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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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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최나연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윈드로스 팜 골프코스에서 열린 뉴질랜드오픈(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고 공동 5위를 기록, 통산 10번째 우승을 거둘 기회를 잡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태권도 문화 콘텐츠화 추진 특별전담팀(TF)'을 발족하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된 태권도 문화 콘텐츠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클라이언트 그룹에 배정됐던 숙박시설 5500여실을 관람객용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필라델피아의 한 지역 매체가 김현수의 한국행을 언급했다. 매체는 김현수가 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 생활을 완전히 접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 전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김인경이 남자골프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미국 뉴저지를 찾아 김시우를 응원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3-1 우승을 거둔 뒤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내 입으로 팀을 떠나겠다고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2017-09-28 16:00: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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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10월 25일 단독 콘서트 화보집&라이브 앨범 발매

그룹 엑소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을 화보 및 라이브 앨범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엑소는 오는 10월 25일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 -'(엑소 플래닛 #3 - 디 엑소디움 [닷] -)의 화보집 및 라이브 앨범 패키지를 출시한다.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 - 공연 화보집&라이브 앨범'은 지난 5월 27~28일 양일간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엑소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의 현장을 담고 있다. 특히 공연 화보집은 엑소의 무대 위 퍼포먼스부터 리허설 현장, 대기실 모습까지 공연의 전 과정을 담은 다양한 사진은 물론, 인터뷰를 통해 멤버들이 직접 밝힌 앙코르 공연 에피소드와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스태프들이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라이브 앨범에는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Monster' 등 히트곡을 비롯해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한 'My Lady', '월광', 'CALL ME BABY', '유성우',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Lotto', 'For Life' 등 총 31곡이 2CD에 담겨 있으며, 이는 10월 25일 낮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화보집 및 라이브 앨범 패키지는 28일부터 각종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0월 25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09-28 14:32: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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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끝없는 나눔 행보…'빅이슈' 화보 재능 기부 동참

배우 박해진이 '빅이슈'의 표지 모델로 재능 기부에 동참했다. 박해진은 29일 발간 예정인 라이프스타일매거진 '빅이슈'의 10월호 표지 모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홈리스의 자활을 돕는 '빅이슈'는 한국 외에도 영국 호주 일본 대만 등지에서 발행되는 매거진으로 판매액의 절반이 홈리스 출신 판매원의 수입으로 직결된다. 박해진은 그동안 연탄봉사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과 함께 2011년부터 최근까지 총 17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꾸준히 나눔 행보를 펼쳐왔다. 이번 화보 촬영도 박해진이 홈리스들의 자활을 돕는 취지에 선뜻 응하며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진은 자신만의 나눔의 철학에 대해 전하고 자신의 팬클럽도 각종 기부 활동에 함께 하는 데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치즈인더트랩'과 차기작 드라마 '사자'에 대한 생각 등 근황에 대해서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박해진의 차기작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여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액션 추리 드라마로 이 작품에서 그는 1인 4역을 소화한다.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내년 방송될 예정이다.

2017-09-28 11:39: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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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남' MC 신동엽 "남녀관계 이론, 실제 실험으로 밝혀질 것"

신동엽이 '이론상 완벽한 남자'의 관전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JTBC 추석파일럿 프로그램 '이론상 완벽한 남자(Perfect on Paper)'(이하 '이완남')이 베일을 벗는다. MC를 맡은 신동엽은 '이완남'의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뽑았다. 신동엽은 "첫 녹화를 들어가기 전, 연애 매칭 프로그램인데 스펙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진행하는게 과연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데 녹화를 해보니 단계별로 감정분석 결과가 맞아 떨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프로그램이라고 느꼈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여타 매칭프로그램과 달리 '이완남'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점에 대해 "예전에 '마녀사냥'을 하며 얘기했던 남녀관계의 이론적인 이야기를 실제에 대입할 수 있을지 몰랐다"며 "이완남'은 그동안 궁금했던 남녀사이의 '케미'에 대해 실제로 실험을 해서 알아본다는 게 가장 흥미로운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실험을 통해서 이론적으로 완벽한 이성을 만나면 정말로 잘 어울리고 끝까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고 답했다. 신동엽은 '이완남'의 관전 포인트를 "도전자의 얼굴과 스펙이 공개되지 않는 신선함"으로 꼽았다. 그는 "다른 프로에서는 처음부터 출연자들의 얼굴과 스펙부터 공개하는데, '이완남'에서는 그것이 철저히 배제된다"며 "TV를 보시는 시청자분들이 어떤 사림이 마지막 '이완남'으로 뽑힐지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연애매칭이라고 느끼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완남'은 뻔한 스펙이 아닌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 프로그램으로 한 명의 여성 출연자와 8명의 남성 후보 출연진이 100% 성향 맞춤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단계별 검증 과정을 거친다. 글로벌 콘텐츠 기획 제작 배급사인 엔데몰샤인과의 합작 프로그램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으며 MC로는 신동엽 김희철이 나선다. 또 '연구원'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도움을 줄 전문가 군단으로는 모델 한혜진, 작가 조승연, 정신과-성의학박사 강동우 백혜경 부부, 기생충 박사 서민이 합류했다.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2017-09-28 11:29: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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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X장문복, 고양시 진로홍보대사 위촉 "좋은 멘토될 것"

래퍼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이 고양시 진로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2017 실리콘 밸리로 진로체험 페스티벌'에서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을 찾아주기 위해 스마트 진로시티를 조성한 고양시는 아웃사이더, 장문복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톤서트와 각종 홍보대사로 청소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해온 아웃사이더는 "뜻깊은 자리에 고양시 청소년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하게되서 기쁘다. 앞으로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현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MA),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며, 최근 청소년 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줄땋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5년째 진행하며 청소년 선도에 기여하고 있다. 장문복은 "제가 맡게 된 첫 홍보대가사 고양시 홍보대사다. 그래서 더 뜻깊고 큰 영광이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에 걸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 7월 가수 강남과 함께 '인앤아웃(IN&OUT)' 프로젝트의 첫번째 곡 'Street Love'를 발매했다. 장문복은 지난 7월 싱글 '같이 걸을래' 발매 이후 브이앱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17-09-28 11:16: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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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KIA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지난 26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서 뜻깊은 승리를 따내며 '꿈의 기록'이라 불리는 2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재기를 모색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현지 첫 인터뷰에서 "팬들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오는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정규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에 나선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사격), 박상영(펜싱)을 포함한 11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솔리더리티(이하 OS)의 지원을 받으면서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준비한다. 이들은 OS의 선수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정돼 2020년 8월 31일까지 1인당 월 365달러의 일반 장학금과 올림픽 출전권 획득 대회 참가 지원금(최대 5만 달러)을 받는다. ▲김현수(29·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에 팀이 3-1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구원투수 에두브레이 라모스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으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7회초 수비 때 불펜투수 애덤 모건으로 교체됐으며, 그의 시즌 타율은 0.233에서 0.232(211타수 49안타)로 떨어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시즌 2호 골에 실패한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7.0점의 평점을 받았다. 팀내에서 2번째로 낮은 점수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차두리 현 대표팀 코치,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등이 청소년들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서 대회 성공을 기원한다.

2017-09-27 16:53: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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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약·바이오 포럼]"첨단 재생의료 '중요'…산업 발전 방안 모색해야"

[2017 제약·바이오 포럼]"첨단 재생의료 '중요'…산업 발전 방안 모색해야" 메트로신문이 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 참석한 정·관계 인사들은 첨단재생의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비례대표)은 "첨단 재생의료 산업은 매우 중요하다. 세포, 유전자 치료 등 재생의료 기술은 병을 본질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이와 관련해 여러가지 실험, 제도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발전 속도가 매우 느린 상황이다"며 "여러가지 제재들이 발전을 막고 있는 만큼 제도 기반을 마련해 안전성을 담보하고, 산업을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은 "세계가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 국회도 재정할 필요가 있는 법안은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바란다"며 "포럼이 중요한 시기에 열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바이오 산업 발전에 여·야 구분 없이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회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제 손을 잡아주신 분이 전혜숙 의원"이라면서 "대한민국에서 바이오 산업을 하는데 여야가 어디있고, 높고 낮음이 어디 있겠나. 애국하는 마음으로 바이오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김강립 기획조정실장은 첨단재생의료법안 중요성을 언급했다. 김 실장은 "재생의료의 가치는 현존 의료기술 수준과 방법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만큼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치료 영역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 가치보다 더 큰 가치를 갖고 있는 첨단재생의료법안 시행이 중요하다"면서 "그간 이 법의 시행을 둘러싸고 여러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복지부도 4차산업혁명을 대비해 보건의료분야의 윤리적인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논의해왔다. 사회적인 논의를 바탕으로 법제화가 보다 안정적으로 원만하게 올해 안에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역시 "함께 고민하는 심평원이 되겠다"며 적극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 김 원장은 "전혜숙 의원님이 시의적절하게 우리나라의 의료 현실을 짚어주셨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복지부에서 힘을 싣겠다고 해주셨다. 심평원도 여러분의 노력 끝에 만들어진 연구물이 빠른 시일 내에 환자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17-09-27 15:10: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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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여호, 10월 女축구 최강 미국과 평가전…23인 출전명단 확정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의 10월 평가전 출전명단에 '에이스' 지소연(첼시)를 포함해 총 23명이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20일과 23일 미국과 원정 평가전을 치른다"며 "기존 주축 선수들과 20대 초반의 유망주 등 신구조화를 이뤄 대표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공격수엔 지소연을 비롯해 유영아(구미스포츠토토), 손화연(고려대)이 뽑혔고, 미드필더엔 조소현, 전가을, 이민아(이상 인천현대제철), 이금민(서울시청), 최유리, 이소담(이상 구미스포츠토토), 문미라, 지선미(이상 이천대교), 장창(고려대), 한채린(위덕대)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는 김혜리,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은미, 신담영(이상 수원시설관리공단), 홍혜지(고베아이낙), 서현숙, 김혜영(이상 이천대교), 박초롱(화천KSPO)이 선발됐다. 골문은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와 김민정(수원시설관리공단)이 지킨다. 박초롱(화천KSPO)과 한채린(위덕대)은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윤덕여 감독은 "미국은 명실상부 여자축구 세계 최강팀"이라며 "현재 우리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직접 경험하면서 보완점을 찾아 내년 아시안컵을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여자대표팀은 내달 14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한 뒤 1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올리언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국과 평가전을 시작으로 12월 일본에서 동아시안컵, 내년 4월 요르단 아시안컵을 차례로 치르는 여자대표팀은 2019 프랑스 월드컵 진출을 노린다. 아시안컵 5위 안에 들면 진출할 수 있다.

2017-09-27 15:08: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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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우드 대신 PS 선발 가능성↑…추신수의 텍사스는 탈락 확정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포스트시즌(PS)에서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상이 나왔다. 반면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됐다. 다저스 구단을 취재하는 MLB닷컴의 켄 거닉 기자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류현진이 알렉스 우드를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알렉스 우드를 포스트시즌 선발 투수로 보느냐는 질문에 확답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가을 잔치에서 구원 투수로 뛰었던 류현진의 선발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을 언급했다. 류현진은 왼쪽 어깨와 팔꿈치를 수술하고 3년 만에 풀 시즌을 뛴 만큼 수술 부위를 보호해 줘야 한다. 또한 어깨와 팔꿈치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등판 간격도 적절히 조절해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류현진이 매 경기마다 어깨를 풀어줘야 하는 포스트시즌에서 구원 투수로 뛰기란 어렵다. 반면 우드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불펜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또 올해 정규리그에서 15승 3패, 평균자책점 2.71을 올리며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18승 4패, 평균자책점 2.21) 다음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우드가 불펜 요원으로도 등판할 수 있는 데 반해 류현진은 구원 투수로 나서기 어려운 현실이 포스트시즌에서 두 선수의 보직 결정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믿을만한 왼손 불펜이 없는 팀 사정상 스윙맨 경험이 있는 우드가 허리진을 강화하고, 류현진은 선발로 나서는 시나리오가 그래서 유력하게 거론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조 패닉의 시속 151㎞짜리 강한 타구에 왼쪽 팔뚝을 맞고 2⅓이닝 만에 강판 당했다. 이후 검진에서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은 그는 26일 캐치볼, 27일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현지 언론은 다저스 구단이 이날 류현진의 불펜 투구 내용을 보고 30일부터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정규리그 최종 3연전에서 그의 보직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추신수는 올 가을야구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7일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서 3-14로 대패하며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했다. 이날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IMG::20170927000075.jpg::C::480::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에서 8회초 텍사스의 추신수가 결승타로 연결되는 희생플라이를 쳐내고 있다. /AP연합뉴스}!]

2017-09-27 14:25: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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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어반자카파, 11월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1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 대표 감성 발라드 그룹 어반자카파의 전국 투어 콘서트 '겨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와 함께 지난 26일에는 광주와 일산 지역의 티켓 예매가 오픈됐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믿고 듣는'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해진 어반자카파만의 포근한 음악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해 결성 9년 차에 접어든 어반자카파는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이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 등 자신들만의 음색을 보여주는 혼성 3인조 R&B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특히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등 웰메이드 히트 넘버 및 콘서트, 페스티벌 등을 통해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드라마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OST '그런 밤'과 드라마 '도깨비'OST '소원'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한 지난 5월 19일 '혼자'를 발표해 7개의 음원 차트에 1위를 석권,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어반자카파의 광주 콘서트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티켓마루에서, 일산 콘서트는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 고양문화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전국 투어 지역은 공식 SNS를 통해 순차 오픈 될 예정이다.

2017-09-27 11:55: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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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김호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제7차 기술위원회 내용을 발표하면서 히딩크 전 감독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며, 구체적 역할에 대해선 서로 협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이 폴 클래식 2017 여자 500m에서 37초70을 기록, 지난 2007년 이상화가 작성한 주니어 세계 기록(37초81)을 10년 만에 넘어섰다. 김민선은 내달 국내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5130억 예산이 투입돼 13년 만에 완공된 진천선수촌이 27일 개촌식을 갖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훈련장으로 기존 태릉선수촌과 비교해 3배 수준을 자랑하며, 약 159만㎡ 부지에 21개의 훈련시설과 11개소 부대시설, 8개 동에 823개 실의 선수 숙소를 갖췄다. 35개 종목 1150명의 선수가 훈련할 수 있다. ▲K리그 클래식 경기 중 불거진 '비디오 판독(VAR) 판정 논란'의 주인공인 대구FC가 득점 취소에 유감을 표명하며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공식 소명을 요구했다. 대구는 24일 전북 현대와의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원정경기 당시 VAR로 두 차례 득점이 취소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그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1(536타수 140안타)로 떨어졌다. 팀은 이날 2-11로 완패해, 1패만 더 하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없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10월 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불꽃축제를 연다.

2017-09-26 15:44:1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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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케이블·종편,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으로 진검승부

추석이 눈앞에 다가왔다. 이번 연휴는 최장 10일까지 예정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명절마다 출격하는 새 파일럿,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상파 파업 여파를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상파와 케이블, 종편의 '아이템 싸움'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MBC '흐림' KBS·SBS '맑음' MBC는 파업 여파의 직격탄을 맞았다. 명절을 일주일 앞둔 현재까지 이렇다할 신규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고 있다. 대표 명절 프로그램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마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총파업 4주째를 맞이한 지금까지 '무한도전'을 비롯해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복면가왕' 등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 되고 있는 만큼 올 추석 MBC의 신규 예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반면 KBS는 추석 특집으로 7개의 파일럿을 내놓는다. MBC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올 추석 KBS 신규 파일럿의 키워드는 '여행'과 '우정', '힐링'이다. 여행 프로그램으론 10월 3일~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혼자 왔어요'가 대표적이다. 여행을 다녀온 출연자들이 MC들과 여행기를 되돌아보며 서로의 입장 차이를 나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결혼 후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배우 한고은을 비롯해 가수 성시경, 민경훈, 소유가 4MC로 나선다. '99% 다른 우리-1%의 우정'과 '하룻밤만 재워줘'(이하 하룻밤)는 낯선 이들과의 소통, 공감을 주제로 한다. 특히 '하룻밤'은 방송인 이상민, 김종민이 해외에서 무작위로 현지인에게 다가가 하룻밤 숙박을 부탁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는 만큼 눈길이 쏠린다. 각각 10월 5일, 9일 방송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의 리얼한 음원차트 생존기를 그린 '건반 위의 하이에나', 발레를 통해 힐링을 얻는 '백조클럽', 서울 맛집 등 핫플레이스에 방문해 맛 평을 하는 '줄을 서시오' 등이 출격을 대기 중이다. SBS는 리얼리티로 승부수를 띄웠다. 신설 프로그램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이하 내 방 안내서)와 생활밀착형 관찰 버라이어티 파일럿 '박스 라이프'가 그 주인공이다. 먼저 '내 방 안내서'는 한국의 톱스타가 지구 반대편에 있는 해외 셀럽과 방(혹은 집)을 바꿔 5일간 살아보는 10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박신양, 혜민 스님, 손연재, 박나래가 출연하며, 이들과 방을 바꿀 해외 셀럽으로 스페인의 유명 화가 프란체스카 로피스, 네덜란드 재즈 트리오 제이지, 덴마크의 여대생이자 정치평론가 니키타 클래스트룸, LA의 유명 DJ 살람 렉과 힙합 아티스트 스쿱 데빌이 출연한다. 주인의 철학부터 그 나라의 문화까지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연예인 리뷰단이 의문의 박스 속에 담긴 물건을 사용해보고 후기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는 '박스 라이프'는 10월 9일 오후 5시 50분에 편성됐다. 이색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생방송 투데이'의 인기코너 '고수뎐'을 10월 2일 오후 6시 45분부터 8시까지 특집으로 방영하며, 스타가 자신의 고향 가이드가 돼 일반인 여행객을 주도하는 '트래블 메이커'는 10월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모비딕 스페셜' 양세형의 숏터뷰와 워너시티도 각각 3일과 6일 편성됐다. ◆tvN·JTBC 참신함으로 승부 tvN과 JTBC는 올 추석 각각 3개, 1개의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복고, 토크, 커플 매칭 등 익숙한 주제를 새로운 포맷에 담아 신선함을 강조했다. tvN은 '골목대장', '20세기 소년 탐구생활'(이하 탐구생활), '김무명을 찾아라'(이하 김무명) 등 각기 다른 분위기의 3개 파일럿을 선보인다. 먼저 '골목대장'은 7명의 코미디언이 어린 시절 살았던 동네나 추억의 장소로 찾아가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일~3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또 심리, 문화,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활 속 주제와 관련한 알찬 정보를 전하는 '탐구생활'은 앞서 큰 인기리에 방영됐던 '알쓸신잡'과 어떤 차별성을 가질지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특정 장소와 사람들 속에서 무명 배우를 찾아내는 '김무명을 찾아라'를 통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원석 같은 무명 배우들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JTBC는 과거 예능계에서 유행했던 '이상형 찾기'를 새로운 포맷에 적용해 선보인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이하 이론남)을 타이틀로 한 이 프로그램은 과학적 기법을 통해 심리, 오감, 케미스트리까지 완벽하게 맞는 이상형을 찾아주는 신개념 매칭을 진행한다. 언어학자, 부부정신학, 성의학, 기생충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원으로 등장해 완벽한 이상형을 찾는 데 조언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신동엽, 김희철이 MC로 확정됐으며 10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파일럿 예능과 함께 '알 수도 있는 사람', '힙한선생', '어쩌다18' 등 JTBC가 제작해 호평 받은 웹드라마 세 편도 연휴기간 동안 본 채널 편성을 확정했다. 단막극 형태로 재구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2017-09-26 15:25: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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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승 도전' 이정은, 팬텀 잡고 개인 타이틀 석권 노린다

이정은(21)이 무서운 기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휩쓸고 있다. 시즌 상금 10억원 돌파를 예약한 그는 팬텀클래식에서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5승에 도전한다. 이정은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 나라·사랑코스(파72·6554야드)에서 열리는 KLPGA투어 팬텀클래식(총상금 6억원)에 출전한다. 지난 24일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4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이정은은 현재 상금,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다승 등 4개 개인 타이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개인 타이틀 석권에 바짝 다가설 수 있다. 상금 부문에서 2위와 적어도 2억5900만원, 대상 포인트에서 215점 차이로 달아날 수 있어 사실상 1위 굳히기에 돌입하게 된다. 1승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다승 부문에서도 여유를 갖게 되고,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 이번 대회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이정은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기에 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 타이틀 욕심은 잊고 매 대회 우승을 목표로 뛰겠다. 우승하면 모든 게 따라온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이정은은 이 대회에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9억9518만원을 확보한 그는 이 대회에서 29위에만 올라도 시즌 상금 10억원을 넘길 수 있다. 지금까지 KLPGA투어에서 단일 시즌에 상금 10억원을 넘긴 선수는 2014년 김효주(22), 지난해 박성현(24)과 고진영(22) 등 세 명 뿐이다. 이정은의 2주 연속 우승 가능성은 적지 않다.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KLPGA투어 사상 최소타 기록(12언더파 60타)을 세운 데 이어 최종 라운드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그의 경기력은 물이 올랐다. 비거리(12위), 페어웨이 안착률(16위), 그린 적중률(3위), 평균 퍼팅(3위) 등 이렇다 할 약점 없는 고른 기량에 강철 체력, 강한 정신력까지 갖춘 이정은을 제칠 선수는 손가락에 드물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금랭킹 2위 김지현(26)과 대상 포인트 2위 고진영(22)을 비롯해 오지현(21), 김해림(28)도 막바지 반전을 노린다. 또 디펜딩 챔피언 홍진주(35)의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17-09-26 15:25:1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