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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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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역 AI 기업과 공공 기술 협력 추진

부산시설공단이 지역 혁신 기업과 공공 기술 협업을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공단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18일 부산AX랩에서 'AX 연구 개발 수요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단 산하 13개 사업소에서 발굴한 현장 기술 수요와 부산 AI·IoT 기반 기술 기업 19곳이 참여해 1:1 맞춤형 매칭이 진행됐다. 공공 현장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실증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하는 자리였다. 먼저 공단의 AX 도입 전략 발표가 있었고, 이어 수요 기관과 공급 기업 간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매칭 미팅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공단은 올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사업소별 특성에 맞는 AI·IoT 기술 도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가 R&D사업 및 우수 기술 실증 프로젝트와의 연계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공공기관과 지역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술 협력 생태계를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구축할 것"이라며 "공공 현장의 실증 가능한 문제 해결 과제를 꾸준히 발굴해 부산 AX 산업이 지역 대표 혁신 분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0:11: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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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대만서 3박 4일간 에너지 현장 탐방 진행

경남정보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에너지 산업 이해도와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업단은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서 3박 4일간 'Energy Up! KIT-FIT(Field Innovation Trip and Training)' 해외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는 경남정보대, 고려대, 강원대, 부산대 등 컨소시엄 참여 대학 4개교의 관련 전공 학생 23명과 교수진이 함께했다. 미래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글로벌 동향과 신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하는 실무형 국제 교육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Energy Taiwan & Net-Zero Taiwan 2025' 전시회에서 태양광 모듈, 해상 풍력, 스마트 에너지 저장 장치 등 최신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살펴봤다. 대만 국립중앙연구원(Net-Zero Center)에서는 탄소 중립 및 에너지 전환 정책 특강을 듣고 연구시설을 둘러봤다. 또 Agrace Fuel Cell Technology Co. 방문을 통해 수소연료전지 스택과 발전기 시스템의 설계 및 제조 공정을 관찰하며 분산형 수소 전력 공급 기술의 산업화 가능성을 탐구했다. 국립박물관 등 문화 시설 견학으로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도 진행했다. 사업단은 학생들이 해외 에너지 신산업 현장 경험을 통해 글로벌 역량과 실무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봉수 사업단장은 "KIT-FIT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에너지 연구 현장과 국제 전시회를 체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글로벌 감각을 갖춘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 양성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11-24 10:11: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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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ISO 정기 세미나 개최… 산업 인사이트 제공

한국선급(KR)이 지난 18일 부산 아스티 호텔에서 '제31회 ISO 정기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고객들의 지속 가능 경영 전략 수립 지원과 최신 산업 이슈 점검, 전문가 인사이트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KR은 ISO 정기 세미나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행사에서는 ISO 경영시스템 표준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인공지능 경영 시스템(ISO 42001),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ISO 45001)의 필요성이 소개됐다. 또 KR이 개발한 해사 산업 특화 AI 에이전트 Marinote에 대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엠투엔과 테크로스가 ISO 경영 시스템 도입 우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KR은 이날 ISO 경영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장기간 인증을 유지해온 우수 인증 기업 6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기업은 동방선기, 신라금속, 엠투엔, 인성 당진공장, 크로시스, 하이닥트다. 류경부 신성장사업단장은 "기존 ISO 인증이 프로세스 준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AI·ESG·공급망 등 비재무적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하고 입증할지가 새로운 과제"라며 "KR은 ISO 인증의 뉴노멀 속에서 단순한 인증 기관을 넘어, AI와 ESG 시대의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4 09:39: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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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UAE와 커피·물류 산업 협력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두바이복합상품센터 커피센터와 커피 및 물류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경자청장은 지난 20일 두바이에서 DMCC 커피센터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교류는 양 기관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두바이 정부가 운영하는 DMCC 커피센터는 세계 최대 자유무역지대 내 중동 대표 커피 전문 인프라로 생두 보관, 가공, 로스팅, 블렌딩, 포장, 유통까지 커피 가치사슬 전체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연간 최대 2만 톤의 생두 처리 능력을 갖추고 28개 원산지를 취급하며, 중동과 유럽 시장을 잇는 핵심 커피 허브로 자리잡았다. 경자청은 현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산세관, 부산항만공사와 함께 '자유무역지역 내 커피산업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입부터 전처리, 가공, 저장, 수출까지 자유무역지역 한 곳에서 처리하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커피 제조업의 자유무역지역 입주, 위탁 가공 제도 개선, 제품 과세 명확화 등 제도 기반을 정비 중이다. 이번 협의에서 경자청은 DMCC 커피센터의 온도·습도 제어 창고 시스템, 로스팅·커핑·블렌딩 등 가공 시설, 품질평가 및 교육센터, 글로벌 공급망 관리 기능 등을 자유무역지역 내 커피산업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경남연구원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관내 커피·물류 기업도 논의에 참여해 DMCC 커피센터의 운영 모델을 실제 지역 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제도·시설·물류 측면의 방안을 함께 제안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DMCC 현지 협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아시아와 중동을 잇는 커피 및 물류 네트워크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DMCC 커피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커피 산업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물류 산업 전반에서 국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17: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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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경동부본부,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한국도로공사(EX)서비스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가 20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금정구 아동복지시설 동성원에서 열렸다. 지영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 행정팀장, 주영지 동성원 원장,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부산경남동부권역본부는 2022년 '착한일터' 가입 이후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정기 나눔 활동을 제도화해 실천하고 있다. 명절 선물 전달과 봉사활동, 연탄 나눔, 에너지 지원, 아동생활시설 교구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며 지역 사회 공동체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영민 행정팀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영지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소중한 정성은 아이들에게 큰 격려와 사랑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희 부산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더 뜻깊다"며 "사랑의열매도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9:17: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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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과 감사 협력 MOU 체결

문병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상임감사와 조현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가 20일 경남 진주에서 감사 협력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 부문 안전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승강기안전공단이 먼저 산업 안전 분야 감사 협력을 제안하며 성사됐다. 협약에 앞서 실질적 협업도 시작됐다. 승강기안전공단이 진행하는 내부 안전 분야 감사에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감사·안전 전문가가 교차 감사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정책 공유 및 컨설팅, 내부 통제·감사 기법 정보 교류, 감사 전문 인력 교류, 안전 분야 감사 업무 협업, AI 감사 기법과 데이터 기반 감사 역량 강화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감사 인력 교류와 감사 정보 공유, 전문성 향상 공동 교육 등 협력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승강기와 산업안전 분야 전문성을 결합한 교차 감사 및 안전 감사 고도화로 공공기관 감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문병연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은 승강기 안전관리와 산업안전 분야 감사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안전 위험 요인이 다양해지는 지금, 두 기관 협력으로 더 안전한 국민 안전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1 09:16: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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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의회, 제292회 정례회 개회… 본예산안 등 심의

기장군의회는 20일 1차 본회의를 열고 30일간 일정의 제292회 정례회를 시작했다. 정례회는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가 주요 안건이다. 먼저 21일에는 올해 결산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있다.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9일간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진다. 12월 5일에는 군민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을 위한 조례안 심사가 예정됐다. 이어 12월 8일부터 18일까지는 8021억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19일 본회의로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박홍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행정에 대한 군민 신뢰를 더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며 "민생 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인 만큼, 제한된 재원이 군민 삶과 직결된 핵심사업에 집중 투입될 수 있도록 신중하고 면밀한 심의"를 당부했다. 의원들은 집행부에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안전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동절기 재난 대응 체계를 면밀히 점검해 완벽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며 "독거 어르신을 포함한 사회적 취약계층이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2025-11-21 09:16:4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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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무용·음악 예능계열 입시 학원 특별 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청이 예능 계열 학원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맞춤형 특별 연수를 부산에서 처음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21일 오전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무용·음악 등 입시 과정을 등록한 관내 예능계열 학원 400여 곳을 대상으로 '예능계열 학원 특별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예술 중·고 특별 감사 결과 발표 후 예술 중·고 업무 정상화 대책의 하나로 마련됐다. 부산지역 입시 예능 학원의 건전한 운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예능계열 학원의 특성을 반영한 사례형·맞춤형 연수로, 기존 학원 및 교습소 통합 정기 연수와는 차별화된다. 불법·편법 행위 예방과 학부모·학생 권익 보호에 더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는 예능계열 학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원 운영자가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등록 교습비 외 추가로 발생하는 대회 참가비, 무대 의상비, 작품비, 발표회비 등 관련 비용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학원의 불법·편법 행위를 차단하는 데 주력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특별 연수를 통해 예능계열 학원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1 08:50: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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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송림공원 새 단장… 계류 조성·휴식 공간 확충

하동군은 하동읍 광평리 송림공원 정비 사업을 완료하고 역사적 가치를 복원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하동섬진강 백사청송'은 조선 명종 21년 하동도호부사 전천상이 강바람에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3000그루의 소나무를 심으면서 조성됐다. 2005년 2월 18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울창한 소나무 숲은 하동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하모니파크 내 무당바위를 복원했다. 과거 제를 지내던 이 바위는 공원 조성 당시 낙수연 돌담에 묻혀 일부만 보이는 상태였으나, 돌담과 낙수연 일부를 철거해 높이 약 1.5m·폭 5m 규모로 되살렸다. 아울러 송림공원과 하동공원을 잇는 '하모니 ICT 타워'를 설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전망대를 조성해 송림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계류 조성과 수목 식재를 통해 휴식 공간도 확충했다. 최근 공원 인근에 개장한 '별천지 만화카페'는 차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무당바위 노출로 잊혔던 역사성을 군민에게 되돌려 줄 수 있었다"며 "올해 안에 바닥 분수도 새로 단장해 물놀이장과 함께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하동의 중심 공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백 년 동안 비바람에도 꿋꿋이 서온 소나무처럼, 군민의 저력을 모아 하동군을 정성껏 가꿔 인구 소멸 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1 08:50:3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