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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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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권도 간판' 이대훈, 월드 태권도GP 파이널 3연패…사상 최초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5·한국가스공사)이 한 해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를 가리는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사상 최초로 3연패를 달성했다. 이대훈은 3일(현지시간)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의 팔레 드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17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파이널 이틀째 남자 68㎏급 결승에서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14-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대훈은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015년부터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13년 월드 그랑프리 파이널 출범 이후 3연패를 이룬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이대훈이 처음이다. 이대훈의 기록은 이 대회 3연패에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지난 2015년 시리즈 3차 대회부터 올해 대회 파이널까지 월드 그랑프리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무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1·2차 대회와 파이널까지 우승하는 등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월드 그랑프리 시리즈 3차 대회는 전국체육대회 참가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대훈은 "한 해를 정리하는 대회에서 우승해 매우 기쁘다. 때마다 열리는 그랑프리일 수 있지만 매 대회가 매우 특별하다"면서 "(3연패 달성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막상 이루니 그 기쁨이 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국 태권도 여제 제이드 존스는 57k급에서 금메달을 딴며 그랑프리 파이널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존스는 2014 퀘레타로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뒤, 2016 바쿠 파이널에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남자 80kg 초과급의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은 블라디스리브 라린(러시아)과의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여자 67kg급 오혜리(춘천시청)는 결승전에서 윤페이 구오(중국)에 9-31로 완패했다.

2017-12-04 13:09: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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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 대표, 대통령 표창 받는다 "방탄소년단, 美 한류확산 기여"

한류 그룹 방탄소년단의 프로듀서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5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방시혁 대표를 선정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올 한 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빛낸 이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다. 이번에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등 총 4개 분야에서 27명(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단이 아시아 가수 최고 기록인 미국 '빌보드200' 차트 7위를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의 톱소셜아티스트상 수상을 하면서 한류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2017 엠넷 아시아 뮤직어워즈'(MAMA)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방탄소년단이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미국) 주류 문화와 공존하거나 새로운 주류문화로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펄어비스 김대일 의장은 방시혁 대표와 함께 해외진출유공 부문의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김 의장은 컴퓨터(PC) 게임 '검은 사막'의 개발을 총괄하고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북미, 유럽 등에 게임을 수출해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의 비드라마 부문에서는 '썰전'(JTBC)을 통해 시사와 예능을 결합한 이동희 책임피디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낭만닥터 김사부'(SBS) 제작자 (주)삼화네트웍스 안제현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기존 의학 드라마의 틀을 넘어 현실적인 문제와 부조리한 사회 면면을 짚었다는 평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고(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엄마 까투리'가 대통령상을 받는다. 경상북도와 안동시 등이 힘을 합쳐 제작한 이 작품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성장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애니메이션 중심의 국내 캐릭터 시장 환경을 벗어난 '캐리와 친구들'이 대통령상을 받는다. '캐리와 친구들'은 다중채널네트워크(MCN)와 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자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캐릭터시장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체부 도종환 장관은 "우리 콘텐츠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재능을 쏟은 콘텐츠업계 종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꾸준히 성장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업계 종사자분들이 바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을 밝히는 별들이다. 정부는 그 별들이 계속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12-04 12:57: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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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5세 연상 의사와 오는 9일 웨딩마치(공식)

방송인 서현진이 결혼한다. 서현진 소속사 실버스톤엔터테인먼트는 4일 "서현진이 오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현진과 예비 신랑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이며, 두 사람은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약 8개월 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서현진은 그동안 굿모닝 FM, EBS 북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로 나서 꾸준히 사랑 받아왔으며, 현재는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다. 그는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하 서현진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서현진씨의 소속사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서현진씨가 올해가 가기 전 결혼이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어 관련해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서현진씨는 오는 12월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원동 성당에서 일반인 남성분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동료 최현정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8개월 간의 만남 끝에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조 하였으며, 서현진씨의 예비 남편은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로 훌륭한 인격과 유머감각에 반했다는 전언입니다. 서현진씨는 그 동안 굿모닝 FM, EBS 북카페, 화제집중, tvN 오마이갓 등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로 나서며 꾸준히 사랑 받아왔습니다. 현재 EBS '나눔 0700'을 맡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2017-12-04 12:08: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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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한국 여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최다빈이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2.85점을 따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 65.52점을 더해 합계 168.37을 기록한 그는 여유있게 선두를 유지하며 평창올림픽 정상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갔다. ▲롯데 자이언츠가 2017시즌 구단 MVP로 손승락을 선정해 1일 납회식에서 시상했다. 손승락은 올 시즌 61경기에 출전해 62이닝 1승 3패 37세이브 평균자책점 2.18로 리그 세이브 타이틀을 차지했다. ▲태권도 경량급 세계 최강 김태훈이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태훈은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느라 출전하지 못한 시리즈 3차 대회(영국 런던)를 제외하고, 올해 그랑프리 시리즈 1차(러시아 모스크바) 및 2차(모로코 라바트) 대회와 파이널까지 우승을 모두 휩쓸었다. ▲윤덕여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옛 동아시안컵) 개막(8일)을 닷새 앞둔 3일 첫 경기에서 맞붙을 일본과 대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미국 지역매체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우리가 강정호의 비자 상황에 대해 아는 것'이라는 기사를 통해 강정호의 미국 비자 취득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독일 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이 약 한 달 만에 선발 출전해 팀의 2연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팀은 마인츠를 3-1로 제압하고, 승점 22를 기록해 7위로 올라섰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쾌척했다. ▲KIA 타이거즈 구단과 선수단이 2일 광주에서 개최한 차영화 코치 돕기 일일호프 및 사인회가 팬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7-12-03 14:30: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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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스웨덴과 1차전 잘하면 16강 진출 가능성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첫 번째 상대인 스웨덴을 꺾을 경우, '지옥의 조'를 뚫고 16강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신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와 관련해 "최상의 조도, 최악의 조도 아니"라고 말했다. 한국은 스웨덴, 멕시코, 독일과 함께 F조에 포함됐다. 신 감독은 "독일은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강팀이자 버거운 상대"라고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스웨덴과 멕시코에 대해서는 자심감을 내비쳤다. 그는 "두 나라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해볼 만하다"면서 "조별리그 1차전 스웨덴과 경기를 우리 계획대로 간다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내년 6월 18일 1차전에서 스웨덴과 맞붙고, 2차전에서 멕시코, 최종 3차전에서 독일과 경기를 치러 F조 2위까지 주는 16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신 감독은 2016년 리우 올림픽 당시 독일, 멕시코와의 대결에서의 기분 좋은 경험을 떠올리며 "올리픽 때 죽음의 조라고 했지만 두 나라와의 경기가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당시 신 감독이 이끈 올림픽 대표팀은 독일과 3-3으로 비긴 뒤 멕시코에 1-0으로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월드컵 16강 진출 희망을 엿본 신 감독은 코 앞으로 다가온 E-1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담금질에 나설 계획이다. 그는 당초 조별리그 세 경기를 치를 경기장을 둘러보고 E-1 챔피언십 개막 직전인 6일 일본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훈련 지휘를 위해 조기 귀국했다. 대신 김남일 코치가 경기장까지 점검하고 귀국한다. 울산 전훈에 합류하는 신 감독은 오는 9일 중국과의 E-1 챔피언십 첫 경기에 나설 베스트 11 조합을 마무리하는 한편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세트피스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 감독은 "내년 1월 전지훈련과 3월 평가전도 어느 정도 구상을 마쳤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조별리그 상대와 비슷한 여건의 유럽 팀과 평가전을 할 수 있도록 협회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태용호는 9일 중국, 12일 북한, 16일 일본과 차례로 경기를 치러 E-1 챔피언십 우승을 다툰다.

2017-12-03 14:27: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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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4대 투어 대항전 준우승…日에 아쉬운 패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4대 투어 대항전인 '더 퀸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KLPGA투어 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400야드)에서 열린 4대 투어 대항전 더 퀸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결승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 1무 3패로 패했다. 이날 KLPGA투어 팀은 첫날과 둘째날 전승을 거두던 기세와 달리 고전을 거듭했고, 결국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첫날 포볼(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둘째날 싱글 매치에 이어 마지막날 결승전은 포섬(두 명의 선수가 한 조를 이뤄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 매치플레이로 열렸다. 그러나 4개 조로 출전한 한국은 이날 1승도 따내지 못했다. 첫 조로 나간 배선우-이정은 조는 일본 스즈키 아이-우에다 모모코 조에게 3홀 차로 무릎을 꿇었고, 2조의 김지현(롯데)과 김해림도 나리타 미스즈-히가 마미코 조에 2홀 차로 패했다. 고진영-김자영 조는 호리 고토네-류리츠코 조와 접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고, 김지현-오지현 조는 가와기시 후미카-니시야마 유카리 조에 최종 1홀 차로 패했다. 그러나 이미 2조 승부가 결정됐을 시점에 일본의 승리는 결정됐다. 마지막 4조에서 한국이 남은 홀을 다 이겨도 경기에서는 비기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첫날 포볼에서 4전 전승, 둘째날 싱글 매치에서 9경기 중 8승을 쓸어담았던 KLPGA투어 팀은 정작 결승에서 힘을 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2라운드까지 KLPGA투어 24점, JLPGA투어 12점의 승점이었으나 1, 2라운드 성적은 결승전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대회 방식도 일본의 우승에 영향을 미쳤다. 3, 4위전에서는 호주팀이 유럽팀을 5-3으로 꺾고 3위에 올랐다. 한편 올해 3회째인 '더 퀸즈'에서 JLPGA투어는 1, 3회 우승컵을 가져갔고, 한국은 지난해 열린 2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우승 상금은 4500만엔(약 4억3000만원), 준우승상금은 2700만엔이다.

2017-12-03 14:26: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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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준케이 "20대 담은 앨범..선입견 없이 들어봐주길"

국내 솔로 정규2집 '나의 20대' 발매 20대 때의 경험·생각 담아내…전곡 작사·작곡 韓·日 활동 후 군 입대 예정 "저에 대한 선입견 없이 음악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룹 2PM의 준케이가 솔로 앨범 '나의 20대'를 발매했다. 지난 2016년 8월 국내 첫 솔로 앨범을 시작으로 조금씩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오던 그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최근 '나의 20대' 발매 기념 인터뷰를 위해 서울 모처에서 메트로신문과 만난 준케이는 "원래 앨범을 낼 계획이 없었다. 그런데 올해 초 공연을 하다가 다치면서 입대 계획이 1년 미뤄지게 됐고, 입대 전까지 비는 시간 동안 뭘 해야하나 고민하다 앨범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제가 올해 만 29살이에요. 지금 이 시점에서 제가 20대 때 했던 생각, 느꼈던 감정들을 앨범에 담아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작업하게 됐죠. 과거 싸이월드에 비공개로 써뒀던 제 일기들이 있어요. 굉장히 많은데, 그 속에 담긴 미래에 대한 고민, 사회적인 시선, 사랑 이야기 같은 것들을 담아낸 앨범이에요." 타이틀곡은 '이사하는 날'이다.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집을 떠나면서, 지금껏 남겨뒀던 그리움을 정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국내 첫 솔로 미니앨범 'Mr. NO♡'의 타이틀곡 'THINK ABOUT YOU'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그의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엿볼 수 있다. 준케이는 "실제로 이사하기 전날 밤에 쓴 곡이다. 당시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상황이라 집을 뺐었다. 5년간 살았던 집을 떠나면서 물건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공간마저 텅 비어가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더라"며 "그걸 보면서 이사를 하면 그 집을 공유했던 사람과의 추억까지 사라진다는 걸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 역시 준케이가 전곡 작사, 작곡했다. 다만 'Mr. NO♡'는 실험적인 성격이 강했다면, '나의 20대'는 대중성에 보다 초점을 맞췄다. 준케이는 "진영이 형이 '너의 이야기를 쓰되 대중과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라'고 해주셨다. 그 말이 굉장히 와 닿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들려드린 'THINK ABOUT YOU'는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퓨처 R&B 장르의 곡이었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반신반의 하는 분위기가 있었어요. 그땐 음악적 도전을 통해 결과물을 내고 '이만큼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컸어요. 하지만 대중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중요하단 걸 깨달았죠." 사실 그간 준케이의 음악적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 2PM이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이기에 준케이의 보컬이 두각을 드러내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준케이는 조급해하지 않았다. 일본에서 이미 실력파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그는 대중이 자신의 진가를 알아볼 때까지 꾸준히 음악을 만들 계획이다. "솔직하게 현실 직시를 해본다면 대중은 제가 정확히 무슨 음악을 하는지 아직 모를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게 바로 음악이기 때문에 계속 작업할 거예요."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건 2PM이 데뷔 후 인기 절정을 달리던 시기였다. 준케이는 "항상 불안했다. 2012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가장 많이 느꼈고 가장이 되면서 책임감도 더 커졌었다"면서 "20대 때 많은 경험을 하면서 계속 성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 물론 30대에도 계속 미래에 대해 걱정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 못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계기는 지난 2008년 신인 시절, 한 무대에서 박효신의 '눈의 꽃'을 불렀던 것이다. 당시 그는 불안한 음정 처리와 음 이탈로 '염소꽃'이란 별명을 얻었고, 해당 영상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준케이가 이 에피소드를 직접 꺼낼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벌써 9년 전인데 그게 아직도 재미있는 영상으로 남아있다. 그걸 보면 마음이 아프다"면서도 "당시에 (몸이) 아프기도 했지만 가수가 무대에서 실수한 걸 가지고 변명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다만 제가 음악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단 생각은 든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테니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나의 20대'로 국내 활동을 진행한 뒤 일본 투어에 나서는 그는 군입대에 대해서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양새였다. 준케이는 "멤버 (옥)택연이를 보면서 괜찮겠단 생각을 했다. 제대 후에도 2PM으로서, 솔로로서 계속 활동할 계획이라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온 20대를 함께 한 2PM 멤버들과의 미래는 이미 약속돼 있다. 이젠 서로에게 가족 같은 존재라고. 준케이는 "20대에 가장 영광스러웠던 순간을 꼽으라면 멤버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 동반자처럼 지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며 "이런 그룹의 멤버가 된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그룹의 미래를 고민해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솔로로서는 아직 열심히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중이에요. '나의 20대' 앨범 표지에 계단을 올라가고 있는 제 모습이 담긴 것도 그런 의미에서죠. 20대 때 늘 30대, 40대 미래를 걱정했던 제 이야기들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 수 있길 바라요. '나도 이런 생각 했었지' 같은 거요. 저에 대한 편견 같은 건 제쳐두고 들어봐주시면 좋겠어요."

2017-12-03 13:40: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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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13년 만에 시상식 참석 "좋은 앨범·공연으로 인사드릴 것"

가수 박효신이 '2017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 올랐다. 그가 연말 가요 시상식 무대에 오른 것은 13년 만이다. 박효신은 지난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에서 7집 단독 콘서트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무대로 'Stage of the Year(올해의 무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그는 지난 2004년 KBS 가요대상 본상, SBS 가요대전 본상 이후, 13년 만에 연말 가요 시상식에 참석했다. 'Stage of the Year'상은 올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효신은 치열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무대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드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 전 '아이 엠 어 드리머' 콘서트 실황 일부 영상이 공개돼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박효신은 "그동안 여러분들과 함께 걸어온 길을 웃으면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상인 것 같다"면서 "'아이 엠 어 드리머'라는 공연은 제가 해왔던 공연들보다 더 큰 도전을 해야만 했던 공연이었는데 그 빛을 성공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준 관객 여러분과 많은 감독님들과 연주자분들, 수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박효신은 이어 "제가 이렇게 무대에 서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이유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책임감 있게 좋은 앨범으로 좋은 공연으로 꼭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효신은 소감 도중, 팬들을 위해 무반주로 야생화를 라이브로 부르기도 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그는 이후 인스타그램에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효신은 오는 25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에서 꿈을 주제로 한 컨템포러리 아트 전시회 'Rever'(레베)'를 개최한다.

2017-12-03 10:06: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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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오크 록, 내년 2월 내한 확정…오는 12월 8일 티켓 오픈

일본의 인기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2018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 번 한국을 찾는다. 타카(Taka, 보컬), 토루(Toru, 기타), 료타(Ryota, 베이스), 토모야(Tomoya, 드럼)로 구성된 4인조 록 밴드 원 오크 록은 하드코어한 메탈 사운드에서부터 얼터너티브, 모던 록, 이모(Emo), 펑크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자신들 만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록 밴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강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거친 샤우팅, 그리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는 라이브 퍼포먼스로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밸리 록 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들은 강렬한 라이브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3차례 단독 공연이 모두 예매 오픈 당일 티켓을 매진을 기록하면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05년에 결성해 2007년에 첫 싱글 '內秘心書(나이히신쇼)'로 메이저 무대에 데뷔한 원 오크 록은 일본 전역에서 라이브 투어를 거듭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完全感Dreamer(칸젠칸카쿠 드리머)'가 수록된 4번째 정규 앨범 [Nicheシンドロ-ム(니체 신드롬)](2010)을 기점으로 가파른 인기 상승세가 이어졌고, 성공적인 첫 부도칸 공연과 여러 라이브 무대를 통해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2015년에 발표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35xxxv]는 일본 내에서만 29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데 이어 라이브 공연을 통해 2015년 한 해에만 20만 명 이상의 관객과 함께 하는 등 연이어 큰 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던 이들은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등이 소속된 명문 록 레이블 퓰드 바이 라멘(Fueled by Ramen)과의 글로벌 계약 후 첫 앨범이자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인 [Ambitions](2017)을 일본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하며 전세계 시장에 적극적으로 발을 내딛었다. 앨범 발매 후 일본은 물론 북미와 남미, 호주, 유럽 각국에서 대규모 월드 투어로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내한공연은 'AMBITIONS'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원 오크 록의 파워풀한 라이브 무대를 다시 한 번 경험할 수 있는 'ONE OK ROCK AMBITIONS ASIA TOUR 2018- Live in Korea'은 2018년 2월 2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오는 12월 8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 등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17-12-01 12:30: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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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모바일 게임도 점령…'천녀유혼 for kakao' 모델 발탁

가수 선미가 모바일 게임 '천녀유혼 for kakao'의 모델로 활약한다. 지난 8월 22일 신곡 '가시나(Gashina)'를 발표한 선미는 주요 음원 사이트 1위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 음악방송 5관왕 등을 기록하며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어 이번에는 모바일게임 '천녀유혼 for kakao'의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선미가 홍보 모델로 활동을 예고한 모바일 게임 '천녀유혼 for kakao'는 모바일 MMORPG 게임으로 동명의 영화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스토리가 특징이다. 국내에서도 흥행한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만큼 국내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또한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선미의 홍보 이미지도 공개됐다. 공개된 홍보 이미지에서 선미는 영화 '천녀유혼'에서 영채신의 마음을 훔쳤던 섭소천과 같은 청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천녀유혼 for kakao'의 제작사 이펀컴퍼니 이명 대표는 "선미가 홍보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 원작 영화를 본 대중분들이 선미와 섭소천의 높은 싱크로율을 두고 많이 감탄하실 것 같다. 앞으로 선미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만에 100만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017-12-01 12:24: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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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꾼' 유지태 없었다면 '매드독'도 없었다

이제 유지태의 '매드독'을 볼 수 없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매드독'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 수목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매드독'은 비행기 추락사고로 인한 가족의 비극을 시작으로 보험 사기의 거대한 비리를 밝히기 위한 매드독의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그린 작품. 극의 흐름을 이끌어간 유지태는 명불허전 연기 내공을 폭발시키며 '매드독'을 수목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올려놨다. 유지태는 이번 작품에서 사설 보험조사팀 매드독의 팀장 최강우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비행기 사로고 아내와 아들을 잃고 난 뒤 매드독을 결성했다. 유지태는 팀의 수장으로서 힘없는 사람들을 수호하고,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팀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도 마다하지 않았다.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력을 보여줬던 만큼, 유지태는 이번 작품에서도 기량을 발휘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드라마를 쥐고 흔드는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불운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최강우의 아픔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애, 리더쉽까지 다소 비현실적인 설정으로 비칠 수도 있는 장면들도 유지태를 통해 진정성 있게 구현될 수 있었다. 여심을 설레게 만든 우도환과의 브로맨스, 류화영, 김혜성, 조재윤 등 배우들 간의 케미도 감동적이었다.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만드는 섬세한 감정 연기부터 긴장감 넘치는 액션까지 '매드독' 시청자들은 유지태의 새로운 매력에 흠뻑 빠졌다. 유지태는 '매드독' 촬영장에서도 든든한 존재였다는 후문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와 스태프들에 대한 아낌없는 격려와 소통으로 실제로도 그는 '매드독'의 중심이자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만든 일등공신이었다. 개인 플레이보다 상대와의 호흡, 팀의 화합을 중요시한 유지태의 배려와 존중의 미덕이 끈끈한 팀플레이를 만들어냈다. '굿와이프'와 '매드독'을 통해 연이은 성공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유지태는 현재 영화 '꾼'으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흥행꾼'으로 거듭난 유지태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2017-12-01 12:24: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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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골프는 어디로?…'아이엘투어' 골프여행상품 만족도 높아

골프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에너지 소비는 많지만 격한 움직임이 없어 관절이나 근육에 큰 무리가 없고 사교의 장이 되기도 하는 장점을 가진 유쾌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해외 겨울 골프의 인기가 뜨겁다. 때문에 더 좋은 골프여행상품을 찾으려는 골퍼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골프여행사에서는 다양한 골프여행상품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여행사가 있다. 1995년에 설립된 '아이엘투어'는 오랜 기간 골프여행상품을 제공해 온 여행사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패키지 상품들을 꾸준히 제공중이며, 판매하는 골프여행상품이 다양한 데다 상품 안의 CC나 일정들이 만족스러운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고객들의 재구매가 자연스레 이뤄진다. 라운딩만 원하거나, 라운딩과 관광이 함께 묶여진 상품을 원할 때는 걱정없이 원하는 골프여행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자신에게 잘맞는, 원하는 방향으로의 골프여행이 가능하다. 아이엘투어에서는 발리 골프 한다라CC & 발리 내셔널CC 5일 일정을 138만원,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뽑힌 베트남 골프장 더 블러프 호트램CC 5일 149만원, 일본 히토요시 3색 골프 4일 109만원, 태국 장박골프 힐사이드CC 8박 10일 94만원, 태국 가싼레거시CC 5일 139만원의 상품을 제공한다. 또 중국 하문 골프 3일 89만원, 광저우 실크밸리CC 5일 79만원, 말레이시아 설 연휴 골프 그렌메리CC & 몬테레즈CC 120만원부터, 경남 레이크힐스CC 1박 2일 26만원부터, 필리핀 마닐라 갈릴라야CC를 1박 5만원부터 제고하는 등 다양한 상품들을 여전히 특가로 제공하고 있다.

2017-12-01 12:24: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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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트레킹 여행 '아이엘트레킹' 화제

최근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트래킹이 주목 받고 있다. 트레킹 여행은 전문적 등산 기술이나 지식 없이도 즐길 수 있으며, 자연경관부터 현장 학습, 체력 연마까지 함께 곁들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트레킹 여행을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중요할까? 트레킹 지역, 비용, 일정 등이 있는데 이 조건들이 균형있게 갖춰져야 성공적인 트레킹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러한 성공적인 트레킹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이엘트레킹'이 화제다. 아이엘트레킹은 트레킹 전문 여행사로 여행사 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트레킹 상품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 실속있는 일정을 컨설팅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여행사답게 여행자에게 알맞은 조건을 제시해주기도 하면서 트레킹 전문여행사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아이엘트레킹에서는 네팔 히말라야 랑탕 트레킹 11일 290만원, 스위스 몽블랑 트레킹 9일 389만원, 7박 8일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킹 530만원, 중국 청도 노산 태산 트레킹 59만원, 후지산 트레킹 8박 85만원, 일본 남알프스 4박 5일 129만원에 제공한다. 또 네팔 EBC + 칼라파타르 + 에베레스트 14박 15일은 339만원, 남미 여행 및 트레킹 10일은 645만원, 시베리아 바이칼트레킹 4박 5일은 139만원, 네팔 푼힐전망대 + 관광 8일은 229만원에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폭넓은 트레킹 투어 상품을 보유중이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나 예약이 가능하다.

2017-12-01 12:23: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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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캠페인 사이트, 국민 참여 열기 뜨겁다…9천명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민 참여 캠페인 사이트 '헬로우 평창' 이벤트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가 뜨겁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픈한 '헬로우 평창'에는 2주 만에 53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방문했고, 오픈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1차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에는 9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입장권 인증샷' 이벤트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희범 조직위원장,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도 입장권 구매 인증샷을 찍어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을 비롯해 대통령 기념 시계 증정 등의 경품으로 화제를 모은 '헬로우 평창'의 첫 번째 캠페인 이벤트인 '아이디어 올림픽'은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조직위는 이와 함께 최근 2차 캠페인 이벤트인 '평화의 초대장'을 오픈했다. '평화의 초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 초대장을 작성하는 콘셉트로, 서로가 서로를 2018평창으로 초대해 하나 된 올림픽을 만들고, 이를 통해 평화올림픽을 실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도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조직위는 올림픽 두 경기 A석 관람 입장권과 숙소, 식사, 가이드 서비스가 한데 묶인 '평창 동계올림픽 원패스 1박 2일 관람 패키지'를 비롯해 인제 한우 세트, 올림픽 공식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내 걸었다. '평화의 초대장' 캠페인 이벤트는 내년 1월 5일까지 총 5회 차에 걸쳐 매주 31명씩 선정할 예정이다. 정인규 조직위 홍보부장은 "'헬로우 평창'에서는 대회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 소개는 물론, 특히 대회 붐 조성과 국민들의 참여열기 확산을 위해 내년 패럴림픽대회까지 지속적인 캠페인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인 만큼,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7-11-30 15:53:3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