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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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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WHO UAE 보건재단상' 수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WHO UAE 보건재단상' 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중인 제71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서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UAE 보건재단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UAE 보건재단상은 WHO가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5개 부문 상 가운데 하나다. 1993년 UAE 보건재단상 제정 이후, 한국에서 수상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WHO는 UAE 보건재단상 선정패널의 만장일치로 9개 후보 중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수상 기관으로 결정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선정사유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시판 중인 의약품의 이상 사례(부작용 등)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평가해 식약처의 의약품 안전 정책 결정과 소비자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구축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자료를 WHO-UMC(Uppsala Monitoring Centre)에 주기적으로 공유해 국제 의약품 부작용 데이터베이스 확충에 이바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시판 후 안전관리를 위해, 의약품 부작용 사례를 수집·분석·평가하는 전문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2012년에 설립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신속보고를 의무화하고 지역별로 의약품 이상 사례를 접수하는 센터를 지정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의약품 부작용 사례 수집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생산한 이상 사례 정보를 토대로 식약처는 의약품의 허가사항 변경, 조사연구 지시, 판매중지, 회수·폐기 등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 함께 의약품 부작용 모니터링 및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5-27 13:44: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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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밀알 재활원에 후원금 전달

교촌치킨, 밀알 재활원에 후원금 전달 교촌에프앤비가 KLPGA 투어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 2660만원을 밀알 재활원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경기장 내 마련된 '허니 기부존'에 선수들의 공이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의 금액을 적립, 총 46명의 선수가 기부존 안착에 성공시켜 2300만원을 적립했다. 또한 선수 애장품 경매 행사를 통해 모금한 360만원이 더해져 총 2660만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매 대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고 선수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제5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이번 대회가 열린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밀알 재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본 경기 전인 지난 3일에는 출전 선수들인 김해림, 이정은5, 양채린과 임직원이 함께 밀알 재활원 장애인들과 함께 소스 바르기 체험 및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벌써 5회째를 맞은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여자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대회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노력하는 교촌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05-25 14:07: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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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사조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사조그룹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조그룹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과의 소통 강화 및 이용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홈페이지에 방문한 고객들이 PC에서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홈페이지를 보다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메뉴구성을 간소화 하고 가독성을 높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컨텐츠 형식을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먼저 각 콘텐츠에 가로로 넓은 와이드 형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전체적인 레이아웃을 세로로 긴 형태로 배열하여 컨텐츠들의 가독성을 높였으며, 콘텐츠를 통한 스토리텔링이 용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에서도 호환이 가능해져 모바일 정보전달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사조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 할 수 있는 통합 페이지를 만들어 이를 제품정보와 연계해 방문자들이 보다 쉽게 사조그룹의 다양한 제품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조그룹의 주요 제품들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게시해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 할 계획이며, 요리에 사용되는 재료를 사조그룹 공식 쇼핑몰 사조몰과 연계해 실제 매출로도 연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조그룹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6월 15일까지 사조그룹 브랜드 맞추기 이벤트, 홈페이지 리뉴얼 공유 이벤트, 사조몰 구입 인증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사조해표 선물세트(90명), 사조대림 먹거리(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50명) 등 다양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사조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조그룹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더욱 친숙한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8-05-25 14:07: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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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 인수

아워홈,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 인수 아워홈이 항공기 기내식 서비스 기업 '하코'를 인수하며 기내식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한진중공업홀딩스와 '하코'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25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983년에 설립된 하코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본사를 두고 기내식 서비스 기업으로, 싱가포르항공과 ANA, EVA 등 유명 아시아권 항공사들의 기내식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LA국제공항 국제선 전체 기내식 가운데 30%를 공급 중이며 하루 최대 1만5000인분의 기내식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아워홈이 기업 인수·합병(M&A)을 단행한 것은 지난 2000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아워홈은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와의 시너지 창출 효과에 주목하고 하코 인수를 결정했다. 15여년간 발전시켜온 선진 식품 패키징 기술과 풍부한 대규모 케이터링 서비스 경험을 접목, 기내식 생산역량을 고도화하고 공급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기내식 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선보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계약 체결을 마친 아워홈은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약 2개월에 걸친 인수 작업에 착수한다. 현장실사를 통해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 인수 및 인허가 등 모든 법적·행정적 절차를 마무리한 후, 오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아워홈은 LA국제공항에 신규 취항 예정인 항공사들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사업지역 확장 가능성도 타진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인프라 개선 등 선진적 투자를 통해 기내식 사업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경쟁입찰을 통해 인수한 기내식 회사는 재무 건전성이 우수하고 35년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우량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라며 "이를 계기로 중국과 베트남 등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미주권 사업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18-05-25 14:0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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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 출시

농심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 출시 농심켈로그가 미니 사이즈로 간편하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는 기존 22g 오리지널, 23g의 초코 '라이스 크리스피 바'를 10g의 미니 사이즈로 만든 제품이다. 라이스 크리스피 바는 쌀을 구워 만든 라이스버블에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을 첨가하여 바삭하면서도 쫀득쫀득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인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는 하나의 패키지에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널과 초코맛 미니 사이즈를 각 10개씩 총 20개 포함해, 여러 명이 간편하게 나눠 먹기 좋도록 했다. 지난 2016년 11월 출시한 라이스 크리스피 바는 몸에 좋은 쌀로 만들어, 건강하면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간식으로 아이들은 물론 남녀노소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켈로그는 에너지바 출시 이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왔으며, 지난 2017년 말 에너지바 시장에서 17.1%의 점유율로 2위를 달성하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라이스 크리스피 바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라이스 크리스피 미니 믹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소비자들이 더워지는 날씨에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에너지를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5-24 18:02: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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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납품업체에 갑질한 쿠팡·티몬·위메프 적발…과징금 1억3000만원

공정위, 납품업체에 갑질한 쿠팡·티몬·위메프 적발…과징금 1억3000만원 납품업체를 상대로 상품 판매 대금 지연 지급 등 갑질을 한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3사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3사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1억3000만원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소셜커머스 업체의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행위에 대해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으로 조치한 최초 사례다. 업체별 과징금 규모는 위메프 9300만원, 쿠팡 2100만원, 티몬 1600만원 등이다. 공정위는 계약서면 미교부, 상품판매대금 지연지급, 사전약정 없는 판촉비용 전가, 배타적 거래 강요 등을 문제 삼았다. 공정위 조사결과 위메프는 2014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178개 납품업자와 직매입 거래 계약을 체결하면서, 164건에 대해서 상품 발주 이후에 계약 서면을 교부했고 23건은 계약 서면을 교부하지 않았다. 또한 위메프는 2015년 1월부터 6월까지 납품업자(1만3254개)에게 지급해야 하는 상품 판매 대금을 법정 지급 기한이 지난 뒤에 지급했고, 그 초과 기간에 대한 지연이자(38억3300만원)를 지급하지 않았다. 쿠팡은 2014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6개 납품업자와 6건의 직매입 거래를 하면서 계약 서면을 교부하지 않고 거래했다. 또한 쿠팡은 2014년 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6개 납품업자로부터 직매입한 42개 품목 499개 상품을 정당한 사유없이 반품했다. 티몬은 2014년 3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7개 납품업자와 8건의 직매입 거래를 하면서 거래가 시작된 이후에 계약 서면을 교부했다. 또한 2013년 10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1902개 납품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상품 판매 대금을 법정 지급 기한이 지난 뒤에 지급했고, 초과 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약 850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아울러 티몬은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 482개 납품업자와 체결한 2006건의 위수탁 거래 계약 기간 중에 정당한 사유없이 판매수수료율을 최소 0.3%p부터 최대 12%p까지 인상했다. 공정위는 이같은 소셜커머스 3사의 행위가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소셜커머스 3사가 공정위 조사 중 위반행위를 대부분 자진시정했고 최근 5개년 간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는 등 경영상태가 악화됐다는 점을 감안해 과징금을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셜커머스 업체의 납품업체에 대한 갑질 행위를 대규모 유통업법 위반으로 제재한 최초의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공정위는 온라인 쇼핑몰, 소셜커머스, TV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 업체의 납품업자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5-24 15:30: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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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반복적으로 법 어기는 업체, 직권조사 및 제재 가할 것"

김상조 "반복적으로 법 어기는 업체, 직권조사 및 제재 가할 것"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4일 반복적으로 법을 어기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직권조사와 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대리점거래 불공정 근절대책 브리핑에서 "신고가 반복적으로 접수된 업체는 공정위가 본부 차원에서 거래 시스템을 전부 들여다보는 직권조사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현재 공정위 인력으로 한계가 있어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나 업종을 정해 제재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개선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대리점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필요한 법 개정 사안에 대해 여야 모두 지원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반기 법 개정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보험대리점 관련해서는 "금융문제는 금융당국의 판단이 우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정위는 경쟁법의 유일하고 최종적인 집행 기관이다. 금융당국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경쟁당국이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엄정히 추진할 것"리하고 덧붙였다. 공정위 제재와 관련해서는 "처벌 강도를 높이는 것은 필요하지만 주어진 법의 틀을 벗어날 수 없다"며 "관련해서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제재와 피해구제의 실효성을 높이는 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취임 2년차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그동안 공정위가 많은 노력을 했지만 국민의 공정경제에 대한 기대 요구가 그 이상으로 높아졌을 수 있다"며 "1년 차에는 현실 개선을 위한 틀 마련에 주력했다면 2년 차는 정책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을(乙)과의 만남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최근 거리로 나온 bhc 가맹점협의회에 대해서는 "을들의 대화 요구가 있으면 당연히 응할 것"이라며 "다만 그것이 그분들의 요구사항을 모두 다 수용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리고 강조했다. 이어 "개별 민원을 경청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거래 관행의 개선을 고민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리점법에 징벌적 손해배상제 확대와 관련, 현행법에서 규정된 손해액의 3배 이상 적용범위를 확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개별 사업자들간의 거래관계를 노사관계처럼 볼 수는 없다"며 "한쪽에서는 '사적 자치의 사업자간 거래에서 이런 식의 사전규제를 하느냐'는 비판을 할 수가 있고, 다른 한 편에서는 '그 정도의 대책만으로 현실을 개선할수 있느냐'는 비판이 나올수 있지만 양쪽 비판의 한가운데서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2018-05-24 15:30: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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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환경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환경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실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4일 스타벅스 더종로점 앞에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위한 머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환경부 김은경 장관, 자원순환사회연대 김미화 사무총장이 참석해 2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대형 머그 위에 마련된 지구 모형물에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노력을 다짐하는 손도장을 찍는 환경 사랑 서약식도 진행했다. 이후 다회용컵 사용 권장을 위해 환경 사랑 서약에 동참하는 1000명의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머그를 증정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일(1)회용컵 없는(0)' 날을 상징적으로 기억하기 쉬운 매월 10일을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10일 3회에 걸쳐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다회용컵 사용 촉진을 위한 고객 참여 캠페인을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진행하고 있다. '일회용컵 없는 날'에 제조음료 포함 1만원 이상을 개인 다회용컵 또는 매장 머그로 주문 시 친환경 꽃화분 키트를 총 3회 동안 7만5000명의 고객에게 제공한다. 친환경 꽃화분 키트는 스타벅스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배양토와 식물 씨앗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벅스는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에 이어서 '일회용컵 수거함 설치', '전자영수증 참여 확대 이벤트' 등 자원 재활용 및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한 다양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전국 매장에서 개인 다회용컵으로 주문하면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다회용컵 할인 횟수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1년간 총 2000만건을 넘어서며 할인 금액이 60억원을 돌파했다. 2017년 한 해에만 380만건의 혜택이 제공되었으며, 이는 5년 전인 2013년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로 매년 개인 다회용컵 이용을 위한 고객 동참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벅스 앱을 통한 주문과 결제 서비스인 사이렌오더를 통해서도 음료 수령시 컵 선택에서 일회용컵과 머그, 개인컵 등 3개의 선택 사항으로 구성해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면서 머그와 개인컵 사용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석구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우리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며 고객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5-24 14:48: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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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자연은 착즙 100' 리뉴얼 출시

웅진식품, '자연은 착즙 100' 리뉴얼 출시 웅진식품은 착즙 주스 시장의 확대를 위해 '자연은 착즙 100'을 리뉴얼 출시하고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연은 착즙 100'은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순수한 과즙 만을 짜서 만든 프리미엄 주스다. 1L 주스 한 병을 만드는데 수확한 지 24시간 이내의 스페인산 오렌지 8개, 템프라니요 포도 5송이가 들어간다. 이번에 리뉴얼 된 자연은 착즙 100 제품은 과육의 수확부터 포장까지 스페인 현지에서 원스톱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완성된 제품은 엄격하고 일관된 품질관리하에 국내로 배송되고, 국내에서 추가 가공 없이 소비자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판매 가격은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1L에 2980원으로 책정했다. 이는 웅진식품이 선보였던 기존 제품에 대비해 약 절반 가까이 저렴한 가격이다. ㎖당 단위가격으로 환산하면 상대적으로 저가인 농축 환원 주스와 견주어도 비슷한 정도로 가격 경쟁력이 크다. 웅진식품은 2014년 국내 최초로 상온 착즙 주스 '자연은 지중해 햇살'을 출시하며, 냉장유통체인 비용을 줄여 시장을 선도해 왔다. 올바른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고, '가성비' 등 합리성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강화되면서 이번 리뉴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해 대중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전망이다. 박애리 웅진식품 마케팅팀장은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더 건강한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드실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리뉴얼을 기획했다"며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가진 자연은 착즙 100이 정체된 주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4 14:48: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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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간장김' 출시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식간장김' 출시 CJ제일제당은 조미김 신제품 '비비고 한식간장김'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소금 대신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성껏 담근 한식간장을 분말화해 조미한 제품이다. 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간장의 맛을 찾아 짜지 않으면서 감칠맛과 풍미를 살렸다. 기존에 선보인 '비비고 직화구이김'이 고소한 불 맛과 김 특유의 바삭함을 살리기 위해 700도 이상의 불에 김을 직접 구워 경쟁사와 굽는 방식에 차별점을 뒀다면, 이번 '비비고 한식간장김'은 소금이 아닌 간장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조미방식을 차별화했다. 이는 맛과 식감이 천편일률적인 조미김 시장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함이다. 시중에 소금양을 줄여 짠 맛을 줄이거나 먹기 좋게 유아용 김에 조미를 달리 한 제품은 있으나 대중적인 제품에 조미를 차별화 해 선보인 것은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한식간장김' 출시 전 조미김의 맛에 대한 기호도를 알아보기 위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했다. 200여명의 3040 여성을 대상으로 조미김 취식 시 개선사항에 대해 조사해보니 1위가 너무 짠 맛에 대한 불만(19.3%), 2위가 과다한 기름양(18.5%) 등 이었다. 어린아이를 둔 주부는 아이에게 김을 반찬으로 줄 의향이 있지만 소금으로 인하여 고민되며, 반찬으로 조미김을 줄 때 소금을 털어서 준다는 소비자 의견도 있었다. 이를 반영해 짜지 않으면서 간장의 감칠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한식간장분말을 제품에 적용한 것이다. 또한 CJ제일제당만의 특허기술인 '향미 강화 기술'을 적용해 김을 굽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향 손실을 최소화시켰다. '비비고 한식간장김'은 김을 뜯는 순간부터 간장과 참기름의 고소한 향을 느낄 수 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마케팅담당 사업부장은 "비비고'가 한식을 대표하는 전문 브랜드인 만큼 '비비고 한식간장김'은 한식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라며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니즈에 최적화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4 14:48: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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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바셋, 100호점 서초본점 오픈

폴 바셋, 100호점 서초본점 오픈 국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폴 바셋'이 100호점을 오픈한다. '폴 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상가에 위치한 100호점의 매장명을 '폴 바셋 서초본점'으로 정하고, 기존 매장과 인테리어 디자인과 분위기를 차별화한 '폴 바셋 파티시에(Paul Bassett Patissier)' 콘셉트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폴 바셋 파티시에'는 커피와 함께 전문 파티시에의 케이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새로운 명칭과 BI를 사용한다. 폴 바셋 100호점은 첫 번째 '폴 바셋 파티시에' 매장인 셈. 폴 바셋 파티시에는 매일 전문 파티시에들이 아이싱룸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다양한 타입의 케이크를 제공한다. 또한 폴 바셋의 대표 메뉴인 룽고 커피와 함께 고객들에게 대중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폴 바셋 아메리카노'도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룽고 티라미수, 가나슈 초코무스, 바닐라 밀푀유 등 3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필두로 다양한 프랑스풍 디저트 케이크들을 맛볼 수 있다. 서초본점을 시작으로 점차 '폴 바셋 파티시에'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엠즈씨드는 폴 바셋 100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그랜드 오픈 당일 방문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폴 바셋 '리유저블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폴 바셋' 역시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직접 추출하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추출 행사 후에는 사인회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커피전문점 폴 바셋은 25세에 세계바리스타챔피언십(WBC) 최연소 우승을 거머쥔 바리스타 폴 바셋과 협업하여 2009년 처음 문을 열었다. 2017년 75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20년 매장 200개와 연매출 1700억원 달성이 목표다.

2018-05-24 11:15: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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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공장 캐나다 GMP 승인 획득

대웅제약, 나보타공장 캐나다 GMP 승인 획득 대웅제약의 나보타공장이 지난 15일 미국 FDA의 cGMP 승인에 이어 지난 18일 캐나다 연방보건부의 GMP 승인을 획득했다.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캐나다 허가신청 절차와 관련해 지난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캐나다 연방보건부의 공장실사 결과, 18일 GMP 적합판정(C: Compliant)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나보타 품목허가신청은 지난해 7월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NDS(New Drug Submission)를 제출한 후, 10월 허가신청을 접수완료(Filing acceptance) 하면서 현재 본격적인 품목허가 심사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캐나다 GMP 승인은 캐나다 허가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주요 심사과정 중 하나로, 이번 승인으로 대웅제약의 나보타공장이 캐나다의 의약품 생산 설비 규정을 적합하게 따르고 있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의약품을 생산·관리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캐나다는 주요선진 7개국(G7)의 회원국이자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미국, 유럽연합, 일본, 스위스에 이어 5번째로 가입한 의약품 규제 관련 선진국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나보타의 성공적인 글로벌 사업 성공을 위해 주요 국가 규제기관의 GMP 승인을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결과,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GMP 승인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나보타공장의 캐나다 GMP승인 획득으로 남은 허가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연내 최종 품목허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05-24 11:1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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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출시

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 출시 코카콜라가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새로운 차 음료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차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차 음료의 원료 역시 다양화되면서 새로운 맛의 차 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특히 W차는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내용물이 비춰 보이는 투명한 용기에 '식사 후 깔끔하게'라는 문구와 식이섬유 함유량 등이 담긴 깔끔한 흰색 라벨을 적용해 식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살렸다. 500㎖ PET 1종으로 출시되며, 편의점 및 식품점, 마트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700원이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최근 꼼꼼하게 자신의 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차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직접 우려낸 3가지 차의 깔끔함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즐기기 좋은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8-05-24 11:03: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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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비용 4억 지원

KT&G, 잎담배 농가에 복지증진 비용 4억 지원 KT&G가 국내 잎담배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농민 복지증진 비용 4억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원금은 저소득, 고령의 잎담배 경작인 100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과 73명의 농가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농가들은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계화가 어려운 잎담배 경작 특성상 농민들의 노동 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잎담배 경작인들은 타작물에 비해 평균 연령이 높아 건강관리에도 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KT&G는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경작인 건강검진과 자녀 장학금 등으로 16억5000만원을 지원한 것이 대표적이며, 올해까지 4700여명이 수혜 대상이 된다. KT&G는 국내 영업 중인 담배업체 중 유일하게 국산 잎담배 전량을 구매하고 있으며, 잎담배 농가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가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자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대금의 30%를 사전 지급하고, 여름철 노동력 부족으로 고충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매년 봉사단을 파견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기 KT&G 원료본부장은 "KT&G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지원이 농민들의 건강한 삶과 경제 여건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4 11:02:56 박인웅 기자