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박인웅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美 주요도시서 '자두에이슬' 홍보

하이트진로, 美 주요도시서 '자두에이슬' 홍보 하이트진로가 미국 주요도시를 돌며 신제품 '자두에이슬'을 본격 홍보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홍보를 위해 미국 전 지역 주요도시별로 자두에이슬의 특징을 형상화한 랩핑버스를 운용한다.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킴으로써 미국 현지인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자두에이슬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6일 첫 번째 홍보 도시인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한인축제에서는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를 운용, 퍼레이드를 포함한 이벤트에 참가해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자두에이슬 랩핑버스는 뉴욕에 이어 엘리코트 시티(Ellicott City, MD), 애틀랜타(Atlanta, GA), 시카고(Chicago, IL), 댈러스(Dallas, TX), 라스베이거스(Las Vegas, NV),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CA),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CA), 시애틀(Seattle, WA) 순으로 동부지역에서 시작해 미국을 횡단한 후 다음달 2일까지 서부지역으로 이동한다. 자두에이슬 홍보버스는 각 도시별 한인축제에 참여하거나 별도의 홍보이벤트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도시별 행사를 차별화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법인 소재지인 LA지역에서는 25~26일 양일간 자두에이슬 홍보투어와 함께 할로윈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8월 미국 전역에 출시된 자두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올해 1월 선보인 수출전용 브랜드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과일소주로 글로벌 소비자 사전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바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2016년 자몽에이슬을 출시한 후 2017년 청포도에이슬, 2018년에 자두에이슬, 이슬톡톡 등 다양한 과일연관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며 "대표 브랜드인 참이슬, 하이트와 함께 공격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한국 술의 우수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9 12:42:2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SPC삼립, 골든에그 호빵·버거 호빵' 등 호빵 12종 출시

SPC삼립, 골든에그 호빵·버거 호빵' 등 호빵 12종 출시 SPC삼립이 대표적인 겨울철 간식 '삼립호빵' 12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SPC삼립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제품인 단팥, 야채, 피자 호빵을 포함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한 색다른 호빵을 출시한다. '골든에그 호빵'은 부드럽고 하얀 빵 안에 계란 노른자의 식감을 살린 달콤한 커스타드 크림을 넣었으며 모양도 계란을 형상화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버거 호빵'은 햄버거가 연상되는 깨를 넣은 빵 속에 햄버거 재료인 고기, 토마토, 소스 등으로 만든 내용물을 넣어 햄버거 맛을 재현했다. 단팥에 부드러운 크림을 첨가한 '크리미단팥 호빵'도 선보인다. 건강한 원료를 넣은 호빵도 내놨다. 쫄깃한 빵 속에 달콤한 고구마를 넣은 '고구마 호빵', 옥수수 빵에 팥 앙금을 넣은 '옥수수 호빵', 고소한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꿀과 버무려 씹는 식감이 독특한 '꿀씨앗 호빵' 등이다. 또한, 식사나 안주 대용으로 제격인 호빵도 출시한다. '호호바오 고기만빵'과 '호호바오 새우만빵'은 얇은 피에 큼직한 고기, 새우 등을 넣었으며, '치즈불닭 호빵'은 핫소스를 버무린 닭고기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 매콤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매년 새로운 호빵을 기다리는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다양한 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삼립호빵을 활용한 고객 대상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 꾸준히 사랑받는 겨울철 대표 간식의 위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호빵은 1971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겨울철 빵으로, 48년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지난 시즌 누적판매량 58억개를 돌파했다.

2018-10-08 15:36:5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돈자조금, 한글날 기념 '한돈체' 무료 배포

한돈자조금, 한글날 기념 '한돈체' 무료 배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오는 9일 한돈데이(10월 1일) 및 한글날을 기념해 산돌커뮤니케이션과 공동 제작한 무료 폰트 '한돈체'를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한돈체'는 믿을 수 있는 우리돼지 한돈의 친근하고 인간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손글씨 형태를 적용하고, 획을 둥글게 처리해 제작됐다. 한돈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은 해당 폰트는 한글 서체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무료 배포된다. 폰트는 600g(Bold), 300g(Light)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각각 한글 2350자 및 추가 129자, 영문 94자, 약물 986자 등 총 3559자로 구성되어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개인 및 기업 사용자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오픈 라이선스로 그간 무료 한글 폰트에 목말라있던 이용자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 해당 폰트는 9일부터 한돈닷컴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한돈자조금의 승인 없이 수정, 변형, 임대, 재판매하는 상업적인 행위는 금지하고 있으며,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 시에는 반드시 한돈자조금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 한글 서체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한돈체를 개발하게 되었다"며 "이번 폰트 개발이 한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소비촉진이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08 15:30:5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스타벅스, 한글날 기념 머그·텀블러 출시

스타벅스, 한글날 기념 머그·텀블러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한글날을 기념해 머그와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한글날 MD는 한글 창제의 원리가 담긴 훈민정음 해례본 중 '용자례' 부분을 발췌해 한글의 우수함과 함께, 한국의 전통회화 예술 기법 중 하나인 '낙화'를 활용해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낙화'란 불에 달구어진 인두로 종이나 섬유, 나무, 가죽 등의 표면을 지져 그림이나 문양 등을 표현하는 한국의 전통 예술로, 낙화 분야에서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 받은 국내 단 한 명의 낙화장인 김영조 장인이 지난 3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보존 공헌 활동을 위해 출시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낙화 텀블러'에 이어, 다시 한번 한글날 MD를 통해 한국 전통예술과 한글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스타벅스는 매해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인의 한글날 MD를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머그 림 부분을 둥글고 넓게 디자인해 실용성을 높인 '2018한글날 머그 355㎖'와 훈민정음 해례본을 작은 액세서리로 만들어 전통미를 더한 '2018 한글날 텀블러 355㎖', 한글과 낙화의 멋스러움이 돋보이는 선불식 충전카드인 '2018 한글날 카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홍석규 스타벅스 카테고리MD팀장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물인 훈민정음 해례본을 발췌한 한글날 상품을 출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스타벅스의 한글날 MD를 통해 우리 한글의 미와 우수성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0-08 15:30:3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 출시

KT&G,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 출시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미니(lil mini)'를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릴 미니(lil mini)'는 초소형의 사이즈와 5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처음 출시된 '릴(lil)'은 누적 90만대가 판매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후속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 '릴 미니'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4단계의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스틱포켓을 적용해 기기에 남는 잔여물 제거도 한결 손쉬워졌다. 기존 '릴 플러스(lil Plus+)'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고유의 맛을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듀얼히팅 기술, 가열 청소기능, 히든 LED 등의 특징은 '릴 미니'에도 적용돼 있다. 제품은 '화이트', '민트' 2종으로 파스텔톤의 트렌디한 색상을 구현했다. 더욱 정교해진 라운드 디자인을 통해서 세련미를 더했고, 그립감은 향상됐다. '릴 미니'는 5만대에 한정해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오는 17일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 동시 판매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는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에서 1일 100대를 한정 판매하고 있다. '릴 미니'의 권장 소비자가는 10만원으로 출시기념 할인쿠폰(3만원) 적용 시에는 10만대에 한정해 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쿠폰 소진시에도 특별 할인쿠폰(2만원)을 통해서 8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할인쿠폰 발급 및 제품에 대한 세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릴 미니'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초소형 제품으로 소비자의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8 15:30:22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지알에스,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신제품 개발

롯데지알에스, 협력사 동반성장 위한 신제품 개발 롯데지알에스가 주요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 메뉴개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식품업계 트렌드와 메뉴개발 아이디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의견수렴 등을 안건으로 동반성장 메뉴 공동 개발을 위해 마련 됐으며 롯데지알에스 마케팅부문장을 비롯, 상품개발팀 전 직원 및 주요 협력사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은 기존의 '롯데지알에스 선제안 - 협력사 보완' 프로세스가 아닌 식품 외식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력사 패널들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토론,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3월 가맹점 협의회와 동반 성장 상생 협약식을 체결하여 ▲원·부자재 일부 품목 공급가 인하 ▲가맹점 필수 구입 품목 비율 축소 ▲롯데리아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상생위원회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농가와 상생 MOU를 체결해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해 왔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3월 가맹점 상생 협약에 이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메뉴개발을 통해 상생을 위한 제도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향후 협력사 식품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활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0-08 15:15:54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던킨도너츠, '세서미 스트리트'와 손잡고 이달의 도넛 출시

던킨도너츠, '세서미 스트리트'와 손잡고 이달의 도넛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인기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와 함께 10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도넛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몬스터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던킨도너츠만의 감각으로 재현했다. 먼저 '엘모의 오렌지홀릭'은 도넛 가득 오렌지 필링을 넣고, 오렌지 쿠키 토핑을 얹었다. 바바리안 필링이 들어간 '빅버드의 바나나 딜라이트'는 도넛 위에 뿌려진 바나나 쿠키 토핑과 함께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느끼게 한다. '세서미 스트리트 초코칩쿠키 레시피'에는 초코 도넛 위에 쿠키 토핑이 올라가 달콤한 맛을 더한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빅버드 핫초코' 음료도 함께 선보였다. '빅버드가 추천하는 특별한 핫초코'라는 콘셉트에 맞게 핫초코의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10월에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만화 '세서미 스트리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도넛과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도너츠 매장에 방문해 도넛으로 재탄생한 세서미 스트리트 속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달콤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0-08 15:15:46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지속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열린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이동차량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골프대회로 자리잡았으며, 이에 사회공헌과 연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11년째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 기부금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이동편의성 향상을 위해 4년째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6년 대회부터는 이색 기부 이벤트인 '패밀리 골프대항전'을 진행, 우승 가족 이름으로 500만원 상금을 이동차량 제작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김하늘, 이승현, 고진영, 리디아고가 아버지와 함께 출전했으며 리디아고 선수 부녀가 우승했다. 올해는 장애인 휠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차를 포함해 총 7대의 이동차량을 지원하며, 휠체어 장착 차량 비중을 높였다. 지난 5월 진행된 공모에 지원한 250여개 기관 중 서류 심사와 해당 기관 실사를 통해 최종 7곳을 선발했다. 대회 마지막 날 기증식에서 이 중 1곳에 직접 차량을 전달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매년 이동차량을 지원하고 있는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여 선수들과 함께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KLPGA 대회에서 단일 스폰서, 단일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가장 오래된 메이저 대회다. 선수들의 멋진 활약 속에서 올해는 배선우 선수가 최종 4언더파 212타 기록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8-10-08 15:15:2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대서울병원, 10월 말 준공…내년 2월 진료 개시

이대서울병원, 10월 말 준공…내년 2월 진료 개시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이 이달 말 준공하며, 내년 2월에 진료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5일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이대서울병원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해 11월 12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2월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면서 "단계적으로 병상 수를 늘려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1014병상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대서울병원 개원 준비단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변화되는 의료원의 양병원 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은 바로 환자 안전은 병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서 "무심코 지나친 작은 일, 사소한 실수가 치명적인 사고나 엄중한 위기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강조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은 이화의료원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희망이자 도전"이라면서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의 진료 실적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점은 극대화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진료 활성화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한종인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에도 자원의 균형적 분배와 적정한 인력 배치 및 교류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동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직원 포상식 등이 진행됐다.

2018-10-07 14:51:27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신동빈 8개월 만에 출근…다시 뛰는 롯데

신동빈 8개월 만에 출근…다시 뛰는 '뉴롯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석방과 동시에 경영 일선에 복귀하면서 해외 투자와 지주사 전환 등 그룹 내 주요 현안 처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 회장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하다 지난 5일 2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약 8개월간 수감생화도 지칠 법도 하지만 경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는 8일 곧바로 업무를 시작한다. 신 회장은 기록적 폭염이 이어진 지난 여름 서울구치소에서 다른 수감자들과 마찬가지로 더위와 사투를 벌였다. 이때문에 체중이 구속 전보다 10㎏가량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8개월 총수 부재로 주요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면서 멈춰선 그룹의 대규모 투자 등 경영 현안을 챙기기 위해 곧장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 회장은 출근과 동시에 황각규 부회장을 비롯해 4개 사업 부문(BU) 부회장단을 주축으로 경영 현안을 보고 받고 회의를 할 예정이다. 업무보고에는 총수 부재로 밀려 있던 그룹 차원의 각종 투자 등 그룹 현안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투자 규모가 약 4조원에 달하는 인도네시아 유화단지 투자 결정과 동남아시아 유통 및 제과 업체 인수 등을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이후 중국 롯데마트 사업 매각 등 해외 사업 전반도 재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지주 완성을 위한 호텔롯데 상장과 금융 계열사 지분 처분 등도 풀어가야 할 과제다. 롯데는 지난해 10월 쇼핑·제과·음료·푸드 등 4개 사를 아우르는 롯데지주를 설립했고, 비상장 계열사 6개사도 흡수 합병했다. 신 회장의 공백으로 지주사 체제 전환이 정지된 상태였다., 신 회장은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직에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법정구속 이후 스스로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서는 사임했지만 이사직은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아울러 지난 재판과정에서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개혁안도 검토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재계 5위에 걸맞은 획기적 투자계획과 사회공헌 확대 등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 신 회장은 지난 2016년 10월 경영비리 관련 검찰수사가 끝난 뒤 롯데그룹 개혁안을 발표하면서 5년간 7만명 신규 채용 및 총 40조원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롯데 관계자는 "신 회장의 공백으로 막혀 있던 경영 현안들이 점차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0-07 14:51:19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캔햄' 출시 5년…누적판매량 2000만개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캔햄' 출시 5년…누적판매량 2000만개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캔햄'이 출시 5주년을 맞았다고 7일 밝혔다. The더건강한 햄은 지난 2010년 5월, CJ제일제당이 5년간의 R&D 연구개발 끝에 합성아질산나트륨, 합성착향료, 전분, 합성보존료(소브산칼륨), 합성산화방지제의 5가지 첨가물을 빼고 돈육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여 론칭한 프리미엄 냉장햄 브랜드이다. 지난 2013년 10월 The더건강한 햄은 R&D 역량과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캔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 The더건강한 캔햄은 5무(無)첨가, 낮은 나트륨 함량, 높은 돈육 함량을 앞세워, '짜지 않고 건강한' 캔햄을 찾는 소비자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The더건강한 햄이 냉장햄에서의 인기를 캔햄으로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The더건강한 캔햄은 출시 이후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 2000만개를 기록하며 지난 해 매출은 2016년 대비 50% 성장했다. 올해는 월 평균 매출 10억원을 상회하고 있어 올해 목표 매출인 15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TV광고나 소비자 이벤트 등 공식적 마케팅 활동 없이 제품을 경험한 주부들의 꾸준한 입소문만으로 차근차근 일궈내고 있는 성장세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같은 성과는 캔햄에서도 건강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히 읽고 적극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한주 CJ제일제당 캔사업담당 부장 "건강한 재료들을 활용한 제품 라인업 확대와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통해, The더건강한 캔햄을 건강 콘셉트의 대표 캔햄 브랜드로 키워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7 14:51:1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식품업계, 징검다리 연휴에 캠핑족 겨냥 간편식 주목

식품업계, 징검다리 연휴에 캠핑족 겨냥 간편식 주목 글램핑, 오토캠핑 등 캠핑 시즌이 다가오면서 식품업계가 캠핑족을 겨냥한 간편식에 주목하고 있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1년 60만 명에서 2016년 500만명 이상으로, 5년 새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 시장 규모도 2008년 2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급성장하는 등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0월은 국경일이 평일과 휴일 사이에 끼어있는 '징검다리 연휴'로 캠핑을 즐기는 인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캠핑시즌을 맞은 캠핑족들에게 식사 준비가 번거로운 캠핑지에서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 인기일 것으로 보인다. 보양식부터 간편 안주까지 다양한 간편식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징검다리 연휴'로 인해 캠핑족의 간편식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요리연구가 빅마마의 조리 비법을 담은 간편식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은 캠핑장에서 따뜻한 아침식사를 간편하게 즐기길 원하는 캠핑족이 선호하는 스타일의 제품이다. NS홈쇼핑에서 첫 판매 15분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한 이후, 7회 방송에 총 16만3000개의 완판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제품을 개봉해 3~5분간 끊이거나 봉지 째 7분 간 중탕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캠핑장에서 손쉽고 빠르게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길 수 있다. '이혜정의 일품 소한마리탕'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게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북미산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엑셀비프(Excel®)'의 갈비와 빅마마로 알려진 요리연구가 이혜정의 진한 비법 육수로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엑셀 비프'는 국내 미국산 소고기 시장 점유율의 37%를 차지할 정도로(2018년 5월 미국 PIERS 리포트 기준) 한국에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는 고품질 소고기 브랜드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가정간편식 전문업체인 진한식품이 제조했으며, 보관성을 높인 포장 용기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캠핑장에서도 보관 환경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夜)'는 서울 대표 맛집의 특별함을 담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집의 안주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캠핑족 사이에서 인기다. 서울 대표 맛집인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콘셉트로 맛집의 조리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한 간편식이다.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1500만개, 누적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안주야(夜)'는 다양한 인기 맛집의 음식을 그대로 재연한 것이 특징이다. 막창, 닭발, 곱창 등의 제품에 불에 구운 맛을 내기 위해 직접 불을 쏘는 직화공정을 설계하고, '데리야키훈제삼겹' 제품은 훈연공정을 적용했다. 볶음 요리는 커다란 솥에서 갖은 양념과 향미유 등을 사용해 볶는 공정을 도입했으며 해동, 전처리, 가열 등의 공정을 재료별로 최적화해 설계함으로써 제품의 주원료인 원물 본연의 맛을 살려냈다. 특히 대상의 60년 조미 노하우를 살린 특제 소스와 양념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을 구현했다. 신세계푸드가 선보이는 캠핑용 가정간편식인 '순살 닭다리구이'는 닭다리살 꼬치구이, 철판구이 등 바비큐 재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캠핑족들이 많이 찾는다. 지난 4월부터 GS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이후 5회차 방송까지 매회 6000세트 이상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3만3000세트, 매출액으로는 20억 원을 기록했다. 통 닭다리살을 오븐에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기름을 뺀 치킨 스테이크의 맛이 특징인 신세계푸드 '순살 닭다리구이'는 소금구이 맛과 매콤한 맛 두 가지다. 소금구이는 소금과 후추 간에 로즈마리와 월계수 등 허브양념을 더해 담백함이 특징이다. 매콤한 맛은 올반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비법소스에 청양고추향을 더해 알싸한 맛을 살렸다. 업계 관계자는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캠핑장에서도 제대로 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 간편식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다음 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가에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캠핑족의 가정 간편식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0-07 09:56:1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이상헌칼럼]정부 창업지원시책, 꼼꼼히 활용하자

[이상헌칼럼]정부 창업지원시책, 꼼꼼히 활용하자 우리나라는 창업 공화국이다. 본 연구소에서 주요국가별 창업지원제도를 점검한 결과 우리나라만큼 국가적으로 많은 지원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선진국이라는 G20국가에서는 크게 기초교육과 더불어 창업분야별 전문가들과의 창업실무를 협업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거나, 창업 시 일정한 기간동안의 각종 세제혜택을 주거나, 창업시 필요한 점포나 사무실과 설비, 기기, 장비 등을 저리로 빌려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창업 지원정책은 단순히 일자리를 위한 혹은 실업률을 줄이기위한 단기적 성과물에 의한 정책은 아니었다. 그야말로 창업자정신에 입각한 소위 START BIZ를 위한 창업자에게 관련 정보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창업자를 위한 지원제도는 1999년 외환위기로 일자리에 대한 대책의 일환과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물리적 탄생배경을 가지고 있다. 김대중 정부가 만든 '소상공인지원센터'가 대표적인 기관이다. 지금은 거대한 기관으로 비대해지고 연일 메스컴에 문제라 회자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그곳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정말 많은 기관과 단체가 소상공인들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많은 지원기관과 정부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정책을 통제할 통합컨트롤 타워가 없는 현실이다. 한해 예산이 7조원이 넘고 올해 추경만 6000억원이 넘게 배정되었다. 그 많은 예산을 소상공인, 전통시장 즉 자영업활성화에 투자하는데도 폐업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폐업을 대기하는 소상공인들이 부지기수다. 종편의 한 프로그램에서 자영업폐업률은 87.9%, 비자발적 이직자 4만 6563명, 체감청년실업률 23.3%, 체감 실업률 11.8%라고 한다. 항상 시장에는 악어와 악어새와 같이 공생관계가 공존한다. 창업시장에는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창업자금의 받을 수 있게 서류를 만들어주는 컨설팅 회사도 존재한다. 당연히 지원금의 일부를 나누기 위해서다. 소위 '먼저보는 놈이 임자'라는 지원정책이 수루룩하다. 그런데도 정작 그러한 지원정책을 정작 필요한 일반 소상공인들은 알지 못한다. 언제부턴가 전자정부, 4차산업의 활성화등을 외치며 인터넷이라는 편리한 수단을활용해서 모든 정보를 공유하게하고 거의 모든 국가기관은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회원으로 가입해야 정보에 접근할수 있게 하고 있다. 참말로 웃긴다. 소위 컴퓨터를 잘 활용하지 못하는 국민은 모든 국가기관의 정책이나 관련 정보를 접할수 조차 없다는 현실이다. 따라서 창업자들은 직접 정보를 파악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10-07 09:55:5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