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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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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백원국 국토부 차관 안산선 지하화 개발사업 현장 시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하 백 차관)이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백 차관의 이번 방문은 안산선 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속도감 있는 추진과 철저한 안전관리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백 차관은 관계자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백 차관은 사업 추진 대상지인 초지역, 고잔역, 중앙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철도건설교통국 직원들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 차관은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산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초지역~중앙역 약 5.12㎞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지역과 고잔역, 중앙역은 지하로 이전되고, 지상에는 폭 150m, 총면적 약 71만 2천㎡(축구장 약 100개 규모)의 부지가 확보된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개최된 언론인 초청 특별 기자회견에서 "안산선 지하화 사업은 도시공간 재구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녹지 연계 및 도시 재편과 연계해 '범국가적 성공모델'로 구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안산선 지하화를 위한 전담 대응 실무추진단(TF팀)과 철도건설교통국을 중심으로 정부의 사업 추진 절차에 맞춰 상부 개발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03-22 17:17: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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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성매매 우려업종 밀집지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대구 중구는 3월 20일 동성로와 종로 인근의 유흥업소 및 마사지업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집결지였던 자갈마당 폐쇄 이후 유흥업소 등을 통한 신·변종 성매매 우려가 커짐에 따라 성매매를 예방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시, 중구청,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 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5개 조 30여 명의 점검반이 현장에 투입됐다. 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및 광고 행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피고,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안내 ▲관련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여부 ▲소방 안전시설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업소 관계자에게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성매매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성매매 우려 업종 밀집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성매매 ZERO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불법 성매매를 근절하고 여성 폭력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8월부터 시행된 '성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은 성매매 방지 안내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중구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며 불법 성매매 예방과 건전한 유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2025-03-22 17:13:2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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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스타트업 기업 오일프라이드집(OFZ)과 업무협약 체결

해남군은 스타트업 기업인 오일프라이드집(OFZ)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남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1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정원하 오일프라이드집 대표이사를 비롯해 군과 기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햇다. 지난해 창업한 식품 스타트업 기업인 오일프라이드집은 냉압착 생들기름과 향미유, 고구마튀김 등을 현대인의 생활에 맞춰 혁신 제품으로 출시하고 팝업스토어 등을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의 새로운 경제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동에 매장을 열고, 국내 농특산품을 활용한 새로운 오일을 개발하고, 식품으로 만들어 전 세계로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해남군과 OFZ는 신메뉴 개발과 농수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 온라인 유통과 글로벌 시장 수출에 적극 협력해 농가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실무협의를 통해 성수 OFZ 매장 및 백화점 OFZ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개최와 특산물 판매 및 소비자 초청행사,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이 추진하고 있는·농어촌수도 해남·비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혁신과 도전, 창조적 변화라는 스타트업 정신이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가와 기업이 서로에게 보탬이 되는 아름다운 결실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22 17:13:1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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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민근 시장, "경제자유구역 추진 순항"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ASV 신규지구 지정(안)' 심의를 위한 접수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역산업을 첨단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혁신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상록구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1.66㎢ 부지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구 지정 신청(1월 14일), 산업부 적정성 심사 통과 통보(2월 7일 )에 이어 이번 ASV 신규지구 지정 접수 보고(3월 20일)까지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개발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시유지, 한양대 ERICA 대학부지로만 한정해 구역을 설정했다. 토지 보상 절차와 사업 시행자 선정 문제를 원천 배제함으로써 한층 신속하고 안정적인 개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와 함께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의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한 점에 대해서도 관련기관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첨단로봇·제조' 산업을 핵심 전략산업 군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산학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마련해 제시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자유구역추진팀을 중심으로 ASV지구에 총 229개 기업의 투자수요를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비즈니스 행정을 펼치고 있다. 연내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신속한 개발을 통해 안산 ASV지구를 미래 첨단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접수보고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중앙행정기관 협의▲산업부 경제자유구역 평가단 평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ASV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산업통상자원부 심의 절차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지정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2 17:13: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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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신규 거점기관 선정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청소년창작센터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2025 꿈의 예술단(무용단 부문)' 신규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꿈의 예술단'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하는 대표적 문화예술 사업이다. 오케스트라, 무용, 극단, 미디어 등 분야별로 지역 거점기관을 선정해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지원한다.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해 '남구청년예술제'에서 활약한 지역 예술단체 '딥컴퍼니'(대표 조연우)와 함께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지역의 문화·예술·관광·역사 자원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남구는 앞으로 멘토링, 현장체험학습, 문화예술 캠프, 공연 참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전액 무료로 운영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참가자 모집과 세부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소년창작센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53-664-3103~4로 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꿈의 무용단' 신규 거점기관 선정을 계기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교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22 17:12:48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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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 개설...군민 수강생 모집

해남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 제1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의 수강생은 4월 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설되는해남군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수료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사람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별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완 광주대 교수의 지속가능발전과 SDGs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분야 조승희 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사회 분야 박주희 가족여성재단 연구위원,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경제 분야 황미용 봄봄인문융합창의연구소 대표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관내 현장교육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정책 발굴을 위한 팀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최종 성과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4월 16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0강으로 구성되며, 강의는 해남교육재단 회의실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해남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남군청 누리집의 소통해남 > 군정뉴스 > 군정알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속가능발전대학을 통해 군민들이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교육과 토론을 통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발전이 해남군민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22 17:12: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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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설치 지원

대구 달성군은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비 지원사업을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달성군의 이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증가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 화재는 특성상 빠르게 고온의 열폭주 현상으로 번져 일반적인 소화 방식으로 진화가 어렵다.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는 연기와 열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 달성군은 이 같은 위험성을 고려해 관내 공동주택 167개 단지 중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89개 단지(2025년 1월 기준)를 대상으로 시설의 지상 이전 설치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이전 설치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다. 달성군청 건축과(7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한 구비 서류와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공동주택은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이 우려된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22 17:11:59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