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이청하
기사사진
출범 앞둔 '통합 셀트리온', '빅파마'로 도약한다

셀트리온그룹이 의약품 개발과 판매를 통합해 전 세계 바이오·제약 시장에서 빅파마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오는 28일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 흡수합병하는 형태다. 2024년 1월 신주 상장까지 진행하면 합병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합병안은 앞서 지난 10월 23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95% 이상의 높은 찬성 비율로 가결됐다. 합병 최종 관문이었던 반대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는 예상에 비해 낮은 규모인 79억원으로 집계돼 합병 리스크가 해소됐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역할은 각각 의약품 개발·임상, 마케팅·판매로 동등한 관계를 이어간다. 특히 새로 출범하는 셀트리온은 개발부터 판매까지 전체 사업 구조를 일원화해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의 제품을 구입해 판매하는 중간 거래 절차를 없애 매출 원가를 낮출 수 있다"며 "현재 70%에 달하는 매출원가율을 합병 시 40% 수준까지 축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후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세워 판매 지역 및 시장점유율 확장에 나선다. 앞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오는 2024년 통합 법인의 매출이 3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은 1조7000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12조원 매출 달성에도 도전한다. 무엇보다 통합한 자원을 연구개발에 대규모 투자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짐펜트라'는 지난 10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신약으로 판매 허가를 획득해 통합 셀트리온을 바이오시밀러 영역을 넘어 신약 개발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형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로 제형을 변경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업계는 짐펜트라가 피하주사 제형으로 투약 편의성을 갖춰 환자들과 의료진의 높은 선호도를 기반으로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신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화해 오는 2025년까지 11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계획이다. 현재 짐펜트라뿐만 아니라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등 6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구축하고 있다. 다중항체 기반의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항체 발굴 및 개발 전문 업체 싸이런테라퓨틱스와 협력하고 있다. 미국 바이오테크 에이비프로와는 HER2 양성 유방암 타깃의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에 대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치료제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영국의 ADC 전문개발사 익수다테라퓨틱스에 대한 지분 투자도 진행했다. 이밖에 국내 ADC 기업인 피노바이오와 ADC 플랫폼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해 ADC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아울러 이번 합병 후 셀트리온그룹은 오는 2024년 중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하는 2단계 합병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5 16:01:5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정관장, 어린이 건강에 나서...‘홍이장군 아연 젤리스틱’ 출시

정관장이 일상 속에서 어린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관장은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해 아연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홍이장군 아연 젤리스틱'을 출시했다. '홍이장군 아연 젤리스틱'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고급 원료인 글루콘산 아연에 정관장 6년근 홍삼과 비타민 B1, B2, B6, C 등의 부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합성향료, 감미료, 착색료, 결정과당을 사용하지 않고 청포도, 포도, 블루베리 농축액과 같은 자연의 단 맛을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정관장 홍이장군'은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이 홍삼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어린이 성장 단계별 맞춤 설계를 강화한 '홍이장군 1~3단계' 리뉴얼 제품이 출시된 후 9월~11월 매출액이 지난 2022년 대비 95% 성장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홍이장군은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등의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제품인 만큼 환절기에 독감이 유행하면서 홍이장군 판매량 또한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 '정관장 홍이장군' 리뉴얼과 함께 '홍이와 그로잉! 드로잉! 드리밍!' 그림 그리기 대회도 있었다. 총 7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내가 가장 에너지 넘치는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작품과 그림 그리는 모습 사진을 제출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00명, 입선 200명, 홍이장군상 60명을 시상했다. 정관장은 수상작을 홍이장군 인스타그램 및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하고 '홍이장군 CM송' 뮤직비디오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5 10:48:5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이화의료원, '의료기기 국제표준' 선점 기반 마련 이끌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의료기기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24일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이대목동병원에서 이화의료원 의생명연구원과 이대목동병원 ER바이오코어 구축 사업단이 '국가 의료기기 R&D에서 표준의 중요성 및 연계 방안과 성공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병원 내 임상의, 연구교수, 산학협력 기업, 혁신의료기기 개발 기업관계자 등 30여 명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 표준과 규제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초청 강연에서 허영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표준은 의료기기의 안전성, 유효성, 호환성 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규제는 의료기기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허 이사장은 "표준과 규제를 연계함으로써 의료기기 개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요소로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구체적인 사례, 지원 절차 등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김영주 이화의료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위한 표준과 규제의 중요성을 알렸고 향후 의료기기 개발 국책 과제에도 규제 과학 분야의 표준이 반영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3-12-24 03:44:43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에이피알, '시총 조 단위 대어 기업' 도전...증권신고서 제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유가증권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에이피알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번 상장에서 37만9000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4만7000원~20만원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 기준 상장 후 시가 총액은 1조1149억원에서 1조5169억원으로 추산된다. 에이피알은 오는 2024년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통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일반 청약은 오는 2024년 2월 1일부터 2일로 예정됐다. 에이피알의 대표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 공동주관사는 하나증권이다. 수요예측과 청약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면 에이피알은 오는 2024년 유가증권시장 1호 상장 기업이 된다. 에이피알은 국내외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를 기반으로 한 일반 소비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로는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 등이 있다. 널디는 패션 브랜드다. 무엇보다 에이피알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 2022년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718억원, 영업이익은 692억원으로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각각 37.9%, 277.6% 증가했다. 해외 실적도 빠르게 급증했다. 올해 3분기 해외 누적 매출액은 1387억원이다. 이는 지난 2022년 기록한 해외 전체 매출액 1437억원의 96.5%에 이르는 규모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올해 뷰티 디바이스 전문 연구개발 센터 'ADC'도 열었다. 지난 10월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프로'를 출시한 데 이어 오는 2024년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도 참가한다.

2023-12-22 19:21:26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나를 위한 건강한 간식 ‘익사이클 바삭칩’ 본격 해외 진출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푸드 업사이클링이 개발한 '익사이클 바삭칩'이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미국, 말레이시아, 홍콩의 현지 유통채널에 오리지널, 핫스파이시, 트러플 등 바삭칩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현지 '에스닉 마켓'을 중심으로 바삭칩을 판매한다. 말레이시아와 홍콩 현지 메인스트림 채널인 이온몰에도 입점했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30%가량 함유한 ESG 경영 관점의 간식이다.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인 단백질 7g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 5g이 담겨있다. 쓰고 버린 페트병을 활용한 포장재로 제작해 친환경적 가치도 있는 제품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을 중시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나를 위한 식품'이 꾸준히 늘고 있다. 동물성 재료를 대체해 식물성 재료를 활용한 제품,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한 제품,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등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 등이 성장세에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익사이클 바삭칩의 푸드 업사이클링 컨셉과 쌀을 주요 원재료로 만들어 건강을 고려한 간식이라는 특징이 경쟁력을 갖췄다"며 "친환경, 고단백, 고식이섬유라는 장점을 담은 신제품을 계속 출시해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1 14:10:39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건강부터 힐링까지 선사하는 '미에로화이바'

'미에로화이바'는 현대약품이 지난 1989년에 출시한 국내 최초 식이섬유 음료다. 1980년대는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86 아시안게임, 88 서울올림픽 등을 거치면서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던 시기였다. 특히 식이섬유가 비만, 성인병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세계적 의학 전문지 '랜싯'에는 식이섬유가 콜레스테롤 감소와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에로화이바' 한 병으로 야채나 과일로만 섭취할 수 있었던 섬유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됐다. 미에로화이바 100ml 한 병은 식이섬유 2500mg을 함유하고 있어 딸기 6개 혹은 바나나 1개를 대체한다. 350ml 한 병에는 딸기 28개 혹은 바나나 4개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9000mg이 있다. 아울러 미(美), 아름다움으로 가는 길과 식이섬유를 뜻하는 화이바가 합쳐진 이름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출시 직후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993년 4월 출시 4년 만에 1억 병 생산을 기록하고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주요 일간지 히트 상품으로 뽑히는 등 미에로화이바는 국내 식이섬유 음료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1997년 5월에는 월 2000만 병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판매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지난 2022년 약 20억 병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미에로화이바 100ml 한 병으로 축구장 약 600개를 채우는 분량이다. 일렬로 나열하면 지구를 약 6바퀴 돌릴 수 있다. 미에로화이바는 지난 34년 동안 제품 용기 표면을 빗살무늬로 판 독특한 형태를 유지해 왔다. 빗살무늬 패턴은 일반적인 민무늬 병에 비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준다. 이와 함께 음료의 오렌지색도 미에로화이바의 트레이드 마크다. 다채로운 야채와 과일의 상큼함을 상징한다. 지난 2022년 2월 미에로화이바는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위해 210ml 제품의 디자인에 미에로화이바의 빗살무늬와 긴 사선형 어깨를 적용했다. 또 100ml부터 210ml, 350ml, 500ml, 1.2L 등 다양한 용량으로 제품군을 완성했다. 미에로화이바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더 좋은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현대약품은 올해 1월부터 미에로화이바 350ml 제품에 '아셉틱 제조 기법'을 적용했다. 아셉틱 제조 기법은 재료를 초고온에서 살균한 후 즉시 냉각시켜 상온에서 충전하는 생산 방식이다. 음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고유의 맛과 향을 높여주기 때문에 맛과 안전성 측면에서 뛰어나다. 또 현대약품은 지난 5월에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선보이고 제로 음료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데 이어 소비자들이 저당, 제로 칼로리 등을 선호하고 있는 유행을 반영한 것이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제로 슈거와 탄산의 조합을 갖췄다.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덜고 청량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미에로화이바의 상쾌한 맛과 식이섬유 함량은 그대로 유지했다. 용량은 350ml로 오리지널 350ml 제품과 동일하게 9000mg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는 온라인 채널 위주 판매에도 불구하고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달성하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현대약품은 오는 2024년 CVS 입점 등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의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제로 음료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에로화이바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유행에도 응답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재료와 제조법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즉석 음료 하이볼(RTD 하이볼)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약품은 지난 4월 국내 대표 수제맥주 기업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와 협업해 '미에로하이볼'을 출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미에로화이바의 핵심 키워드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젊음의 쾌활함인 만큼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와 2030세대의 접점을 확대해 왔다. 현대약품은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미에로화이바 브랜드 부스를 운영했다. 라운지 컨셉의 공간에서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했다. 인스타그래머블한(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포토 부스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SNS에서 응모 형식으로 열린 '천하제일 미에로화이바 그림 대회'도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에로화이바 100ml를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게 그린 총 582건의 작품 중에 35점이 당선작으로 뽑혔다. 1등 작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해 미에로화이바는 고객들과 적극 소통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소비자와의 만남이 힘들었던 시기에도 현대약품은 소통을 이어갔다. 운동을 비롯한 야외 활동이 제한됐던 지난 2021년에는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마련했다. 온라인 상에서 '미에로화이바와 함께하는 10분 홈트' 총 7편을 공개해 소비자들과 함께했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라는 기억하기 쉬운 음의 광고 문구도 유명하다. 미에로화이바와 광고는 한때 톱스타 등용문이기도 했다. 1990년 톱스타 최수지와 함께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식이섬유 음료라는 점을 내세웠다. 1993년부터는 톱배우 김혜수가 '빗살무늬를 확인하세요'라고 말하며 미에로화이바의 디자인과 개성을 강조했다. 슈퍼모델 이소라, 아이돌 소녀시대 등도 모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강소라, EXID 하니, 전소민이 '미에로걸'로 활동했다.올해 미에로화이바 TV 광고는 편안하고 감성적인 영상에 러닝, 캠핑 등 2030세대가 즐겨하는 여가 활동을 담아 힐링의 순간에 미에로화이바가 함께하고 있음을 소개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1 14:10:02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친환경 문화 정착에 나서...올해 개인컵 이용량 역대 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적용하는 새로운 텀블러 쿠폰 정책 및 NFT 발행 등을 21일 발표하고 개인 컵 이용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텀블러 구매 시 제공되는 무료 음료 쿠폰의 명칭을 '에코 텀블러 음료 쿠폰'으로 변경한다. 텀블러, 머그 등 다회용 개인 컵을 소지한 고객들은 누구나 해당 쿠폰을 톨 사이즈 음료와 교환할 수 있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텀블러 구매 시 제공되던 쿠폰의 활용 방안을 변경한 이유는 개인 컵 사용 문화 확산을 돕고 텀블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친환경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개인 컵 이용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의 연간 개인 컵 이용량은 지난 2020년 1739만건 2021년 2190만 건, 2022년 2530만 건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지난 11월 누적 이용 건수는 2670만 건을 기록해 이미 지난해 누적 이용 건수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올해 말 누적 이용 건수는 약 2960만 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는 전년 대비 16% 이상 늘어난 수치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에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NFT를 발행한다. NFT는 디지털 파일에 위·변조가 불가능한 고유의 값을 부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가상의 토큰이다.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할 수 있는 특성 덕분에 미술품, 음악, 영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024년 1월 중순 스타벅스 앱에 NFT 지갑을 생성하고 고객이 사이렌 오더로 제조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을 이용하면 에코 스탬프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개인 컵을 이용한 사이렌 오더 주문 건 당 스탬프가 한 개씩 적립되며 해당 스탬프는 하루 최대 3개까지 모을 수 있다. 적립된 에코 스탬프는 정해진 개수에 따라 '베이직 NFT', '크리에이티브 NFT', '아티스트 NFT'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NFT는 개인 당 한 개씩만 소유할 수 있으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는 1월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2023-12-21 14:09:00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CJ올리브영, '앳코스메 도쿄' 팝업 열어...일본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 나서

CJ올리브영이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6일까지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에서 '뷰티풀(Beauty-Full)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앳코스메'는 일본 최대 뷰티 전문 플랫폼으로 일본 내 30여개의 매장과 온라인몰을 운영 중이다. 무엇보다 '앳코스메 도쿄'는 하라주쿠에 위치한 약 4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일본 젊은 층 사이에서는 '뷰티 성지'로 불리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CJ올리브영은 ▲바이오힐보 ▲웨이크메이크 ▲브링그린 ▲필리밀리를 소개할 방침이다. CJ올리브영은 일주일 간의 행사 기간 동안 약 4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지난 2019년 복합 쇼핑몰 '루미네'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진출에 나섰다. 현재 앳코스메, 플라자, 로프트 등 일본 3대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을 비롯해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과 '큐텐재팬' 등에서 일본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힐보는 '큐텐재팬'의 '큐텐 어워즈 2023'에서 뷰티 부문 '루키 어워드'을 수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이들 브랜드의 일본 매출은 최근 3년 간 연평균 두 배씩 증가해 가파른 성장세에 있다. 올해 1월 11월까지 오프라인 채널에서만 약 15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의 오프라인 구매 비중이 높은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고무적인 성과다"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1 09:44:17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중국 바이오시밀러 FDA 첫 허가...글로벌 경쟁 치열해진다

중국 기업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가 미국 바이오·제약 시장으로 처음 진출했다. 중국 바이오 의약품 개발 성과가 가시화되며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바이오테라솔루션즈가 개발한 아바스틴(성분명 : 베바시주맙) 바이오시밀러 '아브지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중국 기업이 미국 FDA의 허가를 받은 최초 사례다. 바이오테라솔루션즈는 지난 2020년 11월 27일 바이오시밀러 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허가는 지난 2022년 10월 28일 자료 보완을 통한 재허가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현재는 로슈의 독립적인 자회사로 운영되고 있는 미국 제넨텍이 개발한 아바스틴의 물질특허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만료됐다. 아바스틴은 혈관내피 성장인자에 결합하는 단일클론항체로 종양의 성장에 필요한 혈관형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현재 미국 FDA가 허가한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바이오테라솔루션즈의 이번 제품 허가를 포함해 총 5개가 있다. FDA 허가를 받은 최초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는 미국 암젠이 개발한 '엠바시'다. 이후 미국 화이자, 미국 암닐파마슈티컬즈도 뒤이어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지난 2022년 9월 셀트리온의 '베그젤마'가 미국 FDA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경우 지난 2019년에 미국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진출에 도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 진출은 계속 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추진 중인 상황"이라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전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K바이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 각국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중국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2월 중국 헨리우스가 처음으로 중국약품관리관리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첫 허가를 받았다. 이후 중국에서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7개, 2021년에 8개, 2022년에 4개, 2023년 8월까지 8개 등 총 34개의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된 상황이다. 특히 중국이 가장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단클론항체다. 지난 2월 기준 ▲전임상 단계 8개 ▲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 단계 30개 ▲임상 1상 단계 32개 ▲임상 2상 단계 5개 ▲NDA 신청단개 9개로 총 132개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 중이다. 향후 중국 기업들 가세로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응하는 국내 기업들의 전략 수립도 필요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경우 아직 제품 출시 단계는 아니라 지켜봐야 하는 시점"이라며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시장인 미국에서 경쟁하지만 각 나라마다 시장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파트너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0 15:45:58 이청하 기자
기사사진
에이블씨엔씨, 전 세계 뷰티 시장 공략...K뷰티 열풍 이끌어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가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최근 일본에서 활기를 띠고 있는 K뷰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 뷰티 강국인 일본 시장에서 젊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에이블씨엔씨의 핵심 브랜드 어퓨가 지난 5월 일본에서 선보인 쿠션 팩트 제품 '워터락 피니셔'는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1만 개를 기록한 데 이어 품절 대란을 겪었다. 올해 11월에는 어퓨가 일본에서 기록한 전 품목 매출 및 판매량에서 '워터락 피니셔'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워터락 피니셔'의 제형은 기존 일본 시장에 없던 '액상 파우더'다. 바르는 순간 파우더의 실리카가 피부 표면에서 피지를 흡착한다. 유분으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보송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일본 Z세대를 공략한 어퓨의 마케팅 활동도 K뷰티 입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어퓨는 지난 4월 인기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의 다현을 3년 연속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유명하다. 어퓨는 다현과 함께 일본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 채널에서 '사라사라팩트 댄스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어퓨가 온라인에서 공개한 다현의 댄스 및 인터뷰 동영상은 게시 5시간 만에 조회수 약 6만회를 돌파했다. 아울러 에이블씨엔씨는 전 세계 38개 국가에서 4만여 개 매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가 해외 시장 다각화에 주력한 성과는 K뷰티의 불모지로 여겨지는 유럽 시장에서도 나타났다. 앞서 지난 2015년 2월 독일에 단독 매장을 마련해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 에이블씨엔씨는 현재 독일을 비롯해 폴란드, 그루지아 등 유럽 22개국에서 7576개 매장을 통해 미샤와 어퓨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와 관련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유럽 시장에서의 매출이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131%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샤와 어퓨의 매출이 같은 기간 각각 143%, 118% 신장했다. 미샤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M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의 경우 유럽 시장에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24만개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대량 보유한 대형 유통 채널 입점과 국가별 맞춤 영업 전략이 주효했다"며 "유럽 소비자들은 보수적인 성향으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편이지만 한류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제품과 화장법을 시도하고 있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향후 에이블씨엔씨는 지속적인 유통망 확대는 물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국내 매출도 성장세를 보였다. 기초 화장품 및 메이크업 제품이 모두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 보습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연말을 맞아 외출용이나 선물용 메이크업 제품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리뉴얼 제품들의 성과도 이어졌다. 올해 12월 출시한 초공진 '비비 팩트'는 기존 인기 제품 미사 금설 비비 케익을 리뉴얼한 제품이다. 실제 고객 만족도가 높았던 커버력, 밀착력, 지속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밖에 에이블씨엔씨는 초공진 '영안 진 오일', '영안 진 수면크림' 등도 지난 9월 새롭게 출시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매장을 찾는 고객 중 과거 제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고객들의 재출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2-20 14:36:1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