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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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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머그&라지 볼' 출시

한국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머그&라지 볼' 출시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새로운 꽃의 이야기를 담은 '블롬스트(blomst)' 컬렉션에서 신제품 머그와 라지 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덴마크어로 꽃을 뜻하는 블롬스트는 덴마크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꽃을 모티프로 로얄코펜하겐만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디너웨어 컬렉션이다. 블롬스트는 1779년에 선보인 로얄코펜하겐의 역사적인 두 번째 패턴 '블루 플라워' 시리즈를 생동감 넘치는 꽃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지난해에 주요 제품군을 먼저 국내에 선보였고, 이번 신제품 출시로 블롬스트의 전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새로 선보이는 머그 4종과 라지 볼 1종에는 각 제품마다 새로운 종류의 꽃들을 담았다. 머그에는 봄을 알리는 꽃인 '나르시스', 입체적으로 각이 진 형상을 따라 꽃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스위트피',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패턴의 '달리아', 꽃잎의 명암을 붓의 농담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낸 '카멜리아' 등 만개한 봄날의 덴마크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패턴을 도자기 위에 그렸다. 블롬스트 머그는 330㎖의 용량으로 선보이며, 부드럽게 각진 형태와 한 손에 쉽게 잡히는 넉넉한 손잡이가 특징이다. 블롬스트 라지 볼에는 완만하게 경사진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타고 흐르도록 스위트피 꽃을 그려 넣었다. 여럿이 나눠먹는 요리를 담거나 테이블 위에 센터피스로 과일을 담아놓는 등 활용도가 높은 큰 사이즈의 볼이다. 아울러 한국로얄코펜하겐은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블롬스트의 티세트 프로모션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블롬스트 티세트는 두 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블롬스트 라일락 찻잔과 잔 받침 2인조, 호스타 오발 접시 또는 후크시아 찻잔과 잔 받침 2인조, 카네이션 볼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화이트 플루티드' 12㎝ 소접시 2개가 추가 증정된다. 티세트에 증정되는 소접시는 차를 대접할 때 다 우려진 티백과 초콜릿 등의 작은 디저트를 담기에 좋은 제품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블롬스트는 모든 꽃 패턴을 장인이 직접 한 붓 그리기 기법으로 그려낸 제품이라 소장가치가 높다"며 "마침내 국내에 블롬스트의 모든 제품이 출시된 것을 기념해 기획한 블롬스트 티세트와 함께 올 겨울 보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15 15:03: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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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딸기 신메뉴 8종 출시

파스쿠찌, 딸기 신메뉴 8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 6종과 디저트 2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의 딸기음료 콘셉트는 '베리 머치 인 러브(Berry Much in Love)'로 "올 봄, 파스쿠찌에서 딸기와 사랑에 빠져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래놀라, 딸기 치즈 케이크 큐브 등 다채로운 원재료 뿐 아니라 주스·쉐이크·티 등 세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보인 딸기음료는 총 6종으로 ▲딸기치즈큐브쉐이크 ▲딸기요거트그래놀라 ▲딸기플라워밀크쉐이크 ▲딸기프룻티펀치 ▲딸기라떼 ▲딸기주스 등이다. 딸기 음료와 뛰어난 궁합을 자랑하는 디저트도 출시한다. 스트로베리 허니브레드와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딸기 음료 구매 시 뉴트로 콘셉트의 우유팩 모양 딸기밀크보틀을 29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딸기를 활용한 시즌제품이 매년 반응이 좋아 올해도 다양한 메뉴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제철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01-15 14:56: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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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協, GMP교육 신설…3월 첫 시행

한국제약바이오協, GMP교육 신설…3월 첫 시행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온라인 GMP교육을 신설, 3월부터 시행하고, 기존 오프라인 GMP교육 주기 등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GMP 인력에 대한 역량개발 및 교육 수요의 확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설된 온라인 GMP교육은 지난해 협회 내 GMP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규정을 토대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이번 교육은 ▲GMP조직 및 종업원의 교육·훈련 ▲의약품 제조시설 및 제조환경 관리 ▲4대 기준서 작성 및 문서관리 ▲적격성평가와 밸리데이션 ▲의약품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관리와 원자재 및 제품의 관리 ▲의약품 제조와 제조위생관리 ▲불만처리와 제품회수 ▲변경관리와 자율점검 등 총 9개 과정이다. 또한 현재 국내 업계 최초로 온라인 GMP교육 고용보험환급과정(18차시)을 개발 중에 있으며 하반기 오픈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오프라인 GMP교육도 개편했다. 먼저, 기존 6개월(상·하반기 각 1회)에서 1년(연간 1회)으로 교육주기를 조정했다. 이와 관련해 ▲GMP제조지원관리과정 ▲밸리데이션과정 무균제제, ▲밸리데이션과정 비무균제제 ▲바이오의약품GMP과정 ▲GMP통계과정을 기존 2회에서 1회로 축소하고, 회원사의 교육수요를 반영, 연구소에서의 GMP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R&D를 위한 GMP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 또한 교육생의 설문을 바탕으로 교육수요를 반영해 일부 교육과목을 보완했다. 특히 ▲GMP통계과정은 제약공정 및 통계전문가 숙명여대 약대 조정환 교수를 초빙해 깊이를 더하고, 보령제약 이삼수 대표와 안달근 부장이 각각 업계 사례를 담당해 내실을 기했다. 아울러 협회는 201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로 7년째 운영중이며, 오는 2월 '의료용고압가스' 과정을 시작으로 ▲생물학적제제 ▲원료의약품 ▲방사성의약품 ▲의료용고압가스 ▲의약외품 ▲한약 등 연간 총 7번의 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전문의약정보담당자의 전문지식 함양과 체계적 육성을 위해 2002년 부터 MR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MR인증 제도는 2014년 민간자격 지위를 취득했으며, 협회는 MR인증자격 유지를 위한 보수교육을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교육과정 개편을 담당한 협회 교육정보팀은 "실질적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목을 보완하는 등 이번 교육 개편과정에 교육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교육생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그들이 실제로 원하는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2019-01-15 14:47: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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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배우 유태오 홍보대사 위촉

아산나눔재단, 배우 유태오 홍보대사 위촉 아산나눔재단은 러시아 감독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의 신작 '레토(Leto)'의 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유태오를 아산나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태오는 독일에서 출생한 한국 국적 배우로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에서 연기 공부를 했다.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레토의 주인공인 '빅토르 최'역에 캐스팅됐으며, 지난 2018년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국가에서 연기 활동을 펼쳐 온 그는 한국에서도 영화 '여배우들', '러브픽션',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아산나눔재단 사옥에서 열린 아산나눔재단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유태오는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청년창업가와 사회혁신가가 도전하고, 성장하고, 나누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아산나눔재단의 홍보대사로서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몽준 아산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도전정신과 풍부한 감수성, 담담한 마음가짐을 가진 배우 유태오씨를 아산나눔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데 있어 홍보대사로서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출범한 공익재단으로, 2011년 10월 설립됐다. 아산나눔재단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운영 등을 통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아산 프론티어 유스 등을 통해 비영리 역량강화 사업, 기업가정신 교육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창업가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확장하고,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규모를 키워 예비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에 다양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2019-01-15 14:32: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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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홍콩 시장 진출

대원제약, 유기농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홍콩 시장 진출 대원제약이 홍콩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지난해 9월 홍콩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천연유기농 박람회'(2018 NOPA)를 통해 첫 선을 보인 후 수 개월의 테스트 마케팅 과정을 거쳐 올해 1월 홍콩에 정식 출시됐다.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는 홍콩 현지의 유기농 전문 스토어, 클리닉 등의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높은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로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홍콩 단일국가로만 올해 수출액 100만불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유산균인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복합균주를 사용했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인용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와 유아용 제품인 '장대원 네이처 키즈' 2종으로 출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도 넣지 않았다. 대원제약은 제품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향후 남미/북미 시장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현지 브랜드가 아닌 자사 브랜드의 제품으로 홍콩 시장에 진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외에도 신규 건기식 라인업 강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5 14:27: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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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녹차베지밀', 출시 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정식품 '녹차베지밀', 출시 3개월만에 100만개 판매 정식품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녹차베지밀'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차베지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와 청정 자연 지역인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에 보기 드문 캔 타입으로 콩을 직접 갈아 만든 두유 본연의 진한 맛은 물론 은은한 녹차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현재까지 판매된 녹차베지밀(1개 11.5㎝)을 수직으로 쌓으면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산 약 13개에 해당하는 높이다.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곧바로 제품 재생산에 돌입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정식품은 녹차베지밀의 인기 요인에 대해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뒷맛이 텁텁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는 것과 캔 타입 두유로 편의점이나 점포 내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 특수'를 누린 점 등을 꼽았다. 또한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과 비타민D가 함유돼있어 몸을 가볍게 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줘 녹차를 함유한 제품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지난 2000년대부터 녹차베지밀 프레쉬, 그린티두유라떼 등 녹차를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제품력과 제조 노하우를 쌓아온 것도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녹차베지밀 출시 후 별도의 광고 마케팅 활동 없이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해 두유를 포함한 국내 식물성 음료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5 14:25: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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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프리미엄 냉동간편식으로 '밀레니얼 세대' 잡는다

식품업계, 프리미엄 냉동간편식으로 '밀레니얼 세대' 잡는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사는 직장인 김모씨는 혼자 산 지 3년째다. 음식을 해먹으려 했지만 조리에 손이 너무 많이 가고, 남아서 버리는게 더 많아 금세 포기했다. 그렇다고 매일 배달로 음식을 시켜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그래서 김씨는 냉동식품만을 위한 냉동고를 따로 구매했다. 냉동고는 지금까지 일반 가전용 냉장고의 냉동실로 충분했다. 최근들어 가정간편식(HMR)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냉동으로 보관하려는 수요가 급증, 가정용 냉동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냉동고 시장은 2017년 12만대 판매 기록, 2018년 14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1인 가구', '밀레니얼 세대'는 가사노동의 편리함을 추구한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을 선호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시장은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고 추세로 지난해는 3조 원을 넘었다. 간편식 시장이 커지면서 냉동고 시장의 가능성도 한층 오르고 있는 현재, 식품업계는 다양한 종류의 차세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제품을 출시하며 2019년 밀레니얼 가족 잡기에 나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HMR 시장에서 차별화된 맛 품질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냉동면으로 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비비고 왕교자', '고메 함박스테이크' 등 냉동 카테고리 대형 히트상품을 탄생시키며 축적된 R&D/제조기술 경쟁력과 마케팅 역량을 동원해 'HMR 냉동면' 시장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총 4종의 냉동면 신제품을 선보이며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로 이원화 시켰다. '비비고'는 한식면 카테고리, '고메'는 다양한 국가의 면 요리로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겨냥했다. 새롭게 선보인 HMR 냉동면은 비비고 진한교자 칼국수, 비비고 얼큰버섯 칼국수, 고메 중화 짬뽕, 고메 나가사끼 짬뽕이다. CJ제일제당은 기존에 유통되고 있는 냉동면과 달리 HMR 냉동면을 집에서 더 맛있고,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D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면은 '비비고 왕교자'의 만두피 비법을 적용했다. 급속 냉동이나 해동시 면의 조직감이 파괴되지 않도록 진공 반죽으로 만 번 이상 치대고 숙성 과정을 적용하여 쫄깃한 면을 만들어냈다. 고명과 육수도 까다롭게 만들었다. 채소 원물이 포함된 고명은 냉동에서 싱싱한 상태로 유통될 수 있도록 원물 제어 기술을 도입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제품인 '올반 슈퍼 크런치 치킨텐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텐더의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 국산 닭고기 안심을 버터를 넣어 개발한 염지제에 12시간 이상 숙성한 후 오븐 전용 파우더를 얇게 코팅한 제품이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제품인 만큼 치킨 텐더의 표면에 볶은 흑미와 현미가루를 입자감 있게 갈아 뿌려 에어프라이어의 열풍으로 표면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증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치킨 텐더 속에는 귀리, 렌틸콩, 옥수수를 넣어 영양과 고소함을 높였다. 조리방법은 에어프라이어를 180도로 맞추고 9~10분만 조리하면 돼 간편하다.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기름을 두르고 냉동상태의 제품을 약불에서 약 5분 간 익힌 후 중간불에서 2분간 더 조리하면 된다. 사조그룹의 사조대림은 냉동볶음밥 6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대림선 가마솥 직화방식 볶음밥'으로 '통새우 야채 볶음밥', '닭가슴살 계란 볶음밥', '와규스테이크 볶음밥', '깍두기베이컨 볶음밥', '시래기 나물보리밥', '곤드레영양 나물밥'의 6종으로 구성됐다. 별도의 재료 손질이나 밥짓기 등의 번거로운 과정 없이 약 4분간만 조리하면 간편하고 푸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이다. 국내산 쌀과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들을 가마솥에서 직화 방식으로 볶은 후 개별급속동결(IQF) 기술을 이용해 밥알을 순간적으로 동결시켜 갓 지은 밥처럼 부드럽고 고슬고슬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후라이팬이나 전자레인지로 조리 시 약 3~4분간만 데워주면 완성되는 간편함으로 바쁜 직장인 또는 요리가 서툰 사람들에게 제격이며, 남김 없이 한끼에 먹기 좋도록 1인분씩 개별 포장되어 혼자 사는 1인 가구 등에도 안성맞춤이다. 레스토랑 화덕 피자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 있다. 우주인피자는 테드 셰프와 함께 냉동 간편식 화덕피자를 선보였다. 100% 이탈리아 밀가루로 반죽, 24시간 저온에서 숙성한 도우를 400도 이상의 화덕에서 직접 구워 일반 냉동 피자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급 화덕피자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냉동상태에서도 맛을 유지하는 비결은 우주인피자 만의 생산방식과 포장기술에 있다. 일반 공장에서 생산하는 냉동피자와 달리 우주인피자는 화덕에서 수제방식으로 직접 구운 도우에 풍부한 토핑을 올린 후 바로 얼려 화덕피자 고유의 식감과 풍미를 보존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수축포장 대신에 진공포장방식으로 개별포장하여 냉동고에서 장기간 보관하여도 냉장고 잡내가 스며들지 않는다. 우주인피자는 클래식 라인 3종류, 프리미엄 라인 3종류 총 6종류의 피자를 선보인다.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2019-01-15 14:22: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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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누적판매 1600만개 돌파

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누적판매 1600만개 돌파 롯데칠성음료는 500㎖ 대용량 RTD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가 출시 9개월 만에 누적판매 16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블랙은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가 판매되며 가용비가 뛰어난 커피로 입소문이 났고 6월에는 라떼 제품도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9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600만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로도 약 190억원을 넘어서며 지난해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된 10여개의 신제품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자체 시장 분석 결과 국내 RTD 커피 시장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약 8% 성장한 데 반해 대용량 커피는(캔 390㎖ 이상, 페트병 350㎖ 이상, 컵 300㎖ 이상, 파우치 230㎖ 이상 제품 기준) 2013년 약 40억원 규모에서 2017년 약 2150억원 규모로 연평균 약 170% 가량 크게 성장한 점에 주목했다. 하루 커피 음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커피 애호가 뿐만 아니라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 학생들의 대용량 커피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제품을 출시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의 인기 요인으로 ▲ 1인이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500㎖ 대용량 ▲ 용량 대비 착한 가격 ▲ 기존 자사의 콜드브루 제품 대비 커피 고형분 함량을 높여 더 깊고 진한 커피 풍미 ▲ 환경을 생각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에코절취선 라벨 도입 ▲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남은 양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투명 패키지 적용 ▲ 제품 특징을 강조하고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2미터가 넘는 큰 현악기인 콘트라베이스를 제품명으로 적용한 점 등을 꼽았다. 롯데칠성음료 홍보담당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는 넉넉한 용량으로 커피 헤비유저 뿐만 아니라 장시간 근무 및 공부 중에 곁에 두고 오랜시간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직장인, 학생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 강화 및 제품군 확대 등을 검토하며 국내 대용량 RTD커피 시장을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5 13:51: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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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인삼산업사 출간

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 한국인삼산업사 출간 인삼에 얽힌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고려인삼의 세계적인 위상과 발전사를 산업적인 시각으로 풀어낸 '한국인삼산업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고려인삼'의 실체와 명성에 대해 역사적이고 과학적인 근기를 찾는 '고려인삼의 뿌리 찾기' 작업을 통해,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인삼이 산업으로 성장하는 역사적 흐름을 조명한다. 4000만년 전 인삼의 원조 식물 화석의 발견에서부터, 한민족의 조상이 만주와 한반도에서 최초로 인삼을 식용한 민족이며, 이를 무역의 제 1품목으로 삼아 고조선, 삼국시대를 거쳐서 조선왕조, 일제강점기, 미군정시기, 건국 후 전매청 시절까지 일어난 인삼의 역사와 산업화 과정을 다룬다. 특히 산삼인 야생삼이 조선왕실의 조공예물로 해마다 바쳐져 점차 멸종될 뻔 했던 과정과, 그 과정에서 야생삼의 인공재배법과 가공법(홍삼제조법)을 발명하여 고려인삼의 산업화를 이끌었던 조선 민초(삼업인)들의 삶을 가감없이 담아냈다. 저자는 인삼산업사를 '인삼지식여행'이라고 칭하고 여행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여행객인 독자에게 인삼의 역사와 과학을 해설하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따라서 기존의 산업사와는 달리 인삼전문가들이 필독하기에 적합하면서도 일반 독자가 이해하기 쉬워, 누구나 책을 읽다보면 인삼은 물론 천연물 자원산업에 대한 식견이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저자인 장일무 서울대 명예교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경제작물인 고려인삼(Korean ginseng)이 중국인삼(Chinese Ginseng)이나 아시아인삼(Asian ginseng)이라는 용어로 널리 퍼지는 상황에 대해 경쟁 상대들이 의도적으로 폄하한다고 탓하기 전에 우리 인삼산업의 역사를 살피고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면서 "고려인삼의 뛰어난 가치가 고려인삼의 정체성이고, 조선시대 백성의 땀과 눈물로 이룩한 인삼산업의 역사가 인삼종주국의 정당성을 담보로 하기 때문"이라고 저술 배경을 밝혔다.

2019-01-15 09:5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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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헌혈 나눔 우수직원에 감사장 전달

광동제약, 헌혈 나눔 우수직원에 감사장 전달 광동제약은 헌혈 나눔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광동제약 본사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최성원 대표이사가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광동제약은 매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캠페인에는 임직원이 헌혈에 직접 참여하며, 이와 동시에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함께 기증한다. 또한 소아암 환아와 가족에게는 음료 등 선물도 지원한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직원 4명은 지난해 말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총 89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헌혈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모든 직원들이 사회공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직원과 회사가 매월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지난 2005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집수리봉사, 환경캠프, 장학사업, 의약품 기부, 연탄 나눔 등이 연중 계속된다.

2019-01-14 15:48: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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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서울영상광고제 2018' 3관왕 수상

배스킨라빈스, '서울영상광고제 2018' 3관왕 수상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는 '서울영상광고제 2018'에서 작품상 부문 금·은·동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상과 동상을 수상한 작품은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추석선물세트 편'이다. 조선시대 왕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영철과 배스킨라빈스 배달원의 황당한 만남을 유쾌하게 담은 사극 콘셉트의 광고로 '서울영상광고제 2017'에 출품해 작품상 부문 동상으로 선정된 '배스킨라빈스31: 왕의 선물 편'의 후속작이다. 4월에 공개한 '야쿠르트 샤베트 편'은 작품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배스킨라빈스와 한국야쿠르트의 운명적 '맛'남이라는 설정을 통해 두 개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을 재치있게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초의 온, 오프라인 영상 광고제로, 매년 그 해에 방송된 광고를 대상으로 작품상 부문과 크래프트 부문을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서울영상광고제 3관왕 석권은 배스킨라빈스만의 유쾌한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참신한 광고를 통해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4 15:45:3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