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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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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국내주식 증정 및 ETF·ETN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

유안타증권이 오는 9월 말까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와 함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2022년 1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국내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신규·휴면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먼저 100% 당첨되는 '국내주식 룰렛 이벤트'는 경품으로 국내주식 네이버, 현대차, 카카오, 삼성전자, 파라다이스 중 1주 또는 1만 원 주식쿠폰을 지급한다. 거래금액이 100만·1000만·1억원 이상일 때마다 룰렛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3번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국내주식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룰렛 참여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국내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100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을 증정하고 200억원 이상인 경우 추가로 50만원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ETF·ETN 거래수수료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인당 2계좌(위탁 1계좌, 중개형 ISA 1계좌) 선택이 가능하고 선택한 계좌에서 온라인(HTS, MTS)으로 ETF/ETN 매매 시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90일간 무료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국내 상장주식을 매매할 경우에도 0.004989%의 우대수수료를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변동성이 심한 시장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국내 상장 ETF·ETN 무료수수료 등 우대수수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수수료 우대 혜택으로 수익률 제고 기대는 물론 푸짐한 경품 혜택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계좌가 없을 경우 홈페이지 및 스마트 계좌 개설앱을 통해 지점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8 12:00: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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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證, QV 고객 대상 '적립식 서비스·ELS 가입' 이벤트

NH투자증권이 오는 10월 말까지 적립식 서비스 가입고객과 주가연계증권(ELS) 가입고객들에게 투자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적립식 이벤트는 20만원 이상 국내 주식·상장지수펀드(ETF) 적립식, 글로벌 적립식 서비스, 적립식 펀드(공모펀드)를 신규 약정한 고객이라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고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그래피티 아티스트 신혜미 작가와의 콜라보 굿즈를 제공한다. 또한 자동이체 누적금액 기준 투자지원금을 증정한다. ELS가입 고객에게는 ELS를 처음으로 500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NH멤버스 1만포인트를 제공한다. 또한 ELS 가입 이벤트 역시 투자 누적 금액에 따라 투자지원금을 지급한다. 문의는 NH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나 WM금융센터를 통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최근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투자조정기 대응전략으로 ELS, 적립식투자 등 분산투자 활용을 대응책으로 보고 있다. 투자 타이밍을 분산함으로 등락하는 주가 가격을 평균적으로 매수하게 되는 적립식 투자자 서비스나 주가 하락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ELS 등이 변동성이 큰 장에서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유현숙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새롭게 주식시장에 뛰어든 초보 투자자나 MZ세대 투자자 경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쉽지 않아 종목 선택의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적립식 투자나 주가 하락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ELS같은 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시장의 예측이 어려워지는 시기에는 프라이빗뱅커(PB)와 같은 전문가의 조언과 함께 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8 11:56: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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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6395억원에 사옥 매매계약…"신성장동력 투자 기회"

신한금융투자가 여의도 소재 본사 사옥을 이지스자산운용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매각가격은 6395억원이며, 오는 7월말까지 매각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사옥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전액 영업용 자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말 현재 신한금융투자의 연결 자기자본은 5조164억원이다. 매각 차익을 반영하면 신한금융투자 연결 자기자본은 5조원 중반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사옥 매각으로 늘어난 자본을 통해 투자은행(IB)는 물론 리테일, 자산관리(WM), 디지털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해졌다. 또 신성장 동력에 투자할 재원을 확보해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과감한 투자도 가능해졌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속적 성장을 위한 자본활용방안, 제도, 업무방식 등 회사 내 모든 것을 근본부터 다시 짚어보는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옥매각도 이러한 혁신 가운데 하나이며,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진 국내외 금융시장에서 버팀목을 확보하고 과감히 신성장동력에도 투자하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매각 후 현 사옥을 그대로 임차해 사용하는 '세일 앤 리스백' 방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금융환경과 부동산 규제 동향, 여의도업무지구(YBD) 수요·공급 전망 등을 고려한 선택이라는 설명이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8 11:52:2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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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전통시장 e음 장보기' 2분기 매출 5배 증가

코나아이는 인천 지역화폐 기반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인 '전통시장 e음 장보기' 서비스의 올해 2분기 매출 및 주문건수가 전 분기 대비 5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18일 밝혔다. e음 장보기 서비스의 2분기 매출은 3억9000여만원으로 1분기 8100만원 대비 380% 증가했으며, 2분기 주문건수는 1만5000여건으로 1분기 3300여건 대비 360% 늘었다. 또 e음 장보기를 통해 주로 주문하는 상품은 밑반찬/밀키트, 음료, 과일, 육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부터 택배 서비스 참여 시장 및 상품 수를 확대하고, 택배배송 상품관을 리뉴얼 오픈하는 등 택배 서비스를 본격화함에 따라 4월 대비 5월 주문건수 및 매출이 415% 성장하며 서비스 이용이 빠르게 늘고 있다. e음 장보기 서비스는 관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인천 지역화폐 플랫폼 '인천e음' 기반으로 도입한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로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인천e음 앱에서 손쉽게 관내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의 경우 평일 오후 5시 이전 주문 시 2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배송비는 무료다. 지역화폐 결제에 따른 캐시백 혜택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며 상인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평균 4.31%로 민간 플랫폼 평균(15%) 대비 낮아 판매가 역시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e음 장보기에는 동구 현대시장·송현시장, 미추홀구 용현시장·석바위시장, 남동구 모래내시장·간석자유시장·구월도매시장, 부평구 부평로터리지하상가·부평문화의거리·부평깡시장·부평종합시장·진흥종합시장,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계산시장,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등 관내 15개 시장, 325개 상점이 참여하고 있으며, 8월 중 계양구 작전시장, 남동구 구월시장, 미추홀구 신기시장 등 3개 시장이 합류할 예정이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배달권역 외의 지역으로 배송을 희망하는 분들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현재 택배 서비스 매출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만큼 택배 서비스 매출 증가세가 가파르다"며 "실제로 배달 서비스로 운영 시엔 주문이 많지 않았던 점포가 택배 서비스에 상품을 등록하면서 최근 택배 상품 기준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8 10:28: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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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텝'금리인상에 '채권' 열풍…안전자산 역머니무브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채권'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다. 국내 기준금리는 지난 13일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며, 2%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 빠진 자금이 채권과 은행 예·적금 등 안전자산으로 옮겨가는 '역머니무브'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5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장외 채권 시장에서 총 6조345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조537억원)과 비교했을 때 2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채권 종류별로는 회사채(3조1635억원)가 49.8%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이어 기타금융채(1조5675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341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증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급감했다. 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ETF·ETN·ELW 제외)에서 21조467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59조6930억원)대비 64.03%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도 올해 초 71조7327억원에서 지난 14일 기준 55조7767억원으로 20조원 가량 줄어든 모습이다. 채권의 표면금리는 기본적으로 발행자의 신용등급(크레딧) 외에도 기준금리 수준에 따라 정해진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기존 채권들의 가격이 떨어져 채권을 저가 매수할 기회가 생긴다. 반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들은 금리가 더 높아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채권금리 상승 시 장기채권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오창섭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연내 금리인상 종료 및 채권금리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할 때 장기채권 투자 매력이 부각한다"며 "현재 국내 채권시장은 기준금리 3.00% 수준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경기둔화 등을 감안할 때 연내 금리인상 마무리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채권금리의 경우 이미 정점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향후 채권금리 상승 시 장기채권 중심의 채권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국내 증권사들도 채권 고객 신규 유치에 나서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15일 세전 연 4%대 은행·금융지주 채권 3종을 3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했다. KB금융지주(4.3%), 우리은행(4%), 농협은행(4%) 모두 최소 1000원 단위부터 매수가 가능한 선순위 채권이다. 심지어 특판 채권이 15일 당일 27분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채권 투자 고객 저변을 넓히고자 진행한 행사에 많은 고객이 관심을 보내주셨다"라며 "고금리 시대 채권 투자 열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온라인으로 채권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증권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개인투자자들의 수요 증가로, 올해 상반기 들어 온라인 채권 매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500% 이상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최근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채권금리의 상승으로 개인투자자들의 채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7 14:04:1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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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My자산케어 알림서비스' 오픈…실시간 투자정보 제공

NH투자증권이 고객의 보유자산에 대한 뉴스와 공시, 실적발표 등의 투자정보를 앱푸시(App-Push)를 통해 전달하는 'My자산케어 알림서비스'를 15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My자산케어 알림 서비스는 주가 등락시 특징/이슈, 기업실적 발표, 주요 공시 요약 세 가지 중 고객이 원하는 투자정보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에도 NH투자증권 글로벌(Global)투자정보부가 발간하는 '해외주식 스팟코멘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My자산케어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의 실적발표 내용과 주가에 영향을 미칠만한 공시, 특징/이슈 등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동일한 서비스를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으로 확장해 금융상품 보유고객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NH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NAMUH(나무)/QV에서 로그인 후 신청할 수 있다. MTS 메뉴 상단에서 고객이 원하는 투자정보를 선택하면 알림서비스가 신청된다. 이승아 NH투자증권 상품솔루션본부장은 "당사는 고객 보유종목에 대한 시의적절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여 개인화된 맞춤형 투자정보 제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거래 편의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5 13:01:0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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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연금저축, ETF와의 동행' 이벤트

유안타증권이 오는 9월 30일까지 연금저축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연금저축계좌 온라인 ETF 매매 우대 수수료를 제공하는 '유안타 연금저축, ETF와의 동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신청을 한 연금저축계좌(신 연금저축)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이벤트 신청 연금저축계좌에 한해 해당 계좌에서 온라인(HTS, MTS)으로 ETF 매매 시 이벤트 신청 익일부터 1년간 0.004989%의 우대수수료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우대수수료 미적용 시 온라인 매매수수료는 0.065% 등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이벤트 신청 연금저축계좌 내 ETF 누적 거래금액이 1000·2000·300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1·2·3만 원 모바일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하며, 연금저축계좌에서 ETF를 1주 이상 매매한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유안타증권 고객은 현재 인버스/레버리지 ETF를 제외한 국내 상장 ETF를 HTS와 MTS,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통해 연금저축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다. 국내/해외 주가지수, 섹터,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ETF는 실시간 매매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분산투자 효과를 통해 장기 투자수단으로서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인덱스펀드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하고 환매수수료 부담이 없는 장점도 있다. 또 ETF를 연금저축계좌에서 매매할 경우 분배금 및 매매차익이 비과세(과세이연)로 운용되고, 연간 400만원(50세 이상 600만원, 연간 총 급여액 1억 2000만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3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13.2%를 세액공제 받는 등 세제 혜택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최현재 유안타증권 투자컨설팅본부장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다양한 ETF를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분산투자 효과는 물론 노후 대비에 세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ETF를 활용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소중한 노후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이벤트 혜택까지 받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유안타증권 연금저축계좌가 없을 경우 지점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개설이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5 12:33: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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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 후 쪼개기 상장…"주주 보호 강화 방안 도입돼야"

기업의 핵심 성장 사업부분을 물적 분할한 후 쪼개기 상장을 방지하기 위해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신주 우선배정 도입' 등 주주 보호 강화 방안을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자본시장연구원·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 빌딩에서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시 주주 보호 방안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의 자본시장 분야 국정과제 중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시 주주 보호 제도화'와 관련해 정부 및 유관기관 태스크포스(TF)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구체적인 정책방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초 일부 기업이 성장성이 높은 주요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한 후 단기간 내 상장하는 과정에서 분할전 회사의 주주들과 충분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해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며 "지분권으로서 주식의 가치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현재와 장래의 이익에 대한 청구권으로 이뤄져 있다. 이 두가지 가치가 잘 보장되지 않는 자본시장은 투자자들이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 같은 지표가 선진국은 물론 신흥국들에 비해서도 줄곧 낮다는 사실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지금 개선하지 않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우리 후대에게도 계속 이어지는 용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주주 보호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자본연은 연성규율로 ▲물적분할 공시 강화 ▲상장 시 주주 보호 노력 심사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작성을, 제도적 장치로 ▲주식매수청구권 도입 ▲신주 우선배정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선 물적분할시에도 향후 분할 자회사의 상장계획 등 기업 구조개편 계획 및 주주보호 방안을 기재하도록 공시를 강화한다. 주주가 분할 주주총회 등에 충분한 정보를 갖고 의사결정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상장심사 과정에서는 물적분할 자회사가 설립 5년내 상장할 때는 모회사가 일반주주와 충실히 소통했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아 미흡할 경우 상장을 제한한다. 예를 들어 주주보호정책 미공시, 공시한 주주보호정책 미이행, 일반주주 제기 사항 합리적 검토 미시행은 주주 보호노력이 미흡한 것으로 본다. 주식매수청구권은 물적분할에 반대하지만 결정과정에서 소외된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해 엑싯(Exit)할 수 있는 권리 보장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신주 우선배정은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시 모회사 주주에게 신주를 우선배정하는 문제는 장단점과 현실적 한계 등을 관계부처(법무부)와 함께 추가 검토하여 도입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정책세미나에서의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오는 3, 4분기 중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4 17:23: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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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美 CPI 상승 여파…코스피 소폭 하락한 2322 마감

코스피 지수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여파에 소폭 하락했다. 미국 CPI는 9%대를 기록하며, 5월에 이어 6월에도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코스피 지수는 2320선을 지켰으며, 코스닥 지수도 강보합세에 마감하는 등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9포인트(0.27%) 하락한 2322.3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054억원, 외국인은 3979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34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4%), 화학(1.00%), 비금속광물(0.51%)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0.95%), 전기가스(-0.88%), 금융업(-0.87%)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LG화학(2.51%), 삼성SDI(2.46%), 삼성전자우선주(1.71%) 등이 상승했고, 네이버(-1.68%), 기아(-1.25%), 삼성전자(-0.86%)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261개, 하락 종목은 189개, 보합 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90포인트(0.38%) 상승한 766.08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2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0억원, 기관은 40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1.88%), 오락문화(1.79%), 종이목재(1.64%)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1.46%), 유통(-1.13%), 운송장비(-1.10%)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815개, 하락 종목은 553개, 보합 종목은 122개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지난 밤 6월 미국 CPI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자 오는 7월 FOMC 회의에서 100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장 초반 약세 출발했다"며 "그러나 이후 불확실성 해소라는 점과 6월 이후 국제 식품 및 에너지 가격 하락분이 온전히 반영되는 7월 이후 인플레이션이 피크아웃(정점 통과)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지속적인 장중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5.20원 오른 1312.1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4 16:21:3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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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친환경 첨단 회로소재 기업 '아이씨에이치'…소부장 특례 상장

친환경 첨단 회로 소재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14일 아이씨에이치는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계획과 비전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아이씨에이치는 기초소재, 복합소재, 첨단소재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친환경 필름형 박막 안테나(MFA·Metal Foil Antenna), 전자파 차폐 가스켓, IT 기기용 점착테이프 등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IT 기기에 내장되는 소재와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 중 아이씨에이치의 시그니처 제품인 필름형 박막 안테나(MFA)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친환경 상온프레스 공정을 적용해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필름형 박막 안테나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웨어러블 기기 등 IT 기기에 내장돼 통화송수신,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GPS 등 각종 정보 송수신에 사용되는 핵심 회로소재다. IT 기기의 소형화, 다기능화에 따른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며 2020년 출시 이후 2년만인 지난해 단일 제품으로만 22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아이씨에이치의 '친환경 상온 프레스 패터닝 공정기술'은 기존 19단계의 플렉서블(flexible) 안테나 제조공정을 9단계로 간소화했다. 열을 가하지 않고 상온에서 오직 프레스 공법만으로 정교한 안테나 회로를 구현한다. 특히 환경 폐기물 발생과 물 소비를 제로화해 생산시간을 단축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일반 FPCB 공정에서는 1시간당 10.6톤의 물이 사용된다. 또 고온이 아닌 상온에서 프레스 공법만으로 가공해 필름층 소재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면서, 5G 네트워크, EV전장, 웨어러블 등의 시장으로 제품을 확장할 수 있는 압도적인 기술 확장성을 갖췄다.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에 기반해 아이씨에이치는 가파른 실적 성장세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84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하며 약 2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특히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개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38.4%를 기록해 가파른 외형성장과 질적성장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이씨에이치는 향후 원천기술과 친환경 공정을 통해 5G 기지국 안테나 등 네트워크 산업, 디스플레이 복합소재 등 디스플레이 산업, 배터리 소재 부품 등 자동차 전장 사업과 같이 플렉서블(Flexible) 회로소재가 사용되는 모든 산업분야로 확장해 성장할 계획이다. 김영훈 아이씨에이치 대표는 "소재·부품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어 공정 단순화, 원가 경쟁력,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방향으로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아이씨에이치는 이러한 요건을 두루 갖춘 기업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사업다각화를 통해 ICT 첨단소재 및 글로벌 소재·부품의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술특례상장 기술평가에 대한 결과물이 아이씨에이치 기술력에 대한 객관적인 증명"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씨에이치의 총공모주식수는 118만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3만4000~4만4000원이다. 오는 7월 13~14일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19~ 20일 일반청약을 거친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7월 내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2022-07-14 15:51: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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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브리핑] NH아문디·신한자산운용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지난 13일 농협경제지주와 부천시 도심형물류센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NH아문디운용, 농협경제지주와 '맞손'…도심형 물류센터 개발사업 추진 이번 협약에 따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농협경제지주가 보유한 부천 오정물류단지 내 약 8500여평의 토지에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물류센터의 설계 및 개발을 추진한다. 부천 오정물류단지는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해 김포공항 및 인천국제공항과 연결될 뿐 아니라 서울 도심 접근이 양호해 도심물류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와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금번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김경수 농협경제지주 본부장은 "경제지주와 금융지주의 신경분리 이후 NH아문디자산운용과 처음 이뤄지는 개발사업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협동조합정신과 사회기여의 공감대를 가지고 안정적인 개발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개발을 계기로 부동산금융분야에서도 다양한 영역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대체투자사업에 진출한 지 10주년이 되는 2025년에는 업계 탑티어 진입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운용 "'SOL 차이나태양광CSI ETF' 3개월 수익률 33.5%…국내 ETF 중 1위" 신한자산운용은 'SOL 차이나태양광CSI(합성) ETF'가 3개월 수익률 33.5%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연초 이후 국내 증시를 포함한 글로벌 증시 전반이 큰 조정을 받음에 따라 ETF시장에서도 주식 하락 시 수익이 발생하도록 설계된 2배 인버스에 거래대금이 대거 몰리는 가운데 국내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ETF가 저조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데이터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3개월만 살펴봐도 코스피 -14.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14.5%, 나스닥 -17.6%, 유로스톡스(EURO Stoxx)50 -9.8% 등 주요국 증시 대부분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ETF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은 예견된 일이었다. 그러나 중국은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금리인상 여파를 피해갔다. 특히 중국 정부차원에서 육성하는 친환경 섹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6월 FOMC 이후 미국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감행하면서 글로벌 증시와 중국증시의 비동조화 현상이 뚜렷해졌다"며 "특히 태양광 섹터는 유럽연합(EU)의 리파워 EU플랜(REpowerEU Plan)의 추가 계획과 미국 상무부의 태양광 패널 관세 면제 등의 긍정적 이슈에 영향을 받아 성과에 반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상장 ETF의 3개월 기준 수익률을 살펴보면 곱버스 ETF들을 제치고 SOL차이나태양광CSI(합성)이 33.5%로 전체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수익률 상위에 대부분 중국관련 ETF가 자리하고 있는 등 한동안 투자자들에게 외면 받았던 중국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 센터장은 "각국의 친환경 정책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안보 강화 등으로 태양광 산업은 중장기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폴리실리콘 등 소재가격의 변화와 제로코로나 등 정책의 방향성을 체크하며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글로벌 태양광 시장 점유율 1위로 태양광 산업의 성장에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국가이지만 개인투자자가 중국의 개별종목에 접근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ETF를 활용한 투자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4 15:51: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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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삼성·KB·카카오페이증권

삼성증권이 오는 15일부터 세전 연 4% 이상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순위 은행금융지주 채권 3종을 선착순 판매한다. ◆삼성증권, 세전 연 4%대 '선순위 은행 채권' 특판 삼성증권이 판매하는 채권은 'KB금융지주(KB금융지주44-3)', '우리은행(우리은행24-07-이표03-갑-31)', '농업금융(농업금융채권(은행)2020-06이3Y-B)' 3종으로 모두 선순위 채권이며, 15일 오전 9시30분부터 총 300억원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에 한정판매되는 3종의 채권은 발행기업이 은행 또는 금융지주인데다 선순위 채권으로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선순위 채권은 이름 그대로 다른 채권에 비해 우선적으로 상환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채권이다. 안정성이 높은 대신 후순위, 후후순위 채권 대비 발행금리가 낮아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 시중 금리 상승으로 금리와 반비례로 움직이는 채권가격이 하락하면서, 선순위 채권으로도 세전 연 4% 수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채권은 변제순위에 따라 크게 선순위, 후순위, 후후순위(신종자본증권 또는 코코본드) 채권 등으로 나뉜다. 가입한도 등 별도의 제한조건은 없으며,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또는 지점에서 최소 1천원 단위부터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매수 가능하다.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은 14일 "채권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투자하실 수 있도록 만기가 짧은 채권으로 구성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금리형 자산 투자를 경험해보시고 투자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B증권,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KB증권이 국내 및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입고시 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2년 KB증권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는 KB증권 프라임(PRIME)센터(비대면/은행연계) 개설 위탁계좌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 대상상품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 국내주식(ETF, ETN 포함) 및 해외주식이며 ELW, K-OTC, 코넥스, 금현물 등은 제외다. 혜택으로 해외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입고 금액에 따라 삼성전자 주식 최대 100주, 국내주식을 입고하는 고객에게 입고 금액에 따라 인텔(미국) 주식 최대 100주를 지급한다. 국내 및 해외주식 모두 입고할 경우 중복으로 혜택이 제공된다. 단, 이벤트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국내 또는 해외주식 1000만원 이상 순입고 ▲주식 거래금액 500만원 이상 ▲이벤트 종료 익월 말일(9월 30일)까지 순입고금액 이상의 자산을 유지해야 하는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 입고 및 자산 유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 한해 거래금액 5억원 당 삼성전자 또는 인텔(미국) 주식을 1주, 최대 10주 한도로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로 발생하는 제세공과금은 KB증권에서 부담한다. 하우성 KB증권 마블랜드 트라이브(M-able Land Tribe)장은 "고객의 미래 자산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식투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기타 이벤트 별 적용기간 등 세부적인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및 MTS 'M-able(마블)'을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선물하기 프로모션 진행 카카오페이증권이 친구에게 주식을 선물하면 매일 100만 원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주식을 선물하는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는 하루 동안 카카오톡 친구에게 원하는 금액만큼 주식을 선물하고, 친구가 선물한 주식을 받으면 프로모션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매일 하루 간 응모한 사용자 중 1명을 추첨해 100만 원을 지급한다. 많은 친구에게 주식을 선물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프로모션은 27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다. 응모 횟수에 제한 없이 매일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응모한 다음 날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또한 최대 100만 원 상당 주식을 100%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이 종료되는 27일까지 3명 이상의 친구에게 주식 선물을 완료하는 사용자 모두 주식을 받을 수 있다. 주식은 테슬라, 애플, 스타벅스 총 3가지 미국 우량 주식 중 랜덤으로 지급되며, 당첨 금액은 최소 3000원부터 최대 100만 원 까지다. 당첨된 주식은 사용자에게 8월 4일 일괄 지급되며 '내 주식' 탭의 '내 보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 가지 프로모션 모두 카카오톡의 카카오페이 홈이나 카카오페이앱 '주식' 탭 내 '주식 선물하기'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프로모션 모두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프로모션 참여 시 수수료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 7월 1일부터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사용자에게 거래 수수료율 0.1%를 적용하는 미국주식 거래 수수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수료 이벤트는 별도 신청 없이 서비스에 가입한 사용자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친구와 '나만의 주식'을 공유하고 주고받는 재미있는 투자 문화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일상과 투자를 연결해 새로운 투자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7-14 15:48:14 박미경 기자 2022-07-14 15:48:14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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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하노이 지점 개점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해외법인 SSV(Shinhan Securities Vietnam Co., Ltd.)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최초로 하노이 지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노이 북부 호안끼엠 지역에 위치한 신한금융투자 하노이 지점은 전문 프라이빗뱅커(PB) 인력 구성을 통해 주식 중개와 자산관리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하노이 지점 개점을 통해 북부 지역의 고객을 유치하고 신뢰도가 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베트남 금융시장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해외법인의 신규 계좌 수는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 약 4만5000개를 돌파했다. 최근 출시한 트레이딩 시스템에 대한 현지 MZ세대 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이며 모바일(MTS) 및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편의성과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복희 신한금융투자 베트남 법인장은 "하노이 지점 개설을 통해 북부 지역 초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증권 서비스뿐만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포함하는 선진적 자산관리(Wealth Managemen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당 법인이 보유한 선도적 투자은행(IB) 역량을 기반으로 향후 하노이에 기반을 둔 기업 및 금융회사 등에게도 경쟁력 있는 IB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7-14 15:17:35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