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미경
기사사진
[마감시황] 외국인 '사자'에 코스피 2990선 회복

코스피지수가 2990선을 회복했다. 전일(6일) 미국 증시가 지난주의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하며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백악관 수석 의료자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47포인트(0.62%) 상승한 2991.7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211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397억원, 기관은 79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31%), 음식료업(1.69%), 운수창고(1.59%) 등이 상승했고, 의약품(-1.54%), 종이목재(-0.53%), 비금속광물(-0.2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카카오뱅크(2.74%), SK하이닉스(2.53%), 삼성전자(1.44%) 등이 상승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66%), 삼성SDI(-1.00%), LG화학(-0.8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84개, 하락 종목은 268개, 보합 종목은 80개로 집계됐다.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1.44%)와 SK하이닉스(2.53%)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100원, 3000원 상승한 7만7400원, 12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의 매수세가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은 삼성전자 2801억원, SK하이닉스 101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77포인트(0.48%) 상승한 996.6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584억원, 기관은 36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7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56%), 통신장비(2.26%), 제약(1.36%)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2.05%), IT·SW(-0.98%), 종이목재(-0.9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67개, 하락 종목은 490개, 보합 종목은 96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미크론 우려 완화와 중국의 지금준비율 인하 등이 투자심리 완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해 한국 주요 지수가 상승했다"며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며 상승세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5원 내린 1179.5원에 마감했다.

2021-12-07 15:45:4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간 큰 서학개미, 나스닥 3배 레버리지 ETF 순매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분산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순매수에 나섰다. 특히 나스닥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에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1월 29일~12월 5일) 서학개미들의 순매수 상위 10종목 중 5종목이 ETF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서학개미들은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PROSHARES ULTRAPRO QQQ ETF·TQQQ)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8019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이 상품은 나스닥100 지수의 수익률 3배를 추종하지만, 주가가 하락할 경우 3배의 손실이 발생한다. 오미크론 쇼크로 나스닥100 지수가 단기적으로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상승장에 베팅한 모습이다. 나스닥100 지수는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들을 대거 포함하고 있다. 나스닥100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인베스코 QQQ 트러스트 ETF(INVESCO QQQ TRUST SRS 1 ETF·QQQ)에는 3138만달러의 자금이 몰렸다. 반도체, 사이버보안, 바이오테크 등 일정 섹터에 집중 투자하는 ETF도 등장했다. 서학개미들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불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S BULL 3X SHS ETF·SOXL)를 3317만달러 순매수했다. 사이버보안 ETF인 글로벌 X 사이버시큐리티 ETF(GLOBAL X CYBERSECURITY ETF·BUG)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생명공학 선별 업종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테크불 3X ETF(DIREXION DAILY S&P BIOTECH BULL 3X SHS ETF·LBAU)에도 각각 2554만달러, 2397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글로벌 X 사이버시큐리티 ETF는 최근 1년간 수익률 39.92%를 기록하며, 현재 상장된 사이버보안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자랑한다. 우리나라의 안랩을 포함해 팔로알토 네트워크, 지스케일러 등 전 세계에 상장된 사이버 보안 기업을 담고 있다.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테크불 3X ETF은 단기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지난 한달간 -44.5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노바벡스, 애지오스 파마슈티컬스, 바이오크리스트 파마슈티컬스 등의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서학개미들의 테슬라 사랑도 여전했다. 미국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는 3주 연속 순매수 종목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주에만 2억3835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테슬라는 4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해 지난 6일(현지시간) 1009.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천슬라(1000달러+테슬라)가 위태로워지자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았다는 분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태양광 패널 결함을 수년간 감춰왔다는 이유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자회사인 '솔라시티'가 태양광 패널 시스템의 화재 위험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내부 고발이 나오면서다. SEC는 테슬라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는지 여부에 대해 언급을 거부했다. 이 외에도 ▲엔비디아(4622만달러) ▲아이온큐(4106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2779만달러) ▲소피 테크놀로지(2343만달러) 등이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2021-12-07 14:13:12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 고객 200만명 돌파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 신청고객이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19년 2만명 수준이었던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 고객은 작년 말 68만명으로 크게 늘었고, 이후 11개월만에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이 해외주식으로 이어졌고, 그에 힘입어 불과 2년 만에 100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고객 연령대를 살펴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올해 들어 가입한 신규 고객 130만명 중 57%에 해당하는 76만명이 2030세대였다. 이를 포함한 전체 고객들의 평균연령은 37세였다. 보유 종목을 살펴보면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대부분 시가총액이 높은 나스닥 종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 기준 월간 거래량 상위 종목으로는 테슬라, 루시드, 엔비디아, 리비안 순으로 전기차 관련주가 다수 포진해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별도 환전 절차 없이 국내외 주식을 자유롭게 교차 매매할 수 있는 '통합 증거금' 서비스 도입 ▲'미니스탁' 앱을 통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제공 ▲미국 및 중국 주식 거래 고객 전원에게 실시간 시세 무료 제공 등 차별화된 거래 서비스 제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비대면 해외주식 거래고객 중 70%가 통합증거금 제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니스탁' 앱은 서비스 1년 만에 다운로드 100만회를 넘기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내년에도 해외주식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본정 한국투자증권 eBiz담당 상무는 "내년 3월 모바일 거래 앱 리뉴얼을 통해 해외주식 거래고객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미국 에프터마켓의 거래시간을 연장하고 유럽 시장 온라인 매매를 도입하는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21-12-07 14:05:5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한자산운용,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 선정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한 '2021 녹색금융 우수기업'에 신한자산운용이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책임투자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을 계기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고자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녹색금융 기반 구축 등 각 부문에 현저히 공헌한 기관, 기업에 포상함으로써 녹색금융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9월부터 녹색채권 발행 기업, 우수 은행, 우수 자산운용사 등 3개 부문에서 한달 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5곳의 녹색금융 우수기업이 선정됐다. 신한자산운용은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장관상)을 수상했다. 총 3조324억원의 규모로 녹색금융상품을 운용하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기후행동원칙선언문 선포, 국내 종합자산운용사 최초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osclosure) 지지 선언, 국내 최초 넷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 NZAMI) 가입 등 환경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또 신한자산운용은 242개 투자대상기업에 기후정보공개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의 참여, TCFD권고안 준수, 녹색경제활동 분류에 따른 정보공시를 요구하는 주주서한과 질의서를 국내 최초로 발송하여 101개의 기업의 응답을 받았다. 이를 통해 투자대상 기업의 연간 탄소비용 추정 및 고위험군 식별에 반영하고, 투자 포트폴리오의 탄소집약도 관리하는 등 환경관련 주주관여 활동(스튜어드십 코드)을 활발하게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창구 신한자산운용 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후변화는 우리가 풀어내야하는 과제이며, 자산운용업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며 "신한자산운용은 대한민국 ESG투자 명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12-07 10:26:4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대형주 배당금 감소 전망…금융주·통신주 주목

/유토이미지 올해 코스피 대형주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지만 배당금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주와 통신주가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전자 특별 배당 미정…배당금 전년 比 8.31%↓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6일 유안타증권은 올해 코스피200 지수에 속한 대형 종목의 배당금 예상치는 29조9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3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간 배당을 제외하고 12월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예상되는 배당금은 20조5100억원으로 지난해(25조5600억원)에 비해 19.76%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사의 순이익이 지난해 79조2000억원에서 올해 181조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이 줄어든 것이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특별 배당 제외 ▲네이버 순이익 착시 효과 ▲배당 증가의 비탄력성 등을 이유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보통주에 9조4000억원 가량의 특별 배당을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특별 배당은 2018~2020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FCF) 중 50%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주주환원 방침에 근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021~2023년 새로운 주주환원 계획을 내놨다. 마찬가지로 FCF의 50%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며, 연간 9조8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계획 중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3분기까지 7조3564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투자가 늘어 FCF도 5조원 전후에 불과하다. 아직 삼성전자는 특별 배당 실시 여부를 정하지 않았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결국 삼성전자 특별 배당 여부에 따라 4분기 보통주 배당익이 전년 동기대비로 증가 또는 감소 여부가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며 "만약 증가하더라도 작년 대비로 6.9% 정도 증가에 그치기 때문에 배당액 지수의 증가 폭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네이버의 경우 올해 순이익 추정치가 전년 동기 대비 15조7000억원 늘었다. 단, 올해 1분기에 발생한 자회사 관련 회계상의 이익 급증으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순이익 증가에 큰 의미를 둬서는 안 된다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이익 증가 대비 배당 증가의 비탄력성이다. 올해 말 기준 배당 추정치가 지난해 배당 대비 1조원을 상회하는 15개 종목 중 4개는 지난해 배당이 없었다. 이들 4개 종목들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종목들로 이익이 증가하더라도 적자를 보전해야 하기 때문에 이익 증가폭에 비해 배당 증가가 상대적으로 제한된다. ◆"12월 둘째주 후반에서 셋째주 사이 매수 적절"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고배당주인 금융주와 더불어 KT, SKT 등 통신주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은행주의 경우 현재 기대 배당수익률은 5.9%다. 중간 배당을 제외한 기말 배당만으로도 수익률이 4.7%에 달한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BNK·DGB·JB금융, 기업은행 등은 기말 배당수익률이 6%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아직까지 은행주 연말 랠리가 나타나고 있지 않은데 12월에 은행주 투자심리는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신업종을 연말 배당 투자 기회로 삼으라는 전망도 나왔다. 이동전화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성장 폭이 2022년 5%로 확대되고, 통신 3사가 높은 영업이익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KT는 올해 배당 성향 50%를 지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KT의 주당배당금(DPS)은 지난해 1350원에서 26% 증가할 것"이라며 "연말 자산 크렌징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경영진 성향상 올해도 배당성향 50%를 지킬 것이 유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배당주의 적절한 매수 시점으로는 12월 둘째주 후반에서 셋째주 사이가 적절하다고 밝혔다. 배당락이 임박해서 매수를 하면 배당락일 손실이 굳어지며, 미리 매수를 하게 되면 시장 위험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KB증권에 따르면 이 기간 배당주의 총수익률은 2.76~3.87%를 기록했고, 총수익 변동성은 1.76~2.87%에 그쳤다. 김민규 KB증권 연구원은 "배당수익률이 3.8%를 넘는 초고배당주는 배당수익률 이상으로 주가가 오르면 배당을 받지 않고 배당락일 전에 파는 편이 낫다"며 "반면, 일반 고배당주(배당수익률 2.4~3.8%)는 배당을 받고 1월까지 시간을 두고 느리게 매도하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7 06:00:35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증권가 브리핑] KB·IBK·신한금융투자

KB증권이 소액 투자 열풍에 힘입어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를 M-able 미니(마블미니)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KB證, M-able 미니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전격 오픈 M-able 미니는 지난 8월 주식초보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앱 안에서 전문가들의 종목분석 방송을 시청할 수 있고,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해당 종목을 즉시 매매할 수 있다. 출시 이후 3개월만에 3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오늘의 앱으로 선정돼 앱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미국 고가의 주식을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다.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매매 방식에서 0.1주, 0.2주, 0.3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 파는 거래 방식이다. 약 420만원 수준의 아마존 주식을 1천원(약 0.000238주) 단위로 매수할 수 있어 소액 투자금의 고객들도 미국 우량주를 원하는 금액만큼 구매해서 모을 수 있다. M-able 미니는 해외주식 매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하여 미리 달러로 환전하지 않아도 원화로 해외주식을 살 수 있고 매매시 환전 수수료도 없는 '글로벌원마켓' 을 함께 오픈한다. 여기에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까지 할 수 있게 되어 해외주식이 생소해 어렵게 느끼는 주식초보자들이 해외주식 구매를 달러 환전 없이(환전수수료 무료) 원화로 원하는 금액만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 오픈 시 소수점 구매 가능한 미국 주식과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약 300여개 종목을 제공하며 최소 금액은 1000원 단위로 24시간 언제든지 주문 및 취소 가능하다. 또 해외 소수점 주식으로 장기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해외주식 소수점 정기구매'서비스를 시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다수의 종목을 구매기간, 시점, 금액을 정해 정기적으로 구매해 주는 것으로 소수점매매 약관 동의 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마존, 테슬라, 스타벅스 주식을 6개월간 매주 매수하도록 신청해 놓으면 정기적으로 주문한 금액만큼 구매해 주는 서비스다. KB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내용으로는 12월 6일부터 31일까지'해외주식 소수점 랜덤 박스'를 진행한다. 해외 소수점 주식을 커피 한잔 값인 5000원 이상 매수한 구매 고객 누구에게나 선착순 10만명까지 해외 소수점 주식 1종목을 최저 5000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랜덤으로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 모두에게 증정한다. 이어 2022년 2월 28일까지 해외 소수점 주식을 종목별 일 10만원 이하 매수시 별도의 신청 없이 수수료 0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에 대한 젊은층 고객의 관심 및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고액의 해외주식 구매를 부담스러워 했던 고객들이 소수점 매매로 부담없이 해외주식 구매 경험을 하고 더불어 혜택까지 누리기를 바란다"며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편의성을 제고하고, 게이미피케이션을 적용하여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를 쉽고 재미있게 거래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며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상세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프라입(PRIME)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IBK證, '목표설정형 펀드' 출시…다양한 섹터 투자 가능 IBK투자증권이 최근 주식의 높은 변동성으로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정하는 '목표설정형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목표설정형 펀드는 유망 트렌드내 투자할 종목과 목표수익률을 사전에 설정하고 운용기간 중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식을 채권으로 전환해 이익을 확보하는 펀드다. 단기간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한 뒤 안정적 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투자이익 발생시 매도 시기를 결정하기 어려워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유용한 전략형 상품이다. IBK투자증권은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블록체인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뉴딜, 인프라투자 등 정책관련 수혜가 예상되는 섹터에 대해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운용사와 협력해 투자자들의 성향과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테이퍼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밸류에이션 대비 낙폭이 과대한 종목들이 많아져 목표설정형 펀드에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라고 설명이다. 현진길 IBK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150여개의 거래 운용사 중 해당 분야 운용 경험과 역량이 검증된 자산운용사와 협력해 시장상황에 최적화된 펀드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변동성이 예상되는 만큼 목표설정형 펀드는 자산증식에 매우 유용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80% 인하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선물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의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할 경우 10억 이하 거래 시 0.01%에서 0.002%로 최대 80% 수수료가 감소된다. 장내파생상품인 지수선물, 주식선물, 통화 및 상품선물, 야간선물 등 선물 전종목과 지수옵션 종목도 할인이 적용된다. 선물옵션 수수료 변경은 다음과 같다. 코스피200 선물 매매 시 기존에 10억원 이하 0.01%, 10억원 초과 0.003%에서 매매금액 상관없이 0.002%로 변경되며, 코스피200옵션은 기존 매매 시 0.15%+ 계약당 13원에서 0.13%+ 계약당 13원으로 변경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2020년 이후 개인투자자의 선물옵션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거래고객수가 증가했다"며 "많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수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개인투자자가 선물옵션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교육원의 '파생 사전교육'을 1시간 이상 수료해야 하며, 한국거래소에서 제공하는 '파생상품 모의거래'를 3시간 이상 수료해야만 거래가 가능하다.

2021-12-06 16:36:10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마감시황] 코스피 강보합세…2973 마감

코스피 지수는 상승, 코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불확실성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며 하락 흐름을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92포인트(0.17%) 상승한 2973.2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611억원, 기관은 98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70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1.66%), 의료정밀(1.40%), 운수창고(1.20%) 등이 상승했고, 서비스업(-2.02%), 섬유의복(-1.89%), 의약품(-0.72%)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기아(1.70%), 삼성전자(0.93%), 삼성SDI(0.87%) 등이 상승했고, 카카오뱅크(-2.67%), 네이버(-2.49%), 카카오(-2.0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42개, 하락 종목은 319개, 보합 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6.60포인트(0.66%) 하락한 991.8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77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587억원, 기관은 121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2.24%), 통신방송(1.89%), 반도체(1.47%) 등이 상승했고, 디지털콘텐츠(-4.84%), IT·SW(-3.27%), 출판매체(-2.7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18개, 하락 종목은 638개, 보합 종목은 102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전 약세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반등에 성공했다. 주도 업종인 전기전자업의 견조한 흐름 또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코스닥의 경우 미국 증시에서 성장주 위주 하락에 따른 동조화, 디지털 업종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2.9원 오른 1183.0원에 마감했다.

2021-12-06 16:08:1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삼일회계·용산드래곤즈,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3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드래곤즈'와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80여 명이 함께 용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삼일회계법인과 아모레퍼시픽, CJ CGV, 오리온재단, HDC현대산업개발,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용산지사, 숙명여자대학교 등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 4'는 2018년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이다. 각 사의 임직원들은 용산아이파크몰 주차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생활용품, 목도리 등 방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 등의 선물을 포장했다. 봉사자들은 머리띠 등으로 산타 분장을 하고, 각 회원사에서 직접 준비한 물품들을 포장하여 선물을 완성했다. 사회복지시설로 선물과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삼일회계법인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코로나19 방역이 위중한 상황이었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받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1-12-06 15:11:4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株라큘라 추천종목] 아스플로, 반도체 투자 확대…상승 모멘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이동현 연구원은 6일 '아스플로'에 대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파운드리 증설은 아스플로의 성장 모멘텀"이라며 38.8%의 주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가스 공정부품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납품을 하는 업체다. 아스플로는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공정 가스 공급 필수 장비 부품과 기존에 일본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극청정 파이프, 레귤레이터, 필터 등의 소재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 종합반도체 회사 및 파운드리 업체에 제공하고 있다. 또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을 확장해 반도체 장비용 부품사업과 부품 모듈화 사업까지 모든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동현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아스플로는 200A급 반도체용 초고순도 가스 파이프 제품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양산 퀄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12월 중으로 퀄 테스트를 통과하면 삼성전자의 극자외선(EUV) 공정을 담당하는 평택 P2 라인 공장으로 공급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준공한 반도체 팹 M16 라인에 추가적으로 80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를 진행했다"며 "주 고객사에서 팹 건설계획을 세우는 경우 파이프와 튜브 배관 투자 계획을 포함하므로 주 고객사의 생산능력(CAPA) 확대에 따른 향후 수주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아스플로는 반도체 제조 팹 파운드리 공장 증설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착공되는 신규 팹 규모는 29개로 이 가운데 파운드리 라인이 15개로 파악된다. 통상적으로 신규라인이 건설되면 클린룸 설치까지 1~1.5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반도체 장비가 투입되는 2022년 하반기에 주요 소재 부품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팹 투자로 핵심 반도체 장비 향 부품 공급 증가가 예상된다"며 "현재 아스플로와 주요 반도체 장비 업체와의 긍정적인 계약 협의가 진행되는 만큼 향후 매출액은 한단계 레벨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리서치알음은 2022년 아스플로의 매출액은 820억원,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2%, 68.7% 증가한 수치다. 적정 주가는 3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777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해 산정했다. 반도체 장비 부품 및 소재 기업의 평균 PER이 14~18배에서 형성 중이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2차 벤더로 공급 계약이 긍정적으로 협의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PER 18배 적용은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

2021-12-06 13:39:23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 550억 유상증자

신한금융투자가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Shinhan Securities Vietnam)에 550억원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출범한 신한금융투자 베트남법인은 본사 IB사업부문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한국 증권사 최초로 베트남 소비자금융채 유동화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신디케이션론 주관, 아리랑 영구채권 주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IB성과를 달성해 왔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기존 IB 위주의 사업모델을 확대해 베트남 리테일 주식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은 2020년 5월부터 베트남 리테일 주식 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리테일 주식거래 플랫폼을 정비하고 고객층을 분석해 왔다. 베트남의 증권거래 인구는 아직 전체 인구의 3% 수준이지만 온라인 환경에 익숙한 젊은 층들의 주식시장 확대로 시장의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를 감안해 베트남 MZ 투자자를 위한 온라인 MTS·HTS 시스템을 새롭게 론칭하고, 투자 정보 서비스 콘텐츠를 확대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차별적인 마케팅을 시도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IB 사업에서의 성공경험과 베트남 주식시장의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베트남 리테일 비즈니스'를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의 차기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고자 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가 새로운 비즈니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며, 베트남 현지 그룹사와의 시너지 및 새롭게 개편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리테일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2-06 13:15:59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2월6일자 한줄뉴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김종인 원톱 체제'로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본격적으로 정권교체론에 시동을 걸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출범을 하루 앞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비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뉴시스 <정책·사회> ▲내년도 예산이 역대 최대인 607조7000억원으로 확정되면서 나랏빚은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은 처음 절반(50.0%)을 차지한다. 문재인 정부 5년 간 예산이 200조원 이상 늘어날 때 국가채무는 2배인 400조원을 넘어서게 됐고, 부담은 차기 정부의 몫이 됐다. 정부는 1조원 이상을 국채 축소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미래 세대에 빚 부담만 더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의 향방을 가를 '캐스팅보터(결정 투표자)'로 2030 세대를 꼽는 가운데, 외연 확장과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여성·청년 등 외부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김종인 원톱 체제'로 전열을 재정비하면서 본격적으로 정권교체에 시동을 걸 준비를 하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울산 회동' 이후 6일 선대위 공식 출범식을 통해 정권교체의 의지와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일 청년내각을 출범하고 청년 총리와 장관을 임명했다. 국민의당의 청년내각 국무위원은 국민의당의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젊은 활동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 후보의 청년 공약을 검증하고 구체화해 다시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KT,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 총수들을 이달 말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지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민관 협동 청년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청년희망 온(ON)'에 참여한 기업 총수들과 직접 만나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 중 129개교가 참여하는 대학입시 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줄어든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택시업계와 함께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8~10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 1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운전면허증이 있고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산업> ▲코로나19로 위축된 세계 시장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며 차량용 반도체 품귀 사태도 내년에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차량용 반도체 생산은 물론 자동차에 필요한 100개 이상의 반도체를 통합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이 ESG경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중국 내 CSR 분야의 최고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서린사옥에서 EQT 파트너스 콘니 욘슨 회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 중인 '카카오클래스',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자체 협업, 구독서비스 '구독ON'이 OECD에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DX) 지원 사례로 소개됐다. <금융·마켓·부동산>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년에도 가계대출 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LG이노텍이 메타버스 열풍에 올라탔다. 내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애플의 확장현실(XR) 기기에 카메라 모듈 및 3차원(3D) 센싱 모듈 납품이 전망되면서다. ▲서울 부동산 시장이 대출 규제, 금리인상 등으로 매수심리 위축이 심화되며 사실상 보합세에 들어갔다. <유통라이프> ▲CJ ENM 커머스부문이 8회 연속, 14년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07년 유통업계 최초로 CCM인증을 받은 이후 8번의 재인증을 통해 14년째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디야커피의 캡슐커피 3종이 출시 1년 만에 판매수량 50만 팩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집콕 트렌드와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커피 취향이 맞물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3명 추가돼 누적 12명이 됐다. 연말을 맞아 객실 예약률 등이 올라가는 등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호텔업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06 06:00:0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