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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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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 국제 승강기 표준 최신 동향 공유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국제 표준의 기술 변화와 국내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올해 국제 표준 동향과 고유 표준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승강기 안전주간을 맞아 국제표준화기구(ISO) 회의 및 PALEA 2025 국제 세미나 결과를 국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올해 중국 랑팡과 필리핀에서 개최된 국제 회의 내용을 중심으로 승강기 표준의 새로운 방향이 소개됐다. 특히 기존 안전 위주 접근에서 벗어나 ▲AI 관련 연계 ▲디지털 기술 적용 ▲사이버 보안 강화 ▲데이터 활용 확대 등 첨단 기술 분야로 표준화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실제 해외에서는 AI를 활용한 부품 상태 분석, 디지털 로그북 기반 유지 관리, 원격 모니터링 기술 등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으며 국제 표준도 이에 발맞춰 신기술 영역의 표준 제정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개발협력기관(COSD) 자격으로 2024년 발행된 주요 국제 표준을 국내 KS 표준으로 전환하는 부합화(IDT)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스마트 유지 관리·원격 모니터링·모바일 로봇 연동 등을 담은 스마트 승강기 KS 시리즈 3종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국제 표준에서는 안전뿐 아니라 AI·디지털 기술·에너지 효율·신뢰성 등 새로운 기술 요소가 빠르게 반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공단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국내 승강기 안전 기준의 국제 조화를 강화하고, 스마트 승강기 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KS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국제 표준의 신속한 도입과 국내 기준 개선을 통해 승강기 안전성 향상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11-17 13:4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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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창업 보육 기업 스타트업 경연대회 ‘3관왕’ 수상

국립창원대학교 창업 보육 기업들이 경남 지역 스타트업 경연대회에서 3개 부문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국립창원대는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 BNK경남은행 CHAIN-G 캠퍼스 스타트업 챌린지'에서 보육 기업 3곳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NK경남은행과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대학교, 마산대학교, 인제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경남 지역 대학의 창업 보육 기업과 졸업 기업에 실전 IR (Investor Relations)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과 금융 기관이 협력해 지역 창업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본선은 루키 리그와 성장 리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24개 기업이 참가했다. 국립창원대에서는 에스알, 큐젠, 쓰리디씨, 엔비랩스 등 4개 기업이 루키 리그 본선에 진출해 기술력과 시장 잠재력을 선보였다. 루키 리그 대상은 정해성 대표가 이끄는 교원 창업 기업 에스알이 받았다. 김도혁 대표의 학생 창업 기업 쓰리디씨는 루키 리그 최우수상, 김석호 대표의 큐젠은 루키 리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은 "국립창원대 보육 기업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투자 유치 역량을 높이고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혁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스케일업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BNK경남은행이 대학과 협력해 창업 기업의 성장 단계를 구축하고, 지역 금융 기관 주도 창업 협력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으로 지역 기반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5-11-17 13:46: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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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저장 강박 위기 가구 체계적 지원 방안 모색

부산 사하구가 저장 강박 위기 가구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하구는 지난 13일 저장 강박 세대의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저장 강박 위기 가구 지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장 강박은 집안에 쓰레기 등을 모으는 행위로, 최근 화재와 이웃 갈등 등 사회적 위험 사례가 증가하면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런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콘퍼런스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부산사하지역자활센터와 다대1동행정복지센터의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문영주 동아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교육과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저장 강박 문제는 특성상 스스로 도움 요청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찾아내고 연결하며 꾸준히 개입하는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민원 처리에서 끝나지 않고, 지원이 필요한 이웃으로 접근해 삶의 회복과 지역 사회 복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사하구는 앞으로 저장 강박 가구뿐 아니라 고립·은둔 위험 가구, 주거 취약계층 등 복합 위기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통합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11-17 13:46: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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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5 성원그랜드쇼핑 퀸즈 페스타’ 성료

창원시가 성원그랜드쇼핑상가에서 진행한 '퀸즈 페스타'가 200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시는 14일 성원그랜드쇼핑상가 지상주차장 특설 무대에서 '성원그랜드쇼핑 고객 감사 퀸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 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 13개 세부 사업 중 '퀸즈 브랜드 강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성원그랜드쇼핑상인회가 주관했다. 1994년 준공돼 올해로 30년 가까이 시민 곁을 지켜온 성원그랜드쇼핑상가는 2016년부터 매해 '퀸즈 데이'를 운영하며 창원 도심권을 대표하는 브랜드형 생활 시장으로 성장해왔다. 올해는 '와인과 맥주가 함께하는 가을밤 축제'를 주제로 음악·패션·체험·먹거리가 결합된 하루 종일 즐기는 All Day 페스타로 확장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 VR체험 이벤트, 플리마켓, 스케치 전시회로 시작했다. 오후에는 퀸즈 가요제, 하모니카 연주회, 개막식 및 패션쇼가 진행됐다. 저녁 6시부터는 뱅쇼·맥주 시음, 가을밤 콘서트, 경품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페스타의 가장 큰 화제는 '상가 모델 1기'의 패션쇼 데뷔 무대였다. 성원그랜드쇼핑상가가 자체 기획하고 완성한 상인·고객 참여형 무대로, 상가 내 문화센터에서 운영된 모델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상가 모델 1기가 직접 런웨이에 올랐다. 지역 주민들은 성원그랜드쇼핑상가 내 문화센터에서 10주간의 교육과 훈련을 거쳐 무대 위 모델로 데뷔했다. 이들은 상가 내 점포에서 판매하는 의류, 가방, 소품 등을 활용해 '모델도, 의상도, 스타일도 모두 성원그랜드쇼핑의 작품'이라는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김보경 회장은 "앞으로도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시장, 문화와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퀸즈 페스타는 상인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성원그랜드쇼핑상가가 스스로 경쟁력을 높여가는 자립형 전통시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창원시는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시장을 이끌고, 시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17 13:45: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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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위덕대학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위한 MOU 체결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13일(목) 위덕대학교(산학부총장 이성환)와 울릉군민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11월 13일 오전 9시 울릉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울릉군 내 영유아, 성인, 노인, 장애인 등 돌봄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연구·교육·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요 협력 사항은 ▲통합돌봄 관련 연구 및 정책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 ▲울릉군 통합돌봄 사업 참여 및 지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과 교육 ▲전문가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운영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초고령화 시대에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시스템 구축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라며 "위덕대학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돌봄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위덕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지식과 인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울릉군의 혁신적인 전 생애주기 복지 모델 구축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연구·교육·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17 13:45:14 박병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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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커피 음료 ‘부산커피 맛쩨’ 내년 출시

부산시가 부산을 대표할 커피 음료의 명칭을 확정했다. 시는 부산형 커피 음료(RTD) 명칭을 지난 14일 '월드챔피언 부산커피 맛쩨'로 최종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RTD(Ready To Drink)는 바로 마실 수 있도록 제조된 캔·병·팩 형태의 음료를 뜻한다. 최종 명칭은 부산 사투리 '맞제'에서 유래했다. 단순한 동의 표현을 넘어 커피 맛과 품질의 확신을 담은 커피 음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우수 작품인 커피마쩨를 협약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수정했다. 부산 사투리 '맞제!'에 챔피언의 맛과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ㅅ' 요소를 결합해 시각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오는 12월 4일부터 열리는 '2025 부산 커피 어워즈 페스티벌'에서 시민 공모로 지어진 명칭을 홍보하고 최종 레시피 시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9월 20일 도모헌에서 진행한 시제품 시음 행사에서 받은 평가를 반영해 최종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형 커피 음료는 내년 초 전국 주요 편의점(CU, GS25)을 통해 출시된다. 시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출시에 맞춰 사전 홍보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은 "월드 커피 챔피언 3인이 개발한 최고의 맛에 시민이 지은 이름으로 처음 커피 음료가 출시되는 만큼, 부산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새로운 커피 음료가 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11-17 13:4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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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2025 플레이 펀앤굿 포럼’ 성료…팬덤 기반 사회공헌 확산 논의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한 2025 플레이 펀앤굿 포럼을 열고 게임·팬덤 기반 사회공헌 모델의 확산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 14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5 플레이 펀앤굿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4회째인 이번 포럼은 팬과 컨트리뷰션을 합친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게임 IP·게이머·팬덤·인플루언서가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 사례를 조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파트너와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 커뮤니티 관계자, 인플루언서, 게이머 등 120명이 참석했다. 정소림 캐스터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다양한 연사가 참여해 게임과 팬덤이 만들어낸 선한 영향력 사례를 공유했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기조연설에서 유저 친화적 산업의 선순환 가치 창출을 주제로 팬덤이 사회·문화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흐름을 짚었다. 정 평론가는 "팬덤은 이제 단순 소비자가 아니라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중요한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K팝 팬덤이 만든 기부 문화는 특히 주목할 만하다"고 강조했다. 한재영 스마일게이트홀딩스 메가포트 이사는 로드나인 사례를 중심으로 게이머가 팬으로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을 소개했다. 한 이사는 "게임 출시 초기부터 커뮤니티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팬덤형 공헌 모델을 만들었다"며 "게이머가 재미와 함께 사회 문제 해결에도 자연스럽게 동참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바다 바다게임즈 대표는 슈퍼스피드런 기부 이벤트를 통해 유저 열정이 사회공헌 동력으로 확대된 사례를 발표했다. 비타콘 옥성아 대표는 스타·팬덤·희망스튜디오가 협력한 러브온탑 기부 챌린지를 소개하며 "재미·참여·확산이 결합된 선순환형 사회공헌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도티 샌드박스네트워크 창업자는 뉴미디어 기반의 사회적 영향력 확장을 강조하며 "팬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넓히는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포럼은 다양한 팬덤이 게임 IP와 인플루언서의 선행에 공감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 자리였다"며 "팬덤이 재미·공감·보람을 기반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반 협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3:31:4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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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 올 3분기 매출 47.6% 증가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38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으며, 영업 손실은 6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2.4% 개선됐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씨이랩은 ▲반도체 디지털 트윈 구축 후속 사업 연속 수주 ▲GPU(그래픽처리장치) 솔루션 '아스트라고' 공급 확대 ▲실시간 영상 분석 솔루션 '엑스아이바' 프로젝트 수주 증가 등이 매출 신장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수주 잔고도 35억원으로 15% 늘었다. 특히 디지털 트윈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성장하며 분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반도체 디지털 트윈 구축 후속 사업을 연속 수주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은 데 따른 성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해 자동차·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 로봇 등 제조 산업 전반으로 피지컬 AI(물리적 인공지능)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비전 AI 사업도 고성장을 이어갔다. '엑스아이바', '비디고' 등 주요 AI 영상 분석 제품군이 B2B(기업 간 거래)·B2G(기업과 정부 간 거래) 시장 중심으로 확대 공급되며 매출액이 245% 뛰었다. 최근 건설업, 반도체, 제조업 등 현장 기반의 데이터가 급증해 안전, 재난, 소상공인 등 맞춤형 비전 AI 모델을 통해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I 인프라 사업 매출도 전년보다 늘었다. '아스트라고'가 대기업 데이터센터에 집중적으로 공급되며 소프트웨어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로 전환 중이다. 회사는 엔비디아 B200, B300 등 최신 GPU 지원을 지속 확충해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씨이랩 관계자는 "올 3분기에는 비전 AI, AI 인프라, 디지털 트윈 등 핵심 사업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그동안 준비해온 AI 솔루션 제품의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했다"면서 "GPU 시장 확대와 피지컬 AI 수요 증가에 신속히 대응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5-11-17 13:30: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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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온라인몰, 가전 연계 인테리어 추천 서비스 제공

LG전자가 자사 온라인브랜드샵(LGE.COM)에 가전과 리빙 인테리어를 함께 제안하는 '홈스타일' 서비스를 도입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 LG전자는 홈스타일을 통해 가전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선별해 제안하고, 제품 탐색부터 구매·상담·시공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온라인브랜드샵 이용 고객들의 리빙 제품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간 연출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취지다. 홈스타일에는 ▲놀(Knoll) ▲알로소(Alloso) ▲잭슨 카멜레온(Jackson Chameleon) ▲뮤지엄오브모던키친 등 국내외 400여 개 브랜드와 약 2만여 개 제품이 입점했다. 이 가운데 ▲뽀로(Porro) ▲롤프 벤츠(Rolf Benz) ▲케인 컬렉션(Cane Collection) 등 프리미엄 브랜드는 독점으로 선보이며 디자인 철학과 제품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LG전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거실·주방·침실·서재 등 공간별 스타일링 이미지를 제안한다. 예를 들어 휘센 에어컨을 설치한 거실에 어울리는 소파·러그·조명 조합을 이미지로 보여주고, 고객은 해당 이미지에서 바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문 홈스타일리스트의 1:1 맞춤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문 인력이 고객의 공간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가전·리빙 제품을 제안하며, 리모델링이 필요한 경우 인테리어 시공 파트너사 연결도 제공한다. LG전자는 향후 고객 후기·스타일링 팁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형식으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입점 브랜드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홈스타일 제품과 가전을 함께 구매하면 가전 3%, 가구·조명 최대 10%의 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8일까지는 'LG 홈위크(Home Week)' 행사도 운영해 주차별 특가, 선착순 쿠폰, 경품 이벤트 등을 제공한다. 장진혁 LG전자 한국온라인그룹장 전무는 "고객이 가전을 선택하는 순간부터 공간을 완성하는 과정까지 온라인브랜드샵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홈스타일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플랫폼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3:26:34 정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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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쿠르타쉬, DWWA서 샤도네이 97점…‘세계 10대 샤도네이’ 선정

이탈리아 알토 아디제 지역 와이너리 '쿠르타쉬(KURTATSCH)'가 2025 디켄터 월드 와인 어워즈(DWWA)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프라이언팰트 샤도네이(Freienfeld Chardonnay)가 97점과 플래티넘을 획득하며 올해 '세계 10대 샤도네이'에 포함됐고, 동일 대회에서 여러 주요 화이트 와인이 잇달아 골드를 받으며 북이탈리아 테루아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17일 발표된 DWWA 플래티넘 리스트에 따르면, 프라이언팰트 샤도네이는 2025년 평가에서 97점을 받은 소수의 와인 중 하나로, 이탈리아 최고 샤도네이(ex aequo)와 알토 아디제 최우수 와인으로 선정됐다. DWWA가 매년 공개하는 '올해 주목해야 할 샤도네이 1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화이트 블렌드 '아모스(Amos)'는 96점으로 골드 등급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복합적인 스톤 프루트 아로마와 허브 노트, 집중력 있는 구조감을 평가했다. 코플 소비뇽(Kofl Sauvignon)과 브렌탈 게뷔르츠트라미너(Brenntal Gewurztraminer) 역시 각각 95점 골드를 받았다. 코플 소비뇽은 산뜻한 산도와 염분 미네랄리티가 특징으로, 브렌탈 게뷔르츠트라미너는 다층적인 향과 크리미한 질감을 인정받았다. 1900년 설립된 쿠르타쉬는 알토 아디제(남티롤) 지역의 대표 생산자로, 해발 220~900m에 걸친 급경사 포도밭을 운용한다. 동일 행정구역 내 저지대의 따뜻한 브렌탈(Brenntal)과 고지대의 서늘한 그라운(Graun)이 공존하는 독특한 지형 덕에, 게뷔르츠트라미너·레드 품종과 샤도네이·소비뇽 블랑이 각각 다른 성향으로 재배된다. 프라이언팰트(Freienfeld) 라인은 최상급 빈티지에만 출시하는 상위 레인지로, 오크 숙성과 미네랄의 조화를 중시하는 샤도네이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비노월드와이드측은 "이번 수상은 초프리미엄만을 큐레이션하는 우리의 철학과, 와인×클래식 공연을 결합한 독창적 유통 모델의 정당성을 국제 무대에서 입증한 성과"라며, "프라이언팰트의 국내 공식 데뷔를 포함해 아모스·코플·브랜탈을 통해 알토 아디제 테루아의 극대화된 디테일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7 13:24:5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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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코인 렌딩 서비스’ 오픈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최대 24종의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 '코인 렌딩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코빗 이용자들은 원화와 비트코인(BTC), 테더(USDT) 등을 비롯한 총 12종의 자산을 담보로 설정하고, 최대 24종의 코인을 빌릴 수 있게 됐다. 개인별 대여 한도는 조건에 따라 최대 10억원까지다. 코인 렌딩 서비스는 단일 자산만을 담보로 사용하는 타사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가 여러 종류의 코인을 원하는 비율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원화 거래소 중 최초로 복합 담보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강제상환이 발생 경우 담보자산이나 대여 자산을 시장가로 매도해 상환하는 방식 대신 각 자산의 원화 기준 가액을 계산해 즉시 차감되는 방식을 적용했다. 거래소 내 시세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함이다. 코빗 이정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대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준수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17 13:19:31 안재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