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도식
기사사진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 사업’ 교육생 모집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신중년 여성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2025년 부산 펫 크리에이터 창업 플러스사업'은 신중년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펫 관련 전문 공예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부산시에 거주하면서 해운대구에서 창업을 계획 중인 신중년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교육과 컨설팅, 창업 초기 사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교육생은 전체 교육 과정의 90% 이상을 수료한 뒤 참여자 평가를 통해 창업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사업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5월 9일 오후 6시까지이며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산업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펫 공예 분야에 관심 있는 신중년 여성들이 전문 교육을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신중년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5 16:59: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세계 자폐인의 날 맞아 ‘블루라이트’ 표출

'제18회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부산의 대표 상징물인 광안대교가 블루 색상으로 변신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4월 2일 하루 광안대교 경관 조명 전체를 블루 색상으로 표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자폐인과 가족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날로 올해 18번째를 맞는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서는 4월 2일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상징하는 '블루라이트 캠페인(Light It Up Blue)'을 진행, 부산 대표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비롯해 전국 주요 상징물이 함께 블루 색상 표출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미국 록펠러센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 일본 도쿄타워 등 170여 개국 1만 9000여 곳의 명소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블루라이트 캠페인은 전 세계 지역 명소(Land Mark)가 파란불을 밝혀 자폐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라며 "세계자폐인의 날을 맞아 자폐성 장애인 배려에 대한 홍보 등 시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5 16:39:10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 부산연구개발특구 개발 사업 실시 계획 승인

부산시는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관계 기관 협의와 환경영향 평가를 비롯한 제영향 평가를 완료하고 내일 실시 계획 승인을 고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기술 창출 및 연구 개발 성과 확산 등 지역 주도 혁신 성장을 위해 강서구 대저동 일원에 174만 4114㎡ 규모로 연구 개발, 첨단 산업,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된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12월 6일 첨단복합지구 특구개발계획 고시 이후 시는 관계 기관 협의, 제영향 평가와 특구 개발계획 변경 등의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시 계획을 수립했다. 이로써 착공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완료해 조기 사업 착수가 가능해져 주민 숙원을 해소하게 됐다. 이번 실시 계획 승인으로 지방 과학 기술의 지역 주도 혁신 성장을 실현하고 이를 통한 첨단 기술 기업 유치와 균형 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실시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 첨단 산업·산업복합·연구 등 산업용지가 전체 면적의 43%를 차지하고 ▲지원용지 15.9% ▲상업용지 2%로 공급되며 ▲공원·녹지·도로 등 공공시설용지는 38.6%, ▲기타용지는 0.5%(7728㎡)인 공간계획이 수립됐다. 주요 유치 업종은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특화 산업인 조선 해양, 해양 자원·바이오와 ▲시 전략 육성 산업인 정보통신기술 융합, 스마트 부품으로 계획됐으며 전체 산업용지 면적의 10.8%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전용단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연계한 부산 미래 성장 동력이 확보돼 '기술-창업-성장'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 경제 활력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시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제2에코델타시티·동북아물류플랫폼 등 강서구 일대 개발 사업과 함께 부산 미래 신(新)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근 공공주택 사업 등과 연계돼 강서권역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 인근 강동 및 대저공공주택지구, 식만~사상 간 도로, 강서선 트램 등 주요 기반 시설 구축과 연계한 지역 개발로 15분 도시를 실현하고 압축도시(Compact City)를 구현해 대저 연구 개발특구가 서부산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12년 만에 장기 숙원 사업인 '부산연구개발특구(첨단복합지구)' 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조속한 보상 절차를 이행해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대저 연구 개발특구를 세계적인 연구 개발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25 16:06: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제교육지원청, 거제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교육 과정 설명회 개최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장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초·중학교 관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교육 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입학식 날, 맑고 화창한 날씨가 마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듯 밝은 분위기를 더했다. 축하 포토 존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설렘 가득한 얼굴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영재원 강사 및 담임교사를 소개하고, 입학 허가 선언과 입학생 선서를 통해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환영사와 교육 과정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각 반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져 학생들 모두 활발히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공고를 시작으로 영재성 검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교육 대상자를 선발한 거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올해 초·중학생 총 213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수학, 과학, 발명, 문학 등 11개 반에 소속돼 1밤 8시간에 걸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타고난 역량을 계발하게 된다. 2025년도 1년 동안 학생들은 토요일 출석 수업, 방학 중 집중 수업, 체험 학습, 산출물 전시 및 발표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영재성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민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거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자신의 창의성 역량을 길러 미래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2025-03-25 15:56:4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개최

부산 해운대백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아 '기적의 열매'들을 거두고 있다. 25일 열린 1주년 행사장은 위기를 넘어 건강하게 자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이 센터는 분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통합한 치료 공간으로 조기 진통, 임신성 고혈압, 산후 출혈 등 고위험 산모와 이른둥이, 선천성 질환 신생아를 위한 권역 최고 전문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산부인과 8명, 소아청소년과 7명 등 총 15명의 전문의가 상시 협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현진 센터장은 "태아부터 산모까지 원스톱 지역 완결형 치료가 가능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경남 거제시, 경기 평택시에서도 산모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센터는 서울 외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다태아 임신 합병증인 쌍태아수혈증후군 수술이 가능하며 신생아집중치료센터는 1㎏ 미만 초극소 저체중아와 25주 미만 초극소 미숙아를 제한 없이 수용하는 독보적 진료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5세 이상 산모 비율은 2023년 36.3%로 10년 전의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이른둥이와 저체중아, 다태아 임신도 크게 늘었다. 부산의 유산율은 2013년 27.50%에서 2022년 34.1%로 급등했지만, 산과와 소아청소년과 기피 현상으로 전문 인력은 감소 추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에서 세쌍둥이를 얻은 전학준·정지은 부부가 333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위태롭던 생명의 씨앗을 희망으로 키워주신 센터를 통해 더 많은 생명이 도움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김미애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의 중요성과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부산시와 지역 사회와 손잡고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가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2025-03-25 15:56:1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상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기장군은 1인 가구의 자기 돌봄 능력 증진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상반기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혼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는 '나를 위한 일품 요리',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 보는 '나를 위한 쌀 디저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 건강을 돕는 '마음 챙김! 그린 테라피', 불면증 개선을 위한 '꿀잠! 요가' 등이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이며 주민 등록상 기장군에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는 홍보 전단의 QR 코드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홍보 전단은 기장군 홈페이지 정보 공개-알림 사항 게시글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개 읍·면 행정 복지 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1인 가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1인 가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가족 복지과 1인 가구 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3-25 09:06:32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창군, 2025년 경남관광박람회서 ‘최우수상’ 수상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상품개발 어워즈(Awards)'에서 윤동현 주무관이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거창군은 실제 감악산 정상에서 촬영하는 듯한 아스타 국화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또 이색적인 게임 이벤트와 종이 아스타 국화 만들기 체험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냈으며 박람회 기간에 거창군 홍보 부스를 찾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았다.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중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고 명함을 교환하는 등 거창군 관광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관광상품개발 어워즈 부문에서는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지로 부상한 감악산을 효과적으로 연출한 홍보 기획력과 거창군의 관광 정책이 시장 트렌드와 잘 접목된 점이 높은 평가를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옥진숙 관광진흥과장은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올해 초 거창군이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관광진흥과를 신설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홍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 예정인 '거창에 on 봄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5-03-25 08:53:11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신용보증재단, 기초지자체 소상공인 지원금 유치 총력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은 대내외 경영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안정적 보증 지원을 위해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의 재단에 대한 출연금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른 지역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에서 매년 지역 신보에 출연을 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부산의 구·군은 2023년 강서구청이 1억원을 처음 출연한 뒤 2024년에는 강서구, 동래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등 총 4억원, 2025년은 현재까지 강서구, 부산진구 등 총 2억원에 불과할 정도로 기초자치단체의 관심이 적은 편이다. 부산신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보증을 지원했다. 하지만 경기 회복 지연과 고금리·고물가 등에 따른 폐업 및 대출 상환 불능인 소상공인 증가로 재단이 은행에 차주 대신 상환해 주는 대위변제금이 2022년 500억원에서 2023년 1348억원, 2024년 2006억원으로 급증했고, 당기 순손실 규모도 2022년 말 147억원에서 2023년 말 487억원, 2024년 말에는 582억원으로 확대됐다. 부산신보는 급증하는 부실에 대비해 2024년 연말 기준 전년 대비 105억원이 늘어난 3396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보증 여력 유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보증 사고 급증으로 당기 순손실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부산신보는 임의 출연금이 총 누적 출연금의 42%로 전국 평균(33%)을 크게 웃돌 정도로 임의 출연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보증 재원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 기초자치단체에서의 보증 재원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산신보는 기초자치단체의 출연금으로 해당 구·군 내 소상공인들에게 보증료 감면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보증료 지원 사업'을 진행해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 경감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추가 출연을 통해 구·군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한 지역 특화 보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기초자치단체의 출연금 확대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금융 지원과 함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5 08:50:1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