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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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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 모델 이찬원 발탁..."브랜드 이미지 강화"

동아제약은 '맥스콘드로이틴 1200' 브랜드 모델로 가수 이찬원을 새롭게 발탁하고 신규 광고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가수 이찬원의 활기차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가치를 적합하게 표현하고 있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가수 이찬원은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유연한 진행 실력을 갖추는 등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에서도 가수 이찬원은 브랜드 대표제품인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주요 특성을 강조하며 '콘트로이틴 앞으로, 약으로'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콘드로이틴은 연골을 보호하는 탄성 섬유의 주성분으로 복용 시, 퇴행성 관절염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제약 '맥스콘드로이틴 1200'의 경우, 의약품 원료를 사용한 일반의약품으로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 국내 최대 1회 함량인 1200㎎을 함유했다. 국내 최초 경구용 겔 형태로 구성돼 흡수가 빠른 것도 장점이다. 동아제약은 브랜드 모델 이찬원과 함께 보다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입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2025-01-12 10:49:1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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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 출시..."고효능 최다성분 치약"

LG생활건강은 국내 치약 가운데 가장 많은 유효성분을 함유한 고효능 치약 제품으로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는 1만ppm의 글루타치온과 글루코사민을 포함한다. 또 센텔라정량추출물 등 잇몸을 관리할 수 있는 성분 4종을 비롯해 제일인산칼륨 등 시린이에 적합한 성분 3종, 치태 제거 성분 2종, 1450ppm에 달하는 고(高) 불소를 유효성분으로 담았다. 그 결과,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는 잇몸 노화와 관련된 잇몸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를 갖췄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자사가 지난 2016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최초로 허가를 취득한 '치약을 잇몸에 직접 바르는 용법'으로 이 치약을 사용하면 잇몸 염증 지수 개선율은 1.8배 상승하고, 잇몸 무름 지수는 41%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명약원 프리미엄 잇몸·시린이 케어를 1회 사용했을 때 이가 시린 증상이 25% 개선되는 것도 입증했다.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사용법에 대해 일반 양치 용법과 함께, 제품을 잇몸에 바르고 몇 분 뒤 칫솔질 하는 방식으로 양치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돼지 구강 점막을 이용한 비인체실험에서 이 치약을 잇몸에 발라서 사용하면 구강 점막 흡수율이 4.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최다 유효성분으로 '잇몸 3대 노화 증상'인 잇몸 염증, 잇몸 무름, 잇몸 퇴축 등에 의해 이가 시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1-12 10:46:4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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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라네즈' 글로벌 캠페인 전개..."워터뱅크 제품력 알릴것"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네즈가 올해 1월부터 전 세계 19개 지역에서 글로벌 캠페인 '더 라네즈 쇼'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더 라네즈 쇼는 '정답은 워터뱅크'라는 주제로, 라네즈 대표 보습 제품인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제품은 지난 2002년 출시된 후 현재 전 세계 44개 지역으로 진출해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월에는 피부 상태와 계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제품'으로 재단장해 선보이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은 워터뱅크 모이스춰 크림에 피부 장벽과 보습을 강화하는 성분을 더했고, 지성·수부지 피부용, 탄력과 생기를 잃은 푸석한 피부용, 극건성으로 붉은기와 각질을 고민하는 피부용 등 세 가지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 모두 호환 가능한 디자인으로 리필제품의 경우, 본품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70% 줄인 것도 특징이다 .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세안 단계에서 피부 장벽을 관리하는 신제품으로 라네즈 '워터뱅크 젠틀 젤 클렌저'도 출시한다. 워터뱅크 젠틀 젤 클렌저는 당김 없이 메이크업과 자외선 차단제를 부드럽게 지워주는 약산성 클렌징 제품이라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라네즈 글로벌 앰버서더 시드니 스위니와 협력한다. 시드니 스위니가 함께하는 캠페인 영상 등은 라네즈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01-10 09:47:0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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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화장품 위탁생산 시장 진출..."마이크로니들 기술력 입증"

대웅그룹 특수관계사 시지바이오가 경남제약 신제품 '레모나 비타민C 패치'를 생산했다고 10일 밝혔다. '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경남제약 대표 브랜드인 레모나를 '붙이는 레모나'로 구현한 제품이다. 피부 고민 부위에 간편하게 부착해 피부 흔적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시지바이오의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대웅테라퓨틱스의 클로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미세 침이 오염이나 파손 없이, 제품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생산은 제조사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진행됐고 시지바이오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마이크로니들패치 제조사개발생산(ODM), 주문자위탁생산(OEM)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시지바이오는 화장품을 넘어 의료기기 및 의약품 분야로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화장품 위탁개발생산 시장에서 자사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기술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도 제품 개발부터 제조까지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시지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전 세계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모나 비타민C 패치'는 경남제약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케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비타민C 유도체를 비롯해 나이아신아마이드, 글루타티온,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피부 미백과 진정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시지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2025-01-10 09:41: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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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시피, 'K뷰티 부스트 2024'서 글로벌 교류 강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가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K-뷰티 부스트 2024'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K-뷰티 부스트'는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 뷰티 플랫폼 화해가 공동 주최한 대규모 뷰티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북미, 동남아, 유럽, 일본 등에서 활동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13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아이레시피를 비롯한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적극 소통하며 K뷰티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아이레시피는 아쿠아 피토플렉스 성분을 미세 입자로 구현한 독자 기술력을 주제로 부스를 꾸몄다. 아이레시피는 부스에서 간단한 미션을 통해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들에게 자사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클린테크 공법과 브랜드 대표 제품을 선보이며 차세대 K뷰티 주자로 입지를 다졌다는 것이 아이레시피 측의 설명이다. 실제로 아이레시피는 지난해 12월, 해당 기술력을 적용한 신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 등 신제품을 공개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 아이레시피의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2024 화해 어워즈 미스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25-01-09 16:23: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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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업계,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 본격화..."K-CDMO 경쟁력 높일것"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다양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K-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DMO)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9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3건 이상의 항체·약물접합체(ADC) 프로젝트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세계적 수준의 CDMO 역량과 ADC 기술력을 상호 보완해 초격차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서 지난 2024년 2월부터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개발(CDO) 사업 계약을 통해 ADC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6월에는 ADC 개발을 위한 물질이전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말 인천 송도에 완공한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생산시설은 4층 구조로 설계됐고, 500L 접합 반응기 및 정제 1개 라인 등이 구축됐다. 또 이 시설은 기존 바이오캠퍼스 1, 2와 인접하게 위치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급망 체제를 완성했다.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 라이프 사이언스 펀드를 활용해 ADC 기술을 보유한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해 왔다. 스위스 아라리스 바이오텍, 국내 바이오기업 에임드바이오, 미국 브릭바이오 등과 함께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역량을 쏟는다. 셀트리온그룹도 ADC 등에 중점을 둔 고부가가치 의약품 사업에 속도를 낸다. 특히 셀트리온은 오는 2028년까지 9개의 ADC 신약과 4개의 다중 항체 신약 등 총 1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자체 확보할 계획이다. 실제로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월드 ADC 2024'에서 ADC 신약 후보물질들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처음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물질들은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셀트리온은 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스'를 설립해 급변하는 의약품 사업 전반에서 적극 대응한다. 대량 생산부터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까지 아우르면서 ADC 치료제, 다중 항체 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의 동아에스티는 ADC 전문 자회사 앱티스를 자회사로 인수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 앱티스는 항체 변형 없이 위치 선택적으로 약물을 접합시킬 수 있는 ADC 링커 기술 '앱클릭'을 개발했고 앱클릭 스탠다드와 프로 플랫폼 특허도 보유했다. 앱티스는 올해 임상 진입을 목표로 위암 치료제 AT-211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밖에 항체방사선물질접합체(ARC), 항체표적단백질분해제접합체(APC), 항체면역자극항체접합체(ISAC) 등에도 집중해 ADC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것이 앱티스 측의 설명이다. 이처럼 앱티스가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앞세워 ADC 시장 공략에 나선 가운데, 동아쏘시오그룹의 에스티젠바이오 등과의 향후 파트너십에도 기대감이 실린다. 에스티젠바이오의 핵심 사업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과 CDMO 서비스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ADC 생산기지로 CDMO 및 ADC 사업에 초석을 놨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CDMO 사업 시작 단계부터 미국 시러큐스에 위치한 BMS 공장을 바이오의약품 CDMO 시설로 전환했고 ADC 시설을 증설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내 ADC 생산 및 유통 등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경쟁력을 차별화한다. 아울러 롯데바이로직스는 ADC 플랫폼 전문기업 피노바이오, 카나프테라퓨틱스 등과도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펼치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생산규모, 제조시설 등의 관점에서 보면, 'ADC'라는 차세대 의약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글로벌 빅파마를 고객사로 수주하는 등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 "장기적으로는 위탁개발생산 사업에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K-CDMO가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09 15:53: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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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이디 와입스 에이치피' 출시..."각종 세균부터 내성균까지 방역"

동아참메드는 감염병예방용 방역 살균 소독티슈 '이디 와입스 에이치피'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참메드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과산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의료기관 감염관리용 소독티슈다. 과산화수소는 0.5% 농도에서 고준위 소독효과를 나타내며, 자연적으로 물과 산소로 분해되는 친환경 소독성분으로 알려졌다. '이디 와입스 에이치피'는 단 1분내에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4로그 이상의 사멸 효과를 나타내고,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CRE)등 다제내성균에 대해서도 1분만에 사멸능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디 와입스 에이치피'는 국내 유해·위험성 시험 전문연구기관(GLP기관)에서 급성경구, 급성경피, 피부자극성, 눈 자극성, 피부 과민성, 어독성 등 독성시험을 완료해 안전성을 입증받기도 했다. 이는 미국 환경보호국(EPA) 독성 카테고리 최하위 등급 IV (실질적으로 무독성, 무자극)에 해당하는 것으로 안전성 경고나 개인보호구(PPE)가 불필요한 제품으로 분류된다. 또 이디와입스에이치피는 국내 환경부 최신 승인 규제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최근 1년간 감염병 예방용 방역 살균소독제로는 유일하게 승인을 획득했다. 동아참메드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소독제 관련 내성문제가 심화돼 다제내성균 감염관리를 위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디와입스에이치피가 기존 4급 암모늄 성분 제품의 한계를 뛰어넘어 의료기관 감염관리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5-01-09 10:13: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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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엘레나 테아닌' 출시..."현대 여성의 마음건강 관리"

유한양행이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엘레나 테아닌'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유한양행은 엘레나, 엘레나 퀸, 엘레나 스틱, 엘레나 테아닌 등 총 4종으로 여성 유산균 제품군을 확장하게 됐다. 유한양행이 지난 2015년 출시한 여성 유산균 엘레나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엘레나는 누적 판매량 580만병, 네이버 쇼핑몰 11만 개 리뷰 평균 4.8점 등을 기록하며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여성 유산균', '질 건강 유산균'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엘레나 테아닌'은 여성의 질과 장 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렉스 프로바이오틱스에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 안정 효과를 주는 테아닌 성분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유한양행은 질 건강과 장 건강뿐 아니라 현대 여성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까지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엘레나 테아닌 출시를 기념해 93세 아이패드 드로잉 아티스트 여유재순 작가와 협업한 행사도 진행한다. 유한양행은 여유재순 작가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작품을 담은 한정판 엽서를 제공해 지친 일상 속에 작은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5-01-09 10:12:4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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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프레시안 '럭키 블루 한정판'..."2025 행운의 상징 담아"

LG생활건강은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에서 새해 신제품으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는 '럭키 블루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핸드크림, 립밤 등 이번 새해 신제품에는 재생, 번영을 상징하는 청뱀과 생명력, 축복을 상징하는 황금사과를 주제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한정 수량으로 선보여지는 '럭키 블루 한정판 선물세트'는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의 '인스파이어링 비건 핸드크림 센슈얼'과 깊은 보습과 영양을 선사하는 '비건 큐티클 오일'로 구성됐다. 특히 뱀의 형상을 본뜬 금빛 압출기까지 포함해 실용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췄다. LG생활건강은 입술용 신제품인 '센슈얼 비건 립밤 10 뉴 호프'도 럭키 블루 한정판으로 내놓는다. 이 제품은 입술에 자연스러운 분홍빛 생기를 제공해 준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2025년 행운의 상징을 재해석한 제품들이 올 한 해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은 오는 15일까지 프레시안 클린뷰티 편집숍인 '비클린' 더현대 서울점에서 팝업 행사도 운영한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 행운의 엽서와 핸드크림 샘플을 증정하며 SNS 팔로우 등 현장 이벤트와 정품 세트, 할인 쿠폰 등 풍성한 경품도 마련했다. 이번 럭키 블루 한정판 제품들은 비클린, 시코르 등 오프라인 매장과 프레시안 직영몰, CJ올리브영, 컬리,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등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2025-01-09 10:10: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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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 '나이아시카' 공개..."혁신 기술로 두가지 성분 조합"

아모레퍼시픽은 고효능 저자극 브랜드 프리메라에서 '나이아시카' 크림과 쿠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나이아시카' 제품군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시카 B5' 성분을 조합한 것이 특징으로 피부 속광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을 재생하는 효과를 갖췄다. 실제로 '나이아시카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피부 장벽 회복 기능성 심사를 완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제품을 바르는 즉시 피부 손상 장벽이 87% 회복하고, 사용 3일 만에 피부 속광까지 28%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사용감 측면에서는 흡수가 느리고 겉도는 더마 크림의 단점이 보완됐다. 자사 더마 크림 대비 1.4배 빠르고 부드럽게 피부 속보습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아모레퍼시픽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나이아시카 워터리 크림 쿠션'은 이러한 나이아시카 수딩 글로우 워터리 크림의 효능을 담은 메이크업 제품이다. 제품 본체에 미세 메쉬 망이 적용돼 통해 크림 제형 내용물을 뭉침 없이 매끈하게 바를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소비자들이 피부 속부터 은은하게 빛나는 속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리메라 신제품은 모두 여드름성 피부 적합, 극민감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아모레몰을 비롯한 주요 e커머스 채널과 CJ올리브영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2025-01-09 10:09:4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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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 나서..."항체 명가 기업 입지 넓힐것"

셀트리온은 오는 13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5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통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이사가 셀트리온 미래 비전과 신약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발표에서 현재까지 진행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파이프라인별 임상 진입 등 신약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8년까지 9개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과 4개의 다중항체 신약 등 총 13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지난해 월드ADC에서 공개된 CT-P70, CT-P71 등 ADC 항암신약을 포함한 신약 파이프라인의 실질적인 개발 성과를 알리고, 차세대 ADC, 다중항체 신약개발 분야에서 회사의 강점을 소개하며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을 선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와 신약개발을 아우르는 '투 트랙 전략'을 구체화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항체 명가'로 자리매김한 기업 입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등 첨단 모달리티 분야에서 역량을 쏟고 있다는 것이 셀트리온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서정진 회장은 지난해 말 홍콩에서 열린 기업설명회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의 40%를 신약에서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1-08 15:28: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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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DJSI 코리아' 신규 편입..."기업 지속가능성 입증"

한미약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코리아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8일 밝혔다. DJSI 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글로벌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지표로 세계적 공신력을 갖췄다. DJSI 코리아 지수의 경우, 국내 유동 시가총액 200대 기업 중 상위 30% 이내 평가를 받은 기업만 편입될 수 있다. 이번에 처음 편입한 한미약품은 환경 정책과 기후 전략, 품질 관리, 산업 보건 및 안전, 비즈니스 윤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인정받게 됐다. 한미약품은 환경 경영 부문에서 탄소 중립과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9년 국내 제약 업계 최초로 EHS(환경·보건·안전) 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총 5개 사업장 담당자로 구성됐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기간별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또 한미약품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문제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개선했고 2012년에는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윤리경영 측면에서는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시스템을 강화했다. 일찍이 200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도입했다.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P 최고 등급인 'AAA'를 국내 기업 최초로 받은 뒤 최장 기간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 한미약품은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001'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통합인증을 수여받고, 다수의 정부 표창을 받는 등 공정거래와 상생을 실천한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25-01-08 15:14: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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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중소 브랜드 등용문 역할 강화..."글로벌 진출 앞장설것"

CJ올리브영이 인디브랜드 발굴과 매출 성장에 힘입어 국내 뷰티 업계에서 'K뷰티 등용문'으로 입지를 다지면서 '글로벌 게이트웨이'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024년 기준,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올리브영에서 첫 100억원 매출 브랜드가 탄생한지 약 10년 만의 성과다. 특히 올리브영 100억 클럽 가운데,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 '라운드랩', '토리든' 등 3개 브랜드는 올리브영에서 1000억원 이상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 토리든의 경우, 2019년부터 올리브영에 입점했는데 이후 100억 클럽 입성 2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또 지난해 올리브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매출 1위 브랜드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바이오던스', 클린뷰티 브랜드 '에스네이처' 등 신진 브랜드들도 지난해 처음 올리브영 100억 클럽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는 국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채워졌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은 빅데이터 기반 소비자 분석과 시장 조사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고객 수요를 파악하고, 발빠르게 신규 카테고리를 선보이는 등 K뷰티 브랜드사 및 제조사의 성장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리브영은 지난 2020년부터 국내 뷰티 유통 업계 최초로 클린뷰티 인증을 도입해 왔다. 다양한 국내외 소비자 요구를 공략하기 위해 올리브영은 친환경, 비건, 유해 성분을 배제한 화장품 브랜드 육성에 집중한 것이다. 그 결과, 올리브영의 클린뷰티 인증 브랜드 수는 2024년 기준 2020년 대비 2배 이상으로 늘었다. 해당 브랜드들의 2024년 올리브영 매출 성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수출 잠재력이 큰 유망 브랜드를 지원하는 'K슈퍼루키 위드영' 시범 사업도 본격화했다. 이처럼 중소 K뷰티 브랜드와 상생 체제를 구축해 온 올리브영은 글로벌 접점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서울 명동, 강남, 홍대, 성수 등을 비롯해 국내 대표 관광지역에 위치한 올리브영 매장에서 외국인 소비자 중심의 상품을 설치하고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어 역량을 갖춘 직원을 우선 배치하고, 상품명을 영문으로 병기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부가세 즉시환급 혜택, 해외 여행사 및 카드사와 협업한 할인쿠폰 등도 마케팅에 적용했다. 올리브영은 방한 관광객의 K뷰티 쇼핑이 활성화되면서 올리브영 입점 브랜드들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K뷰티 쇼핑 효과가 글로벌몰 매출 증가까지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전 세계 150개국에서 접속 가능한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지난해 글로벌 회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향후 올리브영은 K뷰티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국가별 맞춤형 전략도 펼칠 계획이다. 미국, 영국, 일본 등 각국의 입학, 졸업, 연휴 등 시즌 특성을 세분화하고 이를 반영해 각종 프로모션을 현지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K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고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브랜드 상생과 글로벌 사업 강화를 통해 K뷰티가 전세계로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14:54:2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