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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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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공용 전환 추진…항만 효율성 증대

관공선, 실습선 등이 임시로 활용 중이던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가 공용부두로 전환을 앞두고 있어 울산항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UPA)는 2030년 세계 최초 수소 터미널 구축을 위해 조성한 북신항 액체부두를 해상 환적과 질소 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공용부두로 한시적 전환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울산항에는 해상 환적이 가능한 부두가 총 11개 지정돼 있지만, 이 가운데 8개는 민유 또는 전용 부두로 운영되고 있어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적 부두가 부족한 상황이다. 또 질소 퍼지&질소 블랭킷이 수반되는 액체화학 화물 작업 시 육상을 통한 질소 공급이 필요하고, 해상 환적(T/S) 전용 부두를 이용하는 경우 하역 전·후 별도의 부두를 추가로 사용해 체선 및 물류비 증가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북신항 액체부두를 해상 환적이 가능한 부두로 추가 지정하기 위해 현재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 일본 등 주변국의 통과화물 반입 금지 규제와 파나마 운하의 재개 영향으로 해상 환적 물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울산항에 해상 환적 가능 부두를 추가로 확보해 항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북신항 액체부두 외에도 울산항에 공용 액체화학 부두를 지속 확보해 항만의 공공성을 추구하고, 국내 액체화학 1위 항만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 황성동 일원에 조성되고 있는 북신항 액체부두는 5만 톤급 1선석, 부지 15만 9000㎡ 규모의 액체화학 전용 부두로 안벽과 에이프런 1만 2600㎡가 준공됐고 배후 부지는 현재 매립 공사 중이다.

2025-04-16 09:31: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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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하경찰서와 캠퍼스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 실시

부산보건대학교는 부산 사하경찰서와 함께 대학 캠퍼스 몰래카메라 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은 각종 불법 촬영물과 공공시설물에 대한 몰래카메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여학생, 남학생 화장실을 비롯한 휴게 공간 등과 위험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사하경찰서, 부산보건대 학생복지과, 총학생회 및 대위원회 학생들이 참여해 총 3개 조로 나눠 건청관을 비롯해 대학 내 캠퍼스 총 12개 건물 내 화장실과 실외 매점 및 휴게공간과 그 외 녹지공간 및 벤치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사하경찰서와 부산보건대는 대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매 학기 꾸준히 몰래카메라 합동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사전 예방을 통해 '안전한 캠퍼스'로 인증받았다. 백현주 부산보건대 총학생회장은 "지역의 경찰서에서 대학 내 몰래카메라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학우들에게 안전한 학습공간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확산된다면 더 안전한 교육 환경으로서 사하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5-04-16 09:26: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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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협약 체결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4일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남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데이터 교류를 통한 신용보증 프로세스 개선 ▲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지원 프로그램 협업 ▲데이터 기반 기관 정책수립 및 운영 지원 ▲지역 소상공인 성공을 위한 관련 정책 홍보 및 기회 지원 등이 있다. 경남신보는 이번 협약으로 제공받는 자영업자의 실시간 경영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금융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보증상품 개발과 컨설팅 계획 수립 등 정책 설계 전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재단의 금융 지원 경험과 한국신용데이터가 보유한 데이터가 결합되면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 기반의 의사 결정 체계를 고도화해,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라는 도정 목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09:25:5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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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2025년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 진행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15일 오후 2시부터 관절센터 2층 대교육실에서 경남·창원소방본부 소속 119구급대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증응급 콘퍼런스는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병원 전 단계 이송·전원 과정에서의 응급 상황 대처 역량과 응급의료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6월 24일, 9월 16일, 10월 21일 등 올해 총 4차례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제1차 중증응급 콘퍼런스는 '계절 관련 질환: 저체온증과 열사병'이라는 주제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와 응급구조사가 강의를 맡아, 실제 119구급대 이송 환자의 사례를 중심으로 해당 질환에 대해 이해하는 맞춤형 강의로 진행됐다. 성애진 응급의학과 교수는 "이번 콘퍼런스는 실제 사례를 통해 119구급대원과 의료진 간 인식 및 상황 대처 요령에 대한 차이점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로써 계절 관련 질환자의 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과 적절한 응급처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경상남도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내 보건의료기관 및 소방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요구도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2025-04-16 09:25: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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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지원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이 고령화와 지역 청년 역외 유출 가속화로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과의 취업 연계 지원사업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5일 부산 본사에서 김준동 사장, 강기성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용우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취업연계형 인턴십 지원사업'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저출생과 청년인구의 수도권 유출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발굴해 외국인 고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고용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어학 능력이 뛰어나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한 유학생 30명을 선정해 중소기업 10개사와 전공 등을 고려한 매칭으로 최대 1개월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제 교류 및 협력을 담당하는 외국인 지원 전문 기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외국인 유학생 발굴과 현장 실무 교육을 수행한다. 재단에서 운영하는 '한글학당'을 활용해 비즈니스 한국어 강좌와 한국 기업문화 이해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과정 중심으로 사전 교육은 물론 인턴십 종료 후에는 성과 발표회 및 수료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별도 비용 부담이 없으며 기업 현장교사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멘토 수당이, 유학생 인턴에게는 장학금 제공과 함께 인턴십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한 단체보험 가입 및 안전용품 등이 추가 지원된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남부발전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가장 큰 문제는 '구인·구직 미스매치'임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인구 급감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선례가 돼 우리나라에서 수학한 해외 우수 인력들의 유출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5-04-16 09:24:5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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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카카오뱅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

키움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자산관리 환경을 확장하고, 고객 중심의 투자경험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카카오뱅크 앱을 통한 키움증권 계좌 개설 서비스 제공 △계좌 조회 및 주식·채권 등 다양한 투자 기능 제공 △카카오뱅크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연계된 투자 서비스 확장 등이다. 향후 공동마케팅, 투자교육 콘텐츠 개발,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등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 고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금융 플랫폼인 '은행'과 투자의 핵심 채널인 '증권' 간의 연결을 통해 금융 생활 전반의 연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움증권은 온라인 기반의 투자 인프라와 풍부한 리테일 투자자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뱅크의 방대한 사용자 접점을 통해 투자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역시 사용자 중심의 사용자 환경·경험(UI·UX)와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초보 투자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숙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투자 경험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고객 관점에서 고민한 결과가 이번 협업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2025-04-16 09:24:4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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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다쏘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협력 논의

기장군은 최근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 디지털 기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지속 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과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가 기장군을 직접 방문하면서 진행됐다. 또 기장군에서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군정정책자문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기장군 K-Culture Town 조성사업 소개 ▲다쏘시스템의 Digital Alliance 전략 발표 ▲지속 가능한 도시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부문과 글로벌 기업이 협력하며 실질적인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다쏘시스템은 버추얼 트윈을 활용한 원전 해체 시뮬레이션, ESG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 플랫폼 등 디지털 전환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에 군은 K-Culture Town 조성사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다쏘시스템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다쏘시스템과의 만남은 기장군이 추진하는 미래 전략사업에 있어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협력을 통해 K-Culture Town 조성사업은 물론, 기장군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Culture Town 조성사업'은 장안도예촌 약 264만 제곱미터 부지 일원에서, 부산기장촬영소, 안데르센동화마을과 연계한 복합문화타운을 계획하는 중장기 개발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0월 다쏘시스템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에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25-04-16 09:24:4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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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문수 수영장·스쿼시장 ‘튼튼머니’ 인증

울산시설공단은 문수실내수영장과 문수스쿼시경기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프로그램인 '튼튼머니' 인증 시설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민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 참여 장려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튼튼머니'는 운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스포츠상품권 또는 제로페이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 인센티브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문수실내수영장과 문수스쿼시경기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수영, 스쿼시, 생활체조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건강한 운동 습관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게 됐다. 만 4세 이상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동 전후 시설에 비치된 QR 코드로 30분 이상 운동을 인증하면 1회당 1000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 쉽고 즐겁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편의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더 활성화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16 09:24: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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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개장…생활체육 활력

밀양시는 15일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홍두복 파크골프장 협회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부터 진행된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확충 공사 완공을 기념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삼랑진·하남 파크골프장 회원과 동호인,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파크골프장 개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삼랑진 파크골프장은 총면적 4만 4150㎡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가, 하남 파크골프장은 3만 9950㎡ 부지에 1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9홀에서 36홀로 확장된 두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골프 연습장을 넘어, 가족 단위 또는 동호인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파크골프는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파크골프장의 시설 개선과 편의 시설 확충에 더 노력해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골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6 09:23: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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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개회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4월 16일부터~30일까지 15일간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4건, 계획안 1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의견청취 1건, 예산안 2건으로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채진기 의원) ▲안양시 학·관협의회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 ▲안양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 아동돌봄 지원 조례안(장경술 의원) ▲안양시 학부모폴리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중 의원) ▲안양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훈 의원) ▲안양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병일 의원)이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더불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시의회로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625억원 증가한 1조8273억원 규모이며, 주요사업으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복구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 ▲부모급여 및 아동수당 지급 ▲도로 개선 및 정비공사 등이 있다. 시의회는 오는 17일부터~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4일부터 2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심사한 안건은 오는 3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5-04-16 09:23: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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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상공인·공공건물 대상 '에너지관리시스템' 시범 도입

경기도가 최근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에너지비용 부담이 큰 소상공인과 소규모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효율화를 촉진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범사업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위탁수행하며,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대상은 경기도 내 소상공인 운영하는 점포 2개소와 공공건물 2개소(가평잣향기푸른숲과 소방서 1개소) 등 총 4개소다. 민간 점포는 에너지관리시스템 운영을 수행할 사업자가 적정 대상을 선정할 예정으로, 각 시스템은 5월 중 설치한다. 이번 에너지관리시스템은 ICT 및 인공지능(AI)기술 등을 접목해 에너지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분석·제어함으로써 전력 절감을 유도하는 체계다. 도는 시범사업의 공정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올 하반기 에너지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등이 참여하는 시범사업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전 과정과 효과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소규모시설에서도 충분한 에너지 절감 및 전기요금 절감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과가 확인되면 향후 참여시설 확대 등 본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소규모시설 전반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09:22:18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