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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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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 ‘경남도민연금’ 시행 업무 협약 체결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8개 시군, NH농협은행, BNK경남은행과 '경남도민연금' 시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이 제도는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박완수 도지사와 도내 18개 시군 단체장, 금융 기관장, 전문가,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연금 운영과 홍보, 가입자 모집, 금융상품 개발, 시스템 구축 등에서 협력 체계를 공식 구축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민연금은 금융 기관의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활용해 은퇴 후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의 소득 공백기를 지원하는 시책이다.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의 경남도민 중 연소득 9352만 4227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도는 연간 납입액 기준 8만원당 2만원을 지원하며 최대 연 24만원을 10년간 제공한다. 2026년부터 매년 1만명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10년 후 누적 가입자 10만명 유지를 목표로 한다. 박완수 도지사는 "조기 퇴직 증가로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이 끊기는 경우가 많다"며 "도민연금이 금액은 크지 않더라도 노후 소득 공백을 메우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도민 정책 브리핑과 도민 응원 영상 상영, 미니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도는 지난 8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으며 9월 30일 '경남도민연금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5-11-20 10:11:4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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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19~21일 개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지방시대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울산시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K-BALANCE 2025' 슬로건 아래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중앙 부처와 전국 17개 시도, 공공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전시회는 366개 부스 규모로 정부 부처와 17개 시도 및 교육청 등 기관별 균형 성장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학술대회 및 정책·학술회의에서는 정부와 지자체, 전문가들이 미래 지역 정책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개최지관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수도'를 주제로 60년 이상의 제조 현장 데이터와 인공지능 데이터 센터를 기반으로 한 비전을 선보인다.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등 4대 주력 산업과 수소, 해상 풍력, 이차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울산 특색을 담은 체험·판매 행사와 청년 예술인 공연, 먹거리 트럭 등 울산 이야기 마당, 축구와 농구를 체험하는 '울산 스포츠 도전' 등도 마련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에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산업과 환경, 문화가 조화로운 지방자치의 상징적인 도시로 발전해 온 역사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0:11: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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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임직원 행동 길라잡이' 발간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행복한 일터 조성과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의 임직원 행동 길라잡이인 'HF다움 플레이북 : 소통으로 여는 30가지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HF다움 플레이북'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여해 공사의 선후배나 고객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30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상황에서 취할 수 있는 바람직한 행동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회의 및 보고서 작성 원칙과 업무 인수인계 기준 등 실무중심의 실천 수칙도 수록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한다. 공사는 금년도 일하는 방식 혁신과 활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전사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추진하는 가운데, 기존 조직문화의 특성을 고려하고 직원 상호 간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행동 기준을 담은 가이드북 발간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수평적이고 협력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직급과 세대 간에 소통하고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HF다움 플레이북'을 발간했다"라며 "임직원 모두가 일하고 싶은 근무환경에서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주택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0 10:11:0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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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불법사금융 근절 릴레이 홍보 캠페인'

우리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서민·취약계층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과 정책서민금융 지원제도 홍보를 위한 '불법 사금융 No!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2월 말까지 서금원 11개 지역센터를 비롯해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총 8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복합상담 ▲가두 캠페인 ▲지자체 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앞서 우리은행과 서금원, 영등포구청 등은 지난 19일에도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불법 사금융 피해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현장상담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캠페인 기간 동안 노인,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지역주민, 사회복지사 등 약 7000여 명에게 불법 사금융 및 정책서민금융 관련 홍보 전단지와 지역특산품 및 생필품 등을 배포해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법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정확하고 도움 되는 금융정보를 제공해 노인, 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1-20 10:11:0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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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엔비디아 실적 공개...시장 찢고 월가도 '들썩'

엔비디아가 올 3분기 시장 전망을 크게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AI 거품 논란을 잠재웠다. 엔비디아는 3분기 매출이 570억 달러 수준을 기록했고 주당순이익은 1달러 30센트로 나타났다. 이는 월가가 예상한 매출 549억 달러와 주당순이익 1달러 25센트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다. 매출과 이익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60퍼센트 이상 증가하며 AI 중심 기술기업으로서의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호재 소식에 시간 외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4퍼센트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실적을 견인한 핵심 분야는 데이터센터 사업이다. 엔비디아는 해당 분야에서 512억 달러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시장에서 예상한 490억 달러 수준을 크게 넘어선 결과이기도 하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GPU 매출이 430억 달러를 차지하며 엔비디아 AI 반도체 수요가 여전히 견고함을 입증했다. 네트워킹 분야 매출도 82억 달러에 달하며 데이터센터 전반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과거 핵심 사업이었던 게이밍 분야 매출도 43억 달러로 1년 새 30퍼센트 증가했다. 자동차와 로봇 분야 매출 역시 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미래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4분기에도 강한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4분기 예상 매출은 650억 달러 내외로 시장 예상치였던 616억 달러를 크게 웃돈다. 영업비용은 50억 달러 수준을 예상했으며 매출총이익률은 75퍼센트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73퍼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는 신형 칩셋 블랙웰 울트라의 본격적 출하에 따른 효과다. 콜렛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는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 블랙웰 울트라라고 밝혔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는 블랙웰의 판매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용 GPU는 이미 매진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학습과 추론 분야의 컴퓨팅 수요가 계속해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생태계가 새로운 기반 모델 개발자와 AI 스타트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과 국가로 넓어지는 선순환 단계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을 통해 AI 시장의 성장성과 본인의 경쟁력을 다시 확인시키며 글로벌 기술기업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5-11-20 10:09:28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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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2025년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 선정

울산시설공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 경쟁력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공단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공기관의 자가 진단 결과와 현지 심사, 경영 성과를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공단은 '미래가치를 높이는 시민의 공기업' 비전 아래 경영 효율화와 디지털 전환, 안전관리, 고객 만족, ESG 내재화를 핵심 과제로 삼아 전사적 품질혁신에 힘써왔다. 조직 혁신 측면에서는 직책과 직급을 분리 운영해 경직된 조직 구조를 개선하고 유연성을 확보했다. 디지털 전환으로 불필요한 정원을 약 10% 줄여 연간 26억 3000만원의 인건비를 절감하는 성과도 올렸다. 신규 사업 수탁 시에는 기존 전문 인력을 우선 배치해 채용을 최소화하며 조직 내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다. 행정 디지털화를 통해 종이 없는 회의와 전자 결재를 확대하고 클라우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시설 운영 효율화로 이용률은 11.8% 상승하고 수익은 2억 7000만원 늘었다. 공단의 혁신 역량은 2025 디지털정부혁신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울산시 적극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1위, 2024 정부 공개 종합 평가 장관상 등 각종 대외 수상으로 입증됐다. 김규덕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현장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개선한 결과"라며 "스마트 품질 경영과 경영 혁신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한 일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0:06: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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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경매 쏟아진다…대출중단 '후폭풍'

은행의 잔금대출 중단 여파로 대출이자를 갚지 못해 경매로 넘어가는 지식산업센터가 급증하고 있다. 20일 부동산 경매정보 제공회사인 지지옥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9월 말까지 법원경매에 나온 지식산업센터는 2593건으로 이미 지난해(1564건)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사상 최대다. 2019년부터 5년간 연평균 573건이던 지식산업센터 경매건수가 최근 2년간 3~4배 많아진 셈이다. 업계는 지난해 중반부터 입주예정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은행의 잔금대출 비율이 축소되거나 전면 중단된 게 경매급증의 배경으로 꼽고 있다. 특히 분양 물량 정점이던 2021~2022년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가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대출이 막히면서 법원경매로 넘어가는 건수도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식산업센터는 통상 계약금 10%, 중도금 50%, 잔금 40% 비율로 납부하는 구조다. 중도금은 집단대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입주가 시작되면 잔금은 계약자 담보대출로 전환된다. 그런데 금융권이 분양가의 70~80% 수준에서 해오던 잔금대출을 급격히 줄이면서 계약자들 가운데 대출이자를 갚지 못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권은 통상 대출이자를 3회 연체하면 채권회수 목적으로 경매절차에 나서게 된다. 이에 따라 은행의 잔금대출 중단이 지속될 경우 법원경매로 넘어가는 지식산업센터 건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지식산업센터가 경매로 넘어간다고 무조건 신용불량자가 되는 건 아니지만,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출이 막혀 계약자가 잔금을 내지 못하면서 시행·시공사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계약자 사이에선 지식산업센터 공실 증가로 감정평가액이 낮아져 이를 근거로 은행이 대출을 중단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일괄적인 잔금대출 중단은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 4월 말 기준 전국 1547곳 지식산업센터 가운데 수도권에 77%(1191개)가 몰려 있다. 경기도에 715개(60%)가 집중된 것을 비롯해 서울(395개), 인천(81개) 순으로 나타났다.

2025-11-20 10:05:26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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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중동 항만 기업과 전략적 협력 확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중동 대표 항만 기업 AD Ports Group과 전략적 협력 확대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날 AD Ports Group 본사에서 주요 경영진과 만나 부산·경남 'Tri-Port 전략'과 아부다비 물류 거점 연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AD Ports Group은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10개 이상의 글로벌 항만과 터미널을 운영 중인 중동 최대 항만·산업개발 기업이다. 550㎢ 규모의 KEZAD(Khalifa Economic Zones Abu Dhabi)를 통해 항만·제조·물류를 결합한 경제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최근 세계 항만 운영사 글로벌 톱 20에 진입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UAE 비즈니스 포럼, 아부다비 항공 기내지 홍보, AD Ports Group 투자 상담 등 중동 투자 유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번 고위급 회담은 그간의 교류를 전략적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은 이날 회담에서 부산항·진해신항과 아부다비 항만 간 무역·투자 협력, 항만·물류·무역·경제 전반의 협력 확대, 경제자유구역 간 기업 교류 활성화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성호 청장은 "부산·경남이 글로벌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려면 중동 핵심 물류 거점과의 전략적 협력이 필수"라며 "AD Ports Group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항·진해신항·가덕신공항을 연결하는 Tri-Port 전략 기반 위에 실질적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중동 기업들의 직접 투자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방문을 발판으로 AD Ports Group 등 중동 주요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신규 투자 모델 발굴을 통해 중동―부산·경남 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11-20 10:04: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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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정의선 등 AI·방산·에너지 기업 UAE서 경제 협력 확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경제인들이 인공지능(AI)·에너지·해운업 분야로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일 한국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UAE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UAE 대외무역부 및 아부다비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이 열렸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을 포함해 유영상 SK수펙스추구위원회 AI위원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조석 HD현대 부회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허용수 GS에너지 사장,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신익현 LIG넥스원 사장, 이석준 CJ 부회장,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등 다양한 산업군 리더도 동행했다. UAE 측에선 칼둔 알 무바라크 무바달라 CEO, 타니 빈 아흐메드 알 제유디 대외무역부 장관, 모하메드 하산 알 스와이디 투자부 장관을 비롯해 ENEC, EDGE, 국방경제위원회, 루루그룹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보였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UAE는 척박한 기반에서 기적을 만들어낸 공통의 역사적 경험을 갖고 있다"며 "한국의 기술력과 UAE의 혁신 의지가 결합하면 글로벌 AI 혁신 허브 구축은 물론, 에너지·방산·K컬처까지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UAE는 2030년대 글로벌 AI 리더를 목표로 하고, 한국은 AI 반도체·실용화 기술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만큼 양국이 함께 세계적 AI 혁신 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청정에너지·K-콘텐츠·K-푸드 등 분야로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 손으로는 박수를 칠 수 없다"는 아랍 속담을 인용해 양국 경제계의 공동 번영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첨단산업 ▲방산·에너지·인프라 ▲컬처(식품·뷰티·콘텐츠) 등 세 분야 중심으로 한국 기업들의 구체적 협력 비전이 공유됐다. 첨단산업 세션에서는 삼성, 현대차, LG전자, SK, 네이버 등이 참여해 UAE와 공동으로 AI 기반 혁신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UAE에서는 무바달라(국부펀드), 프리사이트(Presight·AI기업), 허브71(Hub71·스타트업 혁신 허브), 내셔널펄스그룹(National Pulse Group·디지털 솔루션 기업) 등이 나서 데이터·AI·스마트시티 사업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방산·에너지·인프라 분야 논의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GS에너지는 청정수소·저탄소 암모니아 중심의 에너지 전환 사업 방향을 제시하며 공동 프로젝트 가능성을 열어놨다. 한편 문화·소프트파워 분야 논의도 별도 세션으로 진행됐다. CJ는 2016년 아부다비에서 열린 첫 중동 KCON 경험을 기반으로 K-콘텐츠 확장 전략을 소개하며, 향후 K-푸드·뷰티 등 소비재 유통 협력까지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삼양식품은 UAE 내 K-푸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체험 콘텐츠 확대, 할랄 인증 기반 공급망 강화 계획을 공유했다.

2025-11-20 10:04: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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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5 인도영화제’ 오는 27~30일 개최

영화의전당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2025 인도영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과 인도 뭄바이가 문화 교류 확대와 인도 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2012년 시작한 인도영화제가 올해 13회를 맞아 더 풍성한 작품 라인업을 준비했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미개봉 인도영화 7편을 무료 상영하며 인도의 사회·문화·전통과 현대성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인도영화만의 생동감과 깊이 있는 서사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작으로는 제69회 필름페어 어워드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5관왕을 차지한 비두 비노드 초프라 감독의 '12학년 낙제생'이 상영된다. 역경을 극복하고 인도 최고 공무원이 된 마노지 쿠마르 샤르마의 실화를 담은 감동 드라마로 관객들의 큰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만주멜 보이즈', 언어 장벽을 넘어 새로운 삶을 찾는 여성의 이야기 '굿모닝 맨하탄', 청춘의 방황과 자유를 그린 '한번 뿐인 내 인생', 마약 조직과 맞서는 액션 스릴러 '비크람', 1970년대 구자라트 사막 배경의 '헬라로', 부탄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시조우' 등 인도영화의 독특한 매력과 현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마련됐다. 관객의 영화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특별 강연도 준비된다. 30일 9시30분 '헬라로', 오후 1시 '12학년 낙제생' 상영 후 이순철 주한인디아센터 원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영화 속 역사적·사회적 배경과 인도영화의 문화적 의미를 심도 있게 설명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인도의 지리적·문화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Incredible India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주한인도문화원·인디아센터와 문진우, 허승도 작가가 공동 준비한 이번 전시는 인도 주요 12개 주의 풍경 및 역사 유적을 담은 사진 30여 점을 선보인다. 사진전은 영화제 기간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 로비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2025 인도영화제는 모든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 정보와 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예매와 상영 당일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2025-11-20 10:04: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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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초미세 먼지 재난 대응 합동 모의 훈련 진행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9일 고농도 초미세 먼지 발생 시 대응 능력과 협력 체계를 확인하기 위한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지난 18일 오후 5시 10분 전국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내려지고, 19일 오전 6시부터 비상 저감 조치가 실시되는 상황을 전제로 설계됐다. 전국 17개 시·도와 국가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11개 부처·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부산 사하구 한국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를 찾았다. 현장에서 겨울철 고농도 미세 먼지 발생에 대비한 비상 저감 조치 계획을 살피고, 미세 먼지 감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흥원 청장은 "기상 조건 등으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 먼지 오염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지만, 국민 건강 보호와 미세 먼지 배출 감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재난 수준의 고농도 상황 발생 시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0 10:03:4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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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 오 해피산타마켓' 개막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주최하고 (재)오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겨울 대표 축제 '2025 오(Oh)! 해피산타마켓'이 오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산역광장과 아름다로 상권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 문화 활성화와 도심 상권 경제 효과를 동시에 노린 체류형 이벤트로 기획됐다. 축제 개막을 알리는 퍼레이드는 오산시청에서 출발해 롯데마트사거리·신양아파트사거리를 거쳐 오산역광장까지 이어지는 1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시민 산타 9명과 8개 동 퍼레이드단이 참여하며, 주요 지점에서는 전문 공연진과 플래시몹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한다. 퍼레이드 종료 후에는 오산역광장 산타동화마을에서 개막식이 진행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겨울 놀이시설 '썰매장'과 다양한 푸드·체험 부스는 시민과 방문객이 오랜 시간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사전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캐럴판타지아>와 <오!산역, 오!픈무대> 버스킹 무대에서는 전문 공연과 시민 아티스트의 무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형 트리에 시민이 직접 장식품을 거는 <나만의 트리꾸미기> 공모도 진행된다. 아름다로(눈꽃거리) 구간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캐릭터 상품 판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상인 참여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만의 대표 겨울 축제로 키워, 도심 곳곳에서 체험과 공연, 차별화된 겨울 낭만을 시민에게 선물하겠다"며 "지역 상권과 문화 콘텐츠가 동시에 활성화되는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5-11-20 09:52:3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