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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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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1코노미 펀드' 강화

KB자산운용이 지난 2017년 출시한 'KB1코노미펀드'의 펀드명칭을 'KB1코노미혁신트렌드펀드'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KB1코노미펀드는 설정 이후 및 최근 1, 2년 성과가 벤치마크(코스피 지수)대비 우위를 보이고, 특히 최근 1년 수익률이 48.08%(지난 19일 기준)에 달한다. 1인 가구 확대에 따른 핵심 성장기업에 투자했던 기존 운용전략을 기반으로 혁신트렌드 기업까지 투자대상을 넓히고, 책임운용을 위해 고유자금 20억원을 새로 투자한다. 이미 국내 1인 가구는 2019년 30%를 넘었고, 작년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보다 많아 처음으로 인구 '데드크로스'를 기록했다. 1인 가구 산업은 국내 주요 기업들이 주력하는 분야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다. 'KB 1코노미혁신트렌드펀드'는 1코노미 관련 기업 외에도 경제·산업 구조 변화의 핵심인 4차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IT테크, 엔터테인먼트, 미디어콘텐츠, 바이오 기업 등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이달 운용보고서 기준으로 업종별 투자비중은 IT(51%), 경기소비재(11%), 금융(7%), 의료(6%) 등이고, 편입 종목은 삼성전자(28%), SK하이닉스(4%), LG화학(4%), 삼성바이로오직스(3%), 현대차(3%), 카카오(3%), 네이버(3%) 등이다. 하재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 상무는 "1인 가구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대표적인 가족형태가 됐다"며 "1인 가구 수혜기업 외에도 산업의 트렌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을 발굴해 대표펀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2021-02-22 09:23: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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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강원랜드',카지노 영업재개…실적 회복세

지난해부터 휴장에 들어갔던 강원랜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대표 카지노주식인 강원랜드가 독점적 구조로 점진적 회복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지난 19일 전 거래일과 같은 2만4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던 지난해 3월 종가 기준 1만6000원까지 하락했던 강원랜드 주가는 최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지난해 12월 긴급 휴장에 들어갔다. 지난 15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는데, 영업 첫날 1200명분에 대한 사전 예약 입장권이 전날 모두 마감되는 등 입장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강원랜드는 정부 지침에 따라 하루 평균 이용객 8000명의 20% 수준인 1200명을 대상으로 제한적 영업을 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우 제한적인 입장객 수에도 인당 드랍액(고객이 카지노에서 쓴 돈)이 431만원까지 가파르게 증가하며 영업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계절적 요인과 방역 기조의 변화를 감안할 때 비수도권 2.5단계 격상만 없다면 올해는 흑자 전환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NH투자증권은 3만6000원으로 강원랜드의 목표주가를 가장 높게 책정했다. 이어 한화투자증권 3만1000원, 유안타증권 3만원, 키움증권 2만9500원, 하나금융투자 2만8000원 등의 순이다. 지난해 강원랜드는 카지노 셧다운으로 인해 창립 이래 첫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4315억원, 당기순손실은 275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85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예견된 실적 쇼크였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방문객 수가 82% 감소했음에도 카지노 매출이 65%밖에 감소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할 때 잠재적인 수요는 매우 충분하다"며 "또한 최근 강원도와의 폐광지역개발기금 소송과 관련해서 1심에서 승소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강원랜드는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국내에서 독점적인 사업 지위를 갖고 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오픈카지노 독점 사업자로 코로나19 이슈만 거둬진다면 경쟁이 없어 회복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가용해 쓸 수 있는 순현금도 총 1조5000억원이 넘어 안정적인 투자처"라고 평가했다. 다만, 배당 리스크를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는 오는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지난해 배당금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배당 축소 또는 무배당 결정이 날 경우 그동안 강원랜드의 안정적인 배당 지속에 주목해 왔던 외국인투자자의 자금 일부가 이탈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2021-02-21 10:26:4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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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참가자 3만명 돌파

키움증권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2021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의 참가자가 3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총 상금 1억6735만원 규모의 이번 투자대회는 3월 14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대회기간은 3월 26일까지이다. 예탁자산별로 진행되는 주식리그의 수익률 1위에게는 각 5000만원(1억클럽), 2000만원(3000클럽), 800만원(500클럽), 100만원(100클럽)의 상금이 주어지며, 선물옵션은 단일리그로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대회기간 동안 주식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매주 거래 금액 1위에게 현금 70만원을 증정하며, 매주 일정 거래 금액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현금 30만원, 현금 15만원, 신세계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 관계자는 "참가자가 3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보다 생동감 있는 거래 상황을 전달하기 위해 상위 참가자들의 실황 중계 및 매매입체분석, 거래상위종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대회 참가자들이 더욱 흥미롭게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대회의 참가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및 영웅문(HTS), 영웅문S(MTS)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9 13:05:2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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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5%↓…3080선 마감

1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47.07포인트(1.50%) 하락한 3086.66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471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626억원, 기관은 613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90%), 비금속광물(0.39%)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종이목재(-8.68%), 운수장비(-2.13%), 금융업(-2.03%)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전 종목이 하락했다. 현대차(-3.29%), SK하이닉스(-3.08%), 셀트리온(-2.18%)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43개, 하락 종목은 612개, 보합 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35포인트(1.26%) 하락한 967.4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208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169억원, 기관은 70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1.61%), 섬유의류(0.99%), 금융(0.64%) 등이 상승했고, 정보기기(-5.78%), 종이목재(-3.04%), 반도체(-2.78%)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13개, 하락 종목은 911개, 보합 종목은 7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여전히 금리 우려가 지속되며 보합건 등락을 보이고 있다"며 "미국의 소매 판매 및 산업생산 등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아 향후 수출 증가 기대가 높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외국인의 현·선물 순매도는 수급적인 부담을 주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1원 오른 1107.6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5:46: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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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총시즌…키워드는 '온라인 생중계·전자투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시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주총 문화'가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거나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상장사가 크게 늘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삼성전기, LG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SK하이닉스 등이 전자투표제를 도입해 주총을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주총 생중계를 도입한다. 3월 7일부터 온라인 중계 참여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치면 주총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질문도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소액주주들은 총 215만명에 달한다. 아울러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삼성전자 계열사인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와 삼성물산 등 5개사가 올해부터 온라인으로 주총을 중계한다. LG그룹 13개사와 현대차그룹 12개사도 올해 주총부터 상장 계열사 모두 전자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네이버와 SK하이닉스 등은 올해 처음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한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주총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다. 국내에 도입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최근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 전자투표제를 도입한 기업이 감사·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의결정족수를 완화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시행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개정된 상법 409조에는 '전자적 방법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한 경우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로 감사 선임을 결의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K-VOTE 한국예탁결제원 전자투표 홈페이지. /예탁원 한편 전자투표서비스는 한국예탁결제원을 비롯해 증권사도 자체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전자투표 자체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플랫폼V'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신한금융투자 '신한e주총' 등이며, 예탁원은 주주총회 운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전자투표시스템 '케이보트(K-VOTE)'를 운영 중이다. 예탁원은 오는 6월까지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특히 예탁결제원은 지난 15일부터 원활한 주총 운영을 위해 전자투표 온라인 실무연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과정은 전자투표제도와 주총 관련 주요 이슈, 전자투표 이용을 위한 상세 업무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발행회사의 원활한 주주총회 운영과 투자자의 편리한 의결권 행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4:54:1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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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IPO 규모 4.5조원…빅히트 등 대형 IPO로 40%↑

/금융감독원 지난해 IPO(기업공개)에 나선 기업은 총 70개사였으며, 상반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IPO가 부진했으나 하반기 빅히트 등 대형 IPO 기업 증가로 전체 공모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0년 IPO시장 분석 및 투자자 유의사항'에 따르면 지난해 IPO 기업 수는 70개사(코스피 기업 5개사·코스닥 기업 65개사)로 전년(73개사) 대비 감소했다. 총 공모 규모는 4조5426억원으로 전년(3조2101억원) 대비 40.6% 증가했다. 지난해 평균 수요예측 참여기관은 1074개사로 전년(841개사)과 비교했을 때 27.70% 늘었다. 수요예측 경쟁률도 871대 1로, 전년(596대 1)보다 높아졌다. 수요예측 경쟁률 심화로 공모가격이 밴드의 상단 이상에서 결정된 비중은 80%로 크게 증가했다. 기관투자자 배정물량 중 의무보유확약 비중도 19.5%로 전년(16.6%) 대비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상장 4개사를 제외한 대부분의 상장기업(66개사, 94.3%)에 투자한 기관투자자가 일정 기간 의무보유를 확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투자자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956대 1로 전년(509대 1)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특히 하반기 증시 반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일반투자자의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서 기술성장(24개사)·이익미실현(2개사)·신속이전(4개사) 등 특례제도를 이용해 상장한 기업은 28개사(IPO 전체의 43.0%)로 전년(23개사)보다 5개사 늘었다. 특히 의료기기나 치료제 등 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전문기관의 기술평가가 필요한 기술평가 특례의 비중이 28개사 중 17개사로 60.7%의 높은 수준을 차지했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에게 ▲공모주 배정방식 확인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이해 제고 ▲상장 이후 주가 변동에 유의 ▲의무보유 확약 여부 확인 등을 당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일반청약자에 대한 공모주 배정방식이 개선되고, 배정물량이 확대돼 회사별로 공모주 배정방식과 배정물량 범위가 상이할 수 있다. 투자자 유형별 배정물량, 청약 및 배정방식, 미달물량 배분방식 등을 확인해야 한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이 공모주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얻을 수 있도록 증권신고서 기재 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특히 투자위험요소, 공모가격 결정 절차 등에 대한 충실한 실사 및 기재가 이뤄지도록 주관사·공모기업에 대한 안내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2:00:1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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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유튜브 실시간 세미나 개최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를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2021년 포스트코로나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전망' 과 '원자재 시장전망 및 리스크 점검'을 주제로 구성했다. 첫번째 세션은 안기태 NH투자증권 안기태 수석 연구원이 2021년 경제전망으로 'Back to Normal(정상으로의 회귀)' 이라는 주제로 2021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대응하는 미국, 중국, 유럽 등 각국의 경제 정책 전망을 되짚어보고, 향후 금융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번째 세션은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연구원이 상반기 원자재 투자전략과 리스크관리를 주제로 진행한다. 최근 에너지 섹터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원자재 시장과 국제유가를 공급 및 수요 중심으로 상반기 중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점검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금융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100세시대 아카데미에 대한 참여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바른 금융투자문화 정착과 안정된 생애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찬 100세시대아카데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8 10:56: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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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외인·기관 '팔자'…코스피 3133 마감

17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 지수는 하락, 코스닥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9.52포인트(0.93%) 하락한 3133.7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조838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5142억원, 기관은 1조3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5.14%), 섬유의복(3.69%), 보험(3.29%) 등이 상승했고, 운수장비(-2.07%), 전기전자(-1.53%), 의약품(-1.2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삼성SDI(0.25%)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화학(-2.15%), 삼성전자(-2.00%), SK하이닉스(-1.89%)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415개, 하락 종목은 417개, 보합 종목은 7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03포인트(0.21%) 상승한 979.7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63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72억원, 기관은 792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4.40%), 정보기기(3.83%), 통신방송(3.65%) 등이 상승했고, 운송장비(-1.53%), 디지털콘텐츠(-1.14%), 통신장비(-0.72%)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64개, 하락 종목은 550개, 보합 종목은 83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폭 확대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출발했다"며 "더불어 최근 증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대규모 순매도 확산 또한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7.4원 오른 1107.5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7 16:12:0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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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글로벌 리츠 시황 및 향후 전망' 온라인 특강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CI.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오는 22일 저녁 8시부터 '글로벌 리츠 시황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유나무 마스턴투자운용 헤지펀드실장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은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국면에서 큰 변동성을 경험한 후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글로벌 리츠의 주가는 아직까지 일반 주식과 달리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이번 특강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습관 변화로 글로벌 상업 부동산 시장 내 지역 및 섹터별로 차별화된 흐름을 보이는 부분과 이를 기초자산으로 한 리츠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글로벌 리츠의 회복세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또 올해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에 따른 실물경기 회복 기대감 고조와 각국 중앙은행들의 경기부양책 유지 및 저금리 기조 환경 등이 글로벌 리츠 시장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인지도 살펴본다. 시청방법은 투교협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편리한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7 14:13: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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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청주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편한세상 남주 리버비스타 조감도.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매출액 1832억원 규모의 청주 남주동1구역 대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수주로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남구로역 대흥연립 및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등 연이은 사업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34번지에 위치한 가로주택구역 정비 사업이다. 이 일대는 지하 5층, 지상 37층 규모의 아파트 482세대와 오피스텔 68세대 등 총 550세대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조합측은 우리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대림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올해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를 완료하고, 2022년 8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남주 리버비스타'다. 특히 이번 가로주택정비 사업지는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소재지에 위치한다. 홈플러스, CGV영화관, 재래시장 등이 점주해 생활환경이 편리하며,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밀집한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이 지역은 최근 신규아파트 공급물량이 거의 없었고, 재개발지역이 산재한 노후 주거지역에 위치해 대기수요와 재개발로 인한 이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17일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국민주거안정에 기여하고자 도시사업팀을 신설하는 등 수주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빠르게 수익성이 우수한 사업지를 선정해 도시정비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7 14:12: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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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코리아뉴딜펀드 2000억원 돌파

KB자산운용의 대표 뉴딜펀드인 'KB코리아뉴딜펀드'가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1월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선 후 한 달만에 운용규모를 두 배 늘렸다. 연초이후 수익률은 11.2%로 액티브펀드 평균수익률을 5%포인트 이상 크게 웃돈다. KB자산운용은 "단기간에 급성장한 가장 큰 요인은 뛰어난 운용성과에 있다"며 "최근 시장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5G, 교육인프라 등 디지털 뉴딜기업과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자동차, 2차 전지기업 등 그린 뉴딜기업에 분산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최근 운용보고서 기준으로 투자비중이 높은 10개 종목은 삼성전자(10.85%), LG화학(8.38%), 카카오(7.86%), 천보(5.02%), 씨에스윈드(4.08%), 한화솔루션, SK하이닉스, 씨에스베어링, 현대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으로 일반 액티브펀드와는 투자종목이 차별화된다.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코스피 종목의 비중은 70%, 코스닥은 30% 내외로 유지하며, 대형주와 중소형주에 고르게 투자해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심효섭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상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전세계적으로 디지털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고 친환경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산업분석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인 분석을 통해 뉴 노멀 트렌드와 정책 효과가 맞물린 고성장 기업을 발굴하여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KB자산운용은 뉴딜정책 관련지수를 활용한 상장지수펀드(ETF)인 KBSTAR FnK-뉴딜디지털플러스ETF 등을 운용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7 14:03:5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