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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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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현장]"'사랑의 배터리' 잘가라!" 홍진영, 인간비타민 왔다(종합)

[ME:현장]"'사랑의 배터리' 잘가라!" 홍진영, 인간비타민 왔다(종합) 1년 만에 레트로풍 '잘가라'로 컴백 조영수·김이나 의기투합…MV엔 서언·서준 출연 "트로트 장르, 전 세대에 폭 넓은 사랑 받길" '인간 비타민' 홍진영이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각종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시청자들에게 범접 불가한 에너지를 전한 그가 이번엔 신곡 '잘가라'로 또 한 번의 히트를 노린다. 홍진영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디지털 싱글앨범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엄지척' 무대를 선보였다. 홍진영의 신곡 '잘가라'는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만든 곡이다. 레트로 풍의 이 곡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홍진영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잘가라'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랑의 배터리'는 지금도 노래방에서 애창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사랑의 배터리'와 '잘가라'는 들으면 몸이 들썩거린다는 것 그리고 신나는 멜로디 속에 절절한 느낌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처음 '잘가라'를 들었을 때 '이 노래 대박이다', '너무 신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변 분들한테 들려드렸을 때도 보통은 1절을 듣고나서 '좋다'고 해주시는데, 이 노래는 도입부부터 '좋다'고 하더라고요. 트로트는 듣고 '신난다'는 생각이 들면 반 이상은 성공한 거라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는 성공하지 않을까요.(웃음)" 홍진영의 말처럼 '잘가라'는 신나는 멜로디로 귀를 사로잡는다. 그의 앞선 곡들이 그랬던 것처럼, 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세대를 막론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자신있게 내놓는 신곡인 만큼 동시기 활동하게 된 쟁쟁한 이들과의 경쟁은 그에게 논외다. 홍진영은 "폭 넓게, 오래 가는 배터리처럼 활동할 계획이라 누가 나온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면서 "전 항상 그렇게 생각했다. 내 노래를 회식 자리나 친구들이랑 노래방 갔을 때, 장기자랑 할 때 즐겁게 부르셨으면 좋겠다. 부르시는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엔 제 노래의 타깃층의 폭을 더 넓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엄지척'은 '따르릉'과 함께 유치원 재롱잔치에서 잘 쓰이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잘가라'도 재롱잔치에서 잘 쓰였으면 좋겠고, 어른들도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다다음주부터 음악방송 활동을 하게 될 것 같다"던 홍진영은 현재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쉴 틈 없이 출연 중이다. 쉬지 않고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홍진영은 "주기가 짧아서 잠깐 쉬면 오래 쉰다고 생각하시더라. 그래서 여기저기 얼굴을 많이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이유도 있다. 앞서 말한 것처럼 트로트가 전 세대에 친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그는 "트로트라는 장르가 젊은 세대에 더 친숙해지길 바랐다. 제가 장윤정 선배를 보면서 꿈을 키웠던 것처럼 요즘 친구들은 저를 보면서 꿈을 키우지 않을까"라며 "예전에는 트로트가 어른들만 듣는 곡이라는 거부감이 있었다면 지금은 달라졌다. '나도 트로트가 하고 싶다'는 쪽지를 많이 받는다. 어린 친구들이 이 장르에 많이 도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트로트 부문 상을 받기도 했던 그는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는 말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금까지 주신 상도 감사할 따름"이라던 그는 "그래도 더 큰 상을 받으면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 아니겠나. 오늘 밤에 자면서 꿈 꿔보겠다"고 말했다. "1위를 하면 홍대에서 공연을 하겠다"던 그의 공약이 이뤄질 수 있을지, '사랑의 배터리'를 잇는 또 하나의 히트곡이 올 겨울을 강타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홍진영의 신곡 '잘가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18-02-07 17:09: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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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결혼? 님을 봐야 뽕도 따..뽕부터 따겠다"

홍진영 "결혼? 님을 봐야 뽕도 따..뽕부터 따겠다" 가수 홍진영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진영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앨범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제가 연애를 안 해본 건 아니다"며 "연애는 인연이 오면 하고 아니면 안 하는 거 같다. 그래서 굳이 찾으러 다니진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소개팅을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런 자리가 부끄럽다"면서 "지금도 소개팅 굉장히 많이 들어오는데 '뭐 좋아하냐', '어디 사냐' 이런 게 낯부끄럽다"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이 와서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언젠가 활동하다가 인연이 나타나면 연애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나이가 적지 않아서 결혼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님을 봐야 뽕도 따기 때문에 뽕부터 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영이 1년 만에 공개한 신곡 '잘가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특징인 곡이다. 김이나 작사가가 처음으로 트로트 작사에 도전한 것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이휘재의 아들 서언, 서준이가 출연했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18-02-07 16:44: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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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글로벌 대세 입증…아이튠즈 29개국 1위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이 아이튠즈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6시 발매된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은 국내 8개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함과 동시에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국내 음반 판매 집계 차트인 한터 차트에서는 (2월 5~6일 집계 기준) 일간 순위 1위를 유지하며 발매와 동시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해외에서의 인기는 더욱 눈길을 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의 미국, 영국, 아르헨티나, 호주, 브라질, 칠레, 오스트리아, 캐나다, 덴마크 등 총 29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고맙다'는 싱글 차트에서 호주, 오스트리아, 독일, 노르웨이 등 총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칠레, 캐나다, 스페인, 프랑스 등 총 14개국에서는 10위권 내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디렉터스 컷'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완결인 정규 2집 '틴, 에이지(TEEN, AGE)'의 확장판으로,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노래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세븐틴은 '디렉터스 컷'의 타이틀곡 '고맙다'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7일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2018-02-07 14:48: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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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잡는다" 평창올림픽, 8일 컬링·스키점프로 신호탄

8일 컬링·스키점프 예선 시작 개막 전 사전경기로 평창 포문 컬링은 젊음·스키점프는 노련함으로 승부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사전경기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컬링과 스키점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평창올림픽은 오는 9일 개막해 25일까지 총 16일간 펼쳐진다. 15개 종목, 102경기에서 메달 레이스가 펼쳐지며, 개막식은 9일 오후 8시에 열린다. 그러나 평창올림픽의 시작은 개막식이 아니다. 8일 첫 예선을 앞둔 컬링과 스키점프가 있기 때문이다. 컬링은 젊음, 스키점프는 노련함을 무기로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계획이다. ◆"젊음·패기 앞세운다" 컬링 믹스더블 가장 먼저 치러지는 경기는 컬링이다. 8일 오전 9시 5분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리는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예선 1차전 4경기가 평창올림픽의 공식적인 첫 경기다. 컬링 믹스더블은 남녀 1명씩 팀을 이뤄 경기를 치른다. 이 종목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올림픽에 데뷔하는 신설 종목으로 한국과 중국, 캐나다, 스위스, 미국, 노르웨이, 핀란드,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OAR)까지 총 8개 팀이 출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장혜지-이기정 조가 핀란드의 오나 카우스테-토미 란타메키 조와 예선 첫 경기를 치르고, 오후 8시 5분에 중국의 왕루이-바더신 조와 예선 2차전을 벌인다. 중국 팀은 지난해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낸 강호로 접전이 예상된다. 예선은 참가팀 모두 한 번씩 겨뤄 누적된 승수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어 상위 4개 팀은 플레이 오프로 우승팀을 가린다. 장혜지와 이기정은 "젊음이 강점"이라며 "패기를 앞세워 메달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하는 팀 중 가장 어린 두 사람은 홈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 만큼 '편안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첫 상대인 핀란드는 반드시 잡겠다는 생각이다. 공교롭게도 핀란드의 토미 란타메키는 평창올림픽 전체 엔트리에서 후보 선수를 제외하면 최고령 타이틀을 가진 백전노장이다. 컬링은 8일부터 11일까지 하루에 2경기씩 매일 열리기 때문에 체력 및 시차 적응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여기에 핀란드의 전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평가 받는 만큼 장혜지-이기정 조의 기분 좋은 출발이 예상된다. 두 사람은 "경기 일정이 빠듯해서 체력적으로 유리할 것 같다"면서 "베테랑 선수들이 많지만 올림픽 믹스더블이 처음인 건 모두 같다. 패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6번째 올림픽, 베테랑의 힘…스키점프 이날 오후 8시 15분에는 스키점프 경기가 치러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스키점프 남자 노멀힐 개인전 예선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스키점프의 개척자로 불리는 김현기와 최서우가 출전한다. 이들은 평창에서 6번째 올림픽을 치른다. 이 기록을 가진 한국 선수는 동·하계를 통틀어 단 3명뿐이다. 빙상 이규혁이 앞서 기록을 세웠고 김현기와 최서우가 이번 출전으로 타이를 달성한다. 두 사람의 목표는 결선 1라운드 진출 이상이다. 2014년 소치올림픽에서 결선 1라운드에 올랐던 두 사람은 30명이 겨루는 최종라운드 진출엔 실패했다.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지만 홈이점이 있기에 지난 대회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가 고향인 김현기는 "조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나가기 쉽지 않은 일이다. 기회를 잡아 영광"이라며 "횡계는 제 고향이기도 하다. 더 뜻깊다"고 했다. 결선 출전 인원은 총 50명이다. 월드컵에서 상위 10명 안에 든 선수들은 오는 10일 오후 열리는 결선에 직행한다. 이 종목의 금메달 유력 후보는 2017-18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랭킹 1, 2, 3위인 카밀 스토흐(폴란드)와 리하르트 프라이탁, 안드레아스 벨링어(이상 독일)다. 카밀 스토흐는 2연패를 노린다.

2018-02-07 14:47: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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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이슈]"벌써 재밌다"..'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역할부터 '찰떡케미'

[ME:이슈]'백일의 낭군님' 도경수·남지현, 벌써 재밌다…역할부터 '찰떡케미' 배우 도경수, 남지현이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검토 중이다. 도경수와 남지현 측은 7일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검토 중인 '백일의 낭군님'은 전대미문의 세자 실종 사건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로맨스 극이다. 죽은 줄 알았던 세자가 궁으로 살아 돌아오기까지 걸린 100일의 시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찾아가는 내용이다. 도경수는 원득이(이율) 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세자였으나 살수의 공격으로 치명상을 입은 뒤 낭떠러지에 떨어지고, 이후 자신도 모르게 원득이가 된 인물이다. 완벽한 세자와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원득이로 1인 2역을 소화해야 한다. 남지현은 이율의 상대역인 홍심(윤이서) 역을 제안 받았다. 홍심은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총명함을 지닌 인물로 조선 최고의 흥신소 해결완방을 운영 중이다. 도경수는 지난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조연에서 주연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대표적인 '연기돌'로 꼽히던 그는 영화 '카트', '순정', '형', '7호실', '신과 함께'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만약 '백일의 낭군님' 출연을 확정할 경우 첫 사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까지 장악한 만큼, 그의 연기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남지현과의 호흡에도 기대가 쏠린다. 남지현은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해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쇼핑왕 루이' 등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지난해에는 SBS 연기대상 수목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거머쥐며 또 한 번 주목 받았다. '연기 구멍' 없는 두 사람의 호흡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을 집필한 노지설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2018-02-07 14:47: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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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담' 이현주 감독 '동성 성폭행' 파장…블루레이 출시도 취소

'연애담' 이현주 감독 '동성 성폭행' 파장…블루레이 출시도 취소 이현주 감독의 영화 '연애담' 블루레이 출시가 취소됐다. 블루레이 전문 제작·프로모션 서비스 회사인 플레인 아카이브 측은 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블루레이 제작이 거의 마무리 돼 곧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었으나, 익히 알려진 중대한 사건으로 인해 취소 결정을 내렸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출시된 DVD의 판매 또한 스토어에서 상품 페이지를 모두 삭제했으며, 이후 추가 생산되지 않을 예정"이라며 "'연애담' 엽서가 포함된 여성 영화 엽서세트 Vol.2의 판매도 중단된다"고 전했다. 또 3종 영화 로고가 인쇄된 롤 박스 테이프 세트의 경우 '연애담' 롤테이프를 제외한 다른 두 작품 '폭스캐처' '빌리 엘리어트' 롤테이프만 개별 판매로 전환한다. 이 같은 조치는 이현주 감독의 동성 성폭행 논란 때문이다. 이 감독은 지난 2015년 4월 동성의 영화인 B 감독이 술에 취해 의식이 없는 사이,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 됐다. 이에 법원은 지난해 12월 이 감독에게 준유사강간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성폭행 교육 40시간 이수 명령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번 사건은 지난 1일 B 감독이 SNS에 글을 올리면서 외부로 공개됐으며, 영화계에서 빠르게 공론화 됐다.

2018-02-07 11:11: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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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ME:TV]'불청' 김국진♥강수지, 5월 결혼 발표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김국진, 강수지의 결혼 발표 기자회견이 공개된 '불타는 청춘'이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 6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7.2%, 7.5%, 최고 시청률 8.6%로 동시간대 1위를 확보했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MBC 'PD수첩'은 3.6%, KBS 2TV '철부지브로망스'는 2.2%를 기록했다. 또 20세에서 49세까지의 시청층을 타겟으로 하는 2049 시청률도 3.0%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방송 시간 내내 두 사람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싱글송글 노래자랑'의 특별 MC를 맡은 두 사람은 동료 출연진들의 질문 세례에 답했다. 특히 결혼 시기에 대한 질문에 김국진은 "5월"이라고 구체적인 답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어머님이 정해 주신 것"이라고 덧붙이며 동료 출연진들의 축하에 얼굴을 붉히기도. 또한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강수지는 특별한 이벤트는 없었지만 "맨날 편지를 써준다", "앞으로 100통은 쓴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죽을 때까지"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싱글송글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7팀 중 4팀의 경연 준비 과정도 그려졌다. 비가수 출연진과 레전드급 가수들의 멘토로 짝지워진 7팀의 본격적인 노래 경연 '싱글송글 노래자랑'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018-02-07 09:46: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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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리턴' 몰아보기, 이틀 연속 시청률 1위…SBS 옳았다

[ME:TV]'리턴' 몰아보기, 이틀 연속 시청률 1위…SBS 옳았다 '리턴'이 다시 한 번 파란을 일으켰다.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최경미 극본/주동민 연출/제작 스토리웍스)의 스페셜방송 '몰아보기' 3, 4부는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이하 동일) 7.6%, 8.3%(전국 기준 6.4%, 7.3%)를 기록했다. 이는 5.6%에 그친 KBS 2TV '라디오 로맨스'와 각각 4.0%와 4.3%에 머문 MBC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를 제친 수치다. 최고시청률은 9.44%까지 올라갔다. 더불어 구매성향이 뛰어난 20세부터 49세까지의 시청자층을 타깃으로 하는 2049시청률에서도 2.9%와 2.8%를 기록, 젊은층의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7~12회의 내용이 담겼다. 태석(신성록 분)과 학범(봉태규 분)에 의해 차사고를 당해 낭떠러지로 떨어진 준희(윤종훈 분)가 장례식까지 치렀지만 사실은 경찰 동배(김동영 분)가 빼돌려졌다는 내용이 전개됐다. 또 자혜(고현정 분)와 독고영(이진욱 분)이 준희를 어렵게 찾아내는 와중에 의문의 사나이에 의해 다시금 납치당할 뻔한 사연도 그려졌다. 마지막에는 태석과 학범이 미정(한은정 분)의 사고 당시 차량 블랙박스로 자신들을 위협하는 외제차 딜러 병기(김형묵 분)를 살해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편 '리턴'은 도로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스릴러드라마다. 최경미 작가와 주동민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13~16회 방송분은 7일과 8일에 공개된다.

2018-02-07 09:46: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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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입장 앞둔 남북, 평창에선 지금?

얼어붙은 남북관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통해 서서히 완화되는 모양새다. 평창올림픽이 곧 '평화올림픽'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남북은 지난달 2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남북한 올림픽 참가회의에서 올림픽 사상 최초로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결성을 합의했다. 북한은 평창올림픽 참가가 결정된 후 응원단과 예술단은 물론,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이끄는 고위급 대표단까지 파견하며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북 단일팀을 확정한 여자 아이스하키 팀은 우리나라 선수 23명과 북한 선수 12명을 합친 35명으로 꾸려졌다.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와 같은 해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 이은 역대 3번째이자 올림픽 첫 남북단일팀이다.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여, 남북 단일팀 구성 등이 이뤄지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 만은 않았다. 그러나 올림픽 개막을 앞둔 현재, 남북은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10년만의 공동입장, 한반도기로 '화합' 남북은 평창에서 공동 입장을 한다. 국제대회 개회식에서 남북이 공동으로 입장하는 것은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이래 역대 10번째이자, 2007년 창춘 동계아시안게임 이래 11년 만이다. 이번 공동기수 순서는 남남북녀(南男北女) 차례다. 한국은 기수에 적극적인 의욕을 보인 남자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강원도청)을 최종 낙점했다. 원윤종과 함께 한반도기를 들 북한 선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중 한 명이 공동기수로 추천될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긴장→친근…달라진 남북 표정 6일 오전, 방남 5일 만에 첫 공식 일정에 나선 북한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선수들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를 찾아 약 40분간 경기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북한 대표팀은 취재진의 질문에 다소 불편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으나, 취재진의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에 손을 흔들어 보이는 등 친근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단일팀 확정 직후와는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속속 변화가 감지됐다. 지난 5일 평창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동반 훈련을 치른 피겨 페어 스케이팅의 '남북 대표' 김규은-감강찬(한국) 조와 렴대옥-김주식(북한) 조는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김규은이 지난 2일 생일을 맞은 렴대옥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깜빡 잊고 가져오지 않은 것. 김규은과 감강찬은 평창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렴대옥, 김주식에게 줄 계획이다. 네 선수는 연습에서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부딪힐뻔한 상황은 유연하게 넘어갔고, 연습 도중 김주식이 감강찬에게 말을 건네고 웃음을 화답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두 사람은 함께 사진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지난 5일 훈련에서 북한 선수들은 머리 감독의 지시를 따라 한국 선수들과 함께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링크 옆에서는 이날 훈련에 나서지 않은 한국 선수 2명과 북한 선수 1명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머리 감독은 "북한 선수 지도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이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라면서 "코치진은 라커룸에서 남북 선수를 나눠서 보지 않고 하나로 본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평창올림픽은 오는 9일부터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다.

2018-02-06 16:37: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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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북한 예술단이 남한에서 무대를 펼친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140여 명 규모의 삼지연관현악단은 삼지연악단, 모란봉악단 등 6~7개의 북한 악단과 예술단의 단원들로 구성된 연합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을 비롯한 러시아 선수들이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을 금지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불복,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최근 지적된 자원봉사자의 처우와 보건 위생 관련 문제 등에 대해 재차 개선을 약속했다. ▲협회의 '막무가내식' 행정으로 예산이 삭감돼 평창행이 좌절될 뻔했던 영국 여자 봅슬레이 선수 미카 맥닐이 '시민의 힘'으로 자금을 마련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입장권 판매율이 77%를 넘어선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입장권 '완판'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제라르 피케(FC바르셀로나)가 관중들을 자극할 수 있는 골 세리머니 때문에 자칫 징계를 받을 위기에 내몰렸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재정난으로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던 가나 올림픽 선수단이 현지 한국인 기업가의 후원을 받고 평창에 올 수 있게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8개국이 참가하는 육상 월드컵을 신설했다. ▲아킬레스건이 파열된 센터 이종현(현대모비스)을 대신해 최부경(SK)이 허재호에 합류한다.

2018-02-06 16:37:4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