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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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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전국퇴직금융인협회, '어린이 금융교육' 맞손

한화투자증권이 전국퇴직금융인협회와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화투자증권 김종술 커뮤니케이션팀장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 김창배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투자증권과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금융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금융 탐험대'를 기획하고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8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2018년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인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를 통해 금융 및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Together Plus'와 더불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금융 탐험대'까지 금융교육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전무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2-02-22 09:58: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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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국내 최초 사이버보안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신규 상장하는 TIGER 상장지수펀드(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상장 종목은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와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 2종목이다.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는 국내 최초 사이버보안 테마 ETF다. 디지털 전환 확산으로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사이버공격에 대한 각국 정부와 빅테크 기업 대응으로 향후 사이버보안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해당 ETF는 사이버보안 관련 글로벌 대장주를 편입해 광범위한 사이버보안 시장 투자에 적합하다. 기초지수는 'INDXX Cybersecurity TR' 지수다. 해당 지수는 글로벌 선진국과 인도 제외 신흥국에 상장된 기업들 중 사이버보안 관련 매출이 총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 32종목으로 구성됐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미국을 대표하며 혁신성장 동력을 상징하는 '나스닥(NASDAQ) 100' 지수의 일간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NASDAQ 100 지수는 IT, 소프트웨어, 통신, 헬스케어,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환헤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지수 변동에 비례해 원-달러 환율 일간 변동률의 2배로 움직이게 설계돼 나스닥 100 지수 하락 국면에서 달러 강세로 인한 수익률 방어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환전 없이 원화로 달러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대표는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들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상품이고,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지속 성장하는 미국 나스닥100에 최적화된 장기 레버리지 투자 상품"이라며 "미래에셋은 지속적으로 혁신 성장 테마를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2월 22일부터 3월 25일까지 TIGER 글로벌사이버보안INDXX ETF와 TIGER 나스닥100레버리지 ETF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대신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에서 진행된다. 대신증권, 키움증권에서는 대상 ETF별 일간 3억5000만원 이상 거래고객 상위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고, 한국투자증권에서는 두 ETF 합산 일간 3억5000만원 이상 거래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2-22 09:57:4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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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KRX 퓨처스타' 1기 수료식

21일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뒷줄 왼쪽부터 여섯번째)과 KRX 퓨쳐스타(FutureStar) 제1기 수료식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21일 서울 여의도 사옥 IR센터에서 부산지역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그룹 'KRX 퓨쳐스타(FutureStar)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거래소는 최우수팀 이사장 표창, 우수팀 및 개인(1팀·1인) 부이사장(파생상품시장본부) 표창을 수여했다. 'KRX FutureStar'는 부산지역 대학생의 파생상품 이해도 제고 및 젊은 세대와의 소통 채널 구축을 위해 지난해 7월 신설된 대학생 파생상품 스터디 그룹(5팀·22명)이다. 퓨처스타(FutureStar)는 선물·미래의 중의적 의미로 'Futures'와 별·스타를 의미하는 'Star'를 합성한 명칭이다. KRX FutureStar 제1기 우수활동 표창은 최우수상 'ERIP팀(부산대)', 우수단체상 '퓨처스의 경제캠프팀(부산대)' 우수개인상 '조용성(동아대)'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성취 의욕을 고취하고자 한국거래소 여의도 사옥 견학을 병행해 실시했다. 향후 거래소는 오는 4월 중 KRX FutureStar 제2기 출범을 계획 중이다. 제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운영 규모 확대 및 멘토 프로그램 도입 등 프로그램 내실화 추진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21 17:37:3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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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미래에셋·NH아문디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 나스닥과 공동으로 'TIGER 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 투자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운용, 'TIGER 나스닥 ETF' 투자자 대상 경품 이벤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월 22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 달간 '나스닥(NASDAQ) 투자하면 타이거(TIGER)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TIGER 나스닥 ETF 3종 합산 100만원 이상 보유 내역 사진을 TIGER ETF 이벤트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 TIGER 나스닥 ETF는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와 22일 상장 예정인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 3종목이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4차 산업혁명 수혜가 예상되는 미국 나스닥에 투자해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ETF 기초지수는 나스닥 100 지수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 ETF는 반도체 관련 미국 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 필수 요소로, 새로운 인프라와 디지털 기기가 등장하며 반도체 소비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추종하는 지수는 나스닥에서 산출하는 'PHLX Semiconductor Sector' 지수다.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나스닥 100 지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이다. 22일 상장 예정인 해당 ETF는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아 일간 원-달러 환율 변동에 2배 노출되는 특징이 있다.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장기 우상향 하는 미국 성장주에 레버리지 장기 투자로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많다"며 "레버리지 장기 투자는 주가 하락 구간 수익률 방어가 중요하다.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 ETF는 주가 하락 시 달러 강세로 인한 수익률 방어 효과를 극대화해 미국 성장주 레버리지 장기 투자에 최적화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경품은 ▲엔비디아 그래픽카드(1명)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2명) ▲애플 아이패드프로(2명) ▲메타 오큘러스 퀘스트2(5명) ▲룰루레몬 요가매트(10명) ▲구글 핏비트 센스(10명) ▲스타벅스 디저트세트(70명)이다. 당첨자는 4월 8일 발표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TIGER ETF 홈페이지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아문디운용,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 22일 상장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가 오는 22일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하드웨어 등 전체적인 메타버스 산업을 아우르는 미국 빅테크 종목으로 구성돼메타버스 트렌드를 주도해나가는 대표 기업에 집중투자 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미국메타버스 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세계, VR, AR, XR, MR, 가상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등의 주요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 필터링 기술을 적용해 동일가중 방식으로 최대 20종목을 편입한다. 2022년 1월 31일 기준 기초지수 구성 상위종목으로는 일렉트로닉아츠(6.1%), PTC(6.0%), 브로드컴(6.0%), 애플(6.0%), 인텔(5.6%), 로블록스(3.0%) 등이다.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1500억달러에서 2030년 1조500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타버스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잇는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게임 뿐 아니라 향후 교육, 의료, 국방,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대부분의 산업으로 확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승철 NH-아문디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 본부장은 "메타버스 트렌드는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빅테크기업에서 주도하고 있다"며 "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는 국내에서 원화로 미국 메타버스 기업에 집중투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1 16:21: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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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하이투자·한국투자·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3월 10일까지 비대면(스마트 지점) 주식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및 투자지원금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 비대면 주식거래 이벤트 미국주식 매매 서비스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온라인 미국주식 매매 수수료를 100년간 0.069%로 제공하며, 투자지원금 30달러도 즉시 지급한다.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도 매매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익월 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매월 1회 이상 매매할 경우에는 최대 1년간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로 다른 증권사에 있는 미국주식을 하이투자증권 스마트 지점으로 이전하고 100만원 이상 매매할 경우에는 주식 순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대면 계좌를 신규로 개설한 고객에게는 신용융자 금리를 1년간 연 5.2%로 제공하며, 온라인 국내주식 거래 수수료는 100년간 0.01%로 적용한다. 선물옵션은 3개월간 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계좌 금현물 ETF 매수 이벤트 한국투자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DC형 퇴직연금계좌를 통해 'KINDEX KRX금현물 ETF'를 매수한 후 이벤트 종료 시까지 보유하면 매수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KINDEX KRX금현물 ETF는 순수 금현물 가격에 투자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ETF다. 퇴직연금에서는 투자가 불가능한 기존 선물형 구조의 금 관련 ETF와 달리 개인연금저축과 퇴직연금(DC·IRP)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최근 대표적인 안전자산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인 금을 퇴직연금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변동성을 줄이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퇴직연금계좌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다양한 상품 라인업과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발표한 '2021년 상위 10% 퇴직연금사업자'에서 증권사 중 유일하게 종합평가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벤트 및 퇴직연금계좌를 활용한 투자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퇴직연금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종목추천 체험 이벤트 키움증권이 종목선정 및 매매타이밍으로 고민하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위해 프리미엄서비스인 로보마켓의 종목추천 컨텐츠를 3개월간 추가비용없이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 생애최초 계좌개설 고객이다. 키움증권에서 제공하는 로보마켓 종목추천 서비스 가입 시 3개월간 체험 가능하고, 체험고객 모두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로보마켓(국내주식)은 총 21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투자전문가와 인공지능 기반 각 서비스마다 특장점을 지니고 있어 투자 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로보마켓 서비스는 키움증권 MTS '영웅문S'와 HTS '영웅문'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고, 스마트폰 푸쉬(PUSH)알림과 SMS를 통해 종목추천, 시황 이슈분석 등 다양한 정보 수신이 가능하다. 고강인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 금리인상, 전쟁리스크 등 녹록하지 않은 시장상황에서 이번 종목추천 체험 이벤트가 고객들의 시장에 대한 고민을 덜어줄 것"이라며 "더불어 매월 선정되는 추천종목 수익률 상위 서비스 안내를 통해 서비스 선택도 편리하게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마켓 서비스는 키움증권 계좌가 있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계좌가 없다면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계좌개설 후 3개월간 체험이 가능하다.

2022-02-21 15:51: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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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미·러 정상회담 기대감…코스피 약보합 마감

21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 지수는 하락, 코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2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0.72포인트(0.03%) 하락한 2743.8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장 초반 하락 출발했으나, 미·러 정상회담 기대감에 낙폭이 축소되며 상승 전환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31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19억원, 기관은 91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69%), 건설업(1.59%), 의약품(1.40%) 등이 상승했고, 의료정밀(-1.69%), 보험(-1.47%), 섬유의복(-1.2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1.97%), 삼성바이오로직스(1.32%), 현대차(0.82%) 등이 상승했고, LG화학(-2.07%), SK하이닉스(-1.14%), 삼성SDI(-0.3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399개, 하락 종목은 430개, 보합 종목은 10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54포인트(0.29%) 상승한 884.2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24억원, 기관은 21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9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1.83%), 비금속(1.39%), 통신장비(0.80%) 등이 상승했고, 반도체(-0.58%), 금융(-0.41%), 화학(-0.4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654개, 하락 종목은 688개, 보합 종목은 127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따라 1% 이상 하락하면서 출발했으나, 장중 마크롱의 미·러 정상회담 중재 소식에 따라 낙폭이 축소됐다"며 "리오프닝(경기재개) 기대감이 지속되며 오락, 레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80원 내린 1197.1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21 15:50: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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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영속형 오피스리츠 '코람코더원리츠'…연 4회 분기배당

코람코자산신탁이 오피스 리츠인 '코람코더원리츠'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 21일 코람코자산신탁은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해 코람코더원리츠의 연 6.2%수익률과 분기배당 계획을 밝혔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2017년 정부의 '공모ㆍ상장리츠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여의도 금융업무지구 랜드마크빌딩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 자산으로 상장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오피스자산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투자빌딩은 5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여의도역에 인접한 연면적 6만9800㎡(약 2만1100평)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위치상 서울 전역과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우수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향후 여의도 디지털금융특구 조성계획에 따라 추가 인프라 확장과 광역 교통망 확보가 예상되어 부동산 자산으로서의 가치상승이 예상된다. 또 최근 금융업 호황과 금융관련 IT기업들의 성장세로 여의도 내 오피스 수요가 증가하며 프라임급 오피스빌딩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하나금융투자빌딩은 여의도 인접 빌딩의 평균 실질 NOC(Net Occupancy Cost·전용면적당 임대비용) 대비 약 10% 낮은 가격으로 임대를 유지하고 있어 임차인의 변동성도 낮을 뿐 아니라 향후 NOC 상승 여력도 존재해 추가 매출 증가도 가능하다. 현재 하나금융투자빌딩에는 1994년 준공 이후 줄곧 하나금융그룹과 글로벌기업 한국3M, 인텔 코리아 등이 임차 중이다. 이들 주요 임차인들이 전체 임대면적의 93%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요 권역 오피스 공실률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 빌딩은 1%대 미만의 공실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하나금융투자빌딩의 안정적 임대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에게 공모가 기준 연 환산 6.2%대의 수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거기에 더해 연 4회 분기배당정책(결산월 2·5·8·11월)을 도입해 타 투자상품과 교차 배당이 가능하게 설계하여 투자자의 원활한 현금 흐름을 보장할 방침이다. 최근 금리 인상에 따른 주가수익률 하락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람코더원리츠는 지난 2020년 11월에 최저수준 고정금리로 장기 부채 조달을 완료했기 때문에 대출 만기일인 2025년까지 금리 인상 리스크도 없어 상대적으로 시장변화에 안정적이다. 코람코더원리츠의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에 리츠 제도가 도입된 2001년 설립된 최초의 부동산금융회사이자 민간 리츠부문에서 시장점유율 22.3%를 기록하고 있는 부동의 1위 운용사다. 현재 리츠와 부동산펀드를 합쳐 약 24조8000억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이중 리츠 포트폴리오의 61%가 오피스 자산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오피스운용 노하우와 앞서 상장시킨 이리츠코크렙과 코람코에너지리츠 등에서 적용했던 다양한 운용전략을 접목해서 코람코더원리츠의 주가와 배당수익도 지속적으로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윤장호 코람코자산신탁 본부장은 "코람코더원리츠는 국내 민간 리츠 20년간 1위 운용사 코람코자산신탁의 시그니처 오피스 상장리츠"라며 "상장 이후 지속적인 코어 오피스자산 편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고 자산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기존에 없었던 지속 성장형 오피스 리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람코더원리츠의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다. 총 공모주식수 1950만주, 공모가는 5000원이다. 2월 21~22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3월 2~3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3월 중 코스피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2-21 14:54: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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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모아데이타, 코스닥 상장…"AI 전문기업 도약"

이상탐지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모아데이타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모아데이타는 21일 온라인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 후 성장 전략을 밝혔다. 모아데이타는 AI 기술을 활용해 이상 탐지 및 예측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핵심 사업은 ▲AI 기술 기반 IT관리시스템(AIOps) '페타온 포캐스터(PETAON Forecaster)' ▲건강 이상 예측 서비스 '플로핏(FloFit)' 2가지로 나뉜다. 모아데이타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페타온 포캐스터'는 AI기술과 빅데이터를 결합시킨 차세대 IT 관리시스템이다. 기업의 ICT 인프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시스템 오류 예측과 근본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AI를 이용해 시스템 이상에 대한 대응 가이드까지 제공한다. ICT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운영 및 관리가 어려워진 가운데 ICT 시스템의 효율적인 관리 분석과 사전 장애 예방 등이 가능한 페타온 포캐스터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 및 국내 대기업 등 25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민간·공공 클라우드 시스템 내 SaaS 시장 진입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아데이타는 AI 이상탐지 기술을 활용한 건강 이상 예측 서비스 '플로핏(FloFit)'을 출시해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플로핏(FloFit)'은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건강 이상 징후를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이다. 지난 2021년 3월에는 국내 대형 물류유통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플로핏(FloFit)'을 활용한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보험사나 일반 기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모아데이타는 기술특례상장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2016년부터 6년 연속 영업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액 역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간 5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매출액은 138억원, 영업이익은 31억원이고, 2021년 3분기 누계 매출액은 144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 높은 실적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모아데이타는 기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함과 동시에 신사업 진출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중대재해법 실시 이후 공장 내 이상 탐지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장 후 헬스케어 AI플랫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연내 폴란드 기업과의 조인트 벤처(JV) 설립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이사는 "산업안전분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이상 유무를 탐지하고 예측하는 기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영역이 됐다"며 "상장 이후 이상 탐지 기술을 각종 산업에 적용시켜 AI 이상탐지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모아데이타의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총 공모주식수 80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4000~2만8000원이다. 2월 21~22일 수요예측을 거친 후 25~2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오는 3월 초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2-21 14:21: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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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전자약 전문업체 '리메드'…"독보적 종합의료기기 업체"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리메드'에 대해 "모든 사업부에서 현금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종합의료기기 업체다"라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설립된 미침습적 전자약 전문업체인 리메드는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전자약은 전자와 약품의 합성어로 전류나 자기장을 이용해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 방법을 뜻한다. 전자약은 연평균 7% 이상 수요가 확대되는 산업으로 리메드는 자기장제어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 뇌졸중, 허혈성 치매 등 적응증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리메드는 자기장을 활용한 뇌와 신경세포 자극 기술에 특화돼 있으며, 전자약과 관련된 32개의 국내 품목허가와 14건의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리메드의 주요 사업은 뇌 질환 치료·재활 목적의 TMS(경두개자기자극), 근골격계 통증치료인 NMS(신경자기자극), 근력강화를 위한 CSMS(에스테틱 사업)로 분류되며 2022년 각 사업부 예상 매출 비중은 7%, 40%, 42%"라며 "에스테틱 부문 실적 하락 요인이 해소되고 신제품이 출시됨에 따라 올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리메드는 2019년 4분기 미국 에스테틱 의료기기 업체 앨러간사와 쿨톤 부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연구원은 "그간 리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경쟁사의 쿨톤 특허침해 소송 등의 이슈로 쿨톤 모듈 납품의 차질을 빚었지만, 지난해 9월 쿨톤 공급이 재개됐다"며 "지난해 미국 안전규격 개발인증(UL) 취득으로 에스테틱 샵 위주의 영업에서 종합병원으로 판매채널이 확장된 만큼 쿨톤 판매 규모는 코로나19 이전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에스테틱 사업 외에 질환 치료 재활 목적의 TMS(경두개자기자극)와 근골격계 통증치료인 NMS(신경자기자극) 사업도 확대 중이다. 이 연구원은 "리메드는 혈관성 치매 치료용 TMS 연구자 임상 완료 후 논문을 발표했으며, 2023년 제품 출시를 목적으로 개발 중"이라며 "알츠하이머 치료용 TMS 제품 또한 연구 임상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TMS 시장 규모는 2026년 기준 약 2조 1000억원으로 연평균 8.8% 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알츠하이머와 같은 난치병에 대한 치료제 임상 성공률은 1%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임상 기간이 짧고 부작용이 적은 전자약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리메드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2022년 리메드의 매출액은 272억원, 영업이익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7%, 20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 주가는 3만2000원, 주가 전망은 '긍정적'을 제시했다. 이 연구원은 "적정주가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073원에 주가수익비율(PER) 30배를 적용해 산정했다"며 "PER 30배는 국내 미용 의료기기 및 글로벌 전자약 업체의 평균 PER 35배를 할인해 적용했다. 알츠하이머, 뇌졸중 등 난치병을 타깃으로 하는 TMS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TMS 연구를 지속하기 위한 현금창출 능력은 필수다"라고 했다.

2022-02-21 14:20: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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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 부적정社 10곳 중 1곳, 자금통제 미비 사유"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의견을 받은 회사 중 자금통제 미비 사유가 10곳 중 1곳 이상에 달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삼정KPMG가 21일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20호'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부적정 감사(검토) 의견 중 자금통제 미비로 인한 비율이 지난 2019년 14.4%, 2020년 12.4%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미국에서 1건(0.3%) 발생한 것과 비교할 때 매우 높은 비중이다. 최근 발생한 대규모 횡령사건이 자금 출금에 필요한 OTP, 공인인증서 관리 미흡, 자금일보 상의 증빙 조작 등 취약한 내부회계관리제도로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평가결과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횡령사건과 같이 자금 횡령·유용 사건은 회사의 취약한 내부통제가 기회가 돼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상적인 경영활동, 상장유지, 신용등급과 채무연장, 평판이나 주주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감사위원회에서는 경영진이 자금 관련 내부통제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사가 신뢰할 수 있는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공시하도록 운영되는 내부통제제도로, 자산보호와 부정예방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명시적 목표 중 하나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가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감독할 때 자금횡령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통제활동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금융감독원이 실시하는 사업보고서 중점점검 가운데 감사위원회와 직접 관련되는 중점점검항목의 비중은 37.5%로 2018년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증가세다. 특히 경영진으로부터 독립된 위치에서 감사위원회나 상근감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담조직인 '감사위원회 지원조직' 공시 기준이 강화됐다. 감사(위원회)를 통해 구성원들의 지위가 보장되는 경우에 한해 '감사위원회 지원조직'으로 공시할 수 있다. 보고서는 애플(Apple)과 테슬라(Tesla)의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이사회 구조도 분석했다. 애플의 경우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체제가 확립됐으며, 양도제한조건부주식(Restricted Stock Unit)제도를 적용해 사외이사에게 기업의 장기 가치에 대한 책임을 유도하고 있다. 반면 테슬라는 최고경영자(CEO) 리더십이 강한 거버넌스 체제를 보이며 사외이사에게 스톡옵션을 제공해 CEO의 의지에 영향 받는 의사결정을 할 여지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삼정KPMG는 최근 '자금횡령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강연을 통해 감사위원회가 자금횡령 위험을 감독하기 위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주요 포인트를 살펴보고, 횡령사건의 근본적인 발생 원인과 해법,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2022-02-21 13:36:5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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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넥스 활성화' 업무·상장·공시규정 개정

한국거래소 CI. 코넥스시장 기본예탁금 제도가 폐지되고, 공시 의무가 완화된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시장 활성화 방안'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로 코넥스시장 업무·상장·공시규정 및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개정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으로 기본예탁금 제도 폐지를 통해 유가·코스닥 시장 대비 제한됐던 투자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코넥스시장 활력을 제고한다. 다만, 최초 주문 제출시 회원의 투자자 유의사항 고지 및 확인 의무를 부여한다. 아울러 지정자문인 공시대리 의무기간을 상장 1년 후 직접공시로 변경했다. 신규상장법인 중 소액주주 지분율 10% 이상인 일부 법인의 유동성공급계약 체결 의무를 면제해 상장 유지 부담을 줄였다. 또 현행 신속이전 상장 제도의 재무 요건을 완화하고, 시가총액 및 유동성 평가로 이전상장할 수 있도록 경로를 추가해 이전상장 활성화를 유도한다. 현행 상장규정 요건 상 매출 증가율 20%를 10%로 경감했다. 거래소는 향후 이해관계자 및 시장참가자 대상 의견수렴 이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3월 31일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지정자문인 변경 계약이 필요한 공시대리 부분은 4월 25일, 시스템 개편이 필요한 기본예탁금 폐지 등은 5월 말 시행 예정이다. 이전상장 관련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은 시행일(3월 31일) 이후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는 기업부터 적용한다. 거래소는 "이번 규정 개정으로 코넥스 상장법인·지정자문인·투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코넥스 신규 상장 유도 등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2-21 12:00:24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