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무한도전' 측 "H.O.T. 토토가 확정…2월 15일 무대"[공식]

그룹 H.O.T.의 모습을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다. MBC '무한도전' 측은 29일 오전 "최근 제작진과 H.O.T.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 특집을 의논했다"면서 "2월 15일 목요일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특집 무대를 준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은 "2014년 11월,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준비하면서 H.O.T. 멤버들을 처음 만났고, 2015년 10월에는 '토토가2'특집 출연을 위한 논의를, 2016년 가을부터는 '토토가3' 특집 기획을 위한 논의를 H.O.T. 모든 멤버들과 진행했다"고 밝히며 "2016년은 1996년에 데뷔한 아이돌 1세대 최고의 그룹 H.O.T.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였기에 다섯 명이 무대에 함께 서는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함께 했던 시간보다 떨어져 지낸 시간이 많다 보니 쉽게 풀 수 없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결국 무대에 서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며 "그러다 최근 제작진과 H.O.T. 멤버들은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토토가3'특집을 의논하게 됐고, '오직 다섯 멤버들과 팬들 만을 생각하며 무대에 서자!'는 마음으로 무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방영일이 2월 17일, 2월 24일로 결정된 이유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한 '무한도전' 결방 때문이다. '무한도전' 측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요 경기 중계방송으로 인해 방송 시간 변경 및 결방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2월 17일, 24일 밤, 지금의 본방 시간과 다른 편성 시간에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개념으로 설날특집 '토토가3-H.O.T.' 편 방송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 측에 따르면 H.O.T.는 감동적인 무대를 위해 열심히 안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과연 젝스키스에 이어 또 한 번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무한도전-토토가3' 방청신청은 오는 2월1일~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18-01-29 10:20:4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추우택배 배송지 확정…주인공은 누구?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추우택배 최종 사연을 선정했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추우택배' 준비 이야기가 그려진다. 우효광은 종이 한 무더기를 가져와 추자현 앞에 내려놓았다. 종이 무더기의 정체는 바로 추우 택배 신청사연. 얼마 전 SNS를 통해 공개된 '추우택배' 신청에 5000여 건의 사연이 들어오며 추우부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추우부부는 5000여 건의 택배 사연을 일일이 읽으며 배송지를 선정한 뒤, 신청자들의 선물을 만들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두 사람은 신청자가 받고 싶어하는 선물 외에도 많은 선물을 준비했다. 취미가 서예인 우효광은 '복(福)'을 직접 한자로 써서 준비하고,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추자현은 한 솥 가득 국을 끓였다. 이어 추자현은 새해에 걸맞게 떡국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우효광은 '가래떡 뽑아 오라'는 아내의 부탁을 받고 방앗간으로 향했다. 방앗간에 도착한 우효광은 '떡 뽀뽀(뽑아) 주세요!', '추청(조청) 주세요!'라며 당당하게 말했지만 노부부 사장님 내외는 발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우효광은 당황하지 않고 번역기 어플을 꺼내 '꿀'을 번역해 들려주었다. 하지만 노부부 내외는 '꿀'을 '굴'로 오해해 "굴은 시장에 있다"며 엉뚱한 대답을 내놓을 뿐이었다. 과연 우효광이 불통(?)을 이겨내고 무사히 가래떡을 뽑아올 수 있을지, 택배 배달부로 변신한 추우부부의 이야기는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2018-01-29 10:16:33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평창올림픽, 역대 최대규모 확정…92개국·2925명 참가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동계올림픽으로 치러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9일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오전 6시까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92개국 2925명의 선수가 등록돼, 참가국가와 선수 규모에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8개국이 참가했던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대회보다 4개국, 67명의 선수가 늘었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22일 설상종목을 마지막으로 전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이 확정됐으며(15개 종목·2958명) 미국과 캐나다, 노르웨이 등 주요 참가국을 필두로 각국 대표단이 속속들이 입국, 참가 선수단 명단을 확정하고 있다. 처음으로 선수 명단을 확정한 미국은 역대 올림픽 역사상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242명의 선수를 등록했으며, 캐나다와 노르웨이는 각각 226명, 111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15개 전 종목에 144명, 북한은 5개 종목 총 22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올림픽 사상 최초로 남북 단일팀이 구성되는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남한 선수 23명과 북한 선수 12명을 합쳐 총 35명의 선수가 호흡을 맞추게 된다. 개인자격으로 참가하는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들은 15개 전 종목에 걸쳐 총 169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평창대회를 통해 동계올림픽 무대에 첫 선을 보일 국가들도 6개국에 이른다. 말레이시아(피겨스케이팅, 알파인스키), 싱가포르(쇼트트랙), 에콰도르(크로스컨트리스키), 에리트레아(알파인스키), 코소보(알파인스키), 나이지리아(봅슬레이, 스켈레톤)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역사상 사상 처음으로 100개 이상의 금메달이 걸린 대회다.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보다 4개 금메달이 늘어나 역대 최고 규모인 102개의 금메달(설상 70개, 빙상 32개)을 놓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참가 국가와 선수단, 메달 등 모든 면에서 가장 큰, 지구촌 최대 규모의 겨울 스포츠 축제"라면서 "경기운영은 물론 각종 서비스, 그리고 한국의 전통을 가미한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IT적인 올림픽을 선보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국 정보와 종목별 경기 일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01-29 10:04:0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박재범, 비욘세-제이지 부부와 특급 만남 인증 "제이지 대표님"

가수 박재범이 세계적인 팝 스타 비욘세, 제이지와 만났다. 박재범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욘세 놀즈(Beyonce Knowles), 제이지(Jay Z)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재범은 비욘세, 제이지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제이지는 박재범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박재범은 비욘세와의 인증샷에 'The Queen'이라는 멘트를 남겼고, 제이지와의 인증샷에는 "내가 본 사람들 중에 가장 스웨그 넘치는 인물"이라며 '제이지 대표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국 뉴욕 원월드 전망대에서 열린 락네이션 브런치 행사에 락네이션 소속 아티스트로 참석한 박재범은 비욘세, 제이지는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만남을 가졌다. 박재범은 지난해 7월 아시아 뮤지션 가운데 최초로 제이지가 수장으로 있는 레이블 락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고, 미국 음악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미국 CNN과의 인터뷰를 비롯, 아시아 27개국에서 방영되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시아 갓 탤런트 시즌2'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폭 넓게 활동 영역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한편 박재범은 앞으로도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발한 음악 작업 및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8-01-28 17:01:4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기자수첩]"'두 유 노우' 한국?"에 빠진 TV

[기자수첩]'두 유 노우' 한국? 최근 TV를 점령한 트렌드는 바로 '외국인'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려지는 그들의 '한국 사랑'은 얌전히 숨겨뒀던 애국심까지 슬쩍 끌어올리며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그러나 이유 모를 찜찜함이 드는 건 왜일까. 외국인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tvN '윤식당2',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JTBC '비긴어게인' 등이다. '윤식당2'와 '비긴어게인'은 한국 연예인들이 해외로 나가 각각 한국 음식과 음악을 전파하며 소소한 힐링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윤식당2'의 경우, 식당에서 벌어지는 잔잔한 재미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 중이다. 반면 '어서와'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해 관광에 나서는 포맷이다.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의 친구들이 한국을 처음으로 관광하며 겪는 일들을 리얼하게 그려낸다. 이 외에도 외국인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은 숱하게 많다. 각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포맷을 갖고 있지만 외국인에게 '한국'이라는 낯선 문화를 소개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한국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랴. 그러나 이따금 '낯선 시선'이 주가 되지 못하고, 그들의 좋은 평가에만 집착한다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한다. '윤식당2'의 경우 음식에 대한 혹평은 거의 들을 수 없고, '어서와' 역시 리얼한 체험기를 표방하지만 한국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룬다. 물론 이들 모두 예능 장르인데다, 힐링을 앞세우고 있기에 혹평까지 내보낼 이유는 없다. 다만 줄지어 나오는 외국인들의 호평 폭격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 마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인기 몰이를 했던 당시 "두 유 노우(Do you know) '강남스타일'?"을 묻던 느낌과 흡사하다. 뿐만 아니다. "한국인들은 예의바르다", "한국인들은 전통을 잘 지킨다"와 같은 이야기들은 듣기에 좋지만 그 한 편에 오리엔탈리즘이 깔려 있음을 '우리는' 인식해야한다. 백인 위주의 출연자들을 떠올린다면 더욱 그렇다. 물론 이들 프로그램이 한국 문화를 보다 더 넓은 세계로 알린다는 점에선 이견의 여지가 없다. 다만 '전파' 아닌 '인정'에 목 메는 흐름은 지양해야 한다. 있는 그대로의 '낯선 시선'이 필요한 때다.

2018-01-28 16:03:4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결단식까지 참가했다가 출전 불가 통보를 받은 경성현이 대한스키협회의 알파인 국가대표 선발을 두고 '밥그릇 챙기기'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협회의 알파인 국가대표 선발 기술위원회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29일 제출한다. ▲박상영이 다시 합류한 펜싱 남자 에페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8일(한국시간) 러시아 선수 169명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최종적으로 승인했다. ▲여자 탁구 '귀화 선수' 최효주가 2018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 겸 세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동 1위에 올라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두산 베어스에서 40번을 달았던 더스틴 니퍼트가 kt wiz에서도 같은 번호를 단다. 또 KBO리그 외국인 투수 최초 100승 도전에도 나선다. ▲'불주먹' 김지연이 UFC 온 폭스 27 여자 플라이급 저스틴 키시(미국)와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데뷔 2경기 만에 첫 승을 올렸다.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이상민(삼성 감독)과 서장훈(은퇴)이 현역시절 사용하던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가 1시간 만에 이를 철회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관련 내용을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1년 만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파머스 인슈런스 오픈)에 나선 타이거 우즈(미국)가 고질적인 티샷 불안에도 살아난 감각을 앞세워 중위권(공동 39위)으로 뛰어올랐다. ▲우완 사이드암 투수 고창성이 kt wiz와 손을 잡았다.

2018-01-28 16:02:3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워너원, 가수 브랜드평판 1위…방탄·트와이스까지 '톱3'

가수 브랜드평판 2018년 1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그룹 워너원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트와이스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7년 12월 26일부터 2018년 1월 27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4553만4053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로 나눠 분석했다. 지난 12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3054만1250개보다 11.49% 증가했다. 2018년 1월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아이유, 레드벨벳, 선미, 오마이걸, 청하, 세븐틴, 싸이, 모모랜드, 태연, 비투비, 블랙핑크, 마마무, 현아, 위너, 인피니트, 거미, JBJ, 지드래곤, 박효신, 윤종신, 김동률, 볼빨간사춘기, 다비치, 이하이, EXID, 황치열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217만 6277, 미디어지수 285만 8439, 소통지수 386만 3418, 커뮤니티지수 302만 7596로 브랜드평판지수 1192만 5730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314만 1487보다 2.90% 상승했다. 2위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만 9876, 미디어지수 320만 2104, 소통지수 483만 9660, 커뮤니티지수 403만 596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1352만 2236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231만 1031보다 3.13% 하락했다. 3위 트와이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브랜드는 참여지수 117만 118, 미디어지수 224만 5448, 소통지수 193만 4829, 커뮤니티지수 289만 6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4만 688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925만 5018 보다 10.89 % 하락했다. 1~3위에 이어 엑소(수호, 찬열, 카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 레이, 타오, 루한, 크리스)가 브랜드평판지수 821만 2266으로 4위, 아이유가 브랜드평판지수 713만 8935로 5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1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워너원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3054만 1250개보다 11.4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89% 상승, 브랜드이슈 27.96% 상승, 브랜드소통 5.25% 하락, 브랜드확산 23.1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워너원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에서는 '귀엽다, 좋다, 잘생기다' 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강다니엘, 팬미팅, 예능'이 높게 나타났다. 워너원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82.16%로 분석되었다"라고 분석했다.

2018-01-28 13:23:5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스타인터뷰]강혜정, 일·가정 완벽 '저글링'…"일 하는 게 재밌어요"

전업주부→비서된 왕정애 役 워킹맘의 치열한 현실 그리며 호평 보다 넓은 스펙트럼의 배우 되는 것 목표 '반갑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5년 만에 브라운관을 두드린 배우 강혜정. 공백기는 길었으나 존재감 만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강혜정은 지난 23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이하 저글러스)에서 15년 차 전업주부이자 비서인 왕정애 역으로 분했다. 최근 '저글러스' 종영 인터뷰를 위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그는 "신나고 재밌었다. 정말 살아있는 것 같았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강혜정이 연기한 왕정애는 남편이 사라진 후 생활고에 시달리자 생업전선에 뛰어든 인물이다. 다만 37살이란 나이를 속이고 자신의 동생인 29살 왕미애로 신분을 위장해 비서로 취업한다. 왕정애에겐 비현실과 현실이 적절히 녹아있다. 신분을 위장해 취업하는 일은 드물지만, 전업 주부들이 경력 단절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일은 흔하다. 강혜정은 "5년 쉬었는데 기분상 한 8년은 쉰 것 같다. 중간 중간 일을 하긴 했지만 긴 호흡으로 갔던 건 '결혼의 꼼수'뿐이다"면서 "(이번 복귀 때)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의 느낌이었다. 무릎을 꿇고 있다가 한 시간 뒤에 일어났을 때의 느낌이다. 한 발 내딛기가 어렵고, 내 의지대로 안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정애 역시 경력 단절로 살다가 율(이원근 분)의 비서가 되고 나서 사회 생활을 다시 하나씩 배워나가는 케이스에요. 나중엔 좌윤(백진희 분)이 못지 않게 능숙한 비서가 되죠. 정애가 사회인으로서 자존감을 살린 것처럼 저도 '저글러스'를 통해 상실된 자존감을 회복했어요." "왜 공백기를 보냈냐"는 질문에 강혜정은 "안 하려고 한 건 아니고, 그냥 (작품이) 없으니까 안 했다"는 대답을 내놨다. 호탕하게 웃던 그는 "오랜만의 복귀가 힘들지 않냐고 묻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전 휴가 나온 기분이었다. 괜찮았다"고 말했다. "전 보통의 워킹맘에 비하면 도움의 손길이 많은 편이에요. 그런데 예전에 (정)혜영 언니랑 촬영 하다가 '힘드시죠'라고 물은 적이 있거든요. 그때 언니가 '난 촬영 나오는 게 휴가야'라고 했는데, 그 의미를 이제 알겠어요. 전 딸 하나지만 언니는 (자녀가) 4명이잖아요. 이해돼요.(웃음)" 결혼과 출산, 육아는 어느새 강혜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됐다. 딸 하루의 육아에 힘을 쏟았던 그는 딸을 위해, 자신을 위해 배우로서 다시금 전진할 계획이다. 강혜정은 "가족들이 드라마 보는 걸 참 좋아한다"며 "하루가 촬영장에 온 적이 있는데 이젠 배역과 실제 인물을 구분한다. 아이에게 다양한 직업군이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고, 바로 바로 피드백이 되는 드라마를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배역의 크고 작음을 논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을 위해서다. 강혜정은 "'강혜정'이라고 하면 주연을 맡아야 할 것 같은데, 그런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자리에 놔둬도 괜찮을 것 같은 스펙트럼 넓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주연의 이미지는 다소 한정돼 있지만, 그에비해 조연은 더 열려 있어요. 그래서 계속 시도해보고 싶어요. 주연, 조연이 중요해지지 않은 시대이기도 하고, 좋은 작품에서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하는 게 제겐 더 중요하니까요. 라미란 언니는 뭘 해도 다 잘 하잖아요. 주연, 조연, 단역까지 다 'OK'에요.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그래야 오래가지 않을까요. 하하." 이날 강혜정은 "일 하니까 참 재밌다"는 말을 여러 번 했다. "오랜만의 복귀작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 파이팅이 넘쳤다"던 그는 "이게 진짜 복이 있는 것"이라며 연신 미소를 보였다. 강혜정은 이 모든 과정이 가족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아이 때문에 놓친 건 없다. 오히려 남편이 열심히 일해줘서 제가 놓치고 싶지 않은 걸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며 "이번에 복귀할 때도 남편이 육아를 도맡아줬다. 많이 고맙다"고 말했다. 결혼과 육아, 일까지 양팔에 가득 품었다. 강혜정은 이 모든 것을 작품처럼 완벽히 '저글링' 해나가고 있다. 그는 지나가는 현실을 꾸역 꾸역 붙잡기 보다 있는 그대로를 즐길 계획이다. "30~40대에도 20대처럼 살 수 없지 않나"던 그는 "흐름에 순응하기 위해 마음을 다부지게 먹겠다"고 했다. 1998년 데뷔해 2003년 영화 '올드보이', 2005년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등 굵직한 대표작을 남긴 강혜정. 이제 더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그가 어떤 역할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인다.

2018-01-28 13:10:32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평창동계올림픽, 사상 최대규모 '확실시'…흥행 악재 넘는다

미국, 역대 최대규모 242명 출전 캐나다·영국·일본도 최대규모 팀 예고 조직위, 29일 오후 출전 국가 수 발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소속 선수들의 불참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에 따른 러시아 선수단 출전 금지 여파로 악재가 터지기도 했으나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보내겠다는 나라가 늘고 있다. 미국은 역대 단일 동계올림픽 최대 참가 인원인 242명의 선수를 평창에 파견한다고 선언했다. 또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에서 역대 가장 많은 출전권 24장을 확보한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30명을 보낼 것으로 전해졌다. 동계스포츠 강국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에서 메달 5∼10개 획득에 도전하는 영국도 59명의 선수를 보낸다. 4년 전 소치 대회보다 3명 많은 역대 최다 인원이다. 스키 종목에서만 25명이 '유니언 잭'(영국 국기)을 달고 경기에 나선다. 이는 1956년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 대회 때 작성한 22명의 스키 선수를 뛰어넘는 영국 역대 최다 출전 선수다. 새로운 동계 훈련지로 주목을 받는 남반구 뉴질랜드도 역대 가장 많은 21명의 선수로 팀을 꾸렸다. 이는 종전 최다인 2006년 토리노 대회(18명)보다 3명 많다. 일본도 역대 외국에서 치러진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인 123명을 평창에 보낸다.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올림픽 사상 첫 남북단일팀을 꾸린 북한도 IOC와 종목별 국제연맹의 배려로 와일드카드(특별출전권)를 확보해 역대 가장 많은 22명을 평창에 내보낸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릴 것이라는 기대감은 일찍이 있어왔다. 세부 종목이 소치 대회 때보다 4개 많은 102개로 증가한 덕분이다. 스노보드 빅에어, 매스스타트, 컬링 믹스더블, 알파인 스키 혼성 단체전이 새로 추가됐다. 평창동계올림픽은 동계올림픽 사상 금메달 100개가 넘는 첫 대회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사전 등록 국가는 최대 95개국, 선수는 3000명에 육박하는 2900명대 후반이었다"며 "정확한 엔트리는 29일에서야 결정되겠지만, 출전 선수, 출전 국가에서 사상 최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소치 대회엔 88개 나라에서 28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두 부분에서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이 작성됐다. 평창조직위는 29일 오후 출전 국가 수를 발표한다.

2018-01-28 13:09:3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도쿄 접수한 먹방 요정 '역대급'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도쿄에서 역대급 먹방 퍼레이드를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11회는 '너의 용기를 응원해'라는 부제가 전파를 탄다. 이날 윌리엄은 도쿄에서 다채로운 음식의 맛에 눈을 뜰 예정이다. 편의점 음식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도쿄 먹거리를 평정한 윌리엄의 먹방이 펼쳐진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은 입가에 잔뜩 소스를 묻힌 채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사준 샘 아빠에게 '충성' 포즈를 취하는 윌리엄의 애교가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장소에서 먹방을 펼치는 윌리엄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윌리엄은 샘 아빠의 손을 잡고 도쿄 길거리에서 음식들을 맛봤다. 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먹거리 모찌부터 시작해, 젤리, 명란 파스타, 하얀 메밀 소바 등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윌리엄의 먹방이 예고된다. 보는 것만 해도 배가 부른 윌리엄의 먹방에 샘은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으며 뿌듯해했다고. 이날 윌리엄은 "또"를 부르는 풍부한 리액션과, 초절정 귀여운 애교로 샘 아빠의 지갑을 끊임없이 열었다는 후문이다. 윌리엄의 역대급 도쿄 먹방 퍼레이드는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2018-01-28 11:30:26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스케치북' 선미 "'주인공' MV, 실제 심하게 넘어져" 비화 공개

가수 선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선미는 지난 23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의 주제는 '디바의 귀환'으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매력의 디바들로 꾸며졌다. 선미와 다비치, 엄정화는 가창력은 물론, 풍성한 퍼포먼스와 역대급 라인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가시나'로 2017년 가요계에 열풍을 일으킨 선미는 첫 무대에서 솔로 활동곡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 그리고 '가시나'를 연결한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다. 솔로는 무론 원더걸스 때부터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로 사랑을 받아온 그는 이날 즉석에서 유희열에게 포인트 안무를 알려줬다. 그러나 유희열은 '자칭 춤신춤왕' 답게 모든 안무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발표한 화제의 신곡 '주인공'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선미는 "뮤직비디오 촬영 중에 뛰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실제로 심하게 넘어졌다"며 "넘어지는 장면이 너무 처절해 보여서 감독님께 그대로 써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다비치, 선미, 엄정화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7일 밤 12시 KBS 2TV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18-01-27 16:46:17 온라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