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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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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2025 장애인 영화 만들기’ 사업 추진

영화의전당은 오는 23일부터 '2025 장애인 영화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에서 2023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영화 제작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정신장애인과 뇌병변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 기관으로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소속된 '희망바라기'와 '부산뇌병변복지관'이 참여하며 정신장애인과의 영화 제작은 오는 23일부터, 뇌병변장애인과의 제작은 5월부터, 차례대로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단편 극영화를 각각 1편씩 제작하게 된다. 완성된 작품은 오는 9월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비프를 통해 첫 공개 상영되며 12월에는 영화의전당에서 다시 한 번 상영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참여로 시작돼 '반짝반짝 빛나는 너를 응원해', '나의 또 다른 세상' 등 총 네 편의 단편영화를 완성했다. 특히 '사랑을 보다'는 이탈리아 페사로 영화제 초청, 가치봄영화제 장애인미디어상 수상, KBS 열린채널 방영 등 여러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제작된 '나의 또 다른 세상'은 부산독립영화제에서 관객심사단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앞두고 있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올해도 세 번째를 맞은 장애인 영화 만들기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화의전당은 누구나 제약 없이 문화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2 09:18: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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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광장 ‘잔디밭 도서관’ 개장

도심공원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 도서관'이 다시 찾아온다. 부산시설공단은 4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47일간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야외도서관인 '잔디밭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잔디밭 도서관'은 지난해 부산시민공원 개장 10주년 기념 사업의 하나로 처음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갖춰 시민들의 문화 여가 생활을 더 풍요롭게 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잔디밭 도서관은 4개의 주제 섹션으로 구성, 시민들에게 맞춤형 북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첫 번째 '책으로 공원과 친구가 되다'는 부산도서관의 '행복한 책 나눔 사업' 하나로 시민의 서재에서 나온 2145권의 다양한 책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책으로 부산을 보다'는 부산근현대역사관의 전시 도록 등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책으로 만날 수 있는 섹션이다. 세 번째 '책으로 작품을 관람하다'는 부산현대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대구미술관 등에서 기증받은 전시 도록 250권을 통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 네 번째 '책으로 보편적 가치를 얻다'는 청렴 및 인권 관련 도서를 구성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각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책 읽기에 불편함이 있는 시민들을 위한 오디오북, 외국인을 위한 외국 서적도 준비돼 있으며 문화 공연과 책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도심공원인 부산시민공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연중 기획·추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잔디밭 도서관을 포함한 부산시민공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 정보는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2 09:18: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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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미래 지역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선정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미래 지역 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시가 에너지 기업인 포드림, 배터플라이와 연합체를 구성해 응모한 '스마트 시티 특화형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시티 특화형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분산 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에 필요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을 위해 ▲분산 에너지 통합 모니터링 ▲전력 거래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 ▲저장전기 판매 시스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분산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분산 에너지원 데이터 수집 장치 설치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강서구 일원의 '분산 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비해 ▲고부가 첨단산업 전환 ▲관련 산업 유치 등을 통해서도 '첨단산업 거점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분산 에너지 통합 관리 ▲다양한 분산 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판매 등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내용들이 담겨있어, 관련 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분산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저장장치 기반 시설 확보로 에코델타시티와 주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시 지역 간 거래함으로써, 앞으로 전력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저장장치는 분산 에너지 등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필요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이를 활용하면 전력 최고조 시간대 부하를 분산할 수 있어 전력 계통의 부담이 완화되고 지역 에너지 사용도 최적화가 가능하다. 시는 이런 친환경 신산업 활성화 기반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 시는 이번 사업뿐 아니라, 부산형 분산 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등 에너지 신산업을 확대해 나가 도시의 산업 경쟁력 증대는 물론,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통해 탄소 중립 실현으로 부산이 클린에너지 도시로 전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09:15: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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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건설업 위기 극복 긴급 회의 개최…업계 의견 청취

부산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건설업 위기 극복 전문가-건설업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도시혁신균형실장 주재로 열렸으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을 비롯한 건설 및 금융 전문가, 종합·전문·건설기계 분야 건설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에 열린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 회의의 후속으로,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침체한 지역 건설 경기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올해 2월 기준 전국의 건설 수주는 11조 3000억원으로, 매년 2월 수주로는 최근 6년 중 최저치로 부진한 실적이다. 이에 따라 건설 물량이 감소해 전국 건설업 고용자가 지난해 5월부터 10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주택 분야의 경우 부산의 '미분양'은 최근 5년 평균 대비 186% 급증했고, '준공 후 미분양'은 최근 5년 대비 215% 급증해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이다. 또 정치적·대외적 불확실성으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공사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돼 건설 경기 침체 속도가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전문가와 건설업계의 의견을 듣고 ▲공공 분야 및 민간 건설 사업 물량 확대를 통한 건설산업 활성화 제고 ▲지역 하도급 참여율 제고 ▲건설업에 대한 금융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공사 물량 확대도 중요하지만, ▲공사비를 현실화하고 ▲중소 건설 사업과 유지 보수 건설 공사에도 중점을 둔 물량 확대가 추진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하도급업체는 시기에 맞춰 진행해야 하는 공사가 대부분으로, 건설 공사 조기 발주와 신속 집행은 공사 특성을 고려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분양에 따른 공사비 미수금에 대한 부담이 크므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부산의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맞춘 도시 재구조화와 함께 공공과 민간이 협력한 대규모 건설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신속한 건축 인허가 절차도 중요하지만, 미착공 중인 공사가 많은 점을 지적하며 착공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임경모 시 도시혁신균형실장은 "이번 회의는 건설업 위기 극복을 위해 긴급하게 만든 자리이자 우리 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라며 "건설 현장과 전문가의 의견을 앞으로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필요할 경우 시-전문가-건설업계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08:1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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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기관 부문 ‘대상’ 수상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지난 18일 호메르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에서 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은 인공지능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융합 기술 적용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인공지능 융합 기술 발전과 정책 연구 등에 크게 기여한 기관, 연구자, 기업인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 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번째를 맞은 행사는 부산인공지능융합기술협회, 한국인공지능융합기술학회, 한국융합신호처리학회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했다. 최근 5년간의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혁신성과 파급력, 산업 영역 전반에 미친 실질적 변화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기관 ▲기업 ▲연구자 ▲기술인 등 부문별 시상을 진행했다. 기관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BISTEP은 2015년 설립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지역 과학기술 정책 연구 및 산업 혁신을 위한 R&D 기획 전문 기관으로, 미래 기술 예측을 바탕으로 신성장 산업 육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부산시 정책 지원 기관으로 미래 산업을 견인하는 혁신 정책 연구 및 기획 기능을 더 강화하겠다"며 "인공지능을 포함한 첨단 기술을 통한 신산업 육성과 고등 교육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관 본연의 기능을 더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2025-04-21 08:14: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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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사회복지케어과, 문수실버복지관 현장 견학 실시

춘해보건대학교 사회복지케어과는 지난 19일 2학년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에서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전공 수업인 '노인복지론'과 연계해 노인복지시설의 실제 운영과 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문수실버복지관은 울산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 관리, 여가 활동, 평생교육,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시설 내 주요 공간을 둘러보며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어르신 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김금예 성인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배운 이론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노인복지 서비스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을 더 깊이 이해 할 수 있었다"며 "특히 노인복지 관련 정책과 제조가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체감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화정 사회복지케어과 학과장은 "성인 학습자들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에 임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현장견학은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교육의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0 14:42: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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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제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 개막

'의병의 성지' 의령군이 개최하는 '의령홍의장군축제'가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올해는 뜻깊은 50회를 맞아 반세기 동안 의령이 지켜온 의병정신을 전 국민에게 새롭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재미·의미를 다잡는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의 위용을 개막 첫날부터 선보였다. 18일 개막식에만 만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첫날 혼불 채화식과 북놀이, 축등행렬이 장관을 이루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었고, 둘째 날 13개 주제별 대규모 의병출정 퍼레이드와 당당한 발걸음으로 세상을 밝히는 횃불 행진은 의병정신의 총체로 천하를 호령했다. '의병! 과거와 현재의 만남_나도 의병'이라는 축제 구호에 걸맞게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의령에 오면 누구나 의병이 됐다. 화려하고 웅장한 거리퍼레이드 구경만으로도 축제장에 올 이유가 충분하다. 특히 올해는 '미래의 의병' 어린이들을 위한 의병 체험을 대폭 늘렸다. 어린이들은 '의병서당'에서 의병들의 활약이 담긴 책을 읽고, 검무 훈련, 활쏘기, 말타기 등 '의병훈련소' 체험을 할 수 있다. 5인 1조가 돼 5가지 의병 임무를 완수하는 '의병토너먼트'와 완벽 재현된 '조선 저잣거리'에서 벌이는 '홍의 엽전 투어'는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다. 홍의장군축제와 함께하는 동반 축제들도 특별한 즐길 거리다. 토요애수박축제, 이호섭 가요제, 홍의장군 전국 민물낚시대회,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등 각자 다른 색깔을 가진 다채로운 선택지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의령홍의장군축제는 일요일 20일까지 이어진다.

2025-04-20 14:42: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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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의류학과, 패션 전문가 초청 취업 특강 실시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류학과는 지난 16일 오후 자연과학대학 콜핑 박만영홀에서 패션 산업 현장 전문가들을 초청해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쏠리드의 모델리스트 총괄 이사로 재직 중인 조극영 이사가 '패션 모델리스트 취업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애플키튼과 곽현주컬렉션의 곽현주 대표가 '디자이너 브랜드의 업무와 디자이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극영 이사는 오랜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모델리스트 직무에 필요한 역량과 취업 준비 전략을 설명하며 현장의 구체적인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본인의 커리어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갖춰야 할 마인드와 태도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말했다. 곽현주 대표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경험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브랜드 네이밍과 컬렉션 콘셉트를 결정할 때의 실제 사례를 비롯해 디자이너로서 겪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강연 이후에는 조극영 이사와 곽현주 대표 모두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진로와 취업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특강은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업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2025-04-20 14:41: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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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가수 최백호 환우 위로 공연 실시

깊은 울림과 서정적인 선율로 삶의 무게를 노래하는 가수 최백호 씨가 18일 오후 3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하 의학원)을 다시 찾아 환우들을 만났다. 기장군 좌천리 출신인 최백호 씨는 어릴 적 어머니가 교편을 잡았던 일광국민학교를 졸업한 인연으로 의학원과는 남다른 정서적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그 마음을 담아 의학원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이다.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환우 위로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으로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낭만에 대하여', '부산에 가면', '바다 끝' 등 대표곡을 통해 인생과 낭만을 노래해 온 최백호 씨는 "음악은 결국 사람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 무대에 섰다. 병원 1층 로비에 마련된 간이 무대는 단출하지만, 그 공간을 가득 채운 것은 진심이었다. 10여 곡이 넘는 레퍼토리를 선보인 최백호 씨는 한 곡 한 곡에 진정성을 실어 암 환우들을 향한 격려와 공감을 전했다. 특히 '부산에 가면',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가 울려 퍼질 땐 모두가 마음이 하나가 돼 따라 불렀고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환우도 있었다. 이번 공연은 특히 힘든 항암 치료와 암 수술 후 병동에 입원 중인 환자들에게 큰 위로가 돼 공연 후 감사 인사가 줄을 이었다. 출연료 없이 전액 재능 기부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지역 기업 현대RB와 성우하이텍의 후원으로 베이커리와 음료 등도 환우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원자력협력재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의 날개 사업으로 진행돼 지역과 사회의 따뜻한 연대가 함께 빛났다. 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오랜 시간 낭만과 삶을 노래해 온 최백호 씨의 음악은 입원 중인 환자들과 직원, 병원을 찾은 모든 이에게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 됐다"며 "무엇보다 '음악이 주는 치유의 힘'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남겼다.

2025-04-20 11:08: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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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과학 기술 협력 강화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17일 오후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과학 기술정책연구원,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지역기반형 과학 기술정책 연구·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혁신기업의 회귀회랑(回歸回廊): 창원지역 혁신생태계와 글로컬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과학 기술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협약과 포럼은 국립창원대가 연구역량 강화와 지역 사회 연계를 통해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첨단 기술과 고등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혁신 생태계 모델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 이현익 STEPI 부연구위원은 지역 인구 이동 및 유출에 따른 창원특례시의 R&D 및 산업기술인력 부족 현황을 진단·분석하고, 대응 방안으로써 첨단기계·방산 등 미래산업 육성, 산·학·연 협력에 기반한 지식 창출 역량 강화를 제시했고, 조영태 국립창원대 교학부총장은 국립창원대를 중심으로 글로컬 대학의 추진 전략과 통합 운영 계획, 그리고 특성화 전략과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발제했다. 특히 경남권 대학 혁신 로드맵을 통해 DNA+특화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영달 뉴욕시립대학교 방문교수는 혁신기업의 입지 결정 요인에 근거해 창원특례시 등 지방 도시의 지속 가능한 혁신생태계 조성 전략을 제시했으며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이동형 전 대표, 김종인 대표, 황돈하 실장, 오택현 교수, 정호진 연구위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STEPI), 서정국 국장이 참여해 글로컬 혁신생태계 육성 방안 및 혁신 인적자본의 회귀 전략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국립창원대는 지난해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개발제한구역(GB) 국가·지역전략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대학 내 그린벨트 해제 부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창원 도심융합기술(R&D)단지'가 지역 도시융합형 R&D 거점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립창원대는 정부출연연구기관과의 협력 모델인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교육 기관의 역할을 넘어, 지역 지식기반 허브로서 기능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려는 실천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박민원 총장은 "국립창원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질적 연구역량을 갖춘 대학, 연구중심대학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협약과 포럼은 그 여정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으로, 지역의 혁신 주체들과 함께 실천 가능한 과학 기술정책과 인재 양성 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0 11:0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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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2025년 과학문화 활동 지원 공모 사업 진행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과학문화 활동 지원 공모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모집 분야는 '민간 단체 과학문화활동'과 '우리 동네 과학클럽'이다. '민간 단체 과학문화활동'은 과학문화 콘텐츠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는 도내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우리동네 과학클럽'은 19세 이상 도민을 포함한 3~5인으로 구성된 자율 동아리 대상으로, 일상 속에서 과학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지원 분야는 ▲과학 키트 시제품 제작 ▲자체 과학 프로그램 기획 ▲공연 및 영상 콘텐츠 개발 등 실질적인 제작 활동이 포함된다. 경남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학문화의 실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경남테크노파크 또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도민이 일상에서 과학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주체를 민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남 전역에 자율적 과학문화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과학 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경상남도의 공동 재원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2025-04-20 11:04: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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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한전KPS, 디지털 기술 교류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은 디지털 기술 발전과 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7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한전KPS와 디지털 분야 기술 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 가속화 흐름 속에서 발전소 운영, 정비 분야에 이해가 높은 전력 그룹사 간 디지털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X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지향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각 기관의 디지털·AI 관련 우수 성과 사례 공유와 함께 AI 기술을 발전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 ▲AI 기술 발전 방향과 발전 산업에 미치는 영향 ▲기관 간 데이터 연계 및 협업 전략 ▲디지털 인재 양성 및 조직 문화 변화 ▲업무 및 시스템 프로세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남부발전과 한전KPS는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공공에너지 부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기술교류회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AX 시대에 걸맞게 AI 기술이 발전 산업과 업무 환경에 안착할 수 있도록 그룹사 간 디지털 분야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며 "디지털과 AI 전환 전략을 기반으로 글로벌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방안 수립과 산업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0 11:04: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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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경남도-의령군,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상남도는 18일 의령 홍의장군 축제 현장에서 의령군과 합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다량의 일회용품 사용이 예상됨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 당일에는 낙동강청과 경상남도, 의령군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받기 ▲분리수거 O/X 퀴즈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의령군은 지난해 축제장 내 음식 코너에서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전년도 대비 방문인원이 145% 증가했음에도 폐기물 발생량은 13%를 줄여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도 약 14개 음식 코너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의령군과 같이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해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역축제에서의 다회용기 사용 경험이 일상생활에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9 17:43: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