 부상자는 적어도 115명으로 대부분 중태라고 설명했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희생자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프레데릭 기슬러 발레주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희생자 신원 확인과 유가족 통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그런 작업에는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고를 "전례 없는 비극"으로 규정하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발레주 베아트리스 필루 검찰총장은 화재 원인에 대해 "현 단계에서 단정할 수 없다"며 "잔해 내부에 아직 접근하지 못해 전문가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어떠한 형태의 공격이나 테러 정황도 전혀 없다"고 분명히 했다. 당국은 당시 술집에 몇 명이 있었는지조차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건물의 최대 수용 인원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참사와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특정 인물을 겨냥한 수사가 아니라 "비극적인 화재의 경위를 규명하기 위한 조사"가 개시된 상태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현장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은 당시 상황을 "완전한 혼란"으로 묘사했다. 프랑스 파리 출신의 16세 생존자 악셀 클라비에는 AP 통신에 "안이 너무 혼잡했고 숨이 막혔다"며 "처음엔 테이블 아래에 숨었다가 위층으로 뛰어올라가 아크릴 창문을 테이블로 깨고 탈출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방송 BFMTV와 인터뷰한 여성 2명은 남성 바텐더가 여성 바텐더를 어깨에 들어 올린 채 병에 꽂힌 불붙은 초를 들고 있었고 촛불이 번지며 목조 천장이 무너졌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지하 클럽에서 좁은 계단과 출입문을 통해 사람들이 몰려 나오며 극심한 압사 위험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로 인해 가연성 가스가 방출되면서 폭발적 연소 현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는 실내에 축적된 열과 가스가 한순간에 점화되며 급격히 불길이 확산되는 현상을 뜻한다. 부상자가 워낙 많아 지역 병원의 중환자실과 수술실은 빠르게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발레주 행정수반 마티아스 레이나르는 "부상자들이 전국 각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부 피해자는 외국 국적자로 확인됐다. 당국은 의료 자원이 이미 한계에 달한 상황이라며 향후 며칠간 주민과 관광객에게 불필요한 사고를 피하고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기 파르믈랭 스위스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1일 성명을 내고 "구조대원들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혹한 장면과 마주했다"며 "오늘은 기도와 연대, 그리고 존엄의 시간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이유로 예정됐던 신년 연설을 연기했다.

2026-01-02 13:31:33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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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4.43조 中企 정책자금 5일부터 접수…'ABCDEF' 분야등에 중점 지원

제조 경쟁력 제고위해 시설자금 40% 이상 공급…지원체계 개편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에 따라 총 4조4300억원의 정책자금 접수를 5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2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중점 운용 방향은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자금 지원체계 개선 ▲중기성장을 위한 혁신성장 지원 및 금융안전망 강화 ▲정책자금 건전성 신뢰도 제고와 안정적인 운용체계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올해 배정한 정책자금을 혁신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 혁신성장분야 중 'ABCDEF' 분야에 중점 지원하고, 현장 개선과 제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설자금도 40% 이상 공급할 계획이다. 'ABCDEF'란 인공지능(A), 바이오(B), 문화콘텐츠(C), 방산우주항공(D), 에너지(E), 제조혁신(F) 분야를 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X 스프린트 우대트랙'도 별도로 신설했다. 지원대상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기업 또는 AI 분야 영위 기업 등으로 0.1%p의 금리 인하, 대출한도 우대, 패스트트랙 적용 등을 우대해 지원한다. 한편, 중진공은 '정책자금 내비게이션'을 도입해 기업이 직원 상담을 거치지 않아도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친화적으로 이용 절차를 개선했다. 아울러 기술유망 기업과 민간 자본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 후 3년 이내의 기술특례 상장기업과 신용평가등급 BB등급까지의 기업은 예외적으로 정책자금 지원을 허용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이 중소벤처기업의 진짜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첫 번째 발판이 돼야 할 것"이라며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정책자금 신청 희망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이나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울과 지방 소재 기업은 5일부터 6일까지, 인천·경기 소재 기업은 7일부터 8일까지 각각 양일간 신청할 수 있다.

2026-01-02 12:56: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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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또 내렸다…모델3·Y 가격 전격 인하

테슬라가 국내에서 주력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킨 테슬라가 새해에도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판매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중형 세단 모델3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Y의 인하된 가격을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하고 있다. 모델3 퍼포먼스 AWD는 기존 6939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940만원 인하됐다. 모델Y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는 6314만원에서 5999만원으로 315만원 낮아졌고, 모델Y 프리미엄 후륜구동(RWD)은 300만원 인하된 4999만원으로 조정됐다. 테슬라의 가격 인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도 예고 없이 가격을 조정해 '시가 전기차'라는 비판을 받았지만, 시장 반응은 오히려 긍정적이었다. 2024년에도 전기차 보조금 기준에 맞춰 가격을 낮춘 뒤, 두 달 만에 추가 인하에 나선 바 있다. 이 같은 가격 전략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1~11월 테슬라의 국내 누적 판매량은 5만5594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증가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수입차 판매 3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판매를 견인한 핵심 모델은 모델Y였다. 후륜구동(RWD) 단일 트림만 3만5363대가 팔렸고, 롱레인지 모델까지 포함하면 총 4만6927대에 달한다. 이는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3의 판매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모델3 역시 8000대 이상 판매되며 안정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테슬라의 선전 배경에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3와 모델Y가 있다. 특히 중국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을 들여오며 원가를 낮추고,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테슬라는 2023년 기존 롱레인지 모델보다 약 2000만원 저렴한 LFP 배터리 기반 모델Y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신형 트림 출시를 앞둔 사전 조정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테슬라는 주행거리를 크게 늘린 중국 생산 모델3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를 올 초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최근 인증을 마쳤다. 해당 모델의 주행거리는 551㎞로 기존 모델보다 개선됐다. 업계 관계자는 "저가형 테슬라를 중심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린 전략이 국내 시장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며 "향후 감독형 FSD(완전자율주행) 공개 이후 고가 모델 판매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2026-01-02 12:56:5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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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스마트 주차시스템 본격 시행…비대면 결제 전면 도입

영주시가 1월 2일부터 공영주차장에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본격 도입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한층 높인다. 자동결제와 자동감면 기능이 더해진 비대면 시스템은 교통 혼잡 해소와 이용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시는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월 2일부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 기반의 자동결제 방식으로, 출차 시 정차 없이 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비대면 서비스다. 이용자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등에서 차량 번호와 결제 수단을 사전에 등록하면,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주차장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출차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주차장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자동 감면 서비스'가 함께 적용되면서 감면 대상자들의 불편도 크게 줄었다. 경차·친환경차·장애인·국가유공자뿐 아니라 영주시 의로운 시민, 고엽제 후유증 대상자, 자원봉사자, 5·18 민주유공자 등은 최초 한 번만 관련 정보를 등록하면 이후 반복적인 증빙 절차 없이 감면 혜택을 자동으로 받을 수 있다.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현재 ▲영주종합터미널 ▲하망동도서관 ▲하망동 제3공영 ▲영주365시장 ▲신영주 번개시장 ▲하망동 공설시장 ▲중앙시장 지하 ▲영주시의회 ▲영주시청 등 9곳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가흥신도시 주차타워와 역세권 일대까지 포함해 총 14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중수 영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스마트 주차시스템은 단순 편의성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혁신의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확대를 통해 미래형 도시교통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1:41: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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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단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잇단 기부

연말을 맞아 영덕읍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영덕군 영덕읍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기부가 잇따르며 공동체의 온정을 더하고 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이 성금 기탁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지역 의료기관인 영남의원의 예호열 원장이 성금 200만 원을 영덕읍에 기탁했다. 예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매년 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오고 있다. 이어 주식회사 부광건설과 광덕건설이 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고, 숭덕사 신도 일동과 영덕해송라이온스클럽, 주식회사 대우휀스개발, 미래환경, 삼계리 마을회, 그리고 주민 류기양 씨가 각각 5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처럼 지역의 기업과 종교단체, 마을회, 개인 기부자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어지며 '희망 2026'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연대와 나눔의 상징으로 확산되고 있다. 장덕식 영덕읍장은 "소중한 나눔의 실천이 지역 전체에 커다란 사랑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더 많은 이들이 기부와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6-01-02 11:41: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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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영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27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교육은 변화하는 기후와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작목 중심의 전문기술과 생활 밀착형 주제로 구성됐다. 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과 농업 현장 사례, 농산물 유통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은 총 18회에 걸쳐 약 2,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장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을 비롯해 영주농협 부석지점, 소백산생태탐방원, 순흥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거점 공간에서 운영된다. 올해 교육과정은 주작목과 특화작목을 중심으로 ▲식량작물(벼·콩) ▲과수(사과·복숭아·자두·포도) ▲원예작물(수박·고추·생강) ▲축산(한우)을 포함한 총 12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농업인 생활법률, 농산물 마케팅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양 과목도 포함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한다. 모든 강의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와 대학 등 외부 전문가가 실전 중심의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용교육은 영농 계획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자생력과 현장 대응 능력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1-02 11:41: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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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3천명 참여한 한국어교육 성료

영덕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한 한국어교육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85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맞춤형 교육과 체계적 운영이 결혼이민자의 언어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2025년 동안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을 다채롭게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 85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해 높은 교육 수요를 입증했다. 교육은 학습자의 생활환경과 수준에 따라 평일반, 주말반, TOPIK(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사회통합프로그램반으로 구분해 운영됐다. 특히 주중 참여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주말반을 병행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으며, 시험 준비 과정에서는 실질적인 언어 능력뿐 아니라 체류 안정과 사회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교육의 마무리는 단순한 종강식에 그치지 않았다. 센터는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라는 제목의 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학습자들이 직접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서로 격려하며 학습의 성취감을 함께 나눴고, 우수자에게는 시상이 이뤄져 성취 동기를 북돋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교육 운영은 결혼이민자의 언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2 11:40:5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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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새해 첫날 청렴 실천 다짐...‘청렴 나무’에 새긴 각오

영주시는 1월 2일 시무식에 앞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약속 캠페인'을 전개하며 2026년을 청렴 실천의 다짐으로 출발했다. 공직자의 기본 가치에 대한 공감과 참여가 어우러진 의미 있는 새해 첫 행보다. 시는 2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 앞서 '청렴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고, 2026년 한 해를 청렴한 공직 수행의 시작으로 선언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영주시 청렴 나무' 도안 위에 청렴 스티커를 한 장씩 붙이며 각자의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 나무는 모든 구성원의 약속이 모여 조직의 청렴이라는 큰 숲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의미 있는 참여 방식으로 공직사회에 울림을 주는 순간이 됐다. 이번 청렴 캠페인은 시무식과 연계된 첫 공식 일정으로서, 새로운 권한대행 체제 아래 시정의 출발점에서 공직 윤리를 재정립하고 청렴 행정의 방향성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을 청렴이라는 키워드로 열게 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직원 모두가 신뢰받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이를 토대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내부 자율 프로그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02 11:40:3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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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6년 ‘미래 도약의 원년’ 선언…3대 프로젝트 본격화

영덕군이 2026년을 '미래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구조적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초대형 산불 재난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웰니스 산업, 수산물 클러스터를 핵심 축으로 한 3대 미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군정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도 함께 가동한다. 군은 1월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6년을 '희망 영덕'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광열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군민 중심의 군정과 미래 전략 실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지난해 영덕군은 경북 일대를 강타한 산불로 1만6,000헥타르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지만, 전국 송이 생산량 1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유지하며 지역 산업의 회복력을 입증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와 함께 각종 축제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유치를 달성했다. 특히 교통 인프라에서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KTX 운행을 계기로 동서·남북 교통망이 교차하는 동해안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영덕군은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정하고 ▲그린에너지 ▲웰니스 도시 ▲수산물 클러스터 등 3대 미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그린에너지 부문은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에너지 순환 구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한다. 웰니스 도시 프로젝트는 기존 관광을 치유 중심으로 확장해 해양치유, 치유농업, 치유관광을 결합한 융복합 산업으로 육성한다. 영덕만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수산물 클러스터 사업은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강구항 일대를 혁신 수산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 산업체,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생태계를 통해 수산업의 전방위 전환을 꾀한다. 이와 함께 군은 미래 프로젝트와 병행해 ▲산불 피해지역 재창조 ▲전통시장 및 로컬경제 회복 ▲지질공원 연계 관광 인프라 강화 ▲전 세대 맞춤형 복지 및 교육 확대 ▲지속 가능한 농어촌 육성 등 5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11개 마을에는 총 874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자립 가능한 마을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또한 영덕전통시장 재건과 함께 강구시장, 영해만세시장 등을 정비해 지역 순환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생태탐방로,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 삼사해상공원 공유컨퍼런스센터 건립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과 MICE 산업을 아우르는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꾀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이 중심이 되는 군정을 실천하며,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영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2 11:40: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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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국내외 미술 거장 조망하는 특별전 개최

국내외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 세계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이색 전시가 영주에서 열린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예술가 뒤편의 서사'를 통해 예술 생태계의 다층적 면모를 조망하는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Behind the Scene ? 그들은 어떻게 거장이 되었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5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예술가가 거장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에 주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많은 작품 뒤에서 작가를 발굴하고 길러온 '갤러리스트'의 역할을 전면에 부각시켜 예술 생태계 속 또 다른 주역의 서사를 풀어낸다. 전시는 표갤러리의 표미선 대표가 평생에 걸쳐 수집한 약 3,000여 점의 작품 중에서 선별된 회화와 조형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됐다.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회고전을 가진 故김창열 작가를 비롯해 이우환, 윤명로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들과 지희킴, 김형수 등 동시대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이 폭넓게 소개된다. 관람객은 작품 감상을 넘어, 예술가의 성장 배경과 발견의 과정, 그 속에 깃든 미술 시장의 작동 방식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거장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예술가와 기획자의 관계를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문 해설가 5인이 참여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거장의 뒷이야기, 전문가가 들려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주제로,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전시 기획 배경을 보다 깊이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모든 관람 및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해설 참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예술가 뒤편에서 묵묵히 빛을 밝혀온 이들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획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1-02 11:39: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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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철 GC녹십자 대표, "알리글로 성공, 2026 글로벌 주연될것"

허은철 GC녹십자 대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신년사에서 "불안정한 사업 환경에서 하나된 GC인 'One Team GC'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무대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회복과 수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자"고 포부를 밝혔다. 허은철 대표는 "2025년은 '알리글로' 매출 1500억원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미국 법인과 치열한 세일즈 현장을 이끈 글로벌 사업본부, 수준 높은 품질과 생산을 담당한 오창공장, 기술 이슈를 해결한 R&D부문이 노력한 공"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은 명확한 방향 설정과 가치에 대한 믿음, 꾸준함의 결과로 이제 글로벌 시장에서 조연 아닌 주연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진출의 모태이자 전진 기지인 국내 시장에서도 과거 영광을 뛰어넘는 괄목할 성장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내와 글로벌이 서로 긴밀하게 소통하고 지원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글로벌 사업을 강조하는 이유는 GC의 빛나는 미래를 약속하는 유일하고도 확신할 길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GC녹십자는 올해 국내와 글로벌 시장 모두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2026-01-02 11:35:3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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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세노바메이트·RPT '방향과 균형' 강화"

SK바이오팜이 올해도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방사성의약품(RPT) 연구개발, 인공지능 기반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6년 병오년은 붉은 말이 지닌 역동성과 추진력이 극대화되는 해로 SK바이오팜이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가 연구의 글로벌화를 통해 도약의 토대를 다진 해였다면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훈 대표는 세노바메이트를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지탱하는 핵심 자산'이라고 설명하며 성장 가속도와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처방 영역을 확대하고 경쟁 약물 특허 만료 등 시장이 개편되는 시기에 절대적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사성의약품은 미래 성장을 위한 과제다. 이동훈 대표는 "방사성의약품은 아직 명확한 글로벌 선도자가 부재한 시장으로 초기 주도권이 향후 성장 속도를 좌우할 것"이라며 "파이프라인 확충, 글로벌 파트너십,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선점 기회'를 반드시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과 관련해 'AI로 일하는 제약사(AI-driven Biopharma)'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회사가 구축한 데이터 및 AI 기반 연구 체계에 속도와 정확성을 더해 연구개발 전 주기에서 실질적인 AI 대전환을 재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글로벌 운영 전략에 대해서는 "미국 직판을 통해 축적해 온 시장 진입과 상업화 경험을 각국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지역별 협업 모델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이뤄내 왔다"며 "이를 토대로 공급망, 규제 대응, 상업 운영 등 전 영역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아시아를 포함한 신규 시장 확대에 대비한 내부 운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병오년 붉은 말처럼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되 방향과 균형을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강함"이라며 "글로벌 리더십을 완성하는 대도약의 여정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6-01-02 11:22:33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