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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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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이핏V 멀티비타민 피로앤 리버샷'...멀티비타민 제품군 확장

동국제약은 뉴트리션 브랜드 마이핏에서 신제품 '마이핏V 멀티비타민 피로앤 리버샷'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마이핏V 멀티비타민 피로앤 리버샷'은 간 건강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활력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오렌지맛 액상비타민과 정제 2알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손쉽게 복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주성분으로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밀크씨슬 추출물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홍경천 추출물은 인체적용시험에서 총 항피로지수의 유의적 증가, 자각 스트레스 관련 코르티솔 반응 감소, 일반적인 스트레스 하에서의 피로도 감소 등의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이 동국제약 측의 설명이다. 동국제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최초로 주류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또 오는 2025년 1월 25일까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동국제약 뉴트리션' 채널에서 해당 제품 2박스 구매 시 최대 5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낱개 2병도 추가로 증정한다.

2024-12-17 16:34: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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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다우존스 월드 지수' 4년 연속 편입..."세계적 수준 EGS 경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 평가 지표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고 1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이래로 4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우선 환경 부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명과학 서비스 분야 내 상위 1%에 해당하는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2년 11월, '2050년 넷 제로 달성' 목표를 발표한 후 사업장 운영 및 제조 에너지를 매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으며 태양광 에너지 사용, 재생에너지 구매 등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선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기후관련재무공시 협의체(TCFD) 보고서를 통한 위험 및 기회 분석, 지속가능시장계획위원회(SMI) 참여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확대하고, 동시에 수자원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오염물질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 자연자본(TNFD)에 기반한 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사회 부문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8월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최초로 의약품 공급망 이니셔티브(PSCI)에 가입했다. 이후 PSCI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한 원칙, 유럽 지속가능성보고표준 등에 따라 자체 인권 영향평가를 실시해 잠재적 위험을 파악하는 등 인권 경영을 강화했다. 지배구조 부문 및 경제 부문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임 사외이사제도 도입을 통해 이사회 독립성 및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이사회 운영 효율화를 위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확대되는 글로벌 ESG 평가 기준에 따라 ESG 경영을 고도화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12-17 15:57: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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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설립...CDMO 사업으로 기업 가치 높인다

셀트리온그룹이 낮은 증설 비용, 높은 생산성을 강점으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사업을 본격 펼치며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기업 영향력을 대폭 넓힌다. 17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이날 CDMO 전문기업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스'가 100% 셀트리온그룹 자회사로 출범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솔루션스는 신약 후보물질 선별부터 세포주 및 공정 개발, 임상시험 계획, 허가 서류 작성, 상업 생산까지 의약품 개발 전체 주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모기업인 셀트리온그룹이 앞서 지난 2002년 일찍이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함께 축적해 온 다양한 사업 경험을 적극 활용하고, 서비스 핵심 기반이 되는 생산시설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오는 2028년 국내에 최대 20만리터 CDMO 인프라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오는 2025년 상반기 10만리터 규모의 1공장 건설을 시작한다. 이후 1공장, 2공장, 3공장 등을 순차적으로 증설하는데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증설 비용을 10만리터 기준 800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경쟁사 대비 3분의 2 수준이며, 공사 및 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노하우도 갖춰 보다 빠르게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단계별 생산 능력 확대에 따라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는 매출 기대치도 단계별로 전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는 2025년 CDMO 공장 착공과 함께, 위탁개발(CDO) 및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사업을 우선 개시해 2027년 1000억원의 매출을 내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MO 사업은 2028년 본격적인 상업 생산으로 2029년 5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030년에는 CDO 및 CRO 사업은 5000억원, CMO 사업은 1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2031년 CDO 및 CRO 사업과 CMO 사업에서 각각 1조원, 2조원 등의 매출 성장이 이뤄진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은 2030년부터 20만리터 생산 시설이 전체 가동되는 경우, 영업이익률은 30%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만리터당 최소한 1000억원의 매출을 내도록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영업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신규 생산시설에는 대·소형 배양기가 다중 배치되면서 대량 생산은 물론, 급변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현장에 발맞춰 향후 항체약물접합체(ADC)를 비롯해 다중 항체 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펩타이드 신약 등 차세대 혁신 의약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서정진 회장은 "단계별 증설과 단계별 매출을 기획한 이유는 불필요한 과잉 투자에 대한 대응"이라며 "과잉 투자는 영업이익률 저하 요인이 된다. 실적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기업 저평가 굴레를 벗어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1단계에 해당하는 2025년 10만리터 착공은 셀트리온그룹에 먼저 필요한 것"이라며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의 가장 기본 고객은 셀트리온그룹이기 때문에 과잉 공급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한 투자는 최대 3조원인 가운데 셀트리온그룹은 절반인 1조5000억원을 자체 자금으로 조달한다. 나머지는 추가 투자가 필요한 시점에 외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외부에서 투자 비용을 유치하는 경우에도, 셀트리온그룹의 투자 비중이 전체 투자의 50% 수준을 유지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가 100% 셀트리온 자회사로 설립된 만큼, 향후 셀트리온 기업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대표이사는 의약품 개발, 임상, 허가, 생산의 경험을 모두 갖춘 이혁재 셀트리온 수석부사장이 내정됐다.

2024-12-17 15:26: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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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프로엔테라퓨틱스'와 협력..."방사성의약품 개발 집중"

SK바이오팜은 바이오텍 기업 프로엔테라퓨틱스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바이오팜과 프로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전임상 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최대 2개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SK바이오팜은 신규 기술을 접목해 기존 약물이 충족하지 못했던 의료적 수요를 해결하고, 방사성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프로엔은 고유 기술 플랫폼인 '아트바디'를 활용한 이중 표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종양 선택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SK바이오팜 측의 설명이다. 또 SK바이오팜은 저분자 단백질을 기반으로 하는 차세대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저분자 단백질은 항체 치료제와 비교해 제조 단가가 낮고 종양 침투력이 높아 기존 항체 치료제의 단점으로 꼽히는 독성과 제조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SK바이오팜이 공격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저분자 단백질 기반의 혁신적 접근을 실현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제를 개발해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7 12:31:0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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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준법경영 통합인증 획득..."윤리 기반 '경영 고도화' 이뤄내"

한미약품은 최근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SO37001과 ISO37301은 각각 부패방지와 규범준수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번 통합인증 획득은 한미약품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 경영 및 준법 경영 체계를 구축해 온 성과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7년 제약 업계 최초로 ISO37001 인증을 획득했고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해 왔다. 또 한미약품은 지난 11월 ISO37301 인증 심사를 통과해 부패방지와 규범준수 모두에서 ISO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정명 한국준법진흥원 원장, 한미약품 컴플라이언스팀 및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미약품은 국내사업본부 임직원들의 준법 경영(CP) 역량 강화 및 관심도 증진 차원에서 도입한 'CP 하이 레벨 테스트'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가졌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해당 테스트는 준법 경영 가이드북, 자율준수편람 등에 수록된 주요 내용을 기반으로 출제된 시험이다. 총 6명의 우수 성적자가 선정돼 상장과 금배지 등을 받았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은 단순히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모든 임직원이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 모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준법과 신뢰를 기반으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6 15:54: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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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너도나도 화장품 사업…"브랜드 차별화 관건"

국내 제약 업계가 각사의 뷰티 사업을 차별화하면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더마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에서 '마데카' 후속 제품을 내놓으며 브랜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센텔리안24의 흉터 관리 제품 '프로슈티컬 스카겔'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총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제품은 생활 흉터부터 화상이나 수술 후 흉터, 오래된 켈로이드성 흉터, 건조하고 가려운 흉터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동국제약이 독자 개발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고, 투명한 실리콘 겔 제형을 갖췄다. 동국제약이 앞서 지난 2015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센텔리안24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은 올해 3분기 누적 판매량 6300만개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약이 센텔리안24를 포함한 헬스케어 사업으로 올린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규모는 2020억원에 이른다. 이는 동국제약의 올해 3분기 전체 누적 매출의 3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동국제약은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으로 매출 6012억원, 영업이익 628억원, 순이익 540억원 등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 같은 기간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5.2%, 39% 증가했다. 이와 관련, 동국제약은 센텔리안24 제품군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동국제약이 국내 제약 기업 가운데 성공적인 화장품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 대웅제약 등의 잰걸음도 관련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종근당건강은 최근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 전용으로 피부고민 맞춤 더마 브랜드 '클리덤'를 공개했다. 종근당건강은 다이소 입점으로 클리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가성비 중심의 소비 유행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종근당건강은 클리덤의 '저분자 콜라겐' 기반 스킨케어 제품과 입술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 고민을 가진 10대~20대 소비자들을 정조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기존에는 피부건강기능화장품 브랜드 '씨케이디 개런티드'를 선보여 왔다. 종근당건강은 씨케이디 개런티드를 통해 화장품에 괄사를 접목해 증가하는 홈케어 수요에 적극 대응했다. 이후 눈가용, 목 주름 관리 등 실용성을 높인 괄사 뷰티 제품군을 세분화하며 소비자층을 넓혔다. 대웅제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 스킨케어 브랜드 '이지덤' 등을 전개하며 고기능성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대웅제약과 디엔코스메틱스가 만든 이지듀는 대웅제약 30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해 특허 성분을 개발했다. 초고활성 피부 성장인자인 'DW-EGF'는 손상된 피부부터 피부 본연의 재생 기능까지 개선해 준다는 것이 이지듀 측의 설명이다. 이지듀는 해당 성분을 활용해 앰플, 메이크업 쿠션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이지듀가 지난 10월 자사 공식몰에서 출시한 신제품 '멜라 비 토닝 기미 앰플 쿠션'의 경우, 출시 두 달만에 1, 2차 물량 10만 개가 전량 소진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의 '이지덤'은 'K뷰티' 대열에 합류해 제품 효능·효과를 인정받으며 K뷰티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지덤은 국소 부위에 사용하는 습윤 밴드 제품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조직 재생을 촉진한다.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으로 약국 스팟패치용 제품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유지하는 등 제품력을 입증해 왔다. 또 지난 2023년 8월 일본 대형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처음 진출한 이지덤은 4개월 만에 실시간 스팟패치 분야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올해 상반기에는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화장품 소비 범위가 소비 연령, 소비 목적 등에 따라 다양해지면서 이미 국내 화장품 시장은 포화 상태라고 해도 경쟁은 끊이지 않으며 그 양상도 다양해질 수 밖에 없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2024-12-16 15:40:2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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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정밀화학,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인간존중과 가치창조 경영 실천"

한미사이언스는 제1회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한미정밀화학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시행한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근로감독 조사 면제, 기술 신용 보증 우대,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우대, 출입국 우대, 병역지정업체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한미정밀화학은 임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병행이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미정밀화학 임직원들은 시차출퇴근제, 근로시간단축제 등을 개인 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한미정밀화학은 법정휴가를 비롯해 자율휴가, 여성휴가, 리프레쉬휴가 등 다양한 휴가 제도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미정밀화학은 4시간 휴가인 반차, 2시간 휴가인 반반차 등을 운영해 개인 맞춤형 휴가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한미정밀화학은 육아휴직, 출산축하 선물, 자녀 학자금, 임산부 및 여성 전용 휴게실 등도 지원하고 있다. 한미정밀화학은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긍정적 기업 문화를 가꾸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4-12-16 13:47: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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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비건 화장품 '알피스트'...피부 유형별 클린뷰티 강화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비건 화장품 브랜드 '알피스트'에서 모공 속 노폐물 세정과 피부 보습 기능을 갖춘 '비건 클렌징 폼'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미세 캡슐에 담고 있다. 또 쫀쫀하고 풍성한 미세 거품을 구현해 피부 마찰을 줄이면서 모공 속 노폐물을 세정해 준다. 이와 함께 알피스트 비건 클렌징 폼은 스위스 고산지대에서 자라 강인한 생명력을 품은 에델바이스꽃과 알파인웜우드 등 8가지 허브의 추출물을 함유해 자극받은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애경산업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피지 등으로 인해 번들거림이 고민인 지성 피부에 적합한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 민감하고 건조한 건성 피부를 위한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 등 2종류로 구성돼 피부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실제로 애경산업은 인체적용시험에서 '비건 마이크로 버블 딥클린 클렌징 폼' 1회 사용 후 모공 속 노폐물이 99.481% 세정됐고, '비건 약산성 모이스춰 클렌징 폼'의 경우, 피부 보습량이 75%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이들 제품 포장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소재를 50% 활용해 피부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클린 뷰티를 적극 실천했다.

2024-12-16 13:43:48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