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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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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김태균(한화 이글스)이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방문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앞선 2회 초 무사 1루에서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로써 69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김태균은 아시아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을 세운 일본 이치로와 타이를 이뤘다. 오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한 번 더 출루하면 이치로 이후 23년째 깨지지 않았던 이 분야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권순우(263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달러)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토마스 파비아노(133위·이탈리아)에 1-2(6-1 4-6 3-6)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세계 랭킹 450위 권에 머물렀던 권순우는 이번 준우승으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얻어 다음 주 랭킹에서 개인 역대 최고 순위인 210위 안팎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장수정(139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후쿠오카 인터내셔널(총상금 6만달러) 대회 마지막날 단식 결승에서 마그달레나 리바리코바(242위·슬로바키아)에 0-2(2-6 3-6)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뒀다. 랭킹 포인트 48점을 얻은 장수정은 125위 안팎으로 순위가 올라갈 전망이다. 장수정은 현재 139위가 역대 개인 최고 순위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 삭스(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결승홈런을 포함한 6타수 3안타를 치고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트리플A 30경기 만에 첫 홈런과 1경기 3안타를 터뜨린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98(124타수 37안타)로 올랐으며 팀은 11-2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득점을 기록,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이날 5연승을 달렸다.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스크랜턴/윌크스베리 레일라이더스에서 뛰는 최지만이 시러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방문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홈런 하나를 포함한 4타수 3안타를 치고 2타점 2득점을 올리며 팀의 12-3 대승에 힘을 보탰다. 시즌 2호 홈런포를 쏘아올린 최지만의 트리플A 시즌 타율은 0.333에서 0.353(84타수 30안타)으로 올랐다.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가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 마이너리그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의 쐐기 홈런으로 로체스터는 3-1 승리를 거뒀다. ▲경남개발공사가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나란히 9골씩 터뜨린 원미나, 이유진의 활약을 앞세워 32-24로 이겼다. ▲아스널이 2016-2017 EPL 스토크시티와 원정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직전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65)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던 아스널은 3연승을 이어갔고, 4위 리버풀(승점 70)과 승점 차를 1로 좁히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리그 4위 내 진입의 희망을 높였다.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대회 8일째 단식 4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2-0(6-2 6-4)로 제압하며 3년 만에 설욕했다. 그러나 상대 전적에선 조코비치가 여전히 26승 24패로 앞서있다. ▲지동원과 구자철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가 2016-2017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도르트문트와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9승 10무 14패(승점 37)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잔류 확정 여부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판가름 난다. ▲기성용이 2016-2017시즌 EPL 37라운드 선덜랜드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소속팀 스완지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 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스완지시티는 이날 승리로 11승 5무 21패(승점 38)를 기록하며 헐시티와 승점 차를 4로 벌렸다. ▲황희찬이 활약 중인 잘츠부르크가 SK 라피드 빈과 201-2017 정규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승점 72를 기록한 잘츠부르크는 정규리그 3경기를 남기고 2위 오스트리아 빈(승점 60)과 승점 차를 12로 벌리며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4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이날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3분 동안 맹활약 했다.

2017-05-14 15:06: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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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2년 연속 10세이브 달성…김병현 넘을까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10세이브를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챙긴 것은 한국인 선수로는 두 번째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다섯 번째다. 오승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5-3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세이브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17번째 등판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간 오승환은 평균자책점을 2.89까지 낮췄다. 오승환은 지난달 3일 컵스전에서 16.20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을 한 달 여만에 한 자릿수대로 낮추며 빠르게 정상 궤도로 돌아왔음을 알렸다. 10세이브는 그레그 홀랜드(콜로라도 로키스·15세이브)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러나 오승환에게 두 자릿수 세이브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가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지 못한 것은 수술로 인해 시즌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던 2010년(4세이브)뿐이다. 한국 무대를 넘어 일본, 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했던 2014-2015시즌에 이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도 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한국인 선수 중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한 선수는 김병현뿐이다. 김병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2000년부터 2003년까지 4년 연속 기록을 세웠으며, 2002년에는 36세이브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까지 출전했다. 또한 오승환에 앞서 2년 연속 1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아시아 출신 마무리 투수로는 사사키 가즈히로(2000~2003·시애틀 매리너스), 김병현(2000~200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사이토 다카시(2006~2008·LA 다저스), 우에하라 고지(2013~2015·보스턴 레드삭스)까지 단 넷 뿐이다. 현재 팀이 치른 35경기에서 10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김병현의 기록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승환이 부상 없이 올 시즌을 보낸다면 46세이브도 거뜬할 것이란 계산이다. KBO리그, 일본프로야구에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까지 무려 7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 중인 오승환이 새로운 기록을 남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17-05-14 13:35: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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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카스텐, 日 최대 음악페스티벌 '후지 록 페스티벌' 참가

국카스텐이 일본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후지 록 페스티벌'(Fuji Rock Festival)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후지 록 페스티벌'는 공식 홈페이지에 6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국카스텐의 참여 소식을 알렸다. 국카스텐은 올해 후지 록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7월 30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후지 록 페스티벌은 일본을 비롯해 전세계에서 매해 10만 명의 관객이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로 올해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고릴라즈(GORILLAZ), 에이펙스 트윈(APHEX TWIN), 비욕(BJORK), 로드(LORDE), 엘씨디 사운드시스템(LCD SOUNDSYSTEM), 더 엑스엑스(THE XX)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후지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국카스텐의 일본 대형 록 페스티벌 출연은 2012년 섬머소닉 이후 두 번째다. 일본의 양대 음악 축제에 모두 출연한 한국 뮤지션은 국카스텐이 처음이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는 "후지 록 페스티벌은 일본 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록 페스티벌인 만큼 타 페스티벌에 비해 록음악 분야에서 실력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뮤지션들만이 설 수 있는 무대로 유명하다. 그만큼 이번 후지 록 페스티벌에 국카스텐이 초청받은 것은 한국 록 음악의 위상을 보여준다는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며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국카스텐 만의 강렬한 무대와 개성 강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카스텐은 후지 록 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6월 5일 일본 도쿄에서 단독공연 '스콜 인 재팬 2017'(Squall in Japan 2017)을 개최한다. 이날 무대는 국카스텐의 첫 일본 단독공연으로 지난 4월 일반 예매 티켓은 5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한편 국카스텐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벌인 국내 전국 콘서트 투어를 통해 총 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올해 일본 등 해외활동 및 새 앨범 준비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17-05-12 16:33: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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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2승째에 도전했으나 4이닝 동안 8안타를 맞고 10점을 내주는 최악의 투구를 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4.05에서 4.99으로 치솟았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9에서 0.259(112타수 29안타)로 내려갔지만 팀은 5-2로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포터킷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장수정(사랑모아병원)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후쿠오카 인터내셔널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로라 롭슨(영국)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골프의 영건 김시우가 플레이어스 채미언십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7위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아랍에미리트(UAE) 축구협회가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에드가르도 바우사 감독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바르사 감독은 내달 13일 태국전부터 UAE를 지휘한다.

2017-05-12 16:33: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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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바둑 개발 본격화' 한국기원-카카오브레인, 딥러닝 연구 협력 나서

한국기원(총재 홍석현)과 카카오(대표 임지훈) AI(인공지능) 기술 연구 자회사인 카카오브레인이 바둑을 활용한 딥러닝 오픈리서치 협력에 나선다. 12일 한국기원은 카카오브레인과 협력을 통해 얻은 연구 결과를 국내외 인공지능 연구자들과 공유해 한국 바둑의 성장에 기여할 다양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바둑을 활용한 다양한 딥러닝 연구 활성화를 위한 기술적 토대 및 오픈 플랫폼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기원은 바둑 딥러닝 연구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에 있는 인터넷 바둑업체와 공동으로 카카오브레인의 연구 활동에 협조하며 향후 관련 연구에 한국기원 소속 바둑 전문 인력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지난해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 이후 불기 시작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한국 바둑도 시대의 흐름에 맞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카카오브레인과의 협력이 시작됐다"고 강조하며 "한국기원과 카카오브레인이 함께 제공할 오픈 플랫폼을 통해 바둑계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브레인은 한국기원에서 제공하는 대국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둑 딥러닝 오픈 리서치에 참여하는 연구자와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을 구축하고, 관련 연구 활동에 필요한 각종 기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남주 카카오브레인 AI 연구 총괄은 "바둑은 많은 인공지능 기술 연구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영역이지만 아직 연구 활동의 기초가 될 수 있는 개발 환경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기원과 함께 바둑 딥러닝 공개 연구를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협력이 바둑 인공지능 연구는 물론 관련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로 이어져 국내 인공지능 기술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측은 연내 전 세계 인공지능 연구자들의 바둑 딥러닝 오픈리서치를 위한 바둑 인공지능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전 세계 연구자들을 위한 바둑 인공지능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레퍼런스 바둑 인공지능 개발 활성화는 물론 프로기사들의 인공지능 바둑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7-05-12 16:30: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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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리믹스 컴피티션' 개최…EDM 프로듀서 新 등용문 연다

뮤지션 윤상이 자신의 새로운 일렉트로닉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를 통해 스템 파일을 공개하고 리믹스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을 개최한다. 윤상은 디지털리언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이끄는 일렉트로닉 팀 원피스(1piece)의 곡 '얼론'(Alone)과 '렛츠겟잇'(feat.Dok2) 두 곡의 스템 파일(Stem file)을 공개했다. 스템 파일은 보컬을 비롯해 곡에 포함된 음원 소스를 각각의 사운드 별로 분리한 것으로 누구나 해당 스템 파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리믹스 곡을 완성할 수 있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디지털리언 믹스업'은 리믹스 문화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이벤트로, 공개된 스템 음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만의 리믹스 음악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리믹스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은 5월 1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우승자는 100만원의 상금과 DJ코리아가 제공하는 부상, 현대카드 언더스테지에서 특별공연, 정식 음원발매 기회 등이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인 만큼 EDM 프로듀서·DJ들의 새로운 등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스템 파일은 원피스가 최근 발표한 신곡 '얼론'(Alone)과 '렛츠 겟 잇'(Let's get it RMX) 두 곡이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자신이 리믹스한 음원을 올려 공유하면 된다. 경력과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윤상과 원피스 멤버들이 직접 심사에 나서며 '디지털리언 믹스업' 우승자는 6월 15일 디지털리언 스튜디오 홈페이지와 네이버 뮤지션리그 '디지털리언 믹스업'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디지털리언 믹스업'은 1회성으로 끝나는 이벤트가 아니며 분기별로 매번 다른 곡의 스템 파일을 공개해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리언 믹스업'을 통해 우리 대중음악계에서 리믹스가 새로운 창작 영역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지속가능한 토양이 되길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상의 새로운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는 리믹스 컴피티션 '디지털리언 믹스업' 뿐 아니라 매달 뮤지션을 발굴해 공개하는 '디지털리언 나우', 현대카드 언더스테지와 함께 하는 정기공연 '디지털리언스 나이트 아웃'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05-12 14:31: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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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 전날 샌디에이고전에 이어 이틀 연속 1번 타자로 나서 4출루에 성공했다. 0.345이던 추신수의 출루율은 이틀간 8번의 출루로 0.383으로 치솟았다. ▲권순우(263위·건국대)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휠라 서울오픈 국제남자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마르코 테파바치(365위·세르비아)를 2-0(7-6 6-1)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부산팀매드)이 오는 7월 30일(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릴 UFC 214에서 안드레 필리(미국)과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해 12월 UFC 206 경기 이후 약 6개월 만의 경기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자일이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지난 7일 광주FC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끈 공을 인정 받았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7-5로 앞선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가 르하이밸리 아이언피크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경기에 모처럼 타석에 올랐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17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가 12일부터 13일 부산 용두산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15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득점으로 제압하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달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유벤투스와 우승컵을 다툰다. ▲대한스키협회가 11일 '스키인의 날' 행사를 열고 2017-2018시즌 국가대표 임명식과 우수 선수 포상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에 올랐던 이상호는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으며, 같은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최보군은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월드컵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는 2026년부터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들의 출전권이 종전 4.5장에서 8.5장으로 4장 늘어날 전망이다. 아시아의 직행티켓은 8장이며 0.5장은 플레이오프 몫이다.

2017-05-11 16:21: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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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2017 KB바둑리그, 16일 개막 "바둑팬 모여라"

16일 개막…7개월간 18라운드 72경기 '대장정' 돌입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 일일 MC·실시간 스코어 표시 '첫 시도'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가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7 KB리그는 오는 10월까지 더블리그 총 18라운드, 72경기를 진행, 정규리그 순위를 정하며 상위 5개 팀은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를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포스트시즌에선 올해부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신설됐다. 5위 팀이 2경기를 승리하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으며 4위 팀은 1경기 승리 또는 무승부만 거둬도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스트시즌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3번기, 플레이오프 3번기, 챔피언결정전 3번기로 진행되며, 지난해엔 이틀간 열렸던 것과 달리 1일 1경기로 치러진다. 대국 방식은 전년도와 같다.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되며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가 주어진다. 대국료는 승자 350만원, 패자 60만원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신설에 이어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도 두 가지 변화를 꾀했다. 바둑TV는 '팬과 함께하는 바둑리그'를 부제로 삼고 KB리그를 보다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팬이 직접 생중계의 MC로 나서는 '일일 MC를 부탁해'라는 이벤트다. 신청을 통해 선정된 바둑 팬은 매 라운드 세 번째 경기가 치러지는 토요일 생방송에 일일 MC로 참여해 해설자, 진행자와 함께 한다. 바둑TV 윤상현 PD는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에서 준비했다"며 "정규리그 18라운드 동안 진행되며 반응이 좋을 경우 포스트시즌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 기준은 따로 없다. 바둑을 좋아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면서 "프로기사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고 이밖에도 다양한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KB리그 생중계에선 실시간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종종 실시간 스코어가 표시된 적은 있으나 고정적으로 적용되는 것은 올해 KB리그가 처음이다. 윤 PD는 "바둑도 스포츠인데 기존엔 실시간 점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이다. 첫 시도라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과도기적인 단계인 만큼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KB리그는 '디펜딩 챔피언' 티브로드홀딩스(티브로드팀/감독 이상훈 9단)와 준우승팀 포스코켐텍(포스코켐텍팀/감독 김성룡 9단)을 비롯해 GS칼텍스(Kixx팀/감독 김영환 9단), 신안군(신안천일염팀/감독 이상훈 9단), SK에너지(SK엔크린팀/감독 최규병 9단), KGC인삼공사(정관장 황진단팀/감독 김영삼 9단), 화성시(화성시코리요팀/감독 박지훈 6단), 한국물가정보(한국물가정보팀/감독 한종진 9단), BGF리테일(BGF리테일CU팀/감독 백대현 9단) 등 모두 9개팀이 참가한다. 총규모 37억원(KB리그 34억원, 퓨처스리그 3억원)인 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5000만원, 4위 2500만원, 5위 15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시즌에선 정규리그 3위 티브로드가 1위 포스코켐텍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IMG::20170511000153.jpg::C::480::2017 KB국민은행 바둑리그를 생중계하는 바둑TV에서 '일일 MC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바둑TV}!]

2017-05-11 16:21: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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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맨유전서 시즌20호골 정조준…'4경기 무득점' 깰까

손흥민(토트넘)이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시즌 20호골을 정조준한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토트넘의 화이트 하트 래인에서 2016-201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유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지난달 중순까지 리그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는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다. 지난달 6일 스완지시티전에서 리그 9호(시즌 16호) 골로 기성용(스완지시티)의 아시아 선수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최다 골(8골) 기록을 갈아치웠고, 15일 본머스전에서는 시즌 19호(리그 12호) 골로 차범근의 한국인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그러나 손흥민의 시즌 20호골은 좀처럼 터지지 않았다. 최근 4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손흥민은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맨유전에서 최후의 일격을 노린다. 만약 손흥민이 맨유전에서 한 골을 추가해 시즌 20호골을 달성하면 차범근(1985-1986시즌 분데스리가)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골(19골)과 박지성의 한국인 역대 프리미어리그 통산 최다골(8시즌·27골) 기록을 동시에 넘게 된다. 118년 역사의 화이트 하트 래인의 마지막 득점자로도 기록될 수 있다. 화이트 하트 래인은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를 끝으로 철거에 들어가기 때문. 아울러 웨스트햄전 패배로 우승컵에서 다소 멀어진 토트넘으로선 2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맨유전 우승이 꼭 필요하다. 한 골이 절실한 만큼 최근 발군의 경기력을 자랑하는 손흥민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손흥민의 시즌 20호골이 기대되는 토트넘-맨유 전은 15일 오전 0시 30분 열린다.

2017-05-11 15:10: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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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싸이 "엽기가수로 시작한 나, 음악 좀 늘었단 말 듣고파"

가수 싸이가 돌아왔다. 지난 7집까지만 해도 줄곧 '초심'을 외치던 싸이였지만 앨범의 밑천은 바로 '본심'이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내놓은 신보, 이젠 엽기가수 아닌 음악 좀 하는 싸이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싸이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정규 8집앨범 '4X2=8'을 발매했다. 싸이의 신보는 지난 2015년 12월 발매한 정규 7집앨범 '칠집싸이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싸이는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이다. 무대에 설 때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실로 오랜만의 컴백이다.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이후 '젠틀맨', '행오버', '대디' 등으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월드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싸이는 "이번 앨범은 전곡이 내수용이다. 10곡이 꼭 10개 손가락과 같아서 하나라도 깨물면 아플 정도로 정성스레 만든 앨범"이라고 말했다. 싸이는 새 앨범에서 많은 변화를 꾀했다. '작곡 유건형, 작사 싸이'란 틀에서 벗어나 지코, 지드래곤, 타블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에 나선 것이 그 첫 번째다. 그는 "유건형 작곡가를 제외하고 (타 아티스트와) 작사를 협업한 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정말 젊은 피의 수혈이 절실했어요. 지코와 작사, 작곡을 함께 했고 아이콘 비아이와 작사를 협업했죠. 그 친구들과 작업하면서 '이거였지, 이게 멜로디야'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작곡자로선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었죠."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은 곧 싸이에겐 활력과 같았다. 그는 "대부분 수록곡들이 지코, 비아이 등 친구들과 작업한 이후에 샘솟듯이 나왔다"면서 "예전엔 곡을 금방 썼는데 이런저런 상황으로 한참 곡을 못 썼다. 그러던 중 참 잘 만들어진 작품이란 느낌을 받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수록곡 면면도 화려하지만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뉴페이스(New Face)'와 '아이 러브 잇(I LUV IT)'도 빼놓을 수 없다. 싸이는 유건형 작곡가와 협업한 '뉴페이스'를 두고 "가장 싸이다운, 전형적인 곡"이라 말했다. 그는 "제가 계속 같은 것을 답습한다고 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론 변화보단 '업그레이드' 해야 한다고 본다"며 "그래서 2017년 제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신나는 음악과 비디오가 바로 '뉴페이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 'I LUV IT'은 지코가 작사를, 싸이가 작곡을 맡고 지코와 유건형, Pop Tim이 함께 만든 곡이다. 언어 유희를 이용한 가사로 싸이 특유의 익살스러움을 물씬 담아냈다. 싸이는 "'뉴페이스' 뮤직비디오엔 에이핑크 손나은 씨가, 'I LUV IT' 뮤직비디오엔 이병헌 씨가 출연한다"면서 "이병헌 씨에게 여러 번 카메오를 부탁했지만 한 번도 응하지 않았다. 이번엔 가사가 주는 뉘앙스가 강렬해서 전달했고 결국 지난 10월에 촬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코, 비아이, 타블로 등과 협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완성했고 손나은, 이병헌 등의 참여로 음악 외적인 부분까지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야말로 놀 준비 제대로 된 싸이다. "음원 시장의 휘발성이 강해졌죠. 두 세시간만에 성패가 가려지고 수록곡은 회자조차 잘 안 되는 게 만든 사람 입장에선 참 아쉬워요. 이런 시절에 미련하게 정규앨범을 들고 나오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16년 동안 음악을 해온 제가 '음악 좀 늘었네'란 말을 듣기 위해 열심히 만든 앨범이에요. '강남스타일' 이후 초심을 되찾으란 말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 이젠 초심을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본심 담아 만들었어요. 가장 싸이다운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

2017-05-11 14:39: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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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2년7개월 만의 신보…아이유 코러스 참여

가수 하동균이 2년 7개월 만에 돌아온다. 하동균은 11일 정오 신보 'POLYGON'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는 지난 2014년 10월 14일 발매한 앨범 'WORD' 이후 2년 7개월 만의 신보다. 하동균은 지난 10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POLYGON'의 타이틀곡 '지금 그리고 우린'의 티저를 공개하며 깜짝 컴백을 알렸다. 공개 된 티저 영상은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꿈을 꾸는 듯한 애니메이션으로 구성이 매우 인상적이다. 특히 티저에서 짧게 공개 된 하동균 특유의 절제된 보이스와 진한 감성 보이스는 오랜만에 선 보이는 새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2년 발매한 'MARK'앨범과 2014년 발매한 'WORD' 앨범과 마찬가지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한껏 발휘 했으며 하동균이 직접 느끼고 경험했던 감정을 노래로 고스란히 옮겨 냄으로써 드디어 온전한 자신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미니 앨범의 타이틀 곡 '지금 그리고 우린'에는 하동균과 오랜 친분을 쌓아온 아이유가 코러스에 참여해 멋진 호흡을 선보인다. 하동균의 호소력 있으면서도 슬픈 감성이 극대화 된 보이스와 아이유의 청아하면서도 절제된 보이스, 그리고 'Mark' 앨범부터 하동균과 음악 작업을 함께한 기타리스트이자 편곡가 고태영의 기타와 첼로 선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멜로디 속에 자연스레 빠져들게 한다. 올해 독립해 '마크플래닛'을 통해 새롭게 거듭한 싱어송 라이터 하동균의 신보 'POLYGON'은 기존에 발매한 두 앨범 정서의 연장선상으로 쓸쓸함과 빈티지함이 이번 앨범에도 가득 담겨 있지만 독립 레이블에서의 첫 앨범인 만큼 음악에서 자신이 차지하는 비중을 최대한 끌어올려 조금 더 본인의 색이 드러나는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앨범 속 5곡의 신곡에서는 모두 다른 감성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서정적인 정서와 그 정서를 돋보이게 하는 하동균 특유의 서정적인 가사는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한편 하동균 미니앨범은 11일 정오에 공개되며 오는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용산 블루 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밤 그 첫번째, 2017'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7-05-11 13:52: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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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5월 1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5월 11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신임 대통령은 첫 대국민 메시지에서 '통합'·'소통'·'신뢰'를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에서 '촛불'과 이른바 '태극기 세력'으로 상징되는 양(兩) 진영간 갈등 봉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는 모습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통합정부'의 첫 국무총리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내정했다.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서훈 전 국가정부원 3차장을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을, 경호실장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임명했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며 주요 과제로 꼽은 가계통신비 절감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돼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사 위기에 놓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이 19대 대통령 취임으로 회생의 기회를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0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청정에너지인 LNG 발전 사업자들이 문재인 신임 대통령의 에너지 정책을 시장 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의 전산 개편 작업으로 11일 오후부터 15일 정오까지 이동통신 3사간 번호이동이 중단된다. ▲LG유플러스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3'를 오는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탭 S3는 9.7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 올 들어 당국이 은행에 이어 보험·상호금융 등 2금융권 전반에 대해 대출규제를 강화하면서 이른바 '대출 절벽'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강남 큰 손들이 사모 ELS상품에 몰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고수익'이라는 이름을 걸고 나온 이들 펀드는 출시하자마자 거액 자산가에게 불티나게 팔려 나가는 모습이다. ▲ 건설사들이 분양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대선 이후로 미룬 아파트 분양을 일시에 쏟아내는 분위기다.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권을 맞이하며 사법권력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의 공약인 '검찰 개혁'도 국민의 관심사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몸에 맞는 공 1개와 2볼넷 2타수 1안타(2루타) 2득점으로 시즌 첫 4출루를 기록했다. ▲걸그룹 포미닛 출신 현아와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의 후이, 이던이 혼성 유닛 그룹 트리플H를 결성하고, 지난 1일 1990년대 콘셉트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발매했다.

2017-05-11 07:00:00 김민서 기자
5월 10일-부고

5월 10일-부고 ▲ 김잘산씨 별세, 대영(매일경제신문 유통경제부장)·대식(한국가스안전공사 품질검사센터장)·성혜(서울 하얀약국 약사)·성미(서울 둔촌초 교사)씨 부친상, 강정희(한일장신대 교수)·김용재(안산강서고 교사)씨 빙부상, 조정(서울 금호초 교사)·김미영(수원 우만초 교직원)씨 시부상 = 10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2258-5940 ▲ 이승연씨 별세, 이재선(기획재정부 홍보담당관)씨 부친상 = 10일 오전, 광주 그린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2일 오전 10시. 062-250-4455 ▲ 이갑순씨 별세, 이성구(fn소비자경제연구소장·전 공정위 소비자 정책국장)씨 모친상 = 10일, 서울성모병원 22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02-2258-5940 ▲ 조진화씨 별세, 조영옥(괴산군 행정과)씨 부친상, 신태혁(괴산군 청안면장)씨 장인상 = 9일 오후 7시 55분, 괴산 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043-833-4411 ▲ 유삼수씨 별세, 유희관(KT 미디어사업본부장)·희진(한국FA 대표이사)씨 부친상 = 10일 오전 4시,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장지 흑석동성당 평화의쉼터, 발인 12일 오전. 02-3779-1918 ▲ 이옥화씨 별세, 박대우·이우·태우·준우(대구일보 독자여론부장)씨 모친상 = 10일 오전 5시 20분, 경북 예천군 예천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2일 오전 8시. 054-655-4442, 010-3430-4939

2017-05-10 15:47:4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