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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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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고객관리 플랫폼 '싱크' 구축

신한금융투자가 7일 급속하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인 싱크(SINC: 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싱크(SINC)'를 통해 영업 관리 절차의 표준화 및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에 대한 이해를 높여 개인 및 기업고객에게 차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싱크(SINC)'는 기존에 개인 및 기업고객 각각 운영하던 고객관리 플랫폼을 하나로 통합했다. 동일한 이용체계를 통해 개인 기업 간 다층적인 고객관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한 '360° View'가 적용돼 쉽고 간편하게 고객관리를 할 수 있다. 또 업계 최초로 지식 공유(Knowledge Sharing) 체제를 도입했다. 기업, 인물, 딜 등의 정보 제공과 직원 간 경험 공유로 딜 소싱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탑재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해 고객발굴 및 맞춤형 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신한금융투자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는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DT(Digital Transformation)와 고객 퍼스트(First) 전략의 일환으로 데이터와 지식 기반의 고객관리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는 필요성을 반영했다. 프로젝트는 애자일(Agile) 조직인 셀(CELL) 형태로 구성돼 현장 직원의 관점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높은 수준의 고객 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CRM구축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싱크(SINC)'는 이례적으로 리테일과 IB의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 형태로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전환이 가능하도록 구축했다. 현장 활용도를 높여 토탈 영업 지원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 #싱크 #고객관리

2021-04-07 10:22:4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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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프라임 클럽 고객 대상…'전문가 초청 세미나'

KB증권이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2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진행한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는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시장의 변화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월 2회씩 진행하는 세미나다. 지난 3월 25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주제로 진행된 1차 세미나는 동시접속자가 5000여명에 이르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차 세미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투자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반도체 산업 전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가젯서울 미디어 장지훈 대표가 나서 차세대 반도체 공정인 EUV(extreme ultraviolet·극자외선을 이용한 공정)와 이미지센서 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세미나는 프라임 클럽 서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고품격의 투자정보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금융전문가(프라임PB)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구독 경제 모델이다. 지난해 4월 런칭 후 현재 16만명에 이르는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오는 5월 31일까지 Prime Club 월 구독료 1만원을 500원으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믿음직한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 투자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MTS 'M-able(마블)'앱에서 확인하거나 프라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B증권 #프라임_클럽_서비스 #반도체_산업 #반도체주

2021-04-07 10:22: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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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DB 콴텍 주식형 2호 랩' 출시

DB금융투자가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을 받아 운용을 하는 'DB 콴텍 주식형 2호 랩(Wrap)'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DB 콴텍 주식형 2호 랩'은 콴텍투자자문의 자문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목적에 맞춰 운용하는 자문형 본사랩이다. 콴텍투자자문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량적인 자체 전략(Q-Engine)을 통하여 종목 선정을 하고, 특화된 위험관리 모델(Q-crisis)을 이용해 하락 리스크에 대응한다. DB금융투자 본사 운용역은 해당 자문내역을 바탕으로 랩을 운용한다. 코스피·코스닥 전 종목 중 일별 거래대금 60일 평균 3억원, 최근 평균 5억원 이상인 종목을 선정하고, 콴텍투자자문의 멀티 팩터 재무 스코어링 알고리즘을 통해 결정된다. 이 알고리즘은 성장성, 매출이익, 비용관리 등과 관련된 재무 항목을 스코어링해 상위 20종목을 동일비중 분산투자한다. 'DB 콴텍 주식형 2호 랩'은 오는 14일까지 예약을 받아 15일 설정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계약기간은 12개월, 자산관리수수료는 선취 1.5%, 후취 연 1.0%, 성과수수료는 실적에 따라 부과되는 방식으로 투자자와 합의에 의해 정할 수 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중소형주의 약진이 두드러질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이에 맞는 투자대상의 정량적 분석 전략으로 숨은 진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DB 콴텍 주식형 랩이 최적의 투자선택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입 및 문의는 DB금융투자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DB금융투자 #콴텍투자자문 #랩 #wrap #DB콴텍주식형2호랩

2021-04-07 10:21: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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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스텝다운 ELS 공모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9일 오후 2시까지 총 20억원 규모의 스텝다운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387회 ELS'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삼성전자 보통주,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시 수익률은 세전 연 7.6%다. '제387회 ELS'는 스텝다운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2%(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지고, 만기평가일에 77%(36개월) 이상이면 만기상환 조건이 충족돼 세전 22.8%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낙인(Knock-In) 구조(낙인 베리어 52%)이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7% 미만이더라도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2%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상환 돼 원금 및 이자 수령이 가능하다.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이번 공모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10만원 단위 증액)이다. 유진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MTS, 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유진투자증권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로 하면 된다. #유진투자증권 #ELS #주가연계증권

2021-04-07 10:10:3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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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국인 매수세에 코스피↑…3127 마감

6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는 상승, 코스닥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6.25포인트(0.20%) 상승한 3127.0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571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79억원, 기관은 514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3.72%), 서비스업(2.34%), 통신업(1.40%)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1.44%), 철강금속(-1.10%), 비금속광물(-1.0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8.37%), 네이버(3.05%), 삼성전자우(1.19%) 등이 상승했고, 삼성SDI(-1.98%), 현대차(-1.71%), 셀트리온(-1.46%) 등이 하락했다. 특히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2000원(8.37%) 상승한 54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의 주가 상승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는 두나무의 지분 23% 가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승 종목은 412개, 하락 종목은 424개, 보합 종목은 7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4포인트(0.12%) 하락한 968.63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08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631억원, 기관은 13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3.20%), 출판·매체복제(3.00%), 컴퓨터서비스(1.72%) 등이 상승했고, 정보기기(-2.67%), 통신장비(-2.29%), 운송장비(-1.1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76개, 하락 종목은 741개, 보합 종목은 8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선물 매도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이 집중된 기관 수급 여파로 한떄 하락 전환하기도 했다"며 "그러나 외국인의 적극적인 대형주,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며 지수는 상승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8.1원 내린 1119.6원에 마감했다. #마감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4-06 15:43: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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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해성티피씨, 코스닥 노크…감속기 시장 점유율↑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감속기 제조 전문 기업 해성티피씨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감속기 전문 제조 기업 해성티피씨는 로봇용·산업용 감속기 및 승강기용 권상기 제조와 판매, 수출입업 등을 주 사업으로 한다. 감속기는 기어를 통해 모터의 회전력을 낮춰 로봇이나 기계의 움직임 조절에 쓰이는 부품이며, 권상기는 승강기를 상하로 이동시켜주는 구동장치다. 특히 국내 기어드(Geared)식 승강기용 권상기 시장 점유율 1위를 확보하고 있다. 해성티피씨의 승강기용 권상기는 특허를 획득한 독자 기술을 통해 타제품 대비 높은 내구성과 효율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회사의 주력 사업 영역은 승강기용 감속기(권상기) 분야다. 약 25년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승강기용 감속기 부문에서 국내 1위의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회사 전체 매출액의 약 83.7%를 차지했다. 승강기용 감속기는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정숙성이 요구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산업이다. 해성티피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 시장 지위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수익성 개선을 도모한다. 또 해성티피씨는 로봇용 감속기 분야에서 제조로봇용 고정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의 업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로봇용 사이클로이드 치형 고정밀 감속기 제조기술에 대해 평가등급 A를 획득하기도 했다. 향후 해성티피씨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부장 2.0 전략'과 같은 우호적인 시장 환경을 적극 활용해 로봇용 감속기 시장 환경 변화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타 로봇 제조업체와 함께 '로봇용 감속기 국산화를 위한 실증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등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이건복 해성티피씨 대표이사는 "주력 사업인 승강기 사업 부문 시장 지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로봇용 감속기 사업 부문 경쟁력도 확보할 것"이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해 세계적인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해성티피씨의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 공모가 밴드는 9500원~1만15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밴드 최상단 기준 115억원 규모다. 4월 6~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2~13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달 말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해성티피씨 #IPO #기업공개 #공모주 #공모주청약 #공모주투자

2021-04-06 15:12:5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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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옵티머스펀드 배상 수용 vs 민사소송

6일 옵티머스펀드에 대해 전액 투자금 반환 결정이 내려지면서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NH투자증권이 다자배상안을 주장한 만큼 장기 소송전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옵티머스펀드의 최대 판매사였다. 전체 환매 중단 금액 5146억원 중 84%인 4327억원을 고객에게 판매했다. 지난해 11월 삼일회계법인은 옵티머스펀드의 실사 결과 전체 펀드 규모 중 7.8~15.2%를 회수할 수 있다고 집계했다. 이에 따라 반환금을 제외한 3000억원 규모의 금액를 NH투자증권이 전액 배상해야 할 것으로 추산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금감원 분조위의 조정안 결정을 존중한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의 방안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證, 다자배상안 불발…"사후정산 방식 분쟁 조정 어려워" 당초 NH투자증권이 주장한 다자배상안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수탁사인 하나은행, 사무관리사인 예탁결제원이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김철웅 금감원 부원장보는 이날 '옵티머스 분조위 백브리핑'을 통해 "다자배상안은 가장 최근에 제안받았다. 분조위 안건이 어느 정도 작성돼 통보된 상태라 다자배상 검토의견을 물리적으로 분조위 안건으로 올리기 어려웠다"며 "사실상 판매사 외에 하나은행과 예탁원 동의 없이 사후정산 방식의 분쟁조정이 어렵다고 봤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계약취소라는 법리가 너무나 명확하고 사실이 명확해 분조위에서는 어떤 것이 합리적, 객관적, 중립적인지 판단이 중요하다"며 "다자배상안을 통해 상식적인 것을 던진다고 한들 다른 법률소송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부원장보는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 선례로 투자자 책임이 소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사모펀드에 대해서는 최소 20%, 평균 40%의 투자자 책임을 부과하고 있지만 사기 상품 판매에 있어서 투자자 책임을 어떻게 물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고민이 필요하다"며 "이제 제도 개선이 이뤄졌고 판매사들이나 자산운용사, 사무관리회사가 이번 계기로 내부통제, 상품을 잘한다면 지금과 같은 착오 취소가 없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분조위 결정 '강제성' 없다지만 이번 분조위의 전액 배상 결정에는 강제성이 없다. NH투자증권이 권고안을 거부한다면 민사소송으로 갈 수밖에 없고, 법정 다툼이 이어지게 된다면 투자금 반환 절차는 최소 2~3년이 걸린다. NH투자증권은 다자배상안이 이사회를 설득하기 쉽다는 근거를 들며, 더 빠른 투자금 반환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 부원장보는 "NH증권이 빠른 배상을 위해서는 다자 배상이 더 유리하다고 하지만 실제 이사회에 있는 선지급 경과를 지켜보면 선지급·선유동성 과정에서 사외이사 3명 사퇴하는 등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선지급을 결의했다"며 "분조위에서는 NH투자증권도 고려해야 하지만 투자자도 고려해야 한다. 투자자와 NH투자증권이 합리적 판단, 결정이 이뤄질 수 있는 가장 중립적이고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내야 한다는 점에서 계약취소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사적 이익을 취득한 게 아닌 이상 업무상 배임을 이유로 사외이사를 설득하지 못한다는 건 판매사로서의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투자자를 위해서라면 분조위 결과를 수용하고, 하나은행이나 예탁결제원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옵티머스자산운용 #옵티머스펀드 #투자원금전액반환 #다자배상안 #계약취소

2021-04-06 14:39:0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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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6개월만기 신규 ELS' 공모

키움증권이 만기 6개월, 최대손실률은 -15%로 제한되는 신규 구조의 상품인 '제1558회 주가연계증권(ELS)'를 오는 9일까지 총 2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키움 '제1558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중간에 별도의 조기상환 평가는 하지 않으며, 6개월 만기 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 수익으로 지급한다.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발행 후부터 만기 시까지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수익률은 0%이며, 원금 그대로 상환받을 수 있다. 단, 발행 후부터 만기 시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손실률은 만기평가가격을 기준으로 두 기초자산 중 더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 하락률의 50%가 적용되며, 기초자산이 아무리 많이 하락하더라도 최대손실률은 -15%로 제한된다. 예를 들어 만기 시 삼성전자 보통주는 15% 하락했고, 현대차 보통주는 20% 하락했다면 이 상품의 손실률은 현대차 하락률의 절반인 -10%가 된다. 그 외 키움증권에서는 주가지수, 미국주식, CD금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활용한 ELS 7종 및 DLB 1종도 같은 기간 모집한다. 상품 청약은 모바일 앱 '영웅문S' 와 '키움자산관리', 그리고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HTS에서 모두 가능하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청약 마감은 모두 4월 9일 오후 1시까지다. #키움증권 #ELS #주가연계증권 #삼성전자 #현대차

2021-04-06 11:02:0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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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선착순 가입 이벤트 실시

유안타증권이 우량 공모주펀드만 골라 담아 알아서 투자해주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현금 쿠폰 1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올해 4월 현재 누적 1조2000억원의 공모주펀드를 판매한 유안타증권만의 공모주펀드 선정 노하우와 적극적인 리밸런싱(비중조절) 전략을 바탕으로 공모주 투자를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전문적인 펀드 투자일임서비스다. 펀드별 공모주 참여 스케줄과 편입 종목에 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적시에 적합한 펀드를 매수하고, 수익 달성 시 환매하는 이벤트 드리븐(Event Driven) 전략을 활용해 운용한다. 공모주 종류에 따라 유리한 펀드를 선택해 비중을 조절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초과 수익 및 수익률 방어를 추구한다. 또 공모 예정 기업에 대한 분석과 공모 스케줄 관리 등을 전문가가 대신함으로써 효율적인 공모주 투자가 가능하다. 기본수수료 없이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성과보수만 징수하는 유형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성장성 높은 다양한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상황에서 우량 공모주펀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통한 투자법을 제시하고 가입 고객들에게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최초 신규 가입하는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 현금 쿠폰 1만원을 지급하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참여 된다. 아울러 개인투자자들의 공모주 투자 이해를 돕기 위해 'We Know 공모주 펀드랩 소개'와 '공모주 투자 핵심사항'에 대한 동영상 콘텐츠 두편을 제공한다. 개인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제작한 영상으로 유안타증권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Wrap운용팀장은 "'We Know 공모주 펀드랩'을 통해 개인투자자들은 공모주펀드 선택에서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직접 청약의 번거로움 및 개별 공모주펀드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는 물론 저금리 시기에 주식 투자에 관심은 많지만 직접 투자가 꺼려지는 투자자 등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모든 개인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e Know 공모주 펀드랩(공모형)'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는 A형은 1회 선취로 1%만 징수하고 B형은 기본수수료 없이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만 징수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 #공모주펀드 #공모주_펀드랩 #We_Know_공모주_펀드랩 #공모주투자

2021-04-06 11:02: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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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금융소득 종합과세' 전자책 무료 배포

KB증권이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세무 정보를 수록한 세무테마북을 전자책(E-Book) 형태로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세무테마북을 전자책 형태로 3년째 배포하고 있다. 이는 KB증권 홈페이지, MTS 'M-able(마블)', HTS 'H-able(헤이블)'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3월말까지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금융소득통보를 받게 되는 개인투자자는 본인이 거래하는 전 금융기관의 금융소득 합계를 통해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인 2000만원의 초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이 된 경우 5월말까지 본인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금융소득을 포함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는 스스로 신고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고객은 통상 거래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신고대행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개인투자자는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있는데 반해 그에 따른 수익의 과세 방법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투자대상이 유사하더라도 상품의 형태나 투자 방식에 따라서 금융소득의 대상이 상이하기 때문에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확히 신고하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이번 KB증권의 세무테마북 '금융소득 종합과세'편은 다양한 고객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금융소득 종합과세의 대상부터 금융소득의 정의, 확인 방법, 신고절차 안내는 물론 활용 가능한 절세 투자상품까지 소개되어 있어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민황 KB증권 IPS본부장은 "세금은 고액자산가에게 평생 공부해야 하는 자산관리영역이기 때문에 어려운 세법을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이번 세무테마북을 제작했다"며 "절세 자산관리의 명가로서 KB증권의 자산관리솔루션 전문가가 언제나 고객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KB증권 #세무테마북 #금융소득_종합과세 #종합소득세

2021-04-06 10:09: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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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금융상품 비대면시대' 이벤트

대신증권이 온라인 금융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대신증권은 온라인으로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6만원의 경품을 지급하는 '금융상품 비대면시대'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수요 증가를 반영해 온라인 금융상품 가입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상품 비대면시대' 이벤트는 대신증권 고객이 온라인 거래매체(MTS, HTS, 홈페이지)를 통해 펀드 또는 주가연계증권(ELS)를 가입하면 가입금액 1000만원 당 1만원의 펀드쿠폰을 최대 5만원까지 지급한다.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은 채권형 펀드를 제외한 온라인전용 펀드와 대신증권에서 청약할 수 있는 ELS다. 또 '금융상품 비대면시대' 이벤트 참여고객이 이벤트 기간 내 연금저축계좌에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펀드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 펀드쿠폰은 펀드를 가입할 때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 MTS, HTS 및 대신증권 홈페이지, 크레온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감동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석준 대신증권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직접투자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들의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추세"라며 "이 이벤트를 통해 금융상품 투자도 하고 연금저축을 통해 연말정산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신증권 #ELS #펀드 #금융상품_비대면시대 #연금저축계좌 #펀드쿠폰

2021-04-06 10:08:47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