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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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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IFM인베스터스와 ESG 투자협력 위해 맞손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지난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IFM인베스터스와 ESG 협력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IFM인베스터스는 현지 19개의 퇴직연금 기관이 출자해 설립한 세계 4위의 글로벌인프라운용사로, 1994년 설립 이래 30년 간의 꾸준한 투자 이력으로 글로벌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점하고 있다. 2022년 6월 기준 운용 자산은 약 2000억 호주 달러(한화 약 180조원)이며, 특히 인프라 분야에서는 전 세계 최대 규모(한화 약 50조원)의 IFM 글로벌인프라스트럭처펀드(IFM GIF)를 운용 중이다. IFM인베스터스는 2050년까지 투자한 모든 자산군에 탄소중립(Net-Zero)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 외에도 2030년까지 인프라 자산군에 대해 116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는 등 ESG 관점에서 기후변화 리스크 해결을 위한 전략 구상과 개발에 힘쓰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ESG 투자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자산운용사이다. 주식, 채권, 대체 ETF 등을 아우르는 ESG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ESG 자산 운용 규모를 키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ESG 추진 위원회, ESG 추진 TF를 출범하는 등 ESG 경영 실천과 투자관리를 통해 한국의 ESG 투자문화를 개선 발전시키고 있다. IFM인베스터스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루바 니쿨리나(Luba Nikulina)는 "지난 수개월에 걸친 한국 실사를 통하여 NH-Amundi를 ESG 투자의 한국 파트너로 선정했다"며 "NH-Amundi자산운용 대체투자 부문의 ESG 투자철학에 대한 깊은 인상이 선정 배경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Amundi자산운용과 IFM인베스터스는 글로벌 ESG 펀드 참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의 대상인 'IFM 넷제로 인프라스트럭처펀드(IFM NZIF)는 신재생, 수소, 전기차 등 탄소중립(Net-Zero)달성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서, NH-Amundi자산운용이 추구하는 ESG 투자 원칙에 부합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향후 양사는 글로벌 ESG 투자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동율 NH-Amundi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투자 확대와 NH-Amundi의 ESG First의 투자 원칙의 구현을 위해 IFM인베스터스와 손잡고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IFM인베스터스의 한국 파트너로서 ESG 투자문화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7 10:32: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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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이 자원봉사 진행

삼일회계법인이 지난 16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인 용산 드래곤즈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디자인거버넌스 사업과 연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삼일회계법인을 비롯한 12개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용산역 광장에 집결한 봉사자 70여명은 아동학대 예방 심벌인 '호야토토'가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대 피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호야토토 인형, 헝겊책, 말랑이, 메시지카드가 포함된 키트 500개를 제작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아동보호팀과 10개의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쉼터 등에 전달했다. 이 밖에도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임직원들은 세이브더칠드런 아동학대대응 정책 개선 캠페인에 동참해 아동학대 사망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전문적 대응을 요구하는 온라인 서명에도 참여했다. 봉사자로 참여한 삼일회계법인 조은정 씨는 "평소 아동학대 피해 사례를 접할 때마다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이렇게 아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만든 키트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 회계컨설팅 업계 처음으로 공익법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하고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로 청년 직무 멘토링, 쪽방촌 물품 나눔, 미리 크리스마스 등 지역 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7 10:05:3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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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분야에서의 조정제도 활성화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한국조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저작권 분야에서의 조정제도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Zoom)을 통해 개최된다. 세미나는 저작권 조정제도 활성화를 위한 3개의 세부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위원회가 검찰과 운영 중인 '검찰연계조정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저작권 침해와 형사조정'에 대한 주제로 조홍준 변호사(법무법인 한결)가 발제를, 정성윤 부장검사(서울서부지방검찰청)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2020년 8월 5일 시행된 저작권법에 따른 '직권조정결정제도'의 '2년간 성과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임상혁 변호사(법무법인 세종)의 발제, 박현정 교수(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저작권 분쟁을 종국적으로 해결하는 조정제도의 장점을 높이기 위한 '저작권 분쟁의 조정성립률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은상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제와 신지혜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토론이 이뤄진다. 위원회는 저작권 분쟁 조정제도의 발전을 위해 학회와 올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그 후속 조치로 진행된다. 최병구 위원회 위원장은 "저작권 분쟁을 조기에 해결하는 조정제도는 분쟁 당사자 및 수사기관, 법원 등의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저작권 조정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7 09:26: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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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핀테크證 성적표…'토스증권' 흑자전환

국내 양대 핀테크 증권사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이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올해 3분기에 회사 출범 후 첫 분기 흑자에 달성한 반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성장세가 주춤한 모양새다. 16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은 49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전년 동기 대비 1950% 급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2억원, 21억원으로 회사 출범 1년9개월만에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해외주식 서비스의 매출이 전체 매출액의 30%가량을 차지하며 회사의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토스증권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해외주식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이후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1분기 6조2000억원 ▲2분기 10조6000억원 ▲3분기 13조5000억원 순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수료도 ▲37억원 ▲100억원 ▲130억원 순으로 늘었다. 3분기 대형 증권사인 NH투자증권의 수익이 183억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과다. 토스증권은 최소 1000원부터 투자가 가능한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와 올 상반기 선보인 주식 모으기 서비스가 큰 시너지를 냈다고 평가했다.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미국 주식을 비롯해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증권(ETN), 리츠(REITs)까지 총 3600여개 종목에 투자가 가능하다. 10월 말 기준 토스증권의 가입자는 45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00만명 수준을 유지 중이다. 지난 9월부터 리츠, 부동산ETF 등 거래 종목을 늘려 본격적인 위탁매매 수익 확대에 나섰다. 반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성장세가 주춤하다. 카카오페이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108억8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어 2분기(누적 -239억6000만원), 3분기(누적 -359억원)에도 적자를 이어갔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9월 초 신용거래융자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며 신규 수익원 창출에 나섰다. 주식 신용거래융자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주식 매수 대금의 전체 나 일부를 융자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증권사의 주요 수익원 중 하나다. 다만, 신용거래융자 서비스는 증권사 자기자본의 100%를 초과할 수 없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상반기 말 자기자본 규모는 17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말 대비 340억원 가량 줄었다. 자기자본 규모가 부족해 극적인 수익 창출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융업은 자본이 수익의 재원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흑자 상태가 유지되어야 안정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빠른 흑자전환 달성이 중요하다"며 "카카오페이증권은 토스증권보다 이익 체력은 못미치는데, 판관비는 더 많이 지출하기 때문에 흑자전환을 위해 더 많은 자본 확충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5:12:0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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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신입 인턴들과 'CEO와의 대화' 진행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지난 15일 2022년 하반기 공채 인턴을 대상으로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여의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이사와 사업부 대표들이 본사 20층 라운지에서 2022년 하반기 채용전제형 인턴사원 23명을 만나 'CEO와의 대화'를 진행했다. 김원규 사장은 인턴사원들에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성장 역사, 앞으로의 변화와 도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금융 시장의 미래를 맞이함에 있어 증권사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후에는 추천하고 싶은 책, 직장생활의 원동력, 기억에 남는 멘토, 직장생활과 리더십에 대한 생각 등 인턴사원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고,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CEO와의 대화'에 참여한 인턴사원들은 "회사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사장님께 직접 듣게 되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사회초년생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셔서 감명 깊었다", "사장님을 다소 어렵게 생각했었는데, 식사를 하며 사장님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리서치, IT, 홀세일, 리테일, IB, 경영지원 부문에서 23명의 2022년 하반기 인턴을 공채 모집했다. 인턴사원들은 입문교육과 3개월의 인턴기간을 마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인사담당자는 "매년 공채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CEO와 직접 만나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는데 회사의 성장과 비전에 대한 메시지를 대표이사를 통해 직접 듣는 진정한 소통의 시간이 되고 있다"며 "해가 갈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우수한 인재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5:02:5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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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마블 'My세금관리' 서비스 개시

KB증권이 대표 모바일 종합금융거래 플랫폼(MTS)인 'M-able(마블)'에 '마이(My)세금관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My세금관리' 서비스에서는 금융소득, 연금소득 등 종합과세 신고가 필요한 대상자 여부를 손쉽게 확인하고 절세 상품 가입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과세소득현황 메뉴에서는 이자/배당소득, 사적연금소득, 기타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대상 여부 및 신고대상이 아닌 여유소득의 한도를 안내하고, 해외주식 양도소득의 예상 세금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고객의 현재 소득 및 원천징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절세한도현황 메뉴를 통해 현재 절세 상품에 가입한 금액 및 추가납입 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더불어 어려운 금융관련 세금 이슈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사들이 작성한 세무 테마북과 절세 칼럼을 제공한다. 세무 테마북에서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주식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금융투자소득세 등 금융관련 세금에 대한 설명과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절세 칼럼은 주식, 채권 등 금융상품 세금에 대해 주요 문의사항을 Q&A형식으로 구성하여 절세팁과 함께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주식 등 금융투자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절세 또한 자산 증식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세금 관련 서비스는 이번 서비스 오픈에 그치지 않고 향후 새롭게 선보일 자산관리플랫폼의 중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MTS 'M-able(마블)'의 자산/연금 금융상품 메뉴 하단 'My세금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M-able(마블)'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52: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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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컨소시엄, 인천사랑상품권 우선협상대상자 재선정

코나아이는 최근 진행된 인천광역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재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정식계약이 체결되면 2025년까지 향후 3년간 인천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로서 운영을 이어가게 된다. 인천e음은 2018년 8월 '인처너카드'로 출범 이후 누적 발행액이 12조7000억원(2021년 4조1500억원), 가입자 수는 236만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 지역화폐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입찰에서는 정량평가(기술인력,수행실적,경영상태,사회적책임)와 정성평가(사업의 이해도 및 제안사 수행역량, 플랫폼 안정성, 플랫폼 확장성, 사용자 및 가맹점 편의성·유용성·범용성), 가격평가(결제수수료율)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우선협상적격자로 코나아이-농협은행 컨소시엄을 1순위로 결정했다. 코나아이는 "인천사랑상품권은 처음 도입부터 지금까지 자체기술로 개발한 플랫폼을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커뮤니티 기반의 다양한 부가서비스(e음택시,배달e음,인천e몰,e음장보기)를 출시해 지역내 경제 선 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력을 살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2018년 시작한 인천사랑상품권을 안정적으로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동안 지역화폐 활성화에 앞장서 온 코나아이의 노력과 기술력이 다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인천사랑상품권의 안정성, 확장성, 지속가능성, 개방성, 지역상생이라는 5가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운영을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등을 활용해 정책 플랫폼으로의 발전과 다양한 연계서비스등을 도입하여 인천시민의 자긍심이 되는 자생력 강한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52: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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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스팬딧과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고도화 위해 맞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B2B 핀테크 스타트업 스팬딧과 함께 중소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딜로이트 안진과 스팬딧은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남진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 본부장과 송동윤 스팬딧(Spendit) 대표이사를 비롯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국내외 이슈로 기업 경영환경이 급격하게 변동하면서 기업들이 재무적 수익성과 건전성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투자 시장이 경직되면서 기업의 자금 및 비용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딜로이트 안진은 스팬딧과 함께 최근 투자시장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스타트업이 자금 및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재무자문과 회계관리, 내부감사, 경영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스팬딧의 비대면 업무 시대에 적합한 클라우드 SaaS기반 통합 자금·비용관리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스팬딧은 종합적인 기업 자금 흐름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지출 관리 뿐만 아니라 예산 규정 설정, 비용 전자결재, 세금계산서 처리 프로세스 등을 포함해 기업의 다양한 자금관리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전사적자원관리(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이하 ERP) 시스템 등 초기 도입 비용이 높은 시스템이나 경영·재무관리 체계 개선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활용이 어려운 중소 스타트업을 위한 종합적인 자금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 스타트업은 종합적으로 기업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고 성과를 분석하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목적과 필요성에 따라 개별단위로 수행되던 기존 프로젝트의 통합 수행이 가능해져 자금 및 비용 관리 체계 개선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조남진 딜로이트 안진 리스크자문 본부장은 "이번 MOU는 딜로이트 안진의 회계감사를 비롯한 다양한 자문역량을 IT 산업군으로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스팬딧의 기술력에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 역량을 더해 기업의 효과적인 자금·비용관리 고도화를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동윤 스팬딧 대표이사는 "딜로이트 안진과의 MOU를 통해 많은 기업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화된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스타트업의 재무적 수익성 이슈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스팬딧의 비용 관리 통합 솔루션과 딜로이트 안진의 노하우를 접목해 자금 및 비용관리 체계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52:2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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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 확장 이전

신한투자증권이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담금융센터'를 청담동 명품 거리 중심지로 확장 이전 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담금융센터는 명품거리에 입점한 금융사 중 유일한 단독점포라는 점을 강조했고, 건물 외벽 파사드에 촘촘히 박힌 보석 같은 조명들이 눈길을 끈다. 귀족들의 개인 서재를 모티브로 고급스럽게 구현된 상담실에서는 프라이빗 한 상담이 가능하며, 중세 시대 건축의 광장을 모티브로 꾸민 라운지에서는 VVIP 고객을 위한 세미나 등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상담받던 고객이 상품 가입을 위해 창구로 이동할 필요 없이 상담부터 상품 가입까지 한 자리에서 처리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상담실을 갖췄다. 또한 신한은행 프리미어 창구도 입점해 환전, 카드 등 은행 서비스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청담금융센터의 강점은 자산관리 업계가 인정한 명품 PB들이 근무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프라이빗뱅커(PB) 1세대이자 PB 교육, 리서치 및 상품 개발 등을 두루 거쳐 자산관리 전문가로 통하는 염정주 센터장(상무)을 필두로 씨티은행에서 10억 원 이상 자산 고객을 관리한 최우수자산관리 전문가(CPC PB) 8명 등 최고 수준 자산관리 전문가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 관리, 기업 자금 운용은 물론 상속증여, 세무, 부동산 상담 등 토탈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화상상담을 통해 전문 PB는 물론 신한투자증권 본사 자산관리 전문가들과의 심층적인 상담도 동시에 라이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신한투자증권 본사 자산관리 전문가들은 투자, 운용, 세무, 부동산 해외주식 등 다양한 부문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청담금융센터는 명품 거리 확장 이전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대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신한투자증권의 베스트 애널리스트와 세무 전문가가 초빙되어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자산 시장 트렌드와 자산관리 전략, 상속 증여 및 양도세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염정주 신한투자증권 청담금융센터장(상무)은 "VVIP를 위한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청담금융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51:2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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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금융그룹, 임직원 참여 데이터플로깅 캠페인 개최

다올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데이터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플로깅은 데이터와 플로깅의 합성어로 수거한 쓰레기를 데이터화해 이를 기록하고 지역사회에 공유하는 환경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웹앱을 통해 본인의 활동 내역과 그로 인한 탄소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기록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약 100여명은 팀별로 구역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고 웹앱에 데이터를 기록했다. 다올금융그룹은 작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중점 추진영역인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임직원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와 기부 스타트업 '이타서울'이 함께 협업해 행사를 기획했다. '이타서울'은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부 스타트업이다. 이번 행사는 '이타서울'에서 개발한 데이터플로깅 웹앱 '이타시티(ita.city)'를 활용해 진행했다. 최석종 다올금융그룹 ESG위원장은 "플로깅 활동 후 웹앱을 통해 절감된 탄소데이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올금융그룹은 지난해 'DAOL이 Green 내일' 이라는 사내 환경 캠페인을 펼치며 플로깅, 안양천 하천 정화 활동, 교실숲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50:4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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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플라잉' 일본관객 사로잡다

일본 관객을 공략하기 위해 일본 투어공연에 나선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상설공연 '플라잉'이 일본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16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따르면 '플라잉'은 지난 10월 30일 오이타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후쿠오카, 기타큐슈, 삿포로, 도쿄(하치오지), 나고야, 도쿄(나까노), 요코하마, 우쯔노미야 등 19개 도시를 돌며 투어공연을 진행 중이다. 이번 일본 투어공연에서 '플라잉'은 오이타 공연에 1700명의 관객이 찾은 것을 비롯해 후쿠오카 1600명, 기타큐수 1500명, 구마모토 1300명, 야마나시 1500명, 아사히카와 1300명, 삿포로 1300명, 코시가야 1200명 등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현재까지 1만1000여 명의 일본 관객들을 만나며 성공적인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 당초 이번 투어 기간 동안 총 3만여 명의 일본 관객을 맞이하겠다는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플라잉은 신라의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을 이동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과 이번 일본 투어 공연을 위해 태권도와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코믹적인 요소를 유쾌하게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다. 플라잉을 연출한 최철기 총감독은 "플라잉에 대한 일본 관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기쁘다"며 "이번 투어 공연을 통해 얼어붙은 한국과 일본의 정치적 상황을 문화예술로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처음 선보인 플라잉은 경주 상설 공연을 포함해 터키,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 7개국과 국내 61개 도시를 순회하며 20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누적 관람객 90만명이라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갖고 있는 한국대표 공연 콘텐츠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50: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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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하반기 ETF 中 상장일 거래량 1위"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가 하반기 출시된 49개 ETF 중 상장 당일 최다 거래량을 기록했다. 16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상장일인 15일 83만575주가 거래됐고, 개인이 총 28억원을 매수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퇴직연금계좌에서 매수된 투자금을 포함하면 약 35억 이상 개인 순매수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108개 상품이 신규 상장된 국내 ETF 시장은 증시가 본격적인 하락세에 접어든 2분기 이후 급격히 냉각됐다. 상장일 평균 거래량이 약 55만주 였던 1분기 신규상장 상품 대비 2분기 이후 상장된 상품 중 50만 주 이상 거래된 상품이 전무했다. 수급 측면에서도 정부 정책과 관련된 일부 테마형 ETF가 개인투자자의 관심을 받았을 뿐 35억원 이상 개인순매수를 기록한 상품이 없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배당 전략의 ETF는 시황보다는 안정적인 배당수익률, 우수한 배당금 증가율 등 자본차익과 인컴수익을 함께 고려하여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투자에 적합한 배당 전략의 ETF를 찾던 개인투자자의 니즈를 공략했던 것이 의미 있는 거래량과 개인순매수로 나타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향후 투자 성향 별 효율적인 분산투자가 가능하도록 월배당에 적합한 상품을 추가 상장할 계획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13:49:4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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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균 한공회 전 상근부회장, 국제회계사연맹 이사에 재선임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안영균 전 상근부회장이 지난 15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국제회계사연맹(IFA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Accountants) 대표자 회의(Council Meeting)에서 국제회계사연맹 이사(Board Member)로 재선임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안 전 부회장은 지난 2019년 3년 임기의 IFAC이사로 선임돼 활동해 왔으며 이번에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 것이다. IFAC은 전 세계 3백만여명의 회계사들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135개국 180여개 회계전문가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안 전 부회장은 삼일회계법인과 PwC 토론토 오피스 등에서 30여 년간 회계감사 경력을 쌓아 온 회계전문가다. 2014년부터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상근연구부회장으로 회계·감사·세무 분야 연구를 총괄했으며 2020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는 상근연구부회장과 상근행정부회장을 겸임하였다. 국제활동으로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CAPA: Confederation of Asia Pacific Accountants) 이사로 재직하면서 2015년 CAPA 서울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2014년부터 국내 최초로 국제 회계교육 관련 기준 제정기구인 IFAC 산하 국제회계교육기준위원회(IAESB: International Accounting Education Standards Board)위원으로도 선임(임기 5년)돼 활동했다. 현재 회계 및 감사와 관련 국제무대에서 활동 중인 국내 인사는 IFAC 안영균 이사를 비롯하여 국제회계사윤리기준위원회(IESBA: International Ethics Standards Board for Accountants) 김성남 위원(한영회계법인)과 CAPA 전용석 이사(안진회계법인) 등이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1-16 09:43:23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