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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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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실패 쏘카, 22일 상장…시장상황도 주가 영향줄 듯

카셰어링 스타트업 쏘카가 22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는 가운데 이후 주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업공개(IPO) 수요예측과 공모청약에서 흥행에 실패한데다 증시 상황마저 밝지 않기 때문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쏘카는 22일 공모가 2만8000원에 보통주 3272만5652주를 코스피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 기준 상장 직후 시가총액은 9163억원이다. 개장 전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공모가의 90%(2만5200원)부터 200%(5만6000원)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에서 시초가가 결정된다. 이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 내에서 주가가 움직이게 된다. 만약 '따상(공모가의 2배에 시초가+상한가)'에 도달한다면 3만2760원까지 오르게 된다. 단, 따상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실적 부진도 암초로 꼽힌다. 지난해 기준 21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2분기 14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적자에서 겨우 벗어난 상태다. 이에 대해 박재욱 대표는 이달초 가진 IPO 기자간담회에서 "법인세 제외 이전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 마이너스인 해외기업 우버, 리프트, 디디추싱과는 달리 쏘카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유일하게 올해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라며 "오히려 피어그룹 대비 쏘카가 손해를 보는 멀티플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은 KB증권 연구원은 "쏘카는 국내 1위 카셰어링 플랫폼 업체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79.6%에 달하는 과점기업"이라면서도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내 경쟁이 심화할 경우 시장 점유율 감소와 이에 따른 수익성 하락 리스크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1 14:41: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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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목표가 '상향'

증권사들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 시장 공급 물량 확대를 전망하면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0.93%) 하락한 7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5월 5만3000원대로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으나, 이후 주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상승세로 전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190억원, 영업이익 74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8% 하락했다. 증권가 컨센서스(실적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특히 매출액의 경우 2분기 최초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아시아, 중남미 등 성장시장의 매출이 전체의 27%를 차지할 만큼 규모가 커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실적 성장을 이끌 주요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컨센서스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한 요인은 트룩시마와 램시마IV 등 기존 제품의 북미, 기타 지역(남미, 아시아)에서의 견조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도 "트룩시마와 램시마IV 등 기존 바이오시밀러의 견조한 실적과 램시마SC의 매출 성장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주요 증권사의 기업분석보고서(리포트)를 살펴보면 하나증권(10만원→11만원), 신한금융투자(8만9000원→10만7000원), 다올투자증권(9만원→10만원), 삼성증권(8만원→9만원) 등의 순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모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어지는 하반기에도 바이오시밀러 공급 물량 확대를 전망했다. 이지수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하반기부터 램시마IV와 트룩시마, 허쥬마 유럽 직접 판매로 전환할 계획"이라며 "직접 판매 시 수익성 개선 기대, 공격적인 유럽 입찰 시장 진입으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하반기 바이오 대형주 최선호주로 꼽았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호실적은 '셀트리온헬스케어 호실적 및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12MF EPS) 상향→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 상승→ 셀트리온의 헬스케어향 공급물량 확대→ 셀트리온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의 '선순환 랠리'를 위한 근거가 충분히 확보됐다고 판단한다"며 "램시마SC, 북미 트룩시마는 수익성도 좋은 만큼 하반기 이후 영업이익률 개선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1 14:40: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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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실시간 수급분석 '파워맵' 가입·출석체크 이벤트

신한금융투자가 신한알파 '투자플러스' 내 외국인·기관 실시간 수급분석 서비스 '파워맵'의 가입 및 출석체크 이벤트를 9월 23일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플러스'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어려운 투자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신한금융투자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개인화된 종목추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종목분석 검색 기능을 통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보유종목에 대한 공시 분석과 진단 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수익률 상위 1000명의 실시간 매수·매도 종목을 볼 수 있는 '고수들의 종목' 서비스를 오픈하는 등 차별화된 투자정보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고 있다. 또 '투자플러스' 내 '파워맵' 서비스는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거래와 매집 강도, 그리고 최근 5일간 수급의 흐름 등을 종합해 자동 종목추천 및 포착, 진단까지 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투자플러스 서비스 유료 수수료 대상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 '파워맵' 서비스 구독 고객 대상이며, 선착순 1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1잔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파워맵' 서비스 구독 선착순 이벤트와 함께 출석체크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수급탑픽 상단의 출석하기 버튼을 누르면 출석 일수에 따라 10일 이상 출석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all), 20일 이상 출석하면 스타벅스 시원하게 함께 Set, 30일 이상 출석하면 BHC 후라이드 치킨 + 콜라 1.25L를 각각 200명씩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앱 신한알파 팝업 및 진행중인 이벤트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9 11:36:0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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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MY 세금' 오픈…"MTS에서 세금 정보를 한눈에"

NH투자증권이 모바일 Tax 서비스 'MY 세금'와 '세무상담 대표전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통해 NH투자증권 고객들은 MTS를 통해 본인의 세금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의 한 축인 세무 컨설팅을 전면으로 내세워 초고액자산가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폭넓은 Tax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은 'MY세금' 화면에서 분산되어 있는 세금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MY 세금'은 모바일 앱 'QV/나무' 접속 후, '메뉴' → 'MY·고객센터' → 'MY 세금'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MY 세금'의 주요 기능은 ▲세금 한눈에 알아보기 ▲세금 시뮬레이션 ▲절세 혜택 제공 등이다. 고객의 금융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절세형 분리과세 등 데이터를 통합한 세금 정보 화면(Total Tax View)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연금소득·ISA 계산기 및 ISA 투자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하여 전반적인 나만의 세금 관리가 가능하다. 절세 상품을 제안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비과세·세액공제·분리과세 등 주요 절세 혜택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정합성이 높은 절세 상품을 고객이 확인해 실제 매수·매도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골드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업계 최초인 프리미엄 서비스 '전문 세무 컨설턴트(세무사) 전화 연결'을 제공한다. 유선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은 모바일 앱 'MY 세금' → '세금 상담' → '전화 연결' 탭을 통하거나 다이렉트콜을 이용해 전문 세무 컨설턴트(세무사)의 금융상품 및 연금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시간은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 사이에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에 전문 세무 컨설턴트(세무사)를 배치해 고난도 세무 질의에 전문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모바일 Tax 서비스는 세금 데이터 통합을 통한 개인별 세금 조회 및 고객 세무 니즈 해소를 1차 목표로 했다. 향후 2차 오픈 시에는 마이데이터를 결합하여 ▲소득 및 세금 조회 ▲ 절세 전략 수립 및 상담 ▲ 세금 신고 서비스 이용 및 사후관리 등 고객의 세무 서비스 경험 전반에 걸친 전면적인 개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총괄대표는 "해외 주식투자 활성화와 금융투자소득세 신설 등에 따른 절세 이슈 부각에 따라 세무 서비스 경쟁력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Tax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쉽고, 간편한 세무 서비스 혜택을 모든 고객이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 Tax(세금) 명가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9 11:26: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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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자산운용, 국채·통안채 분할매수 활용 목표 전환형 공모펀드 출시

브이아이자산운용이 국채 이자 뿐만 아니라 자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글로벌 경제는 막대한 유동성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에 따른 공급 부족 등으로 유례없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각국 중앙은행들은 기준금리 인상을 통해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황경수 브이아이자산운용 리테일팀장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지금 당장은 금리인상이 필요하겠지만, 향후 경기 상황을 고려하면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이고 국채투자에 대한 매력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한국의 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는 2021년 5월과 2022년 2월을 고점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거나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국채 3년 금리는 2022년 6월 17일 종가 기준으로 3.75% 기록 후 주춤하는 모양새다. 브이아이자산운용은 당분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금리 등이 오르면서 채권금리가 조금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올해 금리인상 사이클이 지나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시장 금리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현재 국채 3% 이상 금리는 과거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금리 매력도가 높고 채권금리 상승보다 동결 또는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국채분할매수 목표전환형 공모펀드의 운용전략은 매우 간단하다. 크레딧 리스크가 없는 국채와 통안채를 펀드에 담고, 점점 기간이 긴 국채를 분할 매수해 자본차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또 공모펀드 운용규정 내에서 50% 레포(Repo)를 활용해 1.5배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결과적으로 국채 및 통안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다. 해당 펀드는 목표기준가 1080원에 도달하면 투자대상을 단기채 및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되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목표전환 후 또는 가입 후 180일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해 정기 예금과 비교히면 환금성이 좋다. 모집식 단위형 공모펀드이며,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영업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8월 31일 설정된다.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한국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8 15:29: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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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모코엠시스 "尹 디지털플랫폼 정부…매출 확대 기회"

IT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모코엠시스가 신한제6호스팩과 합병, 상장한다. 18일 모코엠시스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성장 전략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모코엠시스는 ▲기업 내·외부의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을 동기화 및 통합하는 연계 솔루션 ▲정보 자산의 유출 방지를 위해 업무 자료를 중앙에 통합하고 저장해 공유와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보안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클라우드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 솔루션 등 3개 사업 분야를 영위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 분포된 200여개 이상의 우량 고객들과 장기적인 거래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 솔루션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을 향상시켰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전체 매출에서 28.2%의 비중을 차지하던 자체 개발 솔루션 매출이 지난해 38.0%까지 증가했다. 지난해 모코엠시스의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37억3700만원, 14.2%로 2019년 대비 5배 이상 성장했다. 모코엠시스의 올해 반기 실적은 매출액 111억6700만원, 영업이익 14억800만원, 당기순이익 10억7600만원이다, 모코엠시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총 134억6300만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 현재 모코엠시스의 연계 솔루션 고객은 지난해 말 기준 총 123개사로 계약 기간이 5년 이상인 장기 고객 비중이 75%에 달한다. 연계 솔루션 사업은 한번 솔루션이 구축된 이후 경쟁 업체가 진입하기 어렵고, 구축 이후에는 유지 보수 계약을 통해 장기적인 고객 관계 지속이 가능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진다. 이어 보안 솔루션을 정부 기관에 납품하기 위해서는 GS 인증과 국정원 암호 모듈 검증 획득이 필수적이다. 모코엠시스는 자체 개발한 보안 솔루션에 대한 국정원 암호 모듈 검증(KCMVP·Korea Cryptographic Module Program)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 업체다. 특히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의 중앙부처 공무원 10만명을 위한 클라우드 저장소 'G-드라이브'를 구축해 공급한 바 있다. 사용자 수 기준 현재까지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저장소다. 모코엠시스는 이를 기반으로 국세청,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사용자 규모 최소 3000명 이상의 대규모 사업들을 수주했다. 정부 주도에 따른 클라우드 저장소 솔루션 시장의 고성장도 전망된다. 새 정부는 각 정부 부처 데이터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축 의지를 밝혔다. 추후 클라우드 저장소 기반의 디지털플랫폼 시장이 공공 중심에서 민간 업체까지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조천희 모코엠시스 대표는 " 1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의 G-드라이브는 공공 스마트업무 환경과 공공정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에서 당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며 "디지털플랫폼 정부 전환에 이어 민간으로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이 확대될 것이며, 이는 모코엠시스의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코엠시스는 신한제6호스팩과 스팩존속방식 합병 절차에 따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8월 26일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거치며,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19일이다. 모코엠시스는 이번 스팩 합병을 통해 유입되는 자금을 오픈 API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 연구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8 14:33:2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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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비스토스, '스팩소멸' 1호 상장…"생체의료장비 선도기업 도약"

생체신호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스토스가 '스팩소멸방식 1호'로 SK5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18일 비스토스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전략과 포부를 밝혔다. 비스토스는 태아 및 신생아 관련 의료기기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및 환자감시장치 등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핵심경쟁력으로는 ▲20년 이상 연구개발로 축적한 기술력 ▲전세계 120여개국, 1만여 개 리스트에 달하는 풍부한 고객풀과 다양한 판매루트 ▲의료기기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시스템 및 인허가 능력 등을 꼽을 수 있다. 보유한 특허들은 제품 양산에 핵심 기술로 효용성이 높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 받는 기술이다. 그 결과 매출의 90%를 전세계 120여개국 대상의 해외 수출에서 달성하고 있다. 또 의료기기는 각종 인증과 인허가를 요구하며 각 국가별로 등록을 획득해야만 판매가 가능하다. 해외시장서 거두는 매출 실적은 비스토스의 인허가 획득 능력이 높음을 방증하고 있다. 이후정 비스토스 대표는 "생체신호 진단기술 제품을 다변화해 지속적인 매출액 성장을 실현하겠다"며 "주력제품군을 병원용 의료기기, 가정용 의료기기, 뇌관련 의료기기 등 3개군으로 구분 후 전략모델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 성장계획을 밝혔다. 비스토스는 기존 주력제품에 IoT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제품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하이테크 시장에 진입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뇌 관련 기술을 확보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스토스는 ▲태아 ECG 추출신호 기반의 Fetal monitor 및 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복합형 인큐베이터(병원용) ▲신생아 돌연사 방지 및 모니터링을 위한 베이비 모니터(가정용)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전기 자극에 의해 치료하는 제품 등을 개발 중이다. 비스토스는 각 제품에 대한 기초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로, 2~3년 내 인허가를 득하고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정 대표는 "비스토스는 20년이 넘는 업력 동안 국내외서 인정받아온 믿음과 신뢰의 기업"이라며 "상장 이후 최고의 제품개발 및 생체신호 미개발분야 개척을 통해 인류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열정적인 연구개발과 의욕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지속성장해 투자자들에게 결실을 돌려드릴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비스토스는 SK5호스팩과 '스팩소멸방식'으로 상장하는 최초 기업이다. 8월 25일 합병 승인 결의를 위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기존 스팩합병은 비상장기업의 법인격 및 업력을 소멸하고 스팩을 존속하는 방식이라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비스토스는 '스팩소멸방식'이어서 설립 이래 확보한 각종 국내외 인허가를 법인 소멸로 갱신할 필요가 없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8 14:27:1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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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

KB증권이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와 '난지캠핑장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에서 박정림 KB증권 사장, 윤종장 한강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B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사업본부와 협력하여 난지캠핑장에 7300여그루의 나무를 심어 녹음공간을 조성하고 캠핑장 내 이용 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취약계층 가족들을 초청하여 캠핑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캠핑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서울시 대표 여가 공간인 난지 캠핑장의 환경을 개선하여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KB증권은 난지 캠핑장 경계면 약 290m 구간에 벚나무 등 약 7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녹지를 조성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화목류를 적재적소에 식재하여 보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만들 계획이다. 다양한 꽃나무들로 구성된 공간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더불어 KB증권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도 최근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식재 공사가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서울시 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가족을 초청해 캠핑에 필요한 텐트를 비롯해 캠핑 장비, 음식 등을 모두 지원한다.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바비큐 파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KB증권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시스템이 설치된 출입문을 설치하고, 다리가 불편한 시민들이 화장실을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용 경사 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애용하는 난지 캠핑장에 친환경 식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8 14:07:4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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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산운용, 'UNICORN ETF 거래이벤트 시즌2' 실시

현대자산운용이 UNICORN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 UNICORN R&D 액티브ETF의 일일 거래금액이 1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일 경우 GS25 모바일 5000원 상품권, 1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일 경우 신세계 2만원 상품권, 3억원 이상인 고객 5명에게는 신세계 5만원 상품권을 추첨해 제공한다. 한편, 현대 UNICORN R&D 액티브ETF는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에 주목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ETF다. 기업의 R&D에 초점을 맞춘 ETF로는 국내 최초다. 다양한 산업의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어 장기투자 상품으로도 매력적이라는 점이 UNICORN R&D 액티브ETF의 특징이다. 펀드 운용은 현대자산운용 주식운용그룹의 이성민 퀀트운용본부장과 이상민 매니저가 맡았다. 이희주 현대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자사 첫 ETF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무엇보다 충실한 운용으로 만족할만한 성과를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과 현대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18 13:47:4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